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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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오줌풀의 생육 및 수량과 정유성분에 미치는 온도, 광도, 토양수분의 영향 (Effects of Temperature, Light Intensity and Soil Moisture on Growth, Yield and Essential Oil Content in Valerian(Valeriana fauriei var. dasycarpa Hara))

  • 조장환;이종철;최영현;한옥규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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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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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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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국내 자생종인 광릉쥐오줌풀의 생육ㆍ수량 및 정유 함량에 미치는 온도 광도 및 토양 수분의 영향을 검토하여 쥐오줌풀의 재배법을 구명하고자 온도를 10, 15, 20, 25, 3$0^{\circ}C$ 등 5수준으로, 광도는 1,000, 2,500, 5,000, 20,000, 30,000, 40,000, 50,000, 60,000lux 등 8수준으로 처리하였고, 차광은 무차광 25% 차광ㆍ50% 차광구를 설치하였으며, 토양 수분 함량은 최대 용수량의 30, 45, 55, 70,.80, 90%등 6수준으로 각각 처리하여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온도와 쥐오줌풀 잎의 광합성간에는 고도로 유의한 2차 곡선회귀가 인정되었으며, 이 회귀식에 의해 산출한 쥐오줌풀의 최대 광합성을 위한 온도는 17.7$^{\circ}C$이었다. 2. 온도와 쥐오줌풀의 엽장ㆍ엽폭ㆍ엽병장 및 근 중간에는 각각 고도로 유의 한 2차 곡선회귀가 인정되었으며, 이 회귀식에 의해 산출한 뿌리 생장의 최적 온도는 약 20.3$^{\circ}C$였다. 3. 정유 및 extract함량은 온도 조건이 15~2$0^{\circ}C$에서 가장 높았다. 4. 광도와 쥐오준풀 잎의 광합성간에는 고도로 유의한 2차 곡선회귀가 인정되었으며, 이 회귀식에 의해 산출한 쥐오줌풀의 최대 광합성을 위한 광도는 40,000lux였다. 5. 쥐오줌풀의 정유 함량은 재배지역에 따른 차광의 유무와는 관계가 없었고, 정유 성분의 조성 비율은 재배지역 및 차광에 따라 영향을 받았다. 6. 토양수분 함량이 많을수록 엽병장ㆍ엽장ㆍ엽폭ㆍ근장이 길어지고, 뿌리 수량이 많아지는 경향을 보였는데, 토양 수분 함량이 최대 용수량의 80~90%일 때 쥐오줌풀의 생육이 양호하였고, 근중이 가장 많았다. 7. 쥐오줌풀 뿌리의 정유 및 extract함량은 토양 수분 함량이 90%에서 가장 많았고, 토양 수분함량이 낮을수록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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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해에서 분리한 유해 침편모조류 Chattonella ovata Y. Hara et Chihara의 수온, 염분 및 광량에 대한 성장특성 (Growth Characteristics on the Water Temperature, Salinity and Irradiance of the harmful Algae Chattonella ovata Y. Hara et Chihara(Raphidophyceae) Isolated from South Sea, Korea)

  • 노일현;윤양호;김대일;오석진;김종덕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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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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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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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한국 남해에서 분리한 유해조류 Chattonella ovata의 성장에 미치는 수온과 염분 및 광량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C. ovata는 $10{\sim}30\;^{\circ}C$의 수온과 7.5~40 psu의 염분조합 중 $10^{\circ}C$의 모든 염분조합과 $15^{\circ}C$의 7.5 psu와 10 psu, 그리고 $20^{\circ}C$$30^{\circ}C$의 7.5 psu를 제외한 모든 조합에서 성장하였다. 최대 성장속도는 $30^{\circ}C$, 30 psu 조합에서 $0.62\;day^{-1}$로 관찰되었다. 이원배치 분산분석(two-way ANOVA) 결과로부터 그들의 성장속도는 수온에 크게 의존할 뿐 염분과 교호작용의 영향은 미약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C. ovata가 고수온을 선호하는 광염성종임을 지시하였다. C. ovata는 $30\;{\mu}mol$ photons $m^{-2}s^{-1}$ 이하의 광량에서는 성장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본 연구에서 제공한 최대 광량인 $800\;{\mu}mol$ photons $m^{-2}s^{-1}$서 광 저해현상은 보이지 않았다. 광 조건에 의해 유도된 성장식 $\mu$=0.74(I-16.0)/(I+43.9)으로부터 성장에 대한 반포화광량($K_s$)은 $75.9\;{\mu}mol$ photons $m^{-2}s^{-1}$, 절대광량($I_c$)은 $16.0\;{\mu}mol$ photons $m^{-2}s^{-1}$로 나타났으며, 특히 $K_s$는 규조류인 Skeletonema costatum을 비롯한 다른 여러 편모조류보다 낮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C. ovata는 하계 한국 내만과 연안해역에서 종간경쟁에 유리한 생리특성을 가진 종으로 판단되었다.

