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Ascorbic ac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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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품종별 쑥의 항산화 및 암세포성장 억제활성 (Antioxidant and Cancer Cell Growth Inhibition Activity of Five Different Varieties of Artemisia Cultivars in Korea)

  • 김라정;강민정;황초롱;정우재;신정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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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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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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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섬애약쑥, 인진쑥, 약쑥, 강화사자발쑥 및 개똥쑥 열수 추출물을 제조한 다음 항산화 및 항암활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5종의 쑥 추출물 중 총 페놀 함량은 인진쑥에서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섬애약쑥, 개똥쑥, 약쑥 및 강화사자발쑥 순이었다. 플라보노이드 함량도 인진쑥이 가장 높았고, 섬애약쑥은 인진쑥과 유의차가 없었다. 추출물의 농도를 달리하여 항산화능을 측정한 결과, DPPH 라디칼 소거능은 50 ${\mu}g/ml$ 농도에서 섬애약쑥의 활성이 가장 높았고, NO 라디칼 소거능은 200 ${\mu}g/ml$ 농도에서 약쑥, 강화사자발쑥 및 개똥쑥이 약 50% 이상의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이들 시료간에 유의차는 없었다. FRAP법에 의한 항산화능은 섬애약쑥 및 인진쑥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beta}$-carotene 존재 하에서의 항산화능 또한 섬애약쑥 및 인진쑥이 100 ${\mu}g/ml$ 농도에서 50% 이상의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400 ${\mu}g/ml$ 농도에서 인체 자궁경부 상피암 세포인 HeLa의 증식억제 활성은 인진쑥이 80% 이상으로 활성이 높았고, 유방암 세포인 MCF-7의 대해서는 강화사자발쑥과 섬애약쑥이 80% 이상의 증식억제 활성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 쑥 추출물은 높은 항산화 활성과 암세포 증식억제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항산화 활성은 ascorbic acid 이상의 높은 활성을 나타내어 천연 기능성 식품 소재로써 활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유산균 발효에 의한 밤송이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nt Activity of Chestnut (Castanea crenata S.et Z.) bur Fermented by Lactobacillus casei)

  • 전동하;조우아;;장민정;유미숙;박정렬;김세현;이진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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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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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3-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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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국내의 천연자원 및 부산물로부터 기능성을 갖는 다양한 물질을 탐색하여 자원의 효율적인 측면, 새로운 기능성을 함유한 화장품소재 개발 및 피부 노화 메커니즘을 연구함으로써 밤과수 과정에서 폐기되는 밤송이의 활용방안을 찾기 위한 연구의 기초 자료로서 그 화학성분을 분석하였으며, 또한 새로운 기능성 소재를 탐색하기 위한 일환으로 밤송이 발효 추출물을 이용하여 항산화 효과에 대한 연구를 하였다. DPPH 라디칼소거능, Hydrogen peroxide저해활성, Nitric oxide radical 소거능 측정결과 균주 5% 접종 후 6일간 배양액 추출에서 가장 높은 항산화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ABTS 라디칼소거능, 환원력 측정, Superoxide anion radical 저해활성 실험을 통해서 대조군으로 사용된 BHA와 Ascrobic acid, EGCG에 비교하여 발효밤송이 추출물은 유사한 항산화 활성을 나타나는 결괄를 얻었다. 이와 같은 결과로 미루어 보아 발효 밤송이 추출물은 효능이 좋은 천연 항산화제로 기능성 화장품의 소재로 개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사료된다.

Influence of Perilla frutescens var. acuta Water Extract on the Shelf Life and Physicochemical Qualities of Cooked Beef Patties

  • Lee, Cheol Woo;Choi, Hyun Min;Kim, Su Yeon;Lee, Ju Ri;Kim, Hyun Joo;Jo, Cheorun;Jung, Samooel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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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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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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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Perilla frutescens var. acuta water extract (WEP) on the shelf life and physicochemical qualities of cooked beef patties. The WEP contained phenolic compounds (80.65 mg gallic acid equivalents/g) and had half-maximal effective concentrations of 0.437 and 4.509 mg/mL for scavenging of DPPH and ABTS+ radicals, respectively. Treatment with 0.6% WEP inhibited the growth of Escherichia coli O157:H7 (p<0.05). Based on the result of the antioxidative potential and antimicrobial potential of WEP, beef patties were prepared with three treatment groups: (1) beef patties without added antioxidant (control); (2) beef patties with 0.02% ʟ-ascorbic acid (BAA); and (3) beef patties with 0.6% WEP (BWEP). The pH and cooking loss of BWEP were lower and higher than those in the control, respectively (p<0.05). When cooked beef patties were stored for 21 d at 4℃, the total number of aerobic bacteria in BWEP was lower than those in the control on all days except day 14 (p<0.05). The TBARS values in BWEP were lower than those of controls on days 7, 14, and 21 (p<0.05). Compared to control and BAA, BWEP had lower L* and b* values and higher a* values throughout the storage period (p<0.05). Except on day 0, acceptability was higher in BWEP than in control and BAA (p<0.05). According to results, WEP can be used as a natural ingredient that improves the shelf life and sensorial qualities of meat products.

