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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이전 선행요인에 관한 다차원 분석: 사회적 자본 이론과 사회연결망 이론의 결합 (Multi-level Analysis of the Antecedents of Knowledge Transfer: Integration of Social Capital Theory and Social Network Theory)

  • 강민형;허용석
    • Asia pacific journal of information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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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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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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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Knowledge residing in the heads of employees has always been regarded as one of the most critical resources within a firm. However, many tries to facilitate knowledge transfer among employees has been unsuccessful because of the motivational and cognitive problems between the knowledge source and the recipient. Social capital, which is defined as "the sum of the actual and potential resources embedded within, available through, derived from the network of relationships possessed by an individual or social unit [Nahapiet and Ghoshal, 1998]," is suggested to resolve these motivational and cognitive problems of knowledge transfer. In Social capital theory, there are two research streams. One insists that social capital strengthens group solidarity and brings up cooperative behaviors among group members, such as voluntary help to colleagues. Therefore, social capital can motivate an expert to transfer his/her knowledge to a colleague in need without any direct reward. The other stream insists that social capital provides an access to various resources that the owner of social capital doesn't possess directly. In knowledge transfer context, an employee with social capital can access and learn much knowledge from his/her colleagues. Therefore, social capital provides benefits to both the knowledge source and the recipient in different ways. However, prior research on knowledge transfer and social capital is mostly limited to either of the research stream of social capital and covered only the knowledge source's or the knowledge recipient's perspective. Social network theory which focuses on the structural dimension of social capital provides clear explanation about the in-depth mechanisms of social capital's two different benefits. 'Strong tie' builds up identification, trust, and emotional attachment between the knowledge source and the recipient; therefore, it motivates the knowledge source to transfer his/her knowledge to the recipient. On the other hand, 'weak tie' easily expands to 'diverse' knowledge sources because it does not take much effort to manage. Therefore, the real value of 'weak tie' comes from the 'diverse network structure,' not the 'weak tie' itself. It implies that the two different perspectives on strength of ties can co-exist. For example, an extroverted employee can manage many 'strong' ties with 'various' colleagues. In this regards, the individual-level structure of one's relationships as well as the dyadic-level relationship should be considered together to provide a holistic view of social capital. In addition, interaction effect between individual-level characteristics and dyadic-level characteristics can be examined, too. Based on these arguments, this study has following research questions. (1) How does the social capital of the knowledge source and the recipient influence knowledge transfer respectively? (2) How does the strength of ties between the knowledge source and the recipient influence knowledge transfer? (3) How does the social capital of the knowledge source and the recipient influence the effect of the strength of ties between the knowledge source and the recipient on knowledge transfer? Based on Social capital theory and Social network theory, a multi-level research model is developed to consider both the individual-level social capital of the knowledge source and the recipient and the dyadic-level strength of relationship between the knowledge source and the recipient. 'Cross-classified random effect model,' one of the multi-level analysis methods, is adopted to analyze the survey responses from 337 R&D employees. The results of analysis provide several findings. First, among three dimensions of the knowledge source's social capital, network centrality (i.e., structural dimension) shows the significant direct effect on knowledge transfer. On the other hand, the knowledge recipient's network centrality is not influential. Instead, it strengthens the influence of the strength of ties between the knowledge source and the recipient on knowledge transfer. It means that the knowledge source's network centrality does not directly increase knowledge transfer. Instead, by providing access to various knowledge sources, the network centrality provides only the context where the strong tie between the knowledge source and the recipient leads to effective knowledge transfer. In short, network centrality has indirect effect on knowledge transfer from the knowledge recipient's perspective, while it has direct effect from the knowledge source's perspective. This is the most important contribution of this research. In addition, contrary to the research hypothesis, company tenure of the knowledge recipient negatively influences knowledge transfer. It means that experienced employees do not look for new knowledge and stick to their own knowledge. This is also an interesting result. One of the possible reasons is the hierarchical culture of Korea, such as a fear of losing face in front of subordinates. In a research methodology perspective, multi-level analysis adopted in this study seems to be very promising in management research area which has a multi-level data structure, such as employee-team-department-company. In addition, social network analysis is also a promising research approach with an exploding availability of online social network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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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형 SNS의 사용이 군 장병의 지각과 행동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losed-Type SNS Use on Army Soldiers' Perception and Behavior)

