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RAC as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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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별 고려엉겅퀴의 Pectolinarin 함량 및 항산화 활성 (Analysis of Pectolinarin Content and Antioxidant activity in Cirsium setidens Nakai by Cultivars)

  • 조봉연;이진하;라문진;김선영;강일준;한경찬;이옥환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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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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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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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국내산 고려엉겅퀴를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활용시 기초자료 제공하고자 주요 산지별 pectolinarin 함량,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DPPH라디칼 소거능 및 ORAC 지수 등을 분석하였다. 산지별 고려엉겅퀴의 pectolinarin 함량은 $3.95{\pm}0.05{\sim}7.29{\pm}0.07mg/g$로 강원도 D농장(GW-D)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산지별로 $40.42{\pm}0.91{\sim}76.70{\pm}2.24mg\;PNE/g$ 수준으로 전라남도 A농장(JN-A) 추출물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고 강원도 A농장(GW-A) 추출물에서($40.42{\pm}0.91mg\;PNE/g$)로 가장 낮은 함량을 보였다. DPPH 라디칼 소거능의 경우, 산지별로 31.25% ~ 81.93%의 활성을 보였고, ORAC 지수는 산지별로 $179.62{\sim}514.49{\mu}M\;TE/g$로 강원도 D농장(GW-D)과 강원도 E농장(GW-E)에서 각각 514.49, $501.73{\mu}M\;TE/g$ 으로 가장 높은 ORAC 수치를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고려엉겅퀴 추출물은 pectolinarin과 유용성분을 함유하고 DPPH 라디칼 소거능 및 ORAC 활성 등의 항산화활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연 항산화제로의 활용을 위한 사과, 포도, 및 고구마 껍질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Effects of Antioxidant Activities in Ethanol Extract of Apple Peel, Grape Peel, and Sweet Potato Peel as Natural Antioxidant)

  • 김미자;김영기;김현순;정철;장기효;강순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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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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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6-3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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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천연 항산화제로써의 활용을 위해 부산물인 사과 껍질, 포도 껍질과 고구마 껍질의 에탄올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총 플라보노이드, DPPH 라디칼 소거능, ABTS 양이온 소거능, FRAP 환원능과 ORAC 지수를 측정하였다. 결과적으로 총 폴리페놀과 총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은 사과 껍질 1g에 각각 7.76 ${\mu}M$ quercetin 당량과 1.03 ${\mu}M$ quercetin 당량으로 존재하여 포도 껍질과 고구마 껍질 보다 유의적으로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또한 DPPH 라디칼 소거능은 사과껍질 1 g이 각각 포도 껍질보다는 3.2배, 고구마 껍질보다는 4.6배로 나타났고, ABTS 양이온 소거능 또한 사과껍질 1g이 각각 포도 껍질보다는 2.8배, 고구마 껍질보다는 5.4배로 강력하게 소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FRAP 환원능과 ORAC 지수 또한 사과 껍질이 포도 껍질이나 고구마 껍질보다 유의하게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로 사과껍질을 이용한 천연 항산화제로의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멜라토닌 및 관련 인돌 화합물의 산화방지능과 들기름 산화에 대한 억제 효과 (Antioxidant activity and inhibitory effect of melatonin and the relative indole compounds on perilla oil oxidation)

  • 김석중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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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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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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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멜라토닌은 척추동물 뇌의 송과선에서 생성되는 인돌 호르몬으로 알려졌으나 그 이후로 동물, 식물, 미생물을 포함한 대부분의 생물체에서도 존재하고 멜라토닌 함유 식품을 섭취 시 생체내에 흡수되며, 다양한 기능성과 함께 강한 산화방지능이 확인되어 기능성 소재로서의 관심이 높다. 하지만 이를 식품의 산화방지용으로 활용하고자 한 연구는 없었기에, 본 연구에서는 유지식품의 산화방지용 소재로서 멜라토닌의 활용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DPPH, ABTS, FRAP, ORAC법을 이용하여 멜라토닌의 산화방지능을 조사하였고, 실제 유지식품으로서 들기름에 대한 산화방지 효과를 분석하였다. 또한 멜라토닌 합성경로에 관련된 다른 인돌 화합물인 트립토판, 트립타민, N-아세틸 세로토닌, 세로토닌과도 그 효과를 비교하였다. DPPH, ABTS, FRAP 법으로 분석한 멜라토닌의 산화방지능은 매우 낮았으나 ORAC 법에서는 가장 높은 효능을 나타내었다. 반면 세로토닌은 반대의 경향을 나타내 분석법에 따라 산화방지능에서의 차이가 나타났다. 들기름에 인돌 화합물들을 각각 1%(w/w) 농도로 첨가한 후 Rancimat법으로 산화 유도기간을 분석한 결과, 멜라토닌 첨가구에서의 산화 유도기간은 $2.93{\pm}0.47h$로 대조구의 $1.43{\pm}0.26h$에 비해 2배 가량 연장되었으며 뷰틸하이드록시톨루엔 효과의 약 50% 수준에 달해 실제 유지식품에서 산화방지 효과가 있었다. 조사한 인돌 화합물들 중에는 트립타민($9.52{\pm}1.43h$)이 들기름의 산화억제에 가장 효과적이었고 다음으로 세로토닌, 트립토판이 유사하였다.

