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ursing Colle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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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의 신경독성에 대한 지금초 추출물의 독성경감 효과 (Alleviating Effects of Euphorbiae humifusae L. Extract on the Neurotoxicity Induced by Lead)

  • 이상희;서영미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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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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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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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배양 C6 glioma 세포를 대상으로 초산납(lead acetate, LA)의 신경독성을 알아보았으며, 또한 LA의 세포독성에 대한 지금초(Euphorbiae humifusae L., EH) 추출물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 LA는 대조군에 비하여 농도 의존적으로 세포 생존율이 감소됨으로서 신경독성을 보였으며, $0{\sim}50{\mu}M$의 LA가 각각 포함된 배양액에서 72시간 동안 세포를 처리한 결과, $XTT_{50}$ 값은 $38.6{\mu}M$로 고독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0{\sim}50{\mu}M$의 LA가 각각 포함된 배양액에서 72시간 동안 세포를 처리한 결과 $XTT_{50}$$38.6{\mu}M$에서 나타났다. 이와 동시에 항산화제인 vitamin E의 처리에서 LA 독성에 의하여 감소된 세포 생존율이 유의하게 증가함으로서 LA의 독성에 산화적 손상이 관여하고 있음을 제시하였다. 한편, EH 추출물은 지질과산화 저해능을 비롯하여 superoxide dismutase (SOD)-유사활성능 및 DPPH-라디칼 소거능과 같은 항산화능에 의하여 LA 독성을 효과적으로 방어하였다. 이같은 항산화 효과는 gallic acid와 같은 폴리페놀이나 또는 flavonol이나 quercetin과 같은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산화성분에 기인된 결과로 생각된다. 결론적으로, EH 추출물과 같은 천연 소재는 차후 납신경독성과 같이 산화적 손상과 관련된 질환 치료를 위한 유용한 활용 인자로 사료된다.

계획된 행동 이론을 적용한 화재안전교육이 요양보호사 교육생들의 화재안전행동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Fire Safety Education Based on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 on the Fire Safety Behavior of Care Worker Trainees)

  • 변도화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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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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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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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요양보호사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교육의 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유사실험연구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시차설계(Non-equivalent control group no-synchronized design)이다. 연구대상자는 S요양보호사 교육원의 교육생으로 실험군 28명, 대조군 29명으로 총 57명 이었다. 실험처치기간은 2018년 5월 21일부터 6월 14일까지 주 1회씩 총 4회로 구성하여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chi}^2-test$, t-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화재안전교육은 요양보호사 교육생들의 화재안전에 대한 지식, 화재안전에 대한 태도, 화재안전에 대한 지각된 행동통제, 화재안전 행동의도, 화재안전 행동을 증진시키는데 효과적인 교육으로 일상생활에서 화재안전행동실천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반면 화재안전에 대한 주관적 규범은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화재안전에 대한 주관적 규범의 효과를 검증하는 후속연구를 제언한다.

보건의료직종별 SBT 국가시험체제에 대한 타당성 연구 (Study on validity of the National Examination based on smart device based test(SBT) by 7 types of healthcare occupation)

  • 유순규;원종순;이군자;한동균;성호중;이한숙;정임희;김은주;최혜경
    • 한국응급구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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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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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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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The purposes of this research were to study the validity of the National Examination based on smart based test(SBT) by 7 types of healthcare occupation. Methods: We conducted a questionnaires survey among 1,219 people including 210 professors for all 7 types of healthcare occupation and 573 clinical specialists ; 436 students from random sampling participated and the reliability of the questionnaire was tested using Cronbach's alpha. Results: Professors from 7 types of healthcare occupation were investigated for their opinions on the introduction of the SBT system ; 65.9% of the professors answered positively on the introduction of the SBT National Examination System, while 40.1% of the clinical experts answered likewise. In particular, professors and the clinical experts recognized altogether that the multimedia questionnaire, being effective for the evaluation of clinical and practical competence of the subjects, enabling the evaluation of various areas and strengthening the school education in clinical practices, the 42.0% of the students from 7 departments answered that the future direction of the national test is in the SBT test system with significant difference (p=.000) found in students majoring in order of Emergency Medical Services, Radiology and Physical therapy, compared to students from other majors, showing the positive response to the SBT system.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comprehensively evaluated the positive recognition of development of multimedia items and SBT system in national examination of 7 types of healthcare occupation in professors, field specialists and students.

