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dividual Happ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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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결정요인에 대한 문화예술 활동참여의 역할 (The Role of Participation in Arts and Cultural Activities in the Determinants of Happiness)

  • 이학준;허식
    • 문화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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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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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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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서울시민의 행복결정요인에 있어 문화예술 활동참여의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해 "2014 서울서베이"의 원자료를 바탕으로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참여는 개인의 행복과 긍정적인 관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문화예술에 대한 향유 자체에서 즐거움이 발생하며 향유 과정에서 또한 타인과의 사회적 접촉이 유발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어 개인의 행복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수요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소득수준과 교육수준을 고 저 집단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에서도 전반적으로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특이한 점은 저소득 저학력 집단은 고소득 고학력 집단에 비해 문화예술소비량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참여를 통해 얻는 효용의 크기는 더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금전 및 시간적 제약에서 비롯하는 기회비용이 고소득 고학력 집단에 비해 저소득 저학력 집단에서 더 크게 작용한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저소득 집단의 경우,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지출금액이 일정수준을 초과하면 한계효용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는데 이는 문화예술 활동참여에 있어 저소득 집단에서 금전적 제약이 존재함을 의미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청소년의 생활 변화와 주관적 행복감 연구 (A Study on Adolescents' Life Changes and Subjective Happiness resulted from COVID-19 Pandemic)

  • 김봉화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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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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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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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가정에서의 생활시간 급증, 학교생활의 온라인수업 등 급격한 환경변화에 따른 청소년의 정신적, 신체적, 정서적, 건강상태와 일상 생활의 변화 등이 어느 정도 나타나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이러한 변화가 청소년들이 느끼는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이는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됨으로서 이와 같은 상황에 대비한 청소년들의 건강과 행복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적 전략을 제시하고 과제를 제안하고자한다. 본 연구의 대상은 경기도 지역 9~23세까지의 270명이다. 통계방법으로는 기술통계, 빈도분석, t-검정, 교차분석, 다중회귀분석 검증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코로나 19 펜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놓여있는 청소년들의 주관적 행복감은 전체평균 3.94로 대체로 행복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둘째, 코로나 19로 인한 개인의 일상 변화는 대외적 활동은 감소하는 대신 디지털기기 사용 시간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수면시간이 줄어들었다. 셋째, 청소년들이 코로나 19 상황에서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은 감염 위험에 대한 걱정이 가장 많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한 주변과의 단절에 대해 우려하는 경우가 많았다. 넷째, 일상생활 변화에 대한 연령별 차이를 보면 연령대가 낮을수록 평일 등교하지 않는 날에도 식사를 잘 한다고 응답하였고 반면 연령이 높을수록 식사를 제때 하지 않는 불규칙적인 생활을 보였다. 끝으로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코로나 19 펜데믹 상황에서 청소년들의 행복감 영향요인 검증을 통하여 재난 상황에서의 청소년들의 행복감을 위한 이론적 및 실천적 논의와 함의를 제시하였다.

외로움과 친사회적 소비의 쾌락적 효용 (Lonely people benefit more from prosocial spending)

  • 신지은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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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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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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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돈을 행복하게 소비하는 방법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그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자신보다 타인을 위해 돈을 사용하는 친사회적 소비를 꼽을 수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친사회적 소비가 행복에 미치는 영향력이개인의 외로움 수준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펴보았다. 친사회적 소비가 제공하는 관계적 혜택을 고려했을 때 친사회적 소비는 외로운 사람의 행복에 특히 효과적일 가능성이 있다. 예상대로, 연구 1과 2에서 일관되게 외로운 사람일수록 친사회적 소비로부터 더 큰 행복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친사회적 소비의 측정 방법(연구 1: 평상시 소비 습관, 연구 2: 자원 분배 과제) 또는 행복의 측정 방법(연구 1: 기질적 행복감, 연구 2: 일시적 행복감)에 관계없이 동일했다. 이상의 결과는 타인을 위해 돈을 소비하는 것이 외로운 사람의 행복을 높이는 데 특히 효과적임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친사회적 소비와 행복에 관한 새로운 개인차 요인을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도시노인의 사회적 교류, 신체활동과 일상적 행복감의 관련성: 개인특성의 맥락효과를 고려하여 (The Influence of Daily Social Interaction and Physical Activity on Daily Happiness of Korean Urban Older Adults)

