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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 종자 에탄올 추출물의 산화방지 활성 및 수중유적형 유화계에서의 산화안정성 (Antioxidant properties and oxidative stability of celery seeds ethanol extract using in vitro assays and oil-in-water emulsion)

  • 김민아;한창희;이재철;김미자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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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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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0-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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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생리활성이 우수하다고 알려진 향신료 중 샐러리 종자 80%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능과 산화안정성을 관찰하였다. 샐러리 종자 80% 에탄올 추출물의 처리에 의해 DPPH 라디칼 소거능은 농도 의존적으로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ABTS 양이온 라디칼 소거활성 역시 농도 의존적으로 라디칼 소거활성이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페놀 함량은 $8.2{\pm}2.3mol$ 타닌산 당량/g extract로 나타났고, FRAP 환원력은 $195.0{\pm}12.6mol$ 아스코브산 당량/g extract로 나타났다. 수중유적형 유화계에서의 헤드드스페이스 산소 함량은 대조군의 산소 잔존율 보다 샐러리 종자 80% 에탄올 추출물 처리군 산소 잔존율이 유의적으로 높았고, CDA가는 광산화가 진행됨에 따라 대조군에 비해 지방산화시 발생되는 conjugated dienes의 생성량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지방질 하이드로과산화물의 양 역시 샐러리 종자 80% 에탄올 추출물 처리군이 대조군 보다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샐러리 종자의 항산화 및 수중유적형에서의 산화안정성은 샐러리 종자 80% 에탄올 추출물에 존재하는 향기성분들에 의해 유래된 것으로 사료된다. 이와 같은 결과로 샐러리 종자 에탄올 추출물은 항산화능이 우수하여 산화안정성이 중시되는 식품에 천연항산화제로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포장 조건에 따른 저장 중 커피의 향미 특성의 변화와 보존 기간 (Changes in Flavor Characteristics and Shelf-life of Roasted Coffee in Different Packaging Conditions during Storage)

  • 문준웅;조재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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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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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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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볶은 커피의 장기 저장 중 포장 조건별로 향미 성분의 변화를 GC로 정량하고, 전문 패널에 의하여 관능 평가를 실시하여 휘발성 성분과 향미 변화의 상관 관계를 고찰하고 최적 포장 모델과 보존 기준을 설정하고자 하였다. 커피의 향기 성분으로 47개 휘발성 물질을 분석하였으며 관능 변화에 밀접하게 영향을 주는 것은 light volatile compound이었으며, 특별히 2,3-butanedione의 유보율(% retention)은 커피 향기의 관능 지수와 직선적 관계를 나타내고 높은 상관 관계를 보여주어 커피 향기 성분의 지표 물질로 좋은 역할을 보여주었다. 커피의 최적 포장 모델과 보존 기간을 설정하기 위하여 6가지 포장 모델을 1년간 저장하면서 이화학적 분석과 관능 평가를 실시한 결과, 볶은 통 커피/발브 포장, 볶은 분쇄 커피/진공 포장, 볶은 분쇄 커피/질소 포장, 볶은 분쇄 커피/탈 산소제 포장의 탈기 포장은 매우 좋은 품질 수준(fresh quality)이 $2{\sim}4$주, 좋은 품질 수준(satisfying quality)이 $12{\sim}24$, 최소 품질 수준(minimally acceptable quality)이 52주 였으며, 볶은 통 커피/함기 포장과 볶은 분쇄 커피/함기 포장은 매우 좋은 품질 수준이 $0.5{\sim}1.0$주, 좋은 품질 수준이 $2{\sim}3$, 최수 품질 수준이 12주이었다. 볶은 통 커피의 포장 방법으로는 one-way valve 포장이 가장 좋은 결과를 나타냈으며 분쇄 커피의 포장 방법으로는 진공 포장과 질소 포장이 가장 좋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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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SPME법을 이용한 한국 서남해 연안 해역에서의 방오제 분포 특성 (Distribution of Antifouling Agent Using Headspace Solid Phase Microextraction(HS-SPME) Method in Southwestern Coast of Korea)

