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eurological disorder

검색결과 277건 처리시간 0.034초

섭식 장애가 있는 뇌성마비 아동에게 적용된 구강감각운동치료방법에 대한 체계적 고찰 (Systematic Review of Method for Application of Oral Sensorimotor Intervention for Feeding Disorders in Children with Cerebral Palsy)

  • 서상민;민경철
    • 재활치료과학
    • /
    • 제8권3호
    • /
    • pp.31-41
    • /
    • 2019
  • 목적: 본 연구는 섭식 장애가 있는 뇌성마비 아동에게 시행한 구강감각운동치료에 대한 중재 방법, 중재 기간, 중지 시간, 평가 방법 등에 대한 국내외 문헌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2009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국내외 논문을 검색하여 176편의 논문이 검색되었다. 1차 초록 및 제목 중심으로 47편의 논문이 선정되었고, 2차 원문 검색을 통해 5편의 논문이 선정되었다. 결과: 선정된 논문의 PEDro scale은 평균 7점으로 높은 편이었으며, 치료의 중재 기간은 8주에서 24주 사이로 나타났으며, 중재 시간은 일주일에 1회에서 5회, 하루에 최소 15분에서 1시간씩 제공되었다. 구강감각운동치료의 접근 방법은 손상 기반 치료적 접근과 적응 기반 치료적 접근이 사용되었으며, 평가 방법은 임상적 평가와 비 도구적 평가로 나누어 사용되었다. 결론: 본 연구는 섭식 장애를 가진 뇌성마비 아동에게 실시한 구강감각운동에 대해 분석하였고, 이러한 자료를 통해 뇌성마비 아동들의 구강운동치료 프로그램 계획 시 적절한 치료적 중재 적용방법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 제공 및 근거를 마련하였다.

NLRP3 인플라마좀 작용 기전 및 신경 질환에서의 역할 (NLRP3 Inflammasome in Neuroinflammatory Disorders)

  • 김지희;김영희
    • 생명과학회지
    • /
    • 제31권2호
    • /
    • pp.237-247
    • /
    • 2021
  • 신경염증(neuroinflammation)은 여러 신경 질환의 원인 인자로 확인되고있다. 중추 신경계에 발현되는 단백질 복합체인 NLRP3 인플라마좀은 미생물, 응집되고 잘못 접힌 단백질, ATP와 같은 광범위한 외인성 및 내인성 자극에 의해 감지되고 캐스페이즈-1(capase-1)을 활성화할 수 있다. 활성을 띠는 캐스페이즈-1은 IL-1b와 IL-18과 같은 염증성 사이토카인(pro-inflammatory cytokine)을 활성화시키고 급속한 세포사멸(파이롭토시스, pyroptosis)를 야기한다. IL-1b와 IL-18, 그리고 파이롭토시스를 통해 분비된 DAMPs은 다양한 신호 전달 경로를 통해 신경염증 반응을 유도하여 신경 손상을 유발한다. 따라서 NLRP3 인플라마좀은 신경염증으로 인한 여러 가지 신경질환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여겨진다. 본 리뷰 에서는 NLRP3 인플라마좀의 구조와 활성화에 대해 간략히 알아 보고 다양한 형태의 신경 질환에서 NLRP3 인플라마좀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An Analysis of the Trends of Aromatherapy Researches in Chinese Literatures

  • Sun, Jiao-Jing;Kim, Kyeong-Ran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 /
    • 제26권1호
    • /
    • pp.239-251
    • /
    • 2021
  • 중국의 전통의학은 자연경험학적으로 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증진시켰으나, 19세기 말부터 선진국 중심으로 자연요법에 관심이 커지면서 아로마요법을 연구하게 되었다. 본 연구는 아로마요법과 관련된 선행연구들을 검색하여 증상에 따른 에센셜오일과 신체 적용부위, 사용방법, 사용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내용은 중국연구재단 검색엔진인 CNKI(www.cnki.com)과 WANFANG DATE(www.wanfang.com)의 플랫폼에서 방향요법(芳香?法)(아로마요법)과 관련된 2000년~2019년까지의 학술지 및 학회지를 검색 및 선별하였다. 선별된 논문은 5단계 질적평가와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최종 30편의 연구논문을 분석하였다. 자료는 Excel 2013 Program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고, 도표로 나타내었다. 아로마요법 동향분석결과 30편 모두 의학계에서 연구한 논문이다. 증상별로는 불안, 초초, 불안적 증상이 13편으로 가장 많았고, 에센셜오일 종류로는 라벤더오일, 버가못 오일이 높았고, 적용부위와 방법은 코를 이용한 흡입법으로 나타났다. 증상에 따른 에센셜오일은 초조증상/우울증/산통/수면장애/편두통/긴장/수술 후/구토증 통증/피로에서 모두 라벤더가 가장 높고, 부정적 감정증상은 오렌지, 메스꺼움은 레몬, 진저, 페파민트 오일로 나타났다. 이의 결과 아로마요법이 간호미용 및 의료미용에서 환자를 대상으로 신체 적용부위, 사용방법, 사용기간이 도출되었지만, 의료인들이 간단한 적용방법으로 흡입법과 극소적인 마사지가 높았다. 그러나 진통, 산통, 긴장 등은 단기간에 효능을 볼 수 있으나, 정신신경학적인 부분은 기간을 길게 적용한다는 표준적인 근거를 제공하였다.

