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ruiting bo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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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진흙버섯 자실체의 Xanthine Oxidase, Cholinesterase 및 염증 저해 효과 (Anti-Xanthine Oxidase, Anti-Cholinesterase, and Anti-Inflammatory Activities of Fruiting Bodies of Phellinus gilvus)

  • 윤기남;장형석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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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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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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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마른진흙버섯 자실체를 메탄올과 열수를 이용해 추출한 물질의 anti-xanthine oxidase, anti-cholinesterase 및 염증 저해 효과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마른진흙버섯 자실체의 메탄올 추출물과 열수 추출물의 xanthine oxidase에 대한 저해효과는 양성대조군으로 사용한 allopurinol과 대등하게 높은 효과를 나타냈다. Acetylcholinesterase에 대한 메탄올 추출물의 1.0~2.0 mg/mL 농도에서의 저해활성은 양성대조군인 galanthamine과 유사하게 높았지만 butyrylcholinesterase에 대한 메탄올과 열수 추출물의 저해활성은 양성대조군에 비해 실험에 사용한 모든 농도범위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PC-12 세포에 glutamate의 처리에 의해 유도된 독성은 40 mg/mL와 100 mg/mL 농도의 메탄올 추출물과 100 mg/mL 농도의 열수추출물의 처리에 의해 크게 완화되어 PC-12 세포의 생존율이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마른진흙버섯의 메탄올과 열수 추출물의 염증 저해 실험에서 RAW 264.7 대식세포에 메탄올 추출물을 2.0 mg/mL 농도로 처리하고 염증을 매개하는 LPS를 추가로 투여한 후 RAW 264.7 세포에 생성되는 NO를 측정한 결과, 양성대조군에 비해 3.37배 높은 저해효과를 나타냈고, 처리한 자실체 메탄올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생성된 NO의 양이 현저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기염제인 carrageenan에 의해 흰쥐 뒷발에 유도된 부종 저해 실험에서는 투여한 버섯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흰쥐의 뒷발에 유도된 부종의 용적이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따라서 마른진흙버섯 자실체에 함유된 물질은 acetylcholinesterase과 butyrylcholinesterase 등의 cholinesterase에 대한 저해작용과 glutamate에 의해 유도된 PC-12세포의 독성을 완화하고 또한 염증을 저해하는 효과를 나타내 기억력이 감퇴되는 초기 알츠하이머병과 염증을 완화하는 천연소염제로의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장수버섯 자실체의 열탕추출액으로부터 분리한 단백다당체의 약리적 효과 (Pharmacological Effects of Proteoglycans Extracted from Fruiting Bodies of Fomitella fraxinea)

  • 윤상홍;임재현;김양섭;김창한;조준형;황영수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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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통권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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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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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국내에 자생하는 장수버섯(Fomitella fraxinea)의 자실체에서 분리한 수용성 다당체의 약리적 효과를 검정하기 위해 본 실험을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장수버섯 자실체에서 추출한 수용성 다당체는 DEAE-sephadex A-25 column chromatography에 의해 1종의 중성다당체(FF-NP)와 2종의 산성다당체(FF-AP1, FF-AP2)로 분리되었다. 3종의 다당체중 FF-AP1이 $20\;{\mu}g/ml$ 농도에서도 약리적으로 유효한 항보체 활성을 나타내었다. Clonogenic assay에 의한 9종의 인체 암세포에 대한 각 다당체의 저해효과검정에서, FF-AP1은 $500\;{\mu}g/ml$ 농도에서 인체 위암 세포주(Snu-1)에 대해 86%, FF-AP2는 동농도에서 인체 후두암(Hep-2)과 구피암(KB)에 대해 각각 71%와 77%의 생존억제율을 보여주었다. 장수버섯 자실체로부터 열수 추출한 조다당체에 대한 mouse의 급성독성 검정시험결과에서 반수치사량이 5000 mg/kg 이상이었으며, 육안이나 조직학적 관점에서 어떠한 이상도 관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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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배육종에 의한 밀리타리스 동충하초 '도원홍초'의 품종특성 (Varietal characteristics of cross-bred Cordyceps militaris 'Dowonhongcho')