Aspergillus flavus Y2H001의 식물생육촉진과 Gibberellin A3의 생산 (Plant Growth Promotion and Gibberellin A3 Production by Aspergillus flavus Y2H001)

  • 유영현;박종명;강상모;박종한;이인중;김종국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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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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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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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경상북도 성주군의 농경지에서 자생하는 들깨를 채집하여 이로부터 형태학적으로 상이한 15개의 내생진균을 순수 분리하였다. 이들의 배양여과액을 이용하여 난장이벼의 유묘에 처리하여 식물생장촉진 활성을 조사한 결과, 이들 중 Y2H001균주가 식물생장활성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Y2H001균주의 ITS영역 염기서열과 ${\beta}$-tubulin 유전자 염기서열을 사용하여 계통학적 유연관계를 확인하였으며, 이러한 분자계통학적 분석 및 형태학적 관찰을 통해 Aspergillus flavus로 동정되었다. 또한 A. flavus Y2H001균주의 배양여과액을 GC/MS를 통하여 분석하였고 식물생장을 촉진하는 원인물질로 $GA_3$ (1.954 ng/mL)를 생산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메밀 및 다시마를 포함하는 유산균 발효액의 생리적 기능 (Physiological Functions of Lactic Acid Bacteria Fermented Broth Containing Fagopyrum esculentum and Saccharina japonica)

  • 전숭종;김애령;이종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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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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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0-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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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각종 곡물(메밀, 귀리, 검은깨, 검은콩, 율피, 현미, 보리, 들깨, 밀) 및 다시마를 포함하는 Lactobacillus brevis AR1의 발효물 중에서 섬유아세포의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는 화장품 소재를 조사하였다. 그결과 메밀 및 다시마를 포함하는 Lb. brevis AR1의 발효물을 처리한 섬유아세포에서 효과적으로 콜라겐 합성이 증가하였다. 특히, 다시마 함유 Lb. brevis AR1의 발효물은 양성 대조구인 β-glucan 보다 높은 콜라겐 합성능을 나타내었다. Lb. brevis AR1은 메밀 또는 다시마와 함께 4% MSG를 첨가한 배지에서 72시간 배양한 후, 180 mM의 GABA를 생산하여 84.5%의 GABA 전환율을 나타내었다. 메밀 및 다시마를 포함하는 Lb. brevis AR1의 발효물은 생쥐 피부의 염증 반응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졌고 섬유아세포에서는 세포 독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이 결과들은 메밀 및 다시마를 포함하는 Lb. brevis AR1의 발효물이 피부 주름 개선과 항염증 효과를 가지는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들깨종자의 성숙과정중 지방질의 변화 (Changes' of lipids during maturation of perilla seed(Perilla frutescens))

  • 민용규;김재욱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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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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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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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들깨종자의 지방질 변화를 규명하기 위하여 수원 10호와 제주의 두 품종을 시료로 하여 성숙과정중에 지방질의 구성성분과 지방산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에테르추출 지방질 함량은 성숙됨에 따라 크게 증가하여 완숙종자에는 수원 10호가 46.3%, 제주가 24.0% 이었다. 완숙종자로부터 추출한 에테르추출 지방질을 구성하는 주요 지방산으로는 포화지방산인 팔미트산이 $9.4{\sim}18.2%$, 스테아르산이 $2.2{\sim}5.1%$ 이었고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산이 $19.1{\sim}32.7%$, 리놀레산이 $12.4{\sim}15.3%$, 리놀렌산이 $30.6{\sim}54.1%$여서 불포화지방산이 많았다. 그러나 성숙후기에는 반대로 포화지방산이 불포화지방산보다 많았는데 이 경향은 제주에 비하여 수원10호에서 현저하게 나타났다. 종자의 성숙중 중성지방질은 증가하였다. 완숙종자의 지방질을 구성하는 중성지방질은 수원 10호는 70.1% 였으며, 제주에서는 51.5% 들어 있었다. 에테르추출중성지방질의 주요 구성성분은 트리글리세리드, 유리지방산 및 디글리세리드였으며 특히 트리글리세리드는 성숙 초기에 급격히 증가하여 완숙종자에는 수원 10호가 61.4%, 제주가 68.2%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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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종자의 성숙과정중 당지방질과 인지방질의 변화 (Changes' of glycolipids and phospholipids during maturation of perilla seed(Perilla frutescens))

