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ifetime attributable risk (L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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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절편 다행검출 CT 검사에서의 환자선량과 암 발생의 Lifetime Attributable Risk(LAR) 평가 (Radiation dose and Lifetime Attributable Risk of Cancer Estimates in 64-slice Multidetector Computed Tomography)

  • 강영한;박종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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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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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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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임상에서 시행되고 있는 64 절편 다행검출 CT(MDCT)의 방사선량에 대해 알아보고 이 선량으로 인한 암 발생의 잠재적 위험(LAR)을 정량화하고자 하였다. CT 검사의 선량길이곱과 유효선량을 측정하였고, 이로 인한 암 발생 귀속위험은 미국 전리방사선의 생물학적효과 위원회 7차보고서를 이용하였다. 결과에서 두부 CT의 유효선량은 1.48mSv, 흉부 CT(조영제 포함)의 유효선량은 7.66mSv였으며, 복부 역동적 CT는 24.52mSv였다. 두부 CT의 LAR은 남성 7463명 중 1명, 여성 4926명 중 1명이었고, 흉부 CT(조영제포함)의 LAR은 남성 1449명 중 1명, 여성 952명 중 1명이었으며, 복부 역동적 CT는 남성 453명 중 1명, 여성 298명 중 1명이었다. 따라서 64 절편 MDCT 검사는 암발생위험과 무시할 수 없는 관련성이 있었고, 선량을 줄이기 위해 프로토콜 등을 조정하는 등의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Lifetime Risk Assessment of Lung Cancer Incidence for Nonsmokers in Japan Considering the Joint Effect of Radiation and Smoking Based on the Life Span Study of Atomic Bomb Survivors

  • Shimada, Kazumasa;Kai, Michiaki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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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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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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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Background: The lifetime risk of lung cancer incidence due to radiation for nonsmokers is overestimated because of the use of the average cancer baseline risk among a mixed population, including smokers. In recent years, the generalized multiplicative (GM)-excess relative risk (ERR) model has been developed in the life span study of atomic bomb survivors to consider the joint effect of radiation and smoking. Based on this background, this paper discusses the issues of radiation risk assessment considering smoking in two parts. Materials and Methods: In Part 1, we proposed a simple method of estimating the baseline risk for nonsmokers using current smoking data. We performed sensitivity analysis on baseline risk estimation to discuss the birth cohort effects. In Part 2, we applied the GM-ERR model for Japanese smokers to calculate lifetime attributable risk (LAR). We also performed a sensitivity analysis using other ERR models (e.g., simple additive (SA)-ERR model). Results and Discussion: In Part 1, the lifetime baseline risk from mixed population including smokers to nonsmokers decreased by 54% (44%-60%) for males and 24% (18%-29%) for females. In Part 2, comparison of LAR between SA- and GM-ERR models showed that if the radiation dose was ≤200 mGy or less, the difference between these ERR models was within the standard deviation of LAR due to the uncertainty of smoking information. Conclusion: The use of mixed population for baseline risk assessment overestimates the risk for lung cancer due to low-dose radiation exposure in Japanese males.

CT 검사별 노출되는 유효선량과 생애 암 귀속 위험도 평가 (Assessment of the Effective Dose to the Human Body and Estimation of Lifetime Attributable Risk by CT Examination)