Anti-inflammatory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Aster Scaber Ethanol Extract

  • Saba, Evelyn;Je, Nayeong;Song, Ji Eun;Shi, Sangwoo;Lee, Juho;Jung, Oneyoung;Han, Beom Jun;Lee, Soo Young;Park, Jongwon;Lee, Yuan Yee;Rhee, Man Hee
    • 대한의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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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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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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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In mountainous regions, wild herbs which can also be edible in nature for humans and animals possess a wide array of biologically diversified properties. It is because of the fact that due to the cold weather of mountains; they are enriched in certain kinds of phytochemicals such as anti-oxidants, anti-inflammatory and many more. One such kind of an herb is Aster scaber (AS) in Korean. It is a widely cultivated culinary herb in Korean peninsula and used as a side dish in Korean culinary cuisine. In view of its extensive use in cuisine, we geared to unravel the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ory effects of AS in murine alveolar macrophage cell line (MH-S). 2,2'-Azino-bis-3-ethylbenzothiazoline-6-sulfonic acid (ABTS) and 2,2-diphenyl-1-picryl-hydrazyl-hydrate (DPPH) assays revealed a dose dependent (7.8~1,000 ㎍/mL) inhibition of oxidation by AS 70% ethanol (ASE) extract as compared to Trolox and Ascorbic acid respectively. Nitric oxide assay (NO) showed a dose dependent decrease (5~40 ㎍/mL) in MH-S cells with ASE when stimulated with Coal Fly Ash (CFA). Moreover, this dose for NO reduction was also found to be least cytotoxic for cells as determined by cellular viability (MTT) assay. The gene expression of pro-inflammatory mediators (iNOS and COX-2) and cytokines (IL-6 and IL-1β) and were also dose dependently inhibited by ASE in MH-S cells through RT-PCR. Therefore, in light of these findings, AS exhibited a strong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ory agent. These results also justify the extensive use of this mountainous herb in culinary practices for beneficial effects on human health.

톳(Hizikia fusiformis) 에탄올 추출물 및 분획물의 미백활성 (Whitening Effect of Hizikia fusiformis Ethanol Extract and Its Fractions)

  • 전명제;김미향;장혜지;이승우;김재훈;김형석;이상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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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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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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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멜라닌 생합성은 tyrosinase의 효소적 산화반응에 의해 일어난다. 톳(Hizikia fusiformis)의 미백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메탄올, 헥산, 부탄올 및 물을 용매로 이용한 분획과정을 통해 톳 에탄올 추출물로부터 분획물을 제조하였다. 에탄올 추출물과 분획물들을 대상으로 B16F10 흑색종 세포에서 tyrosinase 활성 저해효과 및 멜라닌 생합성 억제효과를 평가하였다. 생쥐의 에탄올 추출물 및 수층 분획물은 미백효과를 나타냈지만, 세포독성은 나타내지 않았다. 에탄올 추출물은 시료들 중에서 가장 높은 미백활성을 보였다. 에탄올 추출물은 $100{\mu}g/ml$의 농도에서 arbutin $10{\mu}g/ml$의 활성보다 높은 저해활성을 보였으나, kojic acid $10{\mu}g/ml$의 활성보다는 낮은 저해활성을 보였다. 또한, 메탄올, 헥산, 부탄올 및 수층 분획물은 $100{\mu}g/ml$의 농도에서 arbutin $10{\mu}g/ml$의 활성과 유사한 저해활성을 보였다. 항산화 활성은 L-ascorbic acid를 양성 대조군으로 하여 수치를 비교하여 나타냈다. 에탄올 추출물 및 수층 분획물의 DPPH 라디칼 소거활성은 다른 시료들보다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또한, 에탄올 추출물및 수층 분획물은 $500{\mu}g/ml$의 농도에서 LPS에 의해 유도된 iNOS 발현을 각각 82와 80% 감소시켰다. 이러한 결과들로 톳의 에탄올 추출물과 수층 분획물은 미백효과 및 피부 보호효과를 가지는 화장품 소재로 이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가버섯 메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및 미백효과 (Antioxidant and skin whitening effects of Inonotus obliquus methanol extract)

