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secure attach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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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어머니간의 애착유형과 그 관련변인 (Patterns of Infant-Mother Attachment and Related Variables)

  • 박응임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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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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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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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were to investigate (1) the relations between infant-mother attachment and maternal sensitivity, maltreatment, stress, and childhood experience, and (2) relations between infant-mother attachment and infant temperament.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55 14 to 20 month-old infants (27 boys and 28 girls) and their mothers in Seoul. In order to assess the patterns of infant-mother attachment, each infant-mother dyad was videotaped in the modified Ainsworth's Strange Situation. Each dyad was filmed for 3 minutes in the Questionnaire Situation of Smith and Pederson(Smith, & Pederson, 1988) to assess maternal sensitivity responding to infant's cues. Each mother also was interviewed by using a semi-structured questionnaire made by author to measure maternal maltreatment. Each mother was asked to complete three Likert-type questionnaires, containing Parenting Stress Index (PSI) (Abidin, 1990) to measure the maternal stress, Mother-Father Peer Scale (MFPS) (Epstein, 1983) to measure childhood experience, and Emotionality, Activity, Sociality (EAS) (Buss, & Plomin, 1984) to measure infant's temperament. The statistical procedures used for data analyses were correlation, one-way ANOVA, multiple regression, and Cronbach's ${\alpha}$ coefficient. The results showed that (1) mothers of insecure-avoidant infants maltreated their infants more than mothers of secure infants, and (2) in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maternal maltreatment was predicted by maternal education, maternal stress (parent domain), and maternal childhood experience in relation to her own mother (acceptance vs. rej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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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성인애착유형 및 부모양육방식에 따른 분노 (The Relation of Self-reported Adult Attachment Style, Perceived Parental Rearing Style and Anger in Undergraduate Students)

  • 박영주;박은숙;장성옥;최명숙;송준아;문소현
    • 기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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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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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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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examine the relation of self-reported adult attachment style, perceived parental rearing styles and anger in undergraduate students. Method: The six hundred and fifty undergraduate students participating in this descriptive correlational design study were conveniently sampled from K University and S College located in Seoul, Korea. The instruments were Spielberger's state-trait anger expression inventory - Korean version(Chon, Han, Lee & Spielberger, 1997), the instrument for measuring attachment styles by Hazen and Shaver (1987), and Hong's instrument for measuring parental rearing style(2001).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X^2-test$, ANOVA, and cluster analysis using pc-SAS(version 8.0e) program. Results: The mean scores for trait anger and anger-in were higher in undergraduate students with insecure and ambivalent attachment style compared to students with a secure attachment style. The mean score for anger-control was highest in undergraduate students with a secure attachment style. The parental rearing styles by cluster analysis were grouped as Neglect, Permissive, Democratic, and Protective-control. The mean scores for trait anger, anger-in, and anger-out were higher in undergraduate students with 'Neglect' parental rearing style than in those with 'Democratic' and 'Protective-control' rearing styles. Conclusion: Trait anger and anger expression might be related to an attachment style and/or a parental rearing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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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의 성인 불안정애착과 스마트폰중독과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Adult Insecure Attachments and Smartphone Addiction in University Students: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 이지은;조인효;김은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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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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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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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성인 불안정애착과 스마트폰중독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을 포함한 4개 지역의 대학에 재학 중인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2016년 3월부터 4월까지 애착유형, 스마트 폰 중독, 자아존중감 척도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남녀 대학생 230명의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을 실시한 결과, 성인 불안정애착 중 애착불안은 스마트폰중독과 유의한 정적 상관을 그리고 자아존중감과는 유의한 부적 상관을 보였다. 애착회피는 자아존중감과만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자아존중감이 애착불안과 스마트폰중독 간의 관계를 매개하는 구조모형을 검증했을 때, 부분매개효과가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청년기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중독의 예방/치료에 적용될 수 있다.

낯선상황에서 영아의 아버지에 대한 애착에 관한 사례 연구 (A Case Study Approach to Attachment to the Father at Age One in the Strange Situation)

  • 이영환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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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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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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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Ten infants at 12 months and their fathers were videotaped in the Strange Situation. Each episode was divided into consecutive 15-sec intervals and infant behavior was rated on the six interactive scales described by Ainsworth et al. (1978). As a result of comparision of data of this study and Ainsworth et al., the Strange Situation was validated for the measurement of infant attachment to the father. It was suggested that the time of each episode should be curtailed and the 6th episode(baby alone episode) should be omitted for Korean. On the basis of the infant behavior ratings, infants were classified into the main A, B. C groups. As a result, 4 infants were classified as secure and 6 were insecure (4 avoidant and 2 resistant). Boys were more insecurely attached to the father than gir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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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기 아동들의 부모에 대한 애착관계가 거부민감성 및 또래 관계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ATTACHMENT RELATIONSHIP WITH PARENTS ON REJECTION SENSITIVITY AND PEERRELATION IN SCHOOL-AGE CHILDREN)

