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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lation and Determination of Phenolic Compounds from Tuber of Color-fleshed and White-fleshed Potatoes

  • Nam, Jung Hwan;Hong, Su Young;Kim, Su Jeong;Sohn, Hwang Bae;Kim, Yul Ho;Park, Young Eun;Lee, Kyung Tea;Park, Soo jin;Lee, Jae Kwon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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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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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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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Color-fleshed potatoes 'Hong-young' and 'Ja-young' were developed by RDA, and it has reported that they have high content of anthocyanin. Additionally they show higher radical scavenging activity compared to white or yellow fleshed potatoes. So it will be expected that the consumption of color-fleshed potatoes gradually increase by pre-peeled potatoes and color potato chip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nhance the utilization of the tuber of color-fleshed potatoes. At first, we isolated four compounds from the organic solvents soluble layer in ethanol extract of tuber, and their structures were characterized by spectroscopic methods and by comparing their data to those in the literature. Their structures were characterized to be caffeic acid (1), chlorogenic acid (2), gallic acid (3) and protocatechuic acid (4) for the first time reported from this source. These compounds were already reported ingredients but considered to exhibit a high physiological activity. The quantitative determination on the four compounds in tuber of color-fleshed [Hong-young (HY) & Ja-young (JY)] and white-fleshed [Superior (SP)] potatoes samples were measured using HPLC. The concentration of caffeic acid in each total fractionations of HY (184.4 g/g) and JY (435.1 g/g) were higher than in total fractionation of SP (31.1). The concentration of gallic acid in each total fractionations of HY (282.1 g/g) and JY (315.2 g/g) were higher than in total fractionation of SP (143.3 g/g). The concentration of chlorogenic acid contents appeared to be highest in total fractionation of SP (954.2 g/g). The concentration of protocatechuic acid in total fractionation of HY (120.3 g/g) was higher than in each total fractionationss of JY (74.4 g/g) and SP (102.7 g/g). Overall, color-fleshed potatoes had higher amount of physicochemical properties than 'Superior'. Therefore, color-fleshed potatoes are expected to be highly valuable items for the development and applications of a functional food. In addition, these results will provide fundamental information for improving sitological value, and breeding of new cultiv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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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고등학생의 식생활교육 요구도 조사 (A Study on the needs of Dietary Education of High School Students in Daegu and Gyeongbuk Province)

