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ATIVE PL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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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화용 녹색식물소재로서 자생 맥문동의 중금속 축적 및 토양 내 제거 특징 (Characteristics of Heavy Metal Accumulation and Removing from Soil using Korean Native Plant, Liriope platyphylla for Phytoremediation)

  • 주진희;윤용한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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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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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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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is study attempted to utilize various groundcover plants in phytoremediation, using shade plants, which often have a high shade tolerance for shade urban space. Liriope platyphylla was grown in soil containing three of heavy metals, Zn, Cd, and Pb under four different concentrations (0, 100, 250 and 500 mg/kg) to determine the heavy metal accumulation characteristics and removing from soil. Total amounts of accumulated Zn in L. platyphylla were increased in accordance with increasing elevated Zn concentrations in soil, but the difference was not significant between Zn250 and Zn500. Cd accumulation, sharply increased in Cd100 and Cd250, but was reduced in Cd500. Increased Pb concentration in soil resulted a continuous increase in the total amounts of Pb accumulated in L. platyphylla. The total content of Zn in soil decreased by almost 50% in Zn100, almost 33% in Zn250 and 20% in Zn500 through growth of L. platyphylla over a period of 7 months. In the case of Cd, the concentration in soil, was decreased with 10% in Cd100, 10% in Cd250 and 33% in Cd500 through growth of L. platyphylla over a period of 7 months. This results indicate that more Cd was removed by planting L. platyphylla, compared to Zn or Pb.

Food plants suitable for mass rearing of the coconut hispine beetle Brontispa longissima

  • Yamashita, Ai;Winotai, Amporn;Nakamura, Satoshi;Takasu, Keiji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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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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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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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invasive pest Brontispa longissima(Coleoptera: Chrysomelidae), native to Indonesia and Papua New Guinea, has extended its distribution to Australia, Asia and Pacific islands and caused serious leaf damages of the coconut palm Cocos nuciferain the invaded regions. Although biological control using parasitic wasps has successfully reduced population density and leaf damage levels, this pest and its natural enemies have not been efficiently producedin conventional methods using young leaves of C. nucifera. In the present study, we examined suitability of plants easily available in Thailand and Japan for mass rearing of this pest to develop effective mass rearing system of this pest. Mature, green leaves of the palms were also suitable for immature development and adult reproduction of this pest. Since mature leaves of C. nucifera are more abundant and less contaminated with fungus than the unopened leaf buds, mature leaves could be a promising plant diet for mass rearing of B. longissima. Ornamental palms such as Hyophorbe lagenicaulis and Washingtonia filifera were also suitable for immature development and reproduction of B. longissima. Away from palms, the cattail Typha spp. can sustain immature development and adult reproduction of B. longissima. In the area where C. nucifera is rare or not available, W. filifera or Typha spp. would be good food plants for mass rearing of this p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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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韓國) 야생다(野生茶)의 유연성(類緣性)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Variation of Native Tea Plants in Korea)

  • 은종방;이정석;김동연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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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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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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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한국(韓國) 야생다(野生茶)의 유연성(類緣性)을 비교(比較)하기 위(爲)하여 도입품종(導入品種) 2종(種)과 야생다(野生茶) 49개소(個所)를 선정(選定)하여 엽(葉)의 형질(形質)과 화(花)의 형질(形質)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야생다(野生茶)는 78%가 죽림(竹林)이나 수림하(樹林下)에 있었고 95%가 남향(南向)의 경사지(傾斜地)에서 생육(生育)하고 있었다. 2) 야생다(野生茶)의 분포(分布)에 있어서 남단(南端)은 $34^{\circ}27^{\prime}$이며 북단(北端)은 $35^{\circ}43^{\prime}$이나 거의가 $35^{\circ}$ 부근(附近)에 생육(生育)하고 있었다. 3) 엽형(葉形)은 거의가 타원형(楕円形)과 장타원형(長楕円形)이나 만덕사(萬德寺)에는 광타원형(廣楕円形)도 있었다. 4) 잎의 크기에서 대엽(大葉)은 $14.74{\pm}0.57{\times}5.72{\pm}0.24cm$이고 다른 잎은 $12.16{\pm}1.57{\times}3.53{\pm}0.41cm$이었다. 5) 잎은 길고 뾰족하며 농록색(濃綠色)으로 빳빳하고 민들한 것과 둥글며 모나지 않고 녹색(綠色)으로 부드럽고 울퉁불퉁한 2종(種)이 있었다. 6) 화형(花形)은 용장리(龍藏里)의 것에서 여러 형질(形質)이 뚜렷이 다르고 다른 나머지 것들은 뚜렷한 차이(差異)가 없었다. 7) 야생다(野生茶) 가운데 용장리(龍藏里)은 중국종(中國種)(Thea Sinensis L. var. bohea)의 변이종(變異種)이거나 유종(維種)으로 보이고 와운형(臥雲型)은 중국대엽종(中國大葉種)의 변이종(變異種)이거나 유종(維種)으로 보이며 일반형(一般型)은 중국대엽종(中國大葉種)(Thea Sinensis L. var. macrophylla) 변이종(變異種)이거나 유종(維種)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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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의 귀화식물에 관한 연구 (The Study of Naturalized Plants in Ulleungdo)

