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에서의 경험을 설명하는 대부분의 이전 연구들이 플로우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으며, 플로우의 선행요인과 결과요인을 밝히는데 초점을 두었다. 플로우는 온라인상의 몰입경험을 설명하는데 타당한 것으로 기존 연구에서 검증되었고 성과와 직결된다는 점에서 중요한 변수임은 분명하지만, 쾌락적 경험으로서의 온라인 게임을 설명하는 데 있어서는 부족하다. 이러한 기존 연구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자, 본 연구는 음악과 영화분야에서 연구된 쾌락적 반응 연구를 온라인 게임에 적용하여 온라인 게임에서의 다차원적인 경험과정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또한 기존에 쾌락적 반응에 관한 연구를 보완하여 감각적 반응, 상상적 반응, 분석적 반응이 감정적 반응에 주는 영향을 검증하였으며, 플로우를 대신해 쾌락적 반응들이 게임 만족에 주는 영향, 게임 만족이 충성도에 주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쾌락적 선호를 조절하거나 매개하는 변수로 알려진 지각된 복잡성에 따른 조절 영향을 확인함으로써, 자극의 차이에 따른 쾌락적 반응의 영향차이를 보지 않았던 기존연구를 확장하였다. 연구결과, 감각적 반응, 상상적 반응, 분석적 반응의 감정적 반응에 대한 유의한 영향, 각각의 쾌락적 반응의 만족에 대한 유의한 영향, 만족의 충성도에 대한 영향이 검증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영향은 지각된 복잡성이 다른 집단 별로 달랐는데, 예상한 바대로 지각된 복잡성이 높은 집단에서는 분석적 반응이 전반적으로 강한 영향을, 그리고 낮은 집단에서는 감각적 반응이 감정과 만족에 강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 마지막에는 이러한 결과들에 대한 요약 및 해석, 시사점 및 한계점이 논의되었다.
본 연구는 기업에 대한 소비자의 의도추론이 희소성 효과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희소성 메시지의 수량한정 유형 및 폭의 조절효과를 파악하고자 진행되었다. 연구결과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특별한정으로 제시되는 경우에는 소비자의 기업에 대한 의도추론은 희소성 효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러나 일반한정으로 제시되는 경우에는 소비자가 기업의 의도를 추론하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구매의도가 더욱 낮았다. 둘째, 수량한정의 폭이 작은 경우에는 소비자의 기업에 대한 의도추론은 희소성 효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러나 수량한정의 폭이 큰 경우에는 소비자가 기업의 의도를 추론하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구매의도가 더욱 낮았다.
협업 필터링(Collaborative Filtering)은 유용성과 정교성 면에서 가장 성공적인 추천 알고리즘으로 평가받으며 산업계나 학계에서 많이 활용 및 연구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사용자들이 평가한 점수에만 기반하여 추천결과를 생성하는 한계점이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사용자가 상품을 구매할 때 자신이 신뢰하는 타인의 추천을 더 적극적으로 수용할 것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사용자의 평점 외에 사용자 간 신뢰관계를 소셜네트워크분석으로 분석한 결과를 추가로 반영하는 추천 알고리즘들을 제안하였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소셜네트워크분석에서 네트워크 내의 중심적 위치를 나타내는 척도인 내향 및 외향 중심성을 활용하여 사용자 간 유사도를 산출하는 알고리즘들과 사용자 신뢰 네트워크를 탐색하여 추천 대상이 되는 사용자가 직접 간접적으로 신뢰하는 사용자의 평가점수를 보다 높게 반영하는 알고리즘을 제안한 뒤 그 성능을 비교해 보았다. 실제 데이터에 적용하여 분석한 결과, 사용자 신뢰 네트워크의 내향 중심성 지수를 조건 없이 적용한 경우에는 오히려 정확도의 감소만을 야기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일정 임계치 이상의 외향 중심성을 갖는 사용자에 한해 내향 중심성 지수를 고려한 추천 알고리즘은 전통적인 협업 필터링에 비해 약간의 정확도 개선이 이루어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사용자 신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탐색하는 알고리즘이 가장 우수한 성능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전통적인 협업 필터링과 비교해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정확도의 개선이 이루어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연구에서는 2009년에 시행된 까오카오의 구성 및 출제의 기본 원칙과 범위, 검사지 구성 등 을 파악하고, 문항 유형, 특이 사항 등을 분석하였다. 