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egative Pare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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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심리적·환경적 요인이 게임 리더십과 사회자본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the Psychological Factors and Environmental Factors Influencing of Game Leadership and Social Capital in Adolescent)

  • 용혜련;강하나;황현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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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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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9-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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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게임시장의 규모는 점점 커지고 있으며, 국내에서 게임관련 산업 종사자는 약 80,000여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국내 게임의 영향력이 점점 커짐에 따라 게임은 단순한 여가생활을 넘어, 일상생활에서 사람들 간의 소통을 돕는 수단이 되었다.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게임 이용과 대인 상호작용 또는 커뮤니케이션 증대와 같은 긍정적인 관점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게임의 긍정적 효과를 파악하기 위하여 게임을 하는 청소년의 심리적 및 환경적 요인과 게임 리더십, 사회자본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분석 결과, 심리적 요인인 사회적 동기, 게임 효능감, 게임 규범은 게임 리더십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적 요인중 부모감독은 게임 리더십에는 부적으로 유의한 영향, 사회자본에는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부모 과잉간섭은 게임 리더십과 사회자본에 모두 부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게임 리더십은 사회자본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본 논문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여 게임의 긍정적인 측면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분할함수 성장모형을 활용한 다문화 청소년의 학업성취 변화 추정 및 예측요인 탐색 (Estimating the Longitudinal Change in Academic Achievements of Multicultural Adolescents by Piecewise Growth Modeling)

  • 연은모;최효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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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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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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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분할함수 성장모형에 기초하여 초등학교 시기와 중학교 시기의 학교급 전환기를 거치는 과정에서 다문화 청소년의 학업성취 변화양상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확인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 개인, 친구 변인을 탐색하는 것이다. 다문화청소년패널연구의 1차년도(2011년, 초4)부터 6차년도(2016년, 중3)까지의 6년 동안의 자료를 사용하여 분할함수 성장모형 분석을 하였으며,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업성취는 초등학교 6학년 시기를 기준으로 하여 초등학교 시기(초4-초6), 중학교 시기(초6-중3)로 변화율을 다르게 추정하는 분할함수 성장모형이 무변화, 선형변화, 이차변화 성장모형보다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무조건 분할함수 성장모형 분석 결과, 다문화 청소년의 학업성취는 초등학교 시기와 중학교 시기 모두 감소하는 특징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중학교 시기의 감소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조건 분할함수 성장모형 분석 결과, 학업성취 초기치(초4)는 부모효능감, 자아존중감, 친구의 지지 수준이 높을수록, 방임적 양육태도, 문화적응스트레스 수준이 낮을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변화율 1(초등학교 시기)에는 초등학교 4학년 시기의 자아존중감과 친구의 지지가 학업성취의 감소 패턴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변화율 2(중학교 시기)에는 초등학교 4학년 시기의 문화적응스트레스가 중학교 시기의 학업성취 감소 패턴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DHD 아동을 둔 어머니들의 ADHD 치료 및 서비스 경험에 관한 연구 (Mothers' Experience of Treatment Services for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 최말옥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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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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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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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ADHD 아동을 양육하는 어머니들의 체험을 통한 ADHD 아동에 대한 치료와 서비스 본질 의미를 탐구하고자 하였다. 본질을 탐색하기 위해 ADHD 아동에게 실시한 치료와 서비스의 경험을 Giorgi 4단계를 토대로 단계별 치료와 서비스 경험의 의미와 정보 채널의 과정을 연구문제 내용으로 기술하였다. 연구문제는 ADHD 아동 어머니들이 경험한 ADHD 치료 및 서비스 경험의 실태는 무엇인가?, ADHD 아동 어머니들이 경험한 ADHD 치료 및 서비스의 본질적 의미는 무엇인가? ADHD 아동 어머니들이 경험한 ADHD 치료 및 서비스 경험의 구조는 어떠한가?로 구성되었다. 이를 위해 2014년 6월부터 전화면접을 통한 접촉을 시작하였으며, 인터뷰는 2014년 12월부터 2015년 2월까지 실시되었다. 13명의 ADHD 아동 어머니를 대상으로 2~3회에 걸쳐 현상학적 연구로 진행되었다. 그 결과 ADHD 아동 어머니들이 경험한 ADHD 치료 및 서비스 경험의 본질적 의미를 통한 질적 구조는 '내가 변해야 우리 아이가 산다'는 것으로 인지의 변화를 가져온 '인식변화를 위한 동행과정'이었다. 이러한 과정은 '무지와 혼란 속에서 자기결정의 부재'를 가져온 경험을 통해 '지각한 현실과 불안에 대처하며 변화에의 욕구'를 가진 후 '변화를 시도하지만 아직 남은 미결의 과제'를 지닌 채 '긍정적 변화의 주체로' 맞서 나아가는 과정이었다. 이 연구결과를 통해 병합치료의 필요성과 치료를 지속하는데 있어 부모의 올바른 인식에 의한 치료 참여는 주요한 변인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울러 아동의 변화를 위한 어머니의 변화가 중요하지만 삶에 대한 어머니의 태도가 긍정적으로 변화될 때만이 이루어질 수 있는, 어머니의 인지의 변화 과정이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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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활동 체험요소가 중년여성의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에 미치는 영향연구 (A Study on effect of Craft Activities Experience Factor to Self-esteem and Social-support for middle-aged women)

