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Indigen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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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천적 연구의 현황 및 미래 전략: 1990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응용곤충학회지 게재 논문 분석 (Current Status and Future Perspectives of Natural Enemy Research in Korea: Analysis of Research Papers Published in the Korean Journal of Applied Entomology from 1990 to 2020)

  • 조점래;김정환;서미자;최선우;임언택;이경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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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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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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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우리나라의 천적 연구는 1995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25여 년이 지난 지금 1990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응용곤충학회지에 발표된 논문은 약 130편으로 전체 약 1,550편의 8.4%가 천적에 관한 논문이었다. 이들 논문 중에는 1990년대에는 천적을 탐색하여 생물적 특성 연구에 관한 논문의 비율이 높았고, 2010년대에는 개발된 천적을 농가 현장에 적용하는 논문의 비율이 높았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로 국내 토착 천적이 24종, 도입 천적이 13종이 개발되어 총 37종의 우수 천적이 개발되었다. 또한 개발된 천적이 현장에 활용될 수 있도록 천적 활용 기술서 및 매뉴얼을 약 28종 이상 개발되었다. 이처럼 지금까지 천적 탐색, 생물적 특성 연구, 및 생산·이용 기술 측면에서 많은 성과가 있었으나 앞으로 추진하여야 할 과제도 많이 남아 있다. 우리나라 농작물 재배상황에 맞는 우수 천적을 탐색하거나 도입하는 연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연중 대량생산 기술, 천적의 생산 및 유통 과정에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기술, 및 천적과 저독성 작물보호제를 조화롭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 등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자생 Tuber himalayense 자실체 추출물의 항염증 활성 (Anti-inflammatory activity of indigenous Tuber himalayense in Korea)

  • 김민경;홍혜현;김정환;김승영;김창무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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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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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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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국내 참나무 생육지에서 채집된 송로버섯의 일종인 T. himalayense 자실체 추출물(TH)의 항염증 활성을 확인하였다. LPS로 유도된 RAW 264.7 대식세포를 대상으로 한 염증 억제 실험에서 TH는 100 ㎍/ml 이하의 농도에서 세포독성을 보이지 않았으며 LPS에 의해 증가된 NO와 PGE2의 생성을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하였다. Western blot 분석 결과로 볼 때, TH의 항염증 활성은 iNOS와 COX-2 유전자의 발현억제에 의해 NO와 PGE2의 생성이 감소된 것으로부터 유발된 것임을 입증한다. 또한, TH가 대식세포에 의해 생산 및 분비되는 cytokine IL-1β와 IL-6의 생성을 효과적으로 저해함을 확인하였다. T. himalayense는 다양한 염증 매개체들의 과발현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며, 이를 표적으로 하는 항염증 관련 식품 및 의약품에 다양하게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후 염증 예방 물질로 적용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하여 염증성 작용 기전에 대한 자세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Genome-wide analyses of the Jeju, Thoroughbred, and Jeju crossbred horse populations using the high density SNP array

  • Kim, Nam Young;Seong, Ha-Seung;Kim, Dae Cheol;Park, Nam Geon;Yang, Byoung Chul;Son, Jun Kyu;Shin, Sang Min;Woo, Jae Hoon;Shin, Moon Cheol;Yoo, Ji Hyun;Choi, Jung-Woo
    • Genes and Geno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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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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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9-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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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Jeju horse is an indigenous Korean horse breed that is currently registered with the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 However, there is severe lack of genomic studies on Jeju hor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genetic characteristics of horses including Jeju horse, Thoroughbred and Jeju crossbred (Jeju${\times}$Thoroughbred) populations. We compared the genomes of three horse populations using the Equine SNP70 Beadchip array. Short-range Linkage disequilibrium was the highest in Thoroughbred, whereas $r^2$ values were lowest in Jeju horse. Expected heterozygosity was the highest in Jeju crossbred (0.351), followed by the Thoroughbred (0.337) and Jeju horse (0.311). The level of inbreeding was slightly higher in Thoroughbred (-0.009) than in Jeju crossbred (-0.035) and Jeju horse (-0.038). $F_{ST}$ value was the highest between Jeju horse and Thoroughbred (0.113), whereas Jeju crossbred and Thoroughbred showed the lowest value (0.031). The genetic relationship was further assessed by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suggesting that Jeju crossbred is more genetically similar to Thoroughbred than Jeju horse population. Additionally, we detected potential selection signatures, for example, in loci located on LCORL/NCAPG and PROP1 genes that are known to influence body. Genome-wide analyses of the three horse populations showed that all the breeds had somewhat a low level of inbreeding within each population. In the population structure analysis, we found that Jeju crossbred was genetically closer to Thoroughbred than Jeju horse. Furthermore, we identified several signatures of selection which might be associated with traits of interest. To our current knowledge, this study is the first genomic research, analyzing genetic relationships of Jeju horse, Thoroughbred and Jeju crossbred.

