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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구조차트를 활용하는 등산학습법의 초등수학 적용과 효과에 관한 연구 (The Effects of 'Climbing learning Method' in the Learning of Mathematics in Elementary School)

  • 백민호;김판수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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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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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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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Saito Noboru(재등 승(齋藤 昇)) 교수에 의해 실천 연구되었던 등산학습법 - 학습 요소 사이의 관계 및 전체 학습 내용의 체계적, 구조적 관계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학습구조차트를 활용한 학습 방법 - 을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학생들에게 적용하는 실험 수업을 통해, 등산학습법이 학습자의 수학 학습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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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복지인식이 사회서비스 이용과 사회복지정책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Welfare Recognition on the Utilization of Social Services and the Satisfaction of Social Welfare Policies for the Elderly)

  • 서복현;황윤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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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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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3-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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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고령층의 사회복지서비스 이용과 사회복지정책 만족도에 주목하여 고령자의 사회복지 인식이 사회복지서비스와 사회복지정책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 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서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에서 조사하여 축적하고 있는 한국복지패널 자료를 근거로, 가구용, 가구원용, 복지인식 부가조사용을 결합한 머지데이터(merge data)를 활용하여 부가조사에 응답을 완료한 60세 이상 465명을 연구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복지 인식(복지지출 인식, 복지대상 인식, 복지증세 인식)"은 "사회서비스 이용"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복지 인식(복지지출 인식, 복지대상 인식, 복지증세 인식)"은 "사회복지정책 만족도"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인구통계학적 특성(교육수준, 소득수준, 학력, 성별)"에 따라 노인복지인식이 사회서비스이용에 미치는 영향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인구통계학적 특성(교육수준, 소득수준, 학력, 성별)"에 따라 노인복지인식이 사회복지정책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다차원적인 복지인식과 사회서비스 이용경험을 사회복지정책 만족도의 영향요인으로 함께 살펴보았다는 점에 있다. 즉, 사회복지정책만족도의 영향요인으로 개인의 가치와 주관적 인식을 바탕으로 형성되는 복지인식에 주목하였으며, 고령자의 복지인식과 사회복지정책만족도의 관계에서 사회서비스 이용경험이 사회복지정책만족도에 도움이 되고 있는지 살펴봄으로써 복지정책과 복지현장의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였다는데 의미가 있다.

중국소수민족(中國少數民族)의 민족복식(民族服飾)에 관(關)한 연구(硏究)(II) - 운남성(雲南省)의 소수민족(少數民族)을 중심(中心)으로 - (A Study on Traditional Costume of China's Minorities(II) - Centering Around Yunnan Province Minorities -)