  • 홍명숙;남상문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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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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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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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중년여성들은 여성성의 상실과 함께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겪게 되며, 자녀의 성장과 독립으로 돌봄과 양육의 역할이 감소되면서 심리적으로 공허함을 느끼기도 한다. 이 여성들은 자신의 역할감소에 따른 상실감과 공허함을 자신의 여가생활을 위해 자신의 가치관과 신념을 유지하는 계기로 이해하고 있다. 이에 중년여성들은 공예활동체험을 통하여 인간과 인간의 소통을 통한 사회적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관계형성과 자아실현의 기회로 인식하여 우울감이나 공허한 마음과 같은 중년의 위기에 나타나는 부정적 감정을 극복하고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를 확립하고 있다. 우리는 이 연구에서 공예활동의 체험요소가 중년여성의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공예활동의 체험요소를 독립변수로,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를 종속변수로 하는 연구모형을 설정하였다. 연구결과 교육적 체험, 오락적 체험, 일탈적 체험은 자아존중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심미적 체험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오락적 체험, 심미적 체험은 사회적 지지에 유의한 영향을 주지만 교육적 체험, 일탈적 체험에는 유의한 영향을 주지 못하였다. 따라서 중년여성의 감각과 감성의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체험공간의 환경적 특성인 미학적 요소와 시각적 요소를 살릴 수 있는 콘텐츠와 교류할 수 할 수 있는 출발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공예체험에 대하여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이 제공되어야 한다. 그리고 공예활동으로 궁극적인 삶에 변화를 주는 요인을 고려하지 않은 한계가 있어 웰빙과 관련된 변수 등을 도출하여 새로운 모형을 제시할 것을 제안하고자 한다.

부모의 행복감이 양육스트레스와 직장어린이집 이용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appiness on Parental Stress and Employer-supported Childcare Centers Satisfaction Level)

  • 홍성희;탁정화;강현미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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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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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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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직장어린이집 이용 부모의 행복감이 양육스트레스와 어린이집 이용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과 직장어린이집 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직장어린이집 이용 부모 206명을 대상으로 7개 영역 35문항으로 구성된 행복감 검사도구와 2개 영역 20문항으로 구성된 양육스트레스 검사도구 및 5개 영역 25문항으로 구성된 이용만족도 검사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나타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직장어린이집 부모의 행복감과 직장어린이집 이용만족도에 대한 인식은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고, 양육스트레스는 보통보다 약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장어린이집 부모의 행복감과 양육스트레스는 부적상관을 보였으며, 행복감과 직장어린이집 이용만족도는 정적상관을 보였다. 셋째, 직장어린이집 부모의 행복감은 행복성, 가족의 화목 순으로 양육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고, 행복감은 행복성, 대인관계 순으로 직장어린이집 이용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부모의 양육지원을 위한 지원 방향이 물질적 구조적 접근뿐만 아니라 부모의 행복감을 증진시키는 정의적 차원의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청소년 비행행동의 궤적에 영향을 미치는 보호요인과 위험요인 (Influence of Protective and Risk Factors on Delinquent Behavior Trajectories)

