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sectici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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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선녀벌레(Metcalfa pruinosa Say)에 대한 계피 정유 유래 물질의 살충 활성 (Insecticidal Activity of Cinnamon Essential Oils, Constituents, and (E)-Cinnamaldehyde Analogues against Metcalfa pruinosa Say (Hemiptera: Flatidae) Nymphs and Adults)

  • 김준란;정인홍;이영수;이상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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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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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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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계피 정유 3종의 구성성분을 분석하였고, 미국선녀벌레에 대한 살충활성을 검정하였다. (E)-Cinnamaldehyde을 포함한 9종의 계피 정유 구성성분과 21종의 유사 물질을 미국선녀벌레 약충에 대해 살충활성을 검정한 결과, hydro-cinnamic acid가 반수치사농도 $1.55mg/cm^2$로 가장 좋은 살충활성을 보였으며, geranic acid도 $1.59mg/cm^2$로 높은 살충 활성을 보였다. Cinnamaldehyde를 포함한 hydro-cinnamaldehyde, (E)-cinnamaldehyde, cinnamdyl alcohol, cinnamyl acetate, dibutyl phtalate, anethole, a-cyano cinnamic acid, (s)-perillyl alcohol, methyl cinnamaldehyde, bonyl acetate 12종이 중간정도의 활성($1.60-4.94mg/cm^2$)을 보였으며, 다른 물질들은 살충활성이 낮거나 없었다. 미국선녀벌레 성충에 대해서는 eugenol 이 반수치사 농도 10.81 mg로 가장 높은 살충활성을 보였으며, geranic acid (30.68 mg)도 높은 살충력을 보였다. Cinnamaldehyde 등 9종이 반수 치사 농도 105.44~255.76 mg의 살충활성을 보였다. 다른 18종의 물질은 활성이 낮거나 없었다. 실제 포장인 인삼포장에 발생하는 미국선녀벌레에 대한 적용시험에서 cinnamon bark 정유와 cinnamon green leaf 정유가 각각 82.3%와 82.9%의 높은 살충활성을 보였다. 농업환경에서 고독성 합성살충제의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본 논문에서 선발한 계피정유가 미국선녀벌레의 약충 및 성충 방제에 유용한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Pyrethroid계 살충제의 배추 중 잔류특성 (Residual Characteristics of Some Pyrethroid Insecticides in Korean Cabbage)

  • 김대규;김주광;이은영;박인영;노현호;박영순;김태화;진충우;김광일;윤상순;오상균;경기성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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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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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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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우리나라 배추에 등록되어 사용중인 pyrethroid계 살충제 중 bifenthrin과 lambda-cyhalothrin 및 deltamethrin의 얼갈이배추 중 경시적 잔류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시험 농약을 기준량과 배량으로 살포한 후 시료를 경시적으로 채취하여 잔류농약을 분석하였다. 시험농약의 검출한계는 모두 0.004 mg $kg^{-1}$이었으며, 평균 회수율은 0.04 mg $kg^{-1}$에서 95.16-99.32%, 0.20 mg $kg^{-1}$에서 86.81-103.73%이었다. 시험농약의 반감기는 기준량 처리구에서는 2.5-3.6일, 배량 처리구에서는 2.3-3.9일 이었다. Bifenthrin과 lambda-cyhalothrin의 기준량과 배량 처리구 및 deltamethrin의 기준량 처리구의 살포직후 농도는 잔류허용기준 미만이었으나 deltamethrin의 배량 처리구에서는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였다. 그러나 수확예정일의 시료중 시험농약의 농도는 모두 잔류허용기준 미만이었으며, 수확예정일의 잔류량으로 산출한 시험농약의 ADI 대비 EDI의 비율이 기준량과 배량 처리구에서 모두 7% 미만으로 안전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블루베리에 발생하는 말채나무공깍지벌레의 계절적 발육과 방제 (Seasonal Development and Control of Parthenolecanium corni in Blueberry Shrubs)