비교교육학과 교육재정경제학 (Comparative Education and Educational Finance and Economics)

  • 김병주
    • 비교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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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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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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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교육의 모든 측면이 국제적 관점에서 비교될 수 있다는 점에서 비교교육학은 교육학의 대부분 분과학문과 연구주제를 공유할 수 있다. 특히 제도와 정책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교육재정경제학은 비교교육연구에서 중요한 영역의 하나가 되어 왔다. 이러한 점에서 이 논문은 비교교육학과 교육재정경제학의 관계를 정리하였다. 교육재정경제학 자체의 발전뿐만 아니라, 비교교육학적 관점에서 교육재정경제학이 지금보다 발전하기 위한 몇 가지 과제를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재정경제학 연구방법 및 접근 방식의 다양화가 필요하다. 교육재정경제학에 대한 비교교육학적 연구나 탐구는 다양한 관점에서 추가적인 분석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둘째, 교육재정경제학의 독자적인 이론체계 구축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비교교육학은 이러한 교육재정경제학의 이론적 지향점이나 방향에 대한 국제적 비교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셋째, 한국적 교육재정경제학연구의 독자성을 확보해야 한다. 토착화되고 독자성을 확보한 교육재정경제학의 토대 위에서 국제적인 관점의 교육재정 및 교육경제학에 대한 다양한 비교교육학적 연구가 시도되어야 할 것이다. 교육재정경제학은 교육학의 어느 분야보다 비교교육학적 분석이 필요한 분야이다. 앞으로 이들에 대하여 비교교육학적 관점에서 더욱 활발한 연구들이 진행되기를 기대해 본다.

유채 꽃에서 자생종 유채좁쌀바구미(Ceutorhynchus albosuturalis)의 외래침입종 유럽좁쌀바구미(C. obstrictus)로의 생태적 대체 (Ecological Replacement of Native Rapeseed Weevil (Ceutorhynchus albosuturalis) by Invasive Alien Species, Cabbage Seedpod Weevil (C. obstrictus) on Rapeseed Flowers in Korea)

  • 김경용;이원훈;홍기정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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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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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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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외래침입종이 자생종에 미치는 잠재적인 영향에 관하여 세계적인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그러한 침입의 결과들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유럽좁쌀바구미(cabbage seedpod weevil, CSPW, Ceutorhynchus obstrictus)는 1990년대 초에 한반도에 침입하였다. 침입 후 20여 년 동안 관찰과 2010년 이후 중점적인 조사를 통해 유채 꽃에서 침입종인 유럽좁쌀바구미가 가장 우점을 이루고 있으며, 제주도와 울릉도를 포함한 남한 전역으로 확산되어 있다. 그의 확산은 자생종인 유채좁쌀바구미(rapseed weevil, RSW, C. albosuturalis)의 냉이 등 십자화과 잡초로 서식처 후퇴가 맞물려 일어나고 있다. 한편, 한반도와 제주도 사이에 위치한 여서도는 현재 그들의 비율이 약 1:1로 나타나고 있어 이 섬에는 유럽좁쌀바구미가 최근에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자생종의 생태적 지위(ecological niche)가 외래침입종으로 대체되는 근본적인 기작은 확실하게 알 수 없지만, 자원경쟁(exploitative competition)의 잠재적인 역할을 배제할 수는 없을 것이다. 자연생태계 내에서 외래침입종이 자생종을 신속하게 대체하고 있음을 확인한 이 결과는 앞으로 또 다른 외래종의 침입 방지 노력을 요구하고 있다.

