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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레이숀에 의한 벼의 상온통풍층건조방법(常温通風層乾燥方法)에 관(關)한 연구(硏究) (Simulation of Natural Air Layer Drying of Rough Rice)

  • 박재복;고학균;정창주
    • Journal of Biosystems Engine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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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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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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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상온통풍(常溫通風)을 이용(利用)한 In-bin drying에 대(對)한 많은 실험결과(實驗結果)에 의(依)하면 우리나라 10월(月)의 기상조건(氣象條件)은 저온건조(低溫乾燥) system에 적합(適合)한 건조능력(乾燥能力)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最近) Computer를 이용(利用)한 Simulation model이 개발(開發)되어 건조현상(乾操現象)에 관(關)한 경제적(經濟的)이고 효율적(效率的)인 분석(分析)이 가능(可能)하게 되었다. 이러한 분석결과(分析結果)에 의(依)하면 초기함수율(初期含水率)이 높은 벼를 Full-bin을 이용(利用)한 상온통풍건조(常溫通風乾操)를 할 경우(境遇) 건조기간(乾燥期間)이 길어지며 bin내(內)의 상층부(上層部) 곡물(穀物)이 변질(變質)되는 문제점(問題點)이 발생(發生)하였다. 또한 벼의 수확작업체계(收穫作業體系)가 관행(慣行) 및 Binder작업체계(作業體系)에서 점차(漸次) Combine작업체계(作業體系)로 전환(轉換)되어감에 따라 포장(圃場)에서의 건조(乾燥)가 어려우며 예취(刈取), 탈곡작업과정(脫穀作業過程)에서의 기계적(機械的)인 곡물(穀物) 손실(損失)을 줄이기 위(爲)하여 함수율(含水率)이 비교적(比較的) 높은 벼를 수확(收穫)하여야 한다. 본(本) 연구(硏究)의 목적(目的)은 상온통풍건조(常溫通風乾燥)에 있어서 건조능력(乾燥能力)을 증가(增加)시키기 위(爲)하여 곡물(穀物)을 일정기간(一定期間) 나누어서 bin에 넣고 건조(乾燥)를 하는 Layer drying의 Simulation model을 개발(開發)하고 이 Model에 수원지방(水原地方)의 7년간(年間) 평균(平均) 기상자료(氣象資料)를 입력(入力)시켜 곡물(穀物)의 초기함수율(初期含水率), 투입량(投入量), 투입기간(投入期間)의 변화(變化)에 따른 Layer drying현상(現象)을 규명(糾明)하는데 있다. Simulation에 사용(使用)된 bin의 크기는 직경(直徑) 2m, 깊이 1.5m이며 송풍(送風)팬의 용량(容量)은 0.5HP이었다. Simulation분석(分析)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Layer drying의 Simulation model을 개발(開發)하였으며 이 Model은 벼의 상온통풍건조(常溫通風乾燥) 실험(實驗)에서 함수량(含水量) 변화(變化)의 이론치(理論値)와 실제실험치(實際實驗値)가 잘 일치(一致)하였다. (2) 곡물투입기간(穀物投入期間) 1일(日)을 Full-bin drying으로 간주(看做)할 때 Layer drying의 건조성능(乾燥性能)은 Full-bin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 연속송풍(連續送風)(24시간(時間))을 할 경우(境遇) 곡물투입기간(穀物投入期間)이 증가(增加)함에 따라 건조기간(乾燥期間)의 감소경향(減少傾向)은 단속송풍(斷續送風)인 경우(境遇)보다 적었지만 건조기간(乾燥期間)은 단축(短縮)되었다. 그러나 건조(乾燥)에너지의 소모(消耗)는 단속송풍(斷續送風)일 때보다 크게 나타났다. (4) 단속송풍(斷續送風)(9 : 00AM~6 : 00PM)일 경우(境遇) 곡물투입기간(穀物投入期間)을 증가(增加)시키면 건조기간(乾燥期間)이 크게 줄어 들었다. (5) 곡물(穀物)의 초기함수율(初期含水率)이 21% 이하(以下)일 경우(境遇) 연속(連續) 및 단속송풍(斷續送風)에서 건조기간(乾燥期間)의 차이(差異)가 별로 없었다. (6) 곡물(穀物)의 초기함수율(初期含水率)이 높으면 Full-bin drying에서는 상부층(上部層)에 곡물(穀物)이 변질(變質)될 우려(憂慮)가 있으나 Layer drying에서는 곡물투입량(穀物投入量)을 조절(調節)하면 이것을 방지(防止)할 수 있었다. (7) 건조(乾燥)가 완료(完了)된 후(後) 층별(層別) 최종곡물(最終穀物) 함수율(含水率)은 모든 건조조건(乾燥條件)에서 동일(同一)하였으나 bin의 하부층(下部層)은 과건조(過乾燥) 물상(物象)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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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llard 형(型) 갈색화(褐色化) 반응액(反應液)에서 얻어진 Absolute Ethyl Alcohol 과 90% Ethyl Alcohol 추출물(抽出物)의 항산화효과(抗酸化效果)의 비교(比較) (Comparison of the Antioxidant Activity of Absolute Ethanol Extracts and 90% Ethanol Extracts obtained at Successive Stages of a Maillard-type Browning Reaction Mixture)

