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door Pl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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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로컬쳐 부피비와 화분용토에 따른 스킨답서스, 싱고늄의 실내습도 개선효과 (Effect of Scindapsus aureus and Syngonium podophyllum on the Improvement in Indoor Humidity by a Difference of Hydoroculture Volume Ratio and Pot Media)

  • 주진희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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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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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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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하이드로컬쳐 실내녹화방법을 실내습도 개선의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관엽식물로 매우 보편화된 스킨답서스(Scindapsus aureus)와 싱고늄(Syngonium podophyllum)을 대상으로 하이드로컬쳐 식재 부피비율인 2%, 3%, 5% 차이와 3%의 동일한 하이드로컬쳐 식재대에서의 화분용토, 식물종의 차이에 따른 실내습도 변화를 실측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하이드로컬쳐 부피비율에 따른 습도 변화에 있어서 스킨답서스의 경우, 식물이 투입하지 않았던 대조구에 비해 식물이 있는 생장상 내 상대습도가 높았다. 특히, 식물과 식재대의 용적비율이 높아질수록 습도가 높아졌다. 상대습도 25%인 대조구에 비해, 2%는 40%를, 3%는 45%를, 5%는 50%로 측정되었다. 싱고늄은 하이드로컬쳐 부피비율 2%는 40%를, 3%는 44%를, 5%는 46%로 각각 나타내어 대조구인 25%의 상대습도보다는 높았으나 부피비율에 따른 상대습도 차이는 확연하지 않았다. 하이드로컬쳐 식재대 내의 화분용토와 식물종에 따른 상대습도 변화를 살펴보면, 대조구인 하이드로볼 식재대 내의 하이드로볼 처리구에서 초기 상대습도가 다소 높았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물 식재대 내의 흙화분 처리구와 유사한 약 45%의 상대습도를 유지하였다. 물 식재대 내의 하이드로볼 처리구에서 상대습도가 약 30%로 나타났으며, 하이드로볼 식재대 내의 하이드로볼 처리한 산호수는 상대습도 약 38%로 측정되었다.

실내환경에서 자외선 조사 및 원적외선 차단이 월계수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UV-B Irradiation and Far-red Light Reduction on the Growth of Laurus nobilis in Indoor)

  • 후지와라 케이스케;토다 히로토;최동수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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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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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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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실내 광환경은 자연 상태와 달라 실내 조경 식물의 생장 및 생리활성에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본 연구는 광질(光質)이 월계수의 생장 및 생리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월계수 묘목은 4개의 다른 광원 처리구(control, +UV, -FR, +UV-FR 처리구)에서 180일 동안 생육시켰다. 자외선 추가 처리구(+UV)에서 생육한 월계수는 건중량 및 잎 면적이 감소되었지만, 잎 두께 및 잎내 자외선 흡수 물질의 함유량은 증가했다. 반면, 원적외선 차단 처리구(-FR)에서 생육한 월계수는 큰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하지만, 자외선 추가 및 원적외선 차단 처리구(+UV-FR)에서 생육한 월계수는 신장생장 및 광합성 속도가 유의적으로 저하했다(P<0.05).이상의 결과, 광질이 실내 조경 식물인 월계수의 생장 및 생리활성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실내 조경 식물인 월계수를 관리할 때 광질을 이용한 관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관수주기에 따른 실내녹화용 목본식물 4종의 초기 생육반응 (Initial Growth Responses of Four Woody Plants for Indoor Landscaping according to Irrigation Frequency)

  • 권계정;박봉주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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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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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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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실내에 많이 사용되는 목본식물인 산호수(Ardisia pusilla), 클루시아(Clusia rosea), 팔손이(Fatsia japonica), 인도고무나무(Ficus elastica)를 대상으로 관수주기에 따른 식물생육 상태를 측정하여 향후 실내 환경개선에 도움이 되는 조경식물의 적절한 관수주기를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목본식물 4종을 10cm 포트에 식재하여, 관수주기를 2회/1주, 1회/1주, 1회/2주의 3수준으로 하여 120일 동안 처리한 후, 초고, 생체중, 건조중, SPAD, 엽색, 엽수분포텐셜, 엽록소 형광(Fv/Fm), 광합성율을 측정하였다. 실험기간 동안 평균 토양수분함량은 2회/1주 $48.8{\pm}2.1%$, 1회/1주 $25.2{\pm}4.4%$, 1회/2주 $10.3{\pm}2.4%$ 순으로 나타났다. 2회/1주 관수 시 산호수는 엽수분포텐셜이 높게 나타났고, Fv/Fm이 0.731로 나타나 과습에 대한 스트레스를 보였다. 1회/2주 관수 시 산호수, 팔손이, 인도고무나무의 광합성율은 유의성이 없어 클루시아에 비해 건조에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회/1주 관수하여 평균 토양수분함량이 25%일 때 본 실험에 사용된 4종 목본식물 모두 실내 생육이 원활한 것으로 나타나 실내조경용으로 이용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식물-바이오필터에 의한 토양수분 안정화 및 실내 공기질 향상 (Stabilization of Soil Moisture and Improvement of Indoor Air Quality by a Plant-Biofilter Integration System)

