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on Maritime Data Structure (CMDS) is commonly used by shore and ship users in e-Navigation data domain. In the overarching of e-Navigation architecture, IHO uses S-1XX, a digital exchange standard for next-generation marine information, as data exchange standard. The current CMDS has the advantage of intuitively recognizing the overall structure of e-Navigation. However, it has disadvantage in that it does not allow stakeholders to easily understand benefits that e-Navigation can provide when implementing e-Navigation. In this study, the direction of improving existing system for effective e-Navigation implementation was proposed considering RCOs (Risk Control Options) with expected composition of ship/ shore/ communication system by sector.
연안에서 12해리 밖의 배타적 경제수역을 포함하는 공해에서의 해저지명은 기구나 국가에서 지명 심의 제안을 IHO 산하 해저지명소위원회(SCUFN)에 요청하여 채택이 되면 정식 국제해저지명으로 인정받게 되고 해도 및 각종 지명자료에도 활용된다. 해저지명은 종종 영유권 주장의 근거로 활용되기 때문에 공해를 탐사하고 해저지명을 제안하여 채택하는 것은 국가적 차원에서도 중요한 일이다. 국가간 갈등 및 지역간 갈등을 유발할 수 있는 지명에 대한 제안 양식이 존재하지만, 제안자의 자유 기입 측면이 강해서 지명의 제안과 승인 및 적용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관리의 어려움이 존재한다. 또한 지명 제안의 근거가 되는 각종 과학적 자료의 보존과 활용에도 제약이 크다. 본 연구에서는 해저지명에 대한 표준 마련의 일환으로 현재의 해저지명 관리 현황을 분석하고 S-100 기반의 해저지명 데이터 모델을 구축하였으며 그 결과 지명 분류를 고려한 데이터 모델의 초안을 완성하였다.
해상에서의 데이터는 디지털 수로데이터 교환 표준인 국제수로기구(IHO, International Hydrographic Organization)의 S-57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그러나 S-57은 지리정보 외의 정보를 표현하는데 한계를 나타내었다. S-57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다양한 해양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 체계로 수로 데이터를 위한 데이터 모델과 규격을 정의하는 S-100을 제정하였다. S-100을 기반으로 하여 수로데이터를 위한 표준으로 S-101을 제정하고 있으며, 데이터 검색 및 활용을 위한 메타데이터도 포함하여 구성하였다. S-101의 개발에 따라 S-57전자해도를 S-101전자해도로 변환이 요구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메타데이터에 대한 변환도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S-57의 메타데이터 요소와 S-101의 메타데이터 요소를 비교 분석하여 메타데이터 변환모델을 제시하였다.
S-126 해양물리환경 국제표준에 대하여 S-101 전자해도 표준과 중첩하여 ECDIS(Electronic Chart Display and Information System) 상에 표현하는 방안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수로서지의 텍스트 기반 자료 형태인 해양물리현상을 기호화하여 전자해도에 중첩하여 표현함으로써 S-126 표준 정보를 ECDIS 사용자에게 보다 명확하게 전달하고, 그 결과 선박사고 및 안전항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 산업은 e-Navigation 시스템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접근 방식과 다양한 전략을 바탕으로 다양한 해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비스 운영에 필수적인 장비 개발 및 스마트 항로표지 서버 구축 등 통합 운영이 가능한 스마트 항만 구축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그러나 고도로 자동화된 스마트 항만의 자율 시스템을 검증하기 위한 테스트베드는 기존의 테스트베드와 달리 복잡한 접근 방식과 다양한 요소가 필요하며, 특히 인공지능 등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 적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신규 서비스 제공과 이에 따른 잠재적으로 발생이 가능한 치명적인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하기 위하여 사이버보안체계 연구 및 이를 검증할 테스트베드 구축에 대한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항로표지의 효율적 관리와 연계/수집 정보의 서비스를 위해 스마트 항로표지 정보협력시스템이 요구 되었고, 항로표지 관리, 선박 사용, 육상 정보 활용을 위해서는 서비스 플랫폼이 반드시 고려되어야 한다. IMO e-Navigation 전략 이행을 위해 16개의 해양 서비스가 식별되었고, 해양 서비스 개발을 목적으로 해양 서비스 정의, 기술표준 개발에 관한 표준이 개발되었으며, 정보 교환을 위한 S-100 데이터 모델 적용이 논의 되었다. 해양 서비스 플랫폼 개발과 관련하여 서비스 인증, 검색, 메시지 전송에 관한 MCP가 개발 되었으며, 서비스 플랫폼 평가에 관한 기준이 개발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 항로표지 정보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위해 서비스 내역과 정보협력 시스템의 구조를 분석하고, IMO/IALA/IHO 국제기구의 최신 기준에 따른 해양 서비스 플랫폼 구축 방안을 제시 하였다.