  • 황규진;박성준;손성원;박선주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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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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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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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울릉도 식물상의 참고문헌과 야외조사를 통해 확인된 귀화식물은 21과 49속 63종 2변종 65분류군이며, 국화과 27.7%, 벼과, 콩과, 마디풀과 각각 7.7%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좀소리쟁이, 노랑토끼풀, 덩이괭이밥, 유럽전호, 둥근잎나팔꽃, 큰금계국, 별꽃아재비, 몬트부레치아, 큰김의틸 총 9종이 추가 확인되었다. 1년생 초본류는 36.9%이고, 유럽 원산지가 40.0%를 차지하였다. 울릉도의 도시화지수는 22.0이며, 각각의 참고문헌에 의하면 귀화율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울릉도의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로는 돼지풀이 생육하고 있었다. 귀화식물의 관리방안으로는 원예용 식물 유입의 최소화 및 확산 방지와 절개지 복구용으로 자생종을 활용하여 천이를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전남지방에 분포하는 난대 자원식물 - 희귀특산 목본식물을 중심으로 - (Resoures Plants Distributed in the Warm-temperature Zone of Jeonnam Province)

  • 유한춘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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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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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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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전남지역은 도서지역이 많고 지역적 특성으로 인하여 다양한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는데 이중 희귀특산식물은 217종으로 조사되었다. 그 중에서 난대림 지역에 생육하고 있는 목본 희귀식물 및 특산식물을 중심으로 지리적 분포위치와 생육상태 등을 보고하고자 한다. 전남지역에 분포하는 멸종위기종(CR)은 35종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목본식물은 초령목(신안), 섬다래(완도), 조도만두나무(진도), 덩굴옻나무(여수), 거문도닥나무(고흥, 여수)등이 비교적 양호하게 자생하고 있다. 위기종(EN)은 37종에서 목본식물은 왕자귀(목포, 무안), 백서향(신안), 나도은조롱(완도), 박달목서(여수, 신안) 등이 자생하고 있다. 취약종(VU)은 54종으로 목본식물은 백량금(완도, 신안), 황근(완도), 붓순나무(진도), 모감주나무(완도), 산닥나무(영암, 진도)등이 자생하고 있다. 약관심종(LC)은 36종으로 목본식물은 검팽나무(여수), 이팝나무(완도, 고흥), 녹나무(완도, 진도), 털조장나무(보성) 등이 양호하게 자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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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생나리의 기내 인편삽에 의한 Lily Symptomless Virus 제거 및 구근 재배조건에 따른 재감염 분석 (Elimination of Lily Symptomless Virus by In Vitro Scaling and Reinfection Rates under Various Culture Conditions in Korean Native Lilies)

  • 김민희;박인숙;박경일;오욱;김규원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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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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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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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자생나리에 있어서 기내 인편삽의 계대배양이 lily symptomless virus(LSV) 제거에 미치는 영향과 구근 재배 조건이 LSV 재감염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여 LSV 무병주 대량 생산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식물재료로는 날개하늘나리(L. dauricum), 말나리(L. distichum), 참나리(L. lancifolium), 중나리(L. maximowitzii)등 자생나리 4종을 사용하였다. LSV에 감염된 식물체의 인편에서 소인경을 얻은 다음 이들 소인경을 5회 이상 계대배양을 했을 때 LSV가 완전히 제거되었다. 특히 날개하늘나리와 말나리에서는 1회 기내 인편삽으로도 LSV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었다. 그러나 기내배양을 통해 생산된 LSV 무병주라도 구근의 재배기간이 길수록, 봄 정식구보다 가을 정식구에서, 소식구보다 밀식구에서, 해안지역보다는 내륙 지역에서 재감염률이 높았다. 그리고 재감염률은 중나리가 날개하늘나리와 참나리보다 높았다. LSV 감염주는 무병주에 비해 엽록소 함량이 낮았다. 따라서 자생나리 구근의 수회 계대배양을 통해 LSV를 제거할 수 있으며, 구근 생산과정에서 낮은 재식밀도, 봄 정식, 해안지역 정식 등 재배적 방제를 통해 LSV 재감염을 억제할 수 있을 것이다.

