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oculation density

검색결과 144건 처리시간 0.024초

톱밥 배지(培地)에 대(對)한 영양첨가(營養添加)가 팽이버섯의 생장(生長)및 배지(培地)의 화학적(化學的) 성분(成分) 변화(變化)에 미치는 영향(影響) (Influence of Nutritional Supplementation to the Substrate on Vegetative and Reproductive Growth of Winter Mushroom, Flammulina velutipes (Curt. ex Fr.) Sing. and Chemical Changes of the substrates Produced during Growth of the Fungus)

  • 장학길
    • 한국균학회지
    • /
    • 제4권1호
    • /
    • pp.31-44
    • /
    • 1976
  • 팽이버섯[Flammulina velutipes(Curt. ex Fr.) Sing.] 톱밥 재배(栽培)에 있어서 배지(培地)의 각종(各種) 영양급원(營養給源)의 첨가효과(添加效果) 및 배지(培地)의 물리적(物理的) 향상(向上)을 위(爲)한 방법(方法)을 구명(究明)하는 한편 재배과정중(栽培過程中) 일어나는 배지(培地)의 화학적(化學的) 성분(成分) 변화(變化)를 조사(調査)하여 팽이버섯의 영양요구(營養要求)에 대(對)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자 일련(一連)의 시험(試驗)을 수행(遂行)한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포플러 톱밥에 미강(米糠), 밀기울 및 우분(牛糞)을 첨가비(添加比)를 달리하여 혼합(混合)한 배지(培地)에서 팽이버섯을 병재배(栽培)한 결과(結果), 포플러 톱밥 10에 미강(米糠) 3을 혼합한 처리구(處理區)에서 자실체(子實體) 수량(收量)이 84.4g/병(배지(培地)280g)으로서 가장 높았고 비교적(比較的) 수량(收量)이 높았던 포플러 톱밥 10에 미강(米糠) 3, 2 및 밀기울 3을 혼합한 처리구(處理區)에서 배지(培地)의 전질소(全窒素), 당류(糖類)와 가량(加量)의 함량이 높았다. 2. 톱밥 배지(培地)의 추출액(抽出液) 배지(培地)에서의 균사생장(菌絲生長)은 탄소(炭素) 및 질소(窒素) 등(等) 영양요소(營養要素)가 부족(不足)한 톱밥 단용구(單用區)나 우분첨가구(牛糞添加區)에서 극(極)히 저조(低調)하였으며, 톱밥 배지상(培地上)에서는 이들 처리구(處理區)에서 균사생장(菌絲生長) 속도(速度)는 빨랐으나 균사밀도(菌絲密度)는 현저(顯著)히 떨어졌다. 3. 가비중(假比重) 및 수분함량(水分含量)을 달리한 포플러 톱밥10+미강(米糠) 3 혼합배지(混合培地)에서 균사생장(菌絲生長)은 수분함량(水分含量) 72%, 가비중(假比重) 0.2에서 촉진(促進)되었으나 자실체(子實體) 수량(收量)은 가비중(假比重) 0.3, 수분함량(水分含量) 67%에서 가장 높았다. 4. 포플러 톱밥에 첨가(添加)되는 미강량(米糠量)이 증가(增加)됨에 따라 배지(培地)의 무게 감소율(減少率)은 커지며, 회분함량(灰分含量)도 증가(增加)하는 경향(傾向)을 보였고 종균(種菌) 접종(接種) 75일(日) 후(後) 무게 감소율(減少率)은 $17.8{\sim}28.8%$ 범위(範圍)였으며 회분(灰分)은 $10.1{\sim}13.2%$가 증가(增加)되었다. 5. 전재배기간중(全栽培期間中) cellulose는 $11{\sim}14%$, lignin은 $3{\sim}4%$의 절대량(絶對量)의 감소(減少)를 보여 포플러 톱밥에 첨가(添加)되는 미강량(米糠量)에 따른 큰 차이(差異)가 없었으며 가용성(可溶性) 당(糖)의 함량(含量)은 증가(增加)하는 경향(傾向)을 보였다. 6. 재배기간중(栽培期間中) 전질소(全窒素)는 시료(試料)에 대(對)한 함량(含量)은 증가(增加)하며 절대량(絶對量)은 감소(減少)하였으나 극(極)히 미소(微小)한 함량변화(含量變化)를 보였으며 유기태(有機態) 질소(窒素), 아미노태(態) 질소(窒素) 및 acid hydrolysable는 균사생장(菌絲生長) 및 자실체(字實體) 발생기간중(發生期間中)에 현저(顯著)히 감소(減少)되었다. 7. 질소원(窒素源)을 달리하는 배지(培地)를 사용(使用)한 액체배양(液體培養)에서 peptone, yeast extracts 등(等)의 유기태(有機態)가 첨가(添加)된 배지(培地)에서는 균사생장(菌絲生長)이 촉진(促進)된 반면(反面) 무기태(無機態) 질소원(窒素源)이 첨가(添加)된 Richard' solution과 Czapek-dox solution에서는 균사생장(菌絲生長)이 저조(低調)하였다. 또한 유기태(有機態) 질소원(窒素源)의 함량(含量)이 높은 배지(培地)에서 균사생장(菌絲生長)이 더욱 양호(良好)하였다.