별불가사리로부터 분리된 Asterosaponin P1의 항노화 효능 (Anti-aging Effect of Asterosaponin P1 Isolated from Asterina pectinifera)

  • 진무현;이소영;여혜린;김효진;장윤희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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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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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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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별불가사리(Asterina pectinifera Muller and Troschel)는 우리나라 전국 연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토속종으로, 패류 양식장에 피해를 주는 불가사리류 중의 하나이다. 별불가사리 퇴치를 위해 대부분 건조하여 비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었으나 실제 활용은 미미한 실정이다. 따라서, 별불가사리로부터 피부 유용성분을 밝혀 새로운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성분연구를 통해 별불가사리로 부터 2종의 polyhydroxysteroid와 1종의 saponin을 분리하였으며, 이의 구조를 각각 $5{\alpha}$-cholestane-$3{\beta},6{\alpha},7{\alpha},8,15{\alpha},16{\beta},26$-heptol, $5{\alpha}$-cholestane-$3{\beta},4{\beta},6{\alpha},7{\alpha},8,15{\beta},16{\beta},2$6-octol 및 asterosaponin $P_1$으로 동정하였다. 이 물질들의 피부 효능을 확인한 결과 asterosaponin $P_1$이 표피 줄기세포의 증식을 촉진시키고, 각질형성세포에서 히알루론산을 합성하는 효소인 hyaluronan synthase-2와 hyaluronan synthase-3 유전자의 발현을 증가시킴을 확인하였다. 또한, asterosaponin $P_1$은 섬유아세포에서 진피의 주요 콜라겐인 type 1 콜라겐의 생합성을 촉진하는 효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들로부터, 별불가사리로부터 분리한 asterosaponin $P_1$은 노화에 동반되는 피부 증상을 개선하는 항노화 화장품 소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황룡사구층목탑 가구 및 결구기법에 관한 추론적 고찰 (A Study on Structure Composition and Joining Methods of Pyungjwa-Floor in Nine Floor Wooden Stupa of HWANGYONGSA Temple)

  • 황세옥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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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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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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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황룡사구층목탑은 신라시대에 백제인 아비지(阿非知)에 의해 설계 시공된 우리나라 최고(最高)의 목탑으로 선덕왕 12년(643)에 시작되어 646년에 완성된 후 1238년 고려시대 몽고의 침입으로 소실될 때까지 오랫동안 한국 목탑의 전형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황룡사구층목탑의 복원에 관한 기존 연구에도 불구하고, 이미 발굴된 유구와 유물, 문헌적 자료를 통하여 새롭게 고찰될 부분이 있다. 특히 황룡사구층목탑의 가구구조와 결구에 관한 연구는 복원을 위한 중요한 근거가 될 수 있음에도 그동안 우리나라 전통기법과 양식에 바탕을 둔 목탑의 구조적 조형적 특성을 규명하기보다는 관련 주변 국가와의 교류를 고려하여 목탑의 보편적 특성 규명에 치우쳐 왔다는 생각마저 든다. 이에 본고에서는 구조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해당 목탑에 관한 문헌의 재해석과 건립 당시인 7세기 전후 국내의 관련 유구 및 선학의 연구를 바탕으로, 황룡사구층목탑의 가구구조와 결구의 기법을 구체적으로 분석 고찰하였다. 즉, 평면의 기둥배치 모형도, 중요부위별 결구방식, 하앙재 및 추녀 뒤뿌리의 결구방식, 사천주 및 심주의 결구방식 등을 추정 제시하였다. 본인은 이러한 연구를 통하여 한국 고대목탑건축의 연구자료에 활용함은 물론 구조기법과 결구기법의 실체에 한 걸음 더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본다.

Seed Quality, Germinability and Initial Growth of Pterocarpus erinaceus (African Rosewood). How Important are Mother Tree Size, Source and Timing of Fruit Harvest?

