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etabolic Syndrome Related Risk Fa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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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량이 대사위험요인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Breakfast Size to Metabolic Risk Factors)

  • 김윤진;이정규;이유현;이상엽;정동욱;박선기;조영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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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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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2-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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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아침결식은 비만 및 대사증후군 항목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아침식사량과 비만 및 대사증후군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2006년 1월부터 12월까지 부산에 소재한 한 대학병원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한 수진자 554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은 아침식사량에 따라 아침결식군, 소량섭취군, 중간섭취군, 과량섭취군의 4개 군으로 분류하였다. 대상자 5548명 중 959명(17.3%)이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아침결식군이었다. 아침결식군에서 일일섭취열량 및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섭취량이 가장 낮았으며, 아침식사군에서는 일일섭취열량 및 단백질, 탄수화물 섭취량이 아침식사량에 비례하여 증가하였다. 체질량지수($23.4\;kg/m^2$)와 허리둘레(79.6 cm)는 소량섭취군에서 가장 낮았다. 소량섭취군에서 중성지방, 공복혈당 및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이 가장 낮았으며,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이 가장 높았다. 대사위험요인의 수는 소량섭취군에서 가장 적었고 아침식사량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사증후군의 교차비(Odds ratio=0.612)는 소량섭취군에서 가장 낮았으며, 아침식사량이 증가함에 따라 교차비도 증가했고, 아침결식군에서 과량식사군보다 교차비가 높게 나타났으나 유의하지는 않았다. 본 연구 결과 아침식사량은 대사위험요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결식은 대사위험요인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량의 아침식사가 대사위험요인에 가장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주 저항운동이 비만인 근감소증 노인의 근감소 및 대사증후군 관련 변인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12-Week Resistance Exercise on Muscle Loss and Metabolic Syndrome-Related Variables in Obese Elderly with Sarcopenia)

  • 신재숙;김현준
    • 대한통합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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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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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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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Purpose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pply a 12-week resistance exercise program to obese elderly people with sarcopenia and verify the risk factors of sarcopenia and metabolic syndrome as well as the effects of this program on improving muscle function, and thus to serve as basic data for preventing and improving sarcopenia. Methods : Forty elderly people aged 65 or older were recruited and underwent 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 Based on the criteria of appendicular skeletal muscle mass (ASM/Height2: less than 5.4 kg/m2) and body fat percentage (at least 30 % for women and 25 % for men), 18 obese elderly people with sarcopenia were finally selected after excluding 22 elderly people who did not meet the criteria. Variables related to sarcopenia, metabolic syndrome, and muscle function were measured before the 12-week resistance exercise program. Results : The 12-week resistance exercise program significantly increased the bone density and muscle mass and decreased the fat mass and fat percentage in obese elderly with sarcopenia. The 12-week resistance exercise program significantly increased the HDL-C and decreased the LDL-C and waist circumference in obese elderly people with sarcopenia (p<.05). The 12-week resistance exercise program significantly increase grip strength, static balance, and 6-minute walking in obese elderly people with sarcopenia (p<.05). Conclusion : Accordingly, resistance exercise is considered a way to reduce the exorbitant medical expenses of patients who are bedridden for long and improve the lowered quality of individuals in a super-aged society.

Fatty liver associated with metabolic derangement in patients with chronic kidney disease: A controlled attenuation parameter study

  • Yoon, Chang-Yun;Lee, Misol;Kim, Seung Up;Lim, Hyunsun;Chang, Tae Ik;Kee, Youn Kyung;Han, Seung Gyu;Han, In Mee;Kwon, Young Eun;Park, Kyoung Sook;Lee, Mi Jung;Park, Jung Tak;Han, Seung Hyeok;Ahn, Sang Hoon;Kang, Shin-Wook;Yoo, Tae-Hyun
    • 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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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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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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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Background: Hepatic steatosis measured with controlled attenuation parameter (CAP) using transient elastography predicts metabolic syndrome in the general population. We investigated whether CAP predicted metabolic syndrome in chronic kidney disease patients. Methods: CAP was measured with transient elastography in 465 predialysis chronic kidney disease patients (mean age, 57.5 years). Results: The median CAP value was 239 (202-274) dB/m. In 195 (41.9%) patients with metabolic syndrome, diabetes mellitus was more prevalent (105 [53.8%] vs. 71 [26.3%], P < 0.001), with significantly increased urine albumin-to-creatinine ratio (184 [38-706] vs. 56 [16-408] mg/g Cr, P = 0.003), high sensitivity C-reactive protein levels (5.4 [1.4-28.2] vs. 1.7 [0.6-9.9] mg/L, P < 0.001), and CAP (248 [210-302] vs. 226 [196-259] dB/m, P < 0.001). In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CAP was independently related to body mass index (${\beta}=0.742$, P < 0.001), triglyceride levels (${\beta}=2.034$, P < 0.001), estimated glomerular filtration rate (${\beta}=0.316$, P = 0.001), serum albumin (${\beta}=1.386$, P < 0.001), alanine aminotransferase (${\beta}=0.064$, P = 0.029), and total bilirubin (${\beta}=-0.881$, P = 0.009). In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increased CAP was independently associated with increased metabolic syndrome risk (per 10 dB/m increase; odds ratio, 1.093; 95% confidence interval, 1.009-1.183; P = 0.029) even after adjusting for multiple confounding factors. Conclusion: Increased CAP measured with transient elastography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and could predict increased metabolic syndrome risk in chronic kidney disease patients.