일개 병원의 뇌동맥류 파열의 위험요인 (Factors Associated with Ruptured Intracranial Aneurysm in a Hospital)

  • 이은하;윤소영;최자윤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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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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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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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뇌동맥류로 진단받고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의 일반적, 입원관련, 임상적, 뇌동맥류 자체 및 생활습관 특성 중 위험요인을 확인하고자 의무기록지 검토를 통해 후향적으로 이루어졌다. 로지스틱 회귀분석결과 2개 이상의 경고증상(14.14 (CI: 1.25-159.40))이 뇌동맥류 파열에 대한 오즈비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3점 이상의 두통(13.95 (CI: 3.68-52.83)), 응급실을 통한 입원(13.62 (CI: 4.85-38.26)), 배우자가 없는 경우(9.72 (CI: 2.22-42.49)), 부정맥이 있는 경우(3.70 (CI: 1.22-11.22)), 1 mmHg 수축기압 증가(1.04 (CI: 1.01-1.08)), 1점 GCS 증가 (0.58 (CI: 0.37-0.90)), 1세 나이 증가(0.95 (CI: 0.91-0.99))순이었다. 뇌동맥류 파열이 발생하기 전에 일상적인 평가를 포함한 예방 활동을 수행해야하며 뇌동맥류 환자발견 시 뇌동맥류파열 위험요인에 대한 신속한 사정이 필요하다.

청소년의 알레르기성 질환과 관련된 사회경제적 및 사회인구학적 요인: 제14차 한국청소년건강행태조사를 기반으로 (Socioeconomic and Sociodemographic Factors related to Allergic Diseases in Korean adolescents based on the 14th Korean Youth Risk Behavior Survey)

  • 김봉희;김해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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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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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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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많은 연구에서 알레르기성 질환과 사회경제적 및 사회인구학적 변수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들 변수가 한국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본 연구는 한국 청소년의 알레르기성 질환에 대한 사회경제적 및 사회인구학적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예방 및 관리 하기 위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2018년 한국청소년건강행태조사를 기반으로 60,040명 청소년의 자료가 사용되었다. 사회경제적 및 사회인구학적 변수는 익명으로 관리되는 온라인 설문 조사를 통해 수행되었고, 알레르기성 질환은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 피부염이 포함되었다. 자료의 분석을 위해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고,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한 복합표본분석이 사용되었다. 낮은 경제적 수준, 어머니와 동거, 부모의 높은 교육수준, 높은 학업성적, 성별, 비만, 음주경험 및 흡연 경험 등이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 피부염과 관련이 있었다. 낮은 사회경제적 수준과 건강에 해로운 행동은 알레르기성 질환의 위험요인 이었다. 그러므로 지역사회의 균형적 경제성장과 함께 청소년의 해로운 건강행태를 통제하는 것은 한국 청소년의 알레르기성 질환의 유병률 감소에 도움이 될 것이다.

간호사의 감성지능, 셀프리더십, 전문직 삶의 질과의 관계 (Relationship of Emotional intelligence, Self-leadership and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on Nurses)

  • 김요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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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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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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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은 간호사의 감성지능, 셀프리더십과 전문직 삶의 질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하였으며, 대상자는 부산, 울산, 경남 종합병원 간호사 197명으로 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win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 독립 t 검정, 일원분산분석 및 상관관계를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 감성지능 점수는 4.68/7점, 셀프리더십 점수는 3.35/5점, 전문직 삶의 질 점수는 2.98/5점으로 나타났다. 전문직 삶의 질은 공감만족, 소진,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의 3가지 하위영역으로 구성되며, 대상자의 19.8%가 높은 전문직 삶의 질을 나타냈다(공감만족75%이상, 소진25%미만,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25% 미만인 집단). 대상자의 전문직 삶의 질 하위요인들과 독립변수 간의 상관관계에서 공감만족은 감성 지능(r=.41, p<.001) 및 셀프리더십과 양의 상관관계(r=.61, p<.001)에, 소진은 감성지능(r=-.48, p<.001) 및 셀프리더십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에 있었으며(r=-.50, p<.001), 감성지능과 셀프리더십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에 있었다(r=.66, p<.001)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감성지능 및 셀프리더십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하여 전문직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고, 공감만족을 위한 간호조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써야 할 것이다.

일 지역사회 공무원의 정신건강지식 및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태도조사 (Mental health literacy of local public officials and the mental health business attitude survey)

  • 김현실;강은옥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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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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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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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지역사회 공무원의 정신건강지식 및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시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조사대상자는 강원도 3개 군에 근무하는 공무원 273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2018년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공무원의 정신건강지식은 101.45점(범위 35-160)이었다. 정신건강지식정도는 직업, 정신건강 교육 유무, 정신건강 치료경험 유무, 가족의 정신건강 치료경험 유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인식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해 알고 있는지에 대해 응답자의 39.9%가 이름정도만 알고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확대해야 할 정신건강서비스는 우울 등 조기발견 서비스가 35.9%로 가장 많았다. 정신건강사업으로 인한 지역사회의 변화에 대해 약간 좋아지고 있다는 응답자가 44.7%로 가장 많았다. 조사대상자들의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한 인식과 정신건강 지식 점수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정신건강지식점수에 따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한 사전지식 유무와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정부의 관리투자에 관한 문항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므로(p=.012) 지역사회 공무원들의 정신건강지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신건강간호사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을 제안한다.

