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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렌이 흰쥐의 간 조직 중 항산화계 효소 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tyrene on Hepatic Activities of Antioxidant Enzymes in Rats)

  • 이종렬;김동훈;이상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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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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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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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스티렌은 플라스틱과 같은 생활용품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며, 건강에 위해를 야기시킬 수 있다. 스티렌이 간 조직 중 항산화계 효소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50 mg/kg, 200 mg/kg 및 400 mg/kg 용량을 4일 동안 1일 2회 복강 투여하였다. 혈청 ALT 및 AST 활성 변동은 대조군에 비해 400 mg/kg 투여군에서 각각 약 1.2배 (p<0.05) 및 약 43.3% (p<0.05)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이는 투여용량이 증가할수록 간손상이 심화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MDA 함량 변동은 대조군에 비해 400 mg/kg 투여군에서 약 37.1% (p<0.05) 증가하였고, XO 활성도는 200 mg/kg 투여군에 비해 400 mg/kg 투여군에서 약 15.2% 증가하였고, CYPdAH 활성도는 약 40.4% (p<0.05)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생성된 과잉의 활성산소종을 제거하기 위한 항산화계 효소인 GPx, CAT, SOD 및 GST 활성도는 대조군에 비해 400 mg/kg 투여군에서 각각 약 33.0% (p<0.05), 약 41.2% (p<0.05), 약 47.2% (p<0.05) 및 약 27.6% (p<0.05)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GSH 함량은 200 mg/kg 투여군에 비해 400 mg/kg 투여군에서 34.5% (p<0.05)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소모된 GSH 함량은 스티렌과 스티렌 중간대사산물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스티렌의 대사과정에서 생성된 과잉의 활성산소종과 독성 중간대사산물에 의해 간 손상이 유발되었고, 이는 해독에 관여하는 항산화 효소계와 불균형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코윈어리'의 봄철 1회 및 2회 이용에 따른 수확적기 구명 (Optimum Harvest Stage of Italian Ryegrass 'Kowinearly' According to One and Two Harvests During Spring Season)

  • 서성;김맹중;김원호;이상학;정민웅;김기용;지희정;박형수;김종근;최기준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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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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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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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국내 개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IRG)의 봄철 1회 및 2회 이용 시 수확적기를 구명하고자 국립축산과학원(수원)에서 조생종 'Kowinearly' 품종을 공시, 2009년 9월 30일에 파종하여 2010년 6월까지 수행하였다. 처리내용은 1차 수확시기로 출수시(T1), 출수기(T2), 출수후기~개화초기(T3), 개화기~개화후기(T4), 등숙기(T5) 및 등숙후기(T6) 등 6처리였으며, 2차 수량조사는 6월 11일 동일하게 실시하였다. 'Kowinearly'의 출수시는 5월 4~5일, 출수기는 5월 14일, 도복은 개화 이후 많이 관찰되었다. 건물률은 T1 14.8%에서 T6 35.0%로 생육진행에 따라 높아졌으며, 조단백질, RFV, 건물 소화율 등 사료가치는 생육 지연에 따라 낮아졌다. 건물수량과 가소화 건물수량은 T4에서 ha당 각각 8,984 kg과 5,728 kg으로, 조단백질 수량은 T3에서 795 kg으로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p<0.05), 재생초의 건물수량, 조단백질 수량, 가소화 건물수량은 T1과 T2에서 차이 없이 각각 5,425 kg, 596 kg, 3,204 kg(T1)과 4,811 kg, 589 kg, 3,143 kg (T2)으로 유의적으로 높았다 (p<0.05). 총 건물수량, 조단백질 수량, 가소화 건물수량은 T2 와 T3에서 차이 없이 각각 11,089 kg, 1,254 kg, 7,669 kg(T2)과 10,354 kg, 1,225 kg, 6,915 kg (T3)으로 유의적으로 높았다 (p<0.05). 일당 건물생산량과 일당 가소화건물생산량은 1차 생육은 T2, T3, T4에서, 재생초는 T2, T1에서 높았으며, 전 기간 일당생산량에서는 출수기인 T2에서 가장 높았고 다음이 T3, T4, T1 순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IRG 'Kowinearly'를 봄철에 1회 수확하여 이용할 경우 단위면적당 생산량과 사료가치를 고려한 수확적기는 출수후기~개화기이며, 봄철 2회 수확하여 이용할 경우 재생과 단위면적당 총 생산량을 고려한 1차 수확적기는 출수기가 유리하다고 판단된다.

