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lucose concen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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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콜레스테롤 식이 섭취 흰쥐에서 치커리 이눌린과 올리고당이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hicory Inulin and Oligosaccharides on Lipid Metabolism in Rats Fed a High-Cholesterol Diet)

  • 성혜영;정현진;최영선;조성희;윤종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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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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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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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고콜레스테롤 섭취 흰쥐에서 이눌린과 올리고당의 종류를 달리한 식이가 지질대사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하였다. Sprague-Dawley종 숫쥐를 군당 9마리 씩 배정하여 5주간 1% 콜레스테롤과 0.25% cholic acid를 함유한 기본식이에 5% 수준으로 혼합한 이소말토올리고당, 프락토올리고당, 이눌린올리고당 및 치커리 이눌린 실험 식이로 사육하였으며, 프락토올리고당 섭취량을 기준섭취량으로하여 pairfeeding하였다 체중증가량은 대조군에 비하여 프락토올리고당과 치커리 이눌린을 섭취한 쥐들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혈당은 프락토올리고당과 이눌린올리고당이 이소말토올리고당에 비해 낮았다 혈장 중성지방 농도는 이소말토올리고당에 비해 프락토올리고당, 이눌린올리고당과 치커리 이눌린 군들에서 낮았으나, 대조군과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혈장 콜레스테롤 농도는 군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체중 100 g당 간 중량은 대조군에 비해 이눌린올리고당과 이눌린 섭취 군이 가장 적었으나, 간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 함량은 대조군과 올리고당 섭취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분변으로의 중성 스테로이드 배설량과 분변의 담즙산 배설량도 군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분변의 중성지방 함량은 대조군에 비하여 프락토올리고당군과 치커리 이눌린군에서 높았다 결론적으로 식이 6%수준의 올리고당과 이눌린 섭취가 콜레스테롤과 지방대사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 하였으나, 프락토올리고당, 이눌린올리고당, 이눌린과 이소말토올리고당 사이에 차이를 보였으므로 올리고당의 종류에 따라 지질대사에 미치는 효과가 다르다고 보여진다.지속적으로 배양할 때 PKC-${\gamma}$$\varepsilon$이 관련된 신호전달체계가 억제됨을 보였다. 이는 에탄올이 PKC isozyme들의 상호간 조절을 통해 신호전달계 또는 신경전달 물질들의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하며 에탄올의 중추신경계에 미치는 지속적 영향으로 나타나는 행동장애 및 뇌 기능의 손상 또는 보호과정 에 PKC-isozyme들이 관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재무구조가 튼튼하고 또한 얼마나 값싼 보험료를 책정할 수 있는가를 나타내며, 건수비교식 신뢰관계 유지율을 이용하여 A손해보험회사의 실력을 평가 분석하였다. 보험회사의 실력을 평가 분석해 본 결과 나타난 신뢰관계 유지율의 악화는 신계약제일의 외형성장위주의 정책이 낳은 결과이며, 질적성장보다는 양적인 신계약위주의 영업에 치중함으로 말미암아 고비용 저효율의 악순환을 거듭하여 왔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외형성장위주의(시장점유율 확대)경영 정책인 고비용 저효율의 악순환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한 개선방안으로 내실위주의 경영정책인 저비용 고효율의 수익 극대화 구조인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였다. study was the finding that the "P (perceiving)" types in the non-delinquent juveniles group as well as in the juvenile delinquents group tend to have negative attitudes toward their parents.다. 이 같은 상황진전으로 앞으로 10년 이내에 2.

