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BTI 기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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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MBTI 성격유형별 기질과 학습유형 및 학습전략 (Temperament by MBTI Personality Types, Learning Styles and Learning Strategies in Nursing Students)

  • 장현정;김명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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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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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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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성격유형별 기질과 학습유형 및 학습전략을 파악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간호대학생 245명을 대상으로 MBTI 성격유형 검사지와 학습유형에 관한 42개 문항, 학습전략에 관한 25개 문항의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의견일치에 따라 1점~6점까지 선택하여 작성하도록 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가장 많은 성격유형은 ESFJ(외향성 감정형)이었으며, 성격유형별 기질로는 SJ(감각적 판단형)기질이 가장 많은 분포를 나타냈다. 성격유형별 기질에 따른 학습유형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4가지 성격유형별 기질은 표층형(F=2.981, p=.032), 심층형(F=5.542, p=.001) 및 성취형(F=3.863, p=.010)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성격유형별 기질에 따른 학습전략의 차이에서는 시연(F=5.454, p=.001), 정교화(F=9.693, p=.001), 조직화(F=7.898, p=.001), 상위인지(F=3.924, p=.009)에서 유의하였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간호대학생의 성격유형별 기질과 학습유형 및 학습전략의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에게 적합한 학습법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할 것이다.

고등학생들의 수학 학습양식과 MBTI 성격기질별 특징 (High School Students' Mathematics Learning Style and Its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Their MBTI Personality Disposition Types)

  • 강윤수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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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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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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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고등학생들의 수학 학습양식, 성격기질별 특징을 확인하고 각 성격기질별로 수학학습 전략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375명의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MBTI 성격유형 검사, 수학학습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많은 학생들이 사교육의 효과를 높게 평가하고 교과서보다는 참고서를 활용한 수학학습을 더 선호하였다. 둘째, 학습 태도, 학습 습관(개념이해 집중도), 문제해결 전략(문제이해 노력, 다양한 전략 사용), 자기 관리(메타인지) 영역에서 성격기질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확인되었다. 셋째, SJ형 학생들은 마인드맵 등의 학습 전략, SP형 학생들은 장,단기 학습목표를 꾸준히 실천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NT형 학생들은 SRN(자기성찰노트)이나 수학일지를 활용한 학습 전략, NF형 학생들은 논리적 근거를 제시하는 수학학습 노트 쓰기 활동과 대수 학습에 더 많은 시간 투자가 필요하다.

집단창의성과 MBTI와의 관계 - 문화콘텐츠 기획집단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relation between group creativity and MBTI - focusing on problem solving process in creative industry)

  • 신지연
    • 한국HCI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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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HCI학회 2007년도 학술대회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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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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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미 많은 연구들을 통해 동질적인 집단에 비해 이질적인 구성원으로 이뤄진 집단이 더욱 창의적이며 상호 보완하여 시너지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나 기존 연구들은 결과에만 초점을 둘 뿐 각 과정과 단계에서 구성원이 겪는 고충과 불 만족감, 사기 저하 등과 같은 실질적으로 집단창의성을 저해하는 요인을 파악하려는 깊이 있는 접근은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집단을 이루는 구성원의 특성과 창의성과의 관계에 초점을 두어 개인이 가진 자신만의 독특한 성격 (Personality)이 집단에서 다른 구성원들과 만났을 때 어떠한 효과 또는 반용을 보이는가를 관찰하여 집단 내에서 개인이 가진 성격적 특성이 창의적인 시너지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는 창의적 집단 모델을 구성하고자 했다. 집단 구성원의 성격적 특질을 알아보기 위해 MBTI를 사용하였고 MBTI의 기질별 특성이 집단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며보고자 했던 본 연구 결과, 집단 창의성과 MBTI의 관계는 실제로 MBTI의 성향에 따라 다르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각 성향별로 지난 장정을 적절히 조합했을 때에 집단은 집단을 이루는 구성원들에 의해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감을 알 수 있었는데, 이는 무작위로 구성된 집단이 각 개인의 능력을 저하시키는 가장 큰 요인임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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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성격유형과 타로 인물카드의 상관성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MBTI Personality Types and Character Cards of Tarot)

