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효과

검색결과 11,227건 처리시간 0.048초

비정질 연자성재료를 이용한 복층 차폐체의 저주파 자기장 차폐효과 (Magnetic Shielding Effect of Amorphous Strips in Low Frequency Field)

  • 김성규;허진;박포규;정연춘;김윤배;김택기
    • 한국자기학회지
    • /
    • 제8권6호
    • /
    • pp.341-345
    • /
    • 1998
  • 상용화된 5종류의 비정질 리본으로 제작한 실린더형 차폐체의 자기차폐효과를 미국재료시험협회(ASTM)에 준하여 연구하였다. 2705M과 2605CO를 이용한 복층 차폐인자는 2705M을 안쪽층으로 한 경우가 2605CO를 안쪽층으로 한 경우보다 상대적으로 2배 이상의 차폐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는 바깥층이 2705M인 경우, 낮은 자기장세기에서 포화되는 2705M이 높은 세기의 자기장을 효과적으로 차폐하지 못하고, 1차적으로 차폐적된 자기장 세기에서 2605CO는 투자율이 낮기 때문이다. 반면 바깥층이 2605CO인 경우, 높은 자기장 세기에서 포화되는 2605CO인 높은 세기의 자기장을 효과적으로 차폐하고 1차적으로 차폐된 자기장 세기에서 2705M의 투자율은 높기 때문이다.

  • PDF

저빈도 전침이 만성 단발성 관절염 흰쥐의 관절염 치료효과 및 척수에서의 P 물질과 trk A mRNA 발현조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ow Frequency Electroacupuncture on the Chronic Monoarthritis and the Abundance of mRNA Encoding Substance P and Trk A mRNA levels at the Spinal Level in Rats)

  • 박히준;임사비나;이향숙;하영추;왕운;한제생;이혜정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 /
    • 제19권6호
    • /
    • pp.97-110
    • /
    • 2002
  • 목적 : 본 연구는 (a) 저빈도 전침의 만성 단발성 관절염에 대한 치료 효과와 (b) 척수에서 동통과 관련되는 지표인 P 물질과 trk A mRNA의 발현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실행되었다. 방법 : Complete Freund's adjuvant를 실험동물의 우측 경족근관절에 주입하여 관절염을 유발시키고 9주 동안 관찰하였다. 만성 관절염의 최적의 치료조건을 찾기 위하여 각각 세 종류의 경혈(환도, 용천, 족삼리)과 전침자극강도(0.5, 1, 2 mA)를 사용하여, 행동학적 지표로서 동통을 측정하였다. 측정 결과 가장 큰 효과를 나타낸 군을 선택하여 RT-PCR 방법을 사용하여 P 물질 및 trk A mRNA의 변화를 척수 후각과 후근신경절에서 측정하였다. 결과 : 관절의 굴신을 통한 통증 검사와 족과관절 둘레 길이 측정을 통하여 관찰한 결과 원위부에 위치한 환도에 저강도의 자극을 시행한 경우(환도, 0.5 mA)가 가장 우수한 치료 효과를 나타내었다. RT-PCR을 시행한 결과, 환측 후근신경절의 P물질이 관절염 유발 대조군의 경우 정상군에 비해 증가하였고 환도-0.5mA 군에서 다시 감소하는 것을 관찰하였으며, trk A는 관절염 유발군의 경우 척수 후각에서 양측성 증가를 나타내었고 이는 전침치료에 의해 다시 감소되는 것을 관찰하였다. 결론 : 환도 0.5mA의 저빈도 전침은 관절염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뿐 아니라 관절염으로 증가된 후근신경절의 P 물질과 척수후각의 trk A mRNA 발현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켰으며, 이는 원위취혈로 선혈된 환도혈의 만성관절염에 대한 치료효과를 분명히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 PDF

Lipopolysaccharide로 유도된 Raw 264.7 cell에서 잣 잎(Koreinsis chinensis L.) 추출물의 Pro-inflammatory 억제 효과 (Inhibitory effect of Koreinsis chinensis leaves extract on proinflammatory responses in lipopolysaccharide-induced Raw 264.7 cells)

