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on-Capital Re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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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관광개발 전략에 관한 연구: 카메룬 관광개발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Alternative Approach to Sustainable Tourism Development in Cameroon)

  • 이승구;색웨 난제
    • 산학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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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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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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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관광개발을 통한 국가발전을 도모하기위한 전략은 모든 국가들의 공통된 사안이다. 특히 경제적으로 안정된 선진국보다는 개발도상국이나 미개발국가에서 매우 선호되는 국가성장대안이 된다. 특히 인문자원보다는 자연자원을 활용하여 관광개발을 추진하려는 국가에서는 매우 신중한 개발전략 모색이 요구되며, 관광개발의 효과를 극대화하기위한 방안들이 수립되어지고 있다. 본 연구는 미개발국의 성장동력을 관광개발로 지정하고, 모든 가용자원을 접적화하여, 미래의 생존전략을 모색하기위한 방안을 강구하기위한 실증분석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아프리카 카메룬의 관련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설문과 면접을 통해 국가성장동력으로의 관광산업을 지속가능하게 추진할 있는 전략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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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도시 벤처생태계의 제도적 및 문화적 환경: 대구지역을 사례로 (Institutional Milieu of High-Tech Venture Business Cluster in a Metropolitan Area: the Case of Daegu City in Korea)

  • 이철우;이종호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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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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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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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수도권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벤처기업의 자생적 발전기반이 취약한 지방대도시의 벤처생태계 실태를 대구지역을 사례로 분석하고, 이에 대한 정책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현재 정부는 대구를 비롯한 전국 24개 도시에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를 지정하고 벤처기업의 집적화 및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구지역 벤처기업들은 이에 전반적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역 벤처기업들의 실수요와 촉진지구로 선정된 지역의 산업 및 제도적 특성을 반영한 사업이 아닌 단순한 물리적 환경의 조성에 정책의 초점이 맞추어진 결과이다. 벤처생태계가 제대로 성숙하기 위해서는 물리적 환경 조성 및 관련기업과 지원기관의 집적화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벤처생태계를 구성하는 관련기업과 지원기관, 그리고 매개기관들 간의 신뢰에 기반한 협력적 네트워크 관계를 구축해야 할 것이다. 앞으로 벤처생태계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제도적 주체들간의 관계구조를 명확하게 분석하고 이를 기초로 주체간의 관계구조가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사업이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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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지역 입지규제는 기업 경영 및 혁신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평택(경기도)과 천안(충청남도)지역 기업 비교분석을 중심으로- (How Does the Regulation of Location Affect Firm's Management and Innovation Performance?)

  • 서영웅;최석준;이시욱
    • 기술혁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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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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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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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우리나라는 수도권 과밀화해소를 위해 기업들의 수도권 입지에 대해 규제하고 있으나 그 기준이 행정구역상 위치에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입지규제 차이가 기업의 경영성과나 혁신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인접해있는 평택(수도권)과 천안(비수도권)의 KIS-Value 기업자료를 이용하여 다중회귀분석과 음이항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경영성과측면에서는 두 지역기업 간에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으나 혁신성에서는 천안에 위치한 기업이 더 나은 성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입지규제가 기업의 혁신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으며 기업입지규제가 보다 정밀한 방식으로 개선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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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ociations Between Compliance With Non-pharmaceutical Interventions and Social-distancing Policies in Korea During the COVID-19 Pandemic

  • Hwang, Yu Seong;Jo, Heui Sug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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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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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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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bjectives: This study explored changes in individuals' behavior in response to social distancing (SD) levels and the "no gatherings of more than 5 people" (NGM5) rule in Korea during the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pandemic. Methods: Using survey data from the COVID-19 Behavior Tracker, exploratory factor analysis extracted 3 preventive factors: maintenance of personal hygiene, avoiding going out, and avoiding meeting people. Each factor was used as a dependent variable. The chisquare test was used to compare differences in distributions between categorical variables, while binary logistic regression was performed to identify factors associated with high compliance with measures to prevent transmission. Results: In men, all 3 factors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lower compliance. Younger age groups were associated with lower compliance with maintenance of personal hygiene and avoiding meeting people. Employment status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avoiding going out and avoiding meeting people. Residence in the capital area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higher compliance with personal hygiene and avoiding venturing out. Increasing SD levels were associated with personal hygiene, avoiding going out, and avoiding meeting people. The NGM5 policy was not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compliance. Conclusions: SD levels, gender, age, employment status, and region had explanatory power for compliance with non-pharmaceutical interventions (NPIs). Strengthening social campaigns to inspire voluntary compliance with NPIs, especially focused on men, younger people, full-time workers, and residents of the capital area is recommended. Simultaneously, efforts need to be made to segment SD measures into substrategies with detailed guidance at each level.