두침 요법을 포함한 한의 치료로 호전된 피각 출혈 후 명칭 실어증 치험 1례 (A Case Report of Anomic Aphasia after Putaminal Hemorrhage Improved by Korean Medical Treatment Including Head Acupuncture)

  • 김하리;정혜선;최정우;전규리;박성욱;박정미;고창남;조승연
    • 대한한방내과학회지
    • /
    • 제41권6호
    • /
    • pp.1200-1209
    • /
    • 2020
  • Aphasia is a language disorder that results from brain damage and typically occurs after a stroke. The purpose of this case report was to describe the effects of Korean medical treatment on anomic aphasia after a putaminal hemorrhage. We used Korean medical treatment, including head acupuncture and herbal medicine (Hyungbangsabaek-san) therapy, on a patient who was admitted to the hospital for 19 days. The clinical symptoms were assessed with the Korean version of the Western Aphasia Battery (K-WAB), and quality of life was evaluated with Korean version of Stroke and Aphasia Quality of Life Scale-39 (K-SAQOL-39). After 19 days of treatment, the K-WAB scores were increased from 17 to 19 in the spontaneous speech score, from 7.55 to 9.85 in the comprehension score, from 9 to 9.4 in the speaking score, and from 5.8 to 9.7 in the naming score. The AQ score was increased from 78.7 to 95.9, and the K-SAQOL-3 score was increased from 2.64 to 3.26. In conclusion, the study findings suggested that Korean medical treatment could be an effective option for treating symptoms and improving 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aphasia after stroke.

정신장애인 직업재활 평가도구에 대한 고찰 (A Study on Vocational Rehabilitation Evaluation Tool for Mental Disorders)

  • 정은화
    • 재활치료과학
    • /
    • 제11권4호
    • /
    • pp.41-53
    • /
    • 2022
  • 목적 : 본 연구는 정신장애인의 직업재활 평가도구를 확인하고 분석함으로써 작업치료 영역에서 임상적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신장애인 직업재활 평가도구의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 문헌 검색은 Pubmed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였으며, 분석 내용은 개발연도, 평가방식, 문항 수, 척도, 평가 문항을 분석하였다. 분석 방법은 각 평가 항목을 기능, 내적요인, 환경, 정신증상의 4가지 범주로 구분하여 각 평가도구의 평가 요소에 대해 파악하였다. 결과 : 검색어를 통한 Pubmed 검색 시 161개의 문헌이 검색되었고, 선정 방법에 따라 Griffiths Work Behavior Scale (GWBS), Occupational Functioning Scale (OFS), Social and Occupational Functioning Assessment Scale (SOFAS), Work Ability Index (WAI), Work Behaviour Inventory (WBI), Work Environment Impact Scale (WEIS), Work and Social Adjustment Scale (WSAS)의 7개 평가도구가 선별되었다. 모든 평가도구의 평가항목은 직무와 관련된 기능평가를 포함하였으며, 각 평가도구의 목적에 따라 내적요인, 환경, 정신증상에 대한 측정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직업 기술은 신체, 인지, 사회기술, 대처능력 등 다양한 기능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기술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분석한 기능, 내적요인, 환경, 정신증상의 4가지 요소가 포함될 필요가 있으며, 평가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리적 제약을 보완하기 위해 ICT 융합 평가도구의 개발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정신장애인 직업재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의 문제행동에 대한 긍정적 행동지원 중재 연구의 체계적 고찰: 단일대상연구 설계를 중심으로 (A Systemic Review of Positive Behavior Support Intervention Studies on Problem Behaviors of Children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s: Focusing on Korean Single-Subject Research Design)

