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ender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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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고졸청년층의 진로준비 및 진로성숙이 취업에 미치는 영향 연구 (Study of the effect of career preparation and career maturity on employment among Specialized high school graduates)

  • 이만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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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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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1-4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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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특성화고 졸업자들이 취업을 하는데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 특히 특성화고의 각종 취업지원정책과 더불어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각종 시설 및 교과지원, 직업능력지원, 진로지도, 취업지원 등의 프로그램과 개인이 하는 진로준비행동, 직업탐색행동, 이에 따른 진로성숙도의 증가는 취업에 과연 영향을 미치는 것인가? 이를 위해 먼저 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는 프로그램 등의 학교지원만족도, 가정에서 실시한 진로준비행동, 취업 전의 예비적 직업탐색행동, 이에 따른 진로성숙도 등을 주요변수로 하여 구조모형을 설정하고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학교지원만족도는 진로성숙도, 가정에서의 진로준비행동 등에 유의미한 영향관계를 보여주고 있고 직접적으로 취업에 영향을 미치거나 간접적으로 취업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다음으로 가정에서의 진로준비행동은 직접적으로 취업에 영향을 주며 예비적 직업탐색행동과 진로성숙도를 높이게 된다. 특히, 가정에서의 진로준비행동은 예비적 직업탐색행동을 통해 취업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다음으로 성별에 따른 변인간의 영향관계를 본 결과, 학교지원만족도는 취업을 직접적으로 높이고 여성의 경우가 더 높게 나타나, 양질의 학교지원프로그램을 강화하되 특히 여성에 맞는 취업지원프로그램도 개발, 지원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교지원만족도가 높으면 여성은 가정에서의 진로준비행동을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여성이 가정에서 갖는 진로에 대한 대화 등 진로준비활동은 남성과 달리 취업에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어 여성의 경우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지원프로그램들을 마련할 필요가 있음이 제기되었다.

특성화고 학생들의 과학의 본성(NOS) 이해를 위한 과학기술사 수업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 (Development and Implementation of the History of Science and Technology Program for Understanding of Technical High School Students about the Nature of Science)

  • 서동현;이영희;조헌국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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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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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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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공업계열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과학기술사 수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함으로써 과학의 본성에 대한 이해에 미치는 교육적 효과를 조사하였다.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융합 과학 및 물리 I의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6개의 과학기술사 주제로 개발되었으며, 경기도에 위치한 공업계열 특성화고 학생 290명을 대상으로 적용되었다. 본 연구의 방법은 단일 그룹 사전-사후 검사로 설계되었으며. 학생들의 과학의 본성에 대한 이해를 조사하고자 프로그램 적용 전후에 설문을 실시하여 그 검사 결과를 SPSS 23을 이용하여 통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과학의 본성에 대한 설문도구는 선행연구에서 개발된 4가지 영역의 과학의 본성 개념 틀(Lee, 2014)을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업계열 특성화고 학생들의 과학의 본성에 이해에 대한 사전 사후 비교 결과, 과학기술사 수업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이해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과학기술사 수업 프로그램의 효과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성별 및 전공에 따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과학의 본성 4가지 영역간의 상관관계 분석에 의하면, 4가지 영역들은 모두 상호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각 개별 영역들은 모두 과학과 기술, 그리고 사회와의 상호작용에 대한 과학의 본성 측면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한편, 과학기술사 수업 프로그램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학생들의 과학의 본성에 대한 이해에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우리나라 중.고등학생의 수학적 신념 측정 및 특성 분석 (Instrument Development and Analysis of Secondary Students' Mathematical Beliefs)

  • 김부미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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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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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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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우리나라 학생들의 수학적 신념을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는 표준화된 측정 도구를 문헌연구와 심리측정학적 분석을 바탕으로 수학교과에 대한 신념, 수학 문제해결 신념, 수학 교수 학습에 대한 신념, 수학적 자아개념의 4개의 하위 요소로 구성하여 중학생용은 총 37문항으로, 고등학생용은 총 40문항으로 개발하였다. 그리고 대단위 표집 검사를 실시하여 우리나라 중 고등학생의 수학적 신념이 학교급별, 성별, 성취수준에 따라 어떤 특성이 나타나는지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중 고등학교 모두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수학이 유용하다고 믿는 신념, 수학에서 과정보다 정답을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는 신념, 많은 수의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하고 믿는 신념 등이 강하게 나타났고,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진급하면서 수학적 자아개념 중 '감정' 요인이 긍정적으로 변화하였다. 여학생은 중 고등학교 모두 수학 교수 학습에 대한 신념 중 '교사의 수업활동' 요인만이 남학생보다 강하였다. 성취수준이 '기초이하' 집단 학생들이 수학은 암기해야 하는 공식과 절차라거나 창의적 활동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고정관념'이 가장 강하였다. 그 외요인에서는 '우수' 집단 학생들의 신념이 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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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m Cells and Cell-Cell Communication in the Understanding of the Role of Diet and Nutrients in Human Diseases