Comparison of Echocardiogram and Clinical Profile between Metabolically Healthy Obese (MHO) and Non Metabolically Healthy Obese (Non-MHO) Subjects

  • Hong, Seung-Bok;Shin, Kyung-A;Choi, Wan-Soo
    • 대한의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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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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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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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Obesity is associated with cardiovascular risk factors, such as dyslipidemia, hypertension and diabetes. However the presence of the obesity related deranged metabolic profiles varies widely among obese individuals. These individuals, known as 'metabolically healthy obese phenotype (MHO)', despite having excessive body fatness, display favorable metabolic profiles characterized by insulin sensitivity, no hypertension, as well as less dyslipidemia, less inflamma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cardiac characterization and clinical profile of MHO and Non-MHO (nonmetabolically healthy obese) subjects in men. We measured treadmill exercise capacity (METs) and maximum blood pressure (BP) in 210 subjects through a medical checkup at J General Hospital. Metabolic syndrome was defined according to the modified Adult Treatment Panel III definition criteria. Both MHO and Non-MHO subjects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changes in the left ventricular mass index (P<.001, P<.01, respectively), A-velocity (P<.01, P<.001, respectively), E/A ratio (P<.01, P<.001, respectively), E'-velocity (P<.001, P<.001, respectively), HOMA-IR (P<.01, P<.001, respectively) and maximum systolic BP (P<.01, respectively) compared with the MH-NO (metabolically healthy non obese) subjects. In conclusion, MHO participants were at increased risk of cardiovascular disease and partly metabolic disorder.

골관절염과 대사증후군과의 상관관계: 2009-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이용 (Association of Osteoarthritis with prevalence of Metabolic syndrome: based on 2009-2010 Korean National Health & Nutrition Survey)

