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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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관의 성과지향적 문화가 사회복지사의 직무수행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he Performance-Oriented Culture of Community Welfare Centers on the Job Performance of Social Workers)

  • 문영주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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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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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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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사회복지관의 성과지향적 문화가 사회복지사의 직무수행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2013년 1월 4일부터 1월 31일까지 부산 경남 지역의 사회복지관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1,162명을 대상으로 우편설문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회수된 설문 가운데 81개 사회복지관의 755명 자료를 최종 분석하였으며, 분석을 위해서는 SPSS 21.0, AMOS 21.0, 그리고 HLM 6.02 통계 패키지를 활용하였다. 다층모형의 기초모형, 무조건기울기모형, 조건모형 분석결과, 사회복지사의 직무만족도와 조직몰입도는 직무수행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성과지향적 문화의 하위 요인 중 고객지향성은 직무수행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실적지향성은 직무수행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혁신지향성은 직무수행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복지사의 직무수행도를 높이기 위한 조직문화 관리 방안을 도출하였다.

가구소득별 유급노동 시간과 일-여가 균형에 관한 국가비교 (A Comparative Study on the Paid Work Time and Work-Leisure Balance by Household Income)

  • 노혜진;황은정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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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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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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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IMF 이후 소득 차원에서의 분배 악화와 유사하게 시간사용의 분배에서도 소득계층간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지를 검토하고, 그 영향요인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다국가시간사용조사(MTUS)와 생활시간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프랑스, 네덜란드, 스페인, 영국, 미국, 한국 등 6개국을 대상으로 다층분석(HLM)을 실시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를 제시하면, 첫째, 분석대상 국가들에서 저소득층은 유급노동시간은 길고 여가시간은 짧은 반면, 고소득층은 유급노동시간이 짧고 여가시간은 긴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한국의 저소득층은 비교 국가 중 유급노동시간이 가장 길고 여가시간은 가장 짧아, 일-여가 균형이 가장 낮은 수준이었고, 이러한 양상은 IMF 이후 회복되지 않고 있었다. 셋째, 다층분석 결과, 가구소득이 낮을수록 유급노동시간은 증가하고 일-여가 균형은 감소하여 장시간 노동이 특정 집단으로 귀결되는 시간 불평등 양상이 포착되었다. 넷째, 연평균노동시간은 유급노동시간을 증가시키는 반면, 가족정책지출, 재분배 정책, 소득보장정책은 유급노동시간을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드러났다. 다섯째, 연평균노동시간은 일-여가 균형을 감소시켰으나, 가족정책지출, 재분배정책, 소득보장정책은 일-여가 균형을 증가시켰다. 본 연구의 의의는 IMF 이후 한국 사회에서 소득 분배뿐 아니라 시간 사용에서의 계층 간 불평등이 심화되어 왔음을 규명하였다는 것이다.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본 연구는 시간을 재구조화하는 정책적 개입 전략으로 노동시간 규제 강화, 육아휴직제도 활성화와 소득대체율 실질화, 소득 재분배 관련 정책 확대, 소득보장과 시간보장 정책의 상호보완적 발전 등을 제시하였다.

대학 진로·취업 프로그램이 대졸자 노동시장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다층분석 연구 (A Study of Affecting Factors on Outcome in Labor Market using Hierarchical Linear Modeling)

  • 허균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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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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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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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대졸자들의 졸업 후 노동시장의 성과에 영향 요인을 대학진로 관련 프로그램 참여를 중심으로 개인수준과 대학수준으로 다층분석을 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고용정보원이 2013년도에 대졸자 직업이동 경로조사(GOMS 2013) 자료를 활용하였다. 대학의 특성 정보를 추가하기 위해 '대학알리미'사이트의 대학정보공시자료를 활용하였다. 분석을 위해 다층분석(HLM)을 활용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졸자 노동시장 성과에는 개인 특성과 대학 특성이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구체적으로 개인적 특성으로 가계소득, 성별, 전공계열, 졸업평균학점(GPA), 대학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가 대졸자 노동시장 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특성에는 대학설립유형, 소재지, 학생교육비, 대학유형, 평균대학만족도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진로 및 취업관련 프로그램 참여는 개인수준에서 직장체험, 교내취업박람회 등이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학수준에서 변인들을 투입했을 때 유의하지 않았다. 대학평균 프로그램 참여율은 진로, 취업관련 교과목과 교내취업박람회가 정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반면 진로관련 개인 및 집단 상담 참여율은 부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대졸자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진로 및 취업 관련 프로그램의 효과를 개인수준과 대학수준에서 살펴볼 수 있었다. 이를 통하여 대졸자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진로 및 취업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들 개발을 위한 단초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자활사업 집행기관이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활효과에 미치는 영향 - 위계선형모형(HLM)의 적용을 중심으로 - (Implementation agency effect on Self-Sufficiency of Participants in Self-Support Program)