  • 권우영;백승령
    • 경영정보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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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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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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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군에서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는 폐쇄형 SNS의 일종인 네이버밴드가 군 조직구성원인 장병들의 지각과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것이다.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개방형 SNS와는 달리 폐쇄형 SNS의 일종인 네이버밴드는 오프라인의 사회적 관계를 근거로 한 제한된 인맥을 기반으로 형성되는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이다. 즉, 네이버밴드는 미리 지인의 범위를 제한하여 사생활 노출을 방지하고 보다 긴밀하고 강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지인들끼리의 의사소통의 채널 역할을 한다. 최근 군에서도 제한된 환경이지만 병사와 부모 및 군 간부 사이의 소통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네이버밴드를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으나 아직 정착단계에 있고 네이버밴드가 군 장병의 지각과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이해와 관련연구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행위의 동기 기회 능력이론을 배경이론으로 하여 밴드가 제공하는 동기, 기회, 능력요인이 군 장병의 지각과 행동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동기요인으로 '즐거움'을, 기회요인으로 '사회적 연결'을, 능력요인으로 '사회지능'을 사용하여 이들 각각의 변수가 군 장병들의 소속감과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연구모형과 가설로 발전시켜 조사하였다. 설문분석 결과, 즐거움, 사회적 연결, 사회지능 세 요인 모두 장병들의 소속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즐거움과 사회적 연결은 장병들의 조직시민행동에 영향을 주지는 못하였지만, 사회지능은 조직시민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장병들의 소속감은 개인성과에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조직시민행동은 개인성과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록 소속감이 개인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못하지만 조직시민행동을 강화시킴으로써 간접적인 영향을 주었다. 본 연구의 이론적 시사점은 행위의 동기 기회 능력이론을 이용하여 밴드가 제공하는 즐거움, 사회적 연결, 사회지능이 소속감과 조직시민행동과 같은 조직구성원의 지각과 행동에의 영향관계를 밝힘으로써 폐쇄형 SNS 연구를 확장하였다. 실무적으로는 조직구성원들의 바람직한 조직 행동유도와 개인성과 향상을 위해 네이버밴드와 같은 SNS를 활용하여 관리자들이 조직구성원들을 어떻게 관리하고 중재할 것인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중국 사용자의 지속적 사용의도에 관한 실증 연구 (An Empirical Analysis on the Persistent Usage Intention of Chinese Personal Cloud Service)

  • 우학흠;수아이니 수라;안종창
    • 인터넷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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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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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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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IT기술의 고속 발전에 따라 사용자들이 기술을 사용하는 방식에 큰 변화가 생기고 있다. 전통적인 서비스 응용과 저효율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방식은 사용자의 요구를 만족할 수 없다. 사용자들이 데이터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빅 데이터에 관한 처리와 저장기술은 오늘날의 인터넷 회사의 주요 연구방향이 되고 있다. 115 네트워크 디스크는 중국에서 폭넓게 사용되기 시작하였고 각 인터넷 회사들은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을 쟁탈하는 싸움에 참여하기 시작하였다. 중국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아직도 스토리지 서비스 위주이지만, 이 기능을 바탕으로 확장하는 서비스 내용도 사용자의 인정을 받고 있으며, 사용자들이 이러한 새로운 서비스 방식을 사용하는 것을 시도하고 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사용자들이 지속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 할 것인지에 관한 연구방향이 더욱 필요해 졌다. 하나의 전통적인 정보 시스템에 대해, 학자들은 대개 TAM(Technology acceptance model)모형과 통계학을 결합하여 이 시스템에 대한 사용자들의 태도를 분석하고 검증한다. 하지만 기본적인 TAM모형은 날이 갈수록 방대해지는 시스템의 규모를 만족 할 수 없게 되었다. 따라서 TAM모형에 대한 적당한 확장과 조절이 필요하게 되었다. 본 연구는 중국의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자의 지속적인 사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실증분석을 목표로 브랜드 영향력, 하드웨어 환경 등 외부 변수를 추가하고, 중국 클라우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으며, 본 논문에서 분석을 통해 수정된 모형에 관한 가설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는 주로 중국의 4개 주요 도시의 210명의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자를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 조사를 실행하였다. 설문 데이터를 통해 3개의 외부 변수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였고, 이 3개의 외부 변수를 세분화하고 외부요소에 영향을 주는 주요 원인을 찾아냈다. 이를 바탕으로 개인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자들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사용 할 수 있는 태도를 강화 할 수 있는 것에 유용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의견들은 중국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요 서비스를 제공 하는 회사에게 향후 서비스 방향을 참고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초등학교 기반 당류 섭취 저감화 영양교육 실태 및 요구도 (Status and needs of nutrition education for children's sugars intake reduction in elementary school)

