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emangi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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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상 복합성 낭성 유방 종괴의 조직 검사 결과에 관한 연구 (The Study for Results of Complex Cystic Breast Masses by Biopsy on Ultrasound)

  • 강혜경;동경래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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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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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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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유방 초음파상 복합성 낭성 종괴를 조직 검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그 결과를 분석하여 초음파 검사자에게 적절한 검사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6월 30일부터 2007년 6월 30일까지 4년 동안 C병원에서 조직 검사 및 수술을 통해 병리 조직학적 결과가 확진된 342명의 환자 중 유방 초음파 소견이 복합성 낭종에 해당한다고 판단되는 178명의 병변을 대상으로 하였다. 주위 조직에 대한 평가나 석회화, 혈류의 분포 상태 등은 분석 대상에서 제외하였고 초음파 장비는 GE사의 logic 200을 사용하고, 조직 생검은 core biopsy용 gun (Kimal사, K7/MBD23)을 사용하였다. 결 과: 178명의 조직검사 결과는 FCC (n=56, 31.4%), Fibrosis (n=41, 23.0%), Fibroadenoma (n=20, 11.2%), Epithelial hyperplasia (n=17, 9.6%), Carcinoma (n=15, 8.4%), Fibroadipose (n=8명, 4.5%), Sclerosing adenosis (n=7, 3.9%), Duct ectasia (n=5, 2.8%), Papiloma (n=5, 2.8%), 그 외 Fat necrosis, Hemangioma, abscess, Dystrophic calcification이 각각(n=1, 0.6%)의 결과를 나타내었다. 결 론: 유방 초음파 영상에서 복합성 낭종의 조직 생검 결과는 Carcinoma 8.4%를 제외하고 모두 양성이었으며, 대부분 섬유 낭종의 스펙트럼에 속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비록 이러한 일반 원칙이 많은 환자군이 연구에서 확인되더라도, 본 연1구에서와 같이 매우 충분하지 못하다. 초음파상 명확히 알 수 없는 종괴에 대해서는 조직 검사를 해야 하는 것이 옳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3개월 후 재검을 하여야한다고 사료되며 앞으로도 초음파 영상 평가를 체계적으로 숙지하여 세심하고 주의 깊은 검사를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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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혈관종의 조영증강속도와 복셀내비결집운동 MR영상과의 상관관계 (Correlation of the Speed of Enhancement of Hepatic Hemangiomas with Intravoxel Incoherent Motion MR Imaging)

  • 양달모;장건호;김현철;김상원;김혁기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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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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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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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조영증강 MRI에서의 간혈관종의 조영증강속도와 겉보기확산계수 및 복셀내비결집운동 MR영상에서의 여러가지 지표인, 진성 확산계수 (D), 관류계수 (f), 가성 확산계수 ($D^*$), 겉보기확산계수 ($ADC_{fit}$)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후향적인 연구로 IRB 승인을 받았다. 39명 환자에서 47개의 간혈관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이 중 남자가 20명 여자가 19명이었다. 간혈관종은 조영증강후 시행한 T1 강조영상에서의 조영증강 속도에 따라서 3가지 형으로 분류하였고, 빠른 조영증강을 보이는 간혈관종은 A형, 중간정도는 B형, 느린 조영증강을 보이는 경우는 C형으로 하였다. D, f, $D^*$ and $ADC_{fit}$ 값을 구하여 3가지형의 간혈관종 간에 차이를 비교하였다. 결과: $ADC_{fit}$와 D 값은 C형의 간혈관종이 A형의 간혈관종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P = 0.0022, P = 0.0085). 하지만 f 와 $D^*$ 값은 세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모든 b값에서의 (50, 200, 500 and $800sec/mm^2$) 겉보기확산계수값은 C형이 A형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P < 0.012). 그리고 b값이 $800sec/mm^2$에서 C형의 겉보기확산계수 값이 B형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P = 0.0021). 하지만 다른 b 값에서는 A형과 B형, B형과 C형 간의 차이는 없었다(P > 0.016). 간혈관종의 조영증강 속도와 각 b 값에서의 겉보기확산계수 값 $ADC_{50}$ (${\rho}=-0.357$, P = 0.014), $ADC_{200}$ (${\rho}=-0.537$, P = 0.0001), $ADC_{500}$ (${\rho}=-0.614$, P = 0.0001), $ADC_{800}$ (${\rho}=-0.607$, P = 0.0001)과는 부적 상관관계 (negative correlation)를 보였다. 따라서 $ADC_{50}$, $ADC_{200}$, $ADC_{500}$, and $ADC_{800}$에서의 겉보기확산계수 값은 조영증강속도가 느릴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결론: 간혈관종은 조영증강 속도에 따라 다양한 겉보기확산계수 값을 보이고, 느린 조영증강을 보이는 간혈관종이 감소된 겉보기확산계수 값을 보이는 것은 진성 분자확산과 관계가 있다.

