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ptometry

검색결과 579건 처리시간 0.021초

학령기 근시아동에서 비조절마비 자동굴절검사, 검영법, 조절마비 자동굴절검사에 의한 굴절검사값의 비교 (Comparison of Noncycloplegic Autorefraction, Manifest Refraction and Cycloplegic Autorefraction in School-aged Children)

  • 김대영;이군자;박상배;김효진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15권2호
    • /
    • pp.123-130
    • /
    • 2010
  • 목적: 학령기 근시 아동을 대상으로 조절마비 전과 후의 자동굴절검사값 및 검영법에 의한 굴절검사값을 비교하였다. 방법: 6~14세 사이의 근시성 굴절이상 아동 105명(210안, $10.28{\pm}1.59$세)을 대상으로 자동굴절검사와 검영기에 의한 굴절검사를 시행하고, 조절마비제를 점안한 후 자동굴절검사기를 이용하여 조절마비굴절검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자동굴절검사, 검영기에 의한 굴절검사 및 조절마비굴절검사는 서로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으나 자동굴절검사기로 측정한 검사값은 조절마비굴절검사값보다 근시도와 난시도에서 모두 큰 값으로 측정되었다(p<0.001). 210 안중 근시도와 난시도에서 -0.5 Diopter(D) 이상의 차이를 보인 경우는 각각 대상자의 40안(19%) 및 19안(9%)로 나타났으며, 근시도와 난시도가 클수록 조절마비제에 의한 측정값의 차이가 더 크게 나타났다. 결론: 학령기 근시아동의 경우 조절마비 전 자동굴절검사값은 검영법 및 조절마비 굴절검사값과 차이가 있기 때문에 안경처방 시 자각식 굴절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며, 회귀식으로부터 얻은 조절마비굴절검사값은 자각적 굴절검사 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발효 홍국마 에탄올 추출물의 생리활성 효과 (Biological Activities of Ethanol Extracts from Monascus-Fermented Chinese Yam)

  • 전춘표;이중복;최충식;권기석
    • 생명과학회지
    • /
    • 제21권8호
    • /
    • pp.1142-1148
    • /
    • 2011
  • 본 실험에서는 발효 홍국마를 기능성식품 소재로의 활용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발효 홍국마 분말을 에탄올 용매로 하여 농도별로 추출하고 색소 함량, monacolin K 함량, 총 폴리페놀 함량, DPPH radical 소거활성 및 ACE 저해활성 등을 측정하여 생리활성 효과와 더불어 에탄올을 추출용매로 한 최적의 추출조건을 확립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에탄올 농도에 따른 천연색소의 추출량은 에탄올 농도가 50% 일 때 red, orange 및 yellow 색소는 각각 13.48, 11.66 및 12.77 units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monacolin K 함량은 에탄올 농도가 75% 일 때 462.78 mg/k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총 폴리페놀 함량과 DPPH radical 소거활성은 에탄올 농도가 50%일 때 각각 655.63 mg/kg 및 92.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ACE 저해활성의 경우 에탄올 농도 95% 일 때 74.55%로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였을 때 사용목적에 따라서 에탄올 농도를 50% 이상으로 하여 추출하는 것이 각각의 생리활성 효과를 증대 시키는데 있어서 좋을 것으로 사료되며, 특정 생리활성 물질의 생산증대를 위한 방안으로서 발효조건의 최적화를 통하여 수율 증대를 하고자 추가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경 X선 형광분석을 위한 모세관 광학소자 제작 (Fabrication of X-ray monocapillary optics for soft X-ray fluorescence analysis)