  • 오지은;임세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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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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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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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의 대표성이 있는 자료인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대사증후군 및 그 구성요소들과 골 관절염의 상관관계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여성의 경우, 골 관절염군에서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이 증가하였으며, 여성에서 대사증후군의 구성요소들, 예를 들어 허리둘레, 중성지질, 수축기 혈압, HDL-콜레스테롤과 골 관절염의 유병률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음이 증명되었다. 또한 생활습관변수 및 사회경제적 변수로 보정하였을 때 대사증후군의 위험요소의 수가 증가할수록 골 관절염의 위험도는 더욱 커지는 경향을 보였다 (p<0.0001). 따라서 이번 연구에서 제시되어진 바와 같이 대사증후군은 골 관절염의 새로운 위험인자로서 인식되어야 하며 골 관절염의 예방과 치료 시 대사증후군 역시 고려되어야 할 요소의 하나로 사료된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의한 식이 패턴별 1인 가구의 영양 상태와 대사증후군 위험도 (Nutritional status and metabolic syndrome risk according to the dietary pattern of adult single-person household, based on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금유빈;여계명;서정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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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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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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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수행된 제6기와 제7기 1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2013-2016 자료를 이용하여 만 19-64세 성인 1인 가구의 식이 패턴에 따른 건강 및 영양상태를 조사하고 대사증후군 구성요소의 유병율과 위험도를 분석하였다. 주요 식이 패턴 도출을 위해 연구대상자의 장기간 섭취 패턴을 파악하고 만성질환과의 연관성을 평가하기에 적절한 [47] 반정량 식품섭취빈도조사지를 이용하였다. 식품섭취빈도조사지의 개별식품을 19개의 식품군으로 재분류하고 군집분석을 실시한 결과, 연구대상자들의 식이 패턴은 '밥과 김치' 패턴, '혼합식' 패턴, '유제품과 과일' 패턴의 총 3개 군집으로 추출되었다. 식이 패턴에 따른 연구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은 '밥과 김치' 패턴과 '혼합식' 패턴에서 남성의 비율이 높았으며, 여성의 비율은 '유제품과 과일' 패턴에서 높았다. 연령은 '혼합식' 패턴은 19-29세가 많았으며, '유제품과 과일' 패턴은 50-64세가 많았다. 교육수준도 식이 패턴 간에 차이를 보였는데, '밥과 김치' 패턴에서 저학력 비율이 높은 반면 '유제품과 과일' 패턴은 고학력 비율이 높았다. 식생활 관련 요인을 비교한 결과, '혼합식' 패턴에서 아침 결식과 외식 비율이 높았으며, '유제품과 과일' 패턴은 식이보충제 이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관련 요인을 분석한 결과, '혼합식' 패턴에서 높은 음주 빈도와 흡연 비율을 보였고, EQ-5D index는 '밥과 김치' 패턴에서 낮은 점수를 보였다. 영양소 섭취량을 비교한 결과에서 탄수화물 섭취량은 '밥과 김치' 패턴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그 외 지방, 비타민 A, 리보플라빈, 비타민 C, 나이아신, 칼슘, 인, 칼륨은 모두 '유제품과 과일' 패턴에서 섭취량이 가장 높았다. 본 연구에서는 식이 패턴에 따른 대사증후군 위험요소 위험도를 파악하기 위해 교란변수들을 차례로 보정한 후 분석을 실시하였다. 허리둘레와 중성지방은 기준치 이상이 될 위험도가 연령과 성별을 보정한 후에도 '유제품과 과일' 패턴에서 기준식이 패턴인 '밥과 김치' 패턴에 비해 각각 0.217배, 0.444배로 낮아졌으나 BMI, 폐경, 흡연상태, 음주, 에너지 섭취량을 보정한 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밥과 김치' 패턴을 기준으로 대사증후군의 위험도를 비교하였을 때, 보정하지 않은 Model 1에서는 '유제품과 과일' 패턴에서 대사증후군 위험이 0.395배 (95% CI = 0.204-0.763)로 낮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교란변수를 차례로 보정한 후 식이 패턴이 대사증후군 위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현재 지속적으로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보아 1인 가구에 대한 실태 파악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1인 가구의 식이 섭취 현황을 기반으로 한 특성을 다양하게 고려하여 대상별 영양관리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실시한다면 이들의 건강 및 영양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아동 비만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운동 전략 (Exercise Strategies for the Prevention and Treatment of Obesity in Children)

  • 조진경;한진희;강현식;윤진환
    • Journal of Obesity & Metabolic Syndr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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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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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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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전 세계적으로 비만 인구는 증가 추세에 있고 그중 소아 청소년의 비만 유병률이 급속한 증가 추세에 있다. 소아 청소년 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어지며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 대사증후군과 같은 만성질환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소아 청소년의 비만은 체력, 신체활동, 좌식생활의 증가 및 서구화된 식이 습관과 같은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따라서 균형 잡힌 식이습관과 유산소성 운동 그리고 적절한 저항성 운동을 개입시키고 좌식시간을 수정하는 것이 비만 치료에 권고된다. 본 미니 종설에서는 소아 청소년 비만 치료에 효과적인 수단으로써 다각적인 신체활동 전략에 대해 고찰하였다.

Relationship Between Blood Mercury Concentration and Waist-to-Hip Ratio in Elderly Korean Individuals Living in Coastal Areas

  • You, Chang-Hun;Kim, Byoung-Gwon;Kim, Jung-Man;Yu, Seung-Do;Kim, Yu-Mi;Kim, Rock-Bum;Hong, Young-Seoub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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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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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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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Objectives: This study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blood mercury concentration and cardiovascular risk factors in elderly Korean individuals living in coastal areas. Methods: The sample consisted of 477 adults (164 males, 313 females) aged 40 to 65 years who visited a Busan health promotion center from June to September in 2009. The relationship between blood mercury concentration and cardiovascular risk factors including metabolic syndrome, cholesterol profiles, blood pressure, body mass index (BMI), waist circumference and waist-to-hip ratio (WHR), was investigated. Variables related to blood mercury concentration were further evaluated using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sults: The blood mercury concentration of the study population was 7.99 (range, 7.60 to 8.40) ${\mu}g$/L. In males, the blood mercury concentration was 9.74 (8.92 to 10.63) ${\mu}g$/L, which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in females (7.21, [6.80 to 7.64] ${\mu}g$/L). The blood mercury concentration of the study population was related to several cardiovascular risk factors including low-density lipoprotein (LDL) cholesterol (p=0.044), high-density lipoprotein (HDL) cholesterol (p=0.034), BMI (p = 0.006), waist circumference (p = 0.031), and WHR (p < 0.001). In males, the blood mercury concentration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WHR in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Conclusions: In males, the blood mercury concentration was related to waist-to-hip ratio, which is a central obesity index and cardiovascular risk factor. Our finding suggests that cardiovascular disease risk in males was increased by mercury exposure via an obesity-related mechanism.