  • 이석민;정부근;강동완;박경미;한인영;권진혁;이흥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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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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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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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말채나무공깍지벌레의 계절적 발육을 2019년 6월 4일(약충) 부터 2020년 6월 25일까지(1세대 약충) 경상남도 사천시 소재의 블루베리 과원에서 관찰하였다. 본 충의 발육을 연구하기 위해서 2018년 눈에서 발아한 5개 이상의 잔가지를 1주 간격으로 농가에서 채취하였다. 깍지벌레의 발육은 실체현미경 하에서 조사하였고 화학적 방제는 시중에서 이용할 수 있는 3종의 살충제로 블루베리 과원에서 수행하였다. 발육기간과 유효적산온도(Centigrade Degree-Days accumulation, DDC)에 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산란기간(최성기): 2020년 5월 12 -26일(DDC, 110.0-188.5(173.6)); 부화기간(최성기): 2020년 6월 9 - 23(19)일)(DDC, 325.2-480.8(435.6); 난기간: 26 일; 월동성충으로부터 약충의 신엽으로 이동: 2020년 6월 16-25 일(DDC, 410,5 - 500.4); 성충으로 발육하기 위한 잎에서 잔가지로 이동(최성기): 2020년 2월 4 -18(8)일. 성충 한마리 당 산란수(범위): 956.8 ± 73.4 (13 - 3497); 알의 크기(mm): 0.29 ± 0.020(L), 0.15 ± 0.013(W); 부화약충의 크기: 0.35 ± 0.018(L), 0.18 ± 0.007(W), 0.09 ± 0.007(눈 간격); 성충크기: 4.30 ± 0.893(L), 2.64 ± 0.520(W). 월동성충으로부터 부화한 약충은 신초의 잎 뒷면에서 다음해 2월 초순 잎이 떨어질 때까지 약 95%가 발견되었다. 이들은 2령충으로 월동하고 1년에 한 세대를 경과하였다. 기어다니는 1령충을 방제하기 위하여 3종의 살충제를 7월 16일과 30일에 거북밀깍지벌레에 등록된 농도로 처리하였다. 아세타미프리드수화제가 1회 처리 21일 후에 96.9%의 사충율을 나타내었다.

시설오이에서 총채벌레류 발생소장 및 5 지역계통 꽃노랑총채벌레의 약제반응 (Occurrence of Thrips in Greenhouse Cucumber and Insecticidal Activity of Five Local Western Flower Thrips Populations)

  • 정인홍;박부용;박세근;이상범;전성욱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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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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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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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국내 시설 오이재배지에서 총채벌레류 방제를 위해 황색끈끈이트랩을 이용한 밀도 조사 및 생물검정을 통해 효율적 약제를 선발하였다. 총채벌레류 밀도 조사는 천안시 병천면 오이 시설재배지에서 2018년 4월 01일부터 8월 14일까지 약 3개월간 실시하였고, 그 결과 오이에 발생하는 총채벌레류는 꽃노랑총채벌레 (Frankliniella occidentalis), 대만총채벌레(F. intonsa), 오이총채벌레(Thrips palmi), 파총채벌레(T. tabaci), 볼록총채벌레 (Scirtothrips dorsalis), 좀머리총채벌레(Microcephalothrips abdominalis), 미나리총채벌레(T. nigropilosus) 등 총 7종이었고, 가장 많은 발생량을 보인 종은 꽃노랑총채벌레로 나타났다. 꽃노랑총채벌레의 약제저항성 발달을 알아보기 위해 10종 약제에 대하여 판별농도 (discriminating concentration; DC), 추천농도 (recommended concentration; RC), 배량농도 ($2{\times}$recommended concentration; $2{\times}RC$)를 설정하고 엽침지법을 이용하여 지역계통별 생물검정을 실시하였다. 생물검정 결과 emamectin benzoate EC (RC, $10.8{\mu}L\;L^{-1}$), chlorfenapyr EC (RC, $50.0{\mu}L\;L^{-1}$), spinetoram SC (RC, $25.0mg\;L^{-1}$), spinosad SC (RC, $50.0mg\;L^{-1}$)는 추천농도에서 90% 이상의 살충활성을 보였으나, cyantraniliprole EC(RC, $50.0{\mu}L\;L^{-1}$)과 neonicotinoid계통 4종 약제는 추천농도에서 모든 지역계통의 살충활성이 80% 미만이었고, cyantraniliprole EC는 배량농도에서 95% 이상의 살충활성을 보인 반면 neonicotinoid계통은 배량농도에서 다양한 살충활성을 보였다.

