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ealth Promotion

검색결과 11,518건 처리시간 0.041초

EU의 관세 및 비관세 장벽 이해를 통한 EU시장 개척 방안 (A Study on the Practical Approach of European Union's Market Access through the Understanding of Tariffs and Non-Tariff Barriers in European Union)

  • 정재우;이길남
    • 통상정보연구
    • /
    • 제16권4호
    • /
    • pp.191-225
    • /
    • 2014
  • 유럽연합(European Union)은 1952년 7월, 파리조약(Treaty of Paris)을 체결한 이후 1958년 1월 로마조약, 유럽공동체(EC 조약), 1993년 11월 마스트리히트 조약(Treaty of Maastricht), 1999년 5월 암스테르담 조약(Treaty of Amsterdam), 2002년 10월 니스 조약(Treaty of Nice), 2009년 12월 리스본 조약(Treaty of Lisbon) 조약을 체결하여 유럽의 정치 및 경제적 통합을 모색하여 왔다. 현재 EU는 28개 회원국을 두고 있으며 2012년 기준으로 총 5억 명 이상의 인구, 역내 GDP가 16조 6,090억 달러에 이르며 세계 GDP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세계최대의 경제권이다. 우리나라와는 3위의 교역상대국이다.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주로 EU에 자동차, 반도체, 휴대폰, 조선과 그 부품 등의 공산품을 수출하여 왔다. 그러나 EU가 최근 미국과 FTA를 적극 모색하고 러시아와도 경제 협력을 도모하며 중국 기업들도 EU로의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우리 기업의 입지가 위축될 여지가 있는 실정이다. 또한 EU는 평균 수입관세율이 낮고 비교적 가장 개방된 거래 시장이지만 크고 작은 진입장벽은 상존하여 EU의 관세 및 비관세 장벽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EU 시장 개척을 위한 가장 초보적이고 기초적인 연구로 EU의 관세 및 비관세 장벽(Non-Tariff Barriers)에 관해 검토하여 우리나라 기업에게 시사점을 제시하기 위해 연구되었다.

  • PDF

초임계 열처리된 무 성분을 이용한 상피세포성장인자(EGF) 유사소재 개발 및 광노화(주름개선) 효과 (Development of Anti-Aging Products (Anti-Wrinkle) like Epidermal Growth Factor(EGF) Materials using Supercritical Heat-Treated Extract Radish)

  • 김현경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4권3호
    • /
    • pp.197-207
    • /
    • 2018
  • 무의 껍질과 무청은 식용으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질기고 거친 식감으로 인하여 제거 후 부산물로서 폐기되거나 가축의 사료로 이용되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초임계 열처리가공 무추출물이 UVB로 유도된 Hos:HRM-2 주름생쥐동물모델에서 항-광노화 주름개선 효능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초임계 열처리된 무 추출물을 7주령의 HRM-2 생쥐에 UVB 램프로 등피부에 조사하여 피부 노화를 유발하여 피부두께, 탄력, 그리고 주름생성 변화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초임계 열처리된 무추출물의 UVB 조사에 의한 HRM생쥐의 주름 측정 결과는 정상군에 비해 음성대조군의 주름의 깊이가 증가되는 것을 관측할 수 있었다. 반면 무 추출물의 처리군에서는 음성대조군에 비해 주름의 깊이가 감소되었다. 초임계 열처리된 무추출물의 UVB 조사에 의한 의한 주름관련 유전자 및 단백질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음성대조군은 정상군에 비해 MMP-2 및 MMP-9 유전자의 발현이 현저하게 증가하였으나, 무 추출물의 처리에 의해 상기 유전자의 발현이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유전자의 발현 정도는 무 추출물의 처리량에 의존적으로 감소하였다. 실험결과를 종합적으로 해석해 볼 때, 초임계 열처리된 무 추출물은 피부에 도포 시 뿐만 아니라 경구로 섭취시에도 피부 주름 개선에 효과가 있어, 건강기능식품 조성물로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특히 무는 오랫동안 복용 시에도 전혀 부작용을 나타내지 않는 안전한 식품으로 장기간 꾸준히 복용하는 것에 의해 피부 주름 및 탄력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결론을 얻을수 있었다.

