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ral Bacte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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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분변으로부터 생균제용 Lactobacillus acidophilus 의 선발 및 그 특성 (Selection and Characteristics of Lactobacillus acidophilus Isolated from Korean Feces)

  • 신명수;김현미;김경태;허철성;배형석;백영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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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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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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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유산균식품, 발효유제품, 의약품 및 동물용 생균제 등에 사용되는 유산균을 국내에서 자체 개발하기 위하여 한국인 41명($2{\sim}35$세, 남자 26명, 여자 15명)의 분변으로부터 내산성, 내담즙산성 및 병원성균 억제능력이 우수한 Lactobacillus 균주들을 선발하였다. 최종적으로 선발한 균주를 L. acidophilus KY 2104로 명명하였으며, 생리적인 특성을 조사하였다. 상기 균주는 pH 3.0 완충용액에서 2시간동안 거의 100% 생존하였으며, pH 2.0에서는 초기 접종농도 $10^7\;cfu/mL$에서 2시간 동안 $10^4\;cfu/mL$ 이상 생존하였다. 또한 선발균주는 0.5%의 담즙산에서도 정상적으로 성장하였으며, 장내에서 주로 설사를 유발하는 병원성균(E. coli, Shigella dysenteriae, Staphylococcus aureus, Salmonella)에 대하여 생육억제능력을 나타내었다. Rat에 대한 L. acidophilus KY 2104 균주의 급성독성시험 결과, 모든 시험군에서 사망동물은 없었으며, 임상증상, 체중변화 및 부검소견에서도 다른 이상소견이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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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tobacillus johnsonii IDCC 9203으로 발효한 울금의 소염 및 항알레르기 효과 (Antiinflammatory and Antiallergic Activity of Fermented Turmeric by Lactobacillus johnsonii IDCC 9203)

  • 김성범;강병화;권혁상;강재훈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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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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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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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인도산 울금 분말을 bifidobacteria와 lactobacilli를 포함한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으로 발효한 시료들의 소염활성 정도를 세포 내 염증성 인자들의 발현양을 관찰함으로써 평가하였다. 그 중 L. johnsonii IDCC 9203으로 발효한 시료의 소염 활성이 가장 뛰어났다. 이를 바탕으로 울금 분말을 포함한 본배양 배지에서 L. johnsonii IDCC 9203으로 21시간 동안 배양 후 얻은 상등액으로 발효 울금 원료를 제조하였고, 제조된 발효 울금 원료에 대한 소염활성 효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LPS로 활성화된 raw 264.7 세포주에 처리하고 COX-2와 iNOS의 발현양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발효 울금 원료 250 ${\mu}g$/mL까지 농도 의존적으로 COX-2와 iNOS의 발현을 감소시켰으며, 그 저해 활성은 동일 농도의 비발효 울금 원료보다 강하였다. NC/Nga 아토피 피부염 동물모델과 PCA 동물모델에서 발효 울금 원료의 효능 확인 결과 대조군에 비해 아토피 피부염의 초기 증상 개선효과와 급작형 과민반응에 대한 예방효과가 뛰어남을 확인하였다. 발효 울금 원료의 유효성분 함량을 분석했을 때 커큐민의 함량은 비발효 울금 원료에 비해 2.5배 증가했으며, 수용성 커큐민의 함량 역시 증가하였다. 또한 비스디메톡시커큐민이나 디메톡시커큐민의 함량도 증가되었을 뿐 아니라 전체 커큐미노이드 중에서 이들 유도체의 비중이 높아짐을 확인하였다. 모든 결과들을 종합하면, 울금 분말을 L. johnsonii IDCC 9203을 이용하여 발효함으로써 유효성분인 커큐미노이드들의 성분비가 변화하고 수용성 커큐미노이드의 증가에 의한 생체 이용율 증가로 울금의 소염 및 항알레르기 활성이 증가된다. 본 연구를 통해 L. johnsonii IDCC 9203으로 발효한 울금 원료는 급성기 피부염에 대한 예방 및 치료 목적으로 사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Gutta-percha 또는 Resilon을 사용한 근관충전이 상아세관 내의 Enterococcus faecalis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ANAL FILLING WITH GUTTA-PERCHA OR RESILON ON ENTEROCOCCUS FAECALIS IN BOVINE DENTINAL TUBULES)