국내외 흰개미 방제 기술의 발달 과정과 목조건축문화재의 흰개미 피해 저감을 위한 방안 (A History of Termite Control and Improvements to Prevent Termites in Wooden Architectural Heritage)

  • 이상빈;임익균;김시현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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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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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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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논문에서는 흰개미 방제의 발달 과정과 최근 연구 동향, 국내 목조건축문화재의 흰개미 피해 현황과 조사 및 방제 등을 살펴보고 목조건축문화재의 흰개미 피해 예방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목재는 건축 재료로 다양한 장점이 있어 우리나라에서도 다수의 목조건축문화재가 남아 있다. 목조건축문화재의 다양한 손상 요인 중 흰개미에 의한 피해가 다수 확인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확인된 3종의 흰개미 중 Reticulitermes speratus kyushuensis가 전국적으로 서식하며 목조건축문화재를 가해한다. 흰개미 방제의 발달 과정을 1900년대 초반부터 살펴보면 이 시기에는 비소 등 무기살충제가 주로 사용되다가 1940년대 유기염소계 살충제가 개발되어 흰개미 방제에도 사용되었다. 이후 이 약제들의 인축과 환경에 대한 독성이 알려짐에 따라 1960년대 유기인계 살충제, 1970년대 카바메이트계 살충제, 1980년대 피레스로이드계 살충제와 곤충 생장 조절제, 1990년대 페닐피라졸계 살충제, 네오니코티네이드계 살충제 등이 개발되어 흰개미 방제에 사용되었다. 이와 별도로 흰개미의 생태적 특징을 이용한 흰개미 군체 제거제가 1990년대 개발되어 상용화되었으며, 특히 키틴 합성 저해제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 2000년대 이후에는 살충제를 이용한 토양 처리와 군체 제거제의 특성을 규명하고 효율성을 향상시키거나, 새로운 제형의 약제를 개발하거나, 종합적 유해 생물 관리(IPM) 개념을 차용한 통합적 흰개미 관리(ITM)을 적용하거나, 개별 건물이 아닌 목조건축물군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흰개미 방제 연구가 수행되고 있다. 국내 목조건축문화재의 흰개미 피해는 1980년대부터 발견되기 시작하였으며 1990년대 후반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 정전, 해인사 장경판전 주변에서 흰개미 피해가 확인되어 관심을 받게 되었다. 이후 지정문화재를 중심으로 흰개미 피해 현황이 조사되었으며 2010년대에는 국립문화재연구소와 문화재돌봄사업단이 지정문화재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흰개미 피해 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목조건축문화재의 흰개미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피해 건물의 긴급 방제 실시, 다양한 토양 처리법의 선택적 적용, 건물 기단 상면의 토양 처리 실시, 고내구성 흰개미 군체 제거제의 개발과 적용, 다수의 목조건축물을 포괄하는 방제 계획의 수립과 시행, 통합적 흰개미 관리(ITM)의 문화재 적용, 문화재 소유자와 관리자에 대한 교육 등을 제안하였다.

한국과 중국 채집 담배가루이 지역계통의 B, Q biotype 분포 및 살충제 약제반응,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 보독율 비교 (Comparison of B and Q biotype distribution, insecticidal mortality, and TYLCV viruliferous rate between Korean and Chinese local populations of Bemisia tabaci)