또한 까오카오 전국권1과 전국권2의 이과 종합 및 상해 이과 종합과 상해 화학 문항을 수능과 관련하여 내용 수준 및 행동 요소별로 분석하였고, 아울러 우리나라 수험생의 관점에서 예상 정답률을 추정하였다. 분석 결과, 까오카오 전국권 시험의 이과종합은 시험시간이 총 150분이며 300점 만점이고 상해 이과종합과 화학은 총 120분이며 각각 150점 만점이다. 또한 선택형 문항과 서답형 문항을 포함하고 있으며 서답형 문항은 실험 문제, 단답형과 서술형 문제 등 다양한 문제 유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과종합 시험은 물리, 화학, 생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나라 수능과 달리 지구과학 내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기본적인 이해나 관찰 능력부터 추리나 종합적인 사고 능력을 요구하고 있으며, 특히 실험 능력을 강조하고 있다. 시험의 출제 내용은 교육과정이 아닌 출제 요강에서 제시하고 있으며, 대체로 우리나라 고등학교까지의 교육과정 수준을 벗어나는 대학 수준의 비율이 다소 높았다. 행동 영역에 따른 분석에서 이해와 적용에 해당하는 문항의 비율이 우리나라 수능에 비해 매우 높게 나타났으나 탐구 설계 및 수행에 해당하는 문항의 경우는 비율이 높지는 않지만 매우 심도 있게 탐구 영역을 다루고 있다. 예상 정답률의 경우 전국권1과 전국권2의 예상 정답률 분포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예상 정답률이 20 39%에 해당하는 어려운 문항이 우리나라 수능과 비교할 때 4~5배로 높아 어렵게 출제되는 것으로 평가된다. 특이 사항으로는 까오카오 문항이 실험 능력을 강조하고 있으며 일상생활과 관련된 문항도 낮은 비율이지만 생활에 유용하게 출제되고 있다.
위생용품의 기준 및 규격서에는 포름알데히드 함량 시험법이 위생용품 유형별로 다르게 규정되어 있다. 위생용품 유형별로 미용티슈, 기저귀 안감 및 방수층, 팬티라이너를 대표 시료로 하여, 2,4-DNPH/HPLC법, 아세틸아세톤/분광광도계법, 아세틸아세톤/HPLC법을 비교 분석하였다. 시험방법의 유효성 확인을 위하여 위생용품 유형별로 직선성과 검출한계, 정량한계, 회수율, 반복성 등을 검토하였다. 포름알데히드 표준용액으로 검량선을 작성 한 결과 3가지 시험방법에서 모두 상관계수(R2)가 0.999이상이었고, 검출한계와 정량한계는 위생용품의 기준 및 규격에 규정된 각각의 최대잔류허용기준(Maximum Residue Level, MRL)에 비해 매우 낮게 나타났다. 또한 80%이상의 양호한 회수율을 확인할 수 있었고, 반복성(repeatability)도 20% 이내에 해당하여 양호하였다. 분석장비 별 비교에서는 분광광도계에 비하여 HPLC는 낮은 검출한계 및 정량한계를 나타내어 정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도체화 후 차광을 유지하면서 분석이 가능한 장점이 있었다. 유도체화 시액별 시간 경과에 따른 포름알데히드 안정성 평가를 위하여 2,4-DNPH와 아세틸아세톤으로 유도체화 한 후 0, 3, 6, 9, 24, 48 시간에 HPLC로 포름알데히드를 분석하였다. 2,4-DNPH로 유도체화 된 포름알데히드의 경우 시간의 경과에 따른 포름알데히드 피크면적의 통계적 유의성은 보이지 않았다(P>0.05). 반면, 아세틸아세톤의 경우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는데(P<0.01), 아세틸아세톤-포름알데히드 면적과 시간과는 음의 상관계수(r)를 보였다. 최초로 측정된 포름알데히드 피크면적평균 대비 시간대 별 피크면적평균 비교에서는 2,4-DNPH 시액으로 유도체화 한 경우에는 면적비의 특별한 증감이 관찰되지 않아 안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아세틸아세톤으로 유도체화한 경우에는 시간의 경과에 따라 감소 경향을 보이다가 48시간 경과 후에는 81.3-95.2% 수준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생용품은 대부분 일회용으로 제조가 용이한 종이와 부직포 재질로 만드는 경우가 많고, 제조과정 중 접착제를 사용한다. 따라서 위생용품 최종제품에도 포름알데히드가 잔존할 가능성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위생용품관리법으로 위생용품 중의 포름알데히드 기준을 마련하여 관리하고 있으나 시행 초기로 국내 유통 제품에 대한 포름알데히드 잔류 실태조사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부산지역에서 유통 중인 위생용품 총 205건을 대상으로 포름알데히드 함량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일회용 기저귀 74건 중 73건에서 0.13-29.87 mg/kg의 수준으로 낮은 농도의 포름알데히드가 잔류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에 일회용 기저귀는 피부에 직접 접촉하는 부분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반면 화장지 78건, 일회용 타월 27건, 일회용 행주 12건, 종이컵 7건, 일회용 종이냅킨 6건, 종이빨대 1건에서는 포름알데히드가 모두 검출되지 않아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채소와 과일 섭취 증진을 위한 영양교육이 행동변화단계의 진전에 따라 사회심리적요인에 변화를 초래하는지 파악하고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한 후 행동전단계를 두 단계로 나누어 이 두 단계 아동들의 채소와 과일 섭취의 장점과 단점에 대한 인지, 인지적 행위적 변화과정, 자아효능감의 수준 변화를 조사하였다. 