유방암 방사선 치료 환자의 심리의 체계적 분석 (Psychological Systematic Consideration of Breast Cancer Radiotherapy)

  • 양은주;김영재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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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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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9-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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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유방암 환자의 사회 심리적 적응 영향 요인을 수술, 방사선, 항암치료 후의 삶의 질 변화를 체계적 메타분석한 결과 방사선 치료시 삶의 질은 치료직후에 가장 낮았고 종료 후에는 점점 상승하고 있지만 종료 6개월 후에도 치료 전의 삶의 질 만큼 회복 되지 않았다. 우울증과 부작용은 치료 직후 가장 높았으며 치료 종료 후에는 다소 감소하였다. 수술요법의 경우 학력이 높을수록 심리 사회적 적응이 높았으며 검진과 보험가입이 있을 경우 심리 사회적 적응이 좋았다. 항암 화학요법의 경우 인지기능에 영향을 받아 기억력, 학습, 사고 등의 단계에서 장해를 받고 있으며 주관적 인지장애와 우울은 연관성이 있어서, 항암요법환자의 우울증의 추적관찰이 필요하다. 본 체계적 메타연구 결과 유방암환자의 3가지 치료법(수술요법, 방사선요법, 항암요법)을 시행 할 때 간호분야와 방사선 치료분야는 이러한 환자의 사회심리적 적응, 우울, 불안, 삶의 질의 경향을 인지하여 전인적 접근을 할 수 있도록 중재프로그램을 도입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노인의 웰다잉 교육 요구도에 관한 예비조사연구 (A Study on Dying Well Education Needs of the Elderly People)

  • 김두리;이서희;안상윤;김용하;이종형;김광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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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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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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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가족의 죽음 경험 유무에 따라 원하는 웰다잉 교육요구도를 알아보기 위한 예비조사, 서술연구이다. 본 연구 결과 가족의 죽음 경험 유무와 상관없이 모두 웰다잉 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으며, 웰다잉 교육경험에 대해서는 가족의 죽음 경험이 있는 그룹이 71.8%, 없는 그룹이 40.0%로 나타났다. 또한 웰다잉 교육내용에 있어서 두 그룹 모두 '죽음의 의미와 삶의 가치'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이 외에 가족 죽음의 경험이 있는 그룹은 '가족 및 친구의 죽음 시 슬픔을 극복하는 방법', '장기 혹은 시신 기증 절차에 관한 정보' 가 교육내용에 포함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가족 죽음 경험이 없는 그룹에서는 이와 관련된 교육내용에 대한 요구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웰다잉 교육기간 또한 두 그룹 모두 1주일이 적절하다고 응답하였으며, 웰다잉 교육 방법에 있어서는 두 그룹 모두 강의 및 토의가 가장 높았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웰다잉 교육을 진행시에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교육이 필요하며, 노인 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할 것이다.

평생교육담당자의 직무 관련 메타연구 (Meta-Analysis on the Factors Influencing Job of Life-long Educators)

  • 김희동;김종윤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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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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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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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평생교육기관에서 근무하는 평생교육담당자의 직무와 관련한 다수의 실증 연구 결과물을 바탕으로 메타분석을 실시하여, 평생교육담당자의 직무와 관련된 변인 간의 관계를 살펴보는데 있다. 이러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2000년 12월부터 2019년 4월까지 국내에서 발행된 학술지 논문을 연구 대상으로 수집하였으며, 총 14편의 국내 학술지의 170개 하위그룹의 통계치를 가지고 코딩을 실시하였고, CMA 3.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연구의 주요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평생교육담당자의 직무와 관련된 전체적인 평균 효과크기는 0.767로 중간에서 큰 사이의 효과크기를 보였다. 둘째, 평생교육담당자의 직무와 관련한 연구의 종속변인 구분 내 효과크기는 조직몰입, 직무성과, 직무만족, 직무스트레스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평생교육담당자 직무 관련 연구에서 사용된 독립변인과 종속변인의 관계가 상호작용일 때보다 개인일 경우 효과가 두 배 가까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시사점을 도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