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orest healing

검색결과 150건 처리시간 0.027초

제주 삼다수 숲 산림욕이 맥박과 스트레스에 미친 효과 (Effects of Forest Bathing at Samdasu Forest in Jeju on Pulse and Stress)

  • 신방식;이재홍;송규진;신아란;이형환
    • 한국자연치유학회지
    • /
    • 제10권1호
    • /
    • pp.33-41
    • /
    • 2021
  • 목적: 숲속의 산림욕은 인체의 스트레스 개선에 효과가 있는지를 연구하였다. 제주 삼다수 숲길을 2시간 동안 걸어서 산림욕을 한 후에 맥박과 스트레스 지수의 변화, 자율신경의 변화를 조사하는 것이었다. 방법: 연구는 산림욕 전후에 심장박동 변이와 설문을 통한 조사를 하였다. 결과: 산림욕 후 실험군의 평균 맥박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스트레스 지수는 실험군에서는 사후에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누적 스트레스, 교감신경 활성(LF), 부교감신경 활성도(HF) 변화 및 LF/HF 비율은 실험군에서는 사후의 측정치의 차이는 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없었다. 설문을 통한 직무 스트레스 평균 지수와 상태 특성 불안 지수의 조사에서는 사후에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1). 결론: 삼다수 산림욕이 맥박을 증진하고 스트레스를 감소하는 효과가 입증되어 산림욕이 건강증진에 효과적이라 평가한다.

강원도형 치유관광의 과제 및 웰니스 상품화 방안 (The Commercialization Ways of Wellness Tourism and the Problems of Healing Tourism in Gangwon Province Model)

  • 김상윤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0권7호
    • /
    • pp.317-323
    • /
    • 2019
  • 최근 웰니스 문화 및 치유관광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문헌조사 및 사례연구를 통해 치유관광 목적지로서 강원도의 치유관광 여건을 검토하고, 강원도형 치유관광의 발전 과제 및 웰니스 관점의 상품화 방안을 고찰하였다. 조사 결과, 강원 영동권은 자연적 자원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치유기반 여건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나, 지자체 간에 치유관광사업의 개발 컨텐츠나 사업 아이템이 중복되거나 계획단계에 머무르고 있어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서로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이 요구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 사례지로 검토한 고성군의 경우, 실버치유관광으로서의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지역의 특화된 자원과 연계한 테라피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치유관광 대상별 웰니스 상품화 전략을 모색하고 강원 영동권의 지역별 강점을 효과적으로 연계 특화시켜 나간다면 실버 및 건강지향형 관광객을 타겟으로 하는 웰니스 관광상품 개발 운영의 지역적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숲에서의 오감체험활동이 유아의 자아효능감 및 생명존중인식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Five Senses Experience in the Forest on Young Children's Self-efficacy and Respectful Recognition of Life)

  • 장철순;구창덕;황연주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30권5호
    • /
    • pp.908-914
    • /
    • 2016
  • 우리나라 유아교육현장에서 자연친화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자연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숲이 가지고 있는 산림치유인자들과 요인들을 활용하는 숲에서의 오감체험활동이 유아의 자아효능감과 생명존중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대상은 청주시 OO동에 위치한 유아교육기관의 숲특별반을 주2회 참여하는 실험군과 통제군은 숲활동을 하지 않고 유아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만 5세 유아 남녀 각각 20명으로 하였으며 남자아이는 11명, 여자아이는 9명씩이었다. 실험기간은 2016년 8월08일부터 2016년 9월20일까지 매주 2회씩 12회기로 1시간 (60분)씩 실시하였다. 오감체험활동은 숲에서 유아들이 오감을 깨우고, 오감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알고, 자신의 자아를 확립하고 자연과 친해지는 활동이다. 프로그램 실시 전후에 유아를 대상으로 한 자아효능감 검사와 생명존중인식검사를 실시하고 그 자료는 SPSS 18.0 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긍정적인 생각과 자신감을 나타내는 자아효능감,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며 생명을 존중하는 생명존중인식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p<0.05). 오감체험활동을 통해 유아들은 온몸으로 자유롭게 자연을 마음껏 느낄 수 있었고,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에 비해 자아효능감이나 생명존중인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법제도의 변천과 산림전문가 양성의 체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nges in Forest Laws and System of Forest Specialists)