고로쇠나무 수액(樹液)의 화학적(化學的) 성분(成分), 영양가치(營養價置)와 사포닌 함유(含有) 여부(與否)에 관(關)한 연구(硏究) (Chemical Composition, Nutritional Value, and Saponin Content in the Spring Sap of Acer mono)

  • 이경준;박종영;박관화;박훈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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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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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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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本) 연구(硏究)는 한국산(韓國産) 고로쇠나무(Acer mono Max.) 수액(樹液)을 대상(對象)으로 화학적(化學的) 성분(成分), 영양학적(營養學的) 가치(價値), 인삼(人蔘) saponin의 존재여부(存在與否)를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실시(實施)하였다. 1994년(年) 2월(月) 25일(日)부터 3월(月) 4일(日) 사이에 전남(全南) 백운산(白雲山)과 지리산(智異山)에서 지상(地上) 50cm 높이 이내(以內)의 수간(樹幹)에 작경(直徑) 1.7cm의 구멍을 뚫고 수액(樹液)을 채취(採取)하여, 당류(糖類)는 high performance ion chromatography(HPIC), 아미노산(酸)은 자동분석기(自動分析器), saponin과 phenol은 thin layer chromatography(TLC)와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HPLC)로 분석하고, saponin 분획물질을 $^1H$$^{13}C$ NMR로 구조를 추적하였다. 단백질(蛋白質), 지방(脂肪), 무기원소(無機元素), 비타민의 함량(含量)도 정량((定量)하였다. 수액(樹液)의 주성분(主成分)은 사당(砂糖)으로써 0.68-2.01% 농도(濃度)로 존재(存在)했으며, 포도당(葡萄糖) 0.03-0.11%, 과당(果糖) 0.01-0.03%, 지방(脂肪) 0.03%이었으며, 아미노산(酸)중에서 threonine 0.152%, lysine 0.038%, arginine 0.068%으로 나타났다. 회분(灰分)은 0.1%, Ca 175ppm, Fe 2ppm, P 19ppm, K 16ppm, Na 31ppm이고, vitamin $B_1$ 0.6ppm, vitamin $B_2$ 0.1ppm, vitamin C 19ppm이었다. phenol류(類)가 미량(微量)으로 검출(檢出)되었으며, saponin은 TLC와 HPLC, NMR 분석에서 모두 존재(存在)를 확인(確認)할 수 없었다. 비교치(比較値)로 분석(分析)한 당단풍나무의 수액(樹液)은 고로쇠나무와 비슷했으며, 거제수나무와 자작나무의 수액(樹液)에서는 사당(砂糖)대신 포도당(葡萄糖)과 과당(果糖)이 검출(檢出)되었다. 고로쇠나무의 수액(樹液)은 사당(砂糖), 포도당(葡萄糖), 과당(果糖), 아미노산(酸), 칼슘, 철분(鐵分) 그리고 세 가지 비타민류(類)가 포함(包含)되어 있어서 자연음료(自然飮料) 혹은 건강음료(健康飮料)로써 충분한 영양학적(營養學的) 가치(價値)를 가지고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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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과정이 솔잎 착즙액의 항산화, alpha-Glucosidase 및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저해 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rmentation on the Metabolic Activities of Pine Needle Juice)

