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ruit-body grow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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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野生)버섯의 기생균(寄生菌)인 이분지털곰팡이의 출현(出現)과 배양(培養) 특성(特性) (Occurrence of Syzygites Megalocarpus on Wild Mushrooms and Its Cultural Characteristics)

  • 가강현;박현;윤갑희;박원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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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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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1-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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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이분지털곰팡이(Syzygites megalocarpus)는 송이, 껄껄이그물버섯, 노란분말그물버섯, 냄새무당버섯, 암회색광대버섯아재비에서 출현하고 있었다. 이분지털곰팡이는 Malt Extract Agar, Mueller Hinton Medium, Potato Dextrose Agar에서 잘 자랐으며, 생육 최적온도는 $23^{\circ}C$ 내외, 최적 pH는 6.0 이었다. PDA배지에서 이분지털곰팡이는 2일째에 NaCl이 포함되지 않은 대조구에 비하여 5% NaCl에서는 생장이 36.5% 억제되었고 8% 이상 NaCl에서는 생장이 거의 없었다. 그러나 5일째에는 10% NaCl에서도 1.1cm 생장을 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송이균은 NaCl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생장이 감소되어 2.5%에는 거의 생장하지 않았다. 따라서 이분지털곰팡이는 고농도의 NaCl에서도 생육이 가능하므로 송이 버섯에서 발생한 이분지털곰팡이를 NaCl 처리로 방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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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색 팽이 신품종 '아람' 육성 (Breeding on a new cultivar of golden Flammulina velutipes 'Auram')

  • 임지훈;장갑열;오연이;오민지;;공원식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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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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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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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팽이의 신품종을 개발하기 위하여 모균주 ASI 4103과 4111으로부터 포자를 수집하여 단핵균주를 얻고 이들의 교잡을 통해서 꺽쇠연결체가 확인된 교잡주 총 36점을 선발하였다. 교잡주를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재배시험 결과, 수량이 우수하고 생육후기에도 갓이 피지 않는 황금색 우량계통 'Fv15a31'을 최종선발하였으며, 생산력검정 시험을 통해 2018년에 농작물 직무육성 품종 심의회를 통과했고 2019년에 '아람'이란 명칭으로 출원하였다. 주요특성은 갓 색깔이 황금색이고 대는 연한갈색이며, 갓 모양은 안으로 더 말린 반구형으로 대조품종과 형태적으로 차이를 보인다. 균사배양 최적온도는 25℃이며, 대조품종에 비해 여러 온도범위에서 아람의 균사력이 우수하였다. 또한 자실체 수량은 병당(1,100 ml) 237.7±9.54 g으로 대조품종보다 높았고 버섯발생이 2일 빨랐다. 갓에 반점이 없어 외관상 대조품종보다 품질이 우수하였다. 대치배양과 유전적 다형성 검정 결과, 아람이 다른 갈색 및 백색품종들과 유전적으로 구별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잎새버섯 신품종 '백연' 균사배양 및 자실체 생육 특성 (Mycelial growth and fruit body cultural characteristics of a new Grifola frondosa variety, 'Bakyeon')

  • 김정한;최준영;신복음;최종인;하태문;;김연진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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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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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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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국내 버섯품목의 편중재배를 해소하고 새로운 소득원 개발을 위해 발이가 안정적인 백색 잎새버섯 품종을 육성하고자 하였다. 국내 최초로 육성한 백색 잎새버섯 '백연'의 주요 특성은 다음과 같다. 균사생장적온은 25~28℃, 발이 및 생육온도는 16~18℃, 재배일수는 77.2일(병재배), 80.0일(봉지재배)로 대조품종(대박)과 유사하였다. 자실체 갓은 대조품종 '대박' 비해 갓 크기가 작고 두께가 얇았다. 자실체 직경과 높이는 대조품종에 비해 직경이 작고 높이가 길었다. 병당 수량은 94 g으로 '대박' 109 g 보다 23% 적었고, 봉지당 수량은 121 g으로 '대박' 177 g 보다 32% 적어 수량성이 낮았다. 낮은 수량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품종에 적합한 배지개발 등 재배기술과 육종모본으로 활용하여 수량이 높은 백색 품종개발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Relationships between fruit-body development of Pleurotus ostreatus and environmental conditions in mushroom house