  • 박소현;나혁진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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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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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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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논문의 목적은 현대의 대표적인 성격유형 검사인 MBTI와 고대로부터 내려온 지식인 점성학 이론 중에서 성격 기질을 보여주는 4원소를 대응시켜 보고, 더 나아가 4원소 이론이 상징 속에 녹아있는 놀이문화이자 점술문화인 타로 속 인물 유형 카드 16장을 살펴봄으로써 그 안에 담긴 인물 유형의 특징을 MBTI의 16가지 성격유형에 연결해 보는 비교 고찰이다. MBTI의 4가지 선호유형은 외향(E)과 내향(I), 감각(S)과 직관(N), 사고(T)와 감정(F), 판단(J)과 인식(P)인데, 이 중 서양의 4원소는 NF(직관감정형), SF(감각감정형), NT(직관사고형), ST(감각사고형) 순서대로 Fire(불), Water(물), Air (공기), Earth(흙)에 대응시킬 수 있었다. 이는 고대의 점성학적 이론에 담겨 있는 상징 중에서 개인의 성격론과 MBTI 기질론을 비교함으로써 도출할 수 있는 결과이다. 그리고 인물카드의 4가지 계급에 속하는 소년, 기사, 여왕, 왕의 인물 분류는 MBTI 태도지표에 따라 나눌 수 있었는데, 소년은 I와 P를 사용하여 적응력 있는 내향형을 보였고, 기사는 E와 P를 사용하여 적응력 있는 외향형, 여왕은 I와 J를 사용하여 결정력 있는 내향형, 왕은 E와 J를 사용하여 결정력 있는 외향형을 보였다.

창의적 학교교육경영을 위한 비행청소년의 성격유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ersonality Types of Juvenile Delinquents for Creative School Education Administration)

  • 최총명;박순만;변상해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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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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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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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비행청소년과 일반 중고등학생 집단을 MBTI 성격유형 검사를 이용하여 성격유형에 관한 비교를 실시하였다. 이를 통하여 비행청소년들의 성격유형을 알고 학교교육경영에 있어 비행청소년에 대한 성격유형의 창의적 지도 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연구 대상은 법무부 서울남부대안교육센터에 입교한 비행청소년 102명이며, 일반 중고등학생 집단으로는 비행청소년집단과 남녀, 나이 동수로 이루어진 서울시 지역 2개교에서 추출된 102명의 학생이다. 본 연구에 사용된 검사 방법은 한국판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GS형을 사용하였다. 비행청소년 집단과 일반 중고등학생 집단의 비교연구를 위하여, 연구 처리방법으로 SPSS for Window 12.0을 사용하였고,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과 교차분석($x^2$)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를 종합해보면, 비행청소년 집단은 일반 중고등학생 집단에 비해 외향형(E)과 인식형(P)을 선호하고, 기질비교에서는 SP형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이러한 비행청소년을 지도하는 대안으로는 첫째, P(인식형)의 교육방법, 지도방법을 우선 적용해야 하고, 둘째, 비행청소년들이 입소하게 되는 대안교육센터의 프로그램의 개선이 필요하며, 셋째, 학교현장에서는 전 재학생을 대상으로 MBTI 유형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비행청소년들 뿐만 아니라 일반 재학생들의 유형분포도를 참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생활지도를 하여야 할 것이고, 넷째, E-P, S-P 유형들의 기질을 사회적응적, 긍정적으로 표출 할 수 있는 학교 내 동아리/특별활동반 등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야 할 것이며, 마지막으로, 학교 이외의 기관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예. 서울시청소년교육원의 청소년 지도사 참여수업, 나르샤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E-P, S-P성향의 비행유발율이 높은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느끼는 중압감을 긍정적으로 배출하고, 자신을 알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신을 조절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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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광고 표현유형과 수신자의 기질에 따른 유머광고의 차별적 효과 (Differential Effects of Humor Advertising by Expression Type and Receivers' Temperament)