  • 조영제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60권3호
    • /
    • pp.191-198
    • /
    • 2017
  • 잣나무 잎 추출물에 대해 염증인자인 hyaluronidase 저해효과를 측정한 결과 ethanol 추출물에서 물추출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높은 HAase 저해효과를 보여주었으며, $50-200{\mu}g/mL$ phenolic 농도에서 13.2-29.5%의 저해효과를 나타내었다. 잣나무잎 추출물을 Raw 264.7 cell에 농도별로 처리하여 생성되는 NO량을 측정한 결과 LPS처리군은 LPS 무처리군에 비하여 3배에 가까운 NO발현을 나타내었으며, 농도 의존적으로 NO발현을 억제하였다. LPS에 의해서 생성된 $PGE_2$의 생성억제 효과를 측정한 결과 $25{\mu}g/mL$의 처리농도에서 ethanol 추출물이 26.2%의 저해율을 나타내었다. NO 생성 억제기작에 관한 iNOS 단백질의 발현량을 측정한 결과 $25{\mu}g/mL$의 농도에서 40%의 높은 억제효과를 나타내었으며,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관찰 할 수 있었다. LPS 처리시 또 다른 염증인자인 COX-2의 단백질 발현을 측정한 결과 $25{\mu}g/mL$의 처리 농도에서 64%의 저해효과를 나타내었다. 잣나무잎 추출물이 Raw 264.7 세포에서 LPS에 의해서 생성되는 $TNF-{\cdot}$, IL-6의 생성억제 효과를 측정한 결과 $25{\mu}g/mL$의 처리농도에서 각각 61.7, 62%의 저해 효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잣나무잎 추출물은 염증억제를 위한 천연 기능성 소재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중소기업의 M&A가 합병 공시효과와 장기 영업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M&A of Small and Medium-Sized Companies on Merger Disclosure Effect and Long-Term Operating Performance)

  • 김병진;정진영
    • 벤처창업연구
    • /
    • 제12권6호
    • /
    • pp.49-63
    • /
    • 2017
  • 본 연구는 중소기업이 M&A를 할 때 중소기업의 집단적 특성이 합병의 공시효과와 합병 이후 장기영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2000년부터 2012년까지 우리 나라의 인수합병 사건 중 코스닥시장에서 중소기업법 제2조와 동법 시행령 제3조의 규정을 적용하여 선정한 중소기업의 사례 717개 사건을 표본으로 사건연구 및 영업현금흐름수익률을 영업성과변수로 하는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합병공시효과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는 기존의 한국자본시장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와 동일하게 중소기업 인수합병 사건에서도 규모효과가 존재함을 확인하였으나 다각화효과, 상장효과, 국제간인수합병효과는 확인하지 못하였다. 그리고 일반적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 결과와는 다르게, 중소기업은 인수합병의 공시효과에 있어서 과거의 생산효율성이 높아 과거의 영업성과가 높은 기업들이 더 높은 초과수익률을 올리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둘째, 인수합병의 집단적 특성에 따른 영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은 비관련합병이 장기영업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기존의 선행연구와는 다르게, 평균적인 상장기업에 비해 열위의 시장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중소기업의 특성상 동종기업과 관련합병을 할 때 생산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장기 영업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본 연구는 대기업의 산유물로만 여겨져 왔던 인수합병의 사례를 중소기업에 적용하여 인수합병의 공시효과와 집단적 특성에 따른 장기 영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중소기업 인수합병 사건 연구에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였다는 데에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 PDF

맞춤형화장품 소재 개발을 위한 제주 식물 탐색 (In vitro Screening of Jeju Island Plants for Customerized Cosmetics)

