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ypothesis te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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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EEG Measures of Attentional and Memory Network Functions in Medical Students: Novel Targets for Pharmacopuncture to Improve Cognition and Academic Performance

  • Gorantla, Vasavi R.;Bond, Vernon Jr.;Dorsey, James;Tedesco, Sarah;Kaur, Tanisha;Simpson, Matthew;Pemminati, Sudhakar;Millis, Richard M.
    • 대한약침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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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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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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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s: Attentional and memory functions are important aspects of neural plasticity that, theoretically, should be amenable to pharmacopuncture treatments. A previous study from our laboratory suggested that quantitative electroencephalographic (qEEG) measurements of theta/beta ratio (TBR), an index of attentional control, may be indicative of academic performance in a first-semester medical school course. The present study expands our prior report by extracting and analyzing data on frontal theta and beta asymmetries. We test the hypothesis that the amount of frontal theta and beta asymmetries (fTA, fBA), are correlated with TBR and academic performance, thereby providing novel targets for pharmacopuncture treatments to improve cognitive performance. Methods: Ten healthy male volunteers were subjected to 5-10 min of qEEG measurements under eyes-closed conditions. The qEEG measurements were performed 3 days before each of first two block examinations in anatomy-physiology, separated by five weeks. Amplitudes of the theta and beta waveforms, expressed in ${\mu}V$, were used to compute TBR, fTA and fBA. Significance of changes in theta and beta EEG wave amplitude was assessed by ANOVA with post-hoc t-testing. Correlations between TBR, fTA, fBA and the raw examination scores were evaluated by Pearson's product-moment coefficients and linear regression analysis. Results: fTA and fBA were found to be negatively correlated with TBR (P<0.03, P<0.05, respectively) and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 second examination score (P<0.03, P=0.1, respectively). Conclusion: Smaller fTA and fBA were associated with lower academic performance in the second of two first-semester medical school anatomy-physiology block examination. Future studies should determine whether these qEEG metrics are useful for monitoring changes associated with the brain's cognitive adaptations to academic challenges, for predicting academic performance and for targeting phamacopuncture treatments to improve cognitive performance.

경찰관들이 경험하는 컴페션(Compassion)과 미덕(Virtue)이 조직 동일시에 미치는 영향: 긍정적 감정의 매개효과와 집단적 자긍심의 조절효과 (The Effects of Compassion and Virtue experienced by police officer on Organizational Identification : Mediating effects of positive emotions and moderating effect of collective self-esteem)

  • 조승원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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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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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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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경찰관들이 조직 내에서 경험하는 컴페션과 미덕이 긍정적 감정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둘째, 긍정적 감정이 종속변수인 조직 동일시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하는 것이다. 셋째, 컴페션과 조직 동일시, 미덕과 조직 동일시 사이의 관계에서 긍정적 감정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 넷째, 긍정적 감정과 조직 동일시 사이의 관계에서 집단적 자긍심의 조절효과를 실증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표본추출은 전국 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서에 근무하는 남 녀 경찰관 3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후 가설검증에 이들 표본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경찰관이 경험한 컴페션과 미덕이 긍정적 감정에 긍정적 효과를 미치는 것이 검증되었고, 긍정적 감정이 조직 동일시 현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컴페션과 미덕, 조직동일시 사이의 관계에서 긍정적 감정이 완전 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긍정적 감정과 조직동일시와의 관계에서 집단적 자긍심이 조절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이론적 시사점은 엄격한 위계관계가 유지되고 직무스트레스가 높은 경찰 조직에 컴페션과 미덕적 행위를 확산시켜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조성시키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

공공조직 구성원의 자아효능감과 조직몰입이 고객지향성에 미치는 과정 중 피그말리온 리더십이 작용하는가? (Does Pygmalion Leadership Play a Role in the Process of Public Organization members' Self-Efficacy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to Customer Orientation?)

