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ptome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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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콘택트렌즈 피팅과 관련된 가시홍채직경 및 검열크기에 대한 상관관계 (A Relationship Between Visible Iris Diameter and Palpebral Aperture Size : Considered to Solve Uncomfortable Feeling of Soft Contact Lens)

  • 이정윤;육도진;이지영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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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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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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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초등학생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가시홍채직경(수평, 수직) 및 검열의 폭과 길이를 측정하여 이들의 상관관계 및 소프트콘택트렌즈 크기의 연령별 적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안질환이 없고 외형적으로 미용을 포함한 눈 수술을 하지 않은 초등학생에서 일반인 총 514명(1028안)을 대상으로 가시홍채직경(수평, 수직)과 검열의 폭과 길이를 측정하고 분석하였다. 결과: 가시홍채수평직경과 수직직경은 연령별 남녀 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중학생과 대학생의 검열의 길이와 고등학생의 검열의 폭은 남학생과 여학생 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또한, 남녀 모두 가시홍채수평직경, 가시홍채수직직경, 검열의 길이 그리고 검열의 폭에서 연령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가시홍채직경과 검열의 크기는 문헌에 기준한 정상범위 근사치보다 검열의 폭은 남녀를 포함한 전체 대상자의 27.9%, 가시홍채직경은 36.0%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가시홍채직경과 검열의 크기는 소프트콘택트렌즈의 직경 결정에 영향을 미치며, 특히 렌즈 삽입시 피검자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서 좀 더 세심하게 고려되어야 할 사항이라고 사료된다.

한국 어린이의 안축장과 신체 계측치와의 관련성 (Association between Axial Length and Anthropometric Value in Korean Children)

  • 김효진;류정묵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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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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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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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는 한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축장과 신체 계측치와의 관련성을 조사하였다. 방법: 서울지역에서 11-12세(평균 연령: $11.95{\pm}0.22$세, 여학생: 45.0%)의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부분 간섭측정법에 의한 안축장, 각막 곡률반경, 굴절이상도, 신장(m), 그리고 체중(kg)을 측정하였고, 체질량지수(BMI $[kg/m^2]=weight/[height]^2$)와 비만정도지수(DO[%]=[actual weightstandard weight]/standard weight)는 계산하였다. 근업 활동으로 1일 평균 독서시간, TV 시청시간, 그리고 컴퓨터 사용시간에 대하여 설문하였다. 결과: 전체 대상자의 평균 굴절이상도는 $1.06{\pm}0.84D$였고, 이들의 안축장과 몸무게(r=0.427, p=0.006), 체질량지수(r=0.508, p=0.001), 비만정도지수(r=0.371, p=0.018)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안축장은 체중(p=0.041)과 체질량지수(p=0.015)의 1사분위수, 그리고 비만정도지수가 가장 높은 그룹(p=0.042)에서 유의하게 길었다. 연령, 성별, 그리고 근업 활동을 보정한 후에 다중회귀분석에서 체중, 체질량지수 그리고 비만정도지수는 안축장과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고, 특히, 근업 활동에서 1일 독서시간은 안축장과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다. 결론: 한국 초등학생의 안축장은 체중과 관련이 있었다. 특히, 긴 안축장과 1일 독서시간은 유의한 관계를 보였다.

Lee-Ryan Eye-Hand Coordination Test를 이용한 인위적 시력저하가 눈-손 협응능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rtificially Decreased Visual Acuity upon Eye-Hand Coordination using Lee-Ryan Eye-Hand Coordination Test)