  • 정인홍;박부용;이관석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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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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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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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세계적인 침입해충 담배가루이(Bemisia tabaci Gennadius)의 한국 계통과 중국 계통의 유연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2019년에 채집한 두 계통들의 biotype 분포, 살충제 반응, 바이러스 보독율을 조사하고 차이를 분석하였다. 미토콘드리아 COI 유전자 서열을 이용하여 집단 분석한 결과 국내는 모든 지역계통에서 Q biotype만 발견되었으며, 중국은 B biotype (14.3%)과 Q biotype (85.7%)이 동시에 발견되었다. 담배가루이 Q biotype의 haplotpye 구성도 중국은 모두 Q1 그룹만 관찰되었고 Q1H1 (79.8%), Q1H2(20.2%)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한국은 Q1이 우세한 가운데 Q2도 관찰되었으며 Q1 그룹의 구성도 Q1H1 (1.7%), Q1H2 (97.5%)로 중국과는 크게 달랐다. 15종 살충제에 대한 약제반응은 국내 계통은 일부 약제를 제외하고 대부분 약제에서 충분한 살충력(mortality≥80%)을 보여주었으나 중국 계통은 40% 이하의 살충력을 보인 약제들이 다수 있었으며 한국보다는 높은 저항성을 갖고 있었다. 토마토 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의 보독율은 국내 계통에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중국의 경우 0~60%(평균 21.4%)가 발견되었다. 따라서 한국와 중국의 담배가루이 계통 간에는 유전적 조성과 살충제 반응, 바이러스 보독율에 있어서 큰 차이를 보여주었으며 양국의 담배가루이가 서로 다른 유입 패턴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대전시 노은 도매시장 채소류의 농약 잔류 실태 및 식이섭취량 추정 (Pesticide Residue Survey and Estimate Intake Amount of Vegetables in Noeun Wholesale Market, Daejeon)

  • 한국탁;이규승;이은경;이용재;고광용;원동준;이정원;권순덕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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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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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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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대전시 노은 도매시장에서 채취한 6종의 채소류 중 농약잔류량을 조사한 후 이에 대한 위해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전체 100건의 분석시료 중 농약이 검출된 시료의 비율은 46.0%이었고, 잔류허용기준 초과비율은 6.0% 이었다. 검출비율이 높은 시료는 상추(85.0%), 깻잎(80.0%), 오이(60.0%) 순이었고, 상추 3건, 깻잎 3건이 허용기준을 초과하였다. 살균제는 dicarboximide계, 유기염소계, azole계 농약, 살충제는 유기인계, 합성 pyrethroid계 농약이 많이 검출되었다. 검출빈도가 높은 성분은 procymidone, chlorpyrifos, chlorothalonil, cypermethrin, EPN의 순이었다. 위해성을 평가하기 위해서 각 농작물에 대한 농약의 추정 섭취량과 ADI를 비교한 결괴 허용기준을 초과한 깻잎의 bitertanol, triflumizole, iprobenphos가 다른 성분에 비하여 높은 비율을 보였다. 그러나 각 농산물의 식이섭취량이 적어 ADI에 대한 추정섭취량의 비율이 0.46% 이하로 나타나 그 영향이 매우 낮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인삼 중 Clothianidin 및 Thiacloprid의 생산단계 농약잔류허용기준 설정 (Establishment of Pre-Harvest Residue Limits of Clothianidin and Thiacloprid in Ginseng)

  • 나은식;이용재;김경주;김성수;이규승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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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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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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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인삼 재배 중 사용되는 clothianidin과 thiacloprid의 생산단계 잔류허용기준 설정을 통하여 안전한 인삼 생산에 기여하고자 수행되었다. 먼저, clothianidin과 thiacloprid을 살포하고, 살포 후 0, 2, 5, 8, 12, 16, 20, 24, 28, 33, 42일의 총 11회에 걸쳐 인삼 시료를 채취하여 각각의 농약을 분석하고 생물학적 반감기를 산출한 다음 생산단계 잔류허용기준(PHRL)을 설정하였다. 인삼 중 clothianidin과 thiacloprid은 acetonitrile을 이용하여 추출하여 UPLC/TQD로 분석하였다. 두 농약에서 검출한계는 모두 0.01 mg/kg이었다. Clothianidin의 회수율은 0.2 mg/kg 과 1.0 mg/kg 두 수준에서 각각 $108.6{\pm}5.4%$, $100.4{\pm}1.1%$이었으며, thiacloprid의 회수율은 0.5 mg/kg과 2.5 mg/kg 수준에서 각각 $93.4{\pm}4.9%$, $91.1{\pm}6.2%$이었다. 인삼에서 clothianidin의 생물학적 반감기는 기준량 살포 시 14.6일, 배량 살포시 10.2일 이었고, thiacloprid의 생물학적 반감기는 기준량 살포 시 9.7일, 배량 살포시 11.2일이었다. 잔류회귀 감소식을 이용한 생산단계 잔류허용기준은 clothianidin과 thiacloprid은 각각 수확 10일 전 0.30 mg/kg과 0.18 mg/kg으로 제안하였다.