  • 이성수;이철;김동훈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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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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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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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본실험(本實驗) 에서는 여러 진행단계(進行段階)에서 있는 Maillard 형(形) 갈색화(褐色化) 반응물(反應物)에서 얻어지는 absolute 및 90% ethanol 추출물(抽出物)들의 색깔의 강도(强度)와 갈색화(褐色化) 반응시간(反應時間)과의 관계(關係) 이상(以上)의 추출물(抽出物)들의 식용유지(食用油脂)에 대한 항산화효과(抗酸化效果)의 비교검토(比較檢討), 그리고 以上의 추출물(抽出物)들의 색깔의 강도(强度)와 이들의 항산화효과(抗酸化效果)사이의 관계(關係)들을 규명(糾明)코저 하였다. 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갈색화(褐色化) 반응액(反應液)의 absolute ethanol 추출물(抽出物)들의 색깔은 갈색화(褐色化) 반응시간(反應時間)에 관계(關係)없이, 즉 갈색화(褐色化) 반응액자체(反應液自體)의 갈색화(褐色化)에 관계(關係)없이 거의 무색(無色)에 가까웠으며, 한편 90% ethanol 추출물(抽出物)은 반응시간(反應時間)에 따라 증가(增加)하였으며, 그 색깔의 강도(强度)는 반응시간(反應時間)에 거의 비례(比例)하였다. 2. Absolute 및 90% ethanol 추출물(抽出物)들은 다같이 식용대두유(食用大豆油)의 자동산화(自動酸化)에 대해서 상당(相當)한 항산화효과(抗酸化效果)를 보여 주었다. 한편, 두 형태(形態)의 추출물(抽出物)들에 있어서는 absolute ethanol 추출물(抽出物)들이 90% ethanol 추출물(抽出物)들보다 전체적(全體的)으로 훨씬 강(强)한 항산화효과(抗酸化效果)를 보여주었다. 3. 갈색색소(褐色色素)의 함량(含量)이 분명(分明)히 적은 absolute ethyl alcohol 추출물(抽出物)들이 다량(多量)의 갈색색소(褐色色素)를 함유하고 있는 90% ethanol 추출물(抽出物)들보다 훨씬 더 강(强)한 항산화력(抗酸化力)을 표시(表示)한 사실(事實), 그리고 90% ethanol 추출물(抽出物)들의 항산화효과(抗酸化效果)가 그 색깔의 강도(强度)의 증가(增加)에 따라 증가(增加)하지 않았던 사실(事實)들은 적어도 본실험(本實驗)에서는 반응(反應)중에 형성(形成)된 갈색색소(褐色色素)들이 이상(以上)의 추출물(抽出物)들의 항산화작용(抗酸化作用)에 크게 관여(關與)하지 않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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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다리 분쇄육에 초고압 처리시 Phosvitin의 첨가가 미생물학적 품질과 지방 및 단백질 산화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Addition of Phosvitin and High Pressure Processing on Microbiological Quality and Lipid and Protein Oxidation of Minced Chicken Leg Meat)