  • 이기석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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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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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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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최근 보고된 Lee-Ryan Eye-Hand Coordination(EHC) Test를 이용하여 정상안의 인위적 시력저하가 눈-손 협응능력(EHC)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정상시력을 가진 성인 11명($29.46{\pm}5.94$세)을 대상으로 비우위안에 볼록렌즈를 가입하여 인위적으로 근거리 약시 상태를 만들어 EHC를 검사하였고, 2주 후 정상 시력상태에서 다시 검사를 하였다. EHC를 알아보기 위해 Lee-Ryan EHC Test의 각기 다른 난이도의 7가지 모양을 선택하여 총 소요시간과 에러 횟수를 EHC의 분석 요소로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총 소요시간에서는 인위적으로 시력 저하된 눈이 정상 단안 시력보다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하였고(p=0.013), 양안시 상태에서는 오히려 정상안 상태보다 저하된 시력을 가지고 더 빨리 검사를 끝마쳤다(p=0.001). 에러 횟수에서는 소요시간과 같이 저하된 시력이 더 많은 실수를 하였으나(p<0.001), 인위적으로 저하된 시력을 가진 상태에서 단안과 양안시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결론: 기존의 EHC 방법들이 갖고 있는 적용하는데 있어서의 한계들과 달리 간단한 컴퓨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Lee-Ryan EHC Test로도 EHC의 이상(deficit)을 관찰 할 수 있었다. 후에 약시와 같은 시력저하에 관련된 분야에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 질 것으로 사료된다.

발생 중 마우스 망막에서 방향특이성 신경절세포의 NMDA R1 수용체의 시냅스 패턴 (Synaptic Pattern of NMDA R1 upon the Direction-Selective Retinal Ganglion Cells in Developing Mouse Retina)

  • 이지건;권오주;전창진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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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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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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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본 연구에서는 발생 중[태어난 지 5일(P5), 10일(P10)] 마우스 망막의 ON-OFF 방향특이성 신경절세포 수상돌기 상에서 NMDA R1 수용체의 시냅스 패턴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방법: ON-OFF 방향특이성 신경절세포는 Lucifer yellow를 주사하여 형태학적 특징으로 동정하였다. 이극세포로부터의 글루타메이트의 흥분성 유입을 확인하기 위해 membrane traffic motor 단백질 마커인 kinesin을 이용하였다. 결과: 본 연구에서 P5, P10의 ON-OFF 방향특이성 신경절세포를 동정할 수 있었으며, NMDA R1의 면역반응반점은 내망상층에서 강하게 나타났다. ON-OFF 방향특이성 신경절세포의 수상돌기상의 수용체의 분포패턴에서 방향특이성을 예측할 수 있는 어떠한 비대칭성도 발견하지 못하였다. 결론: 이극세포로부터의 글루타메이트성 자극유입은 P5, P10 단계에서 모두 균형적으로 유입되며, 방향특이성은 NMDA R1 수용체의 특이적인 패턴에 있지 않음을 밝혔다.

점안마취제 성분인 Proparacaine Hydrochloride의 세포독성에 대한 Epigallocatechin-Gallate의 효과 (Study on the Protective Effect of EGCG Against the Cytotoxicity Induced by Topical Anesthetic Proparacaine Hydrochloride)

  • 서은선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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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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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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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점안마취제 성분인 proparacaine hydrochloride (PPC)에 의한 결막세포주의 세포자연사와 이에 대한 epigallocatechingallate(EGCG)의 보호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동일한 조건으로 배양된 결막세포주에 Alcaine$^{(R)}$ 0.5%, PPC 0.5%, 그리고 0.01% benzalkonium chloride (BAC)을 각각 15분간 처리한 후, 추가적으로 12시간과 24시간 배양한 후 세 군으로 나누어 MTT assay와 LDH assay를 실시하였다. 배양된 결막세포주에 EGCG를 $10{\mu}M$의 농도로 3시간 동안 전 처리한 후 0.5% PPC를 15분간 추가 배양한 다음 유세포분석기를 이용한 세포자연사 정도를 측정하였다. 결과: Alcaine$^{(R)}$ 0.5%, PPC 0.5%, BAC 0.01%를 15분 동안 처리한 직후와 다시 12시간과 24시간 추가 배양한 결과 모든 군에서 세포생존율이 증가하지 않았다(p<0.05). 0.5% PPC 단독처리군($32.2{\pm}2.0%$)에 비해 $10{\mu}M$의 EGCG 3시간 전 처리하고 PPC 0.5% 후 처리한 군(68.2%)에서 세포 생존율은 더 높아졌다. 또한 PPC 0.5% 처리한 군에서 유도된 세포자연사는 EGCG 첨가로 감소되었다. 결론: 점안마취제인 PPC에 EGCG를 전처리함으로써 세포생존율을 증가시키고, 세포자연사를 억제함으로서 EGCG는 세포보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변부 상의 왜곡을 보정한 모바일 광각 카메라의 광학적 설계 (The Design of Wide Angle Mobile Camera Corrected Optical Distortion for Peripheral Area)