  • Jhune, Chang-Sung;Kong, Won-Sik;You, Young-Bok;Chun, Se-Chul
    • 한국생물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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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물공학회 2003년도 생물공학의 동향(X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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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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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느타리버섯은 재배사 내의 환경 즉 온도 의해서는 자실체의 갓 색과 수량성, 발이정도, 생장속도, 외형적 특징 등이 변화하며, 이는 자실체의 품질이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자실체의 생장에서 일어나는 호흡에 의해 발생하는 $CO_2$ 가스에 의해 대가 길고 갓이 작아지는 현상을 보이며, 고농도에서는 기형이거나 사멸될 수 있다. 자실체 조직을 형성하는 균사체는 부위별, 크기별로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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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밥재배에 의한 자흑색불로초(Ganoderma neo-japonicum)의 자실체 발생 (Fruit-body Production of Ganoderma neo-japonicum by Sawdust Cultivation)

  • 조우식;박하나;박신혜;정희영;유영복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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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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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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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Ganoderma neo-japonicum, which is also known as black lingshi mushroom and medicinal mushroom. Present experiments were conducted to determine the possibility of artificial culture with oak sawdust of G. neo-japonicum. The duration of mycelial growth and days of pinhead formation of oak sawdust bag (2.4 kg) were 28~35 days and 25~29 days, respectively. The yield of mushroom fresh fruitbody was 135~157 g.

고온적응성 목이버섯 「현유」 육성 및 특성 (Characteristics and breeding of a thermotolerant ear mushroom, Auricularia auricula-judae 'Hyeonyu')

  • 이기권;유영진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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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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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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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이버섯의 고온적응성이 우수한 '현유'의 주요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균사생장적온은 $25^{\circ}C$이고 버섯발생 및 생육온도역시 $26{\sim}36^{\circ}C$로 고온성을 나타내었다. 배양기간은 40~42일, 초발이소요일수는 27일, 생육기간은 15일로 총재배기간은 82~84일이 소요되었다. 갓크기는 56.8 mm이며, 수량은 1 kg배지에서 350 g을 나타내었다. DNA다형성을 분석한 결과 OPA1, OPA7등의 primer에서 개발품종과 중국유래품종 그리고 대조구와 뚜렷한 품종간 밴드차이를 보였다.

콩나물 부산물 첨가가 느타리 생육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bean sprouts by-product addition on the growth of Pleurotus ostreatus)

  • 박윤진;오태석;김태권;강민경;장명준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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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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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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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BW를 이용하여 느타리를 재배함에 있어 면실박을 대체할 수 있는 재료를 찾기 위해 시험이 진행되었다. 일반성분 분석에서 BW가 면실박에 비해 단백질 함량은 다소 떨어졌으나 자실체의 생육특성에서 BW 혼합 시 대조구와 수량 등의 생육특성이 유사함을 확인할 수 있었고, 자실체의 구성아미노산 조성 확인결과 처리구 간 아미노산의 함량은 큰 차이를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BW가 느타리 배지제작에 있어 면실박을 대체하여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팽나무버섯 균사체 및 자실체 생산을 위한 화학합성배지의 최적화 (Standardization of Chemically Defined Medium for the Production of Mycelium and Basidiocarps in Flammulina velutipes)

  • 송치현;이창호;안장혁;홍범식;양한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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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통권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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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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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Flammulina velutipes(팽나무버섯)의 영양요구성에 대한 연구로써 각종 탄소원 및 질소원을 처리한 결과 mannitol과 glutamic acid 그리고 ammonium nitrate가 최대 균사체 생장을 보였으며, 최적 C : N ratio 로써 20 : 1이 선정되었다. Phosphate source로는 potassium dihydrogen phosphate가 좋은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magnesium sulphate와 thiamin HCl이 균사체 생장을 촉진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최적 화학합성배지의 조성은 1.5% mannitol, 0.082% $NH_4NO_3$, 0.312% glutamic acid, 0.25% $KH_2PO_4$, 0.06% $MgSO_4{\cdot}7H_2O$ 그리고 $0.3\;{\mu}g/l$ thiamin HCl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배지의 조성은 균사체 생장 뿐만 아니라 자실체 생장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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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의 봉지재배 및 병재배 시 재배단계별 배지의 사료영양적 성분, 독성중금속 및 잔류농약 모니터링 (Monitoring of Feed-Nutritional Components, Toxic Heavy Metals and Pesticide Residues in Mushroom Substrates According to Bottle Type and Vinyl Bag Type Cultivation)

