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atent growth model

검색결과 130건 처리시간 0.024초

고등학교에서 과학 선택 과목의 수, 심화(II) 과목 비율, 교과 다양성이 이과 학생의 과학에 대한 태도 성장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the Number, Ratio of Advanced Courses, and Variety in Science Elective Subjects on the Growth of High School Science Course Students' Attitude Towards Science)

  • 이경건;홍훈기
    • 과학교육연구지
    • /
    • 제46권1호
    • /
    • pp.80-92
    • /
    • 2022
  • 한국교육고용패널 2004-2007년 자료 중 343명의 이과 고등학생 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과학에 대한 태도에 대한 잠재 성장 모형을 적합하였다. 모형 적합 결과, 과학에 대한 태도의 무성장 모형보다 성장 모형이 더 나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제 변수가 없는 무조건 성장모형에서 과학에 대한 태도의 초기치와 변화량의 분산이 유의미하였으므로, 여기에 학생 개인 수준에서 이수한 과학 선택 과목의 수, 심화(II) 과목의 비율, 교과 다양성, 그리고 중학교 3학년 때의 성적 백분위를 통제 변수로 투입하였다. 이러한 조건 성장모형에서 중학교 3학년 때의 성적 백분위는 과학에 대한 태도 초기치에 정적으로(+) 유의미한 직접 효과가 있었고, 과학 심화 과목의 비율과 교과 다양성이 과학에 대한 태도 변화량에 정적으로(+) 유의미한 직접 효과가 있었다. 연구 결과에 기반하여, 2022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이 고교학점제를 대비하여 '일반선택' 계열에서는 교과 지식의 구조를 견지한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교과를 제시하고, '융합선택' 계열에서는 해당 교과들의 구조가 어느 정도 유지된 통합형 교과를 개발하며, '진로선택' 계열에서는 차별화된 심화성과 엄격성을 지닌 교과를 제공하는 방향을 제안하고 지지하였다.

주 양육자의 삶의 만족도와 학령기 아동의 자아존중감과 우울 간의 종단연구 (A Longitudinal Study between Main Caregivers' Life Satisfaction and Self-esteem and Depression of School-aged Children)

  • 김혜금;조혜영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 /
    • 제12권5호
    • /
    • pp.137-155
    • /
    • 2016
  •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longitudinal relationship between main caregivers' life satisfaction and depression and self-esteem of school-aged children, and to provide plans for improving the lives of the school-aged children. For this purpose, we analyzed the three years'longitudinal panel data (2011-2013) of the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KCYPS) including 2,342 first grade elementary school children employing the latent growth model using SPSS 18.0 and AMOS 22.0. Analysis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main caregivers'life satisfaction and school-aged children's depression increased as time passes and linear change model was selected. Second, the initial status of main caregivers'life satisfaction had effects on the initial status of their children's depression, but initial status and rates of change of life satisfaction did not have an influence on the rates of change of the depression. However, it was found that the main caregivers' life satisfaction had effects on the school-aged children's self-esteem and it worked as a mediator on the longitudinal relationship between the main caregivers'life satisfaction and the children's depression. School-aged children's self-esteem was a partial mediator on the initial status of their depression and full mediator on these rates of change. These findings suggests that programs improving school-aged children's self-esteem should be developed.

노년기 외래의료서비스 이용 궤적 및 예측요인 : 연령 차이를 중심으로 (The Trajectory of Outpatient Medical Service Use and Its Predictors: Focusing on Age Variations)

