• 제목/요약/키워드: Parenting attitude(positive parenting attitude, negative parenting attit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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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소년의 우울증상과 부모자녀관계 (The Parent-Child Relationship and Depressive Symptoms in Korean Adolescents)

  • 김동영;박기정;김효원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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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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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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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Objectives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parent-child relationship of adolescents with depression and those without depression, by using Parent-Child Relationship Instrument (PCRI), Family Relationship Scale (FRS), and Parenting Attitude Test-Youth (PAT-Y). We also investigated the association between the parent-child relationship and depressive symptoms. Methods : Twenty-five adolescents with depression (age $15.0{\pm}2.1years$, 8 boys) and 24 adolescents without depression (age $13.7{\pm}1.3years$, 16 boys) completed the Adolescent-General Behavior Inventory (A-GBI), Adolescent-Mood Disorder Questionnaire (A-MDQ), Beck Depression Inventory (BDI), PCRI, and PAT-Y. The parents of subjects completed the Child Behavior Checklist, Parent-General Behavior Inventory 10-item Mania Scale (P-GBI-10M), Parent-Mood Disorder Questionnaire, and FRS. Independent t-tests, analysis of covariance, and partial correlation analysis were used. Results : The Intimacy (p=.002) and Respect (p=.029) scores of the PCRI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adolescents without depression compared to those with depression. The Intimacy scores of the PCRI showed negative correlation with the BDI and P-GBI-10M and the Strictness scores of the PCRI showed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A-GBI, A-MDQ, and BDI. The Inconsistency, Punishment, and Excessive Expectation scores of the PAT-Y showed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A-GBI and BDI scores. Conclusion : Our results suggest a possible association of the parent-children relationship and parenting attitude with adolescents' depressive symptoms.

다문화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가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자아존중감과 우울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Impacts of Parenting Attitudes Perceived by Multicultural Family Adolescents on School Life Adaptation : Based on Meditation Effect of Self-esteem and Depression)

  • 박현주;양영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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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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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8-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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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인 감독과 부정적 양육태도인 방임이 학교 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자아존중감과 우울이 부모의 양육태도와 학교생활적응 간의 관계에서 매개역할을 수행하는지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다문화청소년패널조사(MAPS)' 2016년 제6차 년도 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제6차 년도 조사자 1,329명 중 16세 미만의 자녀이고, 어머니가 외국인인 국제결혼가정 자녀에 해당하는 다문화청소년 1,236명이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감독과 자아존중감은 학교생활적응에 긍정적 영향을, 방임과 우울은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다문화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인 감독 및 부정적 양육태도인 방임은 자아존중감과 우울을 매개로 하여 학교생활적응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다문화청소년들의 학교생활적응도를 높이기 위한 다문화가정 부모들의 양육태도에 시사하는 실천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부모의 양육태도가 아동의 스마트폰 의존도에 미치는 영향: 공격성과 사회적 위축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Impacts of Parenting Attitudes Perceived by on Children's Smartphone Dependency: Based on Meditation Effect of Aggression and Social Withdrawal)

  • 박혜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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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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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6-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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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이 지각한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와 부정적 양육태도가 스마트폰 의존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공격성과 사회적 위축이 부모의 양육태도와 스마트폰 의존도 간의 관계에서 매개 구실을 하는지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 2018(KCYPS 2018)' 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초4 코호트" 2,607명 중 불성실한 응답표본 208명을 제외한 2,399명이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율성 지지와 강요는 아동의 공격성에 대해 부(-)영향을 미치지만, 거부와 비일관성은 공격성에 대해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비일관성과 거부는 아동의 사회적 위축에 대해 정(+)의 영향을 미치지만, 강요는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공격성은 아동의 스마트폰 의존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지만, 사회적 위축은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매개효과 검증을 통해 아동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의 하위요인인 자율성지지, 거부, 강요 그리고 비일관성은 아동의 스마트폰 의존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보다는 공격성을 매개로 하여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론에서는 아동의 스마트폰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시사하는 실천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유아기 자녀를 둔 취업모의 양육스트레스 (Parental Stress of Working Mothers with 3-6 aged Children)

  • 박성옥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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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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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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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parental stress of working mothers with young children and to fine its rented variables. subjects were consisted of 108 working mothers who had children from 3 to 6 ages. The measurement instruments are the questionnaire which consisting the following parts; Parenting Daily Hassles, Employment Subjective Expected Utility, Beck Depression Inventory, Emotionality, Activity, Sociablity Temperament Scale. The data were analyzed by the statistical method based on frequency, percentile, t-test, F-test, Pearson's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The main results were as follows: 1. Parental stress of working mother had a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working mothers' negative attitudes for their occupations. 2. The higher working mothers' depression resulted in the higher working parental stress. 3. There was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children's difficult temperament and parental stress of working mothers. 4. The influential variables on parental stress of working mothers were mothers' attitude to her occupations and children's tempera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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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동성애에 대한 태도 영향요인; 성적 자기주장과 성역할 고정관념 중심으로 (Factors Influencing on Attitude toward Homosexuality among Nursing Students: Focusing on Sexual Assertiveness and Sex Stereotypes)