  • 한상국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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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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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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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HS-SPME법을 이용하여 한국 서남해 연안해역에서 Sea-nine 211, Irgarol 1051, Diuron과 같은 방오제의 분포 특성을 검토하였다. 반감기가 짧은 Sea-nine 211은 모든 시료채취지점 및 지역의 해수와 퇴적물에서 아주 낮은 농도 또는 검출한계 이하로 분포하였다. Irgarol 1051은 해수 및 퇴적물에서의 최고 농도가 각각 $6.98{\mu}g/L$, 28.50 ng/g-dry wt로 검출되었으며, 지역별 분포 특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반감기가 가장 길고 생물 농축성이 강한 Diuron은 모든 시료채취 지점에서 Sea-nine 211과 Irgarol 1051보다 높은 농도로 분포하였으며, Mo7(목포)의 퇴적물에서 최고농도(3882.22 ng/g-dry wt)로 분석되었다. Irgarol 1051과 Diuron은 조선산업단지 및 선박정박지가 위치하고 있는 지점에서 높은 농도로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퇴적물에서의 방오제 분포는 내만에서 외만으로 그 농도가 낮아졌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방오제는 내만에 위치하고 있는 항구나 조선산업단지로부터 오염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방풍나물의 수확시기에 따른 부위별 향기성분 비교 분석 (Comparison of Volatile Compounds Identified in Different Parts of Peucedanum japonicum Thunberg by Harvest Time)

  • 정복미;신태선;허영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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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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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1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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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전남 여수시 금오도에서 재배된 방풍나물을 3월과 7월에 수집하여 잎, 줄기, 뿌리로 나누어 휘발성 향기성분을 SPME 법으로 추출하여 GC/MS로 분석하였다. 3월에 수확된 방풍의 잎은 72종, 줄기는 75종, 뿌리는 63종이 동정되었고, 7월에 수확된 방풍의 잎은 78종, 줄기는 73종, 뿌리는 69종이 동정되었다. 이를 종류별로 분류하면 alcohols(1~7종), aldehydes(7~15종), esters(1~4종), hydrocarbons(5~9종), ketones(1~2종), monoterpenes(13~16종), monoterpene alcohols(1~5종), monoterpene aldejydes(2~4종), monoterpene esters(1~4종), monoterpene ketones(1~2종), sesquiterpenes(16~24종), 기타 화합물(2~3종)로 구성되었다. 방풍의 주요 휘발성 향기성분은 다른 화합물에 비해 monoterpene 류가 상대적으로 비율이 높았고 3월의 잎과 줄기는 ${\beta}$-pinene, ${\alpha}$-pinene, ${\beta}$-myrcene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뿌리는 ${\beta}$-pinene, ${\beta}$-myrcene, ${\beta}$-phellandrene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7월의 잎과 줄기는 ${\beta}$-pinene, ${\beta}$-phellandrene, ${\beta}$-myrcene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7월의 뿌리는 camphene, ${\beta}$-pinene, p-cymene 순으로 나타났다.

F0값 수준을 달리한 삼계탕의 실온 저장 중 물리화학적 및 관능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Samgyetang retorted at different F0 values during storage at room temperature)

  • 이진환;이진호;이근택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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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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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1-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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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레토르트 삼계탕을 멸균 조건을 달리하여 실온 저장하면서 물리화학적 또는 관능학적 변화를 관찰하고 적정 가열 처리 조건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F_0$값을 4, 7과 10으로 각각 달리하여 레토르트 삼계탕을 제조한 후 $25^{\circ}C$에서 12개월 동안 저장하며 물리화학적 품질 변화를 비교하였다. 저장기간 중 삼계탕의 pH는 저장기간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낸 반면, VBN, 카보닐, TBARS, 점도, 경도 값과 산소 농도 비율은 $F_0$값 수준이 높아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관능검사 결과 F10 처리구의 12개월 후 조직감 항목을 제외한 모든 시료들에서 상품성 한계치인 5.0 이상으로 평가되었다. 종합적으로 $F_0$값 수준이 높을수록 제조 직후 및 저장 과정 중 레토르트 삼계탕의 품질열화 정도가 심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삼계탕의 저장 중 품질 저하를 줄이고 안전성을 보장하는 적정 멸균 조건으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기술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호박 설기떡의 저장성에 미치는 변형기체포장의 영향 (Effect of Modified Atmosphere Packaging on Preservation of Pumpkin Rice Cake)