충남 연기군의 한 초등학교 5학년 아동 71명에 대한 설문 조사에 의해 행동전단계 (고려전, 고려, 준비)로 분류된 47명을 대상으로 2007년 11월 19일부터 12월 24일까지 6주 동안 채소와 과일섭취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전과 후에 사회심리적요인의 수준을 설문지법에 의해 조사하였다. 1) 영양교육 후 채소섭취의 장점에 대한 인지도 점수는 고려전단계나 고려 및 준비단계에 속한 대상자 모두에서 증가하였고, 단점에 대한 인지도 점수는 두 단계 모두에서 감소하였다. 그러나 과일섭취에 있어서는 장점에 대한 인지도 점수에서는 고려전단계와 고려 및 준비단계 모두에서 교육 후 변화가 없었으나, 단점에 대한 인지도 점수는 고려전 단계에 속한 대상자에서만 유의적인 감소가 나타났다 (p < 0.01). 채소섭취에 대한 장점과 단점에 대한 인지 개선 영양교육은 두 단계 모두에서 효과적이었다. 2) 영양교육 후 채소섭취의 인지적 변화과정에서는 고려전단계의 대상자에서 의식향상 (p < 0.001)점수가 증가되었고, 고려 및 준비단계에 속한 대상자에서는 걱정해소 (p < 0.01), 자기재진단 (p < 0.05), 환경재평가 (p < 0.01), 사회규범변화(p < 0.05) 등 여러 변수의 점수가 증가하였다. 과일섭취의 인지적 변화과정에서는 고려전단계에 있는 대상자에서 환경재평가 (p < 0.01)점수의 증가를 나타내었고, 고려 및 준비단계에서는 변화를 보인 변수가 없었다. 채소와 과일섭취의 행위적 변화과정에서는 모두 변화가 없었다. 3) 영양교육 후 채소섭취에 관한 자아효능감은 고려전단계에 있는 대상자에서 '채소를 보이는 곳에 둔다' (p < 0.01)와 '혼자 채소를 먹을 때 권장섭취 횟수만큼 먹을 수 있다' (p < 0.01). '채소 먹을 시간을 낼 수 있다' (p < 0.05)에서 증가를 나타내었다. 고려 및 준비단계에서는 고려전단계에서 나타난 '혼자 채소를 먹을 때 권장섭취 횟수만큼 먹을 수 있다' (p < 0.01)와 '채소 먹을 시간을 낼 수 있다' (p < 0.01)의 항목을 포함하여 '다양한 종류의 채소를 살 수 있다' (p < 0.01)에서 교육 후에 자아효능감이 높아졌다. 즉 채소섭취의 행동변화단계가 높아질수록 자아효능감의 수준이 성숙됨을 보였다. 과일섭취에 대해서는 영양교육 후 고려전단계에 속한 대상자에서 '과일을 보이는 곳에 둔다'의 자아효능감의 점수가 증가되었다 (p < 0.05).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영양교육 후 행동전단계에 있는 아동들의 행동변화단계의 진전이 일어났고, 고려전단계와 고려 및 준비단계에서 모두 사회심리적요인의 수준이 높아졌으나 두 단계 간에는 교육효과의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과일에 비해 채소섭취와 관련된 사회심리적요인에서 교육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으며, 사회심리적요인들 중에서 판단 균형의 단점에 대한 인지도, 인지적 변화과정, 자아효능감이 영양교육의 평가지표로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는 2002 및 2003학년도 중등과학교사임용 시험에서 지역별 및 전공별 선발 인원과 경쟁률, 그리고 공통과학,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시험의 교과교육학과 교과내용학의 배점 비율, 문항의 난이도와 변별도, 시험의 신뢰도를 분석하였다. 경기도가 가장 많은 과학 교사를 선발하며 다음으로 인천, 경남, 경북, 대구에서 많은 교사를 선발하였다. 과목별로는 공통과학 교사를 가장 많이 선발하였으며 다음으로 생물, 화학 교사를 많이 선발하였다. 시험의 평균 경쟁률은 2002학년도에는 5.5 : 1, 2003학년도에는 4.8 : 1이었다. 공통과학 시험은 출신 전공에 따른 편파성을 없애기 위해 교과내용학은 과학 4분야인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영역에 각각 12점씩 동등하게 배점하였고 난이도를 유사하게 조정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2002학년도에서는 지구과학 분야가 정답률 51.7%로 가장 높고 물리 분야가 38.4%로 가장 낮았으며, 2003학년도에는 화학분야가 50.6%로 가장 높고 물리 분야가 34.1%로 가장 낮았다. 한편, 과학 분야 5과목의 시험에서 교과교육학의 배점은 2002학년도 $18{\sim}21$점에서 2003학년도에는 $17{\sim}18$점으로 감소하였으며, 정답률은 2002학년도에는 교과교육학이 평균 51.6%이고 교과내용학이 50.2%로 유사하였으나 2003학년도에는 교과교육학이 70.2%로 교과내용학보다 29.8%나 높았다. 과목별 평균점수는 지구과학만 목표치(100점 만점에 60점)와 유사하였고, 나머지 4과목은 2002학년도에 $45.0{\sim}52.7$점, 2003학년도에 $40.1{\sim}49.6$점이었으며, 정답률 40% 미만의 문항이 2002학년도에 물리와 화학 모두 41.2%나 되었고, 2003학년도에는 물리와 화학 50%, 생물이 45%나 되어 매우 어려웠다는 것을 나타낸다. 문항 변별도는 .30이상인 문항이 약 78%이상으로 대체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험의 신뢰도는 $0.79{\sim}0.88$이었다. 