  • 김소윤;이현정;박재희;김래영;정현숙;박은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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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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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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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솔잎착즙액과 솔잎발효액의 항산화활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총 페놀함량, DPPH 라디칼 소거능, 총 항산화능, $ORAC_{ROO{\cdot}}$ 활성, CAC 활성을 분석하였고, 항유전독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DNA 손상 억제능을 분석하였으며, 항당뇨효과와 항고혈압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각각 ${\alpha}$-glucosidase 및 ACE 저해활성을 분석하였다. 총 페놀 함량은 솔잎착즙액(17.3 mg GAE/g)이 솔잎발효액(4.6 mg GAE/g)보다 유의적으로 3.7배 높았으며, 이는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페놀 성분이 침전된 결과로 보인다. DPPH 라디칼 소거능, 총 항산화능 및 $ORAC_{ROO{\cdot}}$ 활성은 솔잎착즙액이 솔잎발효액 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즉 1 mg/mL 수준에서 솔잎착즙액과 솔잎발효액의 DPPH 라디칼 소거능은 각각 33.3%, 21.4%로 나타났고, $60{\sim}530{\mu}g/mL$ 농도에서 솔잎착즙액이 솔잎발효액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총 항산화능을 나타내었으며, $2{\sim}100{\mu}g/mL$ 농도에서 솔잎착즙액이 솔잎발효액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ORAC_{ROO{\cdot}}$ 활성을 나타내었다. 솔잎착즙액과 솔잎발효액의 CAC 활성은 AAPH 처리군보다 솔잎착즙액 및 솔잎발효액 처리군의 CAC 활성이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으며, $50{\mu}g/mL$ 농도를 제외하고 두 그룹 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솔잎착즙액과 솔잎발효액의 항산화활성의 상관관계는 총 항산화능과 DPPH 라디칼소거능(r=0.836, p=0.000) 및 ORAC assay(r=0.918, p=0.000) 간의 높은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DPPH 라디칼 소거능과 ORAC assay(r=0.909, p=0.000) 간에도 높은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나 솔잎착즙액과 솔잎발효액의 높은 항산화활성을 추측할 수 있었다. $H_2O_2$로 유도된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DNA 손상 억제능은 솔잎착즙액과 솔잎발효액에서 농도의존적으로 증가하였으며, $50{\mu}g/mL$ 농도에서 솔잎발효액이 솔잎착즙액보다 더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솔잎착즙액과 솔잎발효액의 항당뇨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alpha}$-glucosidase 억제능을 실험한 결과 희석배율이 증가할수록 솔잎발효액의 ${\alpha}$-glucosidase 억제능은 급격히 감소하는 반면, 솔잎착즙액은 솔잎발효액보다 높은 활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고혈압 효과 분석을 위한 ACE 저해활성은 2배 희석 시 솔잎착즙액 87.1%, 솔잎발효액 60.0%로 솔잎착즙액의 ACE 저해활성이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를 통해 솔잎착즙액의 다양한 생리활성을 평가하고자 하였으며, 발효가 이러한 생리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2년간 발효한 솔잎발효액만을 분석하였고, 발효기간에 따른 활성의 변화를 평가하지 못한 제한점이 있으나 본 연구의 결과는 지금까지 연구가 미흡했던 솔잎착즙액의 생리활성을 보고함으로써 솔잎을 활용한 기능성 소개개발에 유용한 자료로 제안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향후 연구에서 솔잎착즙액의 기능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발효과정에 대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MMPH-0 (Enterobacter aerogenes)에 의한 6가 크롬 오염 지하수의 생지화학적 정화 (Biogeochemical Remediation of Cr(VI)-Contaminated Groundwater using MMPH-0 (Enterobacter aerogenes))

  • 서현희;이성근;김강주;박은규;김영규;전철민;문지원;노열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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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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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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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오염환경에 서식하는 토착미생물은 환경정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이 연구는 6가 크롬 오염 지하수에서 분리한 미생물을 이용해 반응성, 이동성, 발암성 높은 6가 크롬을 당대사 조효소인 3가 크롬으로 환원/침전시켜 경제적, 친환경적, 생지화학적 정화의 효율성을 알아보았다. 미생물 농화배양과 조성분석, 호기와 혐기환경의 6가 크롬 환원과 내성, 전자공여체별 6가 크롬 환원, 지화학적 변화, 미생물 외형과 Cr((III) 침전물의 광물특성을 연구한 결과, 분리한 MMPH-0(Enterobacter aerogenes)는 혐기/호기환경에서 6가 크롬 내성과 환원능(유기산 주입 1주 후 70%, 주입 안한 경우 4주 후 10 ~ 20%)이 있고, Eh는 미생물의 유기산 산화로 생성된 전자에 의해 산화에서 환원환경, pH는 중성에서 약산성으로 변화되어 $Cr(OH)_3$/Cr(III)침전물이 형성되었다. SEM/TEM-EDS 결과 $2{\sim}5{\mu}m$ 막대형 미생물과 세포 밖 Cr(III) 침전물은 지화학적 환경변화와 유기산 산화에 따른 전자공여에 의한 환원의 근거가 된다. 지화학적 촉매제 토착미생물의 활성화로 산화환원에 민감한 중금속 오염 지하수 정화에 효율적 기술 응용이 기대된다.