  • 문기복;김환기;안덕순;이동선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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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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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8-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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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식품의 저장성을 향상시키고 유통기한을 연장하는 수단으로서 사용되는 여러 변형기체포장이 호박 설기떡의 품질보존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대조구인 기체투과성 stretch wrap 포장과 함께, 소매 유통단위로 호박 설기떡을 트레이에 담아서 기체차단성 플라스틱 필름봉지 안에 함기, 진공, 60% $CO_2$/40% $N_2$, 100% $CO_2$ 의 조건으로 포장하고 $20^{\circ}C$에 20일간 저장하면서 총균수, 곰팡이/효모, 색택, texture 를 측정하였다. 60% $CO_2$/40% $N_2$와 100% $CO_2$ 의 변형기체 포장조건은 곰팡이/효모의 성장을 완전히 억제하였고, 다른 포장조건에 비하여 세균의 생육도 지연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포장기체 조성에서는 100% $CO_2$의 포장조건을 제외한 모든 포장조건에서는 미생물 성장과 함께 분명한 $CO_2$ 농도의 증가가 나타났다. 60% $CO_2$/40% $N_2$ 및 100% $CO_2$ 포장에서는 저장 직후에 헤드스페이스 $CO_2$용해로 인하여 $CO_2$ 농도의 감소가 나타났다. 어떤 변형기체포장조건은 경도증가로 나타난 호박 설기떡의 노화를 억제시키지는 못하였고, stretch wrap과 함기 포장에서는 총균수의 증가가 심해졌던 저장 5일경 이후에 경도의 저하가 나타났다. 허용가능한 미생물적 품질수준에 있는 떡의 표면색택에서는 포장간의 차이가 없었다.

대두유 향미안정성에 있어서 인지방질의 역할 (Roles of Phospholipids in Flavor Stability of Soybean Oil)

  • 윤석후;민병성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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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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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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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Silicic acid chromatography로 순수정제한 대두유 의 향미안정성에 미치는 인지방질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1ppm ferrous iron을 첨가한 순수정제 대두유에 300ppm 의 phosphatidyl choline(PC), phosphatidyl ethanolamine(PE), phosphatidyl inositol(Pl), phosphatidic acid(PA), phosphatidyl glycerol(PC), cardiolipin(CL)을 개별적으로 첨가하여 $60^{\circ}C$의 오븐에서 10일간 저장한후, 시료병 윗 공간내의 총휘발성물질양 및 산소의 잔유량으로써 향미안정성을 측정하였다. 1ppm의 철분을 함유한 시료의 향미안정성은 인지방질을 첨가함으로써 개선되었는데, 이는 인지방질의 금속이온에 대한 chelating효과에 기인한 것으로써, PA. PE, PC, PG, CL, Pl의 순으로 효과적이었다. 그러나 철분을 함유하지 않은 순수정제 대두유에 인지방질을 첨가했을 경우, 그 향미안정성은 감소하였다. 즉 금속 이온이 없을 경우 인지방질은 산화촉진효과를 나타내었는데, 이는 인지방질의 극성부분으로 인하여, 유지의 계면에 용존산소의 농도가 증가하는 데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므로, 유지의 향미안정성을 개선시키기 위하여는 유지내 인지방질의 농도를 금속이온을 chelating시킬 적당량만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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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커피에 커피크리머, 탈지분유, 설탕의 첨가가 휘발성향기성분과 맛에 미치는 영향 (Impacts of Coffee Creamer, Dried Skim Milk and Sugar on the Volatile Aroma Compounds and Sensory Characteristics in Instant Coffee)