  • 조용인;김정훈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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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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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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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국민의 의료수준 향상으로 CT 검사건수는 매년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며, 이에 따라 연간 의료 방사선에 의한 피폭선량 또한 증가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CT 부위별 검사 시 노출되는 인체의 유효선량을 평가하고, 이로 인한 생애 암 귀속 위험도를 추정하고자 한다. 첫 번째로, CT 진단참고수준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하는 부위 중 5가지를 선정하였으며, CT 장치를 통해 각 검사 부위별로 노출되는 인체의 유효선량을 평가하였다. 두 번째로, 동일한 조건 내 ALARA-CT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인체 장기 및 유효선량을 산정하였으며, 국내 DRL 수준과 비교하여 검사 프로토콜에 대한 적정성을 평가하였다. 세 번째로, CT 검사 시 노출되는 유효선량에 의한 생애 암 귀속 위험도(LAR)을 추정하였다. 그 결과, 검사 중 복부 다중시기 검사 시 21.18 mSv로 가장 높은 유효선량을 나타내었으며, 복부검사를 제외한 나머지 검사에서는 DRL 이하의 선량수준을 나타내었다. 동일한 조건 내 선량계산 프로그램을 이용한 유효선량 평가 결과, 각 검사별로 약 1.1 ~ 1.9배 이상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장기선량의 경우 검사 부위에 근접한 장기일수록 산란선에 의해 높은 영향을 나타내었다. CT 검사 시 성인의 생애 암 귀속 위험도의 경우,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점차적으로 감소되는 양상을 보였으며, 성별에 따라 다소 상이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Radiotherapy for gastric mucosa-associated lymphoid tissue lymphoma: dosimetric comparison and risk assessment of solid secondary cancer

  • Bae, Sun Hyun;Kim, Dong Wook;Kim, Mi-Sook;Shin, Myung-Hee;Park, Hee Chul;Lim, Do Hoon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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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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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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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Purpose: To determine the optimal radiotherapy technique for gastric mucosa-associated lymphoid tissue lymphoma (MALToma), we compared the dosimetric parameters and the risk of solid secondary cancer from scattered doses among anterior-posterior/ posterior-anterior parallel-opposed fields (AP/PA), anterior, posterior, right, and left lateral fields (4_field), 3-dimensional conformal radiotherapy (3D-CRT) using noncoplanar beams, and intensity-modulated radiotherapy composed of 7 coplanar beams (IMRT_co) and 7 coplanar and noncoplanar beams (IMRT_non). Materials and Methods: We retrospectively generated 5 planning techniques for 5 patients with gastric MALToma. Homogeneity index (HI), conformity index (CI), and mean doses of the kidney and liver were calculated from the dose-volume histograms. Applied the Biological Effects of Ionizing Radiation VII report to scattered doses, the lifetime attributable risk (LAR) was calculated to estimate the risk of solid secondary cancer. Results: The best value of CI was obtained with IMRT, although the HI varied among patients. The mean kidney dose was the highest with AP/PA, followed by 4_field, 3D-CRT, IMRT_co, and IMRT_non. On the other hand, the mean liver dose was the highest with 4_field and the lowest with AP/PA. Compared with 4_field, the LAR for 3D-CRT decreased except the lungs, and the LAR for IMRT_co and IMRT_non increased except the lungs. However, the absolute differences were much lower than <1%. Conclusion: Tailored RT techniques seem to be beneficial because it could achieve adjacent organ sparing with very small and clinically irrelevant increase of secondary solid cancer risk compared to the conventional techniques.

64-slice single source CT와 128-slice dual source CT를 이용한 관상동맥 조영 검사 시 환자선량 비교 (Comparison of Radiation Doses between 64-slice Single Source and 128-slice Dual Source CT Coronary Angiography in patient)