  • 민용규;김재욱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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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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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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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들깨종자의 지방질 변화를 규명하기 위하여 수원 10호와 제주의 두 품종을 시료로 하여 성숙과정중에 지방질의 구성성분과 지방산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종자의 성숙중당 및 인지방질은 감소하였다. 완숙종자의 지방질을 구성하는 당, 인지방질은 수원 10호에는 25.4%, 4.5% 들어 있었고 제주에서는 44.5% 및 4.0% 들어 있었다. 에테르추출 당지방질의 주요성분은 세레브로시드, 갈락토실 디글리세리드 및 모노갈락토실 디글리세리드였다. 완숙 종자의 에테르추출 당지방질의 주요구성 지방산은 수원 10호가 리놀렌산이 51.1%로 올레산 19.4%보다 많았으나 제주는 올레산이 31.1%로서 리놀렌산 18.6%보다 많았다. 인지방질의 주요성분은 포스파티딜콜린, 포스파티딜 글리세롤, 포스파티딜 에탄올아민, 라이소포스파티딜콜린 이었으며 그중 포스파티딜 글리세롤의 변화는 제주에서는 불규칙하나 수원 10호에서는 성숙기간에 따라 증가되었다가 후기에 현저하게 감소되었다. 메탄올추출 인지방질을 구성하는 주요 지방산은 올레산이 $28.7{\sim}35.2%$ 리놀렌산 $8.2{\sim}11.2%$, 리놀레산 $16.4{\sim}32.5%$ 및 팔미트산 $22.7{\sim}29.9%$ 범위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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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목(林木)에 있어서 개화유도(開花誘導)에 의한 육종(育種)싸이클의 단축(短縮) II. 생장조절물질(生長調節物質) 처리(處理)에 의한 자작나무와 은자작나무의 개화유도(開花誘導) 촉진(促進) (Shortening of Breeding Cycle by Forced Flowering in Forest trees II. Enhancement of Flowering Induction by Treatment of Growth Regulators in Betula pendula Roth and Betula platyphylla var. japonica Hara)

  • 정민섭;조진기;박상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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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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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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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비닐하우스 및 야외에 식재된 자작나무와 은자작나무 실생묘(實生苗)와 접목묘(接木苗)에 대하여 유묘(幼苗) 발육초기(發育初期)에 개화유도(開花誘導)를 목적으로 생장조절물질(生長調節物質)을 처리하였다. 자작나무와 은자작나무의 실생묘(實生苗)들은 파종(播種) 후(後) 8-9개월(個月)사이인, 생장조절물질(生長調節物質) 첫번째 처리후(處理後) 5개월(個月) 부터 암꽃을 가시적(可視的)으로 형성(形成)하기 시작하였다. 충분한 양분(養分)을 공급(供給)하면서 비닐하우스 내(內)에서 환경조절(環境調節) 하(下)에 양묘(養苗)한 실생묘(實生苗)들 중(中) IAA, $GA_3$, kinetin을 처리한 것과 생장조절물질(生長調節物質)을 전연 처리하지 않은 것(비닐하우스 내(內)의 비교목(比較木))의 33%가 암꽃을 형성하였으나 야외에 식재(植栽)된 비교목(比較木)에서는 암꽃이 전연 형성(形成)되지 않았다. 비닐하우스 내(內)에서 ABA와 SADH를 처리(處理)한 종묘(種苗)의 67%가 암꽃을 형성하였으며 특히 6.24 mM의 SADH를 처리한 실생묘(實生苗)들은 모두가 암꽃을 형성(形成)하였다. 2~5년생 실생묘(實生苗)와 접목묘(接木苗)에 대한 SADH 처리는 개화유도(開花誘導) 및 개화량(開花量)의 증가(增加)에 효과(效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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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유도(開花誘導)에 의한 임목육종(林木育種)싸이클의 단축(短縮) I. 자작나무와 은자작나무 유묘(幼苗)에 있어서 재배환경(栽培環境) 조절(調節)에 의한 개화유도(開花誘導) (Shortening of Breeding Cycle by Forced Flowering in Forest Trees I. Induction of Flowering by Cultural Treatments in Seedlings and Grafts of Betula pendula Roth and Betula platyphylla var. japonica Hara)

