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row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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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장지역에 따른 소나무 형성층 활동의 계절적 변화 (Seasonal Change of Cambium Activity of Pine Trees at Different Growth Sites)

  • 박소연;엄창득;서정욱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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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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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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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동일 수종이라도 생장지역과 영급에 따라 수형 또는 재질의 차이가 존재하고, 이러한 차이는 형성층 활동에 따른 목부세포의 양과 질이 다르기 때문에 생기게 된다. 본 연구는 소광리와 안면도에서 자라는 소나무를 대상으로 형성층 활동의 계절적 변화를 조사하여 소나무 목재의 재질 차이를 분석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형성층 활동 분석 결과, 소광리 5영급 임분은 목재세포 분열을 4월 중순에 시작하였으며, 안면도는 5영급과 9영급 모두에서 4월 초에 시작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소광리 9영급의 경우는 5월 중순에서 6월 중순으로 조사되었다. 형성층에서 세포분열이 종료되는 시기는 소광리 9영급을 제외하고 소광리와 안면도 모두 10월 중순부터 10월 말로 조사되었다. 소광리 9영급의 형성층 내 세포분열 종료는 10월 초였다. 형성층의 계절별 활동을 조사한 결과, 소광리의 형성층 분열기간이 안면도보다 짧게 나타났다. 반면, 소광리 소나무의 형성층으로부터 분열된 세포 수는 안면도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폴리염화비페닐류의 생분해 우수 백색부후균 선발 및 분해율 분석 (Selection of White Rot Fungi for Biodegradation of Polychlorinated Biphenyl, and Analysis of Its Biodegradation Rate)

  • 홍창영;곽기섭;이수연;김선홍;최인규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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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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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8-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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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목재부후균의 polychlorinated biphenyls (PCBs) 생분해 가능성을 구명하고자 7종의 백색부후균을 이용하여 PCB 혼합물 중 가장 분해가 어렵다고 알려진 Aroclor 1254와 1260을 대상으로 분해력이 우수한 목재부후균을 선발하였다. 그리고 선발된 목재부후균을 이용하여 GC 분석을 통해 Aroclor 1254, 1260의 분해율을 조사하였다. 고체배지 저항성 테스트를 통해 우수분해 균주로 선발된 Cystidodontia isubellina 는 다른 균주에 비해 균사생장량의 억제가 가장 적었으며 상대적으로 생장속도도 빠른 특징을 나타냈다. 선발된 C. isubellina에 의한 Aroclor 1254와 1260의 분해율 분석 결과, Aroclor 1254배양 13일째 57.57%로 가장 높은 분해율을 나타냈다. Aroclor 1260 역시 배양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분해율 역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배양 13일째 49.43%로, 두 혼합물 모두 기존의 다른 연구에서보다 높은 분해율을 나타냈다.

어병 세균에 대한 소나무과 잎 정유의 항세균 효과 (Antibacterial Activity of Essential Oils from Pinaceae Leaves Against Fish Pathogens)