  • 이상균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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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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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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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청소년패널조사의 1-4차년도 종단자료를 이용하여 비행행동의 발달궤적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다층모형분석(HLM)에 기반한 성장곡선모형을 이용하여 비행행동의 수준과 변화율을 추정하였다. 중학교 2학년에서 측정한 보호 및 위험요인이 최종 측정시점에서의 비행행동 수준과 변화율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확인해 보았다. 연구모형에서 상정한 보호 및 위험요인은 부모의 양육행동, 자기통제력, 비행친구와의 교류, 부정적 낙인 등이었다. 성별과 가구의 사회경제적 배경변인이 통제변인으로 포함되었다. 분석결과, 성별과 부모의 학력, 가구소득은 비행행동의 수준과 변화율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빈곤가족이면서 남자청소년일 경우, 청소년 후기에 비행행동을 경험할 가능성은 높았고, 그 증가세도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부모와의 애착관계를 제외한 모든 보호(위험) 요인이 비행행동의 수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호(위험) 요인들은 이론들이 예측하는 방향과 일치하는 결과로 비행행동에 대해 억제 또는 강화하는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행행동의 변화율과 관련하여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된 보호 및 위험요인은 자기통제력과 비행친구와의 교류로 나타났다. 비행친구와의 교류가 적었던 청소년들의 비행행동 증가율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자기통제력이 높은 청소년의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비행행동의 증가율은 상대적으로 완만하게 나타났다. 보호 및 위험요인이 비행행동의 궤적에 미치는 영향을 종단자료를 통해 분석한 결과에 기반하여 청소년의 비행행동 예방 및 개입을 위한 실천적 함의를 살펴보았고, 필요한 후속연구의 과제에 대해 제시하였다.

간호대학생의 동성애에 대한 태도 영향요인; 성적 자기주장과 성역할 고정관념 중심으로 (Factors Influencing on Attitude toward Homosexuality among Nursing Students: Focusing on Sexual Assertiveness and Sex Stereotypes)

  • 박서아;신경숙;김혜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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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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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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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성적 자기주장, 성역할 고정관념 및 동성애에 대한 태도 정도를 확인하고, 간호대학생의 동성애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이다. D광역시에 소재하는 2개 대학교 간호대학생 253명을 대상으로 2019년 4월 11일부터 4월 20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방법은 SPSS/WIN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징, t-test, ANOVA 분석,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성적 자기주장은 평균 평점은 $4.44{\pm}0.37$점, 성 역할 고정관념은 $2.08{\pm}0.58$점, 동성애 태도는 $2.75{\pm}0.37$점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동성애 태도는 종교(F=13.32, p<.000), 종교생활(F=20.43, p<.000), 부모님의 양육태도(F=2.74, p<.044)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성적 자기주장과 동성애의 태도(r=-0.13, p=.034)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으며, 성역할 고정관념과 동성애의 태도(r=0.24, p<.000)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종교, 종교생활, 성역할 고정관념이 동성애 태도에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영향요인의 설명력은 23.1%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동성애 태도와 관련된 중재전략이 필요하고, 건강한 성 정체성을 위한 실천 방안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부모로서 연구자의 초등 자녀 수학지도에 대한 사례 연구: 초등 5학년 도형의 넓이를 중심으로 (A Case Study on the Teaching Mathematics Carried by a Researcher as a Parent of One Elementary School Child - Focused on the area of figures in the 5th grade -)

  • 손병임;고상숙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C:초등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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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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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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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부모와 자녀 간 수학학습 지도 사례에 대한 질적 연구로, 초등학교 5학년 자녀에게 교구 활동 중심수업을 적용하면서 자녀의 넓이 개념의 습득과정과 어려움을 느끼는 문제 유형, 그리고 부모와 자녀의 학습 상황에서 부모가 겪는 장점과 어려움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총 12차시 지도안을 구성하여 2019년 1학기에 수업을 진행하면서 관찰과 면담을 통해 자료 수집을 하였다. 아이는 수업을 통해 넓이 개념을 정확하게 인식하게 되었는데, 보존 중 재구성에 대한 인식이 생겼으며, 분할, 단위 반복, 배열 구성에 대한 개념도 더 명확하게 인식하였다. 넓이 수업 과정 중 넓이 단위 간 변환, 높이가 외부에 표시되는 도형의 높이 표시, 넓이를 제시한 후 같은 넓이를 가진 도형 그리기 유형의 문제에서 어려움을 보였다. 부모와 자녀의 학습 상황에서 연구자인 부모는 자녀에 대한 맞춤 수업이 가능하고 기회와 비용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졌으나 자녀에 대한 감정 제어와 자녀의 수준 파악, 수업 시간 배분, 개입 수준을 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 활동 중심의 수학 학습 지도와 관련하여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장애아동부모의 양육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al Stress and Depression Among Parents of Children with a Disability)