  • 국민희;김동하;이찬;정은선;최은재;이재성;이태수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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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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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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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항암제와 면역 조절제로 널리 사용되는 차가버섯을 피부 미백제로 이용할 수 있는지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멜라닌생성 저해 효과와 자외선 차단 작용과 관련된 여러 실험을 수행하였다. 메탄올을 이용해 차가버섯의 자실체에서 추출한 물질의 총 폴리페놀 함량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각각 31.85 mg/g과 28.33 mg/g으로 측정되었다. B16/F10 melanoma와 NIH3T3 세포주에 추출물의 농도를 10~500 ${\mu}g/mL$으로 처리한 세포생존율 시험에서 시험 세포주의 52% 이상이 생존하여 세포독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DPPH 라디칼 소거 활성과 금속이온 제거능 등의 항산화 시험에서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은 양성대조군인 tocopherol이나 BHT에 비해 낮았으나 추출물의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항산화 활성은 비례적으로 증가하였다. 멜라닌 합성의 초기단계에 관여하는 티로시나아제와 L-DOPA에 차가버섯 메탄올 추출물과 양성대조군인 kojic acid와 arbutin을 각각 직접 처리하고 저해 효과를 측정한 결과 추출물은 양성 대조군인 kojic acid 및 arbutin에 비해 저해 효과가 매우 낮았다. B16/F10 Melanoma 세포에 추출물과 arbutin을 처리하고 세포내 티로시나아제의 저해 활성을 조사한 결과, 100 ${\mu}g/mL$의 농도에서 추출물은 68.59%, arbutin은 58.36%의 활성이 저해되어 메탄올 추출물이 arbutin에 비해 티로시나아제 저해활성이 약 10% 높았다. 또한, B16/F10 melanoma 세포에 차가버섯 추출물과 arbutin을 처리하여 생성된 멜라닌의 양을 측정한 결과, 추출물과 arbutin을 처리한 모든 군에서 생성된 멜라닌의 양은 유사하였으며, 처리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농도 의존적으로 생성된 멜라닌의 양은 감소하였다. 따라서 차가버섯 메탄올 추출물은 세포 밖에서 직접 티로시나아제를 저해하는 작용은 양성 대조군에비해 매우 낮았으나 melanoma 세포내에서 티로시나아제와 멜라닌의 생성을 양성대조군과 대등하게 저해하여 피부에 미백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차가버섯 메탄올 추출물을 200-400 nm 파장에서 분광광도계를 이용하여 흡수스펙트럼을 측정한 결과, 280-350 nm의 자외선 영역에서 흡광도가 높아 자외선을 효율적으로 차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가로수 묘목의 오존노출에 따른 대기오염내성지수 비교 (Air Pollution Tolerance Index (APTI) of Main Street Trees Following Ozone Exposure)

  • 조수빈;이형섭;이종규;박상희;김한동;곽명자;이금아;임예지;우수영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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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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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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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가로수는 도시 생활에서 중요한 녹지의 한 부분이고 대기오염을 극복하기 위해서 건전한 생장을 하는 수종을 선정, 식재, 관리 하는 것이 필요하다. 오존은 수목에 활성산소를 만들어 생리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생태적인 피해를 유발한다. 본 연구는 국내 주요 가로수종인 왕벚나무(Prunus yedoensis), 느티나무(Zelkova serrata), 이팝나무(Chionanthus retusus), 그리고 소나무(Pinus densiflora.)의 묘목을 오존에 노출하여 실험하였다. 2년생 묘목을 Phytotron에서 100 nL·L-1(ppb)의 농도로 약 4주간 실험하였다. 묘목이 생장하는 동안 오존에 대한 생화학적 반응 및 대기오염내성지수(APTI)를 비교하여 오존에 대한 반응을 평가하였다. 아스코르브산 함량, 총 엽록소 함량, pH, 상대수분함량의 수치를 바탕으로 대기오염내성지수를 계산했을 때 왕벚나무와 느티나무는 오존 처리구와 대조구간에 APTI의 변화가 통계적인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고, 이팝나무는 오존처리구에서 증가했으며 소나무는 다른 수종에 비해서 감소했다. 본 실험을 통해, APTI를 산출하는 요소에 대한 수종별 반응이 다른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통해 수종과 도시 내 대기 환경에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대기오염물질인 오존에 따른 도시 내 수종 선별에 대해서 예측할 수 있다.