  • 김영일;배지선;허정원;곽완섭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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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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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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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새송이버섯 병재배방식과 느타리버섯 봉지재배방식의 재배단계별(최초 배지 단계, 균사체 배양 후 배지 단계, 자실체 수확 후 폐배지 단계)로 배지의 화학 성분의 흐름을 추적 구명하고, 독성 중금속(Cd, Pb, As)과 잔류 농약으로부터의 안전성을 평가하였다. 양 재배방식 공히 최초 배지와 비교해서 자실체 수확 후의 영양소의 양적 감소 정도에 있어서 총무게는 평균 29%, 건물과 유기물은 공히 21~25%, 섬유소는 19~22% 감소하였다. 재배단계에서 분해 이용된 유기물 량의 2/3~3/4은 섬유소(NDF)였으며, 이용된 섬유소의 주된 성분(50~70%)은 hemicellulose이었다. 균사체 성장이 배지의 화학적 성분에 미치는 효과는 새송이버섯의 병재배 시에는 미미하였으나(P>0.05), 느타리버섯의 봉지재배 시에는 ADF 성분을 제외한 거의 모든 유기물과 무기물이 분해 소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자실체는 봉지재배 시보다는 병재배 시에 배지내의 영양소를 매우 활발하게 흡수하였다(P<0.05). 수확한 자실체는 폐배지보다 조단백질, 비섬유성탄수화물, 조회분 성분이 훨씬 높고(P<0.05), NDF 성분은 훨씬 낮아서(P<0.05), 폐배지의 화학적 조성에 바람직하지 못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배지는 독성 중금속과 잔류농약의 오염이 거의 없어 위생적으로 안전하였다. 결론적으로 최초 배지와 비교해서 폐배지는 난분해성 섬유소 성분이 증가하고, 조단백질 중 순수단백질이 줄고, 비소화성단백질이 느는 등 질적으로 떨어져서 사료영양적 가치는 상대적으로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균성갈색무늬병에 대한 양송이 내성 검증 (Tolerance of Agaricus bisporus to Bacterial Brown Blotch by Pseudomonads)

  • 김우현;권태룡;김용균;권순욱;오연이;강민구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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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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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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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양송이 재배에서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세균성갈색무늬병(bacterial brown blotch disease)을 유발하는 3가지 병원균에 대해 양송이가 가지는 내성이 후세대에 전달되는지 검증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세균성갈색무늬병에 대한 양송이의 내성 정도는 균사생장능력과 상관관계가 없었다. 세균성갈색무늬병에 내성이 강하였던 계통의 후세대 단포자들은 균사체 단계에서는 부모세대처럼 강한 내성을 보이지 않으며, 자실체에서는 균사체에 비해 내성은 감소하였다. 세균성갈색무늬병에 내성이 약하였던 계통의 후세대 단포자들은 균사체 단계에서는 부모세대와 마찬가지로 내성이 매우 약하여, 부모세대가 가진 내성이 후세대로 전달되는 것으로 추측되었다. 자실체에서의 내성은 균사체에서 내성 유무와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따라서 자실체의 갈변 현상은 다른 요인이 복합적으로 관여하여 유발될 것으로 판단된다. Pseudomonas tolaasii는 자실체에서 Pseudomonas agarici에 비해서 갈변을 더 높게 유발시켰으며, Pseudomonas reactans는 균사체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했지만, 자실체의 갈변에는 영향을 주었다. P. agarici는 자실체보다 균사체 생장억제능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