  • 민지숙;권혜민;박승국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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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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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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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인스턴트커피는 보통 커피크리머 또는 탈지분유와 설탕을 섞어서 커피믹스라는 불리는 형태로 사용된다. 커피믹스의 맛은 커피에 혼합하는 성분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다. 본 연구의 목적은 커피믹스의 제조 시에 혼합하는 성분이 커피의 향기와 맛에 미치는 영향을 GC-HS-SPME로써 분석하고, 맛을 평가하는데 있었다. 8종의 시판 커피믹스와 각각에 사용된 블랙커피 8종을 제조회사로부터 제공받아 분석에 사용하였다. 커피믹스에 사용하는 대표적인 혼합 성분인 커피크리머나 탈지분유 등 커피 whitener 는 자체의 향기는 매우 약해서 향기성분의 정체를 확인할 수 없었으나, 이들을 블랙커피에 넣었을 때에는, 블랙커피일 때와 비교하여 휘발성 향기성분이 증가 또는 감소하는 변화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효과는 두 가지 종류의 커피 whiteners에서 확인하였으나 탈지분유보다는 지방이 많고 점성이 높은 커피크리머에서 더 잘 보여주었다.

동절기 저온현상과 채엽시기에 따른 녹차의 향기성분에 대한 연구 (Studies on the Effect of Low Winter Temperatures and Harvest Times on the Volatile Aroma Compounds in Green Teas)

  • 류경헌;이혜진;박승국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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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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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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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채엽시기가 서로 다르며, 유효적산온도가 높았던 2010년도 녹차와 유효적산온도가 낮았던 2011년도 녹차를 가지고 HS-SPME법을 이용해 휘발성 향기성분을 포집, 흡착한 후 GC-FID와 GC-MS를 이용하여 유리 및 결합형 향기성분을 분리 동정하였다. 채엽시기와 상관없이 6종(${\alpha}$-methylbutanal, pentanal, (E)-2-hexen-1-ol, ${\beta}$-linalool, geraniol, ${\alpha}$-farnesene)의 유리형 향기성분이 공통적으로 동정되었으며, 유효적산온도가 낮았던 녹차의 총 향기성분은 유효적산온도가 높았던 녹차보다 3배 이상 크게 감소하였다. 결합형 향기성분 역시 유효적산온도가 낮았던 녹차에서 그 존재량이 적었으며, 공통적으로는 (Z)-3-hexen-1-ol, ${\beta}$-linalool, benzaldehyde, geraniol, (Z)-3-hexenyl acetate가 확인되었다. (Z)-3-hexen-1-ol은 유효적산온도가 높았던 2010년 5월에 수확한 녹차에 가장 많이 존재하였으며, bezaldehyde는 2010년 7월에 수확한 녹차와 유효적산온도가 낮은 2011년 7월에 수확한 녹차 순으로 많이 존재하였다. 본 실험을 통해 녹차의 유리 및 결합형 향기성분이 재배기간 중 동절기 저온에 의한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Alcaligenes faecalis NS13에 의한 호기성 종속영양 질산화 및 탈질화 (Characterization of heterotrophic nitrification and aerobic denitrification by Alcaligenes faecalis NS13)

  • 정택경;라창식;조기성;송홍규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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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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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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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호기적 조건에서 질산화와 탈질화를 동시에 진행하는 Alcaligenes faecalis NS13 균주를 분리하여 다양한 특성을 파악하였다. 이 균주는 $15-37^{\circ}C$ 온도에서 생장할 수 있으며 암모니움 산화율이 높고 고농도의 암모니움 환경에서도 생장이 저해되지 않고 초기 암모니움 농도 증가에 따라 제거량이 증가하였다. pH와 염분농도에 대해서도 내성 범위가 넓어 암모니움 산화가 영향을 받지 않았다. 질산화에 이어진 탈질화로 인해 질산염의 축적이 일어나지 않았으며 탈질화의 중간산물인 아산화질소는 미량 검출되었지만 배양 후 모든 질소 화합물을 측정한 결과 약 42.8%가 $N_2$로 전환된 것으로 추정되었다. 탈질화는 PCR 증폭을 통해서 탈질화에 관여하는 유전자 nitrate reductase gene, napA과 nitrous oxide reductase gene, nosZ의 존재로 뒷받침되었다. 또한 배지 내 질소의 46.4%가 NS13 균주로 동화되었기 때문에 폐수처리 시 질산화 및 탈질화 후에 슬러지로 처분한다면 실질적으로 89% 이상의 우수한 암모니움의 제거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