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ifted counse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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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영재 학부모의 학업강조 경향과 영재의 상담에 대한 태도가 영재의 상담 의향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s of Gifted Youths' Intentions Toward Counseling: Parental Emphasis on Academics and Surrounding Attitudes for Consultation)

  • 최민경;김세원;소정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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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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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5-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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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영재상담의 필요성과 효과성에 대한 관심과 연구는 최근 활성화되고 있지만, 실제 영재상담 프로그램의 구안에서 고려해야 할 요인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영재의 상담 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및 그 관계를 설명하는 구조방정식 모형을 구축하고 검증함으로써 영재 상담을 방해하는 요인을 확인하고, 영재 상담 프로그램의 개선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영재의 학업 강조 경향성, 학부모의 학업강조 경향성, 영재의 전문적 도움 추구에 대한 태도, 영재의 상담에 대한 일반적인 태도 및 인식이 영재의 상담 의향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영재 학부모의 학업 강조 경향성은 영재의 전문적 도움 추구와 영재의 상담에 대한 일반적 태도 및 인식을 매개로 영재의 상담의향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의에서는 이 연구가 영재상담의 실제에 갖는 함의와 제한점 및 향후 연구 방향을 제시하였다.

과학영재학생들이 지각하는 학교상담 실태분석 (A Study on the Realities of and Needs of School Counseling Services for Science Gifted High School)

  • 이영주;류지영;채유정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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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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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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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이 지각하는 학교상담 실태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과학영재학교 학생 311명을 대상으로 상담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상담 실태에 대한 학년별, 성별 차이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영재학생들의 연간 상담빈도는 1~3회라 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평균 상담 시간은 30분~1시간 미만이라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상담동기에 있어서 학년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1학년의 경우, 학생들의 자발적 판단에 의한 상담이 높은 반면, 학년이 높아질수록 학생 자신보다는 교사의 요청에 의한 상담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재학생들의 주요 상담 내용에 있어서는 학년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1학년의 경우 학업성적에 대한 상담이 가장 많았고, 학년이 높아질수록 학업성적에 대한 상담보다는 진로문제에 관한 상담이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이 지각하는 상담 후 문제 해결 정도에 대한 인식은 '보통이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희망 상담 프로그램에 있어서는 진로와 관련한 상담프로그램에 대한 요구가 가장 높았다. 성별에 따른 학교상담 만족도에서는 진로관련 프로그램에서는 남학생의 만족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별 학교상담 만족도에서는 상담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1학년이 2, 3학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였다. 첫째, 학교상담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과학영재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높이고, 상담 교사와의 신뢰적 관계 구축이 이루어져야 한다. 나아가 과학영재학생들이 흥미와 적성에 맞게 진로선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하며, 특히 여학생들이 이공계 분야의 진로 탐색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상담 서비스가 필요하다.

네트워크분석 방법을 활용한 국내 영재상담 관련 연구동향 분석 (Investigating Trends of Gifted Counseling in Domestic through Sementic Network Analysis)

  • 이상균;김순식
    •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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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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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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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2001년부터 2018년 6월까지 영재상담과 관련된 국내학술지에 게재된 연구논문의 키워드를 추출한 후 언어네트워크분석 방법을 활용하여 연구동향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연구대상으로 국내 KCI등재지에 게재된 83편의 논문을 선정하였으며, 이들 논문들을 대상으로 키워드 빈도 및 키워드 네트워크, 연결 중심성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네트워크 분석결과 영재상담과 관련된 연구는 완벽주의, 진로, 상담, 과학영재의 4가지 키워드가 연구 주제로 주요하게 다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둘째, 2001년부터 2018년 6월까지 연도별 추이를 분석한 결과 전체적으로 상위 키워드는 미성취영재, 완벽주의, 과학영재, 영재부모 등으로 나타났다. 상승 키워드는 완벽주의, 이중특수아, 영재부모 등으로 나타났고,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키워드는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다. 영재상담 연구가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해석된다.