  • 유영미;최유임
    • 재활치료과학
    • /
    • 제10권4호
    • /
    • pp.7-24
    • /
    • 2021
  • 목적 : 본 연구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의 문제행동 개선을 위한 긍정적 행동지원 중재 연구 중 단일대상연구 설계를 적용한 문헌의 특성을 살펴보고 질적 수준을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문헌연구로써, 분석 대상은 2011년부터 2020년까지 국내에서 게재된 9편의 단일대상연구 논문이었고, 대상 논문을 연구방법의 내용에 따라 일반적 특성과 질적 수준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결과 : 대상 논문을 분석한 결과, 연구 대상은 취학 전 아동과 초등학령기 아동이 동일한 비율로 나타났고, 연구 설계는 중다 기초선 설계 중 행동 간 중다기초선 설계 연구가 가장 많았다. 모든 논문에서 사회적 타당도, 중재 충실도, 관찰자 신뢰도를 제시하고 있었고, 문제행동은 자해 및 공격행동, 방해행동, 자리이탈행동, 음식 거부 및 구강자극 행동 순으로 나타났으며, 종속변인은 부분 간격 기록법으로 측정한 연구가 가장 많았다. 중재 효과 확인 결과, 중재, 유지는 중재 결과가 효과적이었으나, 일반화의 결과와 효과를 제시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 분석 논문의 질적 수준은 모든 연구에서 높은 질적 수준을 보이고 있었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의 문제행동을 위한 긍정적 행동지원 중재 연구 중 단일대상연구 설계를 적용한 논문의 내용과 질적 수준을 확인하고 긍정적 행동지원 중재가 자폐스펙트럼장애아동의 근거기반 중재를 위한 효과적인 중재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상호작용식 메트로놈(Interactive Metronome)의 중재에 대한 체계적 고찰: 국내 단일대상연구를 중심으로 (A Systematic Review on Intervention of Interactive Metronome: Focus on Single-Subject Research Design in Korean Academic Journals)

  • 손영수;최유임
    • 재활치료과학
    • /
    • 제12권1호
    • /
    • pp.7-22
    • /
    • 2023
  • 목적 : 본 연구는 아동 및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IM 중재를 적용한 국내 연구 중 단일대상연구 문헌의 연구 특성과 질적 수준을 확인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 문헌 검색은 2011년 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온라인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IM 중재를 적용한 11편의 단일대상연구 문헌을 선정하였으며, 대상 문헌을 연구의 내용에 따라 일반적인 특성과 연구 방법의 질적 수준을 분석하였다. 결과 : 분석 문헌의 질적 수준은 모두 중간 수준 이상이었으나 중재 블라인드 및 신뢰도에서 낮은 이행도를 보였다. 단일대상연구의 설계 방법으로는 ABA 설계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ADHD가 가장 많았고, 종속변수는 집중력, 균형, 양측 협응, 타이밍 등을 확인하였으며, 평가 방법으로는 IM-SFT가 가장 높은 빈도로 사용되었다. 중재 회기는 대부분 8~10회 이상의 중재를 적용하였고 3~11주 동안 적용하였다. 중재 결과 선정된 모든 연구에서 중재 후 기능적 향상을 보고하였다. 결론 : 보다 다양한 질환을 대상으로 IM 중재의 적용을 확대해 볼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집중력, 균형 등과 같은 종속변인과 함께 대상자의 삶의 질, 일상생활의 변화 등에 미치는 영향까지 연구해 볼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지연성 운동이상증 환자에서 functionally generated path 술식과 이중스캔법을 이용한 고정성 보철물 제작: 증례 보고 (Fabrication of fixed prosthesis by employing functionally generated path technique and dual scan technique in a tardive dyskinesia patient: a case report)