  • 나경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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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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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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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최근 급변하는 기업경영 및 공공조직의 환경에서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조직의 리더십이 고객지향성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연구로서 피그말리온 리더십의 이론적 고찰을 통해서 접근하였으며, 이에 대한 본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피그말리온 리더십과 이를 구성하고 있는 분위기, 피드백, 출력의 3개 연구변인에 대한 개념적 정의를 내리고. 둘째, 개념적으로 정의된 피그말리온 리더십의 3개 독립변인과 자아효능감과 조직몰입의 매개변인 간 인과관계를 검증하였다. 셋째, 피그말리온 리더십이 매개변인 자아효능감과 조직몰입을 통해서 어느 정도의 고객지향성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인과관계를 검증하였다. 넷째, 본 연구의 연구모형을 구성하고 있는 연구변인들 간 인과관계의 검증결과를 통해서 공공조직 구성원들로 하여금 피그말리온 리더십이 고객지향성을 제고시켜 나아가는데 어떠한 영향력을 제공하는가에 대한 학문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서울과 경기도 그리고 세종시 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공조직 구성원 252명의 표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SPSS 23과 AMOS 23을 활용하여 표본의 인구통계학적 분석, 연구변인의 요인분석과 신뢰성 분석, 타당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검증된 연구모형을 구성하고 있는 피그말리온 리더십의 연구변인들과 매개변인, 종속변인 간 직·간접적 인과관계의 유의성을 검증하여 가설검증 결과를 제시하였으며, 본 연구결과의 학문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축구팀 주장의 임파워먼트가 역할지각 및 팀 응집력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The Soccer Team Captain's Empowerment on Role Perception and Team Cohesion)

  • 김새얼;조건상;양동석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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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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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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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축구팀 주장의 임파워먼트가 역할지각 및 팀 응집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및 경상남도 소재 초·중등학교 축구팀 및 축구클럽 주장학생을 대상으로 154명의 자료를 수집 후 SPSS statistic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탐색적 요인분석, Cronbach's α 계수 산출 및 상관관계분석, 조사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이 후 가설검증을 위한 중다회귀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축구팀 주장의 임파워먼트는 역할지각에 부분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축구팀 주장의 임파워먼트는 팀 응집력에 부분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축구팀 주장의 역할지각은 팀 응집력에 부분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축구팀 주장의 임파워먼트를 통해 팀 내 맡은 역할과 팀 응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기업가정신, 사회적 지지 및 창업 멘토링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ntrepreneurship, Social Support and Entrepreneurial Mentoring on Entrepreneurial Intention)

  • 한미경;하규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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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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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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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경제 풍요와 의료 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평균수명이 100세에 달하는 고령화 사회가 도래했으나 현재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현실은 65세에 은퇴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 되었다. 본 연구는 성인의 제2의 경력개발로 창업의도를 제고하기 위해 창업의도를 높이는 효과적인 지원방법으로서 기업가정신, 사회적 지원, 창업멘토링의 영향력을 파악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성인 34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나, 21명이 부적합하다고 판단되어 319명만 선정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 18.0을 사용하였으며, 가설검증을 위한 신뢰도 검정, 요인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인의 기업가정신요인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기업가정신 중에서 혁신성과 진취성은 창업의지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적 지지가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가족지지는 창업의도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창업멘토링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역할모델과 멘토는 창업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창업효능감의 매개효과는 혁신성→창업효능감→창업의도, 롤모델→창업효능감→ 창업의도, 멘토→ 창업효능감→ 창업의도에 유의한 매개효과가 있었다.