  • 김윤화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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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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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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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고등학생들의 식생활영역 실천도 및 교육 요구도를 조사하기 위해 대구 경북지역의 1, 2학년 고등학생 463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로 실시되었다. 식생활교육에 대한 필요성 인식수준은 3.47/5.00점으로 높았다. 식생활 교육이 필요한 이유로는 건강관리와 성장에 필요하기 때문이 54.6%로 가장 높았다. 일상생활에서 식생활 지식의 활용도는 3.16점, 식생활 영역에 대한 흥미도는 3.23점이었고, 식생활교육이 흥미로운 이유는 내용이 다양하고 재미있어서가 28.3%로 가장 높았으며, 직업선택을 위해(21.2%),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해(20.7%), 실습이 많아서(19.7%) 등이었다. 식생활 영역의 난이도는 2.82점으로 낮은 편이었고, 식생활교육 요구도는 3.24점으로 조리능력 향상을 위한 요구도가 3.59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우리나라 식생활 문화(3.46점)에 대한 요구도가 많았다. 식생활 영역의 실천도는 3.43점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선택(3.72점)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손 씻기 등의 위생적인 식생활(3.71점)이 높았지만 건강한 생활을 위한 식생활, 식생활 평가, 생애주기를 고려한 식생활에 대한 실천도가 낮았다. 식생활교육 실천도는 필요성 인식, 활용도, 흥미도, 요구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지만 난이도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고등학교 시기의 식생활교육은 성장과 발달, 건강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해 더욱 강화되어야 하며, 일상생활에서의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교육내용과 방법의 개선이 요구되었다. 또한 식생활교육은 학교교육 뿐 아니라 가정과 사회와 연계한 통합교육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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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과정에 따른 노인과 여대생의 식생활, 건강 상태 및 혈액 성상 비교 연구 (Comparison of Dietary Patterns, Health, and Blood Parameters of Elderly Women and College Women in the Seoul Area)

  • 신경옥;정근희;최경순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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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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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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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노인과 여대생의 건강 상태를 비교하여 노화가 일어날수록 변화되는 신체 및 식습관 변화 등을 알아보고, 좀 더 효과적인 노인 건강 증진 및 그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여자 노인 평균 연령은 $78.64{\pm}7.30$세였으며, 신장과 체중은 각각 $147.07{\pm}5.72$ cm, $50.47{\pm}7.44$ kg으로 한국인 체위 기준치에 비해 3.93 cm 더 작았으나, 체중은 0.27kg 정도 높게 조사되었다. 체질량 지수는 노인이 $22.83{\pm}6.11\;kg/m^2$, 여대생이 $20.23{\pm}2.13\;kg/m^2$로 노인의 체질량 지수가 높았지만, 정상 범위($18.5\;kg/m^2{\leq}$BMI < 24.9kg/$m^2$)에 속하였다. 여자 노인의 경우, 아침식사를 여대생에 비해 챙겨 먹는 경우가 많았지만, 의치 등을 사용하고, 음식을 씹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국물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았고, 식사시간도 10분 이내로 짧았다. 대부분의 여자 노인들이 한가지 이상의 질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고혈압이 25%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운동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여자 노인은 52.2%, 여대생은 47.8%가 운동을 한다고 답하였다. 운동의 횟수를 보면, 여자 노인은 35명 중 일주일에 평균 1~2번 정도 하는 경우가 74.3%나 되었다. 전체 조사 대상자의 1회 운동시 평균 운동 시간은 30분 이내가 가장 많은 비율(40.3%)을 차지하였고, 전체 조사 대상자가 가장 즐겨하는 운동의 종류로는 가벼운 운동(걷기, 체조 등)이 73.1%였으며, 그 다음으로 중정도의 운동(자전거, 헬스, 조깅 등)은 19.4%였다. 여대생의 경우에는 강도가 높은 운동(탁구, 수영, 테니스 등)을 하는 비율도 7.5%나 되었다. 여자 노인은 여대생에 비해 흡연과 음주율은 낮았지만, 몇몇의 노인의 경우 흡연과 음주를 장기간에 걸쳐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혈액 성상 중 여자 노인은 적혈구수, hemoglobin, hematocrit, MCV 등이 여대생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으나, MCH와 MCHC 수치는 오히려 여자 노인이 각각 $31.27{\pm}3.79$ pg (p<0.09)과 $33.96{\pm}1.11$ g/dL(p<0.05)로 여대생의 수치에 비해 높았다. 중성지방 수치는 여대생($79.71{\pm}40.96$ mg/dL)에 비해 여자 노인($127.89{\pm}51.25$ mg/dL)에서 수치가 유의하게 높았으며(p<0.05), LDL-cholesterol 수치도 여자 노인이 $120.51{\pm}32.88$ mg/dL, 여대생이 $103.78{\pm}22.94$ mg/dL로 나타나 여자 노인에서 유의하게 높은 수치를 보였다(p<0.05). 그러나 총 콜레스테롤과 HDL-cholesterol의 수치는 여자 노인에 비해 여대생에서 높은 수치를 보였다(p<0.05). 혈청내 vitamin C의 함량은 여자 노인이 $3.01{\pm}2.94\;{\mu}g/mL$, 여대생이 $4.96{\pm}4.89\;{\mu}g/mL$로 여대생의 수치가 유의하게 높았다(p<0.05). 본 연구 결과, 노인의 경우 노화가 진행될수록 몸의 기능의 쇠퇴로 인해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많이 불편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식습관 및 건강 상태 등이 급격히 변화 하고, 혈액내 중성지방, LDL-cholesterol 수치가 급격히 높아졌다. 