  • 윤경섭;김미진;김무한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 /
    • 제35권4호
    • /
    • pp.1487-1495
    • /
    • 2018
  • 본 연구에서 최근 한국 제주 지역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맞춤형화장품 소재 개발 일환으로서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육상식물 50종과 해상식물 10종에 대해 주름개선 검증을 위한 콜라겐 생성 효과와 히알루론산 생성 효과를 조사하였다. 콜라겐과 히알루론산은 피부 노화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실험 결과, 육상식물 50종 추출물 중에서 점나도나물추출물($100{\mu}g/mL$)은 190% 이상 콜라겐을 생성하였으며, 살갈퀴추출물($100{\mu}g/mL$)은 160% 이상, 팔손이추출물($10{\mu}g/mL$), 금사철추출물($100{\mu}g/mL$), 기수초추출물($100{\mu}g/mL$), 보리수나무추출물($100{\mu}g/mL$), 땅채송화추출물($100{\mu}g/mL$), 나비나물추출물($100{\mu}g/mL$), 갓추출물 ($100{\mu}g/mL$)은 140% 이상 콜라겐 생성 효과를 보였다. 해상식물 10종 추출물 중에서는 큰열매모자반추출물($50{\mu}g/mL$)이 190% 이상 콜라겐을 생성하였으며, 붉은뼈까막살추출물($100{\mu}g/mL$), 누운청각추출물($100{\mu}g/mL$), 우단청각추출물($100{\mu}g/mL$)의 경우는 140% 이상 콜라겐 생성 효과를 보였다. 제주 육상식물 50종 추출물 중에서 기수초추출물($100{\mu}g/mL$)이 140% 이상 히알루론산 생성 효과를 보였으며, 팔손이추출물($20{\mu}g/mL$), 등나무추출물($100{\mu}g/mL$)은 130% 이상의 히알루론산 생성 효과를 나타냈다. 해상식물 10종 추출물 중에서는 자루바다표고추출물($100{\mu}g/mL$)이 가장 효과가 좋았으며, 이 외에도 붉은뼈까막살추출물($100{\mu}g/mL$), 누운청각추출물($100{\mu}g/mL$), 우단청각추출물($100{\mu}g/mL$)에서 120% 이상 히알루론산 생성 효과를 보였다. 이들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생성 효과가 양호한 제주 자원들은 향후 맞춤형화장품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데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고추 풋마름병에 대한 살균제의 방제 효과 (Control Efficacy of Fungicides on Pepper Bacterial Wilt)

  • 이수민;곽연수;이경희;김흥태
    • 농약과학회지
    • /
    • 제19권3호
    • /
    • pp.323-328
    • /
    • 2015
  • 식물세균병 방제에 사용되는 3종의 동 살균제, 3종의 항생물질계 살균제, 그리고 1종의 quinolone계 살균제를 선발하여 풋마름병균인 Ralstonia solanacearum에 대한 생장 억제 효과와 고추 유묘에서의 병 방제 효과를 조사하였다. NA배지 상에서 실시한 생장 억제 실험에서 oxytetracycline은 가장 우수한 효과를 보였는데, $1000{\mu}g\;mL^{-1}$ 처리에서 저지원의 크기가 14.95 mm로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8.0{\mu}g\;mL^{-1}$ 처리구에서도 0.91 mm 크기의 저지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 Validamycin은 병원균 생장에 대한 억제효과가 전혀 없었다. 동 살균제들은 copper hydroxide, copper oxychloride+dithianone, copper sulfate의 $1000{\mu}g\;mL^{-1}$ 처리구에서 각각 2.19, 1.30, 1.48 mm의 저지원이 나타났을 뿐 큰 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유묘 검정을 위해서 토양에 살균제를 관주처리하였을 때, 실내 검정에서 가장 효과가 우수하였던 oxytetracycline이 병원균을 접종하고 7일 후까지 모든 처리 농도에서 시들음 증상이 전혀 관찰되지 않아 100%의 아주 우수한 방제효과를 보였으나, 14일 후에는 $5000{\mu}g\;mL^{-1}$의 처리구에서부터 효과가 감소하였다. 3 종의 동 살균제는 7일 후에 $2000{\mu}g\;mL^{-1}$에서 90%의 효과를 보여 다른 살균제보다 낮은 효과를 보였으며, 14일후에는 copper sulfate를 제외한 2종의 살균제에서는 $500{\mu}g\;mL^{-1}$ 처리구에서 효과가 40% 이하로 감소하였다. 결과적으로 R. solanacearum에 의한 풋마름병의 방제를 위해서는 동 살균제보다는 항생물질계 살균제 또는 quinolone계 살균제 중에서 선발하여 사용하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생각된다.

황련(Coptis chinensis Franch) 추출물의 항충치효과 (Anticariogenic effects of Coptis chinensis Franch Extract)