  • 김영신;홍정민
    • 패션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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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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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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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In this study, the researcher studied the historical background and the traditional culture about dress and ornament of Yunnan Province of China.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1. In the Past, Derung's dress was very simple due to the influence of various factors, such as geography and history. Men wore shorts and covered diagonally a piece of cloth from left shoulders to right armpits and tied up the two ends on chests. Women covered crisscross two pieces of cloth from both shoulders to knee. 2. Achang people's dress and adornment has its own unique characteristic. Generally, men wear Jackets with buttons down the front and black trousers. Unmarried men like to wear white turbans, while most of married men usually wear dark blue ones. Women usually wear tight-sleeve blouses with buttons down the front and skirts. Unmarried women wear the hair in braids coil them on the top of their heads. They wear short blouses and trousers. Married women wear their hair Into buns and like to entwine black or blue cloth into high trubans. They wear short blouses and knee-length straight skirts. Achang knife enjoys high reputation and has a long history and an exquisite workmanship. All the men like to wear it. 3. The dress and adornment of the Lahu nationality has both the characteristic of farming culture and the style of nomadic culture of early times. Men usually wear short shirts with round necks and buttons down the front, loose-legged trousers, turbans or dark blue cloth caps Women's dress and adornment can be categorized into two styles. One is black cloth gown with buttons diagonally on the right front and waist-length slits on both sides. The edges of fronts and cuffs are edged with Silver ornaments and lace. They also wear trousers. The other is short blouse with round neck and short opening on th right front, straight skirt and colourful leggings with embroidered patterns. 4. The Hani people, men and women, old and young, like black colour and are fond of wearing black clothes. Men usually wear shirts with buttons down the front and trousers, entwining their heads with black or white cloth. The elderly people wear calottes. Women wear cloth blouses, skirts and trousers or shorts. Slight differences exist in the clothing and adornments according to region, branch and age 5. Blang people's dyeing technique with an exquisite method has a long history. Men wear dark blue long sleeve shirts with round necks and buttons down the front or arranged diagonally on the front and loose-legged trousers. Elderly men wear big turbans wdress and adornment varies greatly in different regions. 6. The Lisu people culture of dress and adornment has some unique characteristics. The styles and colours of their dress and adornment differ slightly from place to place. In the Nujiang area, Women wear black velvet Jackets over blouses with buttons arranged diagonally on the right front and long pleated ramie skirts. Men usually wear wraparound ramie gowns, with center vent, made of fabrics alternated with white and black cross stripes. They also wear cloth waistbands and trohile youngsters keep their hair short. Women's users. In the Lushui area, the dress and adornment is similar to that in the Nujing region, but women wear aprons and trousers instead of skirts. 7. The Nu people dress and adornment is simple but elegant Women are proficient in ramie-weaving. Men usually wear gowns With overlapping necks, knee-length trousers and leggings. They like to wear their hair long and entwine dark blue or white turbans. Women wear black and red vests over blouses with buttons arranged diagonally on the right front and ankle-length skirts. They also wear their hair long, make it into braids, and entwine dark blue or colourful cloth turbans. 8. Pumi men usually wear ramie shirts With buttons arranged diagonally on the right front, loose trousers and white sheepskin vests. Some also wear overcoats made of "pulu". Women's dress and adornment varies in different areas. In the Lanping and Weixi regions, women wear white short blouses with buttons arranged diagonally on the front and dark brown embroidered vests. They also wear trousers and blue or black cloth turbans. In the Ninglang and Yongsheng regions, women wear hemmed blouses With buttons arranged diagonally on the right front and drape sheepskin capes. They also wear white pleated skirts and use broad colourful cloth as their waistb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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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와 그 가족간호자가 지각하는 환자의 통증강도 차이 (Differences in Patients' and Family Caregivers' Ratings of Cancer Pain)

  • 김현숙;유수정;권신영;박연희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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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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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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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통증은 암환자가 지각하는 가장 고통스러운 증상으로 가족간호자와의 부적절한 의사소통은 암환자의 통증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내에서 암환자와 가족간호자의 부적절한 의사소통이 효과적인 암성통증관리에 문제가 되는 지를 살펴보기 위하여 지각하는 통증강도에 있어서 암환자와 그 가족간호자의 차이가 존재하는 지를 파악하여, 효과적인 암성통증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방법: 본 연구는 6개월 동안 서울에 소재한 1개 암 전문 병원에서 입원 또는 외래로 치료를 받고 있는 암환자와 그 환자의 가족간호자 127쌍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도구는 간이통증척도(BPI-K)의 통증강도 항목과 선행연구를 참고하여 연구자들이 구성한 환자용 설문지 및 가족용 설문지였으며, 훈련된 연구보조원이 일대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그리고 암환자의 임상적 자료는 의무기록 열람을 통해 수집하였다. 결과: 가족간호자들이 지각한 환자들의 '지난 24시간 동안 가장 심한' 그리고 '바로 지금' 통증강도 평균점수는 암환자들의 통증강도 평균점수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통증강도 범주별 일치도는 '지난 24시간동안 가장 심한' 통증의 경우, 암환자의 통증강도가 '심한 통증' 범주인 경우 78.7%의 가족간호자가 같은 범주로 지각하고 있었고, '통증없음'의 경우는 40%의 가족간호자가, '경미한 통증'인 경우는 27.5%의 가족간호자가, 그리고 '중등도 통증'인 경우는 22.9%의 가족간호자가 암환자와 같은 범주의 통증정도로 지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 바로' 통증의 경우, 암환자의 '지금 바로' 통증강도가 '심한 통증' 범주인 경우 50.0%의 가족간호자가 같은 범주로 지각하고 있었고, '경미한 통증'인 경우는 47.2%의 가족간호자가, '통증없음'의 경우는 46.3%의 가족간호자가, 그리고 '중등도 통증'인 경우는 26.3%의 가족간호자가 암환자와 같은 범주의 통증정도로 지각하고 있었다. 결론: 본 연구결과 암환자와 가족간호자가 지각하는 환자의 통증강도 범주의 일치도는 '심한 통증' 범주를 제외하고 절반 미만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암환자가 '심한 통증'을 경험 할 때보다 '중등도 통증' 또는 '경미한 통증'을 경험할 때 암환자와 가족간호자가 지각하는 통증강도 범주가 다를 가능성이 높으며, 암환자의 통증을 과대평가하는 가족간호자가 과소평가하는 가족간호자보다 더 많을 가능성이 높다. 이에 본 연구에서 나타난 차이를 줄이기 위해 암환자와 가족간호자를 대상으로 간단한 통증척도를 이용하여 통증을 객관적으로 사정하여 보고하도록 교육하여야할 것이다. 또한 본 연구에서 나타난 암환자와 가족간호자의 차이를 규명하는 반복연구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며, 암환자와 가족간호자의 통증강도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이 어떤 것인지를 밝히는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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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 경량아로 출생한 소아들에서 교정성장곡선을 이용한 따라잡기 성장에 대한 연구 (Catch up growth in children born small for gestational age by corrected growth curve)