  • Trosko James E.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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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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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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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term, "food safety", has traditionally been viewed as a practical science aimed at assuring the prevention acute illnesses caused by biological microorganisms, and only to a minor extent, chronic diseases cause by chronic low level exposures to natural and synthetic chemicals or pollutants. "food safety" meant to prevent microbiological agents/toxins in/on foods, due to contamination any where from "farm to Fork", from causing acute health effects, especially to the young, immune-compromised, genetically-predisposed and elderly. However, today a broader view must also include the fact that diet, perse (nutrients, vitamins/minerals, calories), as well as low level toxins and pollutant or supplemented synthetic chemicals, can alter gene expressions of stem/progenitor/terminally-differentiated cells, leading to chronic inflammation and other mal-functions that could lead to diseases such as cancer, diabetes, atherogenesis and possibly reproductive and neurological disorders. Understanding of the mechanisms by which natural or synthetic chemical toxins/toxicants, in/on food, interact with the pathogenesis of acute and chronic diseases, should lead to a "systems" approach to "food safety". Clearly, the interactions of diet/food with the genetic background, gender, and developmental state of the individual, together with (a) interactions of other endogenous/exogenous chemicals/drugs; (b) the specific biology of the cells being affected; (c) the mechanisms by which the presence or absence of toxins/toxicants and nutrients work to cause toxicities; and (d) how those mechanisms affect the pathogenesis of acute and/or chronic diseases, must be integrated into a "system" approach. Mechanisms of how toxins/toxicants cause cellular toxicities, such as mutagenesis; cytotoxicity and altered gene expression, must take into account (a) irreversible or reversal changes caused by these toxins or toxicants; (b)concepts of thresholds or no-thresholds of action; and (c) concepts of differential effects on stem cells, progenitor cells and terminally differentiated cells in different organs. This brief Commentary tries to illustrate this complex interaction between what is on/in foods with one disease, namely cancer. Since the understanding of cancer, while still incomplete, can shed light on the multiple ways that toxins/toxicants, as well as dietary modulation of nutrients/vitamins/metals/ calories, can either enhance or reduce the risk to cancer. In particular, diets that alter the embryo-fetal micro-environment might dramatically alter disease formation later in life. In effect "food safety" can not be assessed without understanding how food could be 'toxic', or how that mechanism of toxicity interacts with the pathogenesis of any disease.

초등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진로인식, 과학 선호도 및 과학자의 정형화된 이미지 비교 (Comparison of Career Awareness, the Preference for Science and Stereotypic Image of the Scientist Between the Gifted Students and Non-gifted Students in Elementary School)

  • 안미정;유미현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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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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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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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영재학급 학생과 일반학급 학생들의 진로인식과 과학 선호도 및 과학자의 정형화된 이미지를 비교하는 것이다. 본 연구를 위해 초등학교 6학년 영재학생 52명, 일반학생 80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진로인식을 비교한 결과, 영재학생들의 진로인식이 더 높게 나왔으며, 두 집단 간의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를 통해 전반적으로 일반학생에 비해서 영재학생의 진로인식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둘째, 영재학생과 일반학급 학생의 과학 선호도는 영재학생이 유의미하게 높은 결과가 나왔다. 하위영역별로 자세히 보면 6개의 모든 하위영역에서 영재학생이 일반학생보다 유의미하게 높았으며, 성별에 따른 비교에서도 영재학생에서만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집단과 성별의 차이 간 상호작용 효과는 일반학생에 비하여 영재학생이 과학 학습의 흥미와 학습 지속 실행의지가 높게 나타났다. 셋째,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정형화된 과학자의 이미지 검사를 실시한 결과, 영재학생에 비해 일반학생이 느끼는 과학자의 이미지에서 더 많은 정형화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넷째, 영재학생의 진로인식과 과학 선호도, 진로인식과 과학자의 정형화된 이미지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각각의 변인들 간에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진로인식이 과학 선호도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준다는 결과를 얻었다.