  • 실파;이두형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61권3호
    • /
    • pp.227-233
    • /
    • 2023
  • 지연성 운동이상증은 도파민 수용체 차단 약물의 장기간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자발적 신경학적 운동 장애로 불수의적인 하악의 움직임과 이갈이를 초래하여 과도한 하중이 치아 및 보철물에 위해를 가할 수 있다. 지연성 운동이상증 병력이 있는 40대 남성이 상악 전치부 상실로 인한 보철치료를 위해 내원하였다. #13, 15, 23의 지대치 형성 후 실리콘으로 인상을 채득하고 레진 블록을 밀링하여 임시 보철물을 제작하였다. 시적 과정에서 임시 보철물의 교합면 1/3을 제거하고 교합면에 자가중합 아크릴 레진을 도포하여 환자의 구강에 장착하였다. 레진이 경화되는 동안 하악의 불수의적 움직임으로 대합치에 의한 functionally generated path (FGP)가 레진 표면에서 기록되었다. 수정된 임시 보철물을 제거하여 구내 스캐너로 스캔 후 이중 스캔 방법을 사용하여 임시 보철물의 디자인을 수정하여 최종 보철물을 설계하였다. 최종 보철물은 단일구조 지르코니아로 제작하였다. 본 증례는 FGP 기술과 이중 스캔 방법 이 지연성 운동이상증 환자에서 조화로운 교합을 갖는 고정성 보철물의 제작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Risperidone이 혈청 Prolactin 농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Risperidone on Serum Prolactin Concentrations)

  • 전진숙;조웅;오병훈
    • 생물정신의학
    • /
    • 제5권2호
    • /
    • pp.253-262
    • /
    • 1998
  • Objectives : Risperidone, an atypical antipsychitics which blocks both dopaminergic and serotonergic receptors, have a good response to the negative symptoms as well as positive symptoms, and improve cognitive dysfunction of schizophrenic patients. Furthermore, it has few extrapyramidal side effects and tardive dyskinesia. Although it had been reported that the atypical antipsychotics have less effect on prolactin(PRL) than the classical antipsychotics, we could experience PRL-associated symptoms such as amenorrhea, galactorrhea and hyperprolactinemia in practice. Therefore, we tried to identify the sex differences of risperidone-induced hyperprolactinemia, to evaluate factors affecting PRL levels, and to know the association between cognitive disorders and PRL. Methods : The baseline levels of PRL and TSH prior to risperidone administration were measured by enzyme immunoassay method for 50 patients(25 ma-les and 25 females) admitted with schizophrenia, schizoaffective disorder or schizophreniform disorder according to the DSM-IV classification, and the measurements of PRL were repeated on the 2nd and the 4th wks of risperidone administration. Concomitantly, the severity of psychotic symptoms using CGI, BPRS and PANSS, and the cognitive dysfunction using PANSS-CF were assessed prior to, on the 2nd and the 4th wks of risperidone administration. The PRL and TSH levels of 54 healthy controls(29 males and 25 females) who had no medical, neurological and psychiatric illnesses were also evaluated. Furthermore, the correlation with the psychiatric diagnosis, education, age, sex, duration of illnesses, risperidone dosage, duration of risperdone administration, TSH concentration, cognitive function, severity of psychotic symptoms were also identified. Results : 1) The baseline PRL levels of female schizophrenics($74.3{\pm}49.6ng/ml$) were significantly(p<0.005) higher than those of males($36.3{\pm}24.6ng/ml$), which were significantly(p<0.0001 respectively) higher than those of controls(females $16.9{\pm}6.1ng/ml$, males $13.3{\pm}4.9ng/ml$). The PRL levels measured on the 2nd wks(females $133.7{\pm}47.8ng/ml$, males $56.9{\pm}23.6ng/ml$) and on the 4th wks(females $146.1{\pm}45.9ng/ml$, males $70.0{\pm}31.5ng/ml$) after risperidone administration were significantly(p<0.0001 respectively) higher in females. The mean dosages of risperidone on the 2nd wks were $3.8{\pm}1.7mg$(2-6mg) for the females and $4.0{\pm}1.6mg$(2-6mg) for the males, and on the 4th wks were $4.5{\pm}2.1mg$(2-8mg) for the females and $5.4{\pm}2.2mg$(2-8mg) for the males. 2) The rise of PRL levels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increased risperidone dosage in males(${\gamma}$=0.307 on the 2nd wks and ${\gamma}$=0.280 on the 4th wks), while they were not correlated with dosages in females. For the females, the PRL levels were negatively correlated(${\gamma}$=-0.320) with decrease of TSH concentration. The baseline PRL levels were not correlated with age, education, duration of illnesses, psychopathology, cognitive disorders in both males and females, while it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TSH levels only in females(${\gamma}$=-0.320). 3) The cognitive dysfunction was not correlated with PRL levels in males, while PANSS-CF scores were negatively correlated with PRL levels(${\gamma}$=-0.220 on the 2nd wks and ${\gamma}$=-0.366 on the 4th wks) in females. The psychopathology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cognitive dysfunction in both males and females. Therefore, the risperidone-induced cognitive improvement seemed to be correlated with improvement of psychopathology in both males and females, and with increase in PRL levels only in females. Conclusions : The fact that the serum PRL levels of schizophrenics were higher than those of controls, especially in females suggested that it could be related with risperidone dosage in males and with primary pathological process in females. The risperidone-associated cognitive improvement seemed to be related with general improvement of psychopathology as well as the rise of PRL levels especially in females. The facts that the effect of risperidoneinduced hyperprolactinemia and the cognitive function were more in females suggested that somewhat different mechanisms could be exerted on them.