Kano Test for Social Nicotine Dependence(KTSND-K) 설문지를 통한 한국인의 사회적 니코틴의존성의 평가 (Evaluation of Social Nicotine Dependence Using the Kano Test for Social Nicotine Dependence (KTSND-K) Questionnaire in Korea)

  • 정재희;최상봉;정우영;변민광;박무석;김영삼;김세규;장준;;김성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62권5호
    • /
    • pp.365-373
    • /
    • 2007
  • 연구배경: 흡연은 많은 질병과 사망의 가장 중요한 원인이나 니코틴의존성으로 인해 금연이 어렵고 이로 인한 사회적, 의료적 손실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니코틴의존성 중 물리적의존성과 독립적으로 관여할 것으로 생각되는 사회, 문화적 니코틴의존성을 알아보고자 연구하였다. 방 법: 2006년 5월부터 8월까지 일개 대학병원 직원과 일개 의과대학생, 일반 대학생 및 건강 검진자들을 대상으로 KTSND-K 설문지를 이용하여 흡연에 관한 의식 조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총 741명 중 평균 연령은 $31.8{\pm}11.6$세이었고, 남자는 428명(57.8%)이었다. 흡연력은 현재흡연자 102명(13.8%), 과거흡연자 95명(12.8%), 비흡연자 544명(73.4%)이었다. 흡연력에 따른 KTSND-K 총점은 현재흡연자, 과거흡연자, 비흡연자에서 각각 $17.1{\pm}5.4$, $14.3{\pm}5.5$, $12.3{\pm}5.5$로 흡연자일수록 의미 있게 높게 나타났다(p<0.001). 성별에 따른 총점의 차이는 남녀 각각 $14.3{\pm}5.7$, $11.7{\pm}5.4$로 남성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01). 그러나 현재흡연자 중 흡연 행태 및 금연의지에 따라 각 군을 나누어 비교하였을 때 각 군간의 KTSND 총점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비흡연자 중 62.5%에서 간접 흡연의 피해를 느꼈으며, 간접 흡연을 경험하는 주요 장소는 주점 56.8%, 식당 32.3%, 학교 30.2%, 노래방 22.8%, 길거리 18.6% 등 공공 장소가 많았다. 결 론: KTSND-K 설문지는 한국 흡연자의 니코틴의존성 중 사회적 니코틴의존성을 평가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노인복지시설의 경영가치 추정 분석 (Estimation Analysis of the Value of Welfare Facilities for the Aged Management)

  • 김금환;박애경;조순점
    • 벤처창업연구
    • /
    • 제8권1호
    • /
    • pp.193-203
    • /
    • 2013
  • 사회복지관련 예산의 급격한 증가가 함께 사회복지관련 사업도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사회복지정책을 수행하는 정부 및 지자체에 의한 지원과 보조사업 추진의 당위성 및 논거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되며, 본 연구는 후생경제학 입장에서 노인복지시설 운영지출에 의해 이용노인들이 얻게 되는 효과인 사회적 편익, 즉 경영가치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노인복지정책의 달성을 위해 제공되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지역 노인들은 가족들의 경제활동 참여기회 제공, 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 기회제공, 삶의 만족감 제고 등의 다양한 영향을 발생시키게 되며, 본 연구에서는 노인복지시설 이용시 노인들이 얻게 되는 편익을 AHP분석기법을 적용하여 운영가치를 산출하였다. 수도권지역 P노인복지관의 사례를 적용한 결과 노인복지관 운영에 의한 이용가치는 248.4억원으로 추정되었으며, 이 중에서 비용요소에 의해 발생하는 기여효과는 전체의 23.1%인 57.3억원으로 분석되었으며, 자립요소 57.6억원(23.2%), 치료요소 133.4억원(53.7%)의 순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노인복지예산 및 서비스를 소비지출 및 소모성 혜택 정도로 인식하는 사회분위기 속에서 사회적 논란 야기 및 재정압박요인으로 작용하는 현 시점에서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개입 지원 보조의 당위성 논의의 타당성은 결국 실증적인 분석을 통하여 뒷받침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사료되며, 본 연구는 이를 위한 기초적 연구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또한 복지예산은 소멸성 지출이 아니며 우리나라 사회 경제에 다양한 영향을 파생시키는 중요한 산업임을 본 연구에서 확인할 수 있었으며, 지속적 연구를 통해 정책적 지원 및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

  • PDF

아침식사량이 대사위험요인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Breakfast Size to Metabolic Risk Factors)