  • 정사무엘;강민구;김일석;남기창;안동욱;조철훈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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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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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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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초고압 처리가 부분육으로 유통되는 닭 다리 분쇄육의 저장 안전성에 미치는 효과와 난황 phosvitin 첨가가 지방 및 단백질의 산화 안정성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분쇄된 닭 다리육에 phosvitin을 각각 500 및 1000 mg/kg 첨가 후 비가열 또는 가열하고, 초고압 처리(300 및 600 MPa, 5분, $15{\pm}3^{\circ}C$)에 따른 총 호기성 미생물, 지방 및 단백질산화 및 육색의 변화를 $4^{\circ}C$에서 7일간 저장 하면서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생육에서 300 및 600 MPa 처리에 의해 총 호기성 미생물의 증식이 저장 7일 후 각각 4 및 5 Log CFU/g 정도 억제 되었으며(p<0.05), 600 MPa 처리에 의해 지방 및 단백질산화가 촉진됨이 확인되었다(p<0.05). 초고압 처리압력 증가에 따른 $L^*$ 값의 증가와 $a^*$$b^*$ 값의 감소가 확인되었다(p<0.05). 가열육은 초고압 처리와 무관하게 총 호기성 미생물의 증식이 일어나지 않았으며, 저장 7일 후 600 MPa 처리에 의한 지방의 산화가 확인되었고, 단백질의 산화는 저장 3일차에서만 600 MPa처리에 의해 유의적으로 증가함이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초고압 처리는 부분육으로 유통되는 닭 다리 분쇄육의 저장 안전성을 높일 수 있으며, 초고압 처리시 발생하는 지방 및 단백질의 산화와 육색의 변화를 억제하기 위한 항산화제로서 phosvitin의 이용은 제한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간경변증 환자에서 기관지 반응성에 대한 연구 (Bronchial Hyperresponsiveness in Liver Cirrhosis)

  • 김기량;김민구;이상갑;장세호;박종화;이종덕;황영실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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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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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9-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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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배 경 : 환자에서 동맥혈 저산소증이 생길 수 있다는 보고가 있는데 기관지혈관 확장에 의해서 확산 장애에 의해 동맥혈 산소분압이 감소한다고 한다. Cabanes 등은 좌심실부전 환자에서 메타콜린에 기관지 반응이 증가함을 보고하면서 기관지혈관 확장이 한 기전이라고 주장하였다. 이에 저자들은 간경변증 환자에서 문맥고혈압에 의하여 메타콜린에 대한 기관지반응이 증가할 것이라는 가설하에 간경변증 환자에서 기관지수 축유발검사를 시행하고, 간경변증정도 및 식도 정맥류 정도와의 기관지반응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임상적 문맥고혈압을 가진 간경변증 환자 22명에게 메타콜린 기관지수축유발검사를 시행하였고 또한 간경변 정도를 Pugh-Child 분류법에 따라 분류하고 식도내시경 검사를 시행하였다. 성적 : 총 22명의 임상적으로 문맥고혈압을 가진 간경변증 환자중 남자는 17명, 여자는 5명이었고, 연령분포는 19세에서68세 까지이며 평균연령은 48세였으며, 간경변증 원인은 알콜성 간염에 의한 경우가 9예, B형 바이러스성 간염에 의 한것이 12예였고 C형 바이러스성 간염에 의한것이 1예였다. 22명의 환자중 15예(68.2%)가 메타콜린 기관지 수축유발검사 양성이였고, 양성인 환자 15명의 $PC_{20}$$0.3mg/m{\ell}$에서 $16.6mg/m{\ell}$로 다양하였으며 평균값은 $6.5{\pm}5.1mg/m{\ell}$ 이다. 메타콜린 기관지 수축유발검사 $PC_{20}FEV_1$값과 Pugh-Child 분류법에 의한 간경변의 정도 사이에는 통계학적으로 상관관계가 없었다(p>0.05). 메타콜린 기관지 수축유발검사 $PC_{20}FEV_1$ 값과 식도 내시경상 식도정맥류의 심한 정도 사이에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p>0.05). 결 론 : 이상의 결과에서 간경변증 환자에게서 메타콜린 기관지 반응이 증가(68.2%)함을 수 있었고 간경변증 정도나 식도정맥류 정도 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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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근거리에서 주시시차와 사위와의 관계 (Relationship of Fixation Disparity and Heterophoria According to Fixation Distance)