  • 조형욱;박병훈;김용민;최철희;최성희;김기홍;천권수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 /
    • 제5권6호
    • /
    • pp.409-413
    • /
    • 2011
  • 경 X선 형광분석 기법에 사용되는 X선 튜브는 X선의 휘도가 낮아 분석의 정밀도가 떨어지고 분석 시간 또한 오래 걸린다. 모세관 집광소자를 이용하면 X선 휘도의 이득(gain)을 최소 10 이상 얻을 수가 있다. 모세관 광학소자는 8.4keV의 텅스텐 특성방사선을 효율적으로 집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파이렉스 유리로 된 모세관 모재를 풀러(puller)를 이용하여 45 g의 추에 $650^{\circ}$의 온도를 가하여 모세관 광학소자를 제작하였다. 모세관 광학소자의 제작은 총 460분이 소요되었으며 제작된 모세관 광학소자의 길이는 87 mm, X선 입사부의 직경은 300 ${\mu}m$, 출구부의 직경은 192 ${\mu}m$로 제작되었다. 제작된 모세관 광학소자를 경 X선 형광분석에 적용하면 황(S)과 같은 경원소 검출의 정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수평사위의 안정피로와 융합여력과의 관계 (The Study on Relation between Asthenopia of Lateral Phoria and Fusional Reserve)

  • 김정희;류경호;김인숙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11권4호
    • /
    • pp.329-335
    • /
    • 2006
  • 본 연구는 사위를 가진 근시안의 안정피로에 융합여력이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작용하는지를 알아보고자 2005년 10월부터 2006년 7월까지 근시를 가지고 있는 17세에서 35세 미만의 경기도 대학생 97명 가운데 사시안, 안질환 또는 전신질환을 가지고 있는 자를 제외하고, 나안시력, 교정시력, 교정굴절력, 사위검사, 융합여력 검사를 실시하여 약시안, 양안시가 불가능한 자, 측정결과 가명료하지 않은 자, 총 8명을 제외한 89명을 대상으로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사위안 89명 가운데 59.6%인 53명이 안정피로를 호소하였고 이 가운데 외사위는 64.7%, 내사위는 52.6%가 안정피로를 호소하였다. 19.1%는 근거리에서 정상으로 간주되는 $0-6{\Delta}$의 외사위를 가지고 있었고, 80.9%는 정상범위를 벗어난 사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융합여력과 사위량과의 관계에서는 융합여력의 크기는 사위량이 많을수록 적어졌으며, 융합여력이 사위량의 2배 이상인 사람이 30.3%이고 2배 미만인 사람이 69.7%로 조사되었다. 안정피로를 호소하는 사람 가운데 33.9%는 융합여력이 2배 이상인 사람이고, 66.1%는 융합여력이 2배미만인 사람으로 조사되어 융합여력이 사위안의 안정피로와 연관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융합여력은 임상에서 사위안의 처방시 반드시 검사해야할 항목이라고 사료된다.

  • PDF

4가지 건성안 분석방법(OQAS test, TBUT, Schirmer test, McMonnies test)의 비교 (Comparison Among the Four Examination Methods for Dry Eye (OQAS test, TBUT, Schirmer Test, McMonnies test))

  • 박창원;김효진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20권4호
    • /
    • pp.519-526
    • /
    • 2015
  • 목적: 객관적 검안기기인 OQAS (Optical Quality Analysis System)를 이용하여 눈물막의 불안정성에 따른 객관적 산란지수의 변화를 연속적으로 관찰하고, 이 측정값과 눈물막파괴시간, 쉬르머테스트 및 맥모니테스트와의 상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대학생 82명($21.51{\pm}3.97$세, 남45명, 여37명), 147안을 대상으로 눈물막파괴시간, 쉬르머테스트, 맥모니테스트를 실시하였고, OQAS의 연속 측정방법을 이용하여 순목 직후 15초 동안 매초간의 객관적 산란지수를 측정하였다. 결과: 정상안과 건성안 군의 객관적 산란지수(OSI value)는 각각 $2.13{\pm}1.16$$3.76{\pm}1.42$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모든 대상자는 측정 시간이 경과할수록 객관적 산란지수가 증가하였고, 순목 직후 매초 측정된 객관적 산란지수는 6초와 7초 사이에 변화량이 가장 크게 증가하였다(p<0.05). 객관적 산란지수 cut off 30%(sec.) 결과는 눈물막파괴시간(r = 0.855, p = 0.000), 맥모니테스트(r = -0.351, p = 0.003), 쉬르머테스트(r = 0.316, p = 0.012) 순으로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OQAS의 연속측정 방법은 기존의 건성안 검사법과 상관성이 높았다. 객관적 산란지수를 이용한 OQAS 검사방법은 환자의 눈물막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생각된다.

