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uman dermal fibrobla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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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골드(Tagetes L.)와 카렌듈라(Calendula officinalis L.) 추출물이 인간 섬유아세포에서 콜라겐 생성 및 MMP-1 발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arigold(Tagetes L.) Extract and Calendula(Calendula officinalis L.) Extract on Collagen Growth and MMP-1 Expression in Human Dermal Fibroblasts)

  • 박은선;김수미;문지선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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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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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9-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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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카렌듈라 추출물과 혼용되어 불리고 있는 메리골드 추출물을 인간섬유아세포에서 콜라겐 생성과 MMP-1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HDF세포를 이용하여 세포독성 및 콜라겐 생성과 MMP-1 발현을 측정하였다. 실험 결과, HDF세포에 대한 메리골드와 카렌듈라 추출물의 $5{\sim}100{\mu}g/mL$ 농도에서 80%이상의 세포 생존율을 나타내어 세포독성이 없었으며, 콜라겐 합성능 측정 결과, 두 추출물 모두 농도 의존적으로 콜라겐 생성능의 증가를 나타냈으며, 메리골드 추출물 $100{\mu}g/mL$ 농도에서 25%, 카렌듈라 추출물 $100{\mu}g/mL$ 농도에서 7% 콜라겐 생성능의 증가를 확인하였다. MMP-1 발현에 미치는 영향 실험 결과, 메리골드와 카렌듈라 추출물 모두 MMP-1 발현을 억제시키는 것을 확인하였고, MMP-1 발현에 관련 있다고 알려진 p-JNK와 p-ERK의 인산화를 관찰한 결과, 메리골드 추출물은 p-JNK와 p-ERK 신호전달 경로를 통화여 MMP-1 발현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메리골드 추출물의 주름 개선 효능을 확인하였고, 나아가 항노화 효능을 가지는 화장품 원료로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인체 섬유아세포에서 인동덩굴 추출물의 MMP-1 생성 억제효과 (Inhibitory Effect of Lonicera japonica Extract on MMP-1 Production in Human Dermal Fibroblast)

  • 정연수;이진영;고재영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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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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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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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사람 피부 섬유아세포에서 콜라겐을 파괴하는 matrix metalloproteinase-1 (MMP-1)을 억제하는 새로운 항노화 천연물을 얻고자 하였다. 50 여종의 생약추출물을 스크리닝 한 후 그 중 인동덩굴 추출물을 선정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인동 줄기를 70% 에탄올로 추출한 후 헥산, 에틸아세테이트, 부탄올 차례로 용매 분획을 하였다. 에틸아세테이트층 50 ㎍/mL와 부탄올층 200 ㎍/mL 농도에서 유의적으로 MMP-1 생성을 억제하였다. 이 효능 성분들을 모두 포함하는 분획을 얻기 위해 HP20 레진 컬럼 크로마토그래피를 통해 80% 에탄올 분획을 얻었다(LJ F80). LJ F80과 지표성분 loganin은 농도의존적으로 MMP-1 생성을 억제하였으며 그 활성을 비교하였을 때 같은 농도에서 LJ F80이 더 억제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이 분획에 대한 안정도를 각각 4 ℃, 상온, 40 ℃에 보관하면서 HPLC로 분석하여 16 주간 평가하였다. Loganin을 기준으로 하여 초기값 대비 ± 10%내외의 안정도를 유지하였다. 따라서 인동의 LJ F80은 피부주름개선효과를 나타내는 유효 화장품 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Aquatide Activation of SIRT1 Reduces Cellular Senescence through a SIRT1-FOXO1-Autophagy Axis

  • Lim, Chae Jin;Lee, Yong-Moon;Kang, Seung Goo;Lim, Hyung W.;Shin, Kyong-Oh;Jeong, Se Kyoo;Huh, Yang Hoon;Choi, Suin;Kor, Myungho;Seo, Ho Seong;Park, Byeong Deog;Park, Keedon;Ahn, Jeong Keun;Uchida, Yoshikazu;Park, Kyungho
    • Biomolecules & Therapeu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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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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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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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Ultraviolet (UV) irradiation is a relevant environment factor to induce cellular senescence and photoaging. Both autophagy- and silent information regulator T1 (SIRT1)-dependent pathways are critical cellular processes of not only maintaining normal cellular functions, but also protecting cellular senescence in skin exposed to UV irradiation. In the present studies, we investigated whether modulation of autophagy induction using a novel synthetic SIRT1 activator, heptasodium hexacarboxymethyl dipeptide-12 (named as Aquatide), suppresses the UVB irradiation-induced skin aging. Treatment with Aquatide directly activates SIRT1 and stimulates autophagy induction in cultured human dermal fibroblasts. Next, we found that Aquatide-mediated activation of SIRT1 increases autophagy induction via deacetylation of forkhead box class O (FOXO) 1. Finally, UVB irradiation-induced cellular senescence measured by $SA-{\beta}-gal$ staining was significantly decreased in cells treated with Aquatide in parallel to occurring SIRT1 activation-dependent autophagy. Together, Aquatide modulates autophagy through SIRT1 activation, contributing to suppression of skin aging caused by UV irradiation.