  • PDF

Phytophthora capsici 균주들에 대한 고추 품종들의 저항성 (Resistance of Chili Pepper Cultivars to Isolates of Phytophthora capsici)

  • 조수정;심선아;장경수;최용호;김진철;최경자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32권1호
    • /
    • pp.66-76
    • /
    • 2014
  • Phytophthora capsici 4개 균주에 대한 우리나라 고추 시판 품종 100개(저항성 59개, 감수성 41개)의 저항성 정도를 조사하였다. 이들 품종에서 고추 역병균 MY-1, KPC-1, JHAI1-7 및 KPC-7의 평균 발병도는 각각 37, 55, 60 및 74%였으며, 이들 균주에 대하여 감수성을 나타낸 품종은 각각 38, 48, 56, 76개였다. 그리고 실험한 균주 중 병원성이 가장 약한 균주인 MY-1에 대해서는 실험한 품종 중 59개가 저항성을 보였으나, 병원성이 가장 강한 KPC-7 균주에는 단지 6개 품종만이 저항성을 나타냈다. 그리고 실험한 품종 중 4개 품종을 제외한 모든 품종의 역병 저항성은 실험한 P. capsici의 병원성 정도와 반비례하였으며, 고추 품종과 P. capsici 균주간에 특이적인 반응은 발견할 수 없었다. 실험한 품종 중 P. capsici 균주 모두에 대하여 저항성을 보이는 6개 품종을 선발하여, P. capsici 접종원 양과 재배 온도에 따른 이들 품종의 저항성 변화를 조사하였다. 중간 정도 병원성 균주인 KPC-1과 JHAI1-7 균주는 $5{\times}10^4$부터 $1.5{\times}10^6sporangia/pot$를 접종하였을 때에도 이들 고도 저항성 품종의 저항성은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그러나 가장 강한 병원성 균주인 KPC-7에 의해서는 $1.5{\times}10^6sporangia/pot$ 농도로 접종하고 $28-30^{\circ}C$에서 배양하였을 때에는 이들 품종들도 감수성 혹은 중도저항성을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부터 우리나라 고추 품종들의 역병 저항성은 P. capsici 균주들의 병원성 정도에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되었다.

Panellus edulis 수집 균주의 균사배양 및 자실체 특성 분석 (Mycelial Culture and Fruiting Analysis of Panellus edulis Strains Collected in Korea)