  • 이안나;박경아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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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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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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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장애아동부모의 양육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고, 장애아동부모의 스트레스와 우울을 완화하기 위한 방법과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광주광역시 재활기관, 재활클리닉 및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아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양육스트레스, 우울, 사회적 지지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4.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상관분석, 단순회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양육스트레스와 우울은 정적 상관관계, 양육스트레스와 사회적 지지, 사회적 지지와 우울은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양육스트레스는 우울을 예측하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회적 지지는 양육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를 부분적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장애아동부모가 양육스트레스로 인하여 우울을 경험할 때 충분한 사회적 지지가 제공된다면 그들의 우울 수준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장애아동부모의 양육스트레스와 우울을 감소시킬 수 있는 지역사회 스트레스 대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할 필요성을 시사한다.

임부교실 운영효과 분석을 위한 일 연구 (A study on analyzing effectiveness of childbirth education)

  • 김혜숙;최연순;장순복;정재원
    • 대한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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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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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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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basic data regarding effective learning opportunities in childbirth education classes. Also analysis of the data indicates the optimum conditions for the welfare and improvements in the promotion of health in childbearing mother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The average age of the subjects in this study was 30.6 years and the total number of subjects was 58 pregnant women. The average number of children was one and 84.5% of the subjects were unemployed even though 63.8% of them held over bachelor's degrees. It was found that 22.4% of the subjects were living in an extended family. Also 61.5% of them were living with parents-in-law. The number of pregnancies were calssified as one, two, or three to nine times with the percentages of 58.7%, 22.4% and 18.9%, respectively. Further, 72.4% of the subjects had no abortion experience and 15.5% had one aborion experience. While 89.7% of the subjects planned to feed their babies with breastmilk, mixed feeding were used by only 22.4% of the sample. These data were collected at about 6 months after delivery. Thus one can see that a low rate of breastfeeding was common. 2) The length of one period of childbirth education is four weeks. It was found that 36.2% of the subjects participated in childbirth education only once, where as 13.8% participated four times and 19% of the subjects participated in this class more than four times. pregnant at least once. Further, 75.9% of the participants were participated in this education through their own will. Their motivation for participation developed through information, advertisement and posters which contained information on childbirth education. Those with unplanned pregnancies 92.9% participated after a suggestion by the nurses. The number of participants in terms of percentage according to the childbirth education contents can be classified as following. The most active participation was shown in preparation of delivery(77.6%), postpartrm management(56.9%) fetal development(37.6%) and physiology of pregnancy(17.2%). It was found that 75.9% of the subjects were willing to participate again if they were given a chance. The reason can be summarized as following: The content of the education is very helpful(47.7%). Scientific knowledge can be obtained through this program(20.5%). Participation helps in achieving psychological stability(9.1%). Participation enables one to establish a friendly relationship with other participants(6.8%) of the sample. 24.1% of the participants did not want to participate again. The reasons can be as following: They do not want another baby(42.9%). The first paricipation in childbirth education gave enough knowledge about childbirth(21.4%). Another reason for not want to participate again was because they had a cesarean birth(14.3%). Only 7.1% of them responded with a negative view. A response that they do not need childbirth education after their operation can be traced back to the general belief that childbirth education is the place where one prepares for natural birth through the Lamaze breathing technique. Of the subjects, 91.4% suggested that this program could be recommended to other childbearing mothers, because this program gave educational content along with psychological stability for childbearing women. Of the subjects 41.4% did not see any efforts towards the welfare of the baby, where as 88.2% did. Among the subjects 58.6% made some effort to eliminate the discomfort of labor by breathing and imagination and breathing and walking. Further 41.7% of the 24 subjects did not do anything toward the welfare of the baby, because they did have a cesarean section so that they didn't have a chance even though they had been educated about childbirth. Also 33.3% of the subjects did not do anything toward the welfare of the baby, because they lacked a willingness. After leaving the hospital, only 75.9% of the subjects did some exercises. The subjects who tried participate this program with their husband accounted for 20.7% of the sample. Interviewing with the subjects solved some of the uneasiness and. fear of delivery, increased self-confidence in parenting and active coping in the delivery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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