복부초음파검사로 진단된 담낭용종의 유병률과 위험인자 분석 (Prevalence and Risk Factors of the Gallbladder Polyps Diagnosed by Ultrasound)

  • 이미화;조평곤;권덕문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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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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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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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인구 고령화에 따른 암에 대한 관심 증가로 건강 검진을 받는 수검자가 늘고 있으며, 담낭용종의 유병률과 체질량 지수, 성별, 나이, 대사증후군 등의 위험인자에 대한 몇몇 연구가 있으나 본 연구는 최근 3년간의 담낭용종의 유병률과 대장용종 유무, 지방간 등의 다른 위험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2011년 1월에서 2013년 12월까지 대구지역 종합검진전문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4,877명을 대상으로 성별과 나이를 조사하고, 키, 몸무게, 공복혈당, 간기능 및 기본 지질검사를 하였다. 복부초음파검사를 통해 담낭용종을 진단하고 지방간, 대장 내시경 결과 용종의 유무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담낭용종이 발견된 경우는 383명(7.9%)으로 남자 256명(9.8%), 여자 127명(5.6%)으로 남자에서 담낭용종 유병률이 의미 있게 높았다(p<0.001). 연령별 담낭용종 유병률은 40대에서 3.5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담낭용종 크기는 평균 4.92 mm (1.6-17 mm)로 10 mm 이하가 73.6% 나타났다. 383명 중 261명(68.2%)이 단발성 용종, 122명(31.28%)이 2개 이상의 다발성 용종으로 타나났다. 남성 (OR 0.551, p<0.001), 과체중 (OR 0 .713, p=0.002), 중성지방 (OR 0 .571, p<0.001), 대사증후군 (OR 0 .049, p=0.033), 대장 용종 유무 양성 (OR 1.409, p=0.002)등이 담낭용종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인자로 선정되었다. HBsAg 양성은 담낭용종 발생에 관련 있는 위험인자가 아니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담낭용종이 유병률은 과거보다 높은 7.9%로 나타났다. 남성, 과체중, 중성지방, 대사증후군, 대장용종이 담낭용종의 위험인자였다. 향후 건강검진 수검자 대상뿐만 아니라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하다고 사료되고, 담낭 절제술을 받아서 조직학적으로 확인된 경우를 조사 할 필요가 있겠다.

게임바이크를 이용한 가상현실 운동프로그램 적용이 지적장애인의 건강관련체력과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 탐색연구 (The Analysis of the Health Related Physical Fitness and Mental Health in Individuals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on Virtual Reality Exercise Program by Game Bike - a pilot study)

  • 이경훈;김주영;유재현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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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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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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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지적장애인은 인지기능과 조정기술의 손상, 낮은 운동능력 등으로 인해 신체활동수준이 부족하고 음식섭취 욕구가 강하여 생활습관질환의 이환율이 높아 삶의 전 영역에 영향을 미친다. 안타깝게도 현대의학으로는 지적장애인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시키는 중요한 중재로 인정되고 있다. 본 연구는 유희성과 중독성이 있는 가상현실 게임프로그램을 통한 운동프로그램과 일반적인 빠르게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관련체력과 정신건강수준 등을 비교하였다. 중도탈락자를 제외하고 가상현실 게임운동프로그램군 5명, 빠르게 걷기 운동프로그램군 4명을 대상으로 비모수검증을 통해 비교분석하였다. 가상현실 게임바이크운동프로그램군의 체중, 근지구력 요소에서 유의한 개선이 있었으며, 모든 집단의 중성지방, 유연성, 최대산소섭취량, 운동지속시간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 운동프로그램 전·후 우울, 사회적 부적응, 정신건강에서는 빠르게 걷기 운동프로그램군에 비해 가상현실 게임바이크운동프로그램군에서 유의하지는 않지만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운동 흥미도가 높고, 자각인지도는 낮게 나타났다. 이는 게임기를 이용한 가상현실 운동프로그램의 적용이 게임으로 인한 부정적인 측면보다 운동으로 인한 긍정적인 면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지적장애인의 운동프로그램을 계획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