  • 정명기;송지은;양승;황일태;이혜란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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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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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4-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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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부당경량아는 소아기 저신장의 주요한 이유 중의 하나이다. 유전적 요소는 부당경량아의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고 알려져 있다. 일반 소아와 유전적 요소사이의 관계에 대한 몇몇 보고가 있다. 하지만 부당경량아와 유전적 요소사이의 관계에 대한 보고는 많지 않다. 그래서 본 논문에서는 부당경량아의 성장과 부모중간키의 측정에 의한 유전적 요소 사이의 관계에 대해 연구하였다. 그리고 IGF-I, IGFBP-3 그리고 유전적 요소가 반영된 출생 후 성장과의 관계에 대해 연구하였다. 방 법 : 1989년부터 2002년까지 한림의대 강동성심병원에서 태어난 신생아로 출생체중이 10백분위수 미만인 부당 경량아 300명 중 추적 관찰이 가능했던 4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아의 부모중간키를 최종 평균값으로 하는 새로운 개인별 교정성장곡선을 구해 해당 연령의 표준편차를 적용하여 cHtSDS를 계산하였다. cHtSDS${\geq}0$ (n=35)인 1군, cHtSDS<0 (n=14)인 2군으로 나누고 두 군 간에 IGF-I과 IGFBP-3를 비교하였다. 결 과 : 1군과 2군의 HtSDS와 cHtSDS는 $0.28{\pm}1.05$, $-0.95{\pm}0.85$ (P=0.000), $0.78{\pm}0.93$, $-0.46{\pm}0.67$ (P=0.000)이었다. 또한 IGF-I SDS는 각각 $2.82{\pm}3.69$, $0.23{\pm}2.42$로 1군이 2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더 높았다(P=0.012). 전체 cHtSDS ($0.42{\pm}1.03$)는 HtSDS ($-0.22{\pm}1.10$)보다 더 높았고(P=0.000), cHtSDS는 IGF-I SDS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가졌다(P=0.016). 결 론 : 본 연구 결과로 볼 때 cHtSDS는 HtSDS와 유의하게 차이가 났다. 현재의 일률적인 표준성장곡선에 의한 성장평가는 유전적 요소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할 수 있다. 진정한 성장상태의 평가는 부모중간키 같은 유전적 요소를 반영한 개인별 교정성장곡선의 사용에 의해 가능할 것이다. 비록 cHtSDS를 계산하는 방법론상의 문제가 아직 있지만, cHtSDS는 부당경량아의 성장평가에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다.

공황장애 환자의 성격 특성과 인지행동치료의 결과에 미치는 영향 (Personality Characteristics and Those Influences on the Outcome of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in Patients with Panic Disorder)

