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ch up growth in children born small for gestational age by corrected growth curve

Purpose : Being small for gestational age (SGA) is a risk factor of short stature in children. Genetic background such as mid-parental height (MPH) is known to influence growth of children born SGA. We studied the relationship between growth of children born SGA and MPH and studied the effects of insulin-like growth factor (IGF-I) and insulin-like growth factor binding protein 3 (IGFBP-3) on postnatal growth in children born SGA according to MPH. Methods : Forty-nine neonates born SGA were included in this study. We defined corrected height standard deviation score (cHtSDS) by modified height SDS (HtSDS) based on their MPH. We categorized subjects into group 1 consisting of children with cHtSDS ${\geq}0$ (n=35) and group 2 consisting of children with cHtSDS <0 (n=14), and compared IGF-I and IGFBP-3 between the two groups. Results : The HtSDSs and cHtSDSs in groups 1 and 2 were $0.06{\pm}1.05$ vs. $-0.95{\pm}0.85$ (P=0.000) and $0.78{\pm}0.93$ vs. $-0.46{\pm}0.67$ (P=0.000), respectively. IGF-I SDS was higher in group 1 than in group 2 ($2.82{\pm}3.69$ vs. $0.23{\pm}2.42$, P=0.012). Total cHtSDS ($0.42{\pm}1.03$)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HtSDS ($-0.22{\pm}1.10$) (P=0.000). Conclusion : Our results show that cHtSDS differs significantly from HtSDS. Growth assessment by standardized growth curve does not uniformly show effects of genetic factors. A more accurate assessment of growth uses a personalized corrected growth curve that considers the genetic factor measured by MPH.

부당 경량아로 출생한 소아들에서 교정성장곡선을 이용한 따라잡기 성장에 대한 연구

목 적 : 부당경량아는 소아기 저신장의 주요한 이유 중의 하나이다. 유전적 요소는 부당경량아의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고 알려져 있다. 일반 소아와 유전적 요소사이의 관계에 대한 몇몇 보고가 있다. 하지만 부당경량아와 유전적 요소사이의 관계에 대한 보고는 많지 않다. 그래서 본 논문에서는 부당경량아의 성장과 부모중간키의 측정에 의한 유전적 요소 사이의 관계에 대해 연구하였다. 그리고 IGF-I, IGFBP-3 그리고 유전적 요소가 반영된 출생 후 성장과의 관계에 대해 연구하였다. 방 법 : 1989년부터 2002년까지 한림의대 강동성심병원에서 태어난 신생아로 출생체중이 10백분위수 미만인 부당 경량아 300명 중 추적 관찰이 가능했던 4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아의 부모중간키를 최종 평균값으로 하는 새로운 개인별 교정성장곡선을 구해 해당 연령의 표준편차를 적용하여 cHtSDS를 계산하였다. cHtSDS${\geq}0$ (n=35)인 1군, cHtSDS<0 (n=14)인 2군으로 나누고 두 군 간에 IGF-I과 IGFBP-3를 비교하였다. 결 과 : 1군과 2군의 HtSDS와 cHtSDS는 $0.28{\pm}1.05$, $-0.95{\pm}0.85$ (P=0.000), $0.78{\pm}0.93$, $-0.46{\pm}0.67$ (P=0.000)이었다. 또한 IGF-I SDS는 각각 $2.82{\pm}3.69$, $0.23{\pm}2.42$로 1군이 2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더 높았다(P=0.012). 전체 cHtSDS ($0.42{\pm}1.03$)는 HtSDS ($-0.22{\pm}1.10$)보다 더 높았고(P=0.000), cHtSDS는 IGF-I SDS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가졌다(P=0.016). 결 론 : 본 연구 결과로 볼 때 cHtSDS는 HtSDS와 유의하게 차이가 났다. 현재의 일률적인 표준성장곡선에 의한 성장평가는 유전적 요소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할 수 있다. 진정한 성장상태의 평가는 부모중간키 같은 유전적 요소를 반영한 개인별 교정성장곡선의 사용에 의해 가능할 것이다. 비록 cHtSDS를 계산하는 방법론상의 문제가 아직 있지만, cHtSDS는 부당경량아의 성장평가에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