미국 및 칠레산 수입 레드 와인(Cabernet Sauvignon)의 항산화능 (The antioxidant capacities of imported red wines (Cabernet Sauvignon) from US and Chile)

  • 이혜련;황인욱;하형태;정신교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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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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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8-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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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국내에서 주로 수입되고 있는 Cabernet Sauvignon 레드와인(미국산 5종, 칠레산 10종)의 이화학적인 품질 특성과 항산화활성 및 폴리페놀 화합물의 조성을 조사하였다. 가용성 고형분은 7.03~8.6 $^{\circ}Brix$, 환원당은 2.7~6.7 g/L, 산도는 0.7~0.8% 범위이었으며, 미국산과 칠레산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이산화황 함량은 미국산이 33 mg/L, 칠레산이 45 mg/L로 칠레산이 높았다(p<0.05). DPPH 방법과 ORAC 방법에 의한 항산화 활성과 총페놀 함량은 미국산보다 칠레산이 조금 높았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산 가수분해 방법으로 레드 와인 중의 폴리페놀 화합물을 HPLC로 분석한 결과 gallic acid, catechin, syringic acid, p-coumaric acid, quercetin, kaempferol의 6종이 확인되었으며, 이 중 catechin의 함량이 가장 높았고 폴리페놀화합물의 총 함량은 칠레산이 미국산에 비하여 높았다(p<0.05). 미국산과 칠레산 Cabernet Sauvignon 와인의 이화학적 특성과 항산화능은 이산화황 함량과 폴리페놀화합물의 함량이외에는 유의차가 없었다(p<0.05).

에탄올 농도에 따른 돌외 잎 차 추출물의 생리활성 (Physiological activity of the extract from Dolwoe (Gynostemma pentaphyllum Makino) leaves tea by different ethanol concentrations)

  • 김경철;김주성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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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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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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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의 총 함량과 생리 활성에 대한 다양한 농도의 에탄올 추출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추출물의 총 페놀 함량은 35.54 ~ 71.52 mg GAE / g 범위였다. 용매의 에탄올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페놀 함량이 높았고 80%와 99.5%의 에탄올 추출물에서 최고 함량이 확인되었다. 추출물의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페놀 함량의 경향과 유사하였다. 항산화 실험으로 DPPH, nitric oxide, superoxide, hydroxyl radical 소거능과 TEAC, FRAP, ORAC를 측정하였다. Radical 소거능은 물이나 99.5% 에탄올 추출물 보다 에탄올 수용액 추출물의 활성이 우수하였다. TEAC와 FRAP은 에탄올 농도 의존적인 경향으로 높은 값이 나타났고 ORAC는 40 ~ 80% 에탄올 추출물이 높은 활성을 보였다. 돌외 잎 차의 항산화능을 검토한 결과 측정 방식에 따라 다른 경향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대부분의 실험에서 물 또는 99.5% 에탄올 추출물의 활성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alpha}$-Glucosidase 저해활성은 80%, 99.5% 에탄올 추출물에서 가장 높은 활성이 확인되었고, 미생물 저해활성 또한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차의 항산화 활성과 생리활성을 복합적으로 고려할 때 80% 에탄올로 추출하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사료된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돌외 차의 식품개발에 있어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발효과정이 솔잎 착즙액의 항산화, alpha-Glucosidase 및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저해 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rmentation on the Metabolic Activities of Pine Needle Juice)