  • 최영희;이동현;박기환;윤혜영;우종민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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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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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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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구목적: 본 연구는 공황장애 환자에서의 성격장애의 특성을 조사하고 공황장애와의 연관성을 분석하여, 그 성격장애 특성이 집단 인지행동치료의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시행하였다. 연구방법: DSM-N 진단에 따라 공황장애로 진단 받은 16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12회기 집단 인지행동치료를 실시하였다. 성격장애 특성을 측정하기 위해 한국판 성격장애 검사(Personality disorder Questionnaire - Revised : PDQ-R)를 치료 전 시행하였고, 임상 중상과 인지행동적 지표의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여러 가지 임상 변인들을 이용하였으며 치료 성과는 최종 상태가능으로 평가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공황장애 환자군의 성격장애 특성중 강박성, 회피성, 편집성 성격장애가 두드려졌다. 또한 C형 성격장애군(Cluster C) 이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공황장애 환자군에서 성격장애 특성이 높은 환자들은 성격장애 특성이 낮은 환자들에 비해서 모든 임상 변인에서 높은 정수를 보이고 있었다. 인지행동치료를 통한 대부분의 임상 변인의 감소 정도는 전체적인 성격장애의 특성이 높고 낮음에 따라서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불안 민감성, 우울 및 공황에 대한 신념에서는 성격장애 특성이 높은 집단에서 더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 성과를 평가하는 최종 상태기능은 상, 하위 집단 사이는 성격장애의 특성에 따라 뚜렷한 차이가 존재하지 않았다. 대부분의 성격장애 특성의 하위척도에서도 두 집단 사이의 점수 차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결론: 본원에서 실시한 인지행동치료를 받은 공황장애 환자군은 불안과 두려움을 특정으로 하는 C형 성격장애군 특성과 전반적으로 성격장애 특성이 높은 군에서 다양하고 더 많은 공황 증상들을 호소하고 있었다. 이는 성격장애 특성이 공황장애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성격장애 특성이 두드러지는 공황장애 환자가 인지행동치료에 치료 반응이 불량할 것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본 연구 결과 성격장애 특성이 높은 군에서 인지행동치료를 실시한 후에도 여전히 많은 증상을 호소하는 경향이 있지만 임상변인의 변화량과 최종 상태기능으로 볼 때 성격장애 특성이 높은 군과 낮은 군의 차이는 뚜렷하지 않았다. 따라서 성격장애 특성이 높은 공황장애 환자군에서도 인지행동치료가 권장할 만하며 치료에 반응이 나쁜 경우에는 다른 요인이 관여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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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MBTI성격유형, 감성지능, 스트레스 대처방식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yers-Briggs Type Indicator(MBTI) Personality Type, Emotional Intelligence, Sress Coping Strategies on Nursing student's Adjustment to College Life)

  • 한영미;김선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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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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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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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MBTI성격유형, 감성지능, 스트레스 대처방식, 대학생활적응 수준을 파악하고 간호대학생들의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대상자는 C시에 소재하는 간호학과 학생 267명이다. 자료수집은 2017년 3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실시되었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은 감성지능(r=.29, p<.001)과 스트레스 대처방식(r=.27, p<.001)으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MBTI 성격유형의 심리기능유형(F=0.36, p=.781)과 심리기질유형(F=0.43, p=.730)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학년(${\beta}=.22$, p<.001), 입학동기 중 적성(${\beta}=.17$, p=.024), 전공만족도 중 만족(${\beta}=.24$, p=.025), 감성지능(${\beta}=.14$, p=.028) 및 스트레스 대처방식(${\beta}=.15$, p=.013)으로 설명력은 총 17.5%(F=8.03, p<.001)이었다. 대학생활적응의 각 하부영역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 변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학업활동에 영향을 미친 변수는 학년(${\beta}=.12$, p=.045), 성적(${\beta}=.36$, p<.001), 전공만족도 중 만족(${\beta}=.21$, p=.047), 감성지능(${\beta}=.12$, p=.055), 스트레스 대처방식(${\beta}=.12$, p=.055)으로 설명력($R^2$)이 22.0% 이었으며, 진로준비에 영향을 미친 변수는 학년(${\beta}=.14$, p=.026), 입학동기 중 적성(${\beta}=.18$, p=.018), 입학동기 중 취업(${\beta}=.18$, p=.016), 감성지능(${\beta}=.15$, p=.023)으로 설명력($R^2$)은 10.0%이었다. 또한 개인심리에 영향을 미친 변수는 연령(${\beta}=.13$, p=.016), 입학동기 중 적성(${\beta}=.19$, p=.010), 감성지능(${\beta}=.30$, p<.001), 스트레스 대처방식(${\beta}=.18$, p=.003)으로 설명력($R^2$)은 26.5% 이었으며, 대인관계와 사회체험에 영향을 미친 변수는 학년(${\beta}=.25$, p<.001 & ${\beta}=.25$, p<.001)으로 설명력($R^2$)은 각각 8.4%, 6.1%였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을 위해 감성지능과 스트레스 대처전략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커리큘럼과 함께 교과 외 활동을 통합하는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MBTI 성격유형의 심리기능유형과 심리기질유형은 대규모 표본을 대상으로 추후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특허분석을 통한 철도차량용 추진제어장치 기술 분석 (The Trend Analysis of Propulsion System for Railway Vehicle Using Patent Analysis)