따라서 사범대학에서의 교과교육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유능한 교사 선발을 위해 교과교육학 문항의 배점 비율을 30%로 상향시킬 필요가 있으며, 또한 교과내용학 문항을 쉽게 출제하여 전반적으로 시험의 난이도를 하향 조정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예비과학교사를 대상으로 과학기술 윤리 교육의 현황을 파악하고, 이들의 과학기술 윤리 인식 및 초중등 교육현장에서의 윤리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전국 5개 지역에 위치한 6개 교육대학 및 사범대학에 재학 중인 예비과학교사 5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 문항은 1) 과학기술 윤리교육에 대한 수강 경험, 2) 과학기술 윤리에 대한 인식, 3) 초중등과학기술 윤리교육에 대한 인식의 3개 영역, 총 35문항(Likert 5점 척도, 선택형, 서술형)으로 구성되었다. 연구 결과, 전체 응답의 37.4%는 과학기술 관련 정보를 방송매체를 통해 얻는다고 하였으며, 학교를 통해 얻는 비율은 이보다 낮은 23.5%로 나타났다. 대학에서 개설된 과학기술 윤리 관련 강좌를 수강한 비율도 전체의 8.4%에 불과하여 예비과학교사 대상의 과학기술 윤리교육의 부재가 심각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과학기술 윤리에 대한 자신감도 평균 이하(Mean=2.73)로 나타났다. 그러나 실제 이들의 과학기술 윤리 인식은 모든 항목에 대해 평균 이상(최소값=3.34, 최대값=4.58)로 전반적으로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과학기술 윤리 인식은 중등 예비과학 교사에 비해 초등 예비교사가 더 높았다(p<.05). 초중등 과학기술 윤리교육에 대한 인식은 모든 항목에 대해 초중등 예비과학교사 모두 평균 4.0 이상으로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과학기술 윤리교육이 실시되어야 하는 교과목은 과학이 62.4%로 가장 높았으며, 도덕 윤리(29.1%)가 다음으로 높았다. 과학기술 윤리 교육에 효과적인 수업의 형태로는 사례제시(43.5%), 토론 중심의 수업(41.4%)을 선택하였다. 서술형 응답에서도 많은 예비과학교사들이 과학기술 윤리교육이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사례에 대한 토론 중심의 수업으로 진행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One of the familiar medical facility that most people reach easily in Korea is the drug store. In Korea, it is possible to purchase all kinds of common drugs without physician's prescriptions, which caused some problems. In other words, such treatment without professional supervision has led to medical, social and economical problems. In view of the above, this study is aimed at revealing the actual status of long-term use of drugs in some urban residents. Long-term use of drugs is operationally defined as using certain drugs at least once a week for more than 3 months. This survey took the residents of Guro 6-Dong where was one of the target areas for Community Health Development Project managed by Korea University as a target population. A sample of 1,517 residents was selected by the multistage sampling method. The interview was conducted on September 21st and 22nd in 1985. The object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result with that of the rural area which was obtained by the same method, tools and research team, prior to this study in 1984.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age-standardization of the study showed that 97 per 1,000 urban residents were actually on long-term drug use. The prevalance of long-term use is high in accordance with aging and low with education level. 2) Out of 1,000 urban samples the most popular item involved in the long-term drug use was antipyretic-analgesic-antiinflammatory drug (26), and next in order was vitamin (23), antibiotics (13), digestives (10) and antacids (7). In the rural samples as for compare, that was antipyretic-analgesic-antiinflammatory drug (100), antacids (36), digestives (23), adrenocortical hormones (12) etc. 3) With antipyrctic-analgesic-antiinflammatory drugs, 50% of the urban samples were taking for more than a year, whereas such were 82.7% of the rural samples. Using such a high percentage of antipyretic-analgesic-antiinflamatory drugs in the rural residents is probably due to the high prevalence rate of musculo-skeletal diseases. 