  • Tiika, Richard J.;Issifu, Hamza;Baatuuwie, Bernard Nuoleyeng;Nasare, Latif Iddrisu;Husseini, Rikiatu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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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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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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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terocarpus erinaceus is a multipurpose tree species indigenous to semi-arid and Guinean-savanna woodlands of Africa. Natural regeneration on the savanna is being hampered by higher fire frequencies and other land use changes. Simultaneously, demand for timber from the species on the international market is on the rise, raising conservation concerns. To ensure sustainability, good quality seeds, sources of which have not received much research focus, are needed for afforestation. This study investigated how seed quality, germinability and initial seedling growth of P. erinaceus might be influenced by land-use type, mother tree size as well as source and timing of fruit harvest, using both correlational and experimental approaches. The results showed that up to 94.6% of all harvested fruits contained seeds, with no differences found between fruits harvested from cultivated and non-cultivated lands. Percentage of (sound) unblemished seeds was found to be higher for fruits harvested early March (47.3%) than fruits from late April (39.5%). Percentage sound seeds was 41.4% for dispersed fruits (i.e. detached fruits picked from under mother trees) which was not found to differ from undispersed fruits (i.e. fruits harvested while still attached to mother trees) at 45.5%. Also, the influence of fruit harvest time was not found to be different for dispersed and undispersed fruits. Correlations between seed set (proportion of fruits containing seeds) and mother tree size (both tree height and DBH) were found to be very low and non-significant for both dispersed and undispersed fruits. Across mother trees, mean emergence percent was 79.7%, and mean seedling height at three weeks following emergence was 5.32 cm. Both emergence percentage and seedling height were not found to differ among mother trees, but seeds from dispersed fruits had a higher emergence percent (85%) than seeds from undispersed fruits (74%). Implications of findings are discussed.

이장(里長)선출 규정 분석 및 개선에 관한 연구 -제주특별자치도 읍·면지역 향약을 중심으로- (Study on Analysis and Improvement of Head of Ri Election Rules & Regulations -Focusing on Eup/Myeon Regional Village Codes of Jeju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 김일순;양정철;황경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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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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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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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마을 향약의 내용 중 이장선출 규정을 분석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문헌연구다. 자료수집은 2019년 1월부터 2019년 8월까지 총 146개 마을의 향약을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마을주민들이 직접 이장을 선출하고 있는 마을이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개선방안으로 선거권에서는 성평등한 참여와 참정권 보장을 명문화할 수 있도록 1세대 1표제의 선거권을 1인 1표제로 개선을 제언하였다. 임용 방법에서는 첫째, 마을 출생자가 아니면 이장 후보자가 될 수 없는 이장 후보자에 대한 자격 개선, 둘째, 각종 재해 발생 시 신체적 능력과 마을사업 수행에 따른 활동성 요구로 이장 후보자의 나이를 65세 이하로 나이 상한 지정, 셋째, 지역 토착 세력으로 자리할 수 없도록 이장이 임기를 후임자가 없는 경우 연임이 가능하다는 이장연임 규정 제한, 넷째, 마을 발전이라는 공공적 이익에 충실할 수 있도록 봉사자로서의 위상 정립을 위한 교육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Surveillance on the Vivax Malaria in Endemic Areas in the Republic of Korea Based on Molecular and Serological Analyses

  • Lee, Seong-Kyun;Hu, Fengyue;Firdaus, Egy Rahman;Park, Ji-Hoon;Han, Jin-Hee;Lee, Sang-Eun;Shin, Hyun-Il;Cho, Shin Hyeong;Park, Won Sun;Lu, Feng;Han, Eun-Taek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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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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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9-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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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lasmodium vivax reemerged in 1993. It has been sustained for more than 25 years and become one of the important indigenous parasitic diseases in northern and western parts of the Republic of Korea near the demilitarized zone. In particular, relapse is a significant concern for the control of malaria, as short- and long-term incubation periods vary among those infected in Korea. In this study, the prevalence of asymptomatic carriers was examined among residents of high endemic areas of vivax malaria during nonseasonal transmission of mosquitoes. Blood samples from 3 endemic regions in northwestern Korea were evaluated by microscopic examination, rapid diagnostic testing, and nested PCR to identify asymptomatic patients carrying malaria parasites in the community. However, no positive malaria case among residents of endemic areas was detected. Additionally, serological analysis was carried out to measure antibodies against 3 antigenic recombinant proteins of P. vivax, merozoite surface protein 1-19, circumsporozoite surface protein-VK210, and liver-stage antigen (PvLSA-N), by the protein array method. Interestingly, seropositivity of sera between previous exposure and samples without exposure to malaria was significantly higher using the PvLSA-N antigen than the other antigens, suggesting that PvLSA-N can be used as a serological marker to analyze the degree of exposure for malaria transmission in endemic areas. This indicates a very low asymptomatic carrier prevalence during the nonmalaria season in the endemic areas of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