  • 윤종면;김동필;김영하
    • 한국조경학회지
    • /
    • 제49권6호
    • /
    • pp.1-15
    • /
    • 2021
  • 본 연구는 산림청 소관 법령분석을 통해 법제도에 의해 양성되는 산림전문가를 고찰했다. 특히, 산림관련 법률의 변천과정과 산림전문가를 양성하는 법률을 파악하고, 산림정책 분야에 따른 산림전문 인재 양성에 관한 변화 및 특성을 규명했다. 그 결과, 산림산업 정책에 관한 산림전문가는 임야를 가지고 임업진흥을 위한 임업후계자와 산림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능력을 갖춘 산림기술자가 있으며,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법률 개정에 따라 목구조기술자, 목재등급평가사, 목재교육전문가를 별도로 양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복지 정책에 관한 산림전문가는 산림에 설치하는 산림문화 휴양시설, 치유의 숲, 산림레포츠시설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산림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산림복지전문가와 산림레포츠지도사가 있다. 산림복지전문가는 산림교육전문가와 산림치유지도사로 구분되며, 산림교육전문가는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숲길등산지도사로 구분하고 있다. 산림보호 정책에 관한 산림전문가는 수목원과 정원의 효율적 관리 및 전시를 위한 수목원·정원 전문가와 수목진료를 위한 나무의사와 수목치료기술자를 양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무의사와 수목치료기술자는 수목피해 진단 및 치료를 위한 나무병원업을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자격조건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산림청은 임업 진흥 및 산림산업 발전과 수목진료를 위한 기술능력을 갖춘 산림전문가와 산림 내 문화·휴양·치료·보전 등의 시설에서 교육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림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산림치유 연구의 국내동향 분석 (The Analysis of Research Trends on Forest Therapy in the Korean Journal)

  • 성수현;박종현;이영준;한창현
    • 한방재활의학과학회지
    • /
    • 제25권1호
    • /
    • pp.63-70
    • /
    • 2015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research trend of reports on forest therapy so far and analyze the Korean medicine therapy being applied in forest therapy programs. Methods We ran a keyword search on domestic databases with the following keyword 'forest therapy, forest healing, forest treatment, recreational forest, forest bath, forest experience'. The search took place in December 2014 and there was no limit to search time. A total of 334 forest therapy articles have been selected. Results The number of research on forest therapy continued to rise from 1985, with 334 articles being published from 84 journals. When those 188 articles were sorted by their contents and methods, except 146 articles of survey on simple satisfaction, recognition and visting, 94 were clinical studies, 79 were literature studies, 15 were experimental studies. Of the 94 clinical researches, there were 52 CCTs (Controled Clinical Trials), 39 ODs (efficacy studies with either a controlled or an Other than controlled Design) and 3 RCTs (Randomized Clinical Trials). Among the clinical researches, there were a total of 21 studies that used Korean Medicine programs, and meditation was the most popular, being used in 18 studies. Herbal food and tea therapy and Qigong were used in 3 studies each, and Korean medicine music programs were used in 2 studies. Conclusions A systematic and standardized Korean medicine forest therapy program must be developed, and based on the program, more research treating diseases should be conducted.

프라스틱비닐제품(製品)을 이용(利用)한 가식대치방법(假植代置方法)과 미기상학적(微氣象學的) 특성(特性) (Methods that can be Substituted for Earth Healing of Seedling by Using the Plastic Vinyl and their Micro-climatical Characteristics)

  • 마상규;이장수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47권1호
    • /
    • pp.44-51
    • /
    • 1980
  • 묘목가식(苗木假植)과 운반방법(運搬方法)을 개선하여 묘목(苗木)의 활착증대(活着增大)와 가식성력화(假植省力化)를 도모하고자 몇가지 시험(試驗)을 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흑백색(黑白色)비닐빽을 사용하면 리기테다 묘목(苗木)을 35일간(日間) 창고 저장을 하여도 조림지(造林地) 활착(活看)에 영향이 없었던 것은 묘포장(苗圃場)과 조림지(造林地)에서의 토양내(土壤內) 가식(假植)을 생략(省略)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조림용(造林用) 묘목(苗木)을 흑백색(黑白色)비닐빽에 장기저장을 할 수 있는 이유(理由)는 빽내(內) 습도(濕度)가 거의 100%이고 창고에 저장한 비닐빽내(內) 온도(溫度)가 $15^{\circ}C$ 정도에 불과하며 주야간(晝夜間)의 온도교차(溫度較差)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이 빽은 조림용(造林用) 빽 대신에 이용할 수 있으며 조림지(造林地)에서 1~2일간(日間) 직사광선(直射光線)에 노출시킨 후 식재한 묘목(苗木)과 그늘에 저장한 묘목(苗木)의 활착간(活看間)에 차이(差異)가 없었다. 2. 묘목(苗木)을 토양내(土壤內)에 솎묶음 가식(假植)을 하는 대신에 흑백색(黑白色)비닐텐트로 피복(被覆)을 시키면 최대한 18일간(日間) 저장 한 묘(苗)와 토양내(土壤內) 가식(假植) 묘간(苗間)에 현지(現地) 활착(活着)에는 차이(差異)가 없었다. 이는 피복재료하(被覆材料下)의 습도(濕度)가 거의 95%에 가까우며 주야간(晝夜間)의 교차(較差)가 거의 없고 외기(外氣)와의 온도차(溫度差)가 크지 않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흑백색(黑白色)비닐텐트를 사용하연 묘포지(苗圃地)와 조림지(造林地)의 가식노동력(假植勞動力)을 생략(省略)할 수 있다. 3. 묘포지(苗圃地)와 조림지(造林地) 가식묘(假植苗)를 직사광선(直射光線)으로부터 보호(保獲)하고 수분손실(水分揚失)을 막아주기 위해서는 흑백색(黑白色)비밀망과 갈대발로 피복(被覆)을 시키는 것이 효과적(効果的)일 것 같다. 전자(前者)는 일사량(日射量)의 1/3을 후자(後者)는 2/3 정도를 차단시킬 수 있으며 증발량을 50%이상(以上) 억제(抑制)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 PDF