  • 우성이;유림;장영선;박영애;정연석;가강현
    • 한국균학회지
    • /
    • 제46권3호
    • /
    • pp.281-294
    • /
    • 2018
  • 국내에서 참부채버섯(Panellus serotinus)으로 수집한 8균주의 internal transcribed spacer 영역 염기서열을 이용하여 계통분석을 실시한 결과 참부채버섯이 아닌 Panellus edulis로 나타났다. Universal Fungal PCR Fingerprinting (UFPF) 분석결과 P. edulis 8균주는 크게 두 그룹으로 나눠졌다. 우리나라 산림에 서식하는 8개 균주의 배양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균사의 성장과 효소 활성에 대한 기초특성 연구를 수행했다. 모든 균주는 21일 동안 3종류 배지를 사용하여 배양하였고 생장이 적합한 배지는 malt extract agar (MEA), Sabouraud dextrose agar (SDA) 배지보다 potato dextrose agar (PDA)로, 빠른 균사 생장 및 균사 밀도를 보였다. P. edulis 균주의 균사 생육 조건은 PDA에서는 $20^{\circ}C$, potato dextrose broth (PDB)에서는 $25^{\circ}C$가 선발되었으며, 균사생장에 적합한 수소이온 농도가 PDB는 pH 5~8로 이때 균사생장이 영향을 받지 않았다. 두 균주(NIFoS 2792, 2804)는 PDA의 균사 생장 및 밀도를 기준으로 우수한 균주로 선정되었다. 모든 균주는 셀룰라아제와 라카아제 활성을 나타내었고 NIFoS 2407과 2805는 다른 균주보다 높은 효소 활성을 보였다. 그 중에서도 라카아제 활성은 NIFoS 2387이었고 모든 균주는 셀룰라아제를 생산하였다. 톱밥 종류별 시험에서 상수리나무와 신갈나무에서 균사생장속도가 다른 톱밥에서보다 좋았고 균사 밀도도 가장 양호하였다. 버섯의 톱밥재배는 $23^{\circ}C$에서 균 접종 후 80~85일간 배양하였고, 원기형성 온도는 $17{\sim}18^{\circ}C$에서 10~11일간, 자실체 생육은 15~20일간 수행하였다. 버섯 재배 결과, 배양기간과 수량 면에서 NIFoS 2804, NIFoS 3993 균주가 가장 양호한 균주로 선발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추후 P. edulis의 인공재배를 하는데 유용한 정보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이다.

온도(溫度)가 땅콩근류균(根瘤菌)의 근류형성(根瘤形成) 경합(競合)에 미치는 영향(影響) (Influence of Soil Temperature on Growth and Nodulation Competition of Bradyrhizobium sp. Strains in the Rhizosphere of Peanut)

  • 이상복;최윤희;소재돈;김무기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26권3호
    • /
    • pp.197-203
    • /
    • 1993
  • 항생제 내성변이 균주 HCR-46 $str^{r}cep^{r}$과 CB756 $str^{r}rif^{r}$를 종자피복방법(種子被覆方法)으로 땅콩에 접종(接種)하여 3처리(處理)의 온도(溫度)에 생육(生育)시켜 근권(根圈)에서 접종균주(接種菌株)의 밀도(密度)와 근류형성(根瘤形成) 경합(競合)등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접종균주(接種菌株)는 땅콩의 생육(生育)과 함께 증식(增殖)되었고 식물체(植物體) 뿌리 g당(當) 증식속도(增殖速度)는 파종후(播種後) 10~15일(日) 사이에 가장 빨랐다. 온도간(溫度間) 증식속도(增殖速度)는 $28^{\circ}C$>$34^{\circ}C$>$22^{\circ}C$순(順)이었으며 접종균주간(接種菌株間)에는 HCR-46 $str^{r}cep^{r}$ 균수(菌洙)가 CB756 $str^{r}rif^{r}$ 균주(菌株)보다 $22^{\circ}C$$28^{\circ}C$에서는 더 높았고, $34^{\circ}C$에서는 비슷하였다. HCR-46 $str^{r}cep^{r}$ 및 CB756 $str^{r}if^{r}$ 균주(菌株)를 단일접종시(單一接種時) 처리(處理)한 모든 온도(溫度)에서 근류(根瘤)의 대부분이 각 균주(菌株)에 의하여 점유(占有)되었으나, 2개(個) 균주(菌株)를 혼합접종시(混合接種時)에는 $22^{\circ}C$$28^{\circ}C$에서는 HCR-46 $str^rcep^r$ 균주(菌株)에 의한 근류(根瘤) 점유율(占有率)이 CB756 $str^{r}rif^{r}$에 비(比)하여 월등(越等)히 높았고 $34^{\circ}C$에서는 2균주(菌株)가 비슷한 비율(比率)로 점유(占有)하였다. 식물체(植物體) 건물중(乾物重), 근류형성능(根瘤形成能), 질소흡수량(窒素吸收量), 질소고정력(窒素固定力)은 대체로 $28^{\circ}C$>$34^{\circ}C$>$22^{\circ}C$순(順)이었으며, CB756 $str^{r}if^{r}$ 균주(菌株)보다 HCR-46 $str^{r}cep^{r}$ 또는 이들 2개혼합(個混合) 균주(菌株) 접종(接種)이 더 높았다.