수막 자극 증상으로 내원한 환자에서 두통과 관련된 신경 펩타이드에 대한 연구 (A study of neuropeptides related to headaches in children with meningeal irritation signs)

  • 서보길;유명환;심재원;심정연;정혜림;박문수;김덕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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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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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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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무균성 수막염은 구토, 발열, 두통 등의 증상을 일으키며, 이때 발생하는 두통은 급격한 뇌압 상승이나 두개강 내 통증 연관 조직에 의한다고 한다. 하지만, 뇌압상승이 현저하지 않거나, 뇌척수액 소견이 정상인데도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어 수막염에서의 두통이 다른 경로를 통하여서도 발생하리라 생각된다. 이에 저자들은 두통 유발과 관련이 있는 SP와 CGRP의 뇌척수액 농도를 측정하여 무균성 수막염 및 수막자극증상에서의 역할 여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5년 6월부터 7월까지 수막자극증상이 있어 방문한 환자 75명을 대상으로 척수 천자를 시행하여 뇌압을 측정하고 얻은 뇌척수액 중 일부는 백혈구 수와 단백 및 당의 농도를 측정하고, 일부는 $-20^{\circ}C$로 보관하였다가 SP 면역분석 키트(R&D Systems, Inc., USA)와 CGRP 효소 면역분석 키트(Phoenix Pharmaceuticals, Inc., USA)를 이용하여 뇌척수액 농도를 측정하였다. 전체 환자를 뇌척수액의 백혈구 증가가 있었던 경우는 수막염 환자군으로, 정상 소견이었던 경우는 수막자극증상 환자군으로 구분하였고, 수막염 환자군에서 뇌압이 $18cmH_2O$ 이하인 경우는 정상 압력군으로, 초과인 경우는 압력 상승군으로 분류하였다. 통계 분석은 각 군에서의 비교를 위해서 Student's t-test, Pearson 상관분석법을 이용하였고 P값이 0.05 미만인 경우를 통계적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결 과 : 수막염 환자군의 연령은 평균 7.5세였고, 척수천자시 압력은 $14.8{\pm}4.5cmH_2O$, 뇌척수액 백혈구 수는 $106.2{\pm}199.5/mm^3$, 단백농도는 $38.9{\pm}21.4mg/dL$, 혈액 백혈구 수는 $9,888.2{\pm}4,221.6/mm^3$이었다. 반면, 수막자극증상 환자군의 연령은 평균 6.9세였고, 척수천자시 압력은 $12.0{\pm}5.1cmH_2O$, 뇌척수액 백혈구 수는 $1.1{\pm}1.1/mm^3$, 단백농도는 $22.3{\pm}7.4mg/dL$, 혈액 백혈구 수는 $11,929.0{\pm}4,892.8/mm^3$이었다. 두 군에서의 SP와 CGRP의 농도는 수막염군에서 각각 $54.5{\pm}44.2pg/mL$, $18.8{\pm}10.5ng/mL$이었고, 수막자극증상군에서는 $47.1{\pm}38.2pg/mL$, $14.1{\pm}7.4ng/mL$이었다. 수막염과 수막자극증상 환자군에서의 SP 농도는 통계적으로 차이는 없었으나 CGRP 농도는 통계적으로 수막염군에서 높았다(P<0.05). 또한, 수막염 환자군에서 뇌압에 따라 비교했을 때 SP와 CGRP 농도가 정상 압력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5). 결 론 : 무균성 수막염이나 수막자극증에서 발생한 두통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SP와 CGRP의 활성화와 관련이 있으리라 판단된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정상 대조군 및 두통의 정도나 기간, 증상 회복 후 수치변화에 대한 자료가 포함되어 있지 않았고, 두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른 케모카인이나 사이토카인이 고려되지 않았다. 따라서 향후에는 이런 제한점을 해결하고, 뇌내 혈관의 투과성과 관련이 있는 여러 물질에 대해서도 함께 연구가 수행되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규산염 복합광물질의 급여가 육계의 생산능력, 계육품질 및 면역능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Silicate Based Complex Mineral on Performance, Meat Quality and Immunological Competence in Broiler)