  • 한경혜;최희진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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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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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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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노인이 매일 느끼는 일상적 행복감(daily happiness)이 일주일 동안 변동하는지, 매일의 사회적 교류와 신체활동이 개인 내 일상적 행복감의 변동과 어떤 관련성을 갖는지 탐색한다. 다음으로, 노인의 성별, 연령, 학력, 건강에 따라 사회적 교류 및 신체활동과 일상적 행복감 사이의 관련성이 달라지는지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일상적 행복감의 수준과 변동이 전반적 행복감(global happiness) 수준과 어떻게 관계되는지 확인한다. 이를 위하여 일주일 동안 수집한 생활일지(daily diary) 자료(n=175명${\times}$7일=1225응답)와 동일 기간 동안 활동량계로 수집한 신체활동 자료(n=16명${\times}$7일=112응답)를 활용하여 위계적 회귀분석과 위계적 선형모형(HLM)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노인의 일상적 행복감 수준은 일주일 동안 변동하고 노인의 젠더와 건강에 따라 일상적 행복감의 수준과 변동 정도에 차이가 있었다. 둘째, 자녀와 대화한 날과 친구와 만난 날 노인의 일상적 행복감이 더 높아졌고, 형제자매와의 만남은 일상적 행복감 수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하지만 건강상태와의 상호작용항을 투입 결과, 건강하지 않은 노인은 건강한 노인에 비해 형제자매와 만난 날 일상적 행복감이 더 큰 폭으로 높아지는 것이 발견되었다. 셋째, 많이 걸은 날은 일상적 행복감 수준이 높았으며, 저강도 활동시간이 긴 날은 일상적 행복감의 수준이 낮아졌다. 넷째, 일상적 행복감 수준과 전반적 행복감 수준 사이에는 긍정적 관계가 관찰되었으나, 일상적 행복감의 변동 정도는 전반적 행복과 유의미한 관련성을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가 갖는 함의와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영유아교사의 영유아 권리 인식의 실행 노력에 대한 연구 (Study on Early Childhood Teachers' Attempts to Implement Perception on Rights of Young Children)

  • 김호현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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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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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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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gure out early childhood teachers' perception on rights of young children and what they do to implement the perceived rights of young children in early childhood settings. Methods: Two individual and two group interviews were conducted. First, individual interviews were held with one childcare center teacher, and then interviews were held with one kindergarten teacher. Both group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three different kindergarten teachers. All interviews were held two times. Recorded and transcribed interview data were analyzed. Result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participants perceived rights as natural, protective, expressive, equally respectful, and joyful but understood differently from that of adults due to developmental status of young children, which included rights to life, equality, participation, protection, and happiness. Second, teachers remarked that they used strategies to project young children's emotions to implement perception on rights to life and happiness, discern deprivation from violation for rights to protection and equality, and set rules and have double standards utilizing resources around, for rights to participation. Conclusion/Implications: These results have implication for organizing contents for rights education for early childhood teachers.

민간경비원의 여가제약과 생활체육 참가 및 주관적 행복감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Leisure Constraints, Participation in Sports for All and Subjective Happiness among Private Guards)

  • 김경식;김평수;김찬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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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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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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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연구의 목적은 민간경비원의 여가제약이 생활체육 참가 및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있다. 이 연구는 2007년 서울소재 5개소 민간경비회사의 민간경비원을 모집단으로 설정한 다음, 집락무선표집법을 이용하여 193명을 표집하였다. 설문지의 신뢰도는 Cronbach's ${\alpha}$값이 .725이상으로 나타났다.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여가제약은 생활체육 참가경험에 영향을 미친다. 즉, 개인내적, 주변의식적, 경제적 제약이 증가하면 생활체육 참가율은 감소한다. 둘째, 여가제약은 생활체육 참가정도에 영향을 미친다. 즉, 개인내적, 주변의식적, 경제적 여가제약이 증가하면 생활체육 참가빈도는 감소한다. 주변의식적 여가제약이 증가하면 생활체육 참가기간은 감소한다. 개인내적, 주변의식적 여가제약이 증가하면 생활체육 참가 강도는 감소한다. 셋째, 여가제약은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친다. 즉, 시간적 제약이 증가하면 행복감의 하위요인인 유능감은 감소한다. 넷째, 여가제약은 생활체육 참가 및 주관적 행복감에 인과적 영향을 미친다. 즉, 여가제약은 생활체육 참가를 통하여 주관적 행복감에 간접적 영향을 미친다.

