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ISA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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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A 2015와 비교한 PISA 2018 과학 영역의 성취수준별 인지적 성취 특성과 교육과정 상 인식론적 지식 함양을 위한 교육 탐색 (Exploring Cognitive Achievement Characteristics by Group of Achievement Levels in the PISA 2018 Science Domain and Education for Cultivating Epistemic Knowledge in the National Curriculum)

  • 이신영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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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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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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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PISA 2015 결과와 비교하여 PISA 2018 과학 영역에서 성취수준 집단별로 과학적 소양 성취 특성을 알아보고, PISA 2018에서 PISA 2015보다 정답률이 특히 상승한 '인식론적' 지식에 대해 PISA 참여 학생들이 경험한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비교 분석하는 것이다. PISA 2015와 PISA 2018 평균 정답률을 PISA 과학 영역 평가틀 차원별 하위영역별로 분석하였다. 특히, '역량' 차원에서 중집단과 하집단에서 '과학 탐구의 평가 및 설계' 정답률이 가장 낮았지만, PISA 2015과 비교하여 모든 성취집단에서 정답률이 상승하였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지식' 차원에서 '생물계' 지식과 '인식론적' 지식에서 정답률이 낮았지만, PISA 2015와 비교하면 '인식론적' 지식에서 상집단과 중집단의 정답률이 상승하였다. PISA 2015에 비해 PISA 2018에서 정답률이 상승한 '인식론적' 지식과 관련하여 PISA에 참여한 학생들이 경험한 교육과정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과학에 대한 이해 측면에서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과학이란?' 단원과 과학 탐구 활동에서 모형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과학 지식을 정당화하는 과정에 대한 이해 측면에서 2009 개정 교육 과정에서는 탐구 활동의 수는 증가하고 실험 결과에 기반한 과학적 설명을 강화하였으며 '과학과 인류 문명' 단원을 도입하여 학생들이 STS를 이해하는 것과 동시에 논변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PISA 2015와 비교한 PISA 2018의 성취수준별 인지적 성취 결과를 알아보았고 우리나라의 과학과 교육과정 개정이 탐구 수업을 통한 인식론적 지식 함양 교육 측면에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타났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컴퓨터기반수학평가(CBAM)의 문항 제작 가능성 탐색: 동적 기하소프트웨어 환경에서 PISA2012 또는 2015 울타리 문항을 중심으로 (Exploring of the Possibility to Construct the Items for Computer-based Assessment in Mathematics : Focused on Fence Items in PISA2012 or 2015 within an Environment of Dynamic Geometric Software)

  • 이서빈;김선호;고상숙
    • 한국학교수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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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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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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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PISA2006부터 부분적으로 도입된 컴퓨터기반 평가가 PISA2015부터 전면 도입됨에 주목하고, 앞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로 나아가는 시점에서 컴퓨터기반 수학 문항 제작을 위한 가능성을 조사하여 교사교육의 현주소를 파악하는 것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 PISA의 문항을 포함하여 컴퓨터기반 평가에 관한 문헌들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수학 컴퓨터기반 문항 중 PISA의 울타리 문항을 GSP로 구현한 후 지필평가에서의 환경과 가장 다른 점인 Dragging 활동을 중점으로 그 특성인 종속성, 불변성, 경로에 대해 조사하였다. 특히 평가에서도 컴퓨터 환경의 장점인 개방형문제로의 확장이 가능함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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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학생들의 과학 영역 성취 특성 탐색 (Exploration of Features of Korean Students' Performance in Science)

  • 김현정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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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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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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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PISA 2018에서 나타난 우리나라 학생들의 과학 영역 성취의 특징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PISA 2009 ~ PISA 2018 과학 영역에서 우리나라 학생들의 성취 수준별 비율과 성취 수준별 남녀 비율을 살펴보았으며, 평가틀 하위 요소별 정답률을 PISA 2015와 비교하여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우리나라는 PISA 주요 성취 상위국에 비하여 하위 성취 수준 학생들의 비율이 높았던 반면, 상위 성취 수준 학생들의 비율은 낮았다. 평균에서 남학생과 여학생의 성취 차이는 거의 없어졌으나, 상위 성취 수준에서 남학생의 비율은 여학생의 비율보다 높은 것이 유지되고 있었다. 또한, 평가틀에서 '맥락'의 '개인적', '역량'의 '과학 탐구의 설계 및 평가', '지식'의 '인식론적' 지식, '인지적 요구'의 '상'에 해당하는 문항의 정답률이 상승하여 PISA 2015에 비해 성취가 향상되었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우리나라 학생들의 과학 역량 함양을 위한 교수·학습과 평가의 개선 방안을 제안하였다.