  • 이병주;이미애;김용균;이광원;최영상;이병의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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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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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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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밀리타리스 동충하초는 다양한 생리적 및 약리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약용버섯으로 인정받으며 많은 연구가 있어왔다. 교배를 위해 자낭포자를 분리한 후 균사생장, 균사밀도, 자실체 및 자낭각 형성 여부 등에 대한 검토를 하였고, 그 중에서 우수한 특성의 균주를 이용하여 교배와 선발과정을 거쳐 신품종 '도원홍초'를 육성하였다. 신품종 '도원홍초'는 SDAY배지 및 $10{\sim}25^{\circ}C$ 온도조건에서 균사 생장이 양호하였다. 신품종의 자실체는 곤봉형이고 밝은 주황색을 띠었으며 코디세핀 함량은 0.34% 였고 자좌의 평균길이는 6.1 cm였다. '예당 3호'와 비교할 때, 새로운 품종 '도원홍초'의 수량은 9% 증수되었고 자실체의 경도가 높은 특징을 보였다. 균사생장 적온은 $22{\sim}25^{\circ}C$였고, 버섯 발생 적온은 $18{\sim}22^{\circ}C$였으며 접종에서부터 자실체 발생까지의 기간은 45일이 소요되었다. 신품종 '도원홍초'는 동충하초 인공재배 및 산업적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난대지역 산림시업지 내의 벌채수준별 외생균근성 버섯 다양성 및 발생빈도 비교 (Comparisons of Diversity and frequency of Ectomycorrhizal Fruiting Bodies by Cutting levels in Subtropical Forest Areas)

  • 오광인;조덕현;장석기;김종영
    • 임산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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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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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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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2001년 6월부터 10월(14회)까지 난대림 지역내 소나무ㆍ붉가시나무 임분의 벌채수준별 버섯 다양성 및 발생빈도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기간 동안 동정한 균류는 총 1문 1아문 2강 3아강 5목 15과 30속 50종이었다. 진정담자균 강의 원생모균아강에서 1과 1속 1종, 모균아강의 주름버섯목은 7과 18속 37종, 민주름버섯목은 3와 6속 7종, 복균아강은 4과 5속 5종이 조사되었다. 2. 외생균근성 버섯은 총 5과 10속 22종 137개체가 조사되었으며, 소나무 대상벌채지에서는 3과 6속 10종 79개체가 조사되었고, 붉가시림의 대상벌채지에서는 4과 5속 9종 24개체, 정량간벌지에서 3과 4속 10종 25개체가 각각 조사되었다. 3. 기주선택성에 있어 제주쓴맛그물버섯은 소나무림 조사지의 편백나무 뿌리 및 지표면에서 만발생되어 편백나무에 대한 선택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되며, 암회색광대버섯아재비는 두 지역에서 모두 조사되어 기주의 선택성이 넓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4. 외생균근성 버섯의 분포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요인의 상관을 분석한 결과, 상대습도와 강수량이 중요한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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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 톱밥재배용 신품종 '화담' 육성 및 특성 (Characteristics of Newly Bred Lentinula edodes Cultivar 'Hwadam' for Sawdust Cultivation)