배수불량 논에서 암거배수처리가 동.하계 사료작물생산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rainage Culvert Spacing on Forage Crops Production in Poorly Drained Paddy Field Converted to Upland Crop Cultivation)

  • 신재순;전종길;이상봉;김원호;윤세형;이종경;김종근;정민웅;서성;임영철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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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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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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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시험은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배수가 불량한 논에서 사료작물재배를 위해 암거배수 간격을 3 m, 5 m 그리고 7 m로 처리하고 여름 사료작물로는 옥수수와 수수$\times$수수 교잡종, 겨울 사료작물로는 청보리를 조합하여 옥수수와 청보리 조합, 수수$\times$수수 교잡종과 청보리 조합 등 2개의 작부체계에 대한 재배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2006년 3월부터 2007년 5월까지 수행되었다. 배수간격별 출현율과 출수 시는 차이가 없었다. 출현율은 옥수수가 90%, 수수$\times$수수 교잡종이 91%, 청보리가 92%로 조사되었다. 옥수수의 출수시는 7월 26일, 수수$\times$수수교잡종은 7월 21일 그리고 청보리는 4월 27일이었다. 배수처리간격별 건물 수량의 경우, 3m 간격 (24,389 kg/ha) < 5 m 간격 (23,543 kg/ha) < 7 m 간격 (21,527 kg/ha) 순으로 높았는데 3 m 간격과 5 m 간격 간에는 유의차가 없었다. 작부체계간에는 수수$\times$수수 교잡종과 청보리 조합(22,000 kg/ha)이 옥수수와 청보리 조합(19,684 kg/ha)보다 높았다(p<0.05). 배수간격별 조단백질 및 TDN 수량은 3 m간격(2,365 kg/ha, 15,394 kg/ha) < 5 m 간격 (2,255 kg/ha, 14,513 kg/ha) < 7 m 간격(1,884 kg/ha, 13,747 kg/ha) 순으로 높았다. 작부체계별 조단백질과 TDN 수량은 수수$\times$수수 교잡종과 청보리 조합(2,165 kg/ha, 13,582 kg/ha)이 옥수수와 청보리 조합(1,576kg/ha, 12,482 kg/ha)보다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배수불량 논을 활용하여 조사료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작부체계는 수수$\times$수수 교잡종과 청보리 조합으로 배수간격은 5 m 간격이 적당한 것으로 사료된다.

보리의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 산정 및 전과정평가 적용 (Estimation of Carbon Emission and Application of LCA (Life Cycle Assessment) from Barely (Hordeum vulgare L.) Production System)

  • 소규호;박정아;이길재;유종희;심교문;노기안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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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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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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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보리생산체계의 탄소성적을 평가하기 위하여 쌀보리, 겉보리, 맥주보리로 구분하여 LCI database 구축하고 전과정 영향평가를 통한 잠재적 환경영향을 평가하였다. LCI 구축을 위한 영농 투입물과 산출물에 대한 데이터 수집결과 맥주보리의 경우 전반적인 투입량이 맥종 중 가장 높았으며, 특히 비료투입량이 9.52E-01 kg $kg^{-1}$ two-rowed braley로 다른 품종에 비해 월등히 높았으며, 이에 따른 포장에서의 직접대기배출량 ($CO_2$, $CH_4$, $N_2O$)도 9.74E-02 kg $kg^{-1}$ two-rowed braley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LCI 분석 결과 쌀보리, 겉보리, 맥주보리의 탄소성적 값은 각각 1.25E+00 kg $CO_2$-eq. $kg^{-1}$ naked braley, 1.09E+00 kg $CO_2$-eq. $kg^{-1}$ hulled braley, 1.71E+00 $CO_2$-eq. $kg^{-1}$ two-rowed barley였다. 영농투입량이 가장 많은 맥주보리의 탄소성적이 가장 높았다. $CO_2$는 주로 비료생산공정과 보리생산에서 발생하며, 품종 중에서 맥주보리의 $CO_2$ 발생이 1.09E+00 kg $CO_2$ $kg^{-1}$ barley으로 가장 높았다. $N_2O$는 질소시비에 의한 재배 포장의 배출량이 가장 많았고, 특히 질소시비량이 가장 많은 겉보리가 재배 중 직접배출량이 가장 많았고 값은 7.55E-04 kg $N_2O\;kg^{-1}$ barley였다. 전과정 영향평가 수행결과 GWP의 특성화 값은 쌀보리, 겉보리, 맥주보리가 각각 1.25E+00, 1.09E+00, 1.71E+00 kg $CO_2$-eq. $kg^{-1}$이었고, GWP 값에 영향을 주는 보리생산체계의 주요 요인는 비료생산과 보리재배 작업이었다.