  • HAM, Youngseok;YANG, Jiyoon;CHOI, Won-Sil;AHN, Byoung-Jun;PARK, Mi-Jin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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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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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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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어병 세균은 어류 양식업의 경제적 피해 뿐만 아니라, 인수공통감염원으로 알려진 전염성 병원균이다. 어병 세균을 제어하기 위해 지속적인 항생제의 사용은 부작용이 수반되기 때문에, 천연 유래 소재의 개발이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항생제대체제 개발을 위해 항세균효과가 우수한 침엽수 정유를 발굴하고자 하였다. 소나무과에 속하는 전나무 (Abies holophylla), 곰솔 (Pinus thunbergii), 섬잣나무 (Pinus parviflora), 솔송 (Tsuga sieboldii), 리기테다소나무 (Pinus rigitaeda)의 잎에서 hydro-distillation법을 이용하여 정유를 추출하였으며, 추출된 정유는 어병 세균인 Edwardsiella tarda, Photobacterium damselae, Streptococcus parauberis, Lactococcus garivieae에 대하여 항균력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전나무와 곰솔 잎 정유가 그람 음성 세균인 E. tarda와 P. damselae에 대하여 선택적으로 강한 항균력을 나타냈다. GC-MS 분석 결과, 전나무 잎 정유의 주요 성분은 (-)-bornyl acetate (29.45%), D-limonene (20.47%), camphene (11.73%)이고, 곰솔 잎 정유의 주요 성분은 α-pinene (59.81%)으로 각각 확인되었다. 또한, 미량으로 존재하지만 정유와 동일한 효능을 나타내는 유효 성분으로 oxygenated monoterpenes인 neryl acetate, (-)-borneol, (-)-carveol의 세가지 화합물을 구명하였다. 따라서 그람 음성어병세균의 생장억제효과가 우수한 전나무와 곰솔 잎 정유는 사료 첨가제, 수산용 의약품 등 생물학적 제제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지하수, 키토산 및 목초액의 엽면살포에 의한 알타리무 체내의 잔류 Procymidone 제거효과 (Effects of Foliar Treatment of Underground Water, Chitosan Solution, and Wood Vinegar Solution on Residual Procymidone Removal in Altari Radish)

  • 정순재;조미용;석운영;오주성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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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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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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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공시 농약인 "스미렉스 수화제"를 알타리무에 살포한 다음 2시간 후에 각각 지하수, 키토산 500배액, 및 목초액 1,000배액을 골고루 엽면살포하였다. 그리고 공시재료 살포 2시간 경과 후, 1일 경과 후, 7일 경과 후 및 15일 경과 후에 각각 시료를 채취하여 알타리무 체내의 procymidone 잔류농약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알타리무 체내의 procymidone의 검출농도를 측정한 결과 농약만 살포한 무처리구인 대조구에 비해 지하수, 키토산 500배액, 및 목초액 1,000배액 처리구에서 잔류농약인 procymidone의 검출농도가 낮게 나타났으며, 특히 키토산 500배액 처리구에서는 평균치 보다 낮게 나타났다. 2. 알타리무 체내의 procymidone의 분해율을 측정한 결과 키토산 500배액 처리구 및 목초액 1,000배액 처리구에서 잔류농약인 procymidone의 분해율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공시 엽면처리 재료간에는 큰 차이는 없었으나 대체적으로 키토산 500배액 처리구에서 분해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시간경과에 따른 평균 분해율은 공시재료를 엽면살포하고 7일이 경과한 후에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지하수, 키토산 500배액 및 목초액 1,000배액을 엽면살포한 후 매일 달관조사를 하여 생육장해 및 비해조사를 한 결과 본 시험 농도에서는 비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친환경 농산물 재배를 위한 농가 자가제조 액비 사용실태 (The Survey of Actual Using Conditions of Farm-Made Liquid Fertilizers for Cultivating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al Products)

  • 안난희;조영상;조정래;김용기;이연;지형진;이상민;박광래;이병모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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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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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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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2009년에 친환경 농산물 재배 농가들이 사용하는 자가 제조 액비 실태를 파악하고자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29농가를 대상으로 액비의 종류, 재료, 제조과정, 활용방법 및 효과 등에 대해서 조사를 실시하였다. 농가에서 사용하는 액비의 재료는 대부분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이었고 제조방법은 주재료에 미생물의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당밀이나 흑설탕을 첨가하고 그리고 발효 미생물원으로 부엽토, 시판미생물, 시군센터에서 보급하는 미생물 또는 토착미생물 배양체를 사용하고 있었다. 농가에서 제조하여 활용하고 있는 액비 종류는 발효액비, 천혜녹즙, 아미노산액비, 칼슘액비, 인산액비 등 이었고 이들 액비는 생육촉진, 개화촉진, 꽃눈형성, 당도증가, 저장성 증대, 병해충 저항성 증가, 그리고 고온장해 억제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수집된 액비의 성분분석 결과, pH와 EC의 범위는 시료간의 차이가 크며 질소, 인산 등 다량원소 함량은 대부분 적었으며 같은 재료를 이용하여 제조된 액비라도 제조방법에 따라 양분함량이 각각 다른 것으로 조사되었다.