2단 발효에 의한 발효마의 생리활성 (Biological Activities of Fermented Dioscorea batatas Dence by two Stage Fermentation)

  • 전춘표;이준걸;이중복;박세철;최충식;김장억;권기석
    • 미생물학회지
    • /
    • 제48권1호
    • /
    • pp.29-36
    • /
    • 2012
  • 본 실험에서는 약용작물인 마(산약)를 Monascus sp.와 Lactobacillus sp.를 이용하여 발효를 통해 기능성 식품 소재로의 활용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발효마의 색소 생산량, monacolin K 생산량, 총 polyphenol과 flavonoid 함량, DPPH radical 소거활성, 환원력(reducing power), ACE 저해활성 및 GABA 함량 등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발효마의 색소 생산량은 Monascus sp. MK2로 1단 발효하였을 때 황색, 오렌지색 및 적색 색소가 각각 14.03, 13.88, 15.71로 나타났으며, monacolin K 생산량 역시 Monascus sp. MK2로 1단 발효하였을 때 487.9 mg/kg 생산되었다. 총 polyphenol과 flavonoid 함량은 각각 1단 발효와 2단 발효 하였을 때 723.8, 326.4 mg/kg이었으며, DPPH radical 소거활성과 환원력은 각각 2단 발효 하였을 때 81.7%, 1.5 (OD)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ACE 저해활성과 GABA 함량 역시 2단 발효 하였을 때 86.9%와 977.4 mg/kg로 조사되었다.

VDT 작업 후의 조절기능 변화 (Changes in Accommodative Function after VDT Work)

  • 서은선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17권3호
    • /
    • pp.285-291
    • /
    • 2012
  • 목적: VDT 작업이 조절기능에 주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조절기능 이상과 전신 및 안질환이 없고 교정수술을 받은 경험이 없는 대학생 48명(남 16명, 여 32명)을 대상으로 VDT 작업 전과 2시간 작업 후의 굴절력, 조절래그, 조절용이성, 상대조절력과 최대조절력, 순목 횟수 값을 측정하였다. 원거리 굴절교정 도수를 착용한 상태에서 모든 검사를 실시하였고 VDT 증후군의 자각증상에 관련된 항목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2시간동안 VDT 작업 후의 굴절력변화는 0.23 D 증가하였고, 조절래그 변화량은 우안에서는 $0.17{\pm}0.42D$, 좌안에서는 $0.23{\pm}0.47D$(t=2.26, p=0.03) 만큼 증가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조절용이성과 상대조절력과 조절력은 VDT 작업 후에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순목 횟수는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VDT 작업 후 안정피로가 33.4%, 어깨통증이 33.3%의 자각증상을 보였다. 결론: 2시간 VDT 작업 시간에 따라 조절래그는 증가하였고, 전반적인 조절기능의 능력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시각적 부담을 주는 증상으로는 안정피로가 가장 높은 자각도를 보였다.

시력검사거리에 따른 원거리 시력검사 신뢰성 평가 (The Evaluation of Reliability for Exam Distance of Visual Acuity)