  • 김미현;연지영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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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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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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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전국 초등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기반 당류 섭취 줄이기 영양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실태 및 요구도를 조사하여 초등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어린이 당류 섭취 줄이기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2017년 7월에 온라인 설문으로 이루어진 조사에 전국의 영양교사 230명이 최종적으로 참여하였다. 어린이 대상 당류 섭취 관련 영양교육 실태를 조사한 결과 당류 섭취 저감화를 주요 주제로 영양교육을 실시한 비율은 각각 33.9%였고, 교육 대상 학년은 4학년과 3학년이, 교육 회차는 연 1회, 영양교육 자료 수집 경로는 식약처 등 보건 관련 정부기관이 가장 많았다. 어린이의 당류 섭취 줄이기 관련 영양교육의 필요성에 대하여 81.8%가 필요하다고 답하였고, 정부 차원의 어린이 당류 섭취 줄이기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의 필요성에 대하여 99.1%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어린이의 당류 섭취 줄이기 영양교육이 가장 필요하다 생각하는 대상은 1학년이 가장 높았으나, 영양 교육이 현실적으로 적합하다고 응답한 대상은 3학년이 가장 높았다. 당류 섭취 관련 영양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도 조사에서 초등학생 대상 당류 영양교육에서 꼭 다루어야 할 내용은 저학년의 경우 당류 섭취와 건강문제, 당류 함량이 높은 식품, 당류 섭취 줄이기 실천 행동으로 나타났고, 고학년의 경우 당류 섭취와 건강문제, 단맛 중독, 당류 영양표시 확인, 당류의 적정 섭취량, 당류 섭취 줄이기 실천행동의 비율이 높았다. 초등학생 대상 당류 영양교육에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교육방법으로는 저학년과 고학년 모두 실험활동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저학년은 교육 동화를 활용한 교육, 동영상/인터넷을 통한 교육으로 나타났으며, 고학년의 경우는 조리실습을 통한 교육, 동영상/인터넷을 통한 교육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 대상 당류 영양교육에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교육매체는 저학년은 실물 또는 모형이 가장 높았고, 고학년은 실험키트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교실 내 자유 활동 시간에 자율 참여에 의한 당류 섭취 줄이기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매체로 저학년과 고학년 대상 모두에서 게임과 동영상의 비율이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초등학교에서 영양교사를 중심으로 한 당류 섭취 저감화 교육이 일부에서 시행되고 있으나, 교육 시간이 짧고 활동 유형이 제한되어 있었다. 또한, 초등학교 영양교사들의 당류 섭취 줄이기 영양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요구는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초등학교에서의 영양교육은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저학년과 고학년에서 모두 실험 및 실습을 중심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가 높았고, 자율활동 시간을 활용한 교육 방법에 대하여서는 공통적으로 게임 교구에 대한 요구가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초등학교 기반 당류 섭취 줄이기 영양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의 시의성이 매우 높으며 개발 시 초등학생 및 교육 환경을 고려한 체험 활동 및 게임 교구 등의 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Relationship between Brand Personality and the Personality of Consumers, and its Application to Corporate Branding Strategy