  • 김윤진;이정규;이유현;이상엽;정동욱;박선기;조영혜
    • 생명과학회지
    • /
    • 제20권12호
    • /
    • pp.1812-1819
    • /
    • 2010
  • 아침결식은 비만 및 대사증후군 항목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아침식사량과 비만 및 대사증후군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2006년 1월부터 12월까지 부산에 소재한 한 대학병원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한 수진자 554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은 아침식사량에 따라 아침결식군, 소량섭취군, 중간섭취군, 과량섭취군의 4개 군으로 분류하였다. 대상자 5548명 중 959명(17.3%)이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아침결식군이었다. 아침결식군에서 일일섭취열량 및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섭취량이 가장 낮았으며, 아침식사군에서는 일일섭취열량 및 단백질, 탄수화물 섭취량이 아침식사량에 비례하여 증가하였다. 체질량지수($23.4\;kg/m^2$)와 허리둘레(79.6 cm)는 소량섭취군에서 가장 낮았다. 소량섭취군에서 중성지방, 공복혈당 및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이 가장 낮았으며,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이 가장 높았다. 대사위험요인의 수는 소량섭취군에서 가장 적었고 아침식사량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사증후군의 교차비(Odds ratio=0.612)는 소량섭취군에서 가장 낮았으며, 아침식사량이 증가함에 따라 교차비도 증가했고, 아침결식군에서 과량식사군보다 교차비가 높게 나타났으나 유의하지는 않았다. 본 연구 결과 아침식사량은 대사위험요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결식은 대사위험요인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량의 아침식사가 대사위험요인에 가장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Lipopolysaccharide로 유도된 Raw264.7 cell에서 Rhododendron mucronulatum Turcz. Flower으로부터 분리한 myricetin에 의한 염증 억제효과 (Anti-inflammatory Effect of Myricetin from Rhododendron mucronulatum Turcz. Flowers in Lipopolysaccharide-stimulated Raw 264.7 Cells)

  • 최무영;홍신협;조준효;박혜진;조재범;이재은;김동희;김병오;조영제
    • 생명과학회지
    • /
    • 제26권11호
    • /
    • pp.1245-1252
    • /
    • 2016
  • 진달래꽃으로부터 Sephadex LH-20 및 MCI gel CHP-20 column chromatography로 정제한 결과 항염증 활성을 가지는 myricetin을 분리, 동정하였다. Myricetin은 농도 의존적으로 NO 발현을 억제하였고, $50{\mu}M$ 농도에서 약 40%의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Myricetin의 iNOS와 COX-2의 발현억제력은, $25{\mu}M$ 농도에서 각각 20% 및 80%의 protein 발현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myricetin의 염증반응의 cytokine을 측정하여 $TNF-{\alpha}$, $IL-1{\beta}$, IL-6 및 $PGE_2$의 억제력을 살펴본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발현억제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50{\mu}M$ 농도에서 각각 70%, 80%, 80% 및 95%의 발현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진달래 꽃잎에서 분리한 myricetin은 LPS로 유도되어진 대식세포주인 Raw 264.7 세포에서 염증반응의 억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파프리카의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적용을 위한 재배단계의 위해요소 분석 (Hazard Analysis for the Application of Good Agricultural Practices(GAP) on Paprika During Cultivation)

  • 남민지;정도영;심원보;정덕화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26권3호
    • /
    • pp.273-282
    • /
    • 2011
  • 본 연구는 파프리카 GAP 모델의 개발에 있어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서부경남에 소재한 파프리카 농장 3곳을 선정하여 파프리카의 재배단계에서 생물학적, 화학적 및 물리적 위해요소를 조사하였다. 생물학적 위해요소는 식물체, 재배환경, 개인위생 및 작업도구를 대상으로 위생지표세균 및 주요 병원성 미생물을 조사하였으며, 화학적 위해요소는 중금속 (재배환경 및 파프리카)과 잔류농약 (파프리카), 물리적 위해요소는 물리적인 위해를 줄 수 있는 요인을 조사하였다. 먼저 재배단계에서 생물학적 위해요소 분석 결과 위생지표에서 균인 일반세균과 대장균군의 경우 가식부인 파프리카에의 오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양액 및 원수에 대해서는 오염도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수확 된 파프리카와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바구니, 천막 및 작업자의 손 등에서는 최대 6.6 및 3.l log CFU의 높은 수준으로 검출되어 교차오염의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또한 병원성 미생물은 B. cereus만 1.5 log CFU 이하의 비교적 낮은 수준으로 검출되었고, 공중낙하균은 1.4 log CFU 이하로 검출되었다. 화학적 위해요소인 중금속(Cd, Pb, Cu, Cr, Zn, Ni 및 As)과 잔류농약은 재배환경 및 파프리카에서 모두 국내 허용기준치 이하로 검출되었고, 물리적 위해요소는 유리조각, 캔 등의 일반쓰레기나 경작지 폐기물 등으로 다른 위해요소들에 비해 위험도는 상대적으로 낮으나 경우에 따라서 위해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파프리카의 재배단계에서 생물학적 위해요소의 경우 작업도구 및 개인위생에서 대장균군이 높은 수준으로 검출됨에 따라 파프리카로의 교차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화학적 및 물리적 위해요소의 경우 본 연구에서는 허용기준치 이하로 농약과 중금속이 검출되고 위해가 큰 이물이 발견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농약안전사용기준의 준수 및 재배환경에 대한 주기적인 검사 등은 필히 요구된다.