4) The urban long-term drug users of antipyretic-analgesic-antiinflammatory drugs were influenced mostly by the mass media (43.6%), next in order was pharmacist (35.9%) and physician (10.3%). Comparing with the result from the rural areas the role of mass media was much more influencial in the urban areas. 60% of them consulted with pharmacists, 14.3% with physicians and 25.7% had no history of consultation in the urban samples. 5) Considering the incidence of knowing the possible side-effects of each drug, 28.2% of the urban residents had no recognition about side-effects prior to use antipyretic-analgesic-antiinflammatory drugs. In the rural residents, 29.67o had no knowledge about the side-effects before using the drug. 6) For the solution of the above problems, it is necessary to limit the advertisement of some drugs by the parmaceutical company. And therapeutic drugs which may bring on side effects in case of long-term use should not be sold at drug stores without physician's prescription.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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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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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4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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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목 적:초등학교 아동들에 대한 우울 정도의 평가 및 우울감과 관련된 요인들을 알아보고, 동시에 부모 우울감과의 관련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방 법:대구 시내의 한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5, 6학년 학생 258명에게 CDI를, 부모에게는 BDI를 실시하였으며, 동시에 우울감과 관련된 변인들에 대한 설문지도 실시하였다, 통계분석은 Pearson상관분석, t검정, 일원변량분석을 시행하였고, 통계적 유의 수준은 p<.05로 하였다. 결 과:1) 전체 아동의 CDI 평균점수는 $13.5{\pm}6.77$이었고, 어머니의 BDI 평균점수는 $13.3{\pm}7.25$, 아버지의 BDI 평균점수는 $11.6{\pm}7.03$이었다. 2) 아동관련 변인 중 성별, 건강상태, 학교성적, 가정의 경제상태에 따라 CDI 점수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어머니의 건강여부는 아동의 우울감에 다소 영향을 주었으나 부모의 학력, 종교유무, 아버지의 건강상태에 따라서는 CDI 점수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아동의 학교성적과 가정의 경제상태는 어머니의 BDI 점수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 아동의 학교성적은 아버지의 BDI 점수에도 다소 영향을 주었다. 5) CDI 각 항목들에 대한 분석에서는 아동의 성별에 따라서는 10개 항목, 건강여부에 대해서는 8개 항목, 경제상태에 대해서는 6개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아동의 학교성적에 대해서는 전체 27개 항목 중 20개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7) 부모의 BDI 점수와 아동의 CDI 점수간에 유의한 상관을 보였으며, 특히 어머니와의 상관이 남아와 여아 모두에서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아동의 우울감에는 아동의 성별, 건강여부, 학교성적, 경제상태 