  • 이창희;최봄;천만영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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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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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1-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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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평면형 바이오필터를 설계하여 제작하고 이 바이오필터에 디펜바키아(Dieffenbachia amoena 'Marianne')의 식재 여부에 따라 환기 용량을 제어할 수 있는 토양 수분 안정화 정도를 측정하고 미세먼지, 휘발성 유기화합물 및 포름알데히드(HCHO)와 같은 실내공기 오염물질에 대한 바이오필터의 제거율을 비교하였다. 실험 결과 디펜바키아의 식재 여부에 관계없이 모두 일정한 상대습도, 온도 및 토양 수분 함량을 나타내었고 이 바이오필터에 식재한 디펜바키아도 정상적으로 생육하였다. 바이오필터에 의한 미세먼지 제거율을 보면,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의 입자 수는 토양만 있는 경우 각각 30%와 2% 이상 제거되었고, 디펜바키아를 식재한 경우도 각각 40%와 4% 이상 제거되었다. 미세먼지(PM10) 무게에 따른 제거율은 토양만 있는 경우 4% 이상, 디펜바키아를 식재한 경우 20% 이상으로 나타났다. 토양만 채운 바이오필터는 xylene, ethylbenzene, toluene, total volatile organic compounds(T-VOCs)를 63% 이상 제거하였으나 benzene은 22% 이상, HCHO는 38% 이상을 제거하였다. 디펜바키아를 식재한 바이오필터는 xylene, ethylbenzene, toluene, T-VOCs를 72% 이상 제거하였고 benzene과 HCHO도 39% 이상 제거하였다. 따라서 식물과 바이오 필터를 결합한 시스템은 미세먼지의 제거보다 휘발성 유기 화합물의 제거에 대한 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제작한 평면형 바이오필터는 실내 공기질 정화에 매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식물과 바이오필터를 결합하였을 때 그 효과는 더욱 큰 것으로 확인하였다.

실내환경 개선을 위한 Ardisia속 식물의 열 성능 평가 (Analysis of Thermal Performance of Ardisia Species Used for Improvement of Indoor Environment)

  • 이나영;한승원;주나리;이종석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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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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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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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실험에서는 Ardisia속 자생식물의 온도 및 습도변화에 따른 온열환경을 조사함으로써 자생식물의 이용에 가능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가로 2m, 세로 1.3m, 높이 1.8m, 총 부피가 $4.68m^3$의 밀폐된 유리 챔버 내에 온도 조건 변화에 따른 실내공간의 온도 및 습도변화를 측정한 결과, Ardisia속 식물에 의한 실내온도의 변화는 $24^{\circ}C$ 이상의 고온에서는 식물이 없는 상태에 비해 감온 효과가 있었으며 3종의 식물 간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Ardisia속 식물 중에서 백량금이 온도 변화에 따른 습도 변화가 가장 민감하게 일어나 13%의 습도 변화를 보였고 $57.3{\pm}3.1%$로 비교적 높은 습도를 보였는데, 이에 비해 자금우는 8%, 산호수는 9%의 습도 변화를 보였고 자금우와 산호수 모두 대부분의 낮 시간 동안 50~55%의 실내 적정습도 범위를 유지했다. 식물체의 실내 발열체로서의 열성능 평가 결과, 실내 온도를 $28^{\circ}C$에서 $26^{\circ}C$로 감온 시에는 식재에 의한 냉방 효과가 비식재 공간에 비해 7.5~13.6배 높았고, 적정온도 이상의 고온에서는 자금우에 의한 냉방 효과가 백량금과 산호수에 비해 더 좋았으며 적정온도를 유지하는데 효과적이었다. 실내 저온 조건에서는 비식재 공간이 식물을 배치한 경우보다 높은 열량을 나타내 식물이 저온 조건에서 냉방효율을 낮추므로 적정온도를 유지하는데 효과적이었다. 이로서 Ardisia속 식물은 고온의 실내에서 주위의 온도를 저하시키고 적정온도를 유지시키는데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토양에 잔류된 살충제 Chlorpyrifos의 오이 흡수이행 및 분포 양상 (Distribution Patterns of Organophosphorous Insecticide Chlorpyrifos Absorbed from Soil into Cucumber)