  • 김창진;정주현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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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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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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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본 연구에서는 첫째, 원, 근거리의 주시시차와 사위를 측정하여 방향과 분포 등을 연구한다. 둘째, 주시시차 곡선의 3가지 변수(일부융합제거사위를 의미하는 X-intercept, 주시시차를 의미하는 Y-intercept, 주시시차 곡선의 기울기)들의 값을 구하여 임상에서 사용되는 주시시차와 사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한다. 셋째, 측정된 항목을 원, 근거리에 따라 비교하여 검사거리에 따라 측정된 검사 값이 유의한지를 연구하였다. 방법: 안질환이 없고 건강한 20대 대학생 51명을 대상으로 원, 근거리에서 사위 및 주시시차를 측정하였다. 원거리의 완전융합제거사위는 원거리용 MIM을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주시시차는 Mallett Far Unit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근거리의 완전융합제 거사위는 원거리와 마찬가지로 근거리용 MIM을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주시시차는 Wesson fixation disparity card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결과: 1. 원, 근거리 주시시차 곡선의 유형을 조사한 결과 원거리에서는 제 I유형>제 IV유형 >제 II유형=제 III유형의 순으로 나타났고, 근거리에서는 제 I유형 >제 III유형>제 IV유형>제 II유형의 순으로 나타났다. 2. 원, 근거리 모두 완전융합제거사위, 주시시차(Y-intercept), 일부융합제거사위(X-intercept)는 서로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졌다. 3. 원거리에서 주시시차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일부융합제거사위(X-intercept)로 나타났고(p=0.000), 완전융합제거사위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주시시차(Y-intercept)이었지만 그 영향력의 유의성은 미미하였다(p=0.342). 4. 근거리에서 주시시차(Y-intercept)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일부융합제거사위(Xintercept)로 나타났고(p=0.000), 또한 완전융합제거사위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도 일부융합제거사위(X-intercept)로 나타났다(p=0.009). 5. 원, 근거리에서 측정한 각각의 변수들을 비교해 본 결과 완전융합제거사위(t=7.529 p=0.000), 일부융합제거사위(t=5.860 p=0.000), 주시시차(t=4.640 p=0.000)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주시시차 곡선의 기울기는 그 차이가 미미하였다(t=1.336 p=0.188). 결론: 원, 근거리에서 주시시차와 사위의 관계는 상관관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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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동온실 내 공기순환팬 사용에 따른 온습도 및 에너지소비량 비교 분석 (Analysis of Air Temperature and Humidity Distributions and Energy Consumptions according to Use of Air Circulation Fans in a Single-span Greenhouse)

  • 이태석;강금춘;김형권;문종필;오성식;권진경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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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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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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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방울토마토 재배 단동온실에 공기순환팬을 설치하고 공기순환팬이 온실 내 온도 및 습도 분포, 에너지소비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공기순환팬은 날개 크기 230mm의 Stainless 팬으로, Lee 등(2016)의 연구결과를 참고하여 시험구 온실에 9m 간격으로 총 18대를 설치하였다. 온실 내부 온습도는 온실 길이방향으로 4등분하여 1/4 지점과 3/4 지점의 중앙에 센서를 설치하고 0.8m, 1.8m 높이 2곳의 온습도를 난방을 주로 하는 야간(오후 6시~다음 날 오전 7시)에 5분 간격으로 측정하였다. 에너지소비량은 각 온실에 위치한 온수펌프의 유량, 온수 출수부와 환수부의 온도차를 측정하여 계산하였다. 공기순환팬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 측점 간 온도차 및 습도차의 평균값은 $0.75^{\circ}C$, 2.19%였으며 공기순환팬 사용 시 측점 간 온도차 및 습도차의 평균값은 $0.42^{\circ}C$, 1.27%로 감소하였다. 공기순환팬 설치 온실과 미설치 온실의 누적 에너지소비량은 각각 4,673kWh, 4,009kWh로 공기순환팬 설치 온실에서 약 14.2%의 에너지를 적게 소모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온실 내 공기순환팬 사용은 공기를 지속적으로 교반시켜 주어 온실 전체의 온도 및 습도를 균일하게 만들고, 공기의 온도가 빠르게 변하지 않도록 해주어 난방 장치의 가동 시간과 에너지소비량을 줄일 수 있다.