  • 지상욱;김의성;정일영;유윤정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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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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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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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은 근관충전이 상아세관 내에 남아있는 세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가터퍼차와 resilon의 밀폐 능력을 상아 세관 내에 남아있는 세균의 생존 여부를 통하여 비교하는 것이다. 발치된 우전치로 치아시편에 E. faecalis를 접종하고 제 1군은 음성대조군, 제 2군은 양성대조군, 제 3군은 ZOE 계통의 근관전색제와 가터퍼차, 제 4군은 레진 계통의 근관전색제와 가터퍼차 제 5군은 레진 계통의 근관전색제와 resilon으로 근관 충전하였다. 각 시편은 1, 2, 3주 및 4주간 보관한 뒤 round bur로 근관 내를 삭제하여 얻은 상아질을 배양하고 혼탁도를 측정하였다. 1. Nail varnish로 상아세관을 완전히 밀폐한 경우, 상아세관 내의 E. faecalis의 수는 가터퍼차 및 resilon으로 근관 충전 한 경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차 있게 감소하였다 (p < 0.05) .2. 레진 계통의 근관전색제와 resilon으로 근관충전 한 군에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상아세관 내의 E. faecalis의 수가 유의차 있게 감소하였다 (p < 0.05) 3. 가터퍼차와 resilon으로 근관충전한 군 사이에 상아세관 내에 남아있는 E. faecalis의 생존 정도는 통계학적 유의차가 없었다 (p > 0.05).

제노랍두스 곤충병원세균 배양액의 비티 미생물 약제 약효증진 효과 (Enhanced Pathogenicity of Bacillus thuringiensis Mixed with a Culture Broth of an Entomopathogenic Bacterium, Xenorhabdus sp.)

  • 서삼열;안햇님;엄성현;임은영;박지영;김용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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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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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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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곤충병원세균인 제노랍두스($Xenorhabdus$ sp.)는 곤충병원선충인 $Steinernema$ $monticolum$으로부터 분리되었다. 이 세균 배양액을 배추좀나방($Plutella$ $xylostella$) 혈강에 주입할 경우 높은 병원력을 나타내지만, 섭식 처리할 경우 낮은 병원력을 보였다. 본 연구는 이 제노랍두스 세균 배양액이 $Bacillus$ $thuringiensis$(비티)와 혼합하여 배추좀나방 종령충에 처리할 경우 비티의 병원력을 뚜렷하게 증가시키는 것을 보였다. 또한 제노랍두스 배양액과 비티의 혼합비율을 달리할 경우 병원력이 크게 차이를 보였다. 최적의 두 세균 혼합비율을 이용하여 야외에 발생한 배추좀나방에 처리하였으며, 비티 단독처리에 비해 뚜렷이 상승된 방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제노랍두스 배양액을 비티와 혼합하여 새로운 미생물 살충제로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김치로부터 분리한 Leuconostoc citreum GR1의 마우스에 대한 급성독성 (Acute Toxicity of Leuconostoc Citreum GR1 Isolated from Kimchi in Mice)

  • 이환;차선숙;이명렬;장해춘;이재준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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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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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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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김치에서 분리한 우수한 항균활성을 나타내는 Leuc. citreum GR1을 분리하여 단기투여에 의한 안전성을 확인하고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의약품 등의 독성시험기준에 따라 실시하였다. 시험물질인 Leuc. citreum GR1의 임상적용 경로가 구강이므로 경구투여용 존데를 사용하여 단회 경구 투여를 수행하였으며, 투여용량은 단회 경구투여 최고용량인 5,000 mg/kg을 고농도로 설정하였다. 급성독성시험을 위하여 경구 1회 시험물질을 625, 1,250, 2,500 및 5,000 mg/kg 투여 용량으로 하여 ICR계 암 수 마우스에게 용량별 각 군당 10마리씩 시험물질을 투여한 후 14일간의 일반증상, 사망률, 체중, 임상증상 및 육안적 소견을 관찰하였다. 단회 경구투여한 후 모든 시험군에서 사망례가 관찰되지 않았으며, 시험동물은 시험 종료 시까지 계속 생존하여 평균치사량을 산출할 수 없었다. 경구투여한 후 마우스의 체중변화에 있어서도 암 수 모두 대조군과 시료물질 투여군 사이에 유의성 있는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며, 용량 의존적인 차이도 볼 수 없었다. 단회 경구구투여 후 시험 종료한 다음 생존동물 모두를 부검하여 주요 장기의 육안적 소견을 관찰한 결과 대조군과 시료투여군 모두에서 외관상이나 내부 장기에 어떠한 이상소견이나 병변이 관찰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시험물질인 Leuc. citreum GR1는 경구투여 시 ICR계 암 수 마우스에서 독성학적인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으며, 경구투여가 5,000 mg/kg 이상인 저독성의 안전한 물질로 사료된다.