  • PDF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아형별 신경심리학적 특성 비교 (CLINICAL AND NEURO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OF DSM-IV SUBTYPES OF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 정성덕;이종범;김진성;서완석;배대석;천은진;서해숙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13권1호
    • /
    • pp.139-152
    • /
    • 2002
  • 연구 목적:ADHD 아동을 대상으로 DSM-Ⅳ 진단기준을 이용하여 세 아형으로 분류한 후, 임상적 특징과 신경심리학적 차이를 비교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연구는 1998년 7월부터 2001년 7월까지 주의력결핍 증상을 주소로 영남대학교 부속병원 정신과를 내원하여 ADHD로 진단된 6~15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였고, 신경정신과적 공존질환이나 신경학적 이상이 있는 아동은 배제하여 총 404명으로부터 자료를 얻었다. DSM-Ⅳ 진단기준을 사용하여 아형으로 분류하였고, ADHD-C형이 234명(57.9%), ADHD-Ⅰ형이 156명(38.6%), ADHD-HI형이 14명(3.5%)이었다. 평균 연령은 9.63±2.49세였다. 약물치료 시작 전에, 정신병리평가, 지능 평가, 행동증상평가, 신경심리학적 실행기능에 대해 각각 평가를 하였다. 평가도구로는 정신병리를 평가하기 위해 한국아동인성검사(K-PIC)를, ADHD행동증상을 평가하기 위해 4종의 설문지형 평가도구인 한국판 주의력결핍장애 평가척도-가정판(ADDES-HV), ADD-H comprehensive teacher’s rating scale(ACTeRS), 한국형 소아기 집중력 문제척도(CAP)와 SNAP을 이용하였다. 지능은 K-ABC와 KEDI-WISC로 평가하였고, 주의력 및 실행기능검사는 Conner의 연속수행검사(CPT), 위스콘신분류검사(WCST), 정지신호검사(SST)를 사용하였다. 결 과:세 아형 별 비교에서 ADHD-C형이 가장 많았고 ADHD-Ⅰ, ADHD-HI 순 이었다. 아형간 남녀성별에 따른 유병율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연령은 ADHD-Ⅰ형이 가장 높았다(p<.001). 정신병리평가에서 비행 과잉행동 정신증 점수는 ADHD-C형과 ADHD-HI형이 ADHD-Ⅰ형보다 높게 나타났고(p<.05), ADHD-C형에서 가족관계의 문제와 자폐증 점수가 ADHD-Ⅰ형보다 높게 나타났으며(p<.05), 자아탄력성 점수는 ADHD-Ⅰ형 보다 낮았다(p<.05). 불안, 우울, 신체화 증상은 세 아형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아형별 행동증상측정 결과 ADHD-C형이 ADHD-Ⅰ형보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충동성 점수가 더 높게 나타났다(p<.05). 단, 교사가 평가하는 ACTeRS에 의한 결과는 ADHD-HI형에서 주의력 결핍 증상과 과잉행동점수가 더 높았다(p<.05). 아형간 지능의 비교에서는 K-ABC를 이용한 평가에서 ADHD-HI 형이 순차처리항목과 계산능력에서 유의하게 높았고(p<.05), KEDI-WISC를 이용한 평가에서는 ADHD- HI형은 대상수가 소수여서 비교할 수 없었으며, ADHD-C형과 ADHD-Ⅰ형 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CPT, WCST, SST를 이용한 신경심리학적 실행기능의 비교에서 아형간 계량적인 차이는 있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결 론:결론적으로 ADHD 세 아형은 임상적으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지만, 실행기능상 유의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향후 보다 잘 고안 된 연구와 발달중인 아동에 적절한 신경심리 평가 도구의 개발을 통해 결과를 보완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