In vitro 실험을 통한 벼세포 추출물의 창상 치유 효능 평가 (Evaluation of the Wound-healing Activity of Rice Cell Extracts in Vitro)

  • 김지훈;김선미;박진호;박찬미;최홍열;이후민;박제권;권순조;김동일;장규호;최용수;임상민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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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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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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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에탄올과 고압 열수 추출에 의해 준비된 벼세포 추출물의 창상 치유 효능 평가를 위해, 인간 섬유아세포와 각질세 포에 추출물 처리하여 세포 독성, 세포 이동능, collagen 단백질 및 유전자의 발현 양상에 대해 실험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추출물은 처리한 범위에서 두 세포에 전혀 독성을 나타내지 않았으며, 대조구에 비해 증식을 최대 25% 촉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위적으로 세포에 창상을 낸 후 세포 이동능을 평가하였을 때, 비처리군에 비해 처리 농도에 비례하여 230−450% (섬유아세포), 170−350%(각질세포) 이동성이 향상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창상 치유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collagen의 유전자와 단백질 모두 추출물 처리시 농도의존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에탄올 추출물 100 mg/ml 처리시에는 양성 대조군인 vitamin C (500 μM)와 유사한 효능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벼세포 추출물이 창상 치유제로서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 제시하고 있다.

능실 추출물 및 그 분획물의 피부 광노화 억제 효능 (Inhibitory Effect of Fractionated Trapa Japonica Extracts on UVB-induced Skin Photoaging)

  • 남진주;이경은;박지은;문성준;염종경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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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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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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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자외선은 피부의 구조적, 생리학적 변화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외부 환경 인자로서 광노화, 일광화상 및 피부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이러한 자외선은 외부적인 스트레스 자극 인자로 작용하여 피부 세포 내에서 비활성 코르티손을 활성 코르티솔로 전환시키는 효소인 $11{\beta}$-hydroxysteroid dehydrogenase type 1 ($11{\beta}-HSD1$)의 발현 및 활성을 증가시킨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UVB에 의해 증가된 $11{\beta}-HSD1$의 발현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천연 추출물을 발굴하고자 하였다. 사람 섬유아세포에 다양한 천연물을 스크리닝한 결과, 능실 추출물이 유의한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고, 능실 추출물을 추가 분획하여 사람 섬유아세포와 3D skin model에서 피부 광노화 억제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능실 추출물 및 분획물은 섬유아세포에서 $11{\beta}-HSD1$의 발현을 억제함과 동시에 자외선에 의한 matrix metalloproteinase (MMP)-1, 3, 9 및 염증성 싸이토카인(IL-6, 8)의 발현 증가를 억제하였다. 또한, 3D skin model을 이용한 평가에서, 능실 추출물은 UVB에 의한 MMP-1 단백질 발현을 억제하였고, UVB에 의한 표피 두께 감소 및 각질형성세포의 증식 감소를 회복시켰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로부터 능실 추출물 및 분획물은 UVB에 의한 $11{\beta}-HSD1$의 발현 증가와 이에 수반하는 광노화를 효과적으로 예방함을 확인하였다.

마그놀롤의 HDF세포에서 Nrf2-SOCS3-Jak2-STAT3에 의한 UVB 유래 염증데미지 조절 (The Effect of Magnolol on UVB-induced Inflammation Damage Control via the Nrf2-SOCS3-Jak2-STAT3 Pathway in Human Dermal Fibroblasts)