  • 김세진;정혜정;임현선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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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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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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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4매의 비구면 렌즈를 사용하여 optical distortion과 TV distortion을 감소시켜 주변부 상의 왜곡을 줄인 광각의 모바일 카메라를 설계하였다. 방법: 광학적 설계는 화각 $95^{\circ}$에서 ${\pm}1%$내의 optical distortion을 만족하도록 하였으며, 광학계 전체길이는 모바일 카메라의 두께를 고려하여 4.5 mm 이내로 하였다. 센서는 1/3.2"의 5M급 CCD를 사용하였으며 MTF는 140 lp/mm에서 20% 이상을 만족하도록 설계 조건을 설정하였다. 결과: 최적화 설계된 모바일 광각 카메라는 화각 $95^{\circ}$의 full field에서 optical distortion은 모든 field에서 ${\pm}1%$내의 결과를 보였으며 TV distortion도 0.46%로 주변부 상의 왜곡이 감소되었다. MTF 성능은 모든 field에서 20%이상으로 나타났다. 광선수차와 비점수차 모두 적은 양으로 안정된 성능을 보였다. 결론: 기존의 모바일 카메라의 화각보다 더 큰 화각을 갖는 광각의 모바일 카메라의 distortion을 광학적으로 개선하여 주변부의 상의 왜곡을 감소시켜 보다 쾌적한 넓은 시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소프트웨어로 보정할 때 발생하는 단점을 보완할 수 있었다. 이는 안경과 접목되는 카메라의 연구에 활용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중심외주시 훈련용 주변부 망막의 생리적 가중에 관한 연구 (Study on Physiological Summation in Peripheral Retina for Eccentric Viewing Training)

  • 서재명;이기영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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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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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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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황반변성을 가진 저시력 환자의 중심외주시 훈련에 사용되는 망막 주변부의 특성을 조사하여 재활치료용 주변시 연구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방법: 정상 시각을 가진 30명의 성인 남녀의 우안을 대상으로 중심와에서 $20^{\circ}$ 이측으로 떨어진 망막 주변부의 생리적 가중을 측정하였다. 표적은 원형의 수직형 정현파였으며 공간주파수 0.7 cpd와 3.0 cpd를 사용하여 공간적 가중과 시간적 가중의 임계값을 비교하였다. 결과: 0.7 cpd에서 시간적 가중의 임계점은 540 ms, 대비감도는 1.1이었으며 3.0 cpd에서는 315 ms, 대비감도는 0.98이었다. 0.7 cpd에서 공간적 가중의 임계점은 $11.3^{\circ}$, 대비감도는 2.8이었으며, 3.0 cpd에서 임계점은 $5^{\circ}$, 대비감도는 2.63이었다. 결론: 주변시는 중심시보다 더 빨리 임계점에 도달한다. 중심외훈련시에는 저주파대역을 대상으로 긴 시간동안 훈련하기 보다 짧은 시간동안 자주 훈련하기를 권장한다.

굴절이상에 의한 각막 변화도 분석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Analysis of Corneal Variation by Refractive Error)