PISA 2022 수학 평가틀과 예시 문항 분석 (Investigation of PISA 2022 Mathematics Framework and Illustrative Examples)

  • 조성민
    • 한국학교수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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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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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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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OECD가 주관하는 PISA는, 변화하는 미래 사회를 대비하여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고 각 국가에서는 이를 어떻게 길러주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2000년에 첫 번째 본검사를 시작으로 3년 마다 시행된 PISA는 어느덧 여덟 번째 주기를 준비하고 있다. PISA 2022는 10년 만에 수학이 주 영역이 되는 주기로, OECD PISA 국제본부는 기존 주기의 수학 소양의 정의와 평가틀을 수정 보완하고, 이를 반영한 예시 문항을 공개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PISA 수학 소양에 대한 정의와 평가틀의 변화 흐름을 살펴보고, PISA 2022 평가틀과 함께 소개된 예시 문항의 특징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역량 기반 교육과정을 표방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실행과 수학 학습 평가에 관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수학 학습 평가틀 비교 분석 -NAEP 2015, TIMSS 2015, PISA 2015를 중심으로- (A Comparison Study on Mathematics Assessment Frameworks -Focusing on NAEP 2015, TIMSS 2015 and PISA 2015-)

  • 한채린;박만구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A: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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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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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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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insights on making Korean mathematics framework by analytical comparison of three major assessments such as the NAEP 2015, the TIMSS 2015 and the PISA 2015. This study focused on the key differences and common themes of mathematics frameworks among three major assessments. In order to achieve this purpose, mathematical frameworks of the NAEP 2015, the TIMSS 2015, and the PISA 2015 were analyzed and compared. The criteria of the comparison were content domain and cognitive domain. The comparing criteria of content domain were based on NCTM content standards and cognitive domain were used the three understanding levels of Jan de Lange's pyramid model. Based on these comparisons, researchers discussed that Korea mathematical framework was needed to have a set of content categories that reflect the range of underlying mathematical phenomena and a set of cognitive levels which contain the range of underlying fundamental mathematical capabilities including consideration of contexts.

PISA 2015 과학 영역에 나타난 학생 성취수준 집단 및 성별에 따른 교육맥락 변인의 특성 및 영향력 분석 (The analysis of characteristics and effects of contextual variables in terms of student achievement levels and gender based on the results of PISA 2015 science domain)

  • 구자옥;구남욱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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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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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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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PISA 2015의 과학 영역 결과를 토대로 우리나라 학생의 성취수준 집단 및 성별 집단에 따른 다양한 교육맥락 변인의 특성과 학생들의 성취에 미치는 영향력을 비교 분석하였다. PISA 2015는 과학이 주영역이었기 때문에 과학 영역과 관련된 교수 학습 변인 및 정의적 특성 관련 변인들이 다수 포함되었다. 다집단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서 분석한 결과, 학생들의 수업 환경, 교사의 피드백 등과 같은 교수 학습 특성은 과학 교과의 정의적 특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의적 특성을 매개로 과학 성취에도 간접적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확인되었다. 특히 교사의 지지와 맞춤식 수업 등의 교수 방법은 성취수준이 낮은 집단의 정의적 특성향상에 상대적으로 효과가 있었다. 또한 성취수준 집단 간에는 차이가 나타났으나, 성별 집단에서는 차이가 발생하지 않았다. 따라서 학생들의 인지적, 정의적 성취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적절한 교수 학습 환경과 전략을 제공하는 것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조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우리나라 교육 개선을 위한 시사점과 학생들의 인지적, 정의적 특성을 향상할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되었다.

OECD PISA 자료를 활용한 우리나라 학생들의 ICT 접근 및 활용 수준 추이 분석 (Trend Analysis of ICT Accessibility and Utilization Levels of Korean Students based on OECD PISA Data)

  • 김혜숙;김한성;김진숙;신안나
    • 정보화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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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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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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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OECD PISA 자료를 활용하여 우리나라 학생들의 ICT 접근 및 활용 수준의 변화를 살펴보고 이를 기초로 초 중등학생 ICT 교육의 발전 방향을 탐색하는 것에 있다. 이를 위해,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실시된 OECD PISA 'ICT 친숙도 조사' 공통 문항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와 OECD 국가 평균의 조사 주기별 추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은 만 15세 학생이며, 분석 방법은 표집 가중치를 고려하여 각 항목에 대한 응답 비율을 산출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정에서의 ICT 접근성은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증가하였으나 OECD 평균보다는 지속적으로 낮은 경향을 보였다. 둘째, 인터넷 사용 시간은 OECD 평균보다 낮았으며, 2012년보다 2015년에 주중 인터넷 사용시간은 증가하였으나 주말 인터넷 사용시간은 오히려 감소하였다. 셋째, 학교에서의 ICT 접근성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감소하다가 2015년에는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2015년을 기준으로 OECD 평균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다. 넷째, 학생들의 컴퓨터 최초 활용 나이 비율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6세 이하를 기준으로 했을 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OECD 평균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의 디지털기기 사용은 2012년에서 2015년까지 오락을 위한 인터넷 검색, SNS 활동은 증가폭이 컸으나 이메일, 온라인 채팅, 프로그램 다운로드, 인터넷 뉴스 읽기, 실용적 정보 수집 등 일상적 활용 수준은 오히려 감소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결과를 기초로 우리나라 초 중등학생 ICT 교육의 개선을 위한 정책 방안을 제안하였다.