  • 강상경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62권3호
    • /
    • pp.83-108
    • /
    • 2010
  • 본 연구는 고령사회 준비를 위한 현황이해 차원에서 앤더슨 모형을 이용하여 노년기 외래의료 서비스 이용궤적 및 예측요인을 살펴보고, 초기노년기와 후기노년기 간에 궤적이나 예측요인이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복지패널의 1, 2, 3차년도 자료를 사용하여, 궤적 및 예측 요인은 잠재성장모형을 이용해서 분석하였고 연령 차이는 다중집단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60세 이상 노인들은 해가 지남에 따라서 외래이용 횟수를 증가시키는 경향을 보였는데, 75세 미만의 초기 노년기의 노인들이 75세 이상의 후기노년기의 노인들 보다가 이용 횟수를 상대적으로 빨리 증가시켰다. 예측요인에 있어서는 선행요인, 자원요인, 욕구요인들의 상당수가 궤적과 유의미한 관계가 있었는데, 자원요인 보다는 욕구요인들이 의료서비스 이용궤적에 크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예측요인에 있어서 초기 및 후기 노년기 사이에 큰 차이는 없었다. 결과를 토대로 연구의 의의 및 함의를 논의하였다.

  • PDF

생태체계 이론을 적용한 기혼 폐경 여성의 주관적 건강상태에 대한 궤적: 잠재성장모형을 이용한 종단연구 (Trajectories of subjective health status among married postmenopausal women based on the ecological system theory: a longitudinal analysis using a latent growth model)

  • 김은진;노주희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 /
    • 제28권2호
    • /
    • pp.123-133
    • /
    • 2022
  • Purpose: This study investigated the trajectory of subjective health status in married postmenopausal women and aimed to identify predictive factors affecting subjective health status. Methods: Data were obtained from women who participated in wave 4 (2012) of the Korean Longitudinal Survey of Women & Families Longitudinal Study and continued to the latest phase (wave 7, 2018). A latent growth model (LGM) was used to analyze data from 1,719 married postmenopausal women in the framework of the ecological system theory. Results: The mean age of the participants at wave 4 was 56.39±4.71 years, and the average subjective health status was around the midpoint (3.19±0.84). LGM analysis confirmed that subjective health status decreased over time (initial B=3.21, slope B=-0.03). The factors affecting initial subjective health were age, body mass index, frequency of vigorous physical activity (microsystem level), marital satisfaction (mesosystem level), and medical service utilization (macrosystem level). Medical service utilization and the frequency of vigorous physical activity were identified as predictive factors affecting the slope in subjective health status. The model fit was satisfactory (TLI=.92, CFI=.95, and RMSEA=.04). Conclusion: This analysis of the trajectory of subjective health status of married postmenopausal women over time confirmed that subjective health is influenced by overall ecological system factors, including the microsystem, mesosystem, exosystem, macrosystem, and chronosystem.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assess physical activity and support policies promoting access to medical services in order to improve the subjective health status of married postmenopausal women.

아동발달시기별 아동학대 변화궤적 유형 비교 연구 (Identifying latent classes about the changing trajectories of child maltreatment by child developmental period)

  • 한지현;최옥채
    • 한국아동복지학
    • /
    • 제59호
    • /
    • pp.183-208
    • /
    • 2017
  • 본 연구는 KCYPS의 초1학년과 4학년 패널의 2차 년도에서 6차 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아동 발달시기별 학대경험의 변화궤적이 어떻게 유형화되는지를 살펴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초1학년 패널은 2,300명, 초4학년 패널은 2,325명이 최종 분석대상이 되었다. 아동학대 변화궤적 유형을 식별하기 위해 잠재계층성장모형을 적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신체학대에서 초2~6학년에 이르는 아동기는 감소형, 낮은유지형, 증가형, 비학대형의 4개 집단으로 분류되었으며, 초5~중3학년에 이르는 초기청소년기도 같은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정서학대에서는 아동기는 감소형, 증가형, 비학대형의 3개 집단으로 분류되었으며, 초기청소년기는 감소형, 낮은유지형, 증가형, 비학대형의 4개 집단으로 분류되었다. 방임에서 아동기는 유지형, 낮은감소형, 낮은증가형, 비학대형의 4개 집단으로 분류되었으며, 초기청소년기는 유지형, 낮은증가형, 비학대형의 3개 집단으로 분류되었다. 아동의 발달시기별 학대의 증감 추이를 살펴보면 아동기에서 초기 청소년기로 신체학대가 지속되며 아동기에 비해 초기청소년기에 정서학대와 방임이 증가하는 경향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학대 유형에 따라 잠재계층분류를 시도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분석결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이론적, 실천적 제언을 하였다.