보존적 치료를 이용한 TMD 환자에 관한 연구 (Study on Temporomandibular Disorder Patients with Conservative Treatment)

  • 고명연;김진화;허준영;옥수민;정성희;안용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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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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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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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2012년 7월부터 2012년 9월까지 부산대학교치과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하여 측두하악장애로 진단받은 후 행동치료, 약물치료, 물리치료, 교합안정장치 등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 환자 137명을 대상으로 초진 시와 치료 3개월 후의 증상 및 임상소견을 비교,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측두하악장애는 행동치료, 물리치료, 약물치료, 교합안정장치 등의 보존적 치료에 의해 통증, 관절잡음, 개구제한 및 최대편이개구량이 현저히 개선되었다. 2. 보존적 치료에 따른 결과는 성별 및 급, 만성별로 유의한 차이 없이 개선되었다. 3. 측두하악장애의 치료에서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만 시행한 경우보다 교합안정장치를 병행한 경우에서 임상 증상들의 개선이 현저하였다. 4. 치료 3개월 후 근육장애군은 통증과 개구제한이 유의하게 개선되었고, 관절원판변위군은 통증, 개구제한 및 관절잡음이 유의하게 개선되었다. 골관절염군에서는 통증, 관절잡음, 개구제한 및 최대편이개구량이 모두 개선되었다.

뇌성마비인의 일상생활활동(ADL) 결정 요인에 관한 경로분석 (Path Analysis of Determinants Influencing ADL Among the Adult Population with Cerebral Palsy)

  • 김정우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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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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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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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장애가 신체적 손상과 ADL 사이에 개인의 건강문제와 환경의 상호작용이 포함되는 것이라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장애개념 정의에 따라 뇌성마비를 가진 성인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신체적 손상이 실제적인 장애로 발현되는 경로를 분석한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신체적 통증과 도구적 지지를 각각 일상생활활동(ADL)의 매개변인으로 개념화하고 이를 분석에 포함시켰다. 총 381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마비부위가 일상생활활동(ADL)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을 뿐 성별, 연령, 뇌성마비유형 등은 직접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러나 신체적 통증문제가 매개될 경우 연령, 뇌성마비유형, 마비부위 모두가 통증문제에 영향을 미침은 물론이고 일상생활활동(ADL)에 간접적인 영향까지 미치게 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 과정에서 도구적 지지의 정도가 통증문제와 일상생활활동(ADL) 모두에 직, 간접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즉, 개인의 손상이 곧바로 활동제약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 사회적 요인의 상호작용이 영향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분석결과를 통해 사회복지실천분야에서 이 매개요인을 고려한 새로운 접근이 시도되어야 함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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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뇌졸중 환자의 기립 자세조절에 이중 과제가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Dual-Task on Standing Postural Control in Persons With Chronic Stroke)

  • 전혜원;정이정
    • 한국전문물리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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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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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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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is study examined whether any changes by mental task types on postural control in chronic stroke persons. Sixteen chronic stroke persons (mean age=53.75 yr) and sixteen age-and gender-matched healthy controls (mean age=54.44 yr) took part in this study. Participants randomly performed three different tasks on the stable and unstable surfaces. The no mental task was to stand while holding a 100 g weight in each hand, the arithmetic task (mental task) was to perform a silent 1-backwards counting while standing and holding a 100 g weight in each hand, and the simple task (mental task) was to stand and hold with both hands a tray (200 g) on which a glass filled with water has been placed. Sway path and sway velocity of the center of pressure (COP) were measured to assess standing postural control by task performance using the force platform. According to the results, in stroke group, total sway path and total sway velocity of COP was significantly decreased during arithmetic and simple task compared to no mental task on the stable surface (p<.05), and sway path (anteroposterior AP, mediolateral ML) of COP, total and sway velocity (AP, ML, total) of COP was significantly decreased during arithmetic and simple task compared to no mental task on the unstable surface (p<.05). Especially, sway path (AP, total) of COP and sway velocity (AP, ML, total) of COP was significantly decreased under the simple task when compared to the arithmetic task on the unstable surface (p<.05). In healthy control group, sway path (AP, ML, total) of COP and sway velocity (AP, ML, total) of COP was significantly decreased during arithmetic and simple task compared to no mental task on the stable and unstable surface (p<.05), and sway path (AP, total) of COP and sway velocity (AP, ML, total) of COP was significantly decreased under the simple task when compared to the arithmetic task on the unstable surface (p<.05). In conclusi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showed that arithmetic and simple task improved standing postural control for chronic stroke patients and the type of arithmetic and simple tasks were critical factor that reduced standing postural sway in dual-task conditions. Future research should determine whether dual-task conditions, including simple task, would be effective as a training program for standing postural control of stroke patients.