교량도로 배수받이 퇴적물질의 입경별 오염물질 함량 (Pollutant Contents with Particle Size Distribution in Bridge Road Drainage Sediment)

  • 이준호;조용진;방기웅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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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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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0-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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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의 목적은 교량도로를 대상으로 배수받이에 퇴적된 퇴적물질을 대상으로 입경별로 유기물질 및 중금속 함량을 조사, 분석함으로서 강우 시 도로 퇴적물에 의한 비점오염부하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를 위한 퇴적물질 채취지점은 지방도로, 고속도로, 고가도로 상의 교량도로를 대표하는 지점 4개 지점을 선정하였다. 퇴적물질은 일정 입경범위로 범위(>2,000 ${\mu}m$, $1,000\sim2,000{\mu}m$, $850\sim1,000{\mu}m$, $425\sim850{\mu}m$, $212\sim425{\mu}m$, $125\sim212{\mu}m$, $90\sim125{\mu}m$, $75\sim90{\mu}m$, <75 ${\mu}m$)로 체분리 하였으며, 입경별로 용출 후 COD, T-N, T-P 등 일반 유기오염물질과 Fe, Cu, Cr, Pb 등의 중금속 농도를 분석하였다. 입경분포별 누적중량을 분석한 결과 $125\sim425{\mu}m$ 입경범위가 가장 많이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75{\mu}m$ 입경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조사지점 별 평균 오염물질 함량 범위는 COD $177\sim198.8$ g/kg(평균 77.6 g/kg), T-N $23\sim200$ mg/kg(평균 83 mg/kg), T-P $18\sim215$ mg/kg(평균 129 mg/kg)이었다. 중금속의 경우 Fe $1,508\sim5,612$ mg/kg(평균 3835 mg/kg), Cu $9.2\sim69.3$ mg/kg(평균 49 mg/kg), Cr $19.1\sim662.2$ mg/kg(평균 214 mg/kg), Pb $28.4\sim251.4$ mg/kg(평균 114 mg/kg)를 나타내었다. 입경별로는 오염물질 함량이 입경에 반비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는데, 대체로 $75{\mu}m$ 이하의 입자가 오염물질 농도 함량이 가장 높았다. 연구 조사와 같이 교량도로 배수받이의 퇴적물질은 상당량의 미세입자 및 중금속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므로 건기 시 주기적으로 퇴적물질을 제거를 통해서도 강우 시 비점오염부하를 상당량 저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임업생산비통계를 이용한 연도별 밤 생산량의 기술효율성 평가 (Evaluation on the Technique Efficiency of Annual Chestnut Production in South Korea)