  • 강영한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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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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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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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64-절편 단선원 CT(SSCT)와 128-절편 이중선원(DSCT)을 이용한 관상동맥조영 CT 검사 시 방사선량에 대해 알아보고, 이 선량으로 인한 암 발생의 잠재적 위험(LAR)을 평가해 보았다. SSCT의 후향적동조화(RGH)스캔의 유효선량은 13.86 mSv 이었고, DSCT의 RGH 스캔의 유효선량은 11.87 mSv 이었다. DSCT의 전향적동조화 (PGT) 스캔 중 선량변조를 적용치 않은 모드의 유효선량은 5.61 mSv, 선량변조를 적용하였을 때는 3.04 mSv 이었다. 1회 스캔하는 FLASH 모드는 0.98 mSv 이었다. SSCT의 RGH 스캔의 LAR은 1,176명 중 1명, DSCT의 RGH에서는 1,960명 중 1명이었다. DSCT의 PGT는 3,030명 중 1명, 선량변조를 하면 5,882명 중 1명에서 발암 위험이 있었다. 따라서 SSCT와 DSCT를 이용한 관상동맥조영 CT 검사는 암발생 귀속위험과 관련성이 있음을 인지하여야 하고, 환자선량을 줄이기 위해 RGH보다 PGT, FLASH 등의 프로토콜을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관상동맥조영술과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에서 환자 선량과 암 발생 생애귀속위험 평가 (Radiation Dose and Estimate of Lifetime Attributable Risk of Cancer from Coronary Angiography and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 강영한;김부순;박종삼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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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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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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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관상동맥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관상동맥조영술(Coronary Angiography, CA)과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PCI) 과정에서 환자에 대한 유효선량을 알아보고, 이 선량으로 인한 암 발생위험을 CA와 PCI를 구분하여 평가해 보고자 하였다. CA를 시행한 환자 60명과 PCI 시술을 받은 환자 58명을 대상으로 DAP(dose-area product)를 측정하였고,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Monte Carlo simulations) 프로그램(PCXMC 1.5)을 이용하여 유효선량과 장기선량을 산출하였다. 암 발생의 생애귀속위험의 평가는 전리방사선 생물학적 효과 위원회의 7차 보고서(BEIR VII)를 활용하였다. 그 결과 대상자의 DAP 값 평균은 CA군에서 $53.76\;Gy{\cdot}cm^2$이었고, PCI군에서는 $165.82\;Gy{\cdot}cm^2$이었다. 유효선량은 CA군에서 평균 1.28 mSv이었고, PCI군에서는 3.94 mSv이었다. 장기선량은 폐에서 CA군 2.17 mSv, PCI군 6.71 mSv이었고, 여성 유방선량은 CA에서 5.45 mSv, PCI에서 16.82 mSv이었다. 암 발생 생애귀속위험은 CA에서 남성은 1,508명 중 1명, 여성은 1,357명 중 1명이었고, PCI에서는 남성 553 중 1명, 여성은 482명 중 1명이었다. DAP 값은 몬테 카를로 시뮬레이션을 기본으로 하여 장기선량과 유효선량을 계산할 수 있는 지표가 되었다. CA와 PCI 과정에서 환자에게 노출되는 방사선량은 무시할 수 없는 암 발생의 생애귀속위험이 된다. 또한 암 발생 위험은 PCI군에서 더 높았고,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 높았다.

소아(10세) 흉부 방사선촬영에서의 두경부 방사선 방어기구 개발 및 평가 (The Evaluation and Development of Head and Neck Radiation Protective Device for Chest Radiography in 10 Years Children)

  • 이준호;임현수;이승열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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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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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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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의료기관에서의 진단방사선검사 빈도는 2011년 2억 2천만건, 연간 일인당 피폭선량은 1.4 mSv로 2007년 대비 각 51%, 35% 증가하였다. 여기서 흉부촬영건수는 일반촬영 중 가장 높은 빈도인 27.59%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흉부 방사선 촬영 시 영상판독에 불필요한 신체부위를 차폐하여 피폭선량을 최소화 시키는 차폐기구를 개발하고, 그 유용성 평가를 위해 국제 표준 소아(10세) 팬텀과 유리선량계를 사용하여 기구 사용 전, 후의 입사표면선량(entrance surface dose; ESD)과 장기의 흡수선량 차를 측정하였다. 또한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 기반 프로그램(PCXMC 2.0.1)을 이용하여 유효선량을 산출하였고 암발생의 생애귀속위험도(lifetime attributable risk of cancer incidence; LAR)를 비교하여 그 감소율을 간접적으로 평가하였다. 방어기구를 사용할 때, 입사표면선량(감소율)은 비강 $0.55{\mu}Sv$ (74.06%), 갑상선 $1.43{\mu}Sv$ (95.15%), 식도 $6.35{\mu}Sv$ (78.42%)로 평균 86.36% 감소되었고, 심부선량(감소율)은 경추 $1.23{\mu}Sv$ (89.73%), 침샘 $0.5{\mu}Sv$ (92.31%), 식도 $3.85{\mu}Sv$ (59.39%), 갑상선 $2.02{\mu}Sv$ (73.53%) 흉추 $5.68{\mu}Sv$ (54.01%) 로 평균 72.30%로 감소되어 차폐기구의 유용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유효선량은 착용 전 $8.33{\mu}Sv$에서 착용 후 $7.35{\mu}Sv$로 11.76% 감소하였고, LAR 평가에서는 갑상선 암은 10세 소아 백만 명당 남아 0.14명(95.12%), 여아 0.77명(95.16%), 모든 암은 남아 0.14명(11.70%), 여아 0.25명(11.70%)의 감소(감소율)를 확인할 수 있었다. 진단방사선검사는 질병과 치료 등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검사이지만, 가능한 진단에 불필요한 부위에 이러한 차폐기구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ALARA 개념에 입각한 의료방사선 최적화를 도모해야 할 것이다.