  • 남영선;지주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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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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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7-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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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magnolol에 의한 UVB 유도 세포 손상의 복구를 조사하였다. 우리는 약물재배치를 위해 STAT3 기작을 분석하였고, magnolol HDF 세포에서 세포 생존력을 향상시키며, STAT3의 억제제인 것을 확인하였다. IL-6, UVB 및 IFNγ로 처리 된 HDF 세포는 Jak2 및 인산화 된 STAT3 (p-STAT3)의 높은 발현을 나타냈다. Magnolol 의 처리는 UVB 유도 세포에서 Jak2 및 p-STAT3의 발현을 감소시킬 수 있었다. 또한, UVB- 손상된 세포 성장은 용량 의존적 방식으로 재 활성화 및 magnolol 과의 상관 관계가 상당히 증가되었다. UVB 처리 된 HDF 세포에 대한 AG490 (Jak2 억제제) 처리와 비교하여, 세포 증식이 유의하게 증가 하였다. 우리는 AG490 및 magnolol 이 TNF-α 농도를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Western blot (단백질 수준)은 오직 magnolol 처리 된 세포에서만 Jak2 및 p-STAT3 발현의 감소를 나타냈고, Jak2, p-STAT3 및 SOCS3의 발현은 또한 magnolol 처리한 세포에서만 증가하였다. 세포를 magnolol 및 ML385 (NRF2 억제제)로 동시 처리시 세포 증식 및 NRF2 발현을 감소시켰다. MMP9의 양은 magnolol 및 ML385 로의 처리에 의해 증가되었다. 종합적으로, 이들 결과는 NRF2, SOCS3, Jak2 및 STAT3의 발현을 조절함으로써 UVB 손상 후 세포를 회복시키는데 있어 magnolol의 가능성을 입증한다.

새로운 주름개선 소재: 3,9-diferuloyl-6-oxopterocarpen (Tensolin-F$^\circledR$)의 개발과 화장품 응용 (3,9-Diferuloyl-6-oxopterocarpen (Tensolin-F$^\circledR$): a Novel Anti-wrinkle Agent for Cosmeceuticals)

  • 이범천;이정재;박성민;김철배;심관섭;김진화;이근수;이천일;표형배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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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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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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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3,9-Dihydro-6-oxopterocarpen과 ferulic acid의 에스테르 반응을 통해 페룰산 유도체인 3,9-diferuloyl-6-oxopterocarpen (Tensolin-$F_{(R)}$ )를 합성하여 이를 함유한 주름개선 화장품을 개발하였다. Tensolin-$F_{(R)}$ 는 농도 의존적으로 DPPH와 superoxide radical에 대한 소거효과를 나타냈으며, 각각 0.8 mM에서 78%, 0.053 mM에서 92.9%로 DPPH와 superoxide radical을 소거하여 우수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다. MMP-1 효소 활성 저해 효과도 0.16 mM에서 74%를 저해하였다. HDF에서 UVA에 의해 발현이 증가되는 MMP-1의 발현 저해 효과는 Tensolin-$F_{(R)}$ 0.8 uM에서 85.5%로 단백질 수준에서 모두 농도 의존적으로 발현 저해효과가 나타났다. Tensolin-$F_{(R)}$ 를 함유한 제품의 피부 주름개선 효과 평가 결과, Tensolin-$F_{(R)}$ 를 함유한 화장품을 약 8주 간 도포한 경우 유의한 주름개선 효과가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Tensolin-$F_{(R)}$ 는 항산화 효과와 MMP-1활성 저해 효과 및 UVA에 의한 MMP-1의 발현을 저해하는 효과가 나타났으며 새로운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Anti-skin Aging Potential of Alcoholic Extract of Phragmites communis Rhizome