니아울리 잎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및 성분 분석 (Antioxidative Effect and Component Analysis of Niaouli (Melaleuca quinquenervia) Leaf Extracts)

  • 김문진;김은종;박수남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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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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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1-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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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니아울리 잎 추출물의 항산화 효능과 성분 분석에 관한 연구를 시행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시료는 건조된 니아울리 잎의 50% 에탄올 추출물, 에틸아세테이트 분획 및 아글리콘 분획을 이용하였다. 자유라디칼(1,1-phenyl-2-picrylhydrazyl, DPPH) 소거활성($FSC_{50}$)은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이 $10.05{\mu}g/mL$로, 지용성 항산화제로 알려진 (+)-${\alpha}$-tocopherol ($8.89{\mu}g/mL$)과 유사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루미놀 발광법을 이용한 $Fe^{3+}-EDTA/H_2O_2$ 계에서 생성된 활성산소종(reactive oxygen species, ROS)에 대한 니아울리 잎 추출물의 총 항산화능($OSC_{50}$)에서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은 $1.61{\mu}g/mL$, 아글리콘 분획은 $1.07{\mu}g/mL$를 나타냈다. 에틸아세테이트 분획과 아글리콘 분획 모두 항산화 활성이 매우 큰 비교 물질인 L-ascorbic acid ($1.50{\mu}g/mL$)와 비슷한 활성산소 소거활성을 나타내었다. Rose-bengal로 광증감된 $^1O_2$에 의한 세포손상에 대한 세포보호능 측정에서 추출물 및 분획 모두 농도 의존적($5{\sim}50{\mu}g/mL$)으로 세포보호 활성을 나타내었다. 특히 아글리콘 분획과 50% 에탄올 추출물의 ${\tau}_{50}$$10{\mu}g/mL$에서 각각 158.80 min, 50.1 min으로 지용성 항산화제로 알려진 (+)-${\alpha}$-tocopherol (38.0 min)보다 더 큰 세포 보호 효과를 나타내었다. TLC와 HPLC를 이용하여 니아울리 잎 추출물의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으로부터 avicularin과 quercitrin이 존재함을 처음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들은 니아울리 잎 추출물 또는 분획이 항산화 원료로서 화장품에 응용 가능함을 시사한다.

Effect of different parities on reproductive performance, birth intervals, and tail behavior in sows