한국 관광기업 조직 구성원의 FTA에 대한 이해/준비정도가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증연구 (An Empirical Study on the Management Performances of Korean Tourism Firms - Focusing on the Understanding and Preparation of Constituents against FTA Environment)

  • 신광하;정은경;박명찬
    • 국제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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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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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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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논문은 한국 관광기업 조직구성원들의 FTA 환경에 대한 이해/준비를 통한 적응전략의 수립이 과연 경영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에 대한 실증연구이다. 즉, 한국의 수도권 및 경남권에서 경영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관광기업들의 기본적인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어 FTA환경이라는 기회와 위협의 요인을 어떻게 적응하여 경영성과를 제고할 것인가에 대한 연구인 것이다. FTA 환경에 대한 이해/준비를 체계화하고 영향력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조직구성원을 경영진과 일반사원으로 분류하여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기로 한다. 의사결정을 내리는 조직구성원과 그것을 따르는 조직구성원들 간의 경영성과에 대한 영향력의 차이를 파악하는 것도 본 연구의 주된 목적이라 할 수 있다. 종속변수인 경영성과는 매출, 이윤, 경영만족도로 분류하였으며, 독립변수인 FTA 환경에 대한 조직구성원들의 분류는 앞에서도 소개하였듯이 경영진과 일반사원이다. 그리고 이들 두 요인에는 각각 5개의 세부변수를 구성하였다. 이들 간의 원인 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구조방정식모델링 기법을 사용하였다. 분석 절차를 요약하면, 선행연구를 통해 문헌분석을 실행하고 이를 토대로 연구가설을 설립한 후 이를 검증하기 위한 실증분석을 실시하는 것이다. 즉, SPSS 12.0 for windows 를 이용하여 상관분석, 신뢰성과 타당성 분석을 실행하였고, 가설검정을 위한 최종 추리통계분석인 구조 방정식 모델링을 통한 경로분석은 AMOS 7.0 for windows 통계프로그램을 활용하였다.

조직문화 특성이 종업원의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 :창의적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에 관한 연구 (The Influence of Organizational Culture Characteristics on Employees' Innovation Behavior : A study on the mediating effect of creative self-efficacy)

  • 김지웅;강민정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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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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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6-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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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조직문화 특성이 종업원의 혁신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고찰하기 위해 연구모형을 설정하고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조직문화 특성을 하위 요인으로 발전성, 안정성, 합리성으로 나누어 각각 혁신행동과의 관계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또한 창의적 효능감이 조직문화 특성과 혁신행동 간의 매개를 하는지에 대해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자료 수집은 기업에 재직 중인 조직구성원 80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수집 자료 분석을 위해서 SPSS와 PL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가설검증 결과, 조직문화 특성 중 안정성만이 혁신행동에 직접적 영향을 유의하게 미쳤다. 이러한 결과는 조직문화 특성과 종업원의 혁신행동 간의 연구에서 의미 있는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창의적 효능감은 조직 문화 특성 (발전성, 안정성, 합리성)이 종업원의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유의하게 매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기업이 종업원이 지각하는 조직 내부 안정성 측면의 조직문화를 형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종업원의 혁신행동을 이끌어 조직성과 창출을 해야함을 시사한다. 또한, 기업은 조직문화 특성 (발전성, 안정성, 합리성)이 종업원의 창의적 효능감을 높여 종업원의 혁신행동으로 이어지도록 조직 문화를 조성해야 할 것이다.

공간정보의 측지기준체계 변환 기법 도출에 관한 연구 (Studies on Derivation of Appropriate Geodetic System Transformation Schemes for Spatial Data)