유방 크기가 큰 유방암 환자의 방사선 치료 시 환자의 자세에 따른 선량 비교 (Comparison of Dosimetric Parameters of Patient with Large and Pendulous Breast Receiving Breast Radiotherapy in the Prone versus Supine Position)

  • 문선영;윤명근;정원규;정미주;신동오;김동욱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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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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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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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유방암 환자에 대한 방사선치료에서 유방의 크기가 큰 경우에 바로 누운 자세와 엎드린 자세 간의 선량학적 효과의 비교를 통하여 치료 최적화를 위한 효과적인 방식을 탐구 해보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왼쪽 유방에 종양이 있고 거대유방을 가진 환자가 바로 누운 자세와 엎드린 자세로 입체조형방사선치료를 받았을 때의 차이를 부피-선량 히스토그램을 통해 비교하였다. Planning target volume (계획표적체적, PTV)은 왼쪽 유방이고 Homogeneity index (균질성지표, HI), Conformity index (적합성지표, CI), Coverage index (조사범위지표, CVI)의 값을 확인하였다. Organ at risk (관심장기, OAR)는 오른쪽 유방, 양쪽 폐 그리고 심장이며 평균선량, 최대선량 및 장기 특성에 따른 기타 지표들을 비교하였다. 엎드린 자세로 치료 시 바로 누운 자세보다 PTV인 왼쪽 유방의 HI, CI 값이 21.7%, 6.49% 감소하였고 CVI 값이 10.8% 증가하였다. 관심장기 중 왼쪽 폐에서는 평균선량, 최대선량이 91.6, 87.0% 감소하였고 부피지표 또한 99% 이상 감소하였다. 오른쪽 폐에서는 자세와 관계없이 동일한 수치를 나타냈고 심장에서는 최대선량이 14.2% 감소했고 평균선량과 이와 관련된 이상이 발생할 확률은 모두 51.6% 감소하였다. 오른쪽 유방에서는 앞선 관심장기와는 달리 평균선량과 최대선량이 증가함을 보였다. Lifetime attributable risk (LAR)의 경우 왼쪽과 오른쪽 폐에서는 엎드린 자세를 취했을 때 80.3, 24.2% 감소함을 보였지만 오른쪽 유방에서는 두 배정도 증가함을 보였다. 유방암 환자의 유방 크기가 클 경우 엎드린 자세를 취했을 때 별다른 합병증 없이 대부분의 지표에서 더 나은 결과를 보이기에 예외적인 상황이 아니라면 엎드린 자세로 치료받는 것을 추천한다.

Feasibility Assessment of Physical Factors of Rectal Cancer Short-Course Chemoradiotherapy with Delayed Surgery