  • 이경숙;서수정;신의진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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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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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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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영유아기에 부모와의 애착에서 형성된 내적작동모델의 안정성과 불안정성이 학령기에 들어서 아동들이 사회적 상황에서 경험하는 타인들의 거부에 대한 민감성, 또래 관계에서의 수용, 거부와 관련이 있는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초등학교 5, 6학년 아동 218명이었으며, 측정 도구로는 부모와의 애착 관계 측정도구, 거부민감성 질문지, 또래 관계 사회측정법이 사용되었다. 연구 결과 부모와 안정적인 애착 관계를 형성한 아동들은 거부민감성의 하위척도인 불안, 분노, 신념, 심리적 반응 모두에서 부모와 불안정한 애착 관계를 형성한 아동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또한 또래 관계에서 수용되는 아동들은 거부당하는 아동들보다 부모와의 애착 관계 척도에서 점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부모와 불안정한 애착 관계를 형성한 아동들은 거부민감성이 증가하여 타인과의 관계에서 자신이 거부당했다고 더 쉽게 지각하고 불안과 분노를 더 느끼고 과잉 반응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감이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모와 형성한 안정적인 애착 관계는 대인관계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아동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을 갖게 되고 따라서 또래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어 실제 대인 관계에서 수용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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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유아에 대한 어머니의 양육행동과 관련된 변인들 : 부모에 대한 애착표상 및 부부관계를 중심으로 (Attachment Representation and Marital Support as Predictors of a Mother's Parenting)

  • 박성연;임희수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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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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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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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is study explored the contribution of mother's representation of her mother and father during early years, marital satisfaction, and husband's participation in child caring to mothers' parenting behaviors. The subjects were 253 middle-class mothers and fathers in Seoul who had 2-to 3-year-old children. The data were gathered through questionnaires developed for the current study. As predicted, marital satisfaction and husband support as well as early family experiences were significant variables in predicting positive mothering for mothers of young children. However, the most powerful predictor of mothers' parenting turned out to be marital satisfaction. It was noteworthy that mothers who experienced positive and secure relationships with their own mothers were actively involved/intimate with their children whereas mothers who had insecure relationships with their own fathers showed more authoritarian control over their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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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과 정신병리 (ATTACHMENT AND PSYCHOPATHOLOGY)

  • 최지은;안동현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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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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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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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서 론:1940년 경 발달학적 관점에서 시작된 애착에 관한 연구가 지난 수십 년 동안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초기 연구에서 주로 영유아기 아동의 부모에 대한 애착연구는 이후 성인기애착에 대한 평가가 가능해지면서 청소년기 혹은 성인기의 대인관계나 정서적 유대, 양육 경험에 까지 적용해 왔다. 이런 발전과 함께 최근 발달학적 정신병리에 관한 연구로 애착장애를 포함한 다양한 아동기 정신병리, 더 나아가 성인기 정신질환과 애착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수행되었다. 이 관계를 최근에 수행된 연구들을 중심으로 조명해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최근에 수행된 연구를 중심으로 관련 문헌들-Medline에서 검색된 논문, 주요 단행본, 국내에서 발표된 애착 관련 논문들을 고찰하였다. 결 과:아동기 애착장애, 그 외에 정신병리로서 수용소에서의 양육과 후기 입양의 문제, 공격성과 행동문제, 아동기 불안장애 및 우울증, 성주체성 장애 및 섭식장애, 그리고 아동학대 및 부당 취급, 아동기의 또래관계 및 사회성 발달, 부모의 애착관계와 양육행동이 애착과 밀접한 연관을 가짐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으로, 최근 유아의 애착 행동이나 유형이 성인기까지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장기 추적 연구들이 진행 중이다. 또한 Main 등이 개발한 AAI는 성인애착연구에 중요한 도구로 이용되었고, 이런 발전에 힘입어 부모의 해결되지 않은 애착에 관련된 문제가 자녀와 애착을 형성하는 과정에 영향을 주는 세대간 전이 현상을 발견하게 된 이후 성인 정신 병리의 원인에 대한 연구가 이러한 생애 초기의 애착과 관련된 문제에 관심을 갖게 하였다. 이 가운데 특히 성인기의 다양한 정신질환들-기분장애, 불안장애, 식사장애, 정신분열병, 해리장애, 성격장애-을 Bowlby의 발달학적 이론을 근거로 이해해 보고, 유아기의 애착과의 연관성 및 애착과 관련된 경험들이 후기 이러한 정신병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에 대한 연구결과들이 논의되었다. 결 론:애착이론은 일반적인 부모의 양육과 같이 광범위한 부모-자녀 관계를 보다 심도 있게 조명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부모-자녀관계가 대개 사회심리적인 접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과 달리 애착은 기본적으로 생존에 대한 생물학적인 기초에 근거하여 생태학적인 관점에서 아동의 문제를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또한 부모-자녀관계, 나아가 아동과 가족간의 관계 속에서 파악하기 때문에 접근이나이를 기초로 하는 치료도 상호적인 관계 속에 이루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앞으로 별도로 발전되어 왔던 발달 이론과 또한 별도로 독자적인 발전을 이루어 온 아동 정신병리 및 애착 장애와의 관련이 긴밀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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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 국한된 품행장애 1례 (A CASE OF CONDUCT DISORDER CONFINED TO FAMILY CONTEXT)