건강검진 초음파에서 지역별 간질환 유병률 비교 분석 (Comparative Analysis Per Area of the Liver Diseases in Ultrasound Diagnosis of Healthcare Center)

  • 이미연;정홍량;임청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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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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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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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전국 6개 도시의 종합검진센터에서 검진 서비스를 받은 건강한 성인 총 수진자 29,531명(서울 11,976명, 인천 3,749명, 대전 3,759명, 광주 3,155명, 대구 3,470명 부산 3,422명)을 대상으로 간질환 유병률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간질환 유병률은 43.1%로 나타났고, 성별로는 남성에서 23.3%, 여성에서 19.8%로 남성에게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p<0.001), 지역별 간질환 유병률은 대전이 49.6%로 가장 높았고, 서울 48.2%, 부산 42.9%, 인천, 대구 각각 36.2%, 광주 32.1% 순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간질환 유병률 순위는 지방간 69.7%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간내낭종 13.2%, 간내석회화 9.6%, 간내혈관종 4.5%, 간내종양 1.4%, 미만성간질환 1.0%, 간경화 0.5%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유병률은 전 간질환이 40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30대에서 50대에 높은 유병률로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간질환의 지역별 유병률은 부산은 지방간, 대전은 간내낭종, 간내혈관종, 간내석회화, 간내종양, 서울은 미만성간질환이 타 지역에 비하여 높았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간질환 유병률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의 다중회귀분석 결과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병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고, 연령 및 성별의 유병률에서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견종양(犬腫瘍)의 병리학적(病理學的) 검색(檢索) (Pathological Study of Tumors Occurring in Dog)

  • 임창형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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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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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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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개에 자연발생(自然發生)한 다음과 같은 종양(腫瘍)을 수집(蒐集)하여, 그 육안적(肉眼的) 및 조직학적(組織學的) 소견(所見)을 검토(檢討)하고, 이에 관(關)한 간단한 고찰(考察)을 가(加)했다. 피부(皮膚) 및 피하직(皮下織)의 종양(腫瘍) : 섬유종(纖維腫), 지방종(脂肪腫), 표피성(表皮性) 낭종(囊腫), 흑색육종(黑色肉腫), 한선종(汗腺腫), 비만세포종(肥滿細胞腫)(2예(例)), 비만세포육종(肥滿細胞肉腫), 피지선암종(皮脂腺癌腫). 비장(脾臟) 및 임파절(淋巴節)의 종양(腫瘍) : 비피막(脾被膜)의 섬유육종(纖維肉腫), 비(脾)의 평활근육종(平滑筋肉腫), 임파절(淋巴節)의 임파육종(淋巴肉腫)(2예(例)). 폐장(肺臟)의 종양(腫瘍) : 기관지성암종(氣管枝性癌腫)(3예(例)), 각각(各各) 선암종형(腺癌腫型), 편평세포암종형(扁平細胞癌腫型) 및 미분화세포(未分化細胞)(원형(圓形))암종형(癌腫型). 소화관(消化管) 및 간장(肝臟)의 종양(腫瘍) : 위(胃)의 섬유종(纖維腫), 간(肝)의 혈관종(血管腫), 담관암종(膽管癌腫), 간세포암종(肝細胞癌腫), 간(肝)에 출현(出現)한 골수성백혈세포세포(骨髓性白血細胞細胞). 복막(腹膜)의 종양(腫瘍) : 섬유육종(纖維肉腫). 비뇨생식계(泌尿生殖系)의 종양(腫瘍) : 자궁(子宮)의 섬유종(纖維腫), 난소(卵巢)의 난포낭종(卵胞囊腫), 질(膣)의 전염성(傳染性) 성기종(性器腫)(6예(例)), 신암종(腎癌腫), 섭호선종(攝護腺腫)(2예(例)), 포피(包皮)의 섬유종(纖維腫), 고환(睾丸)의 정충종(精蟲腫). 유선(乳腺)의 종양(腫瘍) : 혼합종(混合腫)(2예(例)), 근상피종(筋上皮腫). 신경계(神經系)의 종양(腫瘍) : 대퇴부(大腿部)의 신경섬유육종(神經纖維肉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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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항통 환자에 있어서 방사통과 영상의학검사 소견상의 연관성 분석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Radiological Result and Radiating Pain in Neck Pain)