또한 노인에게 있어서 노화를 지연시켜 주며, 항산화 역할을 하는 vitamin C와 HDL-cholesterol 수치가 낮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노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식생활 전반의 개선과 건강 증진을 위한 영양교육 강화의 필요성 및 노인 건강 상태에 알맞은 체계적인 식사 관리 프로그램이 요구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올바르게 판단하여 자신에게 맞는 식생활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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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 및 퇴원환아 부모의 전화상담요구와 간호중재에 대한 조사연구 (An investigational study on telephone calls to the pediatric nursing unit)

  • 강화자;한경자;최명애;박승현;김영미;권원경;김선구;안혜영;허미영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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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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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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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urrent status of the need of telephone call and to identify the status of nursing intervention through telephone. Head nurses of the pediatric nursing unit and a nurse of pediatric outpatient clinic wrote down the telephone record of calls by parents of children discharged from hospital from 7 am to 3 pm during the period of March to June, 1995. Content of 120 telephone calls but for 26 calls with incomplete record among 146 calls were analyzed into frequency of general characteristics, needs and nursing intervention. The needs of telephone call were identified and classified into 11 areas and analyzed into frequency of detailed content by 11 areas. Nursing intervention was identified and classified into 10 categories, and analyzed into frequency of detailed content by 10 categories. The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 The need of telephone call was identified with nutritional state, medication, vital signs, language retardation, personal hygiene, vaccination, administration procedure, physical symptoms, follow up care management and others. The most frequent needs were physical symptoms and vaccination. A kind of food among nutrition dose of drugs among medication, fever among vital signs, cough among physical symptoms, and content of vaccination among vaccination was the most frequent needs. Nursing intervention through telephone was identified with instruction, knowledge offer, information offer, judgement, solicitation, referral and instruction, referral, connection, reassurance, reservation, and regulation. Instruction, knowledge offer and information offer was the most frequent nursing intervention by telephone call. Instruction was about a visit to hospital, a visit to nearby clinic, instruction about symptoms,, instruction about nursing care procedure, retelephoning and vaccination. Knowledge offer was about vaccination, knowledge related to medication, and dental care. Information offer and judgement was about vaccination and medication. Referral and instruction delivery was about instruction delivery following consultation to doctor, visit to emergency room and a visit to hospital following consultation to doctor. These results suggest that telephone call intervention program should be established as a field of extended pediatric nursing role in health care delivery system for the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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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노인의 영양섭취상태 및 건강관련인자에 관한 연구 (A Study on Nutritional Intake Status and Health-related Behaviors of the Elderly People in Gyeongsan Area)

