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fant with Hearing Impair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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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자녀 상호작용과 부모 양육스트레스가 청각장애유아의 정서조절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Parent-Child Interaction and Parenting Stress on Emotional Regulation of Infants with Hearing Impairment)

  • 백수진;안성우
    • 특수아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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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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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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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연구목적: 본 연구는 부모-자녀 상호작용과 부모 양육스트레스가 청각장애유아의 정서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부산시, 경상도, 충청도에 거주하는 청각장애유아 88명의 어머니와 건청유아 106명의 어머니를 목적 표집하여 정서조절 체크리스트, 한국판 부모자녀관계검사, 한국판 부모 양육스트레스 검사 축약형을 통해 자료를 추출하여 spss 23.0을 이용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청각장애유아 집단은 건청유아 집단보다 낮은 정서조절 능력, 낮은 부모-자녀 상호작용, 높은 부모 양육스트레스가 확인되었다. 둘째, 부모-자녀 상호작용과 부모 양육스트레스는 청각장애유아의 정서조절 능력과 그 하위요인인 적응적 정서조절에 영향을 주었고, 부모 양육스트레스만 청각장애유아의 부정적 정서조절에 영향을 주었다. 결론: 본 연구는 청각장애유아의 정서조절 능력 함양을 위해 양육자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이를 통해 청각장애유아가 또래와 어울리고 사회적 규율에 잘 적응하며 다양한 정서적 자극에 올바르게 조절할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난청감별을 위한 휴대용 자동 청성반응 검사기의 개발 (Development of a Portable Automatic Auditory Response Tester for Hearing Loss Screening)

  • 김수찬
    • 전자공학회논문지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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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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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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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선천성 난청으로 태어난 아이를 조기에 진단하여 가능한 빨리 적절한 치료를 해줌으로써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이후에 발생되는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신생아로부터 난청 이상 유무를 객관적으로 판별하는 검사 장비가 필요하다. 대표적인 것으로 청성뇌간반응(auditory brainstem response, ABR) 검사가 있으나 클릭음(click sound)에 대한 반응으로 주파수 특이성이 없고 고주파수 대역에 대한 청력을 주로 반영하는 단점이 있다. 청성지속반응(auditory steady-state response, ASSR) 검사는 주파수 특이도는 좋으나 오진의 가능성이 조금 높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여 청성뇌간반응 검사와 청성지속반응 검사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측정하고, Fsp와 F-test 분석을 통하여 객관적 지표를 보여주는 시스템을 제안하였다. 하드웨어 구성요소를 최소화하고 소프트웨어 역할을 강화하여 추후 하드웨어 수정 없이 소프트웨어의 수정만으로 다양한 검사가 가능하도록 설계하였다. 제안한 시스템의 객관적 평가 기능은 정상인 10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을 통하여 검증하였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난청의 발생빈도 및 위험요소의 중요성 (Incidence of hearing loss and importance of risk factors in the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 공승현;강장희;황광수;김중표;이현정;최현;목지선;김정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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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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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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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선천성 또는 신생아시기에 위험요인을 가진 환아에서 조기 난청의 발생율이 높으며, 지연성 또는 진행성으로 발생하는 난청의 상당 부분도 신생아시기에 위험요인이 있었던 환아에서 발생 한다. 따라서 위험군을 효과적으로 선별하고 관리하는 것은 중요하다. 본 연구는 다양한 위험인자를 발견 할 수 있는 신생아 집중 치료실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청력선별검사를 시행하고 난청 발생 빈도와 위험인자들간의 관계 및 상대적인 중요성을 알아보았다. 방 법 : 2003년 5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좋은문화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한 신생아 1,20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검사는 입원원인질환에서 회복되고 교정연령 36주 이상, 체중 2,200 g이상 되었을 때 자동뇌간유발반응검사(AABR. ALGO-3)를 시행하였으며 1차 청력검사에서 통과된 경우 'pass'군 통과하지 못한 경우 'refer'군으로 하였다. 첫 번째 검사에서 'refer'가 나온 경우 1개월 뒤에 재검사를 받도록 하였고 재검사에서 'refer'가 나온 경우 난청 클리닉에 의뢰하여 난청을 확진하였다. 결 과 : 총 1,201명중 1,187명(98.8%)은 청력검사를 통과 하였고 14명(1.2%)이 난청으로 진단되었다. 대상자중 293명(24.4%)이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중 282(96.2%)이 통과 하였고, 11명(3.8%)이 난청으로 진단되었다. 위험군에서 난청의 발생빈도가 유의하게 높았다(P<0.001). 각 위험인자들 중에서 난청발생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것은 청력손상을 일으키는 약물의 사용(P<0.001), 출생체중 1,500 g 이하(P<0.001), 안면부 기형(P=0.007) 등이었다. 반면에 위험인자 중 선천성 감염, 고빌리루 빈혈증, 세균성 뇌수막염, 낮은 Apgar점수, 5일 이상의 인공호흡기 사용, 청력 이상을 나타내는 증후군 등은 'pass'군과 'refer'군 사이에 발생 빈도에 있어서 통계적으로 의미가 없었다. 결 론 : 적절한 시기에 난청을 진단하기 위해서 신생아 청력선별검사 뿐만 아니라 난청의 위험요소를 잘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National Registry Data from Korean Neonatal Network: Two-Year Outcomes of Korean Very Low Birth Weight Infants Born in 2013-2014