  • 한경완;김은석;우재혁;김호준;이명종
    • 한방재활의학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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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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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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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Objectives : To compare the differences between the symptoms and the findings of MRI(magnetic resonance imaging) and x-ray, we studied the patients with neck pain or radiating pain, which has been diagnosed as cervical herniated disc recently. Methods : We randomly selected among the 143 patients with x-ray and cervical spine(C-spine) MRI films who have visited Ja-seng hospital with neck pain and neck and radiating pain from April 1 of 2010 to May 1. We used SPSS 13.0 for windows in analyzing statistical data of study results and the level of significance was below 0.05. Results : 1.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presence of radiating pain and the amount of cervical herniation(p>0.05). 2. If the finding of a x-ray showed narrowing, based on MRI findings, the amount of herniation was more severe(p>0.05). 3.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presence of radiating pain and the findings of x-ray(p>0.05). 4. Among the 143 cases, which showed findings beside HIVD(herniation of intervertebral disc) were 13 cases. 88 cases of straightening(61.5%). 78 cases of uncovertebral joint arthrosis(54.5%). 25 cases of stenosis(17.5%), 13 cases of retrolisthesis(9.1%), 8 cases of osteophyte(6.6%), 4 cases of spondylolisthesis(2.8%), 2 cases of hemangioma(1.4%), 3 cases of OPLL(ossification of posterior longitudinal ligament)(2.1%), 2 cases of block vertebrae(1.4%), 2 cases of spondylitis(1.4%), 1 case of kyphosis(0.1) and 1 case of ligamentum flavum hypertrophy(0.1%). Conclusions : The findings from this study suggest that there was no relation between radiating pain and radiological result. On the other hand, diagnosis of x-ray and MRI showed significant relevance. The narrower disc space there were, the severer the state of herniation there existed.

Gadoxetic acid 조영증강 자기공명영상에서 숙임각 변화에 따른 국소 간종양 검출능 비교 (Improved Focal Liver Lesion Detection by Increasing Flip Angle During Gadoxetic Acid-Enhancement in MRI)

  • 이세지;김영근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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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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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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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Gadoxetic acid (GA) 조영증강 자기공명(MR) 영상에서 일반적으로 많이 이용되는 숙임각(flip angle, FA) $11^{\circ}$와 비교하여 FA $30^{\circ}$를 이용한 3분, 10분 및 15분 영상에서 국소성 간 병변 검출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3.0T MR 기기로 GA 조영증강지연기 MR영상을 시행 받은 6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환자는 간세포암 23명과 전이암 12명으로 총 35명(남성 23, 여성12, 평균연령 60.4세)이었다. GA 주입 후 3분, 10분, 15분의 영상에서 각각 FA $11^{\circ}$$30^{\circ}$ 영상을 획득하였다. 각각의 영상에서 정량적평가와 정성적평가를 한 뒤 독립표본 T검정을 이용하여 통계적 분석을 하였다. 정량적 평가와 정성적 평가 모두 조영제 주입 후 3분과 10분 영상에서 FA $30^{\circ}$ 영상이 FA $11^{\circ}$ 영상보다 약간 우수하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그러나 15분 영상에서는 FA $30^{\circ}$ 영상이 FA $11^{\circ}$ 영상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우수하였다(p<0.05). GA 조영증강 후 15분 MR영상에서 FA $30^{\circ}$ 영상은 기존의 FA $11^{\circ}$ 영상보다 간 병변을 민감하게 검출해낼 수 있다.