전기분해수소수의 Streptococcus mutans에 대한 항균효과 (Antibacterial effect of electrolyzed water on Streptococcus mutans)

  • Kim, Ji-Hye;Youn, Ha-Young;Kim, Eun-Kyong;Lee, Young-Eun;Jang, Ji-Eon;Song, Keun-Bae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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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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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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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연구목적: 본 연구는 대표적인 치아우식 유발 세균인 Streptococcus mutans(S. mutans)에 대한 전기분해 수소수의 항균효과와 치면세균막 억제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연구방법: BHI 액체배지 상에서 6시간 배양한 S. mutans를 전기분해수소수에 1분 또는 3분 노출시켰다. 전기분해수소수의 증식억제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균주 현탁액을 Mitis Salivarius agar bacitracin(MSB) 배지 상에서 48시간 배양한 후 집락수를 계수하였으며, biofilm formation assay에 따라 crystal violet solution을 30분간 처리하여 치면세균막을 염색하고, 600 nm의 파장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여 치면세균막 형성정도를 평가하였다. 연구결과: 전기분해수소수는 S. mutans의 증식과 치면세균막 형성을 유의하게 억제하였으며(p<0.001), 특히 치면세균막 형성의 경우 노출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치면세균막 형성도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결론: 수돗물 전기분해수소수는 S. mutans의 증식과 치면세균막 형성 억제를 통해 치아우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유산균을 이용한 흰목이 버섯의 발효를 통한 항비만과 항당뇨 효과 (Anti-obesity and Anti-diabetes Effects of the Fermented White Jelly Fungus (Tremella fuciformis Berk) Using Lactobacillus rhamnosus BHN-LAB 76)

  • 이준형;김병혁;윤여초;김중규;박예은;박혜숙;황학수;권인숙;권기석;이중복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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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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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0-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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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흰목이 버섯(Tremella fuciformis Berk)은 고혈압, 당뇨병, 비만, 폐질환, 미용에 효과가 있으며, 고대 중국에서는 불로장생약이라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생물전환공정을 통해 발효된 흰목이 버섯 추출물의 항비만 및 당뇨병 효과를 조사하였다. 우리는 비만 유도 시킨 C57BL / 6N 마우스에 High Fats Diet (HFD), 5% non-fermented Tremella fuciformis (TF), 2.5% fermented Tremilla fuciformis (FTF), 5% FTF를 8주간 투여하였다. 경구당 부하검사는 7주간 식이섭취 후 실시하였으며, 8주간 식이섭취 후 섭취량, 식이섭취효율, 체중, 간, 부고환 지방량 및 혈청 인슐린 수치 및 HOMA-IR을 분석하였다. 또한, 혈청 총콜레스테롤 함량 및 중성지방 함량을 분석하였다. FTF (실험)군과 TF (실험)군 및 HFD (실험)군과 비교한 결과 5% FTF (실험)군이 체중, 조직 중량, 중성지방 함량 및 HOMA-IR을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 결과를 통해 발효 흰목이 버섯은 항비만 효과를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발효 흰목이 버섯을 이용한 비만 치료의 기초자료로 사용하고자 한다.

Immunomodulatory Properties of Lactobacillus plantarum NC8 Expressing an Anti-CD11c Single-Chain Fv Fragment

  • Liu, Jing;Yang, Guilian;Gao, Xing;Zhang, Zan;Liu, Yang;Yang, Xin;Shi, Chunwei;Liu, Qiong;Jiang, Yanlong;Wang, Chunfeng
    •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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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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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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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e lactic acid bacteria species Lactobacillus plantarum (L. plantarum) has been used extensively for vaccine delivery. Considering to the critical role of dendritic cells in stimulating host immune response, in this study, we constructed a novel CD11c-targeting L. plantarum strain with surface-displayed variable fragments of anti-CD11c, single-chain antibody (scFv-CD11c). The newly designed L. plantarum strain, named 409-aCD11c, could adhere and invade more efficiently to bone marrow-derived DCs (BMDCs) in vitro due to the specific interaction between scFv-CD11c and CD11c located on the surface of BMDCs. After incubation with BMDCs, the 409-aCD11c strain harboring a eukaryotic vector pValac-GFP could lead to more efficient expression of GFP compared with wild-type strains shown by flow cytometry analysis, indicating the enhanced translocation of pValac-GFP from L. plantarum to BMDCs. Similar results were also observed in an in vivo study, which showed that oral administration resulted in efficient expression of GFP in both Peyer's patches (PP) and mesenteric lymph nodes (MLNs) within 7 days after the last administration. In addition, the CD11c-targeting strain significantly promoted the differentiation and maturation of DCs, the differentiation of $IL-4^+$ and $IL-17A^+$ T helper (Th) cells in MLNs, as well as production of $B220^+$ $IgA^+$ B cells in the PP. In conclusion, this study developed a novel DC-targeting L. plantarum strain which could increase the ability to deliver eukaryotic expression plasmid to host cells, indicating a promising approach for vaccine study.