모유수유아에서의 철결핍 빈혈과 비타민 D 결핍 (Iron Deficiency Anemia and Vitamin D Deficiency in Breastfed Infants)

  • 최은혜;정수호;전용훈;이유진;박지연;유정순;장경자;김순기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 /
    • 제13권2호
    • /
    • pp.164-171
    • /
    • 2010
  • 목 적: 철결핍성 빈혈(iron deficiency anemia, IDA)은 영양상태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발견되는 영양질환이다. 저자들은 영유아기에 IDA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인자에 대해 알아보았고, IDA 환아의 영양 분석을 통하여 철분 및 비타민 D 영양 결핍에 대하여 알아 보았다. 방 법: 2006년 3월부터 2010년 3월까지 저자들의 병원에 내원한 6~36개월의 IDA 환아 103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IDA가 없는 같은 연령의 영유아 123명을 비교군으로 혈액검사와 설문 조사를 하였다. IDA가 진단된 6~12개월 환아 중 식이력 작성이 구체적인 11명에 대해서는 Canpro를 이용하여 영양 분석하였다. 결 과: IDA군에서 모유수유 87.4%, 비교군에서는 모유수유 40.7%였다. 이유 시작 시기는 IDA군은 평균 6.4${\pm}$1.8개월이었고 비교군은 평균 5.9${\pm}$1.3개월이었다. 이유식을 잘 먹게 된 시기는 IDA군에서 4주 이내는 46.4%, 비교군에서 4주 이내는 53.5%였다. IDA군의 병원 방문 이유는 호흡기 질환이 36.2%로 가장 많았고, 빈혈 증상으로 방문한 경우는 18.6%였다. IDA 환아 11명의 Canpro 분석에서 철분은 권장섭취량의 40% 미만이었고, 비타민 D 섭취는 30% 미만이었다. 결 론: 모유수유를 하는 영아는 4~6개월에 이유식을 시작해야 한다. 위험 인자가 있는 영아에서 철결핍 빈혈과 비타민 D 결핍이 있을 수 있으므로, 선별검사와 비타민 D 영양 평가가 필요하다. 또한 철분강화 분유, 비타민 D 강화 분유나 이유식을 통한 영양 공급이 필요하다.

횡격막의 움직임을 이용한 최적화된 호흡 위상의 선택: 폐암의 호흡 동기 방사선치료 중심 (The Optimum of Respiratory Phase Using the Motion Range of the Diaphragm: Focus on Respiratory Gated Radiotherapy of Lung Cancer)