  • 한영재;이수길;박찬경;김영국;배창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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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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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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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철도차량 추진제어장치와 관련된 주요 국가의 기술개발 동향을 살펴보았다. 추진제어장치는 철도차량의 핵심장치로, 기술개발에 많은 시간이 들어가고, 대규모 투자비용이 투입된다. 따라서, 선진국들은 안전성, 신뢰성, 유지보수 편리성 등을 갖춘 기술개발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으며, 개발 후에도 타국으로의 기술 이전을 최대한 기피하고 있었다. 예를 들어, 일본 Toshiba는 3,300V/1,500A급 IGBT 소자를 새로 개발하였지만, 기술보호를 위해 외국에 수출도 꺼리고 있었다. 국내외 기술개발 동향 파악을 보다 정확하게 수행하기 위해, 추진제어장치에 대한 특허분석을 수행하였다. 먼저, 철도차량 인버터, 컨버터 등 전력변환장치에 대한 핵심기술을 Thomson Innovation DB를 이용하여 특허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국가별, 연도별, 주요출원인별 특허 건수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국가별 특허 출원 비중은 중국이 48%, 유럽 16.6%, 미국 14.9%의 순으로 파악되었다. 상위 10개 주요 출원인에 대한 특허현황 분석 결과, ABB 14%, GE 13%, CRRC 12% 순으로 조사되었다. 이와 함께, 시장확보력, 인용도, 영향력지수와 같은 질적 분석을 통해 기술개발 수준도 분석하였다. 특허분석 결과, 국내 출원인은 국외에서 실질적으로 특허를 보호받기 위한 노력이 상당히 저조하였다. 또한, 현재 국내에서 적용되고 있는 전동기의 대부분이 유도전동기이다. 선진국에서는 새로 발주되는 영업노선에서는 영구자석전동기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이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β-elemene Induces Caspase-dependent Apoptosis in Human Glioma Cells in vitro through the Upregulation of Bax and Fas/FasL and Downregulation of Bcl-2

  • Li, Chen-Long;Chang, Liang;Guo, Lin;Zhao, Dan;Liu, Hui-Bin;Wang, Qiu-Shi;Zhang, Ping;Du, Wen-Zhong;Liu, Xing;Zhang, Hai-Tao;Liu, Yang;Zhang, Yao;Xie, Jing-Hong;Ming, Jian-Guang;Cui, Yu-Qiong;Sun, Ying;Zhang, Zhi-Ren;Jiang, Chuan-Lu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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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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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07-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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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Background: ${\beta}$-elemene, extracted from herb medicine Curcuma wenyujin has potent anti-tumor effects in various cancer cell lines. However, the activity of ${\beta}$-elemene against glioma cells remains unclear. In the present study, we assessed effects of ${\beta}$-elemene on human glioma cells and explored the underlying mechanism. Materials and Methods: Human glioma U87 cells were used. Cell proliferation was determined with MTT assay and colony formation assay to detect the effect of ${\beta}$-elemene at different doses and times. Fluorescence microscopy was used to observe cell apoptosis with Hoechst 33258 staining and change of glioma apoptosis and cell cycling were analyzed by flow cytometry. Real-time quantitative PCR and Western-blotting assay were performed to investigated the influence of ${\beta}$-elemene on expression levels of Fas/FasL, caspase-3, Bcl-2 and Bax. The experiment was divided into two groups: the blank control group and ${\beta}$-elemne treatment group. Results: With increase in the concentration of ${\beta}$-elemene, cytotoxic effects were enhanced in the glioma cell line and the concentration of inhibited cell viability ($IC_{50}$) was $48.5{\mu}g/mL$ for 24h. ${\beta}$-elemene could induce cell cycle arrest in the G0/G1 phase. With Hoechst 33258 staining, apoptotic nuclear morphological changes were observed. Activation of caspase-3,-8 and -9 was increased and the pro-apoptotic factors Fas/FasL and Bax were upregulated, while the anti-apoptotic Bcl-2 was downregulated after treatment with ${\beta}$-elemene at both mRNA and protein levels. Furthermore, proliferation and colony formation by U87 cells were inhibited by ${\beta}$-elemene in a time and does-dependent manner. Conclusions: Our results indicate that ${\beta}$-elemene inhibits growth and induces apoptosis of human glioma cells in vitro. The induction of apoptosis appears to be related with the upregulation of Fas/FasL and Bax, activation of caspase-3,-8 and -9 and downregulation of Bcl-2, which then trigger major apoptotic cascades.