  • PDF

고추 세균점무늬병에 대한 Bion-M의 방제 효과 (Controlling activity of Bion-M against bacterial spot caused by Xanthomonas euvesicatoria)

  • 김아형;연초롱;김주형;김흥태
    • 농약과학회지
    • /
    • 제16권2호
    • /
    • pp.171-177
    • /
    • 2012
  • 온실에서 6엽기까지 재배한 고추 유묘(품종: 왕대박)에 병원균을 접종하기 7일 전에 Bion-M을 농도별로 토양 관주 처리한 후에, 세균점무늬병균인 Xanthomonas euvesicatoria 1523의 현탁액을 고추 잎 뒷면에 분무접종하였다. 이 때 세균 현탁액의 흡광도는 0.5로 조절하였다. 무처리구에서는 75%의 발병도를 보였으며, Bion-M을 20 ${\mu}g\;mL^{-1}$의 농도로 관주처리한 처리구에서는 19%의 발병도를 보여 74.7%의 효과를 보였다. Bion-M의 처리 농도가 4.0과 0.8 ${\mu}g\;mL^{-1}$일 경우에는 49.3과 29.3%의 방제 효과를 보였다. Bion-M을 20 ${\mu}g\;mL^{-1}$로 관주처리하였을 때에는 병원균의 접종농도와 관계없이 병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고추 유묘의 잎 색이 황화되며 하위엽은 탈락하는 약해 증상이 관찰되었다. Bion-M을 4.0 ${\mu}g\;mL^{-1}$로 처리하였을 때, 낮은 병원균 접종구에서는 97.8%, 높은 농도 접종구에서는 86.0%의 우수한 효과를 얻었다. 하지만 4.0 ${\mu}g\;mL^{-1}$의 처리구에서도 유묘의 생육이 저해되는 약해증상이 관찰되었다. 고추 성체에 병원균을 접종하기 2일 전과 7일 전에 Bion-M을 관주처리한 경우, 2일 전보다 7일전 처리에서 우수한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2011년 충북 청주시 포장에서 Bion-M의 방제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Bion-M을 7일 간격으로 3회 경엽 및 토양관주 처리하고 병발생 정도를 발병엽율로 조사하였을 때, Bion-M의 경엽과 토양관주처리 효과는 각각 24.0%와 58.4%이었지만, 발병도를 조사하였을 경우에는 58.8%와 71.2%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서 Bion-M을 토양에 관주처리하였을 경우, 고추 세균점무늬병에 대한 방제 효과가 인정되었다.

전염원(傳染源)의 농도(濃度), 고추의 모령(苗齡) 및 온도(溫度)가 고추역병(疫病) 발생(發生)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Inoculum Density, Plant Age and Temperature on the Incidence of Crown Rot of Papper Caused by Phytophthora capsici)