1인가구의 일·여가 유형에 따른 행복수준 (The Level of Happiness According to the Types of Work and Leisure in Single-person Households)

  • 권안나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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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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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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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취업 1인가구의 일·여가 유형에 따라 행복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자원을 파악하고, 이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1인가구는 성별, 연령 등 각기 다른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가질 뿐 아니라 각자 가지고 있는 자원이 다르므로 단순히 개별적인 대상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닌, 보다 통합적인 시각에서 복잡하게 얽힌 체계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 고찰을 통해 1인가구를 복잡한 환경 속에서 존재하는 유기체로 보면서, 환경과 계속적으로 상호작용하는 인간생태학적 관점을 적용하여 연구모형을 설계하였다. 1인가구의 행복수준에 여가자원, 인프라자원, 사회활동자원, 제도자원이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정 하에 연구가설을 제시하였다.

요양병원 입원노인환자의 행복지수 영향요인에 관한 융복합 연구 (Factors influencing the happiness index of elderly patients hospitalized in nursing hospitals Convergence Research)

  • 주현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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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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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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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요양병원 입원노인환자를 대상으로 행복지수의 영향요인을 구조모형으로 검증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방법은 G시 6개 요양병원 237명을 대상으로 2018년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설문조사 하였으며 SPSS 18.0과 AMOS 18.0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행복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의 직접효과는 무력감이 가장 큰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 인지된 건강상태, 경제상태, 간호만족도 순으로 나타났고 이들 변인들은 행복지수를 66% 설명하였다. 경제상태는 무력감, 간호만족도, 인지된 건강상태를 통해 행복지수에 간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직접, 간접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입원기간은 무력감과 간호만족도를 통한 간접효과만 있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무력감을 줄이고 인지된 건강상태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 개인별 상황에 맞는 지지체계 지원 및 간호중재 제공 등 통합적인 관리체계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성별에 따른 청소년의 우울증과 자살사고에 미치는 개인적, 사회적, 환경적 접근에 따른 영향요인 분석 (Analysis of Individual, Social, and Environmental Factors influencing Korean Adolescents' Depression and Suicidal Ideation by Gender)

  • 이윤정;표은영;정진옥;안지연
    • 한국학교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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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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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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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Purpose: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examine the factors that influence Korean adolescents' depression and suicidal ideation from individual, social and environmental perspectives by gender. The study used the date of the 2015 Korea Youth Risk Behavior Web-based Survey and the subjects were 68,043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The levels of depression and suicidal ideation were the dependent variables and the factors influencing the dependent variables included 11 individual factors, 3 social factors and 7 environmental factors.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odds ratios (OR) from multi-variab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As a result, the most significant individual factors that influenced both depression and suicidal ideation were stress and subjective happiness both in boy and girls, the most significant social factor was participation in violence treatment programs, and the most significant environmental factors were economic status, father's educational level, and whether or not they lived with their family. Therefore, programs and policies to improve adolescents' mental health should be developed considering individual, social, and environmental factors.

간호대학생의 학업탄력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 (Factors Affecting Academic Resilience of Nursing Students)

  • 서가원;권명진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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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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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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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학업장면에서 과도한 위협으로 볼 수 있는 치명적이거나 만성적인 역경을 극복해내는 개인의 역량인 학업탄력성은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심리적 능력이다. 이에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학업탄력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파악하고자 시행된 조사연구이다. 총 554명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대인커뮤니케이션 능력과 행복감이 학업탄력성에 미치는 효과를 설문조사하였으며 SPSS version 21.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학업탄력성은 학년, 주거형태, 대인관계, 성격유형과 학업성적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2) 학업탄력성은 대인의사소통 능력(r=.46, p<.001, 행복감(r=.35, p<.001)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3) 학업탄력성의 유의한 영향요인은 학년(p=.002), 주거형태(p=.001), 학업성적(p<.001), 대인의사소통 능력(p<.001), 행복감(p<.001)이었으며 설명력은 36.9%이었다. 본 연구결과 대인커뮤니케이션 능력과 행복감은 간호대학생의 학업탄력성에 긍정적인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더 나아가 학업탄력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인커뮤니케이션 능력과 행복감을 증진시킬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연구를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