  • Kim, Young-Ei;Lee, Jung-Wan;Lee, Yong-Ki
    • 마케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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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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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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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Many consumers enjoy the challenge of purchasing a brand that matches well with their own values and personalities (for example, Ko et al., 2008; Ko et al., 2006). Therefore, the personalities of consumers can impact on the final selection of a brand and its brand personality in two ways: first, the consumers may incline to purchase a brand or a product that reflects their own personalities; second, consumers tend to choose a company that has similar brand personalities to those brands that are being promoted. Therefore,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are following: 1. Is there any empirical relationship between a consumer's personality and the personality of a brand that he or she chooses? 2. Can a corporate brand be differentiated by the brand personality? In short, consumers are more likely to hold favorable attitudes towards those brands that match their own personality and will most probably purchase those brands matching well with their personality. For example, Matzler et al. (2006) found that extraversion and openness were positively related to hedonic product value; and that the personality traits directly (openness) and indirectly (extraversion, via hedonic value) influenced brand effects, which in turn droved attitudinal and purchase loyalty. Based on the above discussion, the following hypotheses are proposed: Hypothesis 1: the personality of a consumer is related to the brand personality of a product/corporate that he/she purchases. Kuksov (2007) and Wernerfelt (1990) argued that brands as a symbolic language allowed consumers to communicate their types to each other and postulated that consumers had a certain value of communicating their types to each other. Therefore, how brand meanings are established, and how a firm communicate with consumers about the meanings of the brand are interesting topics for research (for example, Escalas and Bettman, 2005; McCracken, 1989; Moon, 2007). Hence, the following hypothesis is proposed: Hypothesis 2: A corporate brand identity is differentiated by the brand personality. And there are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companies. A questionnaire was developed for collecting empirical measures of the Big-Five personality traits and brand personality variables. A survey was conducted to the online access panel members through the Internet during December 2007 in Korea. In total, 500 respondents completed the questionnaire, and considered as useable. Personality constructs were measured using the Five-factor Inventory (NEO-FFI) scale and a total of 30 items were actually utilized. Brand personality was measured using the five-dimension scale developed by Aaker (1997). A total of 17 items were actually utilized. The seven-point Likert-type scale was the format of responses, for example, from 1 indicating strongly disagreed to 7 for strongly agreed. The Analysis of Moment Structures (AMOS) was used for an empirical testing of the model, and the Maximum Likelihood Estimation (MLE) was applied to estimate numerical values for the components in the model. To diagnose the presence of distribution problems in the data and to gauge their effects on the parameter estimates, bootstapping method was used. The results of the hypothesis-1 test empirically show that there exit certain causality relationship between a consumer's personality and the brand personality of the consumer's choice. Thus, the consumer's personality has an impact on consumer's final selection of a brand that has a brand personality matches well with their own personalities. In other words, the consumers are inclined to purchase a brand that reflects their own personalities and tend to choose a company that has similar brand personalities to those of the brand being promoted. The results of this study further suggest that certain dimensions of the brand personality cause consumers to have preference to certain (corporate) brands. For example, the conscientiousness, neuroticism, and extraversion of the consumer personality have positively related to a selection of "ruggedness" characteristics of the brand personality. Consumers who possess that personality dimension seek for matching with certain brand personality dimensions. Results of the hypothesis-2 test show that the average "ruggedness" attributes of the brand personality differ significantly among Korean automobile manufacturers. However, the result of ANOVA also indicates that there a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mean values among manufacturers for the "sophistication," "excitement," "competence" and "sincerity" attributes of the corporate brand personality. The tight link between what a firm is and its corporate brand means that there is far less room for marketing communications than there is with products and brands. Consequently, successful corporate brand strategies must position the organization within the boundaries of what is acceptable, while at the same time differentiating the organization from its competi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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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주에 대한 소비자의 소비실태 및 요구도 분석 (Analysis of Consumer Consumption Status and Demand of Rice-wine)