  • 장귀현;안병용;오석흥;최동성;권용주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2권6호
    • /
    • pp.1396-1402
    • /
    • 2000
  • 황련 추출물의 충치 예방효과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S. mutans JC-2에 대하여 황련 추출물 및 그의 주요 활성성분의 항균효과, 산생성 억제효과, GTase 활성 억제효과, 균체부착 억제효과를 조사하였다. 메탄올 추출물은 물추물에 비하여 S. mutans에 대해 강한 항균효과를 나타내었으며, 이들 추출물의 S. mutans에 대한 최소저지농도(MIC)는 각각 $130\;{\mu}g/mL$, $200\;{\mu}g/mL$이었다. 황련의 주요 활성성분인 berberine과 palmatine의 MIC는 각각 $50\;{\mu}g/mL$, $110\;{\mu}g/mL$로 황련 추출물에 비하여 강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메탄올 추출물, berberine, palmatine을 $121^{\circ}C$, 15분간 열처리했을 때 항균효과가 전혀 감소하지 않아, 열에 매우 안정함이 확인되었다. S. mutans의 산생성에 대해서도 MIC 농도에서 메탄올 추출물, berberine, palmatine 모두 배양 24시간째에 산생성을 완전하게 억제하였다. GTase 활성 억제효과는 $300\;{\mu}g/mL$ 농도에서 메탄올 추출물, berberine, palmatine이 각각 23.2, 46.1, 17.1%의 억제율을 보였고, 물 추출물은 억제효과가 없었다. 반면에 S. mutans의 부착에 대해서는 생장 부분저해농도에서 물 추출물과 메탄올 추출물, beberine, palmatine의 경우 저해율이 각각 59.2%, 13.3%. 4.2%, 41.7%로써 물 추출물과 palmatine이 높은 저해율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황련 추출물의 충치억제효과는 주요 활성성분인 berberine과 palmatine의 S. mutans에 대한 항균효과, GTase 활성억제와 균체 부착 억제효과 등에 기인한 것이라 여겨지며, 황련 추출물이 충치예방을 위한 기능성 천연소재로서 매우 우수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 PDF

핵의학과 내 작업 환경에서 공기층 납치마의 피폭선량 감소 효과 평가 (Evaluation of Reductive Effect of Exposure Dose by Using Air Gap Apron in Nuclear Medicine Related Work Environment)

  • 이왕희;안성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4권12호
    • /
    • pp.845-853
    • /
    • 2014
  • 본 연구는 핵의학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99m}Tc$에서 방출되는 140 keV 감마선을 기준으로, 세 가지 실험을 통해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납치마와 공기층 납치마를 이용해 Optically Stimulated Luminescence Dosimeter (OSLD) 선량계에 도달하는 선량을 측정하고, 공기층 납치마의 피폭선량 감소효과에 대해 연구했다. 그 결과 선량계와 납판 사이의 거리를 납치마의 공기층이라고 가정했을 때, 선량계와 0.2 mm 납판 사이의 거리가 없는 0 Cm일 때 측정된 10개의 선량계의 평균값은 0.515 mSv이고, 선량계와 납판 사이의 거리를 20 Cm로 떨어뜨린 경우 10개의 측정값의 평균이 0.138 mSv로 약 0.377 mSv의 선량 감소 효과를 보였다. 선량계와 0.5 mm 납판 사이의 거리가 없는 0 Cm일 때 10개의 선량계의 측정값의 평균은 0.296 mSv이고, 선량계와 납판 사이의 거리를 20 Cm로 떨어뜨린 경우 10개의 측정값의 평균이 0.075 mSv로 약 0.221 mSv의 선량 감소 효과를 보였다. 3일 간의 누적선량을 측정한 결과, 공기층이 없는 납치마의 경우 측정된 누적선량의 평균은 0.238 mSv, 공기층 납치마의 누적선량은 0.176 mSv로 0.062 mSv의 선량 감소 효과를 보였다. 한 달 간의 누적선량을 측정한 결과, 공기층이 없는 납치마의 누적선량의 평균은 0.59 mSv, 공기층 납치마의 누적선량은 0.54 mSv로 0.05 mSv의 선량 감소 효과를 보였다.

흰쥐 해마에서 Norepinephrine 유리에 미치는 Adenosine Receptor의 Post-Receptor 기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ost-Receptor Mechanism of Adenosine Receptor on Norepinephrine Release in the Rat Hippocampus)