  • 김계순;박창석;최진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24권3호
    • /
    • pp.117-121
    • /
    • 1985
  • 고추 역병균(疫病菌) Phytophthorn cepsici의 토양중(土壤中) 밀도(密度)와 고추의 생육기(生育期) 및 온도(溫度)가 역병발생(疫病發生)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실내실험(室內實驗)과 비닐하우스 재배실험(栽培實驗)을 했던 바 다음 몇가지 결과(結果)를 얻었다. 인위적(人爲的)으로 접종(接種)한 병원균(病原菌)의 초기 생존수(生存數)는 무살균토양에서 월등히 많았으나 13일(日)이 경과된 후에는 급격히 감소되어 35일(日) 후에는 살균 무살균토양 모두 생존균(生存菌)을 검출(檢出)할 수 없었다. 토양 1g당(當) 최소 5개 이상의 유주자낭(遊走子囊)에 해당하는 전염원(傳染源)이 있어야 고추역병(疫病)이 발생(發生)되었으며 그 이상 전염원량(傳染源量)이 증가될수록 발생(發生)이 증가되었고 잠복기(替伏期)도 짧아졌다. 동일(同一)한 양(量)의 병균(病菌)을 접종(接種)했을 때 초기(初期)에는 묘령(苗令)이 어릴수록 발병(發病)이 많았으나 4주후(週後)부터는 묘령(苗令)에 관계없이 비슷하였다. 잠복기(潛伏期)는 묘령(苗令)이 어릴수록 짧았으나 병지속(病持續期間)은 생육기(生育期)에 따른 차이(差異)가 인정되지 않았다. 고추 유묘(幼苗)의 이병율(罹病率)은 $25^{\circ}C$에서 가장 높았고 $30^{\circ}C,\;20^{\circ}C$순(順)이었으며, 전혀 발병이 없었던 $15^{\circ}C$$35^{\circ}C$에 처리(處理)했던 식물(植物)을 $25^{\circ}C$ 처리로 옮겼을 때 $15^{\circ}C$ 처리식물은 50%까지 계속 발병을 보인 반면 $35^{\circ}C$는 전혀 발병되지 않았다.

  • PDF

GreenTD 물질을 이용한 유해 적조 발생 종의 선택적 살조능 평가 (Selective Algicidal Effects of a Newly Developed GreenTD against Red Tide Harmful Alga)

  • 이민지;신주용;김진호;임영균;조훈;백승호
    • 환경생물
    • /
    • 제36권3호
    • /
    • pp.359-369
    • /
    • 2018
  • 하계 우리나라 연안내만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유해 적조생물 제어는 수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중요한 국가적 현안문제이다. 본 연구에서는 Thiazolidinedione 유도체 물질인 GreenTD 농도 구배별로 유해 미세조류 4종(Chattonella marina, Heterosigma akashiwo, Cochlodinium polykriokides, Heterocapsa circularisquama)과 무해 미세조류 3종 (Chaetoceros simplex, Skeletonema sp., Tetraselmis sp.)에 대해 생물 고밀도 실험군과 저밀도 실험군에서 살조물질 농도별 살조효율과 선택성을 조사하였다. 유해종에 속하는 침편모조류 C. marina와 H. akashiwo는 각각 GreenTD 0.5와 $0.2{\mu}gL^{-1}$ 농도에서 단시간에 확실한 효과를 보였으며, 14일 동안의 관찰에서도 재성장을 보이지 않았다. 적조생물 C. polykrikoides은 GreenTD $0.2{\mu}gL^{-1}$ 이상의 농도에서 광합성활성이 현저하게 떨어졌고, 살조효율 역시 80% 이상으로 나타났다. 특히, GreenTD $0.2{\mu}gL^{-1}$에서도 C. polykrikoides가 재성장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본 물질은 C. polykrikoides에 대한 살조효과가 우수할 것으로 판단된다. H. circularisquama는 고밀도 실험군에서 GreenTD $0.5{\mu}gL^{-1}$, 저밀도 실험군에서는 GreenTD $0.2{\mu}gL^{-1}$ 농도에서부터 일정하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규조류 C. simplex와 Skeletonema sp.에 대해서는 생물농도가 고밀도일 때 GreenTD $0.2{\mu}gL^{-1}$에서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초기 일정한 영향을 받은 후 시간 경과와 더불어 재성장이 이루어졌다. 특히 녹조류 Tetraselmis sp.는 최고농도인 GreenTD $1.0{\mu}gL^{-1}$에서도 일정하게 높은 값을 유지하였다. GreenTD 농도와 생물밀도에 따른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으나, 전반적으로 살조물질의 효과는 침편모조류>와편모조류>규조류>녹조류 순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GreenTD 물질은 유해종에는 높은 살조능력이 있고, 무해종에는 일시적으로 광합성활성에 영향을 주지만, 시간의 경과에 따라 회복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적조생물 C. polykrikoides 제어하기 위해서는 고밀도 실험군에서 80.8%의 살조효과를 보인 GreenTD $0.2{\mu}gL^{-1}$의 농도가 적절할 것으로 판단되며, 현장 적용시 일시적인 희석등을 고려하여 적정농도보다 높게 살포하면 일정하게 높은 살조효율을 가질 것이며, 이는 경제성을 고려하여 충분한 경쟁력이 있는 물질로 기대된다.