  • Youn, YoungAh;Lee, Soon Min;Hwang, Jong-Hee;Cho, Su Jin;Kim, Ee-Kyung;Kim, Ellen Ai-Rhan
    •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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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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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1-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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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Background: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observe long-term outcomes of very low birth weight infants (VLBWIs) born between 2013 and 2014 in Korea, especially focusing on neurodevelopmental outcomes. Methods: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Korean Neonatal Network (KNN) registry from 43 and 54 participating units in 2013 and 2014, respectively. A standardized electronic case report form containing 30 items related to long-term follow up was used after data validation. Results: Of 2,660 VLBWI, the mean gestational age and birth weight were $29^{1/7}{\pm}2^{6/7}$ weeks and $1,093{\pm}268g$ in 2013 and $29^{2/7}{\pm}2^{6/7}$ weeks and $1,125{\pm}261g$ in 2014, respectively. The post-discharge mortality rate was 1.2%-1.5%. Weight < 50th percentile was 46.5% in 2013 and 66.1% in 2014. The overall prevalence of cerebral palsy among the follow up infants was 6.2% in 2013 and 6.6% in 2014. The Bayley Scales of Infant Developmental Outcomes version II showed 14%-25% of infants had developmental delay and 3%-8% of infants in Bayley version III. For the Korean developmental screening test for infants and children, the area "Further evaluation needed" was 5%-12%. Blindness in both eyes was reported to be 0.2%-0.3%. For hearing impairment, 0.8%-1.9% showed bilateral hearing loss. Almost 50% were readmitted to hospital with respiratory illness as a leading cause. Conclusion: The overall prevalence of long-term outcomes was not largely different among the VLBWI born between 2013 and 2014. This study is the first large national data study of long-term outcomes.

미숙아에서 발견된 부분형 DiGeorge 증후군 1례 (A Case of Partial DiGeorge Syndrome in Prematurity)

  • 성태정;고은영;김달현;오지은;권영세;임대현;손병관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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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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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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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저자들은 미숙아에서 청색증과 무호흡증으로 입원 치료 하던 중 저칼슘혈증으로 인한 경련이 나타난 환아에게서 흉부 X선 사진과 MRI상 흉선을 관찰할 수 없으면서 T 세포수의 감소와 부갑상선 홀몬수치 감소를 나타내고 소악증, 어구, 부리모양의 코 등의 안면 기형과 합지증, 코 역류증,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구개 범인두 부전증 등의 증상을 보이며 염색체 22q11 극소결실이 FISH검사에서 확진된 부분형 DiGeorge 증후군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ffect of severe neonatal morbidities on long term outcome in extremely low birthweight infants

  • Koo, Kyo-Yeon;Kim, Jeong-Eun;Lee, Soon-Min;NamGung, Ran;Park, Min-Soo;Park, Kook-In;Lee, Chul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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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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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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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Purpose: To assess the validity of individual and combined prognostic effects of severe bronchopulmonary dysplasia (BPD), brain injury, retinopathy of prematurity (ROP), and parenteral nutrition associated cholestasis(PNAC). Methods: We retrospectively analyzed the medical records of 80 extremely low birthweight (ELBW) infants admitted to the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NICU) of the Severance Children's Hospital, and who survived to a postmenstrual age of 36 weeks. We analyzed the relationship between 4 neonatal morbidities (severe BPD, severe brain injury, severe ROP, and severe PNAC) and poor outcome. Poor outcome indicated death after a postmenstrual age of 36 weeks or survival with neurosensory impairment (cerebral palsy, delayed development, hearing loss, or blindness) between 18 and 24 months of corrected age. Results: Each neonatal morbidity correlated with poor outcome on univariate analysis.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that the odds ratios (OR) were 4.9 (95% confidence interval [CI], 1.0-22.6; $P$=0.044) for severe BPD, 13.2 (3.0-57.3; $P$<.001) for severe brain injury, 5.3 (1.6-18.1; $P$=0.007) for severe ROP, and 3.4 (0.5-22.7; $P$=0.215) for severe PNAC. Severe BPD, brain injury, and ROP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poor outcome, but not severe PNAC. By increasing the morbidity count, the rate of poor outcome was significantly increased (OR 5.2; 95% CI, 2.2-11.9; $P$<.001). In infants free of the above-mentioned morbidities, the rate of poor outcome was 9%, while the corresponding rates in infants with 1, 2, and more than 3 neonatal morbidities were 46%, 69%, and 100%, respectively. Conclusion: In ELBW infants 3 common neonatal mornidifies, severe BPD, brain injury and ROP, strongly predicts the risk of poor outc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