  • 정선주;조수철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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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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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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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품행장애의 아형분류는 사회화및 공격성여부, 발병의 시기등을 기준으로 이루어져왔다. ICD- 10 에서는 이러한 구분이외에 품행문제를 보이는 상황에 따라 가정에 국한된 품행장애라는 아형을 두고 있다. 저자들은 부모 및 형제에 대한 공격적인 행동 및 분노발작, 가정내의 기물파손등의 행동문제를 보이나 가정 이외의 장소에서는 뚜렷한 행동문제를 나타내지 않는 아동의 증례를 경험하였다. 자세한 병력청취 및 입원후 의 관찰 및 치료를 통해 환아의 부모에 의한 만성적인 방임 및 학대, 일관성 없는 양육태도등으로 인한 애착 형성의 문제가 환아의 행동문제 및 감정적인 어려움에 크게 기여함을 알 수 있었다. 이에 학대및 애착형성의 장애등의 부모-자녀관계의 병리가 품행장애와 어떤 상관관계를 갖는가를 알아보았고 치료적 제안에 대해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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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에서 어머니의 대상관계가 양육태도와 아동의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Mother's Object Relation on Mother's Rearing Attitude and Children's Self-Esteem in Children with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 고명정;박은진;이대환;최영민;김봉석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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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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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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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Objectives : This study examined maternal object relations, child's and mother's perception on rearing attitude, and children's self-esteem in children with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and their mothers. Methods : 64 children with ADHD and their mothers were included in the study group. In the control group, there were 85 children and their mothers. Mothers completed the following tests : Bell object relation inventory (BORI), maternal behavior research instrument (MBRI), Beck Depression Inventory (BDI), and Korean ADHD Rating Scale (K-ARS). Children completed Children's Report of Parental Behavior Inventory (CRPBI) and Rosenberg self-esteem scale. Results : Mothers of ADHD children displayed more rejecting and controlling parenting style than mothers in the control group. ADHD children showed lower self-esteem and perceived their parents as not affectionate, but rejecting and controlling. Mothers with ADHD children who belonged to object relations pathological group showed more rejecting rearing attitude and their children believed that they were more controlling, compared with children and mothers in other conditions. Among factors in mother's object relations, insecure attachment and ego-centricity impacted the rearing attitude. In turn, affective rearing attitude mainly influenced children's self-esteem. Conclusion :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approach focused on mother's object relations may help with the treatment of children with ADHD.

아동기 트라우마 성인여성의 정서적 경험에 관한 현상학적연구 (A Phenomenological Study on Emotional Experiences of Adult Women with Childhood Trauma)

  • 김흥;김현진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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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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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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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아동기 트라우마를 겪은 성인여성 생존자의 트라우마 영향으로 인한 정서경험에 대하여 심층적으로 탐구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아동기에 트라우마를 겪은 기혼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진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Colaizz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통해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자신을 지킬 수 없는 아이', '트라우마된 아동기 외상', '불안정애착과 착한아이 증후군', '대인관계의 어려움', '자녀양육의 어려움', '신체화증상', '잃어 버린 나를 찾아서' 의 7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아울러 본 연구에서는 양육자로부터 직접 학대를 경험한 외상과 동생의 사고를 목격 경험한 가족인 형제의 외상이 트라우마로 진행하는 두 사례를 비교와 대조를 통해 가족내에서 자녀들이 겪어야만 했던 심리 내적인 경험과 부모와 아동기에 형성된 불안정 애착으로 인한 관계외상과 이를 치유해 가는 성장 경험을 이해하려는 것이 목적이다. 아동기 트라우마를 겪은 성인여성들의 삶의 전반에 반영된 부정적 부적응적 정서경험에 대한 연구결과를 통해 건강한 자아 회복과 정서적으로 잘 적응하며 살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