  • 박서아;신경숙;김혜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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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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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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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성적 자기주장, 성역할 고정관념 및 동성애에 대한 태도 정도를 확인하고, 간호대학생의 동성애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이다. D광역시에 소재하는 2개 대학교 간호대학생 253명을 대상으로 2019년 4월 11일부터 4월 20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방법은 SPSS/WIN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징, t-test, ANOVA 분석,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성적 자기주장은 평균 평점은 $4.44{\pm}0.37$점, 성 역할 고정관념은 $2.08{\pm}0.58$점, 동성애 태도는 $2.75{\pm}0.37$점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동성애 태도는 종교(F=13.32, p<.000), 종교생활(F=20.43, p<.000), 부모님의 양육태도(F=2.74, p<.044)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성적 자기주장과 동성애의 태도(r=-0.13, p=.034)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으며, 성역할 고정관념과 동성애의 태도(r=0.24, p<.000)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종교, 종교생활, 성역할 고정관념이 동성애 태도에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영향요인의 설명력은 23.1%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동성애 태도와 관련된 중재전략이 필요하고, 건강한 성 정체성을 위한 실천 방안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청소년 가정환경요인이 폭력행동과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s of Youth Home Environment on Violent Behavior and Suicidal Thoughts)

  • 김덕조;조성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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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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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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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 가정환경 요인과 폭력행동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거제시 ${\bigcirc}$동의 청소년 남녀 430명을 대상으로 2014년 3월5일 부터 7월 2일 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방법은 SPSS Win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요인분석, 신뢰도 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여 유의수준 5%에서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는 가족의 지지 정도에 따라 폭력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부, 모의 지지와 의사소통, 모의 민주적 양육태도는 자살생각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청소년 폭력행동은 자살생각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청소년의 폭력행동이 자살생각으로 이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정책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 된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스마트폰의존 영향요인에 관한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the Influencing Factors of Smartphone Dependence between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 권혜민;김보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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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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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7-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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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스마트폰중독에 가장 취약한 집단으로 알려져 있는 초기청소년의 스마트폰의존에 대한 심각성이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초기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도 영향요인을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구분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목적을 위해 2018년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의 1차 조사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초등학교 4학년 2,607명과 중학교 1학년 2,590명이 최종적으로 분석에 활용되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스마트폰의존도에 공통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 자아존중감, 공격성, 부모와 함께 보내는 시간, 부정적 양육태도로 나타났다. 한편 지역(규모), 경제수준, 건강상태, 학교생활만족도, 교사관계는 초등학생의 스마트폰의존도에는 유의하였으나 중학생에게는 유의하지 않았다. 중학생에게서는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가 유의하였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초기청소년들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정책수립 및 사회서비스제공에 대한 함의를 도출하였다.

신증후군 환아의 극복력과 우울의 관계분석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Resilience among Children with Nephrotic Syndrome)

  • 김동희;유일영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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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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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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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Purpose: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describe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resilience and to identify variables associated with depression among children with nephrotic syndrome. Method: Data was collected from 45 children who were registered at one hospital in Seoul. The criteria for sample selection were 10 to 15 year-old children who were diagnosed at least 6 month prior. The instruments included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on resilience by Kim, CDI by Beck, and MBRI by Kwak. Descriptive, Pearson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es were done. Result: The mean score of depression was 11.44 (range:0-54) and resilience was 97.47 (range:32-128). There were significant positive relationships between depression and age (r=0.302, p<.005) and academic achievement (r=-0.318, p<.005). In addition, negative relationships between depression and maternal attitude (r=-0.412, p<.001) and resilience (r=-0.649, p<.001) occurred. The results of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maternal behavior (${\beta}$=-0.421, p<.005) and resilience (${\beta}$=-0.639, p<.001) were related to depression. Conclusion: Children with higher resilience and with an affectionate mother were less depressed. Thus, it is important to identify strengths of children and help them to increase resilience and implement parenting and counseling programs for parents' of these children. Similar studies with children with other chronic illnesses are needed.

ADHD 아동을 둔 어머니들의 ADHD 치료 및 서비스 경험에 관한 연구 (Mothers' Experience of Treatment Services for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 최말옥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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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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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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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ADHD 아동을 양육하는 어머니들의 체험을 통한 ADHD 아동에 대한 치료와 서비스 본질 의미를 탐구하고자 하였다. 본질을 탐색하기 위해 ADHD 아동에게 실시한 치료와 서비스의 경험을 Giorgi 4단계를 토대로 단계별 치료와 서비스 경험의 의미와 정보 채널의 과정을 연구문제 내용으로 기술하였다. 연구문제는 ADHD 아동 어머니들이 경험한 ADHD 치료 및 서비스 경험의 실태는 무엇인가?, ADHD 아동 어머니들이 경험한 ADHD 치료 및 서비스의 본질적 의미는 무엇인가? ADHD 아동 어머니들이 경험한 ADHD 치료 및 서비스 경험의 구조는 어떠한가?로 구성되었다. 이를 위해 2014년 6월부터 전화면접을 통한 접촉을 시작하였으며, 인터뷰는 2014년 12월부터 2015년 2월까지 실시되었다. 13명의 ADHD 아동 어머니를 대상으로 2~3회에 걸쳐 현상학적 연구로 진행되었다. 그 결과 ADHD 아동 어머니들이 경험한 ADHD 치료 및 서비스 경험의 본질적 의미를 통한 질적 구조는 '내가 변해야 우리 아이가 산다'는 것으로 인지의 변화를 가져온 '인식변화를 위한 동행과정'이었다. 이러한 과정은 '무지와 혼란 속에서 자기결정의 부재'를 가져온 경험을 통해 '지각한 현실과 불안에 대처하며 변화에의 욕구'를 가진 후 '변화를 시도하지만 아직 남은 미결의 과제'를 지닌 채 '긍정적 변화의 주체로' 맞서 나아가는 과정이었다. 이 연구결과를 통해 병합치료의 필요성과 치료를 지속하는데 있어 부모의 올바른 인식에 의한 치료 참여는 주요한 변인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울러 아동의 변화를 위한 어머니의 변화가 중요하지만 삶에 대한 어머니의 태도가 긍정적으로 변화될 때만이 이루어질 수 있는, 어머니의 인지의 변화 과정이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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