  • 양경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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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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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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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경산시 남녀 노인 225명(남자 113명, 여자 112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영양소 섭취 실태 및 건강관련 요인에 관한 조사를 통하여 노년기의 바람직한 영양관리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 남녀의 평균 연령은 각각 75.4세, 70.5세였으며 가족 수는 여자는 홀로 사는 비율($30.4\%$, 34명)이 남자($15\%$, 17명)보다 p<0.001 수준에서 유의적으로 월등히 높았다. 한달 용돈과 교육 정도는 남자가 여자보다도 많았으며 생활비는 아들과 며느리로부터 받는 경우는 남녀 각각 45.2, $61.6\%$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혼자 사는 여자와 저소득 계층 노인의 영양 부족과 불균형적인 영양소 섭취에 노출될 우려가 높으므로 이들에 대한 관리가 요구된다. 건강관련 요인에 관한 조사 결과로서 전체 조사대상자 중 $76.9\%$가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으므로 남녀 모두 건강에 대한 관심도와 건강행태가 양호한 것으로 보여진다. 평균 음주율과 흡연율은 각각 $38.2,\;22.2\%$였으며 , 남자가 여자 보다 음주율과 흡연율이 더 높았다(p<0.001), 음주자의 평균 음주량은 소주 $1\~2$잔의 가벼운 음주자가 전체 $38.4\%$였으며 소주 1병 혹은 1병 이상의 고음주자 비율은 $20.9\%$이었다. 이때 p<0.001 수준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그러나 여성의 음주는 남성보다 체중과 BMI, 에너지와 지방 증가와 상관성을 갖고 있으므로 농촌 여자노인, 특히 혼자 사는 노인에 대한 음주교육이 필요하다. 조사대상자의 질환 상태는 전체 중 $84.9\%$가 한가지 이상의 질환을 가지고 있었으며 가장 많이 앓고 있는 질환은 신경통, 고혈압, 위장관 질환, 호흡기 질환, 심장질환, 당뇨병, 빈혈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으며, 아직까지 활동하는 데에는 지장이 없었다. 신장과 체중은 남자는 $159.6\pm8.68cm$$60.6\pm8.93kg$, 여자는 $146.3\pm6.72cm$$54.8\pm6.84kg$이었으며, 체질량 지수(Body Mass Index, BMI)는 평균 $24.8\pm3.13$으로 남녀 각각 $23.7\pm2.80$$25.7\pm3.21$ 남녀간의 p<0.001 수준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허리와 엉덩이 둘레는 남자는 $86.3\pm19.9cm$$90.0\pm90.8cm$, 여자는 $84.2\pm12.4cm$$96.8\pm6.72cm$로 남녀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WHR이 여자의 경우 0.8이상이 되어서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 범위에 속하는 수준이었다. 삼두근의 두겹 두께는 남녀 각각 $20.2\pm8.58cm,\;22.2\pm4.40mm$으로 남녀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조사대상자의 식습관 상태는 전체 대상자의 $84.4\%$가 대부분이 하루 세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있었으며 식사속도는 허겁지겁 빨리 섭취하는 경우가 남자는 $31.0\%$, 여자는 $21.4\%$로 나타났고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보통 속도 혹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식사를 하였다. 평소 식사량은 조금 적게 혹은 적당하게 섭취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으며 남자가 여자보다는 배부르게 먹는 경 향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식사는 혼자 하는 경우가 남자는 $20.4\%$인데 반하여 여자는 $52.7\%$였으며, 식사준비도 거의 혼자 하는 경우가 남자는 $17.7\%$, 여자는 $79.5\%$로 혼자 식사를 준비해서 혼자 먹는 비율이 여자가 월등히 높았다(p<0.001). 과식은 평균 $66.2\%$ 하지 않는다고 답하였으며 과식자들은 남자는 아침이나 점심에 하는 반면에 여자는 저녁에 하는 과식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밤참 역시 $72.4\%$가 하지 않는다고 하였으며 남자가 여자보다 밤참을 하지 않는 비율이 높았다. 식습관은 여자가 남자에 비하여 좋지 못하였고 특히 독거노인의 비율이 높아서 영양섭취 상태가 다소 우려되었다. 영양소섭취 부족을 영양소별로 $75\%$ RDA 미만 섭취한 영양소로는 단백질, 칼슘, 철분, 비타민 $B_2$였으며, $100\%$ RDA 이상 섭취한 것으로는 인과 비타민 C로 나타났다. 또한 철분, 비타민 A, 비타민 $B_1$, 비타민 $B_2$, 나이아신 섭취량은 남자가 여자에 비해서 p<0.001 수준에서 유의 하게 높았으며 남자에 비해 여자 노인의 영양섭취가 불량하였다. 따라서 경산시 노인들의 전반적인 건강과 이와 관련된 운동, 활동, 음주, 흡연에 있어서 다른 지역과 다른 특이 한 문제점을 관찰하지 는 못했으며 독거 여자 노인의 비율이 높았으며 식습관과 영양소 섭취량 조사결과 남자보다는 여자가 식 습관이 다소 불량한 상태였고 영양소 섭취량은 한 두 가지를 제외한 나머지 영양소들이 권장량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므로 핵가족화, 고령화, 독거노인 특히 여자 독거노인의 비율 증가라는 시대 흐름에 맞추어서 이들 노인의 전반적인 영양상태 개선과 나아가 질환 발생 예방효과와 더불어 국가 의료비 절감이 이루어질 수 있는 다양한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 및 영양관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본다.