Public Opinion on the Duterte Administration's COVID-19 Period through Editorial Cartoons on Facebook

  • Bantugan, Brian Saludes
    • Asian Journal for Public Opinion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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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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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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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is study explores the images and ideas presented by the editorial cartoons that have appeared in the author's Facebook timeline during Duterte's enhanced community quarantine (ECQ). The study analyzed 70 editorial cartoons posted between March 14, 2020, when Duterte declared ECQ in the National Capital Region of the Philippines, and June 22, 2020, a few days before the emergency powers of Duterte expired. This study used (visual-verbal) textual analysis as the research method to surface discourses embedded in the selected editorial cartoons. The editorial cartoons were clustered according to the roles the powerful people play in the images, and the details of each image were compared and contrasted to surface nuances in representation. The 70 editorial cartoons were classified into seven categories: (1) invisible (non-suffering) persons, (2) front liners, (3) privileged homeowners, (4) priority clients, (5) judges, (6) gatekeepers, and (7) dysfunctional public officials. They gravitated towards the tragic realities that call for acts of social justice and equity, and underscore specific contexts that need to be fixed by those in power.

예비 사회진출자의 졸업 후 주거에 대한 기대 및 주거비 부담에 대한 인식 (Workforce Entry Preparers' Post-College Housing Expectations and Perception of Housing Cost Burden)

  • 이현정
    • 한국주거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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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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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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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college students' expectations on post-college housing and sources of finance to afford housing costs; and perception of housing cost burden. Between May 28, 2012, and June 17, 2012, a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to undergraduate students in university-A located in non-capital region and 465 useable responses were collected.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 (1) About 60% of respondents expected to live apart from their parents or relatives within two years from college graduation; (2) Majority of respondents who expected to live apart from their parents or relatives expected to rent housing units and compact non-traditional housing types such as studio units; (3) Major source of finance the respondents expected to afford post-college housing costs was financial supports from their parents and families; (4) Housing cost burden were perceived to have influence even on job decision and respondents with lower parents' income perceived housing cost burden more influential; and (5) In spite of respondents' low financial independence to afford post-college housing costs, finding housing units in areas with relatively lower housing costs seemed not to be an important consideration when choosing post-college housing.

충주 기업도시의 발전 전략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Strategy and Activation Plan of Chung-ju Enterprise City)

  • 신영재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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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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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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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충주 기업도시는 2005년에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되어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선진국 기업도시의 성공요인을 토대로 충주 기업도시의 발전 전략 및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데 있다. 충주 기업도시는 충청북도의 신성장 동력산업인 첨단지식 산업 중심 클러스터와 주변의 뛰어난 자연 환경을 배경으로 친환경 웰빙 자족도시로 성장시킬 예정이다. 충주 기업도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업, 대학, 지자체, 정부 등 개발 주체 사이의 협력이 중요하고, 선도기업과 연구 기관을 유치해야 하며, 비영리 전담기구를 설치해야 한다. 충주 기업도시의 성공적 개발은 수도권 과밀화와 국토 불균형을 해결하는 지역균형개발 정책의 성공을 의미한다.

서울 신신업집적지 발전의 두 유형: 동대문시장과 서울벤처벨리의 산업집적, 사회적 자본의 형성과 제도화 특성에 대한 비교 (Dual Clusters of the Metropolitan Region: A Comparative Study on the Spatial Agglomeration, Social Capital Formation, and Institutionalization of Dongdaemun Market and Seoul Venture Valley in Seoul, Korea)

  • 남기범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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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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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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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경제의 세계화가 가속화되고 도시경제변화의 주기가 단축됨에 따라 도시의 성장과 발전에 원동력이 되는 산업과 이의 집적논리에 대한 학자들의 관심이 증대하고 있다. 시장의 불확실성과 경쟁의 가속화로 인해 현대의 기업은 비용과 위험감소를 위해, 비시장적 기제들 즉, 신뢰, 협력, 상호의존 등의 사회경제적 기제에 더욱 의존하고 있으며, 명시적인 거래비용의 감소보다는 산업활동의 네트워크, 착근성, 도시의 장소적, 역사적 발전특성 등의 문화경제적 기제에 영향을 받는다. 이 연구에서는 대도시내의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지는 두 개의 산업 클러스터의 비교연구를 통해 사회적 자본형성의 특성과 국지적 공간경제와 산업의 차이에 따른 제도화의 특성들을 분석한다. 즉,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시장에서 출발하여 '생산-유통-판매-사후 서비스'가 하나의 한정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동대문의류산업 집적지와 10여 년의 짧은 사무업무활동지구에서 IT중심의 벤처산업지구로 변모한 서울벤처밸리의 내적 발전특성상의 유사점과 상이점을 사회경제기제와 문화경제기제로 나누어 비교하고 서울의 공간경제 발전에의 함의점을 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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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부동산 유형별 리츠자산의 입지특성 분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nalysis of Locational Characteristics of REITs Assets)