한우에서의 주사기 오사용으로 발생한 파상풍 증례 (Tetanus occurred by misuse of syringe in Korean native cattle)

  • 이경현;김하영;정병열;김종완;이기찬;소병재;엄재구;송재찬;최은진
    • 한국동물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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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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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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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etanus is an acute, often fatal, and infectious disease of all species of domestic animals caused by the neurotoxin of Clostridium tetani (C. tetani). This disease is usually known to develop after microbial contamination in the deep or penetrating wound sites. In February 2017, a farmer who was raising 76 cows injected foot and mouth disease vaccine to three or more cows with one syringe. Their clinical symptoms were observed 2 to 16 days after the vaccination. The initial symptoms were stiffness, rigidity of the neck and limbs, pricked ears, and prolapse of the third eyelid. Subsequently, there was recumbency with extension of the limbs, convulsions and opistotonus and the affected 20 cows were all died. Two dead cows were submitted to Animal and Plant Quarantine Agency for disease diagnosis. At necropsy, a focal edematous abscess of 15 to 20 cm in diameter was grossly observed in the subcutaneous and intramuscular tissue of scapular region and filled with a large amount of greenish pus. The feed was full in oral cavity and slightly observed in the trachea and lobes of lung. Histopathologically, focal granulomatous nodules with eosinophilic materials in the tissue were observed. In the lung, aspiration pneumonia and gram (+) bacteria were seen. The C. tetani was isolated in samples anaerobically cultured using reinforced clostridial medium and identified by PCR. To our knowledge, no previous outbreak of tetanus in cattle has affected such a high number of animals; neither has it been associated with misuse of the same syringe and needle to administer multiple individuals.

생쥐 비만모델에서 Weissella confusa WIKIM51 식이에 따른 지방합성 및 에너지 대사 조절로 인한 체지방 감소 효과 (Oral Administration of Weissella confusa WIKIM51 Reduces Body Fat Mass by Modulating Lipid Biosynthesis and Energy Expenditure in Diet-Induced Obese Mice)

  • 임슬기;이지은;박성수;김선용;박상민;목지예;장현아;최학종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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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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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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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비만은 지질대사 불균형으로 인한 이상지질혈증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장내 미생물의 군집 및 기능의 변화를 유도하여 장내 미생물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민들레 김치에서 분리한 김치 유래 유산균 W. confuse WIKIM51의 항비만 효능을 in vitro와 in vivo에서 평가하였다. 먼저, WIKIM51은 지방세포 분화를 유도한 3T3-L1 세포에서 지방대사 관련 유전자의 발현 조절을 통해 지방구 생성을 억제하였다. 후천적 비만 동물 모델을 이용한 in vivo 실험에서 10주간 W. confusa WIKIM51의 경구 투여는 고지방식이에 의해 유도된 체중 증가를 현저히 감소시켰다. 특히, 부고환 주위 지방량, 조직학적 분석을 통한 지방구의 크기 및 혈중 지표인 TG, TC, adiponectin, 그리고 leptin의 수준이 HFD군에 비해 W. confusa WIKIM51 섭취군에서 유의적으로 개선되었다. 또한 W. confusa WIKIM51 섭취군은 Ppar𝛾, C/EBP𝛼, Srebp-1c, Fas와 같은 지방 생성 및 지방산 합성 관련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하였고, 반면 에너지 소비 관련 유전자 Ppar𝛼와 Cpt1의 발현은 증가시켰다. 더 나아가, W. confusa WIKIM51은 고지방식이로 인해 유도된 Firmicutes/Bacteroidetes 비율을 정상식이군의 수준으로 감소시켜 장내미생물의 불균형을 개선시켰다. 이러한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W. confusa WIKIM51의 섭취는 고지방식이로 인한 지방 축적을 억제하여 효과적으로 비만을 개선할 수 있으며, 이는 항비만 기능성 소재 및 식품 개발로의 활용이 가능함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