  • 임천익;박진언;김상은;최호성;류경선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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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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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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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규산염 복합광물질의 수준별 급여가 육계의 생산성 및 면역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5주간 사양실험을 실행하였다. 처리구는 1일령 코브 450수에 시판용 육계용 사료를 기초사료로 하여 규산염 광물질을 0%, 0.05%, 0.10%, 0.15%, 0.20% 수준으로 첨가하였으며, 5개 처리구, 처리구당 6반복 반복당 15수씩 배치하였으며, 체중과 사료섭취량은 주간단위로 측정하였고, 실험 종료 시에 계육품질, 혈액 성상 및 계육의 지방산 함량, 면역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전체 사양시험 기간의 체중과 증체량은 0.10%의 첨가수준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사료섭취량과 사료요구율은 처리구간에 차이가 없었지만, 사육초기 7일간 사료요구율은 복합광물질 처리구에서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 혈중 알부민, 혈당 등, 건강과 관련되는 다른 인자들은 대조구에 비하여 규산염 첨가구에서 수준별로 반응하며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 계육에서 육즙손실은 모든 광물질 급여구에서 대조구보다 매우 낮았다(p<0.05). 혈청 내 알부민 함량은 0.05% 첨가수준에서 증가하였으며(p<0.05), 글루코오스 함량은 0.05% 첨가 수준에서 가장 낮았다(p<0.05). 중성지방은 0.20% 첨가수준에서 현저히 증가되었으며, 0.05% 첨가수준에서 가장 낮았다(p<0.05). 가슴살에서 지방산 함량은 처리구간에 통계적 차이는 없었지만, 0.05%와 0.10% 첨가 급여구에서 불포화지방산이 증가하였고, 포화지방산이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혈액 IL-2 유전자 발현은 0.05% 및 0.10% 첨가 급여구에서 다른 처리구보다 통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본 실험 결과, 규산염 복합광물질의 0.10% 첨가 급여로 육계의 생산성은 개선되었으며, 계육에서 불포화지방산이 증가되었고, 혈액에서 건강과 관련된 인자들의 수준을 높게 하였으며, 면역 능력을 개선하였다.

효소 전처리에 의한 상황버섯 β-glucan 추출물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mushroom Phellinus baumii extracts with enzyme pretreatment)