  • Yang, Ka Young;Jeon, Jung Hwan;Kwon, Kyeong Seok;Choi, Hee Chul;Kim, Jong Bok;Lee, Jun Yeob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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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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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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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A goal for swine farming is the improvement in the number of live-born and weaned piglets per sow. Hence, the effect of parities should consider the correlation between the component traits of reproductive performance, weaning, and duration. Sows were housed in farrowing pens (W 2.2 ${\times}$ D 1.8 ${\times}$ H 1.2 m) on a partially slatted plastic floor. Twenty sows used in this study were between the first and sixth parity in gilts (P1), parity 2-5 (P3), and parity 6-9 (P6). Data collection by parity was classified into three categories: (1) reproduction performance (gestation length, total number of piglets born, number of piglets live born, number of piglets stillborn, total piglet birth weight; (2) weaning traits (weaning period, number of piglets weaning, total piglets weaning weight); (3) duration traits (farrowing duration, placenta expulsion duration, time from last piglet to first placenta, average birth interval, and tail wagging behavior). Gestation length was higher in P6 than P1 and P3 of different parity sows. The maximum value in P1 and P3 was 117 days, but the median value in P6 was 117 days (p < 0.05). The total number of piglets born (p = 0.113), number of piglets live born (p = 0.118), number of still piglets born (p = 0.151), and total piglet birth weight (p = 0.117) were not affected by parity. The number of live piglets was higher than the other parities by an average of $15.6{\pm}2.1$ in P1. The duration of farrowing was the lowest at 22.2 min in P6, but the maximum value was 42.2 min more than other parities (p = 0.355). Weaning traits of sows also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p > 0.05), but the weaning period from P1 was lower than that of the other parities (p = 0.170). The number of piglets weaned was 10 heads on average in P1, P3, and P6 (p < 0.05). However, the mean values of the total piglet weaning weight (p = 0.377) of P6 (62.0 10.4 kg) were higher than those of P1 (54.9 10.2 kg) and P3 (58.4 13.6 kg). The placenta expulsion duration was higher in P6 than that in P1 and P3 (p = 0.447). The time from the last piglet to first placenta was be lower in P3 than that of the other parities (p = 0.206). The average birth interval was higher in P3 than that of the other parities (p = 0.156). Tail wagging (count) behavior was higher in P6 than in the other parities (p = 0.065). The data showed that the reproduction performance, total piglets born, and weight were higher in the gilts group, and higher in the weaning trait than that in the P6 group.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reproductive performance, birth interval and tail motion according to sow parity. Regarding duration, farrowing duration was lower in P6 than that in the other parities, but placenta expulsion and tail wagging were higher in P6 than in the other parities. Therefore, it is possible that the results from these sows could be used as basic data for effective farm management.

기관내 관 제거 후 발생한 급성 호흡부전에서 비침습적 양압 환기법의 유용성 (The Usefulness of Noninvasive Positive Pressure Ventilation in Patients With Acute Respiratory Failure after Extubation)

  • 나주옥;임채만;심태선;박주헌;이기만;아상도;김우성;김동순;김원동;고윤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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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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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0-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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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침습적 기계 호흡 이탈에 성공하여 기관내 관을 제거하였으나 48시간 이내에 급성 호흡 부전이 경우 또는 환자 스스로 기관내 관을 제거한 후 발생된 급성 호흡 부전은 이탈 실패의 중요한 원인이며, 발생시 기관내 관의 재삽관을 통한 호흡 보조가 표준적 치료이다. 비침습적 양압 환기법(noninvasive positive pressure ventilation이하 NIPPV)은 비 혹은 안면마스크를 통해 양압 환기를 시행하므로 기관내 삽관을 회피할 수 있다. 본 연구는 기계 호흡 이탈 후 기관내 관을 제거한 환자들에게 발생된 급성 호흡 부전 시 NIPPV 적용이 기관내 삽관을 통한 양압 환기 치료를 대체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대상은 아산 재단 서울 중앙병원 내과계 중환자실에 입원하여 기계적 환기 치료를 받고 이탈 과정에서 기관내 관 제거 후 48시간 이내에 급성 호흡 부전이 발생한 환자 21명 및 스스로 기관내 관을 제거한 후 급성 호흡 부전이 발생한 환자 7명과 기관내 관이 기도내 분비물로 막혀 기관내 관을 제거한 환자 2명등 총 31명에게 NIPPV를 적용하였다. NIPPV는 환자 상태에 따라 기계 환기 양식, 압력 보조 수준 및 흡입 산소의 양이 조절 되어졌으며, 압력 보조 8cm $H_2O$미만에서 임상적으로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는 경우 완전히 NIPPV에서 이탈하였다. 성공군은 NIPPV 이탈후 48 시간 이상 자발 호흡을 유지한 경우로 정의하였고, 실패군은 NIPPV 시행 후 호흡 부전 소견이나 동맥혈 가스검사의 호전이 없어 다시 기관내 삽관을 시행하여 기계호흡을 시행한 환자로 정의하였다. 각 군에서 NIPPV적용 직전, 적용 후 30분, 6시간, 24시간, NIPPV 이탈 작전 또는 실패하여 기관내 재삽관으로 전환 직전의 심박동수, 분당 호흡수, 동맥혈 가스검사, 압력 보조 수준 및 호기말 양압등을 비교하였다. 결 과: 총 31명에서 NIPPV를 적용하였고, 이 중 성공군은 14명(45%)이었다. 성공군과 실패군을 비교 시 나이, 중환자실 입원 당시의 APACHE III 점수, 기관 내 삽관 기간, 기관내 관 제거 후 NIPPV적용시까지의 시간 및 NIPPV 시행 직전의 분당 호흡수, 심박동수, 동맥혈 가스검사, $PaO_2/FiO_2$ 등은 양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모든 환자에서 NIPPV적용 30분후부터 분당 호흡수 및 심박동수는 감소하였고 동맥혈 산소 포화도는 증가하였다.(p<0.05) 그러나, 실패군에서는 NIPPV 시행중에 상태가 악화되어 기관내 재삽관을 시행하였고, 재삽관 작전의 분당 호흡수 및 심박동수는 다시 증가하였으며 동맥혈 산소포화도는 감소하였다(p<0.05). 기저 질환이 COPD 이면서 기관내 관 제거 후 급성 호흡부전이 발생한 환자 8명에게 NIPPV 적용 시 COPD가 아닌 다른 환자들에 비해 NIPPV의 성공률이 의미 있게 높았다(62% 대 39%)(p=0.007). NIPPV를 이용한 이탈 시 실패의 원인으로는 기저 질환의 악화 없이 동맥혈 가스 소견이 악화되었던 예가 9예, 그 외 기저 질환 악화 5예, 마스크 부적응이 2예, 기도내 분비물 축적이 1예였다. 결 론: NIPPV는 침습적 기계 호흡이탈과정에서 특히 기저질환이 COPD인 환자들의 경우 기관내 관 제거 후 발생한 급성 호흡 부전 시 기관내 관의 재삽관을 피할 수 있는 유용한 치료적인 방법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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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t Meat Does Not Cause Increased Blood Pressure