  • 하태길;박명호;이희욱
    • Asia Marketing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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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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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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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최근까지 유머광고 효과에 대한 연구는 주로 유머광고와 비유머광고의 비교 차원을 벗어나지 못하고 유머광고 전체를 동일한 개념으로 일반화시킨 연구들이 제한적으로 이루어져 왔다. 유머광고도 표현유형에 따라 광고효과의 차이가 가능하다는 것이 본 연구의 출발점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먼저 유머광고 표현유형에 대한 개념을 명확히 하여 이의 유형별 측정도구를 제시하고 유머광고 표현유형이 광고효과에 미치는 영향과 MBTI 성격기질에 따른 유머광고 표현유형별 광고효과에 대한 관계를 실험연구를 통하여 분석하였다. 유머광고 표현유형을 각성형 유머광고, 부조화형 유머광고, 우월성형 유머광고의 세 종류로 범주화하여, 이러한 유형들이 소비자의 인지적(광고회상도), 정서적(광고호감도, 광고선호도, 제품선호도) 행동적 반응(구매의도)에 미치는 광고효과를 측정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세 가지 광고는 유머의 표현유형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유머광고의 표현유형에 따라 실험에 참가한 사람들의 인지적, 정서적, 행동적 반응이 서로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각성형 유머광고가 다른 두 유형의 유머광고보다 위의 세 가지 측면의 효과에서 우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머광고의 부정적인 측면으로 지적되어 온 회상력의 문제점을 유머광고 표현유형의 한 기법인, 각성이론형 유머광고로 보완하여 제작한다면 향후 소비자들에게 광고효과를 보다 더 강화하는 전략적인 측면에서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다. 또한 심리학 유형이론으로부터 만들어진 SP(감각인식형), SJ(감각판단형), NT(직관사고형), NF(직관감정형)로 분류되는 MBTI 성격기질을 조절변수로 사용한 결과, 유머광고의 표현유형과 조절변수 사이에서 광고호감도와 광고선호도의 효과 측면에서 유의한 상호작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광고회상도, 제품선호도, 구매의도 등에서 상호작용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성격기질에 대한 주효과는 모두 유의하게 나타났다.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이론적, 실무적 주요 시사점을 제공한다. 첫째, 유머광고 표현유형에 의한 광고효과의 분명한 차이를 밝힘에 따라, 향후 유머광고 효과를 연구하는 연구자들에게 유머광고 표현유형에 따른 광고효과의 차이를 파악할 수 있는 이론적 배경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둘째, 기존 실험실 연구의 대부분은 스토리구성 없는 장면위주로 실험 설계된 인쇄 유머광고를 사용하거나, 예전에 방영된 TV 광고물을 그대로 실험연구에 적용시켜 각종 외생변수들의 통제가 미흡하여 타당성에 문제가 발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유머광고 표현유형의 근거가 되는 각성 이론, 부조화 이론, 우월성 이론에 따라 이야기를 구성하고, 컴퓨터 애니메이션을 이용한 실험광고를 제작하여 실증연구를 실시함으로써 연구결과의 일반화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미래연구에 실제적인 지침을 제공하였다. 셋째, 본 연구에서 타당도와 신뢰도가 높은 유머광고 표현유형의 측정도구를 개발하였다. 광고제작자들이 이 척도를 이용함으로써 유머광고를 제작하는데 직감이나 영감보다는 이론적인 가이드라인에 의존할 수 있게 되어 유머광고를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제작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심리특성을 반영하는 성격변수인 개인의 MBTI 성격기질을 파악한다고 할지라도 이를 직접적으로 마케팅 상황에 활용하기 어렵다는 한계로 인하여 성격기질을 이용하는 연구가 제한적이었다. 이 연구는 성격기질이 유머광고 표현유형별 광고효과를 조절하는 변수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성격기질에 따른 광고호감도나 광고선호도 차이 등을 설명할 수 있게 되어 유머광고에 노출된 소비자 반응을 더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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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의 의복행동과 MBTI 성격유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lothing Behavior and the MBTI Personality Type)

  • 전명숙;김용임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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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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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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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lothing behavior and the MBTI personality type. I selected the college women of W college 96 grade as an object of this study for MBTI personality type test. It is analyzed to relation according to energy direction, perceiving function, behavior style, and function/temperament of psychology. This study presents the fashion, modesty, ostentation, extravagance, and aesthetic of clothing behavior in relation to MBTI personality type. The results of study is as follows : 1. There was the difference of significant level(P<0.05) between fashion and perceiving function on MBTI preference tendency of personality type. When person having a lot of fashion corrects a information, this person mostly uses the function of intuition among perceiving function. 2. There was the difference of significant level(P<0.05) between modesty and perceiving function on MBTI preference tendency of personality type. Modesty was deeply related to introversion of person having energy direction. 3. There was no difference of significant level between ostentation and energy direction, perceiving function, behavior style, decision function on MBTI reference tendency of personality type. 4. There was shown the difference of significant level(P<0.01) between extravagance and energy direction on MBTI preference tendency of personality type. Extravagance is deeply related to extraversion of person having external experience. 5.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aesthetic and clothing behavior. 6.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function / temperament of psychology and clothing beh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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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커뮤니케이션 관계 파악을 위한 분석 방법론 수립에 관한 연구 - 사용자의 문화적 차이를 고려한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Methodology for Relation between Culture and Communication with Considering on the Difference of Culture in Focus Group Interview)