Pantoea agglomerans S59-4를 이용한 마늘 푸른곰팡이병의 생물학적 방제 (Biological Control of Garlic Blue Mold using Pantoea agglomerans S59-4)

  • 김용기;홍성준;지형진;박종호;한은정;박경석;이상엽;이승돈
    • 농약과학회지
    • /
    • 제14권2호
    • /
    • pp.148-156
    • /
    • 2010
  • 마늘 저장병을 일으키는 푸른곰팡이병의 생물적 방제를 위하여 마늘 근면으로부터 부패억제효과가 우수한 Pantoea agglomerans S59-4(Pa59-4)를 선발하였다. 길항균 Pa59-4의 푸른곰팡이병에 대한 적정처리농도는 $10^7\sim10^8$ cfu/$m\ell$이었으며, Pa59-4의 처리효과는 병원균의 접종농도가 증가됨에 따라 감소되었다. 길항균 Pa59-4의 현탁액에 마늘을 침지 처리할 경우 저장 중 부패를 90%억제하였으며, 종구 분의 처리하여 파종하였을 때에도 무처리구 부패율이 86.7%인데 비해 Pa59-4 처리시 부패율이 23.1%로 부패를 현저히 감소시켰다. 마늘처리부위에서의 길항균의 밀도변동을 알아보기 위하여 항생제 마커로서 pimaricin과 vancomycin을 선발하였고 이들 항생제가 포함된 배지상에서 길항균 Pa59-4의 밀도변동을 저온조건과 상온조건으로 나누어 조사하였을 때 상처를 낸 마늘표면에서는 처리 후 30일까지도 밀도가 계속하여 증가하였으며, 저온 조건하에서는 처리 후 15일까지 증가하다가 그 이후에는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길항균 Pa59-4의 산업화를 위하여 증량 제로 white carbon을 첨가하여 만든 미생물제제를 처리할 경우 저장 중 마늘부패를 40~50% 줄일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써 길항균 Pa59-4는 마늘저장 중 부패를 줄일 수 있는 유망한 길항균으로 판단되었다.

혈소판유래성장인자-BB가 골간질세포와 치주인대세포의 성상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f the effects of PDGF-BB on the characteristics of bone stromal and periodontal ligament cells)

  • 권영혁;박준봉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 /
    • 제26권4호
    • /
    • pp.949-965
    • /
    • 1996
  • The main goal of periodontal therapy is to restore the lost periodontal tissue and establish the attachment appratus. Current acceptable therapeutic techniques are included : removal of diseased soft tissue, demineralization of exposed root surface, using the barrier membrane for preventing the downgrowth of gingival epithelial cell, insertion of graft materials as a scaffolding action, and biological mediators for promoting the cell activity. The latest concept one among them has been studied which based on the knowledge of cellular biology of destructed tissue. Platelet-derived growth factor(PDGF) is one of the polypeptide growth factor which have been reported as a biological mediator to regulate activities of wound healing progress including cell proliferation, migration, and metabolism. The purposes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influences of the PDGF as biological mediator to periodontal ligament and bone marrow cell. Both right and left maxillary first molar were extracted from rat which had treated with 0.4% ${\beta}-Aminopropionitril$ for 5 days, and feeded until designed date to sacrifice under anesthesisa. Periodontal ligament were removed from the extracted socket of the rat, and cultured with Dulbecco's Modified Essential Medium(DMEM) contained with 10% Fetal Bovine Serum, 100U/ml penicillin, $100{\mu}g/ml$ streptomycin, $0.5{\mu}g/ml$ amphotericin-B. Bone marrow cell were culture from bone marrow suspension with which washed out from femur with same medium. The study was performed to evaluate the effect of PDGF to periodontal ligament and bone cell, cell proliferation rate, total protein synthesis, and alkaline phosphatase activity of rat periodontal ligament(PDL) cell and bone stromal(RBS) cell in vitro. The effects of growth factors on both cells were measured at 3, 5th day after cell culture with (control group) or without growth factors(experimental group).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tendency of cell proliferation under the influence of PDGF showed more rapid proliferation pattern than control at 3 and 5 days after inoculation. 2. The activity of Alkaline phosphatase revealed 14, 80% increased respectively at 3, 5 days culture than control group. Measurements of ALPase levels indicated that PDL cells had significantly higher activity when compared with that of co-culture groups and GF only(P<0.05). And, ALPase activity in 10 days was higher than that of 7 days(P<0.05). 3. The tendency of formation of the mineralized nodule were observed dose-depend pattern of PDL cells. Th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group l(PDL 100%), 2(PDL 70%:GF 30%), and 3(PDL 50%:GF 50%)(P<0.01). But, there was no difference among group 3, 4(PDL 30%:GF 70%), and 5(GF 100%). 4. Also, the number of nodule was greater in co-culture of PDL 70% and GF 30% than in culture of PDL 70%(P<0.05). From the above results, it is assumed that the PDGF on PDL cells and RMB cell culture. GF stimulates the cell growth, which is not that of PDL cells but GF. And, the activity of ALPase depends on the ratio of PDL cells, and ALPase may relate to the initial phase of nodule formation. Also, it is thought that the calcified nodule formation principally depends on PDL cells, is inhibited by GF, and affected by cell density. In conclusion, platelet-derived growth factor can promote rapid osteogenesis during early stage of periodontal tissue regeneration.