  • Sunagawa, Katsunori;Kishi, Tetsuya;Nagai, Ayako;Matsumura, Yuka;Nagamine, Itsuki;Uechi, Shuntoku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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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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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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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While there are persistent rumors that the consumption of goat meat dishes increases blood pressure, there is no scientific evidence to support this. Two experiments were conducted to clarify whether or not blood pressure increases in conjunction with the consumption of goat meat dishes. In experiment 1, 24 Dahl/Iwai rats (15 weeks old, body weight $309.3{\pm}11.1$ g) were evenly separated into 4 groups. The control group (CP) was fed a diet containing 20% chicken and 0.3% salt on a dry matter basis. The goat meat group (GM) was fed a diet containing 20% goat meat and 0.3% salt. The goat meat/salt group (GS) was fed a diet containing 20% goat meant and 3% to 4% salt. The Okinawan mugwort (Artemisia Princeps Pampan)/salt group (GY) was fed a diet containing 20% goat meat, 3% to 4% salt and 5% of freeze-dried mugwort powder. The experiment 1 ran for a period of 14 weeks during which time the blood pressure of the animals was recorded. The GS, and GY groups consumed significantly more water (p<0.01) than the CP and GM groups despite the fact that their diet consumption levels were similar. The body weight of animals in the CP, GM, and GS groups was similar while the animals in the GY group were significantly smaller (p<0.01). The blood pressure in the GM group was virtually the same as the CP group throughout the course of the experiment. In contrast, while the blood pressure of the animals in the GS and GY group from 15 to 19 weeks old was the same as the CP group, their blood pressures were significantly higher (p<0.01) after 20 weeks of age. The GY group tended to have lower blood pressure than the GS group. In experiment 2, in order to clarify whether or not the increase in blood pressure in the GS group and the GY group in experiment 1 was caused by an excessive intake of salt, the effects on blood pressure of a reduction of salt in diet were investigated. When amount of salt in the diet of the GS and GY group was reduced from 4% to 0.3%, the animal's blood pressure returned to normotensive. These results indicate that, as in the case of chicken consumption, prolonged consumption of goat meat does not cause increased blood pressure, rather the large amount of salt used in the preparation of goat meat dishes is responsible for the increase in blood press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