  • Koo, Jihye;Chung, Mijoo;Chung, Weon Kuu;Jin, Sunsik;Kim, Dong Wook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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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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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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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o verify the correlations between the clinical outcomes and physical factors of short-course chemoradiotherapy (SCRT) and long-course chemoradiotherapy (LCRT) with delayed surgery in patients with rectal cancer. Seventy-two patients with rectal cancer were enrolled in this study. Nineteen patients were treated with SCRT (25 Gy, 5 fractions) by intensity-modulated radiation therapy (IMRT), and 53 patients were treated with LCRT (50.4 Gy, 28 fractions) by three-dimensional conformal radiation therapy (3DCRT). Various physical factors for the target and organs at risk (OARs) were calculated to compare the clinical outcomes. The organ equivalent dose (OED) and lifetime attributable risk (LAR) of bowels and bladders were similar between the SCRT and LCRT groups, whereas the values of femurs were higher in the LCRT group. The equivalent uniform dose and normal tissue complication probability were higher in the LCRT than the SCRT group for most organs. Treatment complications, including anastomotic leakage, bowel adhesion, and hematologic toxicity,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SCRT and LCRT groups. CIs were $0.84{\pm}0.2$ and $0.61{\pm}0.1$ for SCRT and LCRT, respectively. The CVIs were $1.07{\pm}0.0$ and $1.10{\pm}0.1$, and the HIs were $0.09{\pm}0.0$ and $0.11{\pm}0.1$ for SCRT and LCRT, respectively. The sphincter-saving rates were 89.5% and 94.3% for SCRT and LCRT, respectively. The complete pathologic remission rates were 21.1% and 13.2%, and the down-staging rates were 47.4% and 26.4% for SCRT and LCRT, respectively. SCRT with IMRT is comparable to conventional LCRT in both physical indexes and clinical outcome. The preoperative SCRT, compensated by IMRT, is an effective and safe modality.

암의 조기발견을 위한 CT촬영에서의 임상적 효능과 방사선위해에 대한 고찰 (Review of the Radiation Risk and Clinical Efficacy Associated with Computed Tomography Cancer Screening)

  • 김현자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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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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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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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MDCT의 등장과 함께 병적 증상이 없는 개인이 조기검진을 위해 CT검사를 하는 예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검사의 임상적 효용성과 방사선에 의한 암 발생위험에 대한 여러 가지 논란을 살펴보았다. 1. 저선량흉부CT(LDCT)를 이용한 폐암의 조기 검진 효용성을 보기 위해 설계된 무작위배정대조검사(randomized controlled trial)인 NLST(National Lung Screening Trial)의 분석 결과, CT선별검사가 선별검사를 하지 않은 그룹의 사망률 1.67%를 1.33%로, 20% (p=0.004)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CT선별검사군에서 양성결과를 보인 사람의 96.4%는 위양성(false-positive)이었다. 그리고 방사선에 의한 폐암의 ERR (excess radiation risk)은 다른 고형암과는 달리 나이와 함께 감소하지 않으며, 더욱이 흡연 위험과 방사선 위험이 상승작용을 하여 폐암 검진 대상인 고위험군에게 더욱 위험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따라서 방사선에 의한 위험이 NLST에서 관측한 이득을 상쇄할 수도 있다. 아직은 최적의 전략이 확립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임상에서 광범위하게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2. 대장CT검사(CT colonography)는 10 mm보다 큰 용종의 검출에는 정확도가 뛰어나지만 이보다 작은 경우에는 민감도와 특이도가 급격히 감소하고, 용종이 발견되어 제거하고자 하는 경우 다시 기존의 대장내시경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현재 대장CT검사 1회 시행의 평균유효선량은 약 8-10 $mS{\nu}$로 보고되어, 만약 이 검사가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일상적으로 행해지면 공중보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집단검진 방법으로 정착하기 위해서 는 용종 크기 6-10 mm 범위에서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를 확립하고, 하제를 사용하지 않는 방법을 개발하여야 하며, 선량을 더 감소시킬 수 있는 최적화된 전략을 세워 표준화하여야만 한다. 3. 전신CT검사는 그 효용성이 검증된 선행연구가 없는 상태이다. 이 검사는 약 90%의 검사자들에게서 최소한 하나 이상의 이상소견을 확인하였지만 그 중 약 2%만이 임상적으로 중요한 질환으로 판명되었다. 전신CT검사 1회 시행으로 인한 평균유효선량은 약 12 $mS{\nu}$이며 45세부터 75세까지 매년 검사를 받는 경우 LAR (lifetime attributable risk)이 1.9%로 보고되었다. 현재 의학계의 어떤 단체도 이 검사를 권고하고 있지 않다. 현재까지 CT선별검사는 정당화에 대한 충분한 논의를 위해 심도 있는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며 최적화된 프로토콜이 확립된 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