  • 김명주;임인철;이재승;강수만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 /
    • 제7권2호
    • /
    • pp.157-163
    • /
    • 2013
  • 본 연구는 각 호흡 위상에 따른 계획용표적체적(planning target volume. PTV)의 움직임 및 체적(PTV volume)의 변화를 횡격막(diaphragm)의 움직임을 이용하여 정량적으로 분석함으로써 폐암의 호흡 동기 방사선치료를 위한 최적화된 호흡 위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비특이적 호흡이나 불규칙적인 호흡에 의한 체계적 오류(system error)를 화하기 위하여 모의 호흡 훈련을 시행하였다. 정규화된 호흡 동기 방사선치료 절차에 따라 각 호흡 위상 i에 따른 4차원 전산화치료계획(4-dimensional computed tomography. 4DCTi)을 시행하였으며 0~90%, 30~70%, 40~60% 호흡 위상으로 재구성된 4DCTi 영상에서 PTV를 정의하고 PTVi의 움직임 및 체적의 변화를 정략적으로 분석하였다. 모의호흡 훈련에 의한 평균 호흡 주기는 $3.4{\pm}0.5$초로 나타났으며 임상적으로 유도되는 예상 값과 실제 측정값의 일치 정도를 나타내는 R-제곱 값은 1에 근접하여 유의하였다. 또한 각 호흡 위상 i에 따른 PTVi의 움직임은 0~90% 호흡 위상의 경우 $13.4{\pm}6.4mm$, 30~70% 호흡 위상의 경우 $6.1{\pm}2.9mm$, 40~60% 호흡 위상의 경우 $4.0{\pm}2.1mm$ 이었으며 PTVi의 체적 변화는 30~70% 호흡 위상의 경우 $32.6{\pm}8.7%$, 40~60% 호흡 위상의 경우 $41.6{\pm}6.2%$ 감소되었다. 결론적으로 짧은 호흡 위상(40~60%: 30% duty cycle) 폭을 적용하였을 때 PTV의 움직임 및 체적의 변화가 감소되어 호흡을 고려한 PTV 마진이 4mm 이내이면서 PTV 내 선량의 균일성을 얻을 수 있었다.

식품첨가물에 대한 초등교사와 영양교사의 인식 비교 (Comparative Analysis on the Perceptions for Food Additives Between Elementary School Teachers and Nutrition Teachers)

  • 김정원;이은주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31권2호
    • /
    • pp.74-84
    • /
    • 2016
  • 초등교사와 영양교사는 어린이 식생활 교육자로서 이들의 식품안전 및 위해에 대한 인식은 식생활교육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주요 식품 위해 요인으로 오인되고 있는 식품첨가물에 대해 수도권 소재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초등교사(279명)와 영양교사(72명)를 대상으로 식품첨가물에 대한 인식 및 정보요구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함으로써, 식품첨가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 촉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하였다. 맛을 우선하는 교사(39.1%)에 비해 영양교사는 식품을 구입할 때 안전성(68.1%)을 가장 먼저 고려하여 유의한 차이(p < 0.001)를 보였고, 제조사, 가격 유통기한 외에 교사는 원산지(32.5%), 영양교사는 주성분(50.0%)을 우선 확인한다고 하였다(p < 0.01). 식품표시 이해도는, 주성분, 식품첨가물, 영양성분, 인증마크 등 모든 부분에서 영양교사가 높았으며, 교사(3.53), 영양교사(4.17) 모두 식품첨가물 관련 표시 이해도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교사, 영양교사 모두 식품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환경오염물질, 식중독 세균과 바이러스, 식품첨가물 순서로 응답하였고, 가공식품 구매시 '무첨가', '무색소' 표시가 있는 식품을 구매한다는 응답 비율이 높았다. 또한 영양교사는 식품첨가물이 안전성, 유효성 평가를 거치고(100%), 사용기준 및 규격이 정해져 있다(81.9%)는 것을 안다고 응답했음에도 불구하고, 교사(75.2%)보다 많은 87.5%가 식품첨가물 섭취는 건강에 위험하다고 응답하는 괴리를 보여 이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의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교사 및 영양교사 모두 식품첨가물에 대해 가장 알고싶어 하는 정보는 '안전성과 위험성'이었고, 정보매체로는 교사는 TV(3.80)를, 영양교사는 강의(3.65)를 가장 선호하였다. 식품첨가물에 대한 정보 제공기관이나 제공자에 대한 신뢰도에서 정부기관이나 식약처 공무원에 대한 신뢰도는 병원, 대학연구기관, 의사, 연구원 등에 대한 신뢰도 보다 낮았다. 대중매체의 정보는 신뢰하지 않는다는 비율이 높았으나, 대중매체를 접한 후 교사(39.4%)는 식품첨가물 표시를 보게 된다고 하였고, 영양교사(50%)는 식품첨가물이 함유된 식품을 줄인다고 응답하여 그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대중매체 내용이 선정적 감성적 접근을 하여 문제가 있다고 답변하며, 정부가 잘못된 정보를 곧바로 바로잡을 수 있도록 전문가 집단을 활용하여 균형적으로 정보를 제공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본 연구 결과, 초등교사와 영양교사는 식품첨가물에 대해 각기 다른 인식과 정보요구도를 보이고 있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생활교육을 할 수 있도록 식품첨가물에 대한 정보전달 노력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