  • 최봉규;김도경;양경무
    • 대한약리학회지
    • /
    • 제32권1호
    • /
    • pp.1-11
    • /
    • 1996
  • 흰쥐 해마(hippocampus)에서 norepinephrine(NE) 유리에 미치는 $A_1-adenosine$ 수용체의 post-receptor 기전에 관한 지견을 얻고자 하여 $^3H-norepinephrine$으로 평형시킨 해마 절편을 사용하여 adenosine의 $^3H-NE$ 유리에 미치는 여러가지 약물의 영향을 관찰하였다. Adenosine($1{\sim}30{\mu}M$)은 전기자극(3 Hz, 2 ms, 5 Vcm-1, 구형파)에 의한 NE 유리를 용량 의존적으로 감소시켰고, 이 효과는 선택적인 $A_1-adenosine$ 수용체 차단제인 $8-cyclopentyl-1,3-dipropylxanthine(2{\mu}M)$에 의해 차단되었다. G-단백 억제제인 N-ethylmaleimide(NEM, 10과 $30{\mu}M$)는 그 자체로써 전기자극으로 유발시킨 NE 유리를 증가시켰으며, adenosine의 NE 유리 억제효과는 NEM 전처리에 의하여 완전히 소실되었다. Protein kinase C 활성화제인 $4{\beta}-phorbol$ 12,13-dibutyrate(PDB, $1{\mu}M$)는 NE 유리 증가를 일으켰고, 이 효소 억제제인 $4{\beta}-polymyxin$ B(PMB, 0.1 mg)는 NE 유리감소를 일으켰으며, adenosine에 의한 NE 유리 감소효과는 PDB에 의해 억제되었고, PMB 전처리하에서는 감소효과가 출현하지 않았다. $Ca^{2+}$-통로 차단제인 $nifedipine(1{\mu}M$)은 adenosine의 NE 유리 억제효과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ATP에 의존적인 $K^+-$통로 차단제인 glibenclamide역시 adenosine의 NE 유리 억제효과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그러나 delayed rectifier $K^+-$통로 차단제인 tetraethylammonium(TEA, 3 mM)은 그 자체로 NE 유리를 증가 시켰으며, adenosine의 NE 유리 억제효과를 차단함을 볼 수 있었다. 8-bromo-cAMP(100과 $300{\mu}M$) 그 자체로는 NE 유리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으나 8-bromo-cAMP 전처리에 의하여 adenosine의 NE 유리 억제효과가 억제됨을 볼 수 있었다. 이상의 실험결과로 흰쥐 해마에서 $A_1-adenosine$ 수용체를 통한 adenosine의 NE 유리 감소는 G-단백에 의존적이며, 이러한 효과에 protein kinase C, TEA에 예민한 $K^+-$통로 및 adenylate cyclase계가 복합적으로 관여하고 nifedipine에 예민한 $Ca^{2+}-$통로와 glibenclamide에 예민한 $K^+-$통로는 관여하지 않는 것으로 사료된다.

  • PDF

쑥부쟁이 분획물의 in vitro 암세포증식 억제 및 QR 유도효과 (Inhibitory Effects on Cell Survival and Quinone Reductase Induced Activity of Aster yomena Fractions on Human Cancer Cells)

  • 정복미;임상선;박윤자;배송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4권1호
    • /
    • pp.8-12
    • /
    • 2005
  • 본 연구는 약용 및 식용 식물로 사용되고 있는 쑥부쟁이 추출물과 분획물의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와 QR유도 효과를 실험하였다. 쑥부쟁이의 metanol 추출 및 용매 분획물의 암세포 증식억제 효과를 MTT assay로 실험한 결과, 3종의 인체 암세포주, 간암세포주인 HepG2, 자궁경부암 세포주인 HeLa 및 유방암 세포주인 MCF-7에서 모두 쑥부쟁이의 ethyl ether 분획층인 AYMEE층과 ethyl acetate 분획층인 AVMEA층에서 암세포 성장 저지 효과가 제일 컸다. 특히 HepG2 세포주에서 는 AYMEE를 200 $\mu$g/mL 첨가시켰을 때 94.5%의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가 나타났으며, 농도를 증가시킬수록 그 효과가 커져 500 $\mu$g/mL에서는 97.7%의 저지 효과를 보였다. MCF-7 세포주와 HeLa 세포주에서도 이와 비슷한 경향이었다. Butanol층인 AYMB와 메탄올층인 AYM에서는 대체적으로 낮은 농도에서는 효과가 약하였으나 300 $\mu$g/mL 이상에서는 높은 암세포 성장저지 효과를 보였다. HepG2 세포를 이용하여 암예방 지수인 QR 유도 활성을 측정한 결과, 다른 분획층에 비해 비극성 용매층인 hexane 분획층, AYMH에서 QR 유도 활성을 증가시키는 경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