도시형(都市型) 삼림욕장(森林浴場)의 환경(環境), 욕장식물(浴場植物)의 탐색(探索)과 온도(溫度) 및 광주기(光週期) 반응(反應) (Studies on the Environmental Condition, the Search and the Response to Temperature and Photoperiods of the Plants for Urban Forest Aromatic Bath)

  • 홍성각;강병근;임형탁;손요환;김종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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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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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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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자연 삼림욕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인, 환자, 도시근로자들을 위하여 도시내 건물옥상 또는 유휴공간에 자연 삼림욕장의 기능을 대체할 수 있는 도시형 온실 삼림욕장을 개발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시험용 저에너지 투입 이중비닐 삼림욕장을 축조하여 겨울철, 여름철 욕장환경을 조사하였으며, 이러한 욕장에 적합한 방향성 자생 및 외래 목, 초본식물들을 탐색하였다. 또한 후보식물들의 겨울철 저온, 여름철 고온에 대한 생장반응과 광주기 반응을 관찰하였다. 겨울철 이중비닐 욕장내 조절된 밤 최저온도는 $-2^{\circ}C$로써 대부분의 초본류는 동사하지는 않았으나 생장이 정지된 상태로 있다가 4월 초에 생장이 개시되었다. 외래초본 중 Catnip faassen's(Nepeta x faassenii)와 Lemon bergamot (Monarda citriodora)는 장일조건에서 생장이 촉진되었다. 이른봄 구상나무, 눈측백나무, 장백소나무와 같은 목본류의 생장율은 주로 밤 최저온도에 영향을 받았으며 광주기조건에는 큰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온비닐온실에서 자생초본, 방아풀, 들깨풀, 배초향, 더덕은 16시간의 장일조건에서 생장이 촉진되었다. 소나무는 여름철 $40^{\circ}C$이상의 고온에서 수고생장 및 근원경생장이 억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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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세포배양기술을 이용한 울릉도 자생식물의 세포주 개발 및 피부세포 효능 (Efficacy of callus induced from Ullengdo niche plants for skin protection)

  • 최윤희;정해수;조문진;송미영;서효현;모상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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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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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0-5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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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세계 각국은 자국의 자생식물을 활용하여 다양한 산업 활용에 집중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자생식물을 활용한 화장품 원료 소재 개발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특유의 기후와 환경에 의해 울릉도 특유의 식물분포를 갖는 울릉도 자생식물 후보군을 선정하고 이를 소재로 개발하여 화장품 원료로의 활용 가능성을 시험하였다. 섬초롱, 술패랭이, 해국에서 캘러스를 유도하고 대량배양 하였다. 대량배양하여 얻은 울릉도 자생식물 캘러스를 열수 및 에탄올 추출하여 COX-2 발현 비교, collagen 합성능 측정, wound healing 등 다양한 효능을 시험하였다. HPLC 분석을 통하여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의 유효성분에 차이를 보임을 확인하였으며 또한 효능평가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술패랭이, 해국 캘러스 에탄올 추출물을 처리하였을 경우 항염 관련 단백질인 COX-2의 발현을 감소시키고, 모든 에탄올추출물은 wound healing assay를 통해 상처 치유능을 보임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울릉도 자생식물 캘러스 추출물이 자연친화적, 친환경적이며, 또한 국내 자생하는 식물을 활용한 소재로써 항염 및 상처치료 관련 제품에 기여할 것이다.