  • 이영철;김소정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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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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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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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는 자활사업 집행기관에 따라 참여자의 특성, 자활사업 참여형태 그리고 자활효과가 차이가 나는지 검토하기 위하여 광주시 18개소 자활사업 참여자가 응답한 총 602사례를 위계선형모형(HLM)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참여자의 대부분이 고령, 저학력, 좋지 않은 건강수준을 가진 여성들로써 노동시장에 진입하기 어려운 인적자본의 취약성을 보이고 있었다. 또한 자활만족도와 자활효과 모두 보통 이상의 값을 보여 자활사업 참여가 이들의 태도 변화를 가져오는데 일정정도 기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시민사회단체와 사회복지기관 참여자들 사이 80% 이상의 여성 비율, 45세 이상의 고령, 중졸 이하의 저학력, 약 95%가 기혼자들, 2명 이상의 가구원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적이었으나 시민사회단체 참여자들의 경우 사회복지기관보다 건강이 더 양호하였고, 차상위계층 이상 비율이 더 높았으며, 자활성공에 근접하다고 볼 수 있는 자활공동체 참여비율이 높았고, 자활사업에 잔류하고 있는 기간이 짧았으며, 월평균 소득이 유의하게 더 높았다. 셋째, 자활효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개인특성과 자활사업 참여형태 변수들을 통제한 상태에서도 시민사회단체여부는 자활효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시민사회 단체일수록 자활효과는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동일한 정책이라도 그 집행기관에 따라 대상자 선정과 사업내용의 전개방식은 상이할 수 있으며, 서비스 결과 역시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서 집행과정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정부 자금지원과 기업 경영성과: 기업 및 클러스터 특성의 조절효과에 관한 다수준 분석 (Government Financial Support and Firm Performance: A Multilevel Analysis of the Moderating Effects of Firm and Cluster Characteristics)

  • 김희재;정명호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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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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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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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정부지원과 기업 경영성과 간 관계에서 기업 고유의 특성과 공간적 특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많은 논의들이 있지만, 기업 특성과 클러스터 특성이 통합적으로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증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정부자금지원의 구체적인 투입에 따른 재무적, 비재무적 성과를 실증분석하고, 정부 자금지원과 기업 경영성과 간에 영향을 조절할 것으로 예측되는 기업 특성 및 클러스터 특성을 탐색하여, 개인 및 집단의 2수준 위계적 선형모형(HLM)으로 분석하였다. 데이터는 사업자등록번호 기준으로 기업 및 클러스터 수준으로 재정리하여 최종적으로 기업수 83,395개사 및 클러스터 641개의 패널데이터가 활용되었다. 연구 결과, 정부 자금지원은 기업의 매출액과 특허 모두에 정(+)의 효과를 주는 것으로 나타나, 정부 지원이 시장실패를 보완할 수 있는 유효한 수단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위계적 선형모형으로 분석한 결과, 정부 자금지원과 인적자본역량, 흡수역량, 클러스터 네트워크 밀도와 결합할 경우, 모두 매출액과 유의한 정(+)의 효과가 나타났다. 본 연구는 2수준 위계적 선형모형으로 분석하여, 기업 특성인 인적자본역량과 흡수역량, 클러스터 특성인 클러스터 네트워크 밀도가 조절효과로 정부 자금지원과 기업경영성과를 조절하는 역할을 수행함을 밝혀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Impact of Inquiry-Based Teaching on Student Attitude toward Mathematics

  • Kim, Taik-H.;Pan, Wei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D:수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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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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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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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Large Midwest university faculty members proposed the Science and Technology Enhancement Program Project (STEP) to improve students' learning in the secondary mathematics classroom using modules of inquiry-based teaching.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impact of the STEP Project on students' attitude toward mathematics. Hierarchical linear models (HLM) were used to evaluate the impact of the STEP Project. The sample group for the study was 130 ninth grade students enrolled in Integrated Algebra I in a large urban school district. The school was one of eight secondary schools that participated in the STEP Project. The classes in the treatment group were three of five classes ordered in terms of the highest, middle, and lowest mean GPA. The control group consisted of two other middle GPA classes. The classes had an average of 25 students. Teachers who previously had been involved in the STEP Project taught all treatment and control classes. The inquiry-based teaching activities provided by the project were confined to the treatment classes. The survey measuring students' attitudes toward mathematics were obtained for both groups of students. The inquiry-based teaching affected students' attitudes toward mathematics (p < 0.07, ES = 3.07). Especially, students who had preexisting low attitudes toward mathematics were significantly affected by treatment (p < 0.02, ES = 0.02), while the treatment positively affected African American students overall at p < 0.08 (ES = 0.58).