Toxicity of Plant Essential Oils and Their Spray Formulations against the Citrus Flatid Planthopper Metcalfa pruinosa Say (Hemiptera: Flatidae)

  • Kim, Jun-Ran;Ji, Chang Woo;Seo, Bo Yoon;Park, Chang Gyu;Lee, Kwan-Seok;Lee, Sang-Guei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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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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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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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식물정유 124종과 6종의 분무제형(SF-0.25, 0.5, 1, 2.5, 5 및 10% sprays)을 대상으로 미국선녀벌레 약충과 성충에 대한 독성을 평가 하였다. 약충에 대한 실험은 1,000 mg/L와 500 mg/L로 실시 하였으며, 엽침지법을 사용하였다. 미국선녀벌레 약충에 대한 124종의 식물정유의 살충성을 스크리닝한 결과, 64종의 식물정유가 60% 이상의 사충률을 보였고, 이 중 19종의 식물정유는 100%의 사충률을 보였다. 일차 활성이 좋은 식물정유를 500 mg/L로 검정한 결과 cinnamon technical, cinnamon green leaf, cinnamon #500, cassia tree, citronella java 및 pennyroyal oil이 100%의 살충활성을 나타냈고, origanum, thyme white, grapefruit, savory, fennel sweet, aniseed 및 cinnamon bark oil 순으로 93.3%에서 80%까지 높은 살충활성을 보였다. Thyme red, tagetes, calamus, lemon eucalyptus, geranium oil은 73.3%에서 60% 정도의 살충활성을 보였다. 이중 100%의 높은 살충활성을 보인 정유 12종을 6농도의 분무제형으로 미국선녀벌레 성충에 대한 살충활성을 검정한 결과, cinnamon technical oil이 SF-0.5의 제형에서 100%의 살충활성을 보였으며, cinnamon #500, cinnamon green leaf, pennyroyal oil은 SF-2.5에서 100%의 살충활성을 보였다. 농업환경에서 고독성 합성살충제의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본 논문에서 선발한 식물정유가 미국선녀벌레의 약충 및 성충 방제에 유용한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파밤나방의 생물적 방제를 위한 곤충병원성 곰팡이 Metarhizium anisopliae의 특성 및 병원성 검정 (Characteristics and Virulence Assay of Entomopathogenic Fungus Metarhizium anisopliae for the Microbial Control of Spodoptera exigua)

  • 한지희;김형경;임훈태;김정준;이상엽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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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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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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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난방제 해충의 하나인 파밤나방의 생물적 방제를 위하여 곤충병원성 곰팡이를 수집, 분리하여 파밤나방에 고병원성인 곰팡이를 선발하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곤충병원성 곰팡이의 수집은 친환경 농업지역인 경기도 양평 지역의 수집된 토양 샘플에 갈색거저리를 넣어 감염된 곤충에서 곰팡이를 분리, 수집하는 insect-bait법을 활용하였다. 분리한 곤충병원성 곰팡이를 파밤나방 3령 유충에 처리한 결과, FT83균주가 파밤나방에 병원성이 높았으며, 현미경을 이용한 형태학적 분석과 18srRNA의 ITS sequencing을 통한 분자생물학적 방법을 이용하여 동정한 결과 Metarhizium anisopliae로 동정되었다. 선발한 M. anisopliae FT83의 온도별 균사생장속도는 $15^{\circ}C$에서 $30^{\circ}C$까지는 온도가 증가할수록 균사의 생장이 촉진되었으나 35에서는 균사가 생장하지 않았다. 선발 균주의 농도별 살충율은 $1{\times}10^6$ conidia/ml에서 $81.6{\pm}9.3%$, $1{\times}10^7$ conidia/ml에서 100%, $1{\times}10^8$conidia/ml에서 100%로 $1{\times}10^7$ conidia/ml 농도가 경제적인 처리농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