  • 류수환;여영동;최문규;최원규;심재우;정극수;정민섭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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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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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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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자작나무 및 은자작나무 종묘(種苗)와 접목묘(接木苗)의 영양생장(營養生長)과 생식생장(生殖生長)을 촉진(促進)시키기 위하여 온실(溫室)과 실험실에 설치된 비닐하우스 내(內)에서 일장(日長), 온도(溫度), 습도(濕度), 양분공급(養分供給) 등을 부분적(部分的)으로 조절(調節)하여 촉성재배(促成栽培) 처리(處理)를 하였다. 이와 같은 생장촉진(生長促進) 처리(處理)에 의해 자작나무와 은자작나무는 파종(播種) 후(後) 250-508일 사이에 각각 71% 및 20%의 유묘(幼苗)가 암꽃 또는 수꽃을 형성(形成)하기 시작하였다. 또한 자작나무와 은자작나무는 접목(接木) 후(後) 51일 내지 497일 사이에 각각 53%와 80%의 접목묘(接木苗)가 수꽃을 발육(發育)시켰으며 암꽃이 발육(發育)을 시작하기까지는 365일 내지 396일이 소요(所要)되었다. 유묘(幼苗)에 대한 생장촉진(生長促進) 처리(處理) 의해 단기간(短期間) 내(內) 개화유도(開花誘導)에 성공(成功) 함으로써 임목(林木)의 개량(改良)을 위한 육종(育種) 싸이클과 신품종(新品種)의 종자(種子) 생산 기간(期間)을 획기적(劃期的)으로 단축(短縮)시킬 수 있는 계기(契機)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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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 개체군의 length-weight relationship 및 condition factor(K)를 이용한 공지천수계의 생태적 진단 (Ecological diagnosis of the Gongjicheon water system using length-weight relationship and condition factor(K) of population of the Zacco platypus)

  • 이광열;장하라;윤영진;박승철;김준철;이재용;최재석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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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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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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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dynamics of the Zacco platypus population among streams in the Gongjicheon water system, Korea from December 2010 to October 2011. In this study, fish fauna was collected 27 Species belonged to 9 Families. The legal protection species, such as a natural monument and endangered species was not collected. Korean endemic species was collected 6 species including to Z. koreanus. The ratio of Korean endemic species was 22.6%, and it was lower than 51.3% that average of Korean endemic species in the Hangang water system. About these status, we considered that Gongjicheon water system had lost of the unique characteristics of the Hangang water system by the anthropogenic disturbances. The result of analysis to length-weight relationship and condition factor(K) of Z. platypus population in the Gongjicheon water system, the regression coefficient value(b) to indication of growth degree of the population was 3.04 and the slope of the condition factor(K) to indication of corpulency had positive value, respectively. These results seems to be that the Z. platypus population is maintained to a little unstably. In addition, the values of the degree of growth and corpulence were very low than the other natural streams in the Hangang water system, so it considered that the many artificially stress factors are occurred in this study area. These results are similar to Fish Assessment Index(FAI) in the assessment for health of aquatic ecosystem. Therefore, we are considered to require precise investigation and sustained monitoring for the restorations of stream ecosystem in the Gongjicheon water system.

김 부산물로부터 Porphyran의 추출 및 품질특성 (Extraction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Porphyran from Laver(Porphyra yezoensis) Waste)

  • 김선재;마승진;장윤선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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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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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6-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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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시판김, 변색김 그리고 폐기용 김의 수분함량은 12.1%, 14.2% 그리고 12.3%, 탄수화물 함량은 각각 35.7%, 31.7% 그리고 35.2%, 단백질 함량은 32.1%, 33.4% 그리고 32.5%, 지방 함량은 4.2%, 5.4% 그리고 4.3%로 나타났으며, 회분 함량은 15.9%, 15.1% 그리고 15.7%를 나타냈다. 비타민 C의 경우 시판김은 35.9 mg%, 변색김은 21.4 mg% 그리고 폐기용 김은 34.4 mg%를 나타내, 비타민 C 함량은 시판 김과 폐기용 김이 변색 김이 보다 높게 나타났다. 총당의 경우는 시판 김이 15.6%, 변색 김이 13.4% 그리고 폐기용 김이 15.7%를 나타내 시판 김과 폐기용 김의 총당이 거의 동일한 함량으로 존재함을 알 수 있었다. 시판 김과 변색 김 그리고 폐기용 김으로부터 얻어진 porphyran의 화학적 조성을 비교해 보면 총당 함량은 시판 김 porphyran이 54.5%, 변색김 porphyran은 45.7% 그리고 폐기용 김 porphyran은 56.2%를 나타내어 시판 김과 폐기용 김 porphyran의 총당은 거의 비슷한 함량임을 나타냈지만 변색 김에서는 그 함량이 낮게 측정되었다. 총당 중에 황산기의 함량으로 표현하였는데 시판 김 porphyran은 17.6%, 변색 김은 13.9% 그리고 폐기용 김은 17.3%를 나타내었고, 단백질 함량은 각각 12.3%, 12.4% 그리고 12.1%로 동일한 값을 나타냈다. 김 제품으로부터 추출된 3,6-anhydrogalactose은 시판 김 porphyran이 13.8%, 변색김 porphyran이 9.1% 그리고 폐기용 김 porphyran은 13.9%를 나타내어 시판 김과 폐기용 김에서 추출한 porphyran의 3,6-anhydrogalactose는 거의 같은 수준으로 들어 있으며 시판 김과 폐기용 김 porphyran의 화학 조성과 함량은 동일함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