위계선형모형을 이용한 개인의 정보화 격차 결정요인 (Determinants of the Digital Divide using Hierarchical Generalized Linear Model)

  • 김미영;최영찬
    • 농촌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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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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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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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determinants of the digital divide at individual level and regional level in Korea, considering interaction between individual and the regional variables. Following results are obtained. First, individual level digital devide in the 16 different regions has been found in terms of Internet use, implying the needs for further analysis on impact of the regional factor in individual Internet use. Second, the result finds the impact of level-l individual variables, "gender, age, education, income and jobs" on digital divide, significantly at level 10% level. Third, the regional variables influencing the individual digital divide were not found at state level. However, regional factors might affect digital devide at county level. Study suggest some plans to reduce digital divide. First, the digital devide at individual level should be remedied by focusing on neglected class of people. Second, we need to approach the digital divide by analyzing in more detail, reflecting interactions of the regional variables and individual variables. Third, we should come up with a policy for mending the digital divide at regional level.

개인의 스트레스, 집단의 학습분위기와 응집력이 지식창출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Individual Stress and Team Cohesion and Mastery Climate on Knowledge Creation)

  • 강소라;김민선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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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0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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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7-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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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스트레스가 지식창출에 미치는 영향을 보고자 한다. 즉, 개인의 목표에 대한 그리고 직무와 관련된 스트레스는 지식창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들이 제시되고 있는데, 이때 팀의 어떠한 요소들이 이러한 부정적 영향을 감소시키고 지식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지를 파악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지식창출을 위해 자원에 비해 과도하게 설정된 목표로 인한 목표 스트레스(goal stress of resource inadequacy)와 지식창출을 위한 업무과정에서 발생하는 직무 스트레스(job stress)는 지식창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러나 지식창출을 위해 구성된 팀구성원들이 열심히 배우려고 하고 실패도 두려워하지 않는 분위기(팀 학습분위기) 속에서 강하게 결속되어 있다면(팀 응집력) 스트레스로 인한 지식창출에 대한 부정적 영향은 약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집단수준의 변수와 개인수준의 변수를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본 연구의 성격상 최근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다수준접근방법을 적용하여, HLM 6.08을 사용한 위계적 선형 모형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직무 스트레스는 지식창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으나 목표 스트레스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팀의 학습분위기는 지식창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목표 스트레스와 지식창출간의 관계에 조절효과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팀의 응집력 역시 지식창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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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일, 지역사회의 자원과 유자녀 취업 여성이 경험하는 가족에서 일로의 갈등과 촉진 (How Family, Work, and Community Resources Affect Family to Work Conflict and Facilitation of Employed Mothers)

  • 김소영
    • Human Ecology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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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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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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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is study examined how the resources from work, family and community lowered family-to-work conflict (FWC) and enhanced family-to-work facilitation (FWF) of employed women with a child younger than 18 years old in order to provide empirical support for the Korean government's effort to create a family-friendly community as a way to help employed mothers balance work and family life. Information from 608 employed mothers living in 45 different communities were extracted from the 4th-wave of the Korean Longitudinal Survey of Women and Families in 2012, while community resources indicators were selected from the 2012 database of the Korean Statistical Information Service. Findings from the HLM analysis were as follows. First, there were significant variation in FWC and FWF among employed mothers depending on the communities they resided in. Second, work satisfaction, representative of work resource, relieved FWC and enhanced FWF, but spousal support, which represents family resource, affected neither FWC nor FWF. Third, community resources, as represented by family-friendly environment and frequent volunteering by community residents, lowered FWC but failed to enhance FWF. Lastly, family-friendly community resources served to mitigate the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work satisfaction and FWC.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provided empirical evidence for the contribution of community resources to work-family balance of employed mothers.

Comparison of Multilevel Growth Models for Respiratory Function in Patients with Tracheostomy and Stroke using Cervical Range of Motion Training

  • Kim, SoHyun;Cho, SungHyoun
    • Physical Therapy Rehabilitation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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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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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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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bject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cervical range of motion training on the change in respiratory function growth rate at the group and individual level in stroke patients and stroke patients with tracheostomy tube. Design: A Multilevel Growth Model Methods: 8 general stroke patients and 6 stroke patients who had a tracheostomy tube inserted were subjected to cervical range of motion training 3 times a week for 4 weeks. Force vital capacity (FVC), Forced expiratory volume in the first second (FEV1), Forced expiration ratio (FEV1/FVC) and Manual assist peak cough flow (MPCF) were measured.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and multilevel analysis with HLM 8.0. Results: A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in the respiratory function analysis growth rate of the entire group (p<0.05), and two groups were added to the research model. The linear growth rate of respiratory function in patients with general stroke increased with the exception of FEV1/FVC (p<0.05). Stroke patients with tracheostomy tube showed a decreasing pattern except for FVC. In particular, MPCF showed a significantly decreased result (p<0.05). Conclusions: This study found that the maintenance of improved respiratory function in stroke patients with tracheostomy tube decreased over time. However, cervical range of motion training is still a useful method for respiratory function in general stroke patients and stroke patients with tracheostomy 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