  • 원현규;전주현;김철우;전현선;손영모;이욱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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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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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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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연도별 밤 생산량에 대하여 기술효율성을 평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하였고 기술효율성은 일정량의 비용을 투입하여 얻을 수 있는 최대 생산가능량을 의미한다. 기술효율성 분석을 위하여 산출방향 BCC 모형을 이용하였고 기술효율성 증감의 원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단위당 투입비용, 생산량, 조수입, 순수입, 시장가격등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자료는 2008년부터 2014년까지 7년간의 임산물생산비통계를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2008년, 2009년, 2010년은 최대 생산가능량과 실제생산량이 ha당 1,568 kg, 1,745 kg, 1,534 kg로 동일하게 나타나 기술효율성이 모두 1.00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2011년부터 2014년까지는 실제생산량이 ha당 1,270 kg 1,047 kg, 1,258 kg, 1,488 kg이고 최대 생산가능량은 1,524 kg, 1,467 kg, 1,635 kg, 1,637 kg으로 분석되어 기술효율성이 0.83, 0.71, 0.75, 0.91로 평가되었다. 기술효율성은 2012년이 0.71로 가장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고 2013년부터 기술효율성 값이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효율성 증감의 요인은 생산량과 시장가격의 관계성이 있으며 r = -0.821 (p<0.05)로 부(-)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단위 면적당 최대 생산가능량 수준은 하한 1,488 kg과 상한 1,745 kg사이에 있으며 평균 1,584 kg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렁이분 시비가 잡초의 침입과 벤트그라스 잔디초지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Worm Casting Organic Fertilizer on Weed Invasion on the Creeping Bentgrass Sward)

  • 박성준;조남기;강영길;송창길;현해남;조영일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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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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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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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시험은 제주지역에서 지렁이분 시비량 차이(0, 150, 300, 450, 600kg/10a)에 따른 한지형 잔디(Creeping bentgrass)의 식생의 변화를 검토하고, 지렁이분 적정시비량을 구명하기 위하여 2004년 3월 21일부터 7월 10일까지 시험하였다. 초장은 무비구에서 지렁이분 600kg/10a까지 16.7cm에서 20.2cm로 커졌으나, 지렁이분 450kg과 600kg/10a 시비구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근장, 엽록소는 초장반응과 비슷한 경향이었다. 엽중, 근중은 무비구에서 각각 788kg, 1,515kg/10a이었으나, 지렁이분 시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점차적으로 증가되어 450kg과 600kg/10a 시비구에서는 엽중은 1,191kg에서 1,202kg/10a로, 근중은 2,060kg에서 2,141kg/10a으로 증수되었으나, 지렁이분 450kg과 600kg/10a 시비구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무비구에서 지렁이분 시비량이 600kg/10a로 증가함에 따라 잔디의 점유율은 $92.3\%$에서 $97.0\%$로 증가되는 반면, 잡초는 $7.7\%$에서 $3.0\%$로 감소되었다. 무비구에서 잔디의 밀도는 $97.2\%$, 잡초는 $2.8\%$ 이었으나, 지렁이분 시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점차적으로 증가되어 600kg/10a 시비구에서 잔디의 밀도는 $98.1\%$로 증가되었고, 잡초의 밀도는 $1.9\%$로 감소되었다. 지렁이분 시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침입잡초는 16.5종에서 12.0종으로 감소되었다. 우점잡초의 변동은 무비구에서 명아주, 바랭이, 여뀌순위였고, 지렁이분 150kg\10a 시비구에서는 쇠비름, 바랭이, 여뀌 순위로, 450kg/10a 시비에서는 여뀌, 새포아풀, 바랭이 순위로, 600kg/10a 시비구에서는 여뀌, 바랭이, 쇠비름 순위였다. 이상의 시험결과를 보아 제주지역에서 Creeping bentgrass의 점유율과 밀도를 최대로 증대시킬 수 있는 지렁이분 적정시비량은 10a당 $450\~600kg$으로 추정할 수 있다.

국내 유통 중인 채소류의 납, 카드뮴 함량 모니터링 (Monitoring of Lead and Cadmium Contents of Vegetables in Korea)