등이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특히 학교성적이 아동과 어머니의 우울감에 상당히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서 학교성적에 대한 부담이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아동의 우울감과 부모의 우울감(특히 어머니)과의 상관이 높아서 어머니의 우울감이 아동 우울감과 큰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아동우울증 치료시 아동만의 문제 뿐 아니라 부모의 우울감, 부모-자녀 관계를 함께 고려하여야 할 필요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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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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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당 사이트는 제6조의 규정에 의한 이용신청고객에 대하여 서비스 이용을 승낙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아래사항에 해당하는 경우에 대해서 승낙하지 아니 합니다.
- 이용계약 신청서의 내용을 허위로 기재한 경우
- 기타 규정한 제반사항을 위반하며 신청하는 경우
제 9 조 (회원 ID 부여 및 변경 등)
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에 대하여 약관에 정하는 바에 따라 자신이 선정한 회원 ID를 부여합니다.
② 회원 ID는 원칙적으로 변경이 불가하며 부득이한 사유로 인하여 변경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해당 ID를
해지하고 재가입해야 합니다.
③ 기타 회원 개인정보 관리 및 변경 등에 관한 사항은 서비스별 안내에 정하는 바에 의합니다.
제 3 장 계약 당사자의 의무
제 10 조 (KISTI의 의무)
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이 희망한 서비스 제공 개시일에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보안시스템을 구축하며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공시하고 준수합니다.
③ 당 사이트는 회원으로부터 제기되는 의견이나 불만이 정당하다고 객관적으로 인정될 경우에는 적절한 절차를
거쳐 즉시 처리하여야 합니다. 다만, 즉시 처리가 곤란한 경우는 회원에게 그 사유와 처리일정을 통보하여야
합니다.
제 11 조 (회원의 의무)
① 이용자는 회원가입 신청 또는 회원정보 변경 시 실명으로 모든 사항을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하여야 하며,
허위 또는 타인의 정보를 등록할 경우 일체의 권리를 주장할 수 없습니다.
② 당 사이트가 관계법령 및 개인정보 보호정책에 의거하여 그 책임을 지는 경우를 제외하고 회원에게 부여된
ID의 비밀번호 관리소홀, 부정사용에 의하여 발생하는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회원에게 있습니다.
③ 회원은 당 사이트 및 제 3자의 지적 재산권을 침해해서는 안 됩니다.
제 4 장 서비스의 이용
제 12 조 (서비스 이용 시간)
① 서비스 이용은 당 사이트의 업무상 또는 기술상 특별한 지장이 없는 한 연중무휴, 1일 24시간 운영을
원칙으로 합니다. 단, 당 사이트는 시스템 정기점검, 증설 및 교체를 위해 당 사이트가 정한 날이나 시간에
서비스를 일시 중단할 수 있으며, 예정되어 있는 작업으로 인한 서비스 일시중단은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지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서비스를 특정범위로 분할하여 각 범위별로 이용가능시간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그 내용을 공지합니다.
제 13 조 (홈페이지 저작권)
① NDSL에서 제공하는 모든 저작물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으며, KISTI는 복제/배포/전송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②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상업적 및 기타 영리목적으로 복제/배포/전송할 경우 사전에 KISTI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③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을 위하여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인용할 수 있습니다.
④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무단 복제, 전송, 배포 기타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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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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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