치과의료서비스 품질이 서비스가치, 고객만족 및 고객충성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Dental Service Quality on Service Value, Consumer Satisfaction and Consumer Royalty)

  • 전은숙;최유진;황수현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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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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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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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치과의료서비스 품질이 서비스 가치, 고객만족도, 고객충성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부산 울산광역시 소재 17개 치과병 의원에 내원한 환자 221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치과의료서비스 품질 중 의사언어에 대한 인식의 차이는 남자가 여자에 비해 높았으며, 교육수준에 따른 신체언어에 대한 인식의 차이와 신체외형에 대한 인식의 차이는 대학교 재학 및 졸업자가 높았다. 2. 서비스 가치, 고객만족도 및 고객충성도는 남자, 대학교 재학 및 졸업, 기혼에서 서비스 가치, 고객만족도, 고객충성도의 점수가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치과의료서비스 품질과 서비스 가치, 고객만족도 및 고객충성도는 서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의료서비스 품질 중 의사언어와 언어적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인식도가 증가할수록 서비스 가치가 증가하였고, 언어적 커뮤니케이션과 신체외형의 인식도가 증가할수록 고객만족도는 증가하였으며, 언어적 커뮤니케이션, 신체외형, 신체언어에 대한 인식도가 증가하면 고객충성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치과의료서비스를 제공 시 서비스 제공자가 고객의 욕구에 맞춰 상세히 설명을 해주어야 서비스 가치를 높게 평가하며, 서비스에 만족을 느껴 타인에게 긍정적인 입소문을 내게 된다. 고객의 욕구에 맞는 상세한 설명뿐만 아니라 서비스 제공자의 깔끔한 유니폼, 바른 자세, 깔끔한 헤어 스타일 등의 신체적 외형과 고객의 눈을 바라보면서 밝은 표정을 짓고 대화 시 고개를 끄덕이는 등의 공감을 표현해주어야 본인이 이용한 치과병 의원을 지속적으로 재이용하게 되고 타인에게 자랑 및 소개를 시켜주어 치과병 의원의 경영성과를 증대시킬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 자녀와 어머니의 교환관계 분석 (Resource Exchanges Between Mothers and Adolescent Children)

  • 이선이;김현주;이여봉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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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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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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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요즈음의 청소년 자녀와 어머니 사이의 관계를 교환이론의 관점에서 분석하고자 이루어졌다. 포아 등이 제시한 서비스 물품, 금전 정부 지위, 애정을 포함하는 6가지 자원영역 개념과, 긍정적 교환(보상)과 부정적 교환(처벌)의 구분을 활용하여, 어머니와 청소년 자녀 간에 어떠한 자원이 교환되는지, 교환되는 자원이 상호간에 어떠한 가치를 지니는지, 자원의 제공이 일방적으로 이루어지는지 대칭 적인지, 자녀의 성별이나 연령/발달단계가 교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과 수도권에서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을 포함하는 청소년 자녀 150명과 어머니 1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수행되었다. 자료 분석 결과는 대략적으로 다음과 같다. 청소년 자녀와 어머니 사이의 교환은 부정적 자원보다 긍정적 자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긍정적 자원은 애정을 제외하고는 유형에 따라 비대칭적인 교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긍정적 자원은 대체로 자녀가 더 많이 받는 경향이 있지만. 자원의 가치는 어머니에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부정적 자원은 교환이 비교적 대칭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교환빈도가 높은 자원은 부정적 가치가 약하다. 딸이 아들보다 어머니와 보다 긴밀한 교환관계를 유지하며, 특히 애정과 정보영역에서 그러한 경향이 두드러진다. 자녀의 연령은 교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