  • 이혜정;오현진;정미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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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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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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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등가구면 굴절력에 따른 각막굴절력과 각막난시도, 각막 난시 축의 변화도 분석을 통하여 굴절이상의 원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20세 이상의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2014년 1월부터 2014년 7월까지 KR-8800을 이용하여 등가구면 굴절력, 각막굴절력, 각막난시도를 측정하였다. 등가구면 굴절력은 $-3.01{\pm}3.79D$로. 각막 굴절력은 $43.79{\pm}1.60D$로, 각막 난시도는 $-1.17{\pm}0.79D$로 측정되었다. 전체 대상자의 등가구면 굴절력 중 근시안은 61%, 정시안은 22%, 원시안은 17%이며, 각막난시가 0.75D 이상은 63%로 나타났으며, 직난시는 84.13%, 도난시는 9.52% 순으로 나타났다. 등가구면 굴절력은 원시에서 근시로 진행함에 따라 각막굴절력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의한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0.25, p=0.01). 성인에 있어서 굴절이상의 원인은 각막 굴절력과 유의한 상관성이 있고, 굴절이상의 대부분은 근시이며 굴절이상도가 더 커질수록 각막 굴절력이 steep 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것이 굴절이상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올바른 시기능 관리가 필요 할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관박쥐 망막의 신경전달물질 및 수용체, 뮬러세포 동정 (Localization of the Major Retinal Neurotransmitters and Receptors and Müller Glia in the Retina of the Greater Horseshoe Bat (Rhinolophus ferrumequinum))

  • 이준석;권오주;전태헌;전창진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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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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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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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본 연구에서는 한국관박쥐 망막에서의 시각계를 이해하기 위하여 한국관박쥐의 망막 내 글루타메이트 및 ${\gamma}$-aminobutyric acid (GABA), 아세틸콜린과 같은 중추신경계의 주요 신경전달물질과 수용체, 신경교세포인 뮬러세포의 분포를 분석하였다. 방법: 성체 한국관박쥐의 망막을 대상으로 하였다. 망막을 수직 절편한 다음, 표준면역세포화학법을 적용하였다. 공초점 현미경을 사용하여 면역형광이미지 내 면역반응성을 확인하였다. 결과: 한국관박쥐의 망막에서 글루타메이트에 대한 면역반응성을 나타내는 신경세포들은 주로 신경절세포층에 존재하였다. GABA에 대한 면역반응성을 가지는 신경세포들은 내핵층에 주요하게 분포했으며, GABA의 수용체들은 내망상층에 존재하였다. 아세틸콜린의 면역반응성 신경세포들은 주로 내핵층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니코틴성 아세틸콜린 수용체 각각의 면역반응성들은 대부분 내망상층에 밀집해 있었다. 한국관박쥐의 망막에서 신경교세포 중 하나인 뮬러세포는 신경절 세포층에서 외핵층까지 길게 뻗어 있었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하여 한국관박쥐의 망막에도 다른 포유동물의 망막에 있는 주요 신경전달물질 및 수용체, 뮬러세포가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한국관박쥐는 조직화된 망막 신경회로를 가지는 기능적 망막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알코올 섭취에 의한 눈의 굴절변화와 해부학적 변화와의 관계 (Relationship of Refractive and Anatomical Changes on Eyes after Alcohol Ingestion)

  • 김정욱;문병연;조현국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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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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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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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알코올 섭취 후 발생하는 일시적인 눈의 근시성 굴절변화와 동반되어 나타나는 해부학적 변화가 갖는 상호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평균 $24.5{\pm}1.5$세의 남자 8명(16 안)을 대상으로 0.42 g/kg의 알코올을 30분간에 걸쳐 섭취토록 한 다음, 알코올 섭취 1시간, 4시간, 24시간 후의 교정굴절력, 각막곡률반경과 두께, 동공직경, 안압, 그리고 안구축의 길이 변화를 측정하여 알코올 섭취 전과 비교하였다. 결과: 알코올 섭취 1시간 후에 알코올 섭취전과 비교하여 호흡 중 알코올 농도가 가장 높았고(p<0.001), 교정굴절력의 구면 (-)굴절력 증가(p<0.05), 동공 크기의 감소(p<0.05), 안압의 하강(p<0.001), 그리고 안구축의 길이 증가가 나타났다. 알코올 섭취 4시간 후에도 모든 측정값들이 섭취 1시간 후와 동일한 경향이었다. 그러나 알코올 섭취 24시간 후에는 알코올 섭취 전과 비교하여 의의 있는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알코올 섭취로 인한 일시적인 근시성 굴절변화는 안압하강과 안구축의 길이 변화와 관련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