  • PDF

Rhizoctonia solani와 Pythium ultimum의 접종 농도가 etridiazole과 thiophanate-methyl 합제의 모잘록병 방제 효과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Inoculum Concentration of Rhizoctonia solani and Pythium ultimum Causing Damping-off of Pepper and Cucumber on the Efficacy of the Mixture of Etridiazole and Thiophanate-methyl)

  • 김형조;장호선;이수민;김주형;신진호;김흥태
    • 농약과학회지
    • /
    • 제14권1호
    • /
    • pp.65-71
    • /
    • 2010
  • 모잘록병균인 Rhizoctonia solani와 Pythium ultimum에 대한 etridiazole과 thiophanate-methyl의 균사 생장 억제 효과와, 각 병원균의 토양 접종 농도가 etridiazole과 thiophanate-methyl 합제의 고추와 오이 모잘록병에 대한 방제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R. solani와 P. ultimum의 균사 생장 억제에 대한 etridiazole의 $EC_{50}$값은 각각 $15.87\;{\mu}g\;mL^{-1}$$0.20\;{\mu}g\;mL^{-1}$이었지만, thiophanate-methyl의 $EC_{50}$값은 R. solani에 대해서$9.34\;{\mu}g\;mL^{-1}$이었고, P. ultimum에 대해서는 $500\;{\mu}g\;mL^{-1}$ 이상이었다. 온실에서 실시한 유묘 검정 결과, R. solani와 P. ultimum의 접종원 농도가 높아지면 고추와 오이에서의 병 발생도 상승하였다. R. solani의 토양 접종 농도가 0.1%(w/v)이었을 때 파종 14일 후의 고추 발병주율은 41%이었으며, 0.5%와 1.0%로 접종하였을 때는 73%와 95%까지 상승하였다. 오이에서는 접종원 농도가 1.0과 2.0%일 때, 각각 55%와 62%의 발병주율을 보였다. P. ultimum에 의한 유묘에서의 발병주율은 고추보다 오이에서 더 높게 나타났는데, 2%의 농도로 병원균을 접종하였을 때, 고추와 오이의 발병주율은 66.7%와 96.8%이었다. R. solani의 경우 혼합제의 효과는 병원균의 접종 농도에 따라서 변화하였는데, 접종 농도가 0.05%일 경우 고추와 오이에서의 방제 효과는 94.4%와 90.7%이었지만, 고추와 오이에서 병원균의 접종 농도가 0.1%와 0.5%일 경우에는 70.7%와 72.9%로 감소하였다. 하지만 P. ultimum의 경우에는 접종 농도와 관계없이 고추와 오이에서 모잘록병의 발생을 100% 억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