수학 학업성취도에 대한 내·외적요인의 관계 및 영향에 대한 종단연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Longitudinal Study on the Relationship and Effects of Internal and External Factors on Mathematics Academic Achievement -For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 김용석;한선영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 /
    • 제34권3호
    • /
    • pp.325-354
    • /
    • 2020
  • 수학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매우 다양하며, 그 요인들이 미치는 영향 또한 복합적으로 일어난다. 수학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기 때문에 학습자들의 성장을 예측하고 분석하는 종단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서울교육종단연구의 2013년도(중학교 1학년)부터 2017년(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종단자료를 활용하여 내적요인(자아개념, 자기통제, 삶의 만족에 대한 자기평가), 외적요인(학교풍토, 자녀에 대한 보호자의 관심, 보호자의 학습조력)의 변화패턴을 알아보고 내·외적요인이 수학 학업성취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수학 학업성취도를 분석한 결과, 중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수학 학업성취도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는 꾸준히 증가하다가 고등학교 2학년 때는 소폭 하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적요인인 자아개념과 자기통제는 중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는 소폭 떨어지다가 고등학교 1학년까지는 소폭 증가하고 고등학교 2학년에는 소폭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삶의 만족에 대한 자기평가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기간 동안 소폭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적요인 중 학교풍토는 중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는 소폭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등학교 1학년까지는 증가하다가 고등학교 2학년에는 그 값이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에 대한 보호자의 관심은 중학교 1학년 때의 값이 고등학교 2학년까지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호자의 학습조력은 중학교 1학년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학 학업성취도에 대한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임의 기울기 모델(Random Slope Model)을 시행한 결과 내적요인인 자아개념 및 자기통제, 그리고 외적요인인 학교풍토가 수학 학업성취도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잠재프로파일분석(LPA)을 활용한 PTSD 증상과 외상 후 성장 수준의 양상: 폭식, 비자살적 자해, 문제성 음주행동에서의 차이 (Latent Profile Analysis of PTSD symptoms and PTG among Adults in South Korea: the Differences in Binge Eating, Non-Suicidal Self-Injury, and Problem Drinking Behaviors)

  • 이덕희;이동훈;정하영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 /
    • 제25권4호
    • /
    • pp.325-351
    • /
    • 2019
  • 본 연구는 외상 사건을 경험한 국내 성인의 외상 후 스트레스(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증상과 외상 후 성장(Post Traumatic Growth) 양상을 토대로 잠재계층(latent class)을 도출하고, 각 집단 구분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을 탐색하며, 집단에 따른 자기파괴적 행동의 차이를 탐색함으로써, 외상 사건을 경험한 개인에 대해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DSM-5 진단기준에 해당하는 외상 사건을 경험한 국내성인 860명을 대상으로 잠재프로파일분석(Latent Profile Analysis)과 R-3STEP 방식을 이용하였다. 집단 예측 변인으로 개인의 인구사회학적 변인(성별, 연령, 최종 학력, 종교유무, 종교활동 정도, 월 평균 소득)과 사회적 고립, 외상 경험 빈도가 포함되었으며, 종속변인으로 자기파괴적 행동(폭식 정도, 비자살적 자해 유무, 음주의 양, 음주 형태, 음주로 인한 정신 사회적 문제)을 포함하였다. 연구결과 집단은 '저PTSD/중 PTG집단', '저 PTSD/고 PTG집단', '고 PTSD/고 PTG집단'으로 분류되었다. 또한 성별, 최종학력, 사회적 고립, 외상 노출 빈도가 집단 예측 변인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폭식 정도, 비자살적 자해 유무, 음주 형태, 음주로 인한 정신사회적인 문제에서 집단 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논의와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Reliability Models for Application Software in Maintenance Phase