  • 김소윤;이현정;박재희;김래영;정현숙;박은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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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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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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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솔잎착즙액과 솔잎발효액의 항산화활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총 페놀함량, DPPH 라디칼 소거능, 총 항산화능, $ORAC_{ROO{\cdot}}$ 활성, CAC 활성을 분석하였고, 항유전독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DNA 손상 억제능을 분석하였으며, 항당뇨효과와 항고혈압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각각 ${\alpha}$-glucosidase 및 ACE 저해활성을 분석하였다. 총 페놀 함량은 솔잎착즙액(17.3 mg GAE/g)이 솔잎발효액(4.6 mg GAE/g)보다 유의적으로 3.7배 높았으며, 이는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페놀 성분이 침전된 결과로 보인다. DPPH 라디칼 소거능, 총 항산화능 및 $ORAC_{ROO{\cdot}}$ 활성은 솔잎착즙액이 솔잎발효액 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즉 1 mg/mL 수준에서 솔잎착즙액과 솔잎발효액의 DPPH 라디칼 소거능은 각각 33.3%, 21.4%로 나타났고, $60{\sim}530{\mu}g/mL$ 농도에서 솔잎착즙액이 솔잎발효액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총 항산화능을 나타내었으며, $2{\sim}100{\mu}g/mL$ 농도에서 솔잎착즙액이 솔잎발효액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ORAC_{ROO{\cdot}}$ 활성을 나타내었다. 솔잎착즙액과 솔잎발효액의 CAC 활성은 AAPH 처리군보다 솔잎착즙액 및 솔잎발효액 처리군의 CAC 활성이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으며, $50{\mu}g/mL$ 농도를 제외하고 두 그룹 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솔잎착즙액과 솔잎발효액의 항산화활성의 상관관계는 총 항산화능과 DPPH 라디칼소거능(r=0.836, p=0.000) 및 ORAC assay(r=0.918, p=0.000) 간의 높은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DPPH 라디칼 소거능과 ORAC assay(r=0.909, p=0.000) 간에도 높은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나 솔잎착즙액과 솔잎발효액의 높은 항산화활성을 추측할 수 있었다. $H_2O_2$로 유도된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DNA 손상 억제능은 솔잎착즙액과 솔잎발효액에서 농도의존적으로 증가하였으며, $50{\mu}g/mL$ 농도에서 솔잎발효액이 솔잎착즙액보다 더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솔잎착즙액과 솔잎발효액의 항당뇨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alpha}$-glucosidase 억제능을 실험한 결과 희석배율이 증가할수록 솔잎발효액의 ${\alpha}$-glucosidase 억제능은 급격히 감소하는 반면, 솔잎착즙액은 솔잎발효액보다 높은 활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고혈압 효과 분석을 위한 ACE 저해활성은 2배 희석 시 솔잎착즙액 87.1%, 솔잎발효액 60.0%로 솔잎착즙액의 ACE 저해활성이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를 통해 솔잎착즙액의 다양한 생리활성을 평가하고자 하였으며, 발효가 이러한 생리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2년간 발효한 솔잎발효액만을 분석하였고, 발효기간에 따른 활성의 변화를 평가하지 못한 제한점이 있으나 본 연구의 결과는 지금까지 연구가 미흡했던 솔잎착즙액의 생리활성을 보고함으로써 솔잎을 활용한 기능성 소개개발에 유용한 자료로 제안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향후 연구에서 솔잎착즙액의 기능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발효과정에 대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접골목 추출물에 의한 항산화 활성이 정상 간세포의 t-BHP 유발 산화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Antioxidant Activity and Protective Effects of Extracts from Sambucus williamsii var. coreana on t-BHP Induced Oxidative Stress in Chang cells)

  • 김기태
    • 대한한의진단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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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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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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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In the present study, antioxidant activity and protective effect of extracts from Sambucus williamsii var. coreana stems (SWC) were evaluated on tert-butyl hydroperoxide (t-BHP) induced oxidative stress in human liver (Chang) cells. Antioxidant activities of the SWC extracts were determined by various radical scavenging activities, such as DPPH, ferric reducing antioxidant power (FRAP), 2,2'-azinobis-(3-ethybenzothiazoline-6-sulfonic acid) (ABTS) radical scavenging activity and oxygen radical absorbance capacity (ORAC) assay. SWC extracts showed strong antioxidant effect on various assay. To determine the hepatoprotective effects of SWC on t-BHP induced oxidative damage, cell viability was measured using MTT assay. Pretreatment of SWC extracts showed increasing cell viability, decreasing ROS and restoring mitochondria membrane potential on t-BHP induced oxidative stress in Chang cells. Our findings suggest that SWC extracts may be considered a potential agent for therapeutic protective effect from oxidative stress through its antioxidant activity.