  • 김정한;강영주;백일선;신복음;최종인;이용선;이윤혜;정윤경;이영순;지정현;정구현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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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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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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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국내 표고의 고품질 톱밥재배용 품종을 육성하기 위해 수집균주 및 우량계통의 단포자 교배를 통해 육성된 '화담'의 주요 특성은 다음과 같다. 균사생장 적온은 25℃, 발이 및 생육온도는 12-20℃, 형태는 평반구형으로 '산조701호'와 유사하였으며, 발생형은 '산조701호'가 집중형인데 비해 '화담'은 산발형으로 나타났다. '화담'의 재배특성 조사결과 배양일수는 35일, 갈변기간은 84일로 '산조701호'과 유사하였고, 생육일수는 10일로 '산조701호'보다 2일 늦어 전체 재배일수도 129일로 '산조701호'의 127일에 비해 2일 늦었다. '화담'은 '산조701호'에 비해 갓 두께, 갓 직경, 대 굵기가 크고, 갓 명도와 적색도가 높았다. 3주기 수량성 조사결과 유효 개체수는 '화담'이 4.1개로 '산조701호'의 6.2개에 비해 2.1개 적었으나 개체중은 '화담'이 44.3 g으로 '산조701호'의 21.9 g 보다 높아 3주기 수량성에서 '화담'이 553.8 g으로 '산조701호'의 405 g 보다 높은 수량을 보였다. 또한, 화담은 베타글루칸이 79.4 mg/g, 페놀성 화합물 햠량은 0.93 mg GAEs/g각각 함유되어 대조품종인 '산조701호'와 유사하였고, 외래품종인 '엘808' '추재2호'에 비해 높은 함량을 보였다.

한국의 표고 톱밥재배 품종의 에르고티오네인 함량 분석 (Analysis of the Ergothioneine Content in the Fruiting Bodies of Sawdust-cultivated Lentinula edodes Cultivars in Korea)

  • 김민준;정연석;김은진;장영선;가강현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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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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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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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국내 톱밥 재배 표고품종 24개를 같은 조건에서 배양하고 자실체를 발생시켜 형태적인 특성과 버섯의 대표적인 기능성 물질인 에르고티오네인의 함량을 조사하였다. 자실체 생산량과 형태적 특성은 품종별로 차이를 보였으며 에르고티오네인 함량이 높은 갓 부위의 경우 태향고와 산조713호가 각각 가장 크고 두껍게 측정되었다. 품종별 자실체 부위 에르고티오네인 함량 측정 결과 표고는 갓이 대보다 높은 에르고티오네인 함량을 가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갓부위는 산조715가 kg당 1,225 mg으로 가장 높았고 대부위는 산조711가 kg당 753 mg으로 가장 높은 에르고티오네인 함량이 확인되었다. 갓부위의 에르고티오네인 함량이 kg당 1,000 mg 이상인 품종은 밤빛향, 산산향, 설백향, 태향고, 산조705호, 산조709호, 산조715호 그리고 산조716호로 이들 품종을 모균주로 선발하여 에르고티오네인의 기능성 강화 신품종 개발에 이용할 것이다.

눈꽃동충하초의 배양적 특성 및 생리활성 (Biological Activities and Cultural Characteristics of an Entomogenous fungus, Paecilomyces tenuipes (Peck) Samson)

  • 하남규;김승렬;강진호;강필돈;성규병;홍인표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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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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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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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경제적 가치가 매우 높은 눈꽃동충하초를 안정적 대량 생산이 가능하도록 균의 배양적 특성과 누에 품종별 생리활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눈꽃동충하초 감염률은 3회 분무 접종시 양원밤과 하초잠이 90% 이상으로 가장 높았으며, 칠보잠은 1회 접종시 71%에서 3회 접종시 88%로 접종 회수가 증가함에 따라 동충하초 감염률이 상승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자실체 동충하초 감염률이 상승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자실체 발생률은 3회 분무 접종시 칠보잠이 가장 양호하였으며, 양원잠, 백옥자 순이었다. 2. 눈꽃동충하초의 유리당 함량은 백옥잠과 하초잠에서는 Glucose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칠보잠과 양원잠에서는 Mannitol 함량이 많았다. 3. 눈꽃동충하초에 함유된 아미노산의 총 평균 함량은 10.3 ${\mu}mole/g$이며, 백옥잠이 10.7 ${\mu}mole/g$로 가장 높았으며 하초잠과 칠보잠이 10.5 ${\mu}mole/g$, 양원잠이 0.96 ${\mu}mole/g$로 가장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16종의 구성 아미노산 분포비율은 Arginine이 12.2%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Glycine(10.5%) > Proline(9.6) > Tyrosine(8.9%) 순이었으며, Methionine이 2.1%로 가장 낮게 분포하였다. 4. 눈꽃동충하초의 유리 지방산 조성은 누에 품종에 관계없이 Oleic acid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이 Linolenic acid, Palmitic acid, Linoletic acid 순이었다.