산음 치유의 숲 Vita Parcours 도입 사례 연구 - Vita Parcours 도입을 사례로 - (A Case Study on Introducing Vita Parcours as Forest Leisure Sports Facility in Saneum Healing Forest)

  • 이진규;김기원
    • 한국산림휴양학회지
    • /
    • 제22권4호
    • /
    • pp.71-81
    • /
    • 2018
  • 삶의 질을 중시하는 가치관, 산림 기본계획 등 시대적인 변화에 따라 질적으로 향상된 산림레포츠 시설조성이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국내 산림레포츠시설보다 이용 편의가 높은 Vita Parcours의 도입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본 연구는 Vita Parcours의 도입 가능성을 검토해보기 위해 아세안 자연휴양림, 운악산 자연휴양림, 유명산 자연휴양림, 중미산 자연휴양림, 산음 자연휴양림, 양평 치유의 숲 등 수도권 산림복지시설의 운동시설과 숲길 현황을 파악하였다. 조사결과 운동시설은 총 31개이며 시설당 평균 5.2개가 조성되어 있었다. 조성 위치는 숲길 안 2개, 숲길 옆 9개, 숲길 경계 2개, 숲길 외 장소에 위치한 경우는 18개로 나타났다. 또한 운동 동작은 총 44개이며 민첩성 23개, 지구력 12개, 근력 9개로 나타났다. 숲길은 총 34개이며 시설 당 평균 5.7개가 조성되어 있었다. 법정 숲길 종류는 트레일 30개소, 둘레길 2개소, 휴양 치유숲길 1개소, 탐방로 1개소로 조사되었다. 형태는 직선형 32개, 환상형 2개이며 평균 길이 652.6m, 고도차 60.0m로 나타났다. 이들 대상지의 숲길 환경을 Vita Parcours가 지닌 지형, 거리, 경사 등 특성과 비교 분석한 결과 산음 자연휴양림이 가장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산음 자연휴양림 안에는 현재 치유의 숲이 운영되고 있고 우수한 임상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Vita Parcours를 도입하기에 가장 잠재력이 높고 타당성이 높은 곳이다. 따라서 Vita Parcours 도입 시 정책적 도움을 주기 위해 산음 자연휴양림 내에 도입 후보지를 제안하였다. 산음휴양림 내 길이 1.84km, 고도차 73.0m의 숲길을 선정하였으며, 운동지점과 전체 운동 동작 수는 Vita Parcours와 동일하게 설계하였다. 그리고 산음휴양림 내 Vita Parcours 시설 조성 시 이용자의 이용 편의를 위해 적정한 숲길 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산림치유가 청소년 인터넷 중독 위험군의 신경인지, 심리사회, 그리고 생리적 측면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Forest Therapy on Neuro-cognitive, Psychosocial, and Physiological Aspects of Adolescent Internet Addiction Risk Group)