원발성 종격동 종양에 대한 외과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Primary Tumors and Cysts of the Mediastinum)

  • 오태윤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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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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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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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A review of 50 patients with primary mediastinal tumors or cysts has been done to evaluate clinical and pathological behavior of this heterogeneous group of tumors proved by either excision or biopsy from January 1980 to August 1989 at the cardiovascular department of surgery in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There were 30 males and 20 females in this series. The ages of patients ranged from 4 months to 64 years. The mean age of subjects was 30.4 years. Neurogenic tumors [14 cases, 28%] and teratoma [14 cases, 28%] were most frequently encountered and followed by thymoma [10 cases, 20%] and benign cysts [4 cases, 8%]. The anatomic location of the primary mediastinal tumors or cysts was classified as anterior mediastinum and middle or visceral mediastinum and paravertebral or costovertebral mediastinum on the basis of the Shields’ proposition. In 32 patients[64%], the tumors or cysts were located in anterior mediastinum and in 13 patients[26%], the tumors or cysts were located in paravertebral or costovertebral mediastinum. And the rest 5 patients[10%] had middle or visceral mediastinal tumors or cysts. One of the characteristic features of primary mediastinal tumors or cysts is that some mediastinal tumors or cysts have their own preferred location in the mediastinum. In our series, all of the 14 patients with teratoma and 10 patients with thymoma had the anterior mediastinal location, while 13 of the 14 patients with neurogenic tumors had the paravertebral mediastinal location. 14 patients[28%] were asymptomatic and they all were discovered via so-called “Routine” chest x-ray examination. 39 of 50 patients[78%] were benign. 11 patients[22%] were malignant and they were all symptomatic. 40 patients[80%] were treated with complete resection. 5 patients[10%] were treated with partial resection : 2 of malignant thymoma, 3 of lipoma, neuroblastoma, primary squamous cell carcinoma. The rest 5 patients[10%] were only biopsied: 2 of undetermined malignancy and 3 of hemangioma, lymphoma, primary squamous cell carcinoma. 4 of the 10 patients were treated with combination of irradiation and chemotherapy. Postoperative complications were as followings: Horner’s syndrome [4cases, ado], respiratory failure [3 cases, 6%], pleural effusion[3 cases, 6%], Wound infection[2 cases, 4%] and bleeding, pneumothorax, empyema. There were 5 postoperative deaths [10%]. One patient with neuroblastoma died from intraoperative massive bleeding, 3 patients died early postoperatively from respiratory failure with undetermined malignancy died late postoperatively from congestive heart failure due to direct invasion of the tumor to the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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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r CT 단면영상에서 간세포암과 간혈관종의 객관적 영상분석 (The Objective Image Analysis for HCC and HH with a Axial Image of Liver CT Scan)

  • 황인길;고성진;최석윤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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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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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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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Liver CT 검사에서 간세포암과 간혈관종의 구별은 악성종양과 양성종양을 구별하여 치료방법을 결정하는 것에 있어서 중요한 검사 방법 중 하나이다. 현재 사용되는 방법은 전문의의 주관적인 해석에 의해 판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추가적인 해석을 위해 본 연구에서는 객관적인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조영제 주입 후 검사시간은 조영주입전기(Pre), 동맥기(35sec), 문맥기(70sec), 지연기(180sec)로 하였다. 조영증강패턴변화(Enhancement Pattern) 에서 간세포암의 일반적인 패턴변화는 26.6% 로 관찰 되었다. 간혈관종의 일반적인 패턴변화는 16.6%로 관찰 되었다. 간세포암과 간혈관종의 HU(Hounsfield unit)값 변화를 관찰하기 위해 각각의 시간별 평균값과 표준편차를 확인한 결과 Lesion부위의 artery-portal차이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간세포암 $19.76{\pm}23.52$, 간혈관종 $60.23{\pm}29.43$). 간세포암 에서 76.6%, 간혈관종 에서 80.0%가 일치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HCC와 HH의 객관적 분석 지표로 HU값 을 제안하고 분석방법을 임상에 사용 한다면 진단에 도움을 줄 것이다.