  • 손은지;류은아;이상한;김영찬;황인욱;정신교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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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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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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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국내산 상황버섯의 효소 가수분해 전처리를 통한 ${\beta}-glucan$의 최적 추출조건을 확립하고 그에 따른 활성을 알아보고자 추출 조건에 따른 생이화학적활성을 측정하였다. 효소가수분해 조건을 최적화하기 위해 실시한 반응표면분석법의 결과 0.66%(v/v)의 viscozyme 농도에서 6.08시간 반응하는 것이 최적이라 예측되었으며($R^2=0.9245$), 이에 따라 최적 추출 조건에서 추출한 시료의 ${\beta}-glucan$ 함량은 1.9594 g/100 g으로 측정되었다. 추출 수율(0.76-16.40%)은 EBE가 NEBE에 비해 약 3배 높았다. ${\beta}-glucan$ 순도(11.15-59.05%)로 가장 높았으며, ${\beta}-glucan$ 함량 또한 0.26-3.38 g/100 g으로 EB (3.38 g/100 g)가 가장 높았다. 총당 함량(0.61-1.17 mg/mL)은 NEB, EB가 NEBE, EBE보다 높았으며, EB가 가장 높았다. 구성당 분석 결과, 모든 추출물에서 glucose의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대조구와 효소 전처리구 모두 정제하면서 그 비율이 증가하였다. 단백질 함량(0.44-11.73 mg/mL)은 NEBE, EBE가 NEB, EB보다 높았으며, EBE가 가장 높았다. FT-IR 분석 결과 $890cm^{-1}$ 부근에서 peak가 확인되었기에 ${\beta}-glycosidic$ linkage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MTT assay를 통해 B6F10과 SK-MEL-5 세포 독성을 측정한 결과 B6F10의 경우 대조구의 세포 생존율을 100%로 하였을 때 세포 생존율이 80% 이상으로 나타나 세포독성을 보이지 않았으나, SK-MEL-5에서는 EBE를 $100{\mu}g/mL$의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세포 생존율이 75%로 나타나 약간의 세포독성을 보였다. Wound healing assay를 통해 암세포 증식 억제활성 측정 결과, 정제한 NEB, EB가 NEBE, EBE보다 활성이 높았으며, 특히 12시간일 때 EB $30{\mu}g/mL$를 처리한 경우 B6F10과 SK-MEL-5 모두에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TGF-$\beta$1와 IGF-I이 소 난포란의 체외성숙 및 체외수정란의 배양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GF-$\beta$1 and IGF-I on Bovine In Vitro Maturation and Embryo Culture)

  • 서태광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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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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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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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혈청첨가 또는 무첨가에 따른 소 난포란의 체외성숙에 있어서 참가된 TGF-$\beta$1과 IGF-I이 그후의 수정 및 발생에 미치는 영향과, 이들 growth factor의 농도에 따른 8세포기 소 체외수정란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도축장에서 얻어진 난소로부터 채취된 난포란을 20% FBS가 첨가 또는 첨가되지 않은 TCM-199에 TGF-$\beta$1, IGF-I 또는 TGF-$\beta$1+IGF-I을 각각 10ng/ml 첨가하여 38.5$^{\circ}C$에서 24시간 배양하여 체외성숙을 유기하였다. 성숙된 난자를 1$\times$106/ml 정자농도로 수정후 24시간에 glucoserk 첨가되지 않은 CZB 배양액으로 옮겨 48시간 배양한 다음, TCM-199+20%FBS에서 96시간 추가배양하였다. 본 연구에서 혈청이 첨가된 난포란의 체외성숙배양액에 첨가된 growth factor들은 수정후의 배분할 및 배발생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혈청이 첨가되지 않은 경우에서는 TGF-$\beta$1의 첨가는 배분할 및 배발생율을 향상시켰다(P<0.05). 한편 TCM-199+20%FBS에 5, 10ng/ml의 TGF-$\beta$1 및 5, 10, 50, 100ng/ml의 IGF-I을 각각 첨가후 8세포기 체외수정란을 배양한 결과, 10ng/ml TGF-$\beta$1의 첨가는 배반포기로의 발생율을 향상시켰다(P<0.05). 결론적으로, 혈청이 포함되지 않은 소 난포란의 체외성숙 배양액, 또는 수정란의 체외배양액에 10ng/ml TGF-1의 첨가는 배반포기로의 발생율을 향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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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첨가 민들레(Taraxacum officinale) 발효 추출물의 발효과정 중 이화학적 및 미생물학적 변화 (Physiochemical and Microbiological Changes of the Fermented Dandelion (Taraxacum officinale) Extracts with Raw Sugar)