사리장의 항산화 효과 (In vitro Antioxidant Effects of Sarijang)

  • 서보영;최미주;최은아;박은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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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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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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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서목태를 기본으로 하여 제조된 전통 발효물인 사리장의 항산화 활성 분석 및 comet assay를 이용한 DNA 손상 억제 효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사리장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1.04{\pm}0.01$ mg GAE/mL로 나타났다. 항산화 활성을 분석한 DPPH 라디칼 소거능 및 TRAP는 농도 의존적으로 활성이 증가하였으며, 각각의 $IC_{50}$은 11.2 mg/mL와 1.2 mM로 나타났다. ORAC 활성 역시 농도 의존적 증가 활성을 나타내었다. 세포의 ROS 소거능(CAC)은 사리장 처리구의 모든 농도(10~100 ${\mu}g/mL$)에서 NC와 동일한 수준의 ROS 억제 활성을 나타내었다. Comet assay를 이용한 DNA 손상 보호 효과는 $H_2O_2$, Fe-NTA 그리고 HNE에 의한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한 DNA 손상을 농도 의존적으로 보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IC_{50}$$H_2O_2$ 처리군이 13.4 ${\mu}g/mL$, Fe-NTA 처리군이 32.2 ${\mu}g/mL$, HNE 처리군이 59.9 ${\mu}g/mL$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들은 사리장이 항산화 관련 생리활성을 가지는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사리장에 포함된 생리활성 성분의 탐색과 in vivo 모델을 통한 생리활성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산국대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및 간세포 보호 효과 (Antioxidant Activity and Protective Effects of Extracts from Chrysanthemum boreale on t-BHP Induced Oxidative Stress in Chang Cells)

  • 김연숙;황진우;박표잠;정재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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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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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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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산국대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을 탐색하고자 산국대 추출물에 포함된 총 폴리페놀 함량,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전자스핀공명기기를 이용한 DPPH, alkyl 라디칼 소거능, ABTS를 이용한 라디칼 소거 활성, FRAP를 이용한 총 항산화능 및 ORAC를 측정하였다. 또한 세포 독성 및 간세포 보호 효능 실험을 수행하였다. 산국대 추출물의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4.41{\pm}0.04$ mg GAE/g, 총 폴리페놀 함량은 $4.75{\pm}0.03$ mg CE/g으로 나타났다. Hydroxyl 소거 활성은 대조군으로 사용한 비타민 C보다 낮았지만, DPPH 라디칼 소거능이나 alkyl 라디칼 소거능은 비타민 C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ABTS를 이용한 라디칼 소거 활성과 FRAP를 이용한 총 항산화능 측정을 통한 항산화 활성을 평가한 결과에서도 산국대 추출물이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게다가 DNA strand break 평가에서 산국대 추출물이 농도 의존적인 DNA 보호효과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세포 독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정상 간세포(human liver cells, Chang cells)를 이용하여 MTT assay를 수행한 결과 세포의 생존율은 0.2mg/mL의 농도까지는 전혀 독성을 나타내지 않았고, 간세포 보호 효능 실험에서는 샘플을 한 시간 동안 전처리했을 때 t-BHP로 유도한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해 농도 의존적으로 생존율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세포내 활성산소종을 측정한 결과와 미토콘드리아 막 전위차를 측정한 결과에서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간세포 보호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는 산국대 추출물이 가진 항산화 활성이 세포내 활성산소종의 소거를 통한 산화스트레스를 억제하여 세포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상의 결과로 기존 산국에 관한 연구는 꽃에 관한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고 줄기와 잎에 관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기에, 산국대를 기능성 소재로 활용할 때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 아니라 꽃보다 수확량이 많으므로 경제적인 소재활용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도화 및 도화악 추출물의 미백활성 비교 (Comparison of Melanogenesis-Inhibiting Activity by Extracts of Prunus persica Flower and Calyx)

  • 손형우;이숙희;김민아;박희준;이상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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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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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6-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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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복숭아꽃(도화)과 꽃받침(도화악)의 DW 및 에탄올 추출물로부터 미백활성을 측정하였다. ORAC assay에서 공통적으로 복숭아꽃 추출물이 꽃받침에 비해 높은 활성을, 에탄올 추출물이 DW 추출물 보다 상대적으로 활성이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Tyrosinase에 의한 미백활성을 비교하여 본 결과 10 mg/mL 농도를 기준으로 복숭아꽃 DW 추출물: 40%, 에탄올 추출물: 32%, 복숭아꽃받침 DW 추출물: 53%, 에탄올 추출물: 43%의 저해율로 복숭아꽃받침 DW 추출물에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B16F10 세포에서 melanin 생합성 억제를 측정한 결과, 복숭아 꽃 에탄올 추출물의 $10{\mu}g/mL$에서 57%, $100{\mu}g/mL$에서 76%의 억제 효과를, 복숭아 꽃받침 에탄올 추출물의 $10{\mu}g/mL$에서 63%의 억제 효과를 확인하였다. 이 결과를 토대로 복숭아꽃 및 꽃받침의 물 또는 에탄올 추출물은 다른 천연성분과 적절히 혼합 사용 시 우수한 시너지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소재임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