  • Ha, Chang Woo;Kim, Sung Hyeok;Lee, Sung Ryul;Jang, Sohee;Namkoong, Seung;Hong, Sungsil;Lim, Hyosun;Kim, Youn Kyu;Sohn, Eun-Hwa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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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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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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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Chronological aging and photoaging affect appearance, causing wrinkles, pigmentation, texture changes, and loss of elasticity in the skin. Phragmites communis is a tall perennial herb used for its high nutritional value and for medicinal purposes, such as relief from fever and vomiting and facilitation of diuresis.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effects of ethanol extract of P. communis rhizome (PCE) on skin aging. The total flavonoid and total phenolic content in PCE were 2.92 ± 0.007 ㎍ of quercetin equivalents (QE) and 231.8 ± 0.001 ㎍ of gallic acid equivalents (GAE) per 100 mg of dried extract (n = 3). The half-maximal inhibitory concentration (IC50) values of PCE for 2,2-diphenyl-1-picrylhydrazyl radical (DPPH) and hydrogen peroxide scavenging activities were 0.96 and 0.97 mg/mL, respectively. PCE showed inhibitory effects on tyrosinase when L-tyrosine (IC50 = 1.25 mg/mL) and L-3,4-dihydroxyphenylalanine (IC50 = 0.92 mg/mL) were used as substrates. PCE treatment up to 200 ㎍/mL for 24 h did not cause any significant cytotoxicity in B16F10 melanocytes, human dermal fibroblasts (HDFs), and HaCaT keratinocytes. In B16F10 melanocytes, PCE (25 and 50 ㎍ /mL) inhibited melanin production and cellular tyrosinase activity after challenge with α-melanocyte-stimulating hormone (α-MSH; p < 0.05). In HDFs, PCE suppressed the mRNA expression of matrix metalloproteinase-1 (MMP-1) and reduced the activity of elastase (p < 0.05). In addition, ultraviolet B (UVB)-mediated downregulation of hyaluronic acid synthase-2 gene expression in HaCaT keratinocytes was also effectively suppressed by PCE treatment. Overall, our results showed that PCE has potential anti-skin aging activity associated with the suppression of hyperpigmentation, wrinkle formation, and reduction in dryness. PCE is a promising candidate for the development of an anti-skin aging cosmetic ingredient.

화장품 소재로서의 노니 추출물에 관한 특성연구 (Study on the Bioactive Characteristics of Morinda citrifolia as a Cosmetic Raw Material)

  • 김승희;장혜진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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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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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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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노니(Morinda citrifolia, MC)의 항산화력, 세포독성, 항노화 효과 등 생리활성을 규명하여 화장품 제제로써의 응용 가능성을 연구해 보고자 하였다. 노니는 열대성 식물로서 2000년 넘게 폴리네시아인들의 식량과 민간요법제로 사용되어 왔으며 항균성, 항암, 항염증,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DPPH 소거능에 대한 in vitro 노니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은 총 폴리페놀 함량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측정을 통하여 알아보았다. 항노화 작용에서 HDF 세포에 대한 세포독성이 없음을 확인하였고, $50{\sim}100{\mu}g/mL$ 이상의 노니 추출물 첨가 시 MMP-1 발현이 뚜렷이 감소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in vivo 실험에서는 노니 추출물을 함유한 크림을 제조하여 30 ~ 50대 여성 22명을 대상으로 4주간 아침 저녁으로 도포하게 한 후 각질함량, 멜라닌 지수, 모공수, 피부색상 및 눈밑 주름수의 변화를 비교 측정하였다. 그 결과로 각질함량은 대조군 그룹(control group)에서는 다소 증가한 반면에 노니 함유 크림 그룹(experimental group)에서는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눈밑 주름수의 변화에서 노니 함유 크림 그룹에서만 제품 사용 4주후 주름수가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노니 추출물은 많은 MMP-1 발현 메커니즘을 제한하며, 천연 항노화 화장품 제제로서 고무적인 가능성을 기대해 보고자 한다.

자외선으로 유도된 Hs68 섬유아세포의 노화 반응에 대한 영실추출물의 억제 효능 (Inhibitory Effect of Rosa multiflora hip Extract on UVB-induced Skin Photoaging in Hs68 Fibroblasts)

  • 박지은;김형자;김수남;강승현;김연준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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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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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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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극심하고 지속적인 자외선에의 노출은 정상적인 피부구조를 파괴하는 다양한 피부 광노화 과정을 야기한다. 자외선은 인체 피부에서 세포외기질의 구성성분을 분해시키는 기질 분해효소인 matrix metalloproteinases(MMPs)의 발현을 활성화시키고, 콜라겐 합성은 감소시킴으로써 피부의 탄력과 구조적 치밀도를 약화시켜 궁극적으로 피부주름을 생성한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피부 광노화 현상을 완화시키는 소재로서 영실의 효능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먼저 인간 섬유아세포주인 Hs68을 이용하여 영실의 세포증식 촉진효능을 확인하였다. 여기에 더해 영실이 activator protein (AP)-1 전사인자의 억제를 통해 MMP의 발현을 감소시킴을 mRNA 및 단백질 수준에서 검증하였다. 또한, 진피층을 구성하는 타입 I형 콜라겐과 표피-진피 경계부를 단단히 고정시키는 역할을 하는 타입 IV형 콜라겐 역시 영실에 의해 발현이 증가하며, 자외선에 의한 염증반응의 억제에도 영실이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 영실이 자외선에 의한 피부노화와 주름생성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짐으로써 항노화, 항염증 및 항주름 소재로서 화장품에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