  • 김경민;김영남;최병곤;오덕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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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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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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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민들레에 당을 첨가 후 젖산발효를 시켜 발효과정 중의 이화학적, 미생물학적 변화를 탐구하였고 최종 발효물의 성분분석을 통해 기능성 음료로서의 가치를 평가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30% 당을 첨가하여 발효시킨 민들레 발효물 (FD30)과 50% 당을 첨가하여 발효시킨 민들레 발효물 (FD50)은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FD30의 초기 pH 및 산도가 각각 pH 6.4, 0.18%에서 숙성 30일에 pH 3.85 및 0.72%로 변화되었고, FD50 보다 저하 속도가 다소 빠른 경향을 보였으며 숙성 120일 이후에는 안정된 값을 나타내었다. 발효과정에 따른 총 균수 변화는 Soluble solid와 상관없이 초기에는 비슷한 총 균수를 나타냈고, 점차로 증가하여 최대균수에 도달한 후 다시 서서히 감소하는 발효양상을 나타냈다. 유산균수 결과도 총 균수의 결과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고 유산균수가 초기에 크게 증가하였다가 최대 유산균수를 보인 후 서서히 감소했다. 발효 및 숙성이 완료된 민들레 발효물의 유리당 함량은 각 농도별의 처리구 간에서 fructose, sucrose의 함량은 FD30, FD50 간에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glucose의 경우에는 FD50이 $46.86{\pm}1.93%$로 FD30에 비하여 2배 이상 증가하였다. 유기산 함량 분석결과 FD30이 FD50보다 유기산의 종류가 다양하고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유리아미노산 함량은 유기산의 경우와 같은 양상을 보였으며 발효물 모두 민들레물 추출물 (DWE)보다 많은 유기산과 유리아미노산을 함유했다. 이는 민들레에 함유된 각종 효소들과 미생물이 당 발효에 의해 유용한 작용을 거쳐 주요성분이 분해되고, 또한 재합성이 이루어져 각종 유리당, 유기산 및 유리아미노산 등을 생성한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발효를 통한 민들레의 기능성 식품으로의 활용가치를 기대할 수 있고 발효시 첨가물과 시기에 따른 성분변화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연구가 추가로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고에너지 사양이 비육후기 거세한우의 성장, 도체, 및 혈액성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igh energy diet on growth performance, carcass characteristics, and blood constituents of final fattening Hanwoo steers)

  • 정기용;장선식;이은미;김현주;박보혜;권응기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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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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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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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한우 거세 비육우의 고에너지 사료급여에 따른 성장단계별 발육 및 혈액성상의 변화와 도축시기에 따른 도체특성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한우 거세우 48두를 2처리(고에너지 및 일반배합사료 급여)와 3개의 도축시기(26, 28, 30개월령)별로 처리 당 8두를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공시축 시험개시 시 체중은 평균 149.7 kg 이었고, 출하 시 체중은 633.5 kg(26개월), 673.5 kg(28개월), 그리고 734.5 kg(30개월)으로 나타났다. 체중은 비육기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였고(P < 0.05), 건물사료 섭취량은 비육전기와 후기 모두 고에너지 사료급여구에서 높게 나타났다(P < 0.05). 혈액성분 분석에서는 비육후기 26개월령에서 포도당 농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혈중 중성지방의 농도 또한 비육후기 26개월령 출하 시험군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총 단백질의 농도는 28개월령 시험군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고 30개월령에 가장 높게 나타났다. 도체조사 결과 육량특성중 도체중은 30개월령 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났고(P < 0.05), 육질특성중 근내지방도, 육색, 및 성숙도는 30개월령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히 고에너지 사료급여구에서 육질관련 특성이 높게 나타났다(P < 0.05). 이러한 결과는 한우 거세우의 사양기간동안 사료의 TDN가를 3%로 증가한 고에너지 사료를 급여함으로서 일반시험구와 비교하여 동일 육질등급에 도달하는 기간을 감소할 수 있다는 결과를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