양액의 순환주기가 담액수경 엽채류의 용존산소 농도, 생육 및 식물영양소의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irculation Cycle of Nutrient Solution on the Dissolved Oxygen Concentration, and the Growth and Phytonutrient Contents of Leafy Vegetables Grown in DFT Systems)

  • 서태철;이한철;노미영;최경이;윤형권;전창후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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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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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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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주요 엽채류 7종의 주년 안정생산을 위한 담액수경 재배 시 양액의 순환주기가 양액의 용존산소 농도, 엽채류의 생육, 그리고 식물영양소의 함량에 미치는 효과를 검토한 결과, 양액을 1일 10분 순환 처리구는 정식 13일 후 용존산소 농도가 급격하게 떨어지고 17일 후에는 2.8mg $L^{-1}$, 20일 후에는 최저 1.5mg $L^{-1}$까지 낮아졌다. 처리 20일 후 7가지 엽채류의 생체중은 1일 10분 처리구에서는 대조구인 10분 순환/110분 정지 처리구에 비해 $0{\sim}24%$ 범위에서 낮아졌으며, 10분 순환/10분 정지 처리구에서는 $-2{\sim}34%$ 증가하였다. 양액의 순환주기가 짧을수록 식물체 엽내 P의 함량이 증가하였으며, 식물체의 C/N율과 비타민 C 함량은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 담액수경 엽채류의 안정적인 생육과 식물영영소의 흡수를 위해서 2시간에 10분 정도의 양액 순환 처리가 효율적이었다.

Effect of Vitamin C Supplementation on Iron Status of Adolescent Girls with Low Hemoglobin Levels

  • Lee, Joung-Won;Park, Chun-Keun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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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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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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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vitamin C supplementation on the nutritional iron status of 31 adolescent girls, aged 12-15 years, with low hemoglobin levels. They were randomly divided into four groups, and for two groups daily150mg or 900mg of L-ascorbic acid(AsA) was given in three equal doses at three meals during 9 weeks. To another group daily 60mg iron as ferrous sulfate was given in the same way as AsA. The control group was given sugar placebo. Body iron status was monitored through the determination of Hb, Hct, MCHC, and serum ferritin concentrations. Dietary AsA and iron intakes were measured from food consumption surveys performed by 3-day 24-hour recalls. The amount of absorbed iron was estimated from the model of Monsen et al. The average amounts of food iron for four groups were 12.3- 15.0mg and 11.1 - 18.9mg at initial and at final period of the supplementation trial, respectively. The tentatively estimated amount of absorbed iron was significantly increased in the 900mg AsA and iron supplementing groups, but not in the 150mg AsA and placebo groups. Both Hb and MCHC were improved to above normal levels in all groups except the placebo group. Hct was elevated only in the AsA 900mg group whose Hct was relatively lower than the other groups. Serum ferritin concentrations of the four groups, which were as low as 8.50 - 14.39ng/mL on average at the intial periods, augmented significantly to 20.18ng/mL and 26.63ng/mL in the 900mg AsA and iron groups, respectively. Serum ferritin was not elevated in either the AsA 300mg group or the placebo group. The above data indicated that the daily supplementaion of 150mg AsA to the meals containing 12-15mg iron per day promoted Hb levels of adolescent girls with low Hb, and the 900mg AsA supplementing improved not only Hb level but also body iron store. A supplementation of 60mg iron per day appeared to be slightly more effective in improving the iron status in comparison to the 900mg AsA supplement. (Korean J Community Nutrition 2(5) : 687-694,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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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도에 따른 대추(Ziziphus jujube Miller)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의 변화 (Changes on the Antioxidant Activities of Extracts from the Ziziphus jujube Miller Fruits During Maturation)

  • 홍주연;남학식;신승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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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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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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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한방 약용자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대추의 효능과 생리활성에 대한 연구의 일환으로 대추 열매의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의 폴리페놀 화합물과 각 추출물의 항산화활성을 측정하였다. 대추 추출물의 수율은 미숙 대추가 가장 낮은 11% 내외의 수율을 보였으며, 완숙 대추가 미숙 대추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율을 보였고, 건조 대추의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은 각각 55.67, 65.95%이었다. 대추 추출물의 폴리페놀 함량은 열수와 에탄올 추출물 모두 미숙 대추에서 가장 높았다. 전자공여능은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높았고, 10.0 mg/mL의 농도에서는 천연 항산화제인 ascorbic acid와 같이 90% 이상의 전자공여능을 보였다. SOD 유사활성능은 농도가 높아질수록 증가 하였으나, 미숙 대추의 열수 추출물에서 다른 추출물에 비해 높은 SOD 유사활성능을 나타내었다. 에탄올 추출물의 SOD 유사활성능은 미숙 대추 추출물의 10 mg/mL의 농도에서는 39.92%의 SOD 유사활성능을 확인되었다. 대추 추출물의 아질산염 소거능은 pH 1.2와 추출물의 1.0 mg/mL의 농도에서 50% 이상의 소거능을 보였으며, 미숙 대추 추출물에서 가장 높았다. Xanthine oxidase 저해 활성은 미숙 대추의 추출물에서 높았으며,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실험에 사용한 시료인 미숙 대추, 완숙대추, 건조 대추에는 항산화 물질의 대표적인 폴리페놀 물질도 다량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추의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로서 항산화성도 우수한 것으로 보여 천연항산화제나 기능성 식품 및 다양한 식품개발에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