중부지역에서 호밀, 트리티케일과 두과 사료작물 혼파에 따른 생산성, 사료가치 및 가축사육능력 비교 (Comparison of Dry Matter Yield, Feed Value and Stock Carrying Capacity at Mixture of Rye, Triticale and Legume in Central Region of Korea)

  • 박상수;노진환;박준혁;윤기용;이주삼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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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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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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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실험은 중부 지방에서 Rye(곡우)와 Triticale(신영)의 단, 혼파 실험을 통하여 생산성, 사료가치 및 가축사육능력을 조사하여 중부지방에 적합한 초종을 선별하고자 하였으며,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동계 사료작물의 건물수량은 밭토양에서는 R+R이 5.20ton/ha로 가장 많았으나 R, T+R과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논토양에서는 R+H가 5.20ton/ha로 가장 많았지만 T+H, R과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또한 모든 시험구에서 단파구에 대한 혼파구의 상대수량이 1.00보다 높아 혼파효과가 입증되었다. 상대사료가치는 밭토양, 논토양 모두 Triticale 혼파구에서 다른 시험구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가축사육능력은 $K_{CP}$$K_{TDN}$의 평균값으로 비교해 보았을 때, 밭토양에서는 R+R이 2.75, 논토양에서는 T+H가 2.84로서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중부 지방에서 동계 사료작물 생산에 있어서 가장 적합한 초종은 밭토양에서는 Rye+Red clover 혼파이며, 논토양에서는 Triticale+Hairy vetch 혼파라고 판단된다.

유기질 퇴비의 시용이 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의 생산성, 사료가치 및 가축사육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Organic Manure on Dry Matter Yield, Feed Value and Stock Carrying Capacity of Sorghum${\times}$Sudangrass Hybrid in Arable Land)

  • 박상수;노진환;박준혁;윤기용;이주삼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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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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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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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실험은 다양한 유기질 퇴비의 시용이 Sorghum${\times}$Sudangrass hybrid의 생산성, 사료가치 및 가축사육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고,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Sorghum${\times}$Sudangrass hybrid의 건물수량은 FPM이 19.60ton/ha로 가장 많았으나, PBC와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상대사료가치는 1회 예취에서 PBC가 80.66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나, 2회 예취에서는 FCM을 제외한 모든 시험구에서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다. 가축사육능력은 $K_{CP}$$K_{TDN}$의 평균값으로 비교해 보았을 때, FPM이 9.45두/ha/yr로서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따라서 Sorghum${\times}$Sudangrass hybrid의 유기 재배 시 FPM이 생산성, 사료가치 및 가축사육능력에 있어서 다른 유기질 퇴비에 비해 좋으며, 유기질 퇴비의 연용 시에는 다른 가축분과의 혼용을 통하여 계분의 부족한 유기물을 충족시켜 준다면 작물 및 토양에 있어서 더욱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적절한 혼합 비율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배 유기재배에서 녹비작물 재배에 의한 식물양분 환원효과 (Nutrient Contribution of Green Manure Crops in an Organic Pear Orchard)