혼합모형을 이용한 체지방 반복측정자료에 대한 통계적 분석 (A statistical analysis of the fat mass repeated measures data using mixed model)

  • 조진남;장은재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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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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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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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체지방 감량에 대한 효과를 분석하고자 실험에 참가한 체지방율이 30% 이상인 42명의 여대생을 대상으로 일반폰을 사용하는 그룹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그룹으로 나누어서 측정자료를 2주 간격으로 정리하여 8주간에 걸친 체지방 및 관련자료를 얻었다. 이 실험자료를 바탕으로 혼합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AR(1)의 공분산행렬이 가장 적합한 모형으로 선택되었으며, 시점 간의 상관계수는 0.838로 상당히 밀접한 관련을 보여주었다. AR(1)의 공분산행렬을 설정하여 분석한 결과 처리간의 차이에서 스마트폰의 사용자가 일반폰의 사용자보다 0.654kg 정도의 체지방 감량 효과를 보여주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체지방 감소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처리와 시간과의 교호작용은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실험실시 전의 체지방값과 총콜레스테롤은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섭취하는 칼로리는 약간 관련이 있으나, 허리엉덩이비율은 유의하지 않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벌나무 잎의 영양성분 및 이화학 특성 (Nutrition Components and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Acer termentosum Maxim. Leaf)

  • 박성진;신언환;김동호;나영아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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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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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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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벌나무 잎의 영양성분 및 총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측정하고, 다양한 항산화 모델(DPPH radical scavenging, ABTS radical scavenging, FRAP activity, reducing power)을 통하여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여 식품소재의 가능성을 타진하고자 실시되었다. 벌나무 잎 100 g(dry weight basis)중에는 수분 12.0%, 탄수화물 53.6%, 조단백 24.3%, 조지방 3.5%, 조회분 3.5%가 함유되어 있었으며, 총 식이섬유의 함량은 46.7%, 총 열량은 246.5 kcal로 분석되었다. 무기질 함량은 칼륨(2,234.5 mg), 칼슘(1,396.5 mg), 마그네슘(707.9 mg), 인(400.0 mg)의 순으로 많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미량영양소인 철분, 망간, 구리 및 아연 함량도 각각 26.7 mg, 32.6 mg, 1.3 mg 및 5.4 mg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벌나무 잎에서 분석된 유리당은 fructose(3.6%), glucose(2.4%), sucrose(0.9%)를 나타내었으며, lactose는 함유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벌나무 잎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는 총 페놀함량은 $116.35{\pm}1.4mg/g$,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20.3{\pm}1.2mg/g$으로 나타났으며, 다양한 항산화 평가 모델(DPPH, FRAP, 환원력, ABTS)을 통하여 벌나무 잎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을 측정한 결과, 벌나무 잎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항산화능이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결과로 비추어 볼 때, 벌나무 잎 추출물들에 함유된 총 페놀 및 총 플라보노이드의 조성 및 함량의 차이가 이들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벌나무 잎의 식품소재화 하는 연구는 산업적으로 많은 잠재력을 지닌 것으로 생각되어지며, 안전성 및 기능성 구명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연령별 성인 여성의 체중감량 다이어트 실태와 만족도 및 관련지식 (Weight Reduction Dieting Survey and Satisfaction Degree and Diet Related Knowledge among Adult Women by Age)