  • 정지연;김정하
    • 한국HCI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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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HCI학회 2008년도 학술대회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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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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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기술의 발전과 급속한 세계화가 이루어짐으로 인하여 시장이 확대되면서 디자인이란 영역은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시대의 핵심 역량과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로 화두가 되고 있다. 과거 디자인이 '미적인 아름다움', '장식', '감성의 만족'들을 추구했다면 이제는 시대와 기술의 변화에 따라 또한 다양한 문화를 배경으로 한사용자를 중심으로 분명히 다른 가치가 존재하며 그에 따른 다른 방법들이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 이러한 필요에 따라 최근 상품 개발 과정이나 평가 과정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는 포커스 그룹 인터뷰 방법론과 같은 문화적 기반의 명확한 사용자의 니즈(needs) 파악이 가능한 방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연구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다양한 문화의 배경 및 개인의 기질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중심으로 문화적 특성이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관성을 밝히고자 한다. 또한 문화적 특성은 개인 기질에까지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문화적 특성과 개인의 기질을 근간으로 MBTI에 나타난 결과에 따라 대조군을 설정하고 문화적 특성에 따른 커뮤니케이션 방식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한 실제적인 분석 방법론을 수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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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MBTI 성격유형에 따른 공감능력, 의사소통능력 (Empathic Ability and Communication Ability according to Myers-Briggs Type Indicator(MBTI) Personality Type in Nursing Students)

  • 채명옥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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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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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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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MBTI 성격유형을 확인하고 그에 따른 공감능력과 의사소통능력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은 2015년 10월 5일에서 10월 30일까지 수행되었고,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통해 수집된 127명의 자료를 SPSS WIN 18.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는 14가지 MBTI 성격유형으로 나타났다. MBTI의 4가지 심리기능유형에 따른 공감능력은 SF형이 평균 3.77점으로 가장 높았고, 의사소통능력은 NF형이 평균 3.81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공감능력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의사소통능력(F=3.194, p=.026)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MBTI의 4가지 심리기질유형에 따른 공감능력은 SP형과 NF형이 평균 3.71점으로 가장 높았고, 의사소통능력은 NF형이 평균 3.81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공감능력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의사소통능력(F=3.004, p=.033)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그러므로, 간호대학생 대규모 표본을 대상으로 MBTI 성격유형에 따른 공감능력과 의사소통능력의 차이를 일반화할 수 있는 반복 연구를 수행하고, MBTI 성격유형 특성에 따른 효율적인 간호학과 교육과정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한국과학영재학생의 MBTI 성격유형과 MMPI-A 척도에서 나타난 정서적 특징 (Emotional Characteristics in MBTI Personality Type and MMPI-A Scale of Science Gifted)

  • 곽미용;박후휘;김일;천성문;상욱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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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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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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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과학영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상담에서 많이 활용되는 MBTI와 MMPI-A 검사를 이용하여 이들의 정서적 특성을 파악하고, 특별한 상담적 요구를 필요로 하는 영재아들의 지도나 상담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143명의 한국과학영재학교 학생들에게 MBTI와 MMPI-A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빈도분석, 상관분석, 일원변량분석,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MBTI의 성격유형은 외향형(E)과 내향형(I)은 유사한 빈도를 나타내었으며, 사고형(T), 직관형(N), 인식형(P)이 감정형(F), 감각형(S), 판단형(J)보다 많았으며, 기질 분포도에 있어서는 NT>SP= SJ>NF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MBTI의 내향형(I)은 MMPI-A의 비전형(후반부)(F1), 비전형(정신병리)(F2), 비전형(F), 건강염려증(Hs), 우울증(D), 강박증(Pt), 정신분열증(Sc), 내향성(Si)척도와 정적 상관, 외향형(E)은 교정(K), 경조증(Ma) 척도와 정적 상관을 나타내었다. 셋째, MBTI의 2가지 지표를 조합한 성격유형과 MMPI-A의 척도 간 일원변량분석에서는 EI/SN, EI/TF, EI/JP의 조합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는데, IN 집단에서 비전형(후반부), 건강염려증, 우울증, 정신분열증, 내향성)에서, IT 집단에서는 건강염려증, 우울증, 강박증, 내향성에서, 그리고 IP 집단에서 비전형(후반부), 비전형, 건강염려증, 우울증, 히스테리(Hy), 강박증, 정신분열증, 내향성에서 다른 집단에 비해 특히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넷째, MMPI에 대한 MBTI 각 지표의 설명력을 살펴본 결과, MBTI의 EI 지표는 MMPI의 비전형(후반부), 비전형(정신병리), 비전형, 건강염려증, 우울증, 강박증, 정신분열증, 내향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특히 우울증과 내향성에 대해서는 각각 24.9%와 51.2%의 설명력을 갖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의 시사점 및 후속연구에 대한 제안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