  • 임경호;최현석;김월수;김선국;송장훈;조영식;최장전;정석규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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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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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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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유기재배 배 과수원에서 녹비작물 재배에 의한 식물양분의 환원효과를 알아보기 위해서 수행되었다. 처리는 녹비작물 재배방법에 따라서, 1) 방임초생, 2) 겨울철 녹비작물 재배(호밀+헤어리베치), 3) 겨울철 녹비작물+여름철 녹비작물[그린솔고(수단그라스 품종($Sorghum$ $bicolor$ L.))+네마장황(클로타라리아 품종($Crotalaria$ $juncea$ L.))]으로 나누었다. 겨울철 녹비작물인 호밀과 헤어리베치는 각각 6.4kg/10a와 3.0kg/10a로 2008년 10월 17일에 파종하였으며, 여름철 녹비작물인 그린솔고와 네마장황은 각각 2.0kg/10a와 3.0kg/10a로 2009년 6월 4일에 전남 보성의 배 과수원 독농가에 처리하였다. 녹비작물의 건물중은 겨울+여름녹비작물>겨울녹비작물>방임초생 순으로 나타났다. 녹비작물의 건물중의 차이는 전질소와 인산 그리고 칼륨의 환원량에도 영향을 미쳤으며, 10-12년생 '신고' 배나무가 필요로 하는 질소와 인산 그리고 칼륨의 요구도에 비교해서 다소 많은 양을 공급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러한 과다한 무기성분 공급량은 토양의 유기물과 칼륨 그리고 마그네슘 농도를 적정농도 이상으로 증가시켰다. 하지만 배나무의 영양상태의 지표인 잎의 무기성분은 녹비작물 연용에 따른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사료되었다.

유기자재와 강수량이 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의 질소이용효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Organic Materials and Precipitation on Nitrogen Uptake Efficiency in Sorghum ${\times}$ Sudangrass Hybrid)

  • 최현석;이연;정정아;지형진;이상민;국용인;정석규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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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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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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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탄질비가 다른 유기자재 시용이 토양중 무기태질소의 시기별 변화와 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의 질소이용률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수행되었다. 처리구는 질소함량 210kg/ha 수준으로 축분퇴비, 알팔파, 유박, 포함하였다. 유박은 가장 낮은 탄질비를 나타내었고, 축분퇴비는 3년 동안 가장 낮은 질소의 무기화가 관찰되었다. 토양 무기성분과 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의 건물중은 처리에 따라 일관성 있게 영향을 받지 않았고, 건물중은 재배기간인 5월부터 9월까지의 강수량과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화학비료는 2009년과 2010년에 질소이용률을 크게 증가시켰고, 축분퇴비는 3년간 가장 낮은 질소이용률을 보였다. 6월부터 8월까지의 강수량 증가는 퇴비로 처리된 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의 질소이용률을 다소 증가시켰으나 양분의 무기화가 빠른 화학비료는 반대의 양상이 관찰되었다. 본 시험에서는 유기자재의 탄질비 보다는 강수량의 변동이 클 때 작물의 건물중과 질소이용률에 영향을 끼치므로 이를 고려하여 밭토양에 시비를 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반추가축전용 기후변화대응 비식량자원 거대억새의 생육부위 및 시기에 따른 체내 이용가치 비교 연구 (Effect of Different Parts and Growing Stages of Miscanthus sacchariflorus as a non-Food Resource that does not Contribute towards Climate Change on Metabolic Availability in Ruminants)

  • 오성진;송완선;김미소;최솔잎;이수록;김은성;김용수;최낙진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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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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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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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거대억새 1호는 한국에서 새로이 개발된 품종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거대억새 1호의 사료적 가치를 평가하기 위해 in vitro 반추위 발효 시험 및 in situ 건물소화율을 조사하였다. in vitro 발효에 따른 pH는 전반적으로 거대억새 1호 시험구들이 RS에 비해 높은 수치를 보였다. 1y4m에서 다른 시험구에 비해 가장 높은 acetate 생성량을 나타내었다. propionate 및 전체 휘발성 지방산 생성량에서 시험구들간 유의성이 배양 9, 24 및 48시간에서 나타났다. in situ 건물소실율 시험 결과 RS(60.51%) > 1y4m(57.65%) > 2y4m(57.63%) > 2y8m(46.28%)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이른 예취시기가 거대억새 1호의 영양적 가치를 향상시키는 것을 반영한다. 그러나 거대억새 1호가 반추가축을 위한 양질의 조사료로 이용되기 위해서는 실제 사양시험이 우선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