  • 정재연;이창수
    • 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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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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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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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리츠는 부동산 운용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으나, 그동안 리츠자산 입지를 분석한 선행연구는 부재하다. 이에 본 연구는 리츠자산들의 공간정보를 활용하여 그 입지특성을 규명하고자 리츠자산의 입지특성을 두가지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첫째, 리츠자산이 분포하는 도시 유형특성을 분석하였고, 둘째, 리츠자산이 분포하는 용도지역 특성을 분석하였다. 유형별 리츠자산이 분포하는 도시특성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의 경우, 리츠자산 입지도시 비율과 리츠자산 입지강도(도시당 리츠자산개수) 모두 광역시>대도시>중소도시 순의 도시 위계별 입지특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비수도권의 광역시와 대도시의 경우, 리츠자산 입지도시비율이 수도권과 유사한 경우도 있으나 리츠자산 입지강도는 수도권 대비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유형별 리츠자산의 분석결과, 주택리츠 자산은 구도심 상업지역과 신도심 주거지역에 입지경향이 강하고, 오피스리츠 자산은 서울시 특정 상업지역에 입지가 편중되는 특징이 있으며, 리테일리츠 자산은 구도심 역세권 핵심 상업지역 중심으로 입지하고 있다. 그리고, 물류리츠 자산은 권역내 물류 핵심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관리지역 입지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산업 육성정책에 대한 고찰 (Studies on Development Policies for Regional Industry)

  • 김동수;이두희;김계환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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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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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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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우리나라는 한국전 이후 세계 경제를 따라잡기 위하여 수도권과 동남권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경제개발 정책을 추진하여 왔다. 그 결과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지역격차가 점차 커지게 되었고 문민정부의 출범 이후 지방자치제의 도입과 함께 비수도권 지역에서 해당지역의 발전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다. 국민정부의 출범과 동시에 4개(부산, 대구, 경남, 광주) 지자체에서 지역산업 진흥사업을 추진하기에 이르렀고 이것이 지역정책의 출발점 되었다. 이후 참여정부에서는 지역정책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정,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신설, 국가균형발전 위원회 설립 및 국가균형발전5개년계획 수립 등 일련의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였다. 지역산업 육성을 위하여 기존의 4개 지역 외에 9개 지역을 추가하여 4+9의 전략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였다. 이후 현 정부에서는 세계적인 지역정책의 변화에 맞추어 보다 효율적인 정책집행을 위하여 획일적인 균형보다 지역경쟁력 강화로 정책목표를 수정하였고 지역정책의 공간범주 또한 규모의 경제에 맞게 초광역개발권, 광역경제권, 기초생활권으로 구분하여 차별화된 정책을 추진하였으며, 지방분권 강화를 위하여 포괄보조금 성격의 예산을 늘였다. 지역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광역경제권 수준에서 선도산업 육성사업, 시도 수준에서는 전략산업 육성사업, 기초생활권에서는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여 미래의 성장동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이러한 지역정책의 중심에는 지식경제부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발전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나라와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제 지역산업 육성으로 시작된 지역정책이 어느덧 13여년이 되어 정책의 성과를 바탕으로 정책 방향이나 추진전략을 되짚어 볼 때가 되었다. 본 연구는 그 동안 추진되어 온 지역산업 육성정책을 전체적으로 검토하고 향후의 정책 수립을 위하여 문제점과 수정보완 방향에 대하여 정리하였다. 우선 2012년과 2013년에 종료되는 선도산업과 전략산업 육성사업의 재편이 검토 중에 있다. 두 사업에서 선정한 산업들의 중복은 물론 지원프로그램 간의 중복 등의 문제가 표출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단순한 기술개발 지원 등과 같은 재정보조보다는 산업생태계 구축 등 간접적이지만 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부처별로 분할된 각각의 부문별 정책이 아닌 지역산업정책 추진 주체간의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하는 포괄적인 지역산업 육성 정책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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