  • 최삼욱;목정연;김민수;정안수;한진우;우종민;김기원;박범진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104권2호
    • /
    • pp.277-284
    • /
    • 2015
  • 본 연구는 산림치유가 청소년 인터넷 중독 위험군의 신경인지, 심리사회, 생리적 측면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2013년 5월부터 7월까지 서울시 지역사회 및 상담센터, 병원에 왕래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국형 인터넷 중독 자가진단척도를 실시하였고, 본 척도의 기준에 따라 고위험 사용자군,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 일반 사용자군으로 분류하였다. 이후 고위험 사용자군과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을 인터넷 중독 위험군으로 정의하였고, 본 연구의 대상자로 포함하였다. 산림치유캠프 참여와 대조군 검사는 서면으로 본인과 부모의 동의 및 참여의사를 밝힌 총 25명으로 진행되었으며, 무작위 배정을 통해 산림치유캠프 참여 13명, 대조군 검사 12명으로 분류하였다. 이들을 대상으로 신경인지적 측면은 Continuous Performance Task(CPT), 심리사회적 측면은 Kimberly S. Young Scale(KYS), Connor-Davidson Resilience Scale(RSC), Relationship Change Scale(RCS), 생리학적 측면은 Heart Rate Variability(HRV)와 Cortisol 검사를 실시하였고, 최종적으로 산림치유는 인터넷 중독 위험군의 신경인지적, 심리사회적 측면에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신경인지적 측면의 경우 산림치유캠프에 참여한 집단은 산림치유캠프에 참여하지 않은 집단에 비해 지속수행검사(CPT)의 주의력 결핍(AQ), 청각주의력 결핍(AAQ)에서 감소효과를, 청각조심성(AP)에서는 향상 효과를 보였다. 심리사회적 측면에서는 대인관계 변화척도(RCS)에서 산림치유캠프 집단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되었으며, 인터넷 중독(KYS)과 회복탄력성(RSC)에서는 통계적으로 완화 및 향상되는 경향성을 보였다. 생물학적인 측면에서는 심박수(HR)의 증가를 제외하고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삼림욕이 사회 심리적 및 직무적 스트레스에 미친 영향 (The Effects of Forest Bathing on Social Psychological and Job Stress)

  • 신방식;이근광
    • 한국자연치유학회지
    • /
    • 제7권2호
    • /
    • pp.51-62
    • /
    • 2018
  • 목적: 제주도 교래자연휴양림을 탐방한 대상자들 중 49명은 삼림욕을 한 후에 스트레스와 누적스트레스의 변화를 측정하였고, 또한 대상자들 중 85명은 설문을 통해서 직무스트레스, 사회 심리적 스트레스 및 상태불안감의 해소 등에 대한 설문을 하여 스트레스 수준의 변화를 조사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방법: 유비맥파기를 이용하여 스트레스의 수준을 측정하였고, 설문을 실시하여 데이터를 도출하였다. 결과: 삼림욕 후 스트레스 수준의 변화에서는 대조군은 사후에 스트레스가 증가하여 유의성이 없었고, 실험군은 사전보다 사후에 감소하여 유의성이 있었다(p<.043). 또한 분산분석에서는 그룹간에는 유의성이 있었고(p<.049), 그룹과 사전사후의 평균치에서도 유의성이 있었다( p<.048). 누적 스트레스의 변화에서는 실험군은 사전보다 사후에 감소하여 유의성이 있었다(p<.02). 또한 분산분석에서는 그룹간에서는 유의한 감소차이가 있었고(p<.047), 그룹과 사전사후 간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2). 전체적으로 직무스트레스의 설문의 경우에 사전보다 사후에는 감소하여 유의성이 있었다(p<.001).물리환경 및 직무요구도는 유의성이 없었다. 직무자율성, 관계갈등, 조직체계 불공정성, 보상부적절 및 직장문화의 경우에도 스트레스가 감소하여 유의성이 있었다(p<.001). 사회 심리적 스트레스 및 상태특성 불안감은 사전보다 사후에 감소하여 유의성이 있었다(p< .001). 결론: 교래자연휴양림에서 삼림욕을 한 후에는 스트레스와 불안감도 모두 감소하여 유의성이 있게 나타나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자연치유 장소로서 크게 도움이 되는 기초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PDF

Consideration of Programs and Operations of Farms Providing Agro-Healing Service

  • Lee, Sang Mi;Jeong, Na Ra;Jeong, Seon Hee;Gim, Gyung Mee;Han, Kyung Sook;Chea, Young;Kim, Kwang Jin;Jang, Hyun Jin
    • 인간식물환경학회지
    • /
    • 제22권1호
    • /
    • pp.1-14
    • /
    • 2019
  • This study was designed to examine agro-healing services and programs provided and operated by farms in Korea. The results of the analysis of the agro-healing programs and operation of farms were as follows. The purpose of the operation of farms was to raise productivity by managing farms in a cooperative way through agricultural production, education and healing, and to raise income by processing and selling agricultural products. It was difficult to access farms by public transport and thus visitors had to use their own cars. The size of farms varied. The main resources utilized in the surveyed programs were plants, rural environments and landscapes, and agricultural products. The programs were conducted using resources that were commonly found in rural areas. Facilities on each farm were equipped with facilities (indoor and outdoor learning place, gardens, vegetable gardens, orchards, etc.) and convenience facilities (parking lots, drinking fountains, kiosks, etc.) to support program operation. However, facilities for the handicapped and accommodation facilities were insufficient. The programs operated on each farm utilized agricultural resources, farm produce, and rural resources and were classified into activities such as making, feeling, and growing. The average number of people who operated the family-centered program was 2-3, having qualifications such as welfare horticultural therapists, forest interpreters, experience instructors, and social workers. In addition, they had expertise in medicinal food, dietary life, and social welfare, and they also had essential expertise required to operate progr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