  • Chen, Yung-Chung;Tsai, Shih-Ying;Chen, Peter
    • Industrial Engineering and Management Systems
    • /
    • 제7권1호
    • /
    • pp.51-56
    • /
    • 2008
  • With growing demand for zero defects, predicting reliability of software systems is gaining importance. Software reliability models are used to estimate the reliability or the number of latent defects in a software product. Most reliability models to estimate the reliability of software in the literature are based on the development lifecycle stages. However, in the maintenance phase, the software needs to be corrected for errors and to be enhanced for the requests from users. These decrease the reliability of software. Software Reliability Growth Models (SRGMs) have been applied successfully to model software reliability in development phase. The software reliability in maintenance phase exhibits many types of systematic or irregular behaviors. These may include cyclic behavior as well as long-term evolutionary trends. The cyclic behavior may involve multiple periodicities and may be asymmetric in nature. In this paper, SGRM has been adapted to develop a reliability prediction model for the software in maintenance phase. The model is established using maintenance data from a commercial shop floor control system. The model is accepted to be used for resource planning and assuring the quality of the maintenance work to the user.

잠재성장모형을 사용한 청소년의 학업긴장이 불행감과 휴대전화 의존에 미치는 종단적·복합적 영향 분석 (Longitudinal and Complex Influence of Academic Strain on Unhappiness and Mobile Phone Dependency among Adolescents using Latent Growth Model)

  • 전상민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4권12호
    • /
    • pp.293-302
    • /
    • 2016
  • 본 연구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청소년의 학업긴장과 불행감, 휴대전화 의존이 어떠한 변화 추이를 가지고, 학업긴장의 변화가 불행감과 휴대전화 의존의 변화에 어떠한 종단적 복합적 영향을 파악하여 이들 간의 악순환을 방지하는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하여 일반긴장이론을 개념적 연구틀로 설정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제 2~4차 한국아동 청소년패널 1,589명의 청소년 응답치를 사용하여 잠재성장모형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청소년의 학업긴장과 불행감, 휴대전화 의존은 모두 시간의 경과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학업긴장의 초기값은 불행감의 초기값 및 휴대전화 의존의 초기값과 변화율에는 정적 영향을 미쳤고, 학업긴장의 변화율은 불행감의 변화율에 정적 영향을 미쳤다. 불행감의 변화율은 휴대전화 의존 변화율에 정적 영향을 미쳤다. 또한, 학업긴장의 변화율이 불행감의 변화율을 매개로 하여 휴대전화 의존의 변화율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청소년의 학습과 부정적 정서, 휴대전화 의존에 대한 유용한 시사점을 제공하였고, 상기 변수들의 변화의 근거에 대한 후속 연구를 제안하였다.

제조업 기업의 혁신적 조직문화가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종단 분석 (The Longitudinal study on the Impact of Innovative Organizational Culture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 송승익;김정환;모영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3권4호
    • /
    • pp.383-396
    • /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기업의 혁신적 조직문화가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종단적으로 살펴보는 것이다. 연구자료는 인적자본기업패널(HCCP) 4차년도(2011년)부터 7차년도(2017년) 데이터를 활용하였으며, 결측치를 제외한 최종 분석 대상은 207개 기업이었다. 연구모형을 통계적으로 검증하기 위하여 SPSS 26.0과 AMOS 21.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잠재성장모형(Latent Growth Modeling) 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업의 혁신적 조직문화와 조직몰입 모두 시간의 흐름에 따라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혁신적 조직문화의 초기값은 조직몰입의 초기값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혁신적 조직문화의 초기값은 조직몰입의 변화율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혁신적 조직문화의 변화율은 조직몰입의 변화율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혁신적 조직문화의 중요성에 대한 시사점과 함께 이를 제고하기 위한 실천적인 방안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