  • 윤성현;이흥규;송진훈
    • 한국측량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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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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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1-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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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공간정보의 측지기준체계 변환에 사용하는 3차원 변환기법 Helmert, Molodensky-Badekas, Standard Molodensky 그리고 2차원 변환기법 Abridged Molodensky, Conformal, Affine, NTv2 (National Transformation version 2)의 적용 가능 좌표 형식, 변환계수 등 이론적 특징을 조사·비교하였다. 이들 기법을 4가지 각기 다른 특징을 갖는 공간정보 좌표 집단에 적용하는 변환 실험을 실시해 잔차 분포, 정확도, Student-T 분포에 대한 가설검정 결과를 분석하였다. 동일 측지기준체계를 달리 구현한 측지기준프레임 사이 변환 시 지각변동을 고려한다면, 그 범위가 아시아-오세아니아로 넓어지더라도 3차원 변환기법들의 적용 결과에 통계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 2차원 변환기법 중에서는 NTv2 기법이 지역적으로 불균질한 공통점의 상대정확도를 반영할 수 있어 가장 높은 변환 정확도를 나타냈다. 본 연구에서의 공간정보의 측지기준체계 변환 이론과 실험적 고찰을 통해 향후 신규 측지기준프레임 도입에 따른 통합기준점 등 측량기준점 변환은 Helmert 기법 그리고 수치지형도·지적공부 등 2차원 공간정보 변환에는 NTv2 변환기법을 적용하는 방안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미혼 성인남녀의 내현적 자기애 성향이 데이트폭력 허용도에 미치는 영향: 비합리적 관계신념의 매개 효과를 중심으로 (The Influence of Unmarried Adult Men and Women's Implicit Narcissistic Propensity on the Tolerance of Dating Violence: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Irrational Relationship Beliefs)

  • 정오영;장석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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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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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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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20~30대의 미혼 남녀의 내현적 자기애 성향이 데이트폭력의 폭력 허용도에 미치는 영향과 비합리적 관계신념의 매개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이성 교제 경험이 있는 20~30대의 미혼 남녀 215명을 대상으로 주요 변수를 설문조사를 통해 측정하고 통계 분석을 실행하였다. 내현적 자기애 성향과 데이트폭력 허용도의 관계에서 비합리적 관계신념의 매개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 분석을 사용하였으며 가설 검증 결과 내현적 자기애는 데이트폭력 허용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내현적 자기애 성향과 데이트폭력 허용도의 사이에서 비합리적 관계신념이 완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비합리적 관계신념을 매개하여서만 데이트 폭력 허용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본 연구 결과는 폭력 허용도에 대한 비합리적 관계신념의 매개 효과를 입증함으로써 데이트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자료라는 점에서 시사성을 담고 있다.

감성적 도시재생관광지 관광자의 시간관과 지각된 만족, 행동의도 간의 구조관계 분석 (Structural Relationship Analysis between Tourists' Time Perception, Perceived Satisfaction and Behavioral Intention of Nostalgic Urban Regeneration Tourist Destination)

  • 이재달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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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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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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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도시관광이 도시경쟁력의 주요 지표로 평가됨에 따라 관광지로서의 도시기능 강화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오늘날 수많은 오래된 원도심은 산업화와 도시화 과정에서 인구감소, 전통산업의 소멸, 생활환경 악화 등의 사회현상으로 고통 받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도시기능을 저하시키고 도시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다. 따라서 쇠퇴하는 도시는 도시기능 강화를 통한 도시경쟁력 회복방안 마련이 필연적이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여, 본 연구는 쇠퇴한 도시의 물리적 공간과 역사적, 사회문화적 자산을 감성적 관광목적지 콘텐츠로 발굴하여 사회문화적 도시재생을 통한 구도심 경쟁력회복에 초점을 맞추었다. 감성적 도시재생 관광지는 일반 관광지와 달리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시간적 관점을 갖고 있다. 본 연구는 관광자의 관광행동 분석을 통해 도시재생관광지의 개발전략을 위해, 감성적 도시재생관광지 관광자의 시간적 관점, 관광 만족도, 행동의도 간의 영향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감성적 도시재생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획득한 자료로, 분석에 필요한 구성변인을 추출하여 구조방정식모형(SEM)을 이용한 변인간 구조관계를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도시재생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가장 중요한 관광행태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과거의 소중한 추억에서 비롯된 과거지향적 시간관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도시관광, 도시재생 관광, 도시재생관광목적지 관광이라는 학술적 연구분야 확장에 기여할 것이다. 이와 동시에 도시재생사업의 계획수립과 도시재생지역의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한 쇠퇴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을 수립에 실무적으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