과학 영재와 일반 학생의 진로 상담 네트워크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a Career Counseling Network on Gifted Students of Science and general students)

  • 정덕호;박선옥;유효현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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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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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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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과학 영재와 일반 학생이 진로 상담을 위해 구성하는 네트워크에서 상담자들 사이의 사회적 영향력을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과학 영재 151명과 일반 학생 212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사회연결망 분석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고, 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두 집단의 진로 상담 네트워크에서 모두 어머니의 중심성 지표가 가장 높았고, 선생님이 가장 낮았다. 또한, 진로 상담 네트워크에서 어머니로부터 선생님에 이르는 최대 흐름 지표가 가장 낮았고, 과학 영재에 비해 일반 학생의 지표가 현저히 낮았다. 둘째, 진로 상담 네트워크에서 어머니의 역할을 가장 쉽게 대신할 수 있는 상담자는 아버지이고, 선생님은 그 역할을 대신하기에 가장 곤란하다. 그리고 그 정도는 일반 학생 집단 보다는 과학 영재집단에서 작게 나타났다. 진로 상담 네트워크에서 정보 교환의 제약성은 두 집단에서 모두 선생님이 가장 높고, 어머니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과학 영재와 일반 학생들의 진로 상담 네트워크에서 어머니가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반면,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진로상담 네트워크에서 가장 소외되고 있었다. 그러므로 학생들에게 효율적인 진로 지도를 위해서는 부모님과 선생님의 체계적인 연결이 절실히 필요하며, 이를 위한 진로 상담 시스템의 구축이 요구된다.

영재아 부모들의 고민 유형 분석 (Concerns of Parents of Gifted Children)

  • 이희영;안삼태;최태진
    • 수산해양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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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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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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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In this study concerns of parents of gifted children were analyzed. More specifically, this study attempted to classify concerns of parents of gifted children into categories and prioritize concerns in terms of frequency parent indicated. Fifty-two parents whose children are gifted participated in this study and completed open-ended questionnair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content analysis and frequency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study revealed that concerns of parents of gifted children were classified into six categories and sixteen subcategories, and personal trait among six categories was most frequently indicated by parents. The implications of these results for educational and counseling practice were discussed with several limitations of this research and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were made.

영재 아동의 정서적 특성에 관한 임상연구: 정신 건장을 위한 지도 (The emotional characeristics of gifted children: Suggestions for guidance of the gifted children's mental health)

  • 윤여홍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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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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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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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e present study dealt with the emotional characteristics, emotional development of gifted children and emphasized the emotional intelligence as the meta-ability for the development of creativity and intellectual abilities. The emotional vulnerability of gifted children was also hscussed with endogenous and exogeneous problems, internal dyssynchrony, and social context. To find out the real chief problems the gifted children have, the contents of individual counselling with mothers of the gifted in KAGE were categorized based on the Lazarus' BASIC ID and DSM-IV dagnosis. Total 128 cases were analyzed. Among them, 61 cases were from elementary schoolers, however, percentile data showed the most, 34% of infant class aged 30 months - 48 months. Usually, the number of counselling in each person was 1, but 17 cases were done more than 3 times. And, 8 cases had experiences to visit the other counseling center or neuropsychiatric clinic. The categories of chief problems were 10: information about gifted program, behavior, affect, sensation, school and cognitive functions, imagery and self concept, interpersonal relationship, personality, mental illness, and others. Many problems in each category were listed. Finally, the present study suggested the several guidance plan possibly useful in the gifted education center for the purpose of prevention of emotional difficulties and support for the mental health, including professional personnel, child counselling, emotional education, and parent counseling &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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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학급을 위한 사이버 상담 시스템 개발 및 적용 (The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Cyber Counseling System for the Gifted Class)