  • 김은혜;안병학;이민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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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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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8-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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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약주에 대한 소비자의 소비실태 및 요구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소비자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154부를 회수하여(회수율 77%) 분석에 이용하였다. 남성과 여성이 각각 67명(43.5%), 87명(56.5%)의 비율이었고, 20대가 74명(48.1%)으로 평균 연령은 31.4세로 나타났다. 월 평균 소득은 100만원대가 47명(30.5%)으로 가장 많았고, 주류비를 포함한 월 평균 외식비는 40만원 미만이 97명(63.0%)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나타내었다. 약주 섭취 빈도는 월 1~2회(60명, 39.0%)이고, 주로 민속주점(81명, 52.6%)과 한식당(36명, 23.4%)에서 섭취하고, 맛(79명, 51.3%)과 주변의 추천(18명, 11.7%) 등의 이유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주의 만족도는 3.46으로 보통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으나, 불만족 이유로 숙취(55명, 35.7%), 맛(26명, 16.9%), 가격(16명, 10.4%)이라 하여 소비자 불만족 요인 개선을 통한 만족도 증대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약주에 대한 소비자의 제품 컨셉 요구도 분석 결과, 쌀류(89명, 57.8%)로 만든 과일 향(78명, 48.7%)과 과일 맛(90명, 58.4%)이 나는 약주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약주의 소비촉진 방법으로 약주 브랜드 개발 및 관리(92명, 59.7%)가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하였다. 약주 1병(300 mL)에 대한 가격민감성 측정 결과 무관심가격(IDP)은 약 2,900원으로 약 32% 수준이며, 최저가격점(OPP)은 2,950원으로 나타나 소비자가 수용하는 약주 1병의 가격대는 1,950원~4,800원인 것으로 형성되었다. 약주 제품 속성에 대한 IPA 결과,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한 영역에 국산원료 사용여부, 구매 용이성, 정보 제공, 외관 속성이 위치하여 이에 따른 유통채널 확대, 홍보 등의 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소비자는 약주와 어울리는 음식을 즐기고, 기분전환을 위해, 친목 도모를 위해 약주를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소비자의 요구도에 알맞은 약주 컨셉 개발과 더불어 소비 실태 및 구매 동기를 파악하여 소비자의 만족도와 소비 증대를 위한 전략 수립이 필요할 것이다.

남한 성인의 대북식량지원에 대한 태도 관련 요인 (Factors associated with the attitude of South Korean adults toward food aid to North Korea)

  • 남영민;윤지현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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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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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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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대북식량지원과 관련한 남한 성인의 인식과 태도를 조사하고 이러한 태도와 관련한 요인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응답자의 44.6%가 대북식량지원에 찬성, 36.7%가 반대하였으며, 나머지 18.7%는 뚜렷한 의견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북식량지원 찬성군은 반대군에 비해 대북지원 및 대북식량지원에 대한 관심이 높고, 대북식량지원 효과와 통일에 대해 보다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적절한 대북식량지원 방법에 대하여 대북식량지원 찬성군에서는 남한정부의 직접지원을, 반대군에서는 국제기구를 통한 지원을 선택한 응답자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대북식량지원 찬성군은 반대군에 비해 북한의 기아수준과 식량부족 및 영양불량에 대해 더 심각하게 인식하였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대북식량지원 효과에 긍정적인 인식을 가진 응답자에서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대북식량지원에 찬성할 확률이 매우 높게 나타나, 국민의 지지를 얻기 위해서는 대북식량지원 효과에 대한 강조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보수보다 진보적인 정치 성향의 응답자가, 20-30대보다 40-50대 응답자가 대북식량지원에 찬성할 확률이 높았다. 대북식량지원에 대한 관심이 높고 통일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인 응답자에서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대북식량지원에 찬성할 확률이 더 높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대북식량지원에 대하여 찬성하는 남한 성인과 반대하는 남한 성인 간에는 인구사회학적인 특성과 더불어 대북식량지원 관련 인식에서도 차이가 있었다. 특히, 대북식량지원 효과에 대한 인식은 남한 성인의 대북식량지원에 대한 태도와 큰 관련이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대북식량지원을 추진함에 있어 국민적 공감대와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전략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니어 대상 창업교육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 계획된 행동이론과 자기결정 이론의 통합모델 중심으로 (The Effect of Entrepreneurship Education for Seniors on Entrepreneurship Intention: Integrating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 and Self-determination Theory)