서울, 천안, 농촌지역 중 고교 학생들의 인터넷 중독에 대한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Internet Addiction among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in Seoul, Cheonan, and Rural Area)

  • 이석범;이경규;백기청;김현우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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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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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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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연구목적: 인터넷 중독이란 '과도한 인터넷 사용에 의해 현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경우', '인터넷에 과도한 시간을 사용하거나 현실세계에서의 진정한 인간관계가 가상공간에서의 표면적인 관계로 대치되는 것', '인터넷 사용에 대한 자기조절 능력이 현저히 약하고 사용을 금지할 경우 심리적 혼돈과 무기력에 빠지게 되는 상태' 등으로 정의되는 새로운 형태의 중독 현상을 지칭한다. 본 연구에서는 경제적, 문화적, 지리적 여건이 다른 서울, 천안, 농촌지역 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율, 인구학적 변수들, 컴퓨터 사용성향, 불안성향, 우울, 그리고 가상공간을 통한 자기 효능감이 각 지역간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연구대상군은 서울, 천안, 천안근교 농촌 소재의 남녀 중고교생 1718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사회인구학적인 변인에 대한 문항들, the Spielberger State-Trait Anxiety Inventory (STAI)를 김정택이 번안한 한국판 상태-특성 불안척도, Self-Rating Depression Scale (SDS)을 이중훈이 번안한 한국판 자기평가 우울척도, 인터넷 사용 성향을 묻는 문항들, Young, K. S.의 인터넷 중독 진단 척도를 윤재희가 번안하였고 본 연구자가 청소년에 맞게 수정한 인터넷 중독척도, J. W. Henry & R. W. Stone이 개발한 computer self-efficacy and outcome expectancy scale과 Paulhus, Delroy가 개발한 Spheres-of-Control Battery Item을 송원영이 번안, 수정하여 사용한 가상공간 활용에 대한 자기효능감 및 결과기대척도로 구성된 설문지를 해당학교장의 협조를 받아 교실 내에서 학생들이 작성하는 방식으로 연구가 시행되었다. 결과: 연구결과 전체 대상군의 인터넷 중독율은 2.9%였으며 세 지역간에 인터넷 중독율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전체 대상군의 경우 농촌이 서울이나 천안에 비하여 높은 불안, 우울정도를 보였고, 서울, 천안, 농촌 순으로 높은 가상공간활용에 대한 자기효능감을 보였으며 천안, 서울, 농촌 순으로 여가생활을 혼자 지내는 비율이 높았으나 중독군 만을 대상으로 하였을 때는 이러한 차이가 없었다. 전체 대상군의 경우 인터넷에 접속하는 장소에 있어서 서울, 천안, 농촌 순으로 가정이 많았으며 인터넷 접속방법에 있어서도 서울, 천안, 농촌 순으로 초고속 인터넷의 사용율이 높았으나 중독군 만을 대상으로 하였을 때는 이러한 차이가 없었다. 인터넷 중독에 대한 인식에 있어서는 전체 대상군의 경우 서울, 천안, 농촌의 순으로 인터넷에 중독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높았으나 중독군 만을 대상으로 하였을 때는 이러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이번 연구결과를 보면 인터넷 중독율은 세 지역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불안, 우울, 가상공간활용에 대한 자기효능감, 여가형태, 인터넷 접속장소, 인터넷 접속방법, 인터넷 중독에 대한 인식에 있어서 전체 대상군에서는 세 지역간에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독군의 경우에는 이러한 차이가 없어 지역간 중 고교 학생들의 심리적 상태, 여가형태, 인터넷 환경, 인터넷 중독에 대한 인식은 차이가 있으나 인터넷에 중독되면 이러한 차이가 없어지고 비슷한 형태의 중독군을 형성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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