다중빔 음향측심기는 수심의 3∼4배되는 주사 폭으로 넓은 지역을 동시에 측량하므로 자료의 정밀도와 작업효율성이 단빔 음향측심기보다 상대적으로 높다. 그러나 빔의 생성 및 계측 원리가 정교하여 탐사선의 움직임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부가장치의 정확한 조정 작업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다중빔 음향측심기의 정확도 향상을 목적으로 평탄 해저지형에서 빔의 중앙과 ± 45°의 빔각을 이루는 지역의 수심단면을 가시·통계적으로 분서한 결과, 관성센서의 진동과 부가장치의 오정렬에 의한 오차가 발생하여 부가장치에 대한 조정이 필요하였다. 따라서 방진재를 관성센서에 부착하여 선체로부터 받는 진동을 저감시키고, 선체 자세요소와 부가장치의 오프셋 값을 정밀 계측하여 수평자세요소 값으로 변환·정렬시켰다. 그 결과, ±45° 빔각 지역의 수심 정확도는 IHO S44의 1등급 수로측량 수준에서 특등급 수로측량 수준으로 향상되었으며, 오정렬에 의한 중첩구역의 물결무늬 현상도 현저히 감소하였다.
육상자원에 대한 치열한 경쟁 속에 많은 나라들이 바다(해양자원)로 눈을 돌리고 있다. 따라서 세계 각국의 배타적경제수역(EEZ)과 대륙붕의 경계를 명확하게 하기위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1982년 해양법 협약(UNCLOS)이후, 한국과 일본, 한국과 중국의 인접수역이 400해리 미만으로 한국은 일본 중국과 해양경계획정 회담을 해오고 있다. 본 연구는 해양법과 기술지침서 IHO-51을 통해 해상경계의 획정을 위해 가장 중요한 법률과 기술을 검토하고 주변국과의 해양경계 협상에 효과적인 해양경계 GIS DB를 정의하였다. 영해기점과 영해기선의 정의는 해양의 경계를 획정하기위해 가장 중요한 개념으로 국가 간 협의과정과 협상에 임하기 위해서 정책결정자들은 해양법 협약을 바탕으로 자국에 이익을 최대화 할 수 있는 해상 경계를 획정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협상 전략과 원칙은 해양경계 결정과 관련된 요소들의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구체적으로 만들어 진다. 따라서 협상에 대한 효율적이고 신속정확한 의사결정은 해상경계 결정을 위한 GIS DB를 근거하여 만들어 질수 있다.
바지락포자층 Perkinsus는 Apicomplexa 문에 속하는 기생성 원생동물로서 유럽에서는 바지락의 대량폐사 원인 생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90년대 초반부터 나타나고 있는 바지락 폐사의 원인생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연구는 우리나라 바지락포자충 감염분포 조사의 일환으로 제주 연안에 서식하는 바지락의 바지락포자충 감염 현황과 감염도, 조직병리학적 현상, 유주자 형성 그리고 서식지의 퇴적물 조성에 따른 감염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Ray의 Fluid Thioglycollate Medium (FTM) 방법과 Choi의 NaOH lysis 방법을 이용한 진단결과 김녕항과 용머리 지역의 바지락은 비감염 상태였으며, 이들 지역을 제외한 지역의 바지락포자충의 발현율은 표선 100%, 성산항 70%, 금능 63%, 종달리 33%, 이호 21%, 모슬포 17%,서귀포 14%, 순으로 나타났다. 바지락 습중량 1g당 표선 98,430 세포, 성산 78,553 세포, 금능 18,980 세포, 종달리 4,290 세포, 이호 1,527 세포, 모슬포 1,069 세포, 서귀포 853 세포의 바지락포자충이 검출되었다. 조직병리학적 검사결과 직경 5-10$\mu\textrm{m}$인 원형의 trophozoite가 바지락의 소화맹낭과 아가미에 분포하고 있음이 확인되었으며 숙주의 혈구집중 현상도 관찰되었다. 유주자는 FTM에서 2일동안 배양된 hypnospore를 $25^{\circ}C$의 해수에서 2일간 배양하였을 때 세포분열을 거쳐 방출관을 통하여 방출됐다. 이상의 조사 결과 제주 연안에 서식하고 있는 대부분의 바지락이 바지락포자충에 감염되어 있음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우리나라 남ㆍ서해안에서 보고된 바지락 포자충 감염율이나 감염도 보다는 매우 낮은 수준이었다.
국제수로기구(IHO)는 수로분야의 다양한 데이터와 서비스에 관한 표준개발을 위한 프레임워크로 S-100 표준을 개발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차세대 전자해도 표준을 포함하여 제품 및 서비스에 관한 표준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ECDIS 및 항해관련 시스템에서는 항해를 위한 항로계획을 수행하는데 생성되는 항로정보에 대한 표준규격의 저장 및 활용이 필요성이 높아 S-100 표준에 기반한 항로정보 표준 연구가 수행된 바 있다. 항로정보 표준은 다양한 항해관련 시스템에서 생성하는 항로정보를 상호 운용하기 위한 것으로 적용 가능성 검토가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항로정보 표준의 적용방안 검토를 위해 항로생성 도구와 이를 활용한 표준기반의 항로정보 생성 및 결과를 검토 하였다. 세부 내용으로 첫째, 항로정보를 생성 할 수 있는 모듈로서 S-100 기반의 항로정보 표준에 맞게 메모리에 값을 저장할 수 있는 모듈, 둘째, 메모리에 저장한 항로정보를 xml 기반으로 저장 할 수 있는 모듈, 셋째로 xml로 저장된 항로정보의 로딩 모듈이 포함된다. 본 연구에서는 3개의 모듈 개발을 통해 항로정보의 정상적 생성여부, 생성된 항로정보의 저장 및 로딩 기능을 검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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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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