  • 정찬영;이소영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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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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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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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계획된 행동이론과 자기결정 이론의 통합모델을 활용하여 40대와 50대 시니어들의 창업 동기가 창업에 대한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를 거쳐서 창업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또한 이 과정에서 시니어 대상 창업 교육이 유의한 조절역할을 하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서울,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40대, 50대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여 총 284개의 설문 응답 중 243개의 유효한 설문지를 연구에 사용하였다. 연구분석은 SPSS 24, AMOS 23 구조방정식, 조절효과 분석을 위한 Hayes 교수의 Process 3.4를 활용하였다. 연구 결과 내적 동기는 창업에 대한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외적 동기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창업에 대한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는 창업 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교육의 조절효과는 창업에 대한 태도가 창업 의도에 미치는 영향에는 유의한 정(+)의 조절효과가 나타났고, 창업에 대한 주관적 규범이 창업 의도에 미치는 영향에는 유의한 부(-)의 조절효과가 나타난 반면, 창업에 대한 지각된 행동통제가 창업 의도에 미치는 영향에는 조절효과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퇴직한 시니어들이 창업에 뛰어들고 있는데, 창업을 하고자 하는 내적 동기와 외적 동기를 진단함으로써 창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 기획 및 개발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시니어 대상 아웃플레이스먼트 프로그램에 재취업 교육뿐 아니라 창업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시니어들의 퇴직 이후의 인생 이모작 기회를 넓혀주는데 기여할 수 있다.

과학 긍정경험 구성 변인 간의 구조방정식 모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Among Components of Positive Experiences about Science)

  • 김희경;곽영순;강훈식;신영준;이성희;이수영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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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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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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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의 목적은 과학 학습 관련 정의적 특성 간의 상호작용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기 위하여 '과학 긍정경험' 구성 변인들 간의 유의미한 경로모형을 규명하는 것이다. 여기서 과학 긍정경험이란 과학학습에 관련된 학생들의 정의적 성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험의 총체를 의미하며, 과학 긍정경험에 따른 학생들의 정의적 성취를 구성하는 5개 하위 변인은 '과학 학습 정서', '과학관련 자아개념', '과학 학습 동기', '과학관련 태도', 및 '과학관련 진로 포부'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4학년, 6학년, 8학년, 10학년에서 각각 1개 학급 학생들을 임의로 표집하여, 총 1841명을 대상으로 '과학 긍정경험 지표검사(TIPES)'를 사용하여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주요 변인들 간의 구조적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구조방정식 모형을 선정하고, 최종 구조방정식 모형의 경로계수가 집단 간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다집단 분석을 실시하였다.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 결과, 과학학습 긍정 정서와 부정 정서는 모두 과학관련 자아개념을 경유하여 과학 학습 동기, 과학관련 태도, 과학관련 진로 포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경 변인에 따른 집단 간 과학 긍정경험의 5개 하위 영역의 평균 차이를 t-test 검증을 통해 비교한 결과에 따르면, 과학 긍정경험의 5개 하위 영역은 성별, 학교급, 지역규모, 과학관련활동 참여 여부에 따라 평균값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학생의 배경 변인에 따라 구조방정식 경로모형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시한 다집단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성별과 학교급별에 따라서는 집단 간에 경로계수의 차이가 유의미하게 나타난 반면, 지역규모와 과학관련 활동 참여 여부에 따라서는 집단 간 경로계수 차이가 유의미하지 않았다. 결론에서는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학습자의 정의적 성취를 돕기 위한 과학교육에의 시사점을 논하였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모바일 광고플랫폼의 광고효과 연구: 광고특성, 매체특성을 중심으로 (The Effect of Mobile Advertising Platform through Big Data Analytics: Focusing on Advertising, and Media Characteristics)

  • 배성덕;박도형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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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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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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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스마트폰의 확산에 힘입어 유용한 광고 매체로서 모바일 미디어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다. 모바일 미디어는 소비자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상호작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광고매체들과는 차별화된 장점을 가진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그 동안 모바일 광고 연구들은 모바일 광고에 대한 만족도, 수용도 등을 서베이를 토대로 분석한 연구와 모바일 광고 메시지 수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중점적으로 탐구한 연구, 실험연구를 통해서 모바일 광고가 브랜드 회상, 광고태도, 브랜드 태도 등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연구들이 많이 진행되었다. 그러나 실증데이터를 통한 연구는 거의 진행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상용서비스 중인 모바일 광고플랫폼을 기반으로 광고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광고주, 광고플랫폼, 퍼블리셔 관점에서 광고특성, 매체특성을 정의하고 각 특성이 광고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각 특성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 모바일 광고의 광고특성인 광고규격과 쾌락적, 실용적으로 구별한 매체 특성이 광고효과에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냈으며, 서로간의 상호작용 효과도 확인하였다. 연구결과를 통하여 모바일 광고 업무 시 광고상품에 맞는 광고소재 제작 및 매체계획 등 광고효과에 최적화된 광고전략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