Pilomatricoma 환아에 대한 증례 보고 (CASE REPORT OF PILOMAIRICOMA)

  • 서현우;김지혁;박호원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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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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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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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Pilomatricoma(Calcifying epithelioma of Malherbe)는 모낭 세포 기원의 양성 연조직 종양으로, 보통 머리와 목 부위에 나타나며, 20세 이전의 여성들에게서 호발하고, 악성으로의 전이가 보고되기도 하나, 이는 극히 드물다. 임상적으로, 무통성, 표재성, 고형성이며 종종 적청색을 나타내고, 크기는 보통 $0.5{\sim}3.0cm$ 정도로 다양하게 나타난다. 조직학적으로, 세포기질 내에 상피조직이 존재하는 형태이며 상피조직에서는 기저세포(basaloid cell)와 유령세포(ghost cell)가 특징적으로 나타나고, 세포내와 기질내 석회화가 종종 관찰되기도 한다. 진단은, 초진시 고형 물질의 촉진으로 병소를 의심해볼 수 있고, 조직병리학적 검사로 확진할 수 있다. 감별진단으로는 아가미낭(branchial cyst), 혈관종(hemangioma), 횡문근육종(rhabdomyosarcoma), 표피포함낭(epidermal inclusion cyst), 모낭(pilar cyst), 이하선 종양(parotid gland tumor), 피부의 골종(osteomas of the skin), 림프절의 석회화(calcified lymph nodes), 죽종(atheromas) 등이 있다. 치료로는 외과적 절제술이 추천되며 재발은 드물다. 본 증례는 우측 하악각 부위에 결절이 촉진되는 6세 여자 환아에게서 임상 검사와 방사선 검사 후 병소의 외과적 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조직병리학적 검사를 통해 pilomatricoma로 확진되었고, 양호한 치료 결과를 얻었기에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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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안면 외과 영역에서의 FIBRIN SEALANTS 의 이용 (FIBRIN SEALANTS IN MAXILLOFACIAL SURGERY : A INTRODUCTORY REPORT)

  • 김명진;박형국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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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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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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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Fibrin Sealants 는 과거 간, 비장, 신장등의 일반외과 수술에서 단순한 외과적 봉합으로는 해결하지 못하는 넓은 면적의 조직의 유착을 위하여 1940 년경 부터 개발되기 시작한 것으로 악안면 영역에서는 1970 년대 중반부터 미세신경접합술과 피부이식을 위하여 사용되기 시작한 후, 현재, 골이식후의 골세편의 고정, 혈관봉합술, 연조직에서 조직들의 유착과 지혈, 그리고 혈관종의 치유등을 목적으로도 광범위하게 연구되고 사용되고 있다. 이것은 인체에서 채취한 혈액응고인자 XIII 을 포함하는 Fibrinogen 성분과, 소에서 추출한 Thrombin 의 두가지 주요 성분으로 구성되며, Fibrinogen 용해제인 Aprotinin 액과 Thrombin 용해제인 염화칼슘액과 함께 네부분으로 구성된다. 각제품에 따라 그리고 사용된 농도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대개 수분후에 조직이 응고되어 달라붙기 시작하고, 수시간후에 최대접착효과에 도달하며, 응고된 접착효과는 12 일에서 15 일간 유지되고 그후 정상적인 섬유소분해작용과 식세포활동에 의하여 분해된다. 저자는최근 6 개월간 서울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에서 28 명의 각종 질환 및 기형 환자에서 미세신경봉합술, 피부이식, 악교정성형술과 구개파열 또는 하악골 재건을 요하는 환자의 골이식후의 골세편의 고정, 경부곽청술이나 종양제거술후 각종 피부판 또는 근피판을 이용한 연조직의 적합, 혈관종의 처치, 후이개접근 법에 의한 악관절수술후의 외이도의 접합등 다양한 목적을 위하여 적용된 Fibrin Sealants 를 사용하여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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