  • 김명경;이귀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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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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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2-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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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서울지역에 거주하는20대부터 50대 이상에 이르는 각 연령층의 여성 432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04년 6월부터 8월에 걸쳐 체격 및 비만도, 전반적인 다이어트 실태조사, 다이어트 방법에 대한 만족도, 다이어트에 관한 지식, 다이어트 후 경험한 부작용 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의 연령 분포는 20대 25.8%, 30대 26.5%, 40대 24.2%,50대 이상 23.5%이었으며 학력은 고졸이 32.6%로 가장 높았다. 조사대상자의 키는 160.45 cm, 체중 56.01kg, 희망체중 51.87 kg, BMI 21.92 $kg/m^2$로 나타났으며 연령에 따라서 유의적인 차이(p<0.05)를 나타내었다. BMI를 체격지수로 한 비만도는 저체중(BMI<18.5)은 10.1%, 정상군($18.5{\leq}BMI{\leq}22.9$)은 58.4%, 과체중($23.0{\leq}BMI{\leq}24.9$)은 17.6%, 비만($BMI{\geq}25.0$)은 14.0%로 나타났으며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비만도가 증가하였다(p<0.05). 다이어트의 목적은 '건강을 위해' 52.3%, '몸이 무거워 거동이 불편해서' 15.0%, '아름다워 보이기 위해서'가 32.6%이었으며, 아름다워지기 위한 다이어트는20대에서 가장 높았으며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는 40대, 50대 연령대에서 높았다(p<0.05). 가장 효과적이었던 다이어트 방법은 운동요법(50.2%), 식사요법(45.0%), 기타요법(4.8%) 순서이었다.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 횟수에 있어서 46.5%가 '전혀 하지 않는다'라고 답하였으며 대부분의 조사대상자가 운동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주당 운동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서는 연령이 높을수록 운동 횟수가 높게 나타났다(p<0.05). 다이어트에 관한 정보 출처는 '가족, 친구' 31.7%, '신문, 잡지' 29.3%이었으며, 군살의 원인은 '식습관'이 39.6%, '운동부족'이 38.3%, '임신과 출산'이 10.5%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만족도가 높은 다이어트 방법은 식이 다이어트에서는 유기농 식품이었으며 유기농 채소와 잡곡밥 그리고 기능성 다이어트밥 등은 40대, 50대 연령대에서 만족도가 높았다. 운동 다이어트로는 유산소 운동, 외과수술 및 스페셜 다이어트로는 사우나, 찜질방, 고온 반신욕으로 나타났으나 연령별로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연령 및 비만도에 따른 다이어트 지식에 대한 평균 점수는 10점 만점에 모두 9.02점이었으며 연령이 감소함에 따라서 영양지식 점수는 증가하였다(p<0.05). 다이어트 지식에 대한 정답율은 '성인병과 비만과의 관계'가 가장 높은 정답률(97.7%)을 보인 반면, '식사속도와 비만과의 관계'가 가장 낮은 정답률(83.3%)을 보였다. 다이어트 중의 부작용은 '어지러움증, 빈혈' 16.2%, '피로' 15.1%, '소화불량'과 '변비'가 각각 11.1%, '전신무력감'이 10.5%, '집중력 감소' 7.8%, '피부건조'가 7.4%, '의욕상실' 6.7% 순으로 나타났으나 연령별로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본 연구에서 체중감량 다이어트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 식이 다이어트는 친환경을 지향하는 '유기농 채소', 운동 다이어트는 '유산소 운동'이 가장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남성 근로자의 비만정도에 따른 건강상태와 영양상태 및 식이 자기효능감과의 관계 (Relation of Health Status, Nutrient Intake, and Dietary Self-Efficacy to the Obesity Levels of Male Workers)

  • 장현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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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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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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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대구${\cdot}$경북지역 20, 30대 남성 근로자 224명을 대상으로 비만정도에 따른 신체적 특성, 건강상태를 조사하였다. BMI는 조사대상자 모두 대한비만학회에서 제시한 정상 범위인 18.5${\sim}$23 $kg/m^{2}$에서 벗어난 과체중으로 조사되었다. BMI가 증가함에 따라 관리요망군과 질환의심군의 비율이 유의적으로(p<0.001) 증가하였고, 평균 혈압은 비만군이 정상군 및 과체중군보다 높은 유의적인 차이(P<0.001)가 있었으며, 공복 시 혈당은 30대가 20대보다 높은 유의적인 차이(p<0.05)를 보였다. 간질환의 유무를 알 수 있는 지표인 SGOT, SGPT 및 ${\gamma}-GTP$는 BMI별로 보면 비만군은 정상군 및 과체중군보다 높아 유의적인 차이(SGOT, SGPT: p<0.001, ${\gamma}-GTP$: p<0.01)를 보였다. 건강상태에 따른 생화학적 상태를 살펴보면, 수축기혈압은 관리요망군, 질환의심군, 정상군 순으로 유의적인 차이(p<0.01)를 보였으며, 확장기혈압, 총콜레스테롤, 공복 시 혈당, SGOT, SGPT 및 ${\gamma}-GTP$는 정상군 및 관리요망군과 질환의심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p<0.001)를 보였다. 