  • 심지연;오현숙;장미란;이윤애;이륜경;김민아;이효정;이상민;조태용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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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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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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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채소류 등(양파, 오이, 마늘, 풋고추, 참깨) 5품목에 대한 납, 카드뮴 기준 규격 설정을 위해 다소비 유통 채소류 중에서 양파, 오이, 마늘, 풋고추, 참깨 총 378건을 전국 9개 권역(경기, 강원, 경남, 경북, 전남, 전북, 제주, 충남, 충북)에서 수거하고 각 시료를 microwave 분해법으로 전처리하여 납 및 카드뮴 함량을 ICP-MS로 분석하였다. 모니터링 결과, 채소류 등의 납의 평균함량은 양파 0.010 mg/kg, 오이 0.018 mg/kg, 마늘 0.012 mg/kg, 풋고추 0.027mg/kg, 참깨 0.029 mg/kg이었으며, 카드뮴의 평균함량은 양파 0.006 mg/kg, 오이 0.002 mg/kg, 마늘 0.008 mg/kg, 풋고추 0.011 mg/kg, 참깨 0.024mg/kg이었다. 본 결과는, 채소류 Codex(국제식품규격위원회) 기준인 납 0.1 mg/kg, 카드뮴 0.05 mg/kg과 비교해 볼 때, 모든 검체에서 기준보다 낮은 수준이었고, 참깨는 국내외적으로 카드뮴의 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으나, 채소류의 Codex(국제식품규격위원회) 카드뮴 기준보다 낮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위해성 평가 결과, 2005년 국민건강조사 DB에서 조사대상 인구집단 전체를 대상으로 한 연구대상식품의 섭취량을 고려하여 산출된 채소류(양파, 오이, 마늘, 풋고추, 참깨)의 납의 인체노출수준은 $1.3{\times}10^{-4}\;{\mu}g/kg$ bw/day(평균섭취)~$5.1{\times}10^{-4}\;{\mu}g/kg$ bw/day(극단섭취)이었고, 카드뮴의 인체노출수준은 $7.5{\times}10^{-5}\;{\mu}g/kg$ bw/day(평균섭취)~$3.6{\times}10^{-4}\;{\mu}g/kg$ bw/day(극단섭취)이었다. 연구 대상 식품들의 위해지수를 산출한 결과. 모두 1.0 이하의 매우 낮은 수준으로 유해영향 발생이 우려 되지 않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인삼(人蔘), reserpine, 및 chlorpromazine이 epinephrine 및 morphine 과혈당(過血糖)에 미치는 영향(影響) (The influence of ginseng, reserpine, and chlorpromazine on epinephrine-induced and morphine induced hyperglycemiae)