  • 정현남;김동혁;고병오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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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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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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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우리나라도 2003년부터 국가차원의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재 아동은 스스로 알아서 잘 하리라는 잘못된 생각으로 방치해두는 경우가 많으나 영재의 정서적 취약성으로 인하여 사회적 부적응, 우울증, 신경성 식욕 부진증 등과 같은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영재들에게서 발생하는 정서적 취약성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웹을 기반으로 하는 영재 사이버 상담 시스템을 설계 및 구현한다. 한편, 개발한 영재 사이버 상담 시스템에 대전 제6지구 지역공동 영재학급에 참여하고 있는 영재 아동들과 학부모를 적용하여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영재 아동의 정서적 취약성을 상당부분 극복한 것을 알 수 있었고, 면대면 상담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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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청소년의 자아개념과 핵심역량간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 (Mediation Effect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the Relation between Self-Concept and Core Competencies in Gifted Youth)

  • 노명숙;전주람;온안국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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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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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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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영재 청소년의 자아개념과 핵심역량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이 이 둘 간의 관계를 매개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전북교육청에 자료를 요청하여 영재 청소년 총 221명을 대상으로 자아개념, 핵심역량, 긍정심리자본을 측정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영재의 자아개념, 핵심역량, 긍정심리자본은 서로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영재의 자아개념과 핵심역량 간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는 완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영재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들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그들의 심리내적인 요인으로 긍정심리자본의 내적 특성이 매우 중요함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 연구의 결과가 영재교육과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로 참고 될 수 있기를 바란다.

Early Maladaptive Schemas Characterizing Different Types of Adolescents

  • Song, Younghee;Lee, Eunhee
    • International Journal of Advanced Culture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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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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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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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goal of this study was to find out whether early maladaptive schemas (EMS) can be differentiated between the gifted adolescents and delinquent adolescents. Two groups of adolescents were recruited as participants to be surveyed. 144 gifted adolescents were taken from a gifted science and math education center, and 115 delinquent adolescents who had committed crime were taken from 4 police stations in the area of Gyungnam province in Korea. The Korean version of the Schema Inventory for Children was used to measure the level of the early maladaptive schemas (EMS). Stepwise discriminant function analysis yielded a function containing 5 maladaptive schemas (failure, unrelenting standards, vulnerability to harm and illness, loneness/mistrust/abuse, and subjugation), classifying 75.29 accurately into either gifted adolescents or delinquent adolescents.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the types of adolescents (gifted adolescents, and delinquent adolescents) can be predicted based on early maladaptive schemas. The findings are discussed from the perspective of Schema Therapy and school counseling.

영재아동과 일반아동의 성격 특성의 차이 분석 (Differences in Personality Characteristics between Gifted and Normal Children)

  • 김유미;안창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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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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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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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영재아동과 일반아동의 성격 특성의 차이와 영재아동의 성별에 따른 성격 특성의 차이를 알아보는 것이다. 부산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2개 초등학교 4-6학년에 재학 중인 아동 237명과 초등학교 4-6학년에 재학 중인 아동 중 담임교사를 통해 학교에서의 성취(집단지능검사나 학업성취 등)가 상위 5% 이내이거나, 교사가 영재로 지목한 학생들을 K-WISC-III를 실시하여 IQ지수가 130이 넘은 아동 108명을 대상으로 5요인 아동용 성격검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영재아동과 일반아동은 신경증, 외향성, 개방성, 성실성에서 큰 차이를 보였으나 친화성은 별 차이가 없었다. 둘째, 영재여아와 영재남아는 성격 측면에서 두드러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하위 요인에서 영재남아는 신경증의 하위요인인 수줍음(위축)과 개방성의 하위요인인 영리성이 영재여아보다 유의미하게 높았고, 외향성의 하위요인인 자극추구성은 유의미하게 낮았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아동의 정서적 안정이나 적극성, 열정, 그리고 사물과 상황을 바라보는 개방적인 사고와 높은 성취욕구와 유능감 등이 영재아동의 두드러진 특서이라 할 수 있으며 영재아동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성의 차이를 고려하기보다는 개개인의 성격 차이를 고려하여야 함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