  • 황정인;전상오;이상협;이성은;허장현;김권래;김장억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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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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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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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토양 중 잔류하는 chlorpyrifos의 오이 흡수 이행과 잔류분포를 조사하기 위하여 생장상 내 실내시험과 시설재배 포장에서의 실외시험을 실시하였다. 실내 및 실외시험 기간에 토양 중 chlorpyrifos의 분해 반감기는 각각 25.8~73.0일과 32.4~42.3일로 비슷하였다. 실내시험 오이 중 chlorpyrifos의 잔류량은 정식 후 15일까지 증가하다가 그 이후로 감소하는 양상을 나타내었으며 오이 뿌리로부터 흡수된 농약의 양은 초기 처리된 절대량의 1.0~1.3% 수준이었다. 흡수된 농약의 대부분은 뿌리에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 줄기와 잎 순이었다. 반면에 실외시험 중 수확된 오이열매에서 chlorpyrifos의 잔류량은 LOQ (0.02 mg/kg) 미만으로 안전한 수준이었으며 오이 부위별 시료 분석결과, 실내시험에서의 결과와 마찬가지로 뿌리에서 대부분의 잔류량이 검출되었다. 실외시험에서 오이 한 개체에 흡수된 chlorpyrifos는 초기 토양에 살포된 양의 0.03~0.04%로 실내시험에서의 흡수율에 비해 30배 낮은 수준이었다. 따라서 실제 토양환경 중 chlorpyrifos의 잔류수준은 본 시험에서 시험된 고농도(40 mg/kg) 처리구보다 낮은 수준이므로 안전한 농산물의 생산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다양한 관엽식물의 근권부 박테리아 집단이 실내 휘발성 유기화합물질의 제거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acterial Population from Rhizosphere of Various Foliage Plants on Removal of Indoor Volatile Organic Compounds)

  • 천세철;류명화;문영숙;신미호;손기철;정일민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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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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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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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실내식물 9종의 근권부 하이드볼 배지에서 배양된 세균집단이 공기중 벤젠과 같은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제거효과에 미치는 영향이 조사되었다. 여러 식물 근권부의 배양토에서 배양된 세균 집단은 벤젠을 제거할 수 있었는데, $Spathiphyllum$ $wallisii$ Regel, $Pachira$ $aquatica$, $Ficus$ $elastica$, $Dieffenbachia$ sp. 'Marrianne' Hort., $Chamaedorea$ $elegans$ 식물들은 벤젠의 초기농도를 1.000으로 기준하였을 때, 세균 집단이 전혀 없는 배지의 대조구 초기 농도 대비 잔류율이 0.596이었으나 상기 언급한 식물들은 0.741-1.000으로서 벤젠의 농도를 현저히 감소시켰다(LSD, $P$=0.05). 이와 같은 경향은 식물의 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었지만 톨루엔의 경우에도 비슷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P.$ $aquatic$ 근권부의 배양토로부터 배양된 세균 집단을 $P.$ $aquatica$, $F.$ $elastica$, $S.$ $podophyllum$에 접종하였을 때 접종하지 않은 식물들에 비하여 벤젠과 톨루엔을 현저히 제거하는 효과가 나타나, 근권부의 미생물 집단을 이용하여 공기 중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을 제거할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실내 광량에 따른 동백나무속 목본 2종의 생육 및 엽록소 형광 반응 (Growth and Chlorophyll fluorescence Responses of Two Camellia woody Species according to Indoor Light Intensity)

  • 박경태;이철희;김현우;황정인;박철;조주성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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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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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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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몇 가지 광량 조건하에서 자생 동백나무속 상록활엽 목본 2종의 생육 및 엽록소 형광 반응을 조사함으로써 실내 도입가능 여부를 판단하고자 수행되었다. 연구재료는 2년생 차나무[Camellia sinensis (L.) Kuntze] 삽목묘와 3년생 동백나무(C. japonica L.) 실생묘를 사용하였다. 실내 광환경의 사전조사를 토대로 광량을 10, 50, 100 및 200 PPFD (${\mu}mol{\cdot}m^{-2}{\cdot}s^{-1}$)로 달리하였으며, 실험기간 동안 광 주기(12/12 h), 온도($25{\pm}1^{\circ}C$) 및 습도($55{\pm}3%$)를 통일하였다. 총 8주간 재배하였으며, 유리온실에서 동일기간 동안 재배중인 식물을 대조구로 비교하였다. 연구의 결과, 차나무는 50 PPFD 이상의 조건에서 초장, 줄기직경, 엽수 및 엽장 등의 생육이 대조구와 유사한 수준이었다. 그러나 10 PPFD에서는 모든 식물체의 잎이 말리거나 떨어지는 등의 관상가치가 저하되었으며, 엽록소 함량은 유의적으로 광량에 반비례하는 경향을 보였다. 엽록소 형광 반응은 100, 200 PPFD의 광량에서 모든 조사 항목이 대조구와 유사하였다. 동백나무는 50 PPFD에서 25%의 고사율이 나타냈다. 100 또는 200 PPFD에서 전반적인 생육이 대조구와 유사하거나 우수하였으며, 엽폭과 SPAD는 광량에 관계없이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또한 100, 200 PPFD의 엽록소 형광 반응은 모든 조사 항목에서 대조구와 비슷하거나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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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조도 환경에서의 염료감응형 태양전지를 활용한 발전소자에 관한 연구 (A study on a power plant using Dye-sensitized solar cells in low light environments)