다문화 시대의 사회통합과 소통을 위한 공동체정원에서의 원예활동 프로그램 개발 (Development of horticultural program on community garden for social integration and communication in multicultural societies)

  • 장유진
    • 한국화예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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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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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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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다문화 시대의 사회통합과 소통을 위한 정원활동에 대한 이론적 고찰을 토대로 하여 정원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원예식물 선호도와 원예활동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하여 정원활동에 대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하는데 있다. 본 연구에서 공동체 정원을 활용한 다문화 시대의 소통과 통합을 위한 정원활동 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하여 정원활동 및 원예 식물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다문화인의 경우 꽃장식 및 공예활동, 실내 정원 및 실외 정원에서 식물기르기 활동 순으로 높게 조사되었으며, 내국인의 경우 식물을 이용한 요리활동, 실내 정원 및 실외정원에서 식물기르기 활동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식물 선호도에 있어서는 다문화인의 경우 식물 원산지와 다문화인의 본국의 환경적인 일치성으로 인해서 관엽식물이 가장 높게 조사되었으며 내국인의 경우에는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관심 및 최근 도시농업, 베란다 원예, 주말농장에 대한 수요 증가로 채소류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정원활동과 식물 분류에 대한 선호 결과를 토대로 소통과 사회통합을 위한 정원활동 프로그램은 정원 활동에의 가치를 생명존중의 가치, 돌봄에 의한 배려의 가치, 식물윤리에 의한 가치 3가지 영역으로 구분하였다. 구성된 8회기의 정원활동 프로그램이 다문화 시대의 사회통합과 소통에 적합한 프로그램인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정원 및 다문화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타당성 검증을 한 결과, 본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입증할 수 있었다.

도로비탈면 녹화에 사용되는 주요 초목식물의 지하부 생육이 토양안정에 미치는 효과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soil - erosion- control effect of underground growth of several grasses used to rodside vegetation)

  • 김남춘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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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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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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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비탈면에 초목식생이 도입되면 훼손된 인위비탈명의 지표면 녹화를 이룰 뿐 아니라 비탈면의 지표면유거수의 거동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어 토양표층의 면상침식이나 불안정한 상태의 토사유출의 억제에 상당히 효과적이며, EH한 토층 깊숙이 뿌리를 내리는 일부 식물에의해서는 표층분양의 만지에도 상당한 효과를 지닌다고 불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 이러한 기능들에 대한 식물들의 효과들이 상대적으로 비교될 수 있었으며, 이들을 혼파처리시 변화되는 경관의모습을 예측할 수도 있었다. 주요 실험내용별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초기조성속도 외래도입초종들 중에서 한지형 잔디들이 우수하였으나 여름철을 지나면서 부터는 그 세력이 급격히 약화되었다. 반대로 난지형잔디들과 자생식물들은 초기조성속도는 느리나 dufmadfm 지나면서 왕성한 생육을 함으로써, 혼파처리시에 이러한 식물들의 장 . 단점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된다. 2. 초종별지성부 및 지하부이 생장량을 비교 분석한 결과 지상부는 Weeping lovegrass 와 쑥 등의 건중량이 많았으며, 지하부의 생장에 있어서는 쑥의 건중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이 Weeping lovegrass, 비수리, Creeping redfescue 등이었다. 또한 외래도입토종중 Creeping redfescre와 Tall fescue는 지하부와 지상부의 발달이 비교적 균형을 이루고 있었으며, 식근성 뿌리구조를 지닌 비수리는 비록 근중량은 쑥보다 적으나 깊이 뿌리가 형성 되는 특징이 있었으므로 지표면붕양에는 가장 억제효과가 있는 식물로 생각된다. 3. 초종별 뿌리의 전단력을 조사한 결과 초기에는 Italian ryegrass가 우세하였으나 시간이 경과하면서 부터는 Weepihg lovegrass, 비수리, 쑥 등의 뿌리 전단력이 증대되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이 혼합된 혼파처리구들은 높은 측정치들을 기록하였다. 따라서 초기에 조성속도가 빠른 한지형잔디들이 지표면을 피복하도록 하고 여름의 고온기와 장마시기에는 뿌리전단력이 우수한 이러한 초종들로 지표면이 피복되도록 하는 것이 이상적이라 생각된다. 4. 혼파처리간의 토사유출량을 비교한 결과 토사 유출 억제효과는 한지형과 나지형잔디들의 혼합형(MixtureIII)과 자생처리구(MixtureV), Italian ryegrass와 자생식물의 혼합형(MixtureIV)등에서 비교적 낮은 수치를 토사유출량을 기록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자생식물들이 비록 초기생육속도는 외래도입초종에 떨어지지만 토사유출의 억제효과면에서는 이들 외래초종에 필적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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