딥러닝 기반 협력적 문제 해결력 예측 시스템 개발 연구: ICT 요인을 중심으로 (A Study on Development of Collaborative Problem Solving Prediction System Based on Deep Learning: Focusing on ICT Factors)

  • 이영호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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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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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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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협력적 문제 해결력에 영향을 미치는 PISA(Programme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 2015의 ICT 요인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협력적 문제 해결력을 예측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있다. PISA 2015의 컴퓨터 기반 협력적 문제 해결력 평가에는 한국에서 5,581명이 참여하였다. 연구방법은 먼저 상관분석을 사용하여 유의미한 변수를 선정하였으며, 딥러닝을 사용하여 협력적 문제 해결력 예측 모델을 생성하였다. 모델 생성 결과 테스트 데이터 셋에 대해 약 95%의 정확도로 협력적 문제 해결력을 예측할 수 있었다. 이 모델을 바탕으로 협력적 문제 해결력 예측 시스템을 설계 및 구현하였으며, 해당 시스템을 사용하여 학습자의 ICT 관련 설문을 통해 협력적 문제 해결력을 예측할 수 있다. 본 연구는 교육에서 ICT 투입 및 사용에 대한 정책 결정에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학생의 PISA ICT 능력 비교 연구 -2009년과 2012년 (A Study on ICT Competences of Korean Students Focus on PISA 2009 and 2012)

  • 김갑수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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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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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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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21세기 지식 정보화 사회에서 학생들의 ICT 능력이 꼭 필요한 도구이다. 그래서 OECD PISA에서 학생들의 ICT 능력을 3년 주기로 조사하여 국가별로 비교하고 있다. 그 결과를 학교 교육에 반영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09년과 2012년 PISA ICT 통계자료를 분석한다. 분석 항목은 다음과 같다. 학생들이 가정에서 또는 학교에서 학생들이 ICT 도구들을 이용할 수 있는 것과 학교에서 ICT 도구들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가이다. 분석 도구는 평균값의 비율을 비교하는 방법을 채택하였다. 분석 결과는 2008년에는 학교에서 ICT 접근성은 5개 항목이 5개의 그룹별로 골고루 있었지만 2012년에는 5개의 항목 모두 매우 낮은 그룹이다. ICT 도구를 수업 등에 활용하는 것은 2009년도에 8개의 항목 중 한 개를 제외하고 최하위 그룹이었고 2012년도에는 8개 항목 모두 최하위 그룹이다. 우리나라는 2009년보다 2012년에 ICT 지표가 매우 떨어졌다.

Comparative Analysis of ICT Accessibility and Usability of Korean Students Based on PISA 2015 and 2018 Data

  • Kim, Kapsu;Min, Meekyung
    • International Journal of Internet, Broadcasting and Commun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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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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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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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e OECD surveys the questionnaire on the background of ICT every three years since 2003. In this study, we compare and analyze the changes in ICT accessibility and ICT usability of Korean students in 2015 and 2018 using the ICT background data of OECD PISA. ICT accessibility refers to the degree of access to ICT equipment at school or at home. There are 10 items of accessibility surveys at schools used by PISA, and 11 items at home. ICT usability refers to how much ICT equipment is used at or outside of school for learning or non-learning purposes. There are ten items for surveying usability at school, and twenty-four items for surveying usability outside of school. In the analysis of this study, the arithmetic mean of the items is used. As a result, Korean students' accessibility at school improved from 25.48% in 2015 to 40.40% in 2018, and from the lowest group in 2015 to below-average group in 2018. In terms of students' usability at school, we analyzed the percentage of students who use the ICT equipment 'almost every day' and the students who use it 'everyday'. Both 2015 and 2018 are among the lowest. Accessibility at home is higher in 2018 than in 2015, and belongs to the average group of OECD countries in 2018. ICT Usability for learning purposes outside of school is the lowest group in both 2015 and 2018. ICT Usability outside of school for non-learning purposes is in the average group of OECD countries. As a result of this study, we can see that Korea's digital literacy education is weak compared to other OECD countries. Prior to education about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investment in digital literacy education is nee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