  • 김순금;백성준
    • 전기전자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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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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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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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최근 화석에너지 고갈 및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하여 신재생에너지와 탄소중립에 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도시 건물의 고층화와 건물의 증가에 따른 건물에너지의 증가가 급속하게 되고 있다. 도시의 중심에 신재셍에너지원인 태양광 발전을 설치하는데 있어서 많은 제약사항이 있으며, 건물의 고층화가 됨에 따라 그늘이 형성되는 저조도 환경이 많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실외의 저조도 환경 및 실내의 조명 환경에서 전력발생이 가능한 발전소자를 개발하고자 한다. 저조도 환경에서의 발전소자는 태양전지의 종류중에 하나인 염료감응형 태양전지를 활용하고자 한다. 염료감응형 태양전지의 단위셀과 20cm×20cm 모듈을 제작하였고, LED, 할로겐램프, 3파장 램프의 광원을 활용하여 발전소자의 전기적 특성을 측정하였다. 단위셀의 광전변환효율은 LED, 할로겐 램프, 3파장 램프별로 17.2%, 1.28%, 19,2%로의 결과를 나타냈으며 20cm×20cm 모듈의 광전변환효율은 각각 10.9%, 8.7%, 11.8%의 결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모듈의 최대전력값은 광원별로 각각 13.1mW, 15.7 mW, 14.2 mW로서 저조도 환경에서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광량에 따른 실내식물 디펜바키아와 스파티필럼의 미세먼지 제거능 (Particulate Matter Removal of Indoor Plants, Dieffenbachia amoena 'Marianne' and Spathiphyllum spp. according to Light Intensity)

  • 권계정;박봉주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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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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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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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실내공간을 모형화한 아크릴챔버($600{\times}800{\times}1,200mm$, $L{\times}W{\times}H$)와 공기정화 장치인 그린바이오필터($495{\times}495{\times}1,000mm$, $L{\times}W{\times}H$)를 아크릴로 제작하여 광량 0, 30, $60{\mu}mol{\cdot}m^{-2}{\cdot}s^{-1}PPFD$의 3수준에 따른 디펜바키아와 스파티필럼의 미세먼지(PM10) 및 초미세먼지(PM1) 제거능과 두식물의 광합성율, 기공전도도, 기공수를 비교하였다. PM10이 $1{\mu}g$이 될 때까지 걸리는 시간에 있어서 디펜바키아는 광의 유무에 따른 차이가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30과 $60{\mu}mol{\cdot}m^{-2}{\cdot}s^{-1}PPFD$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스파티필럼은 0과 $30{\mu}mol{\cdot}m^{-2}{\cdot}s^{-1}PPFD$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60{\mu}mol{\cdot}m^{-2}{\cdot}s^{-1}PPFD$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90분 경과 후, $60{\mu}mol{\cdot}m^{-2}{\cdot}s^{-1}PPFD$에서 스파티필럼의 PM1, PM10 잔존량이 가장 적었으며, 이때 이산화탄소 잔존량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파티필럼은 $0{\mu}mol{\cdot}m^{-2}{\cdot}s^{-1}PPFD$에서도 PM1, PM10 잔존량이 디펜바키아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 식물 모두 광량이 높을수록 광합성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기공전도도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스파티필럼은 디펜바키아보다 광합성율과 기공전도가 높았고, 기공수가 많았으며, 잎의 앞 뒷면 모두에서 기공이 관찰되었다. 이러한 식물적 특성으로 인하여 같은 광량에서 스파티필럼의 공기정화 효과가 디펜바키아보다 더 좋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효과적인 실내 미세먼지 제거를 위해서는 실내광량에 따른 식물의 광합성율과 기공수, 기공의 배치형태 등 식물 각각의 특성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