  • 정동균
    • 대한약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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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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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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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5
  • Besides it's all important analgesic action, morphine has, among others, hyperglycemic effect, though not important clinically, which is believed to be resulted from augmented glycogenolysis in the liver and muscles due to the increased liberation of epinephrine from the adrenal medulla upon the stimulation of the posterior part of hypothalamus. It is known that adrenergic blocking agents are acting inhibitory to this sort of hyperglycemia. Much, however, should as yet be studied for the drugs which affect central nervous system and release of endogenous catecholamine as far as their effects on hyperglycemia are concerned. Much is still not known about the effect of ginseng, which has been highly regarded in the Herb Medicine, as far as it's influence on the blood sugar is concerned. Author investigated the effects of chlorpromazine, reserpine and ginseng on epinephrine induced, and morphine-induced hyperglycemiae. Animals used in this experiment were healthy albino rabbits weighing approximately 2.0 kg of body weight and were all fasted for 24 hours, before the experiment undertaken. Blood sugar determination was carried out by Nelson-Somogy method. Results obtained ar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groups of rabbits administered intravenously with epinephrine 0.02 mg/kg, and 0.05 mg/kg, showed marked and transient hyperglycemia within 15 minutes after injection. The maximal rate of elevation in blood sugar to the control level, were 28% and 57% respectively. The blood sugar returned to the control level within 3 hours. Thus, the hyperglycemic responses were paralleled with epinephrine doses. 2. The hyperglycemic responses by morphine were different according to the doses. The groups of rabbits in which 4 mg/kg of morphine was administered, did not show any hyperglycemic effect, but, in which 10 mg/kg of morphine administered, showed severe hyperglycemic effect, resulting in the maximal level within 2 hours after injection. The maximal rate of increasing in blood sugar ,level was 88%. Compared .with epinephrine-injected groups, morphjne-injected groups showed more persistent hyperglycemic effect, but returned to control blood sugar .level in 6 hours after injection. 3. The intravenous injection of chlorpromazine 2 mg/kg and 8 mg/kg evoked a slight, and persistent hyperglycemia. The maximal rate of increasing in blood sugar level were 15% and 23% respectively. These hyperglycemia gradually returned to the normal level in 5 or 6 hours after injection. Thus, the intensity of response was paralleled with the dose of chlorpromazine. 4. The intravenous injection of reserpine 0.2 mg/kg and 0.5mg/kg, showed the most persistent but steady elevation of blood sugar level in this experiments, resulting in the maximal level in 5 hours after injection. The maximal rate of increasing of blood sugar level were 18% and 39% respectively. 5. The blood sugar level from 24 hours to 30 hours after intraperitoneal administration of reserpine 1.0mg/kg, did not show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compared with control groups. 6. The oral administration of ginseng extract 15 ml/kg did not. show any :change in blood sugar level. 7. The intravenous administration of epinephrine 0.05 mg/kg or morphine 4 mg/kg to the group pretreated with ginseng extract 15 ml/kg $20{\sim}30$ minutes before the experiment, evoked more marked hyperglycemic effect than the non-pretreated group. 8. The intravenous administration of epinephrine 0.02 mg/kg, morphine 4 mg/kg, or morphine 10 mg/kg to the groups pretreated with reserpine 0.2 mg/kg or 0.5 mg/kg $20{\sim}30$ minutes before experiment, produced more marked and persistent hyperglycemic effects than the groups injected with single epinephrine or morphine injection. 9. When epinephrine 0.05 mg/kg or morphine 10 mg/kg administered intravenously to the groups pretreated with the intraperitoneal administration of reserpine 1 mg/kg 24 hours before experiment morphine-induced hyperglycemia was inbibited, but epinephrine-induced hyperglycemia was augmented. 10. When epinephrine 0.05mg/kg or morphine 10 mg/kg administered intravenously to the groups pretreated with chlorpromazine, 2 mg/kg, 4 mg/kg, and 8 mg/kg $20{\sim}30$ minutes before the experiment, morphine-induced hyperglycemia was inbibited, but epinephrine-induced hyperglycemia was more persis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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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재배과정중 사질답에서 규소의 유, 출입량 평가 (Evalution of Input and Output Amount of Silica in Sandy Paddy Soil during Growing Periods of Rice Plant)

  • 서영진;김종수;김창배;박만;이동훈;최충렬;최정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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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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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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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사질답에서 벼 재배시 강우, 관개수, 규산질비료 시용에 의한 규소의 유입량과 침투수에 의한 규소 유출량 및 벼의 규소 흡수량을 평가하기 위하여 포장조건에서 시험을 수행한 결과 Si 농도는 강우 $0.02{\sim}0.19mg\;L^{-1}$, 관개수 $8.4{\sim}8.6mg\;L^{-1}$, 침투수 $5.9{\sim}17.9mg\;L^{-1}$이었고, 강우 및 관개수로 공급된 Si의 량은 약 $28{\sim}29kg\;ha^{-1}$, 침투수로 유출된 양은 $63kg\;ha^{-1}$였다. 벼에 의한 규산의 흡수는 무처리구 $335.6kg\;ha^{-1}$, 삼요소구 $406.6kg\;ha^{-1}$, 삼요소+규산처리구는 $471.1kg\;ha^{-1}$였다. 규소의 유입량과 유출량의 차이는 무처리 $357.4kg\;ha^{-1}$, 삼요소구 $412.1kg\;ha^{-1}$, 삼요소+규산처리구 $238.2kg\;ha^{-1}$였다. 시험후 토양의 유효규산 함량은 시험전 $71mg\;kg^{-1}$에 비해 무처리구와 삼요소구는 $49{\sim}58mg\;kg^{-1}$으로 감소하였고, 삼요소+규산 처리구는 $97mg\;kg^{-1}$으로 증가하였다. 논토양으로부터 흡수하는 규소의 흡수량은 벼의 생육에 따라 다라질 수 있으나, 약 $300{\sim}350kg\;ha^{-1}$ 정도로 추정되므로, 토양에 의한 규소의 공급은 벼의 생육 및 규소의 흡수에 매우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