인공재배한 흰돌기망태버섯(Dictyophora echinovolvata)의 형태적 특징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Artificially Cultivated Dictyophora echinovolvata)

  • 정종천;석순자;장갑열;박정식;김양섭;정봉구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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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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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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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농업과학기술원 응용미생물과에 보존된 망태버섯속(Dictyophora sp.)에 대한 인공배양 자실체 및 균사체의 형태적 특징을 관찰하였다. 이 버섯의 알과 성숙한 자실체는 대, 치마, 갓, 대주머니로 이루어져 있다. 알은 타원형으로 내피막, 젤라틴층, 외피막으로 싸여 있으며, 표면에는 백색의 침상 균사돌기로 싸여 있다. 성숙한 자실체는 대주머니 안에 젤라틴층이 액화되어 남아 있으며, 포자는 갓 위에 짙은 녹색의 포자층을 형성하고 있다. 치마는 대주머니 위로 길게 내려오고, 그물망의 눈은 다각형이며, 밤꽃 냄새가 난다. 균사체에서 후막포자 모양의 팽대세포(swelling cell)가 확인되었으며, clamp connection도 존재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공시균주 KACC 50650은 Dictyophora echinovolvata로 동정되었으며, 한국명으로는 '흰돌기망태버섯'으로 명명하고자 한다.

배지영양원 및 톱밥종균 저장기간에 따른 표고 '화담'의 자실체 생산성 (Fruiting body productivity of Lentinula edodes 'Hwadam' as determined by nutrient supplements and storage period of sawdust spawn)

  • 김정한;백일선;최종인;강영주;하태문;정구현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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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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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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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표고 '화담' 자실체 생산에 적합한 배지 영양원과 톱밥종균의 적정 사용기간 설정을 위하여 수행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자실체 생산에 적합한 배지 영양원은 미강(5%)+옥분(5%) 혼용구로 이때의 수량은 676.3 g으로 미강 단용구(551.6 g) 및 밀기울 단용구 (546.7 g)보다 우수하였다. 톱밥종균 저장기간별 생육결과, 저장기간과 상관없이 배양기간은 27일, 갈변기간 81일, 발이기간 5일, 생육기간 11~13일로 1주기 수확까지 총 124~126일이 소요되었다. 저장 1~3개월 톱밥종균은 3주기 평균발이수 5.2~6.1개, 총수량은 537.8~621.2 g이었는데, 이후부터 발이수와 수량이 감소하여 저장 12개월차에는 평균발이수 2.9개, 총수량 294.4g으로 낮아졌다. 따라서, 표고 '화담'의 자실체 안정생산을 위한 톱밥종균의 적정 사용기간은 1~3개월로 나타났다.

물박달나무를 이용한 자작나무버섯의 원목재배 (Log Cultivation of the Birch Fungus Piptoporus betulinus using Betula davurica)

  • 가강현;유성열;이봉훈;윤갑희;박원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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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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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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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자작나무버섯은 자작나무류 수종에 발생하는 버섯으로 상업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나,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드물게 발생하고 있어 물박달나무를 이용하여 원목재배를 시도하였다. 자작나무버섯은 4월에 균 접종 후 2년차의 8윌초에 버섯을 형성하여 10월에 성숙하였다. 버섯은 골목 1개당 1개 또는 2개 발생하여 생중량 $212{\sim}1,298\;g$을 수확하였다. 그래서 자작나무버섯의 원목재배는 자실체 대량 생산이 가능하며 버섯을 이용한 새로운 연구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