  • 전영윤;최현수;박성종;이석주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19권1호
    • /
    • pp.17-22
    • /
    • 2014
  • 목적: 시력검사거리에 따른 원거리 시력검사의 신뢰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5 m 거리에서 교정시력이 1.0 이상이 되었던 성인 39명(78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각각의 검사거리(5 m, 4 m, 그리고 3 m)에서 대상자의 교정굴절력을 측정하였다. 시시력표는 자동 챠트(LCD-700, Hyeseong Optic. Co., Korea)를, 타각적 굴절검사는 검영기(Beta 200, Heine, Germany)와 자동굴절검사기(RK-5, Canon, Japan)를 사용하였다. 조절력검사는 (-)렌즈 부가법으로, 조절래그 검사는 근거리 격자시표를 사용하였다. 결과: 구면교정굴절력은 5 m에 비하여 3 m에서 평균 $0.10{\pm}0.38$ D 감소하였고 난시도는 $0.05{\pm}0.10$ D 감소하였으며, 난시축은 우좌안이 귀방향으로 각각 $2.64{\pm}18.75$ 도, $11.43{\pm}48.55$ 도 회전하였다. 교정굴절력의 변동과 난시도의 변동은 최대교정굴절력과의 약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0.31, r=-0.29). 결론: 검사거리에 따라 구면교정굴절력과 난시도는 5 m에 비하여 3 m에서 감소하며, 난시축은 귀방향으로 회전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안경원에서 원거리 시력검사를 위한 검사거리는 5 m로 개선되어져야 할 것이다.

중심외주시 훈련 후 주변시야에서의 대비감도 변화 (Change of Contrast Sensitivity in Peripheral Vision Following Eccentric Viewing Training)

  • 서재명;이기영;임용무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19권1호
    • /
    • pp.99-104
    • /
    • 2014
  • 목적: 중심외주시 훈련 전후 대비감도를 검사하여 망막 주변부의 기능적 개선 여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정상 시각을 가진 14명의 성인 남녀의 우안을 대상으로 중심와에서 $20^{\circ}$ 이측으로 떨어진 망막 주변부의 대비감도를 검사했다. 60분간 영상을 21일 동안 중심외주시 훈련 후 대비감도를 다시 검사하여 사후 검정했다. 결과: 시간적 가중에 따른 임계점 분석에서 중심외주시 훈련 전 0.7 cpd에서 임계점은 2.67(467 ms)이었으며 훈련 후 2.79(616 ms)로 증가했다 (p<0.05). 훈련 전 3.0 cpd에서 임계점 역시 2.53(341 ms)이었으며 훈련 후 3.04(1102 ms)로 증가했다(p<0.05). 결론: 중심외주시 훈련시 선명하고 작은 글씨체의 문자로 훈련하는 것을 권장하며 짧은 시간동안 자주 반복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다. 아울러, 저시력 환자에 대한 각 병변별 시재활훈련을 할 수 있는 기준에 대한 연구가 절실하다.

Vision Therapy 프로그램의 양안시기능 개선 효과에 대한 메타분석 (Binocular Visual Functions Effect of Vision Therapy Programs : A Meta-Analysis)

  • 이정윤;박천만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20권2호
    • /
    • pp.201-210
    • /
    • 2015
  • 목적: Vision therapy 프로그램이 양안시기능 개선에 주는 효과를 통계적으로 종합하기 위하여 전체평균 효과크기, 종속변수별 평균 효과크기 그리고 대상특성과 처치특성에 따른 효과크기를 메타분석 기법을 이용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자료의 분석을 위해 vision therapy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그 효과를 분석한 국내 선행연구 14편을 선정하여 메타분석하였다. 결과: 전체평균 효과크기는 1.207로 높은 수준의 효과크기를 나타내었다. 양안시이상 유형별 하위영역의 평균 효과크기는 버전스 이상 그룹(2.989)이 가장 높았으며, 조절기능이상 그룹(0.868), 조절기능과 버전스 모두 이상이 있는 그룹(0.692) 순이었다. 대상특성에 따른 효과크기는 중복장애가 없는 양안시이상 그룹(2.509)을 대상으로 실시한 vision therapy가 가장 컸으며, 주당횟수별 평균 효과크기는 주당 7회의 처치 때 2.310으로 가장 큰 효과크기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처치기간에 따른 효과크기는 8주에서 2.019로 양안시기능 개선을 위한 vision therapy가 가장 효과적이었다. 결론: Vision therapy 효과에 대한 각각의 연구결과를 평균 효과크기로 변환하고 이를 객관화하는 방법을 통해 양안시기능 개선을 위한 치료가 효과적임을 증명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