비만정도에 따른 평균 영양소 섭취량은 20대에서 비타민 E가 정상군, 과체중군, 비만군 순으로 유의적인 차이(p<0.05)가 있었으나 30대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영양소 섭취부족의 비율은 칼슘 71.0%, 아연 50.9%, 비타민 $B_{2}$ 70.5%, 비타민 C 56.3%, 엽산 81.3%, 나이아신(28.1%), 비타민 $B_{1}$(34.5%), 철(18.3%), 비타민 $B_{6}$(16.5%) 등으로 영양소 섭취부족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 20, 30대 근로자들의 영양 섭취 상태 개선이 시급할 것으로 사료된다. 식이 자기효능감 점수는 51.5점으로 20, 30대 남성근로자의 식이 자기효능감이 대체적으로 매우 좋게 나타났고, 본 연구에서는 조사대상자의 90% 이상이 식이 자기효능감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이 자기효능감이 높은 집단에서 식생활 태도 점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식이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의 총 인과 관계의 크기를 비교해보면 식생활 태도, 연령 순이었다. 조사대상자인 20, 30대 남성 근로자 대부분이 과체중에 속하며, 체중이 증가할수록 BMI, 허리 둘레, 엉덩이 둘레, 체지방율(%) 등이 높게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영양소섭취 부족비율은 칼슘 71.0%, 아연 50.9%, 비타민 $B_{12}$70.5%, 비타민 C 56.3%, 엽산 81.3% 등으로 높게 나타나 근로자들의 영양 문제가 심각함을 알 수 있다.

Studies on the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of (Cervus e. canadensis) Velvet Antler in Elk

  • Jeon, Byong-Tae;Thomas, David G.;Cheong, Sun-Hee;Kim, Myeong-Hwa;Kim, Sung-Jin;Sung, Si-Heung;Park, Pyo-Jam;Park, Jae-Hyun;Moon, Sang-Ho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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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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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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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In order to investigate the physiological properties of velvet antler of elk (Cervus e. canadensis) raised in Korea, antlers (n=378) were collected from deer in 8 provinces including Gyeonggi-do (n=53), Gangwon-do (n=49), Chungcheongbuk-do (n=62), Chungcheongnam-do (n=68), Jeollabuk-do (n=52), Jeollanam-do (n=15), Gyeongsangbuk-do (n=30) and Gyeongsangnam-do (n=49). The exterior characteristics (weight, length, girth and crown) of all antlers were measured, and 18 antler samples were randomly selected for measurement of interior characteristics such as specific gravity, capacity and diameter of cross section. The mean antler weight, length of the main beam and mean length of upper section were $4.87{\pm}1.79\;kg$, $83.7{\pm}13.2\;cm$ and $40.6{\pm}11.4\;cm$, respectively. Mean girth of the top, middle and base of the main beam were $27.1{\pm}5.9\;cm$, $22.1{\pm}3.6\;cm$ and $22.9{\pm}3.6\;cm$ respectively, indicating a slight narrowing in the middle of the antler. In each of the tines, the girth at the base was markedly thicker compared to the top. The depth of the crown at the top of the antler, and the average number of crowns and tines were $14.1{\pm}7.0\;cm$, $2.1{\pm}0.6$ and $3.0{\pm}0.5$, respectively. Although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mean specific gravity between top and base, mean specific gravity of main beam tended to increase from top to base of the antler with decreasing capacity. Additionally, the inner diameter of the base of the antler was significantly reduced compared to that of the top, indicating a greater integumental thickening due to mineralization. Information on the morphological and physiological properties of elk antlers is scarce. Therefore, these results may be useful in providing basic information for the physiological properties of antler, and encourage further studies on antler morphology in other deer species showing species specific dif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