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ishing fish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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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다랭이 어획량의 데이터 베이스 처리 (Handling of Data Base on the Catch of Bigeye Tuna Thunnus Obesus ( LOWE ))

  • 이주희;이춘우;김주천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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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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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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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본 연구는 눈다랭이류 위주의 조업을 위한 어장선정의 자료를 제시하고자 태평양, 대서양 및 인도양의 다랭이 연승어업 어획통계자료를 이용하여 데이터베이스를 작성하였다. 사용된 자료는 국립수산진흥원에서 1975년부터 1987년까지 발행한 13년간의 한국 원양 다랭이 연승어업 어획통계자료 및 어장도이며, 데이터베이스는 16비트 개인용컴퓨터를 사용하여 시스템을 구성하였다.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본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램을 기동한 후 메뉴화면의 요청에 따라 대양과 데이터형을 선택하면, 먼저 대양의 지도가 칼라모니터에 그려지고, 경위도 5$^{\circ}$구획의 각 해구에 투입낚시수, 조획율 및 눈다랭이 조획비율 등이 표시되므로 어장선정을 위한 판단자료를 동시에 검색할 수 있다. 2) 조획율 예측은 어느 지정된 해역의 월별변동의 자료로부터 최소자승법에 의해 지정된 월의 예측조획율을 구하고, 연도별변동의 자료로부터 지정된 년의 예측조획율을 구해서 이들 둘을 산술평균해서 구하였다. 실제와 예측치를 비교해 본 결과 예측결과가 실제에 비교적 근접되어 나타나서 본 데이터베이스에 의한 예측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3) 눈다랭이의 어획비율, 어가 및 어체중량에서 볼 때 앞으로 눈다랭이 위주로의 심층조업이 연승어업의 경영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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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추진기 로프절단장치의 안전성 및 효용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afety and Performance of Rope Cutter for Ship's Propeller)

  • 이원주;김종호;장세현;이경우;김보영;이우근;노범석;김준수;최재혁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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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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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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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해상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추진기 로프 감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된 로프절단장치의 안전성 및 효용성에 대한 연구를 시도하였다. 먼저 이론식과 유한요소 해석을 통하여 실선 실험에 사용될 세 종류의 로프절단장치의 볼트의 강도 및 장치가 축계에 미치는 비틀림응력을 계산하였다. 그 결과 로프절단장치에 사용된 볼트는 안전수명설계 및 손상허용설계의 관점에서 적절하게 설계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locking-up 발생 시 축계에 미치는 영향도 미미하여 안전성 또한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성 검증을 마친 세 종류의 절단장치가 설치된 선박을 활용하여 실제로 해상에서 로프 및 어망을 절단하는 실험을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대체적으로 실험에 사용된 20~50 mm 굵기의 로프를 잘 절단하였으나, 소형 축계에 장착된 절단장치의 경우 굵은 로프를 절단할 때는 효용성이 저하함을 알 수 있었다.

선박추진기용 로프절단장치의 구조 안정성 및 효용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tructural Stability and Effectiveness of Rope Cutter for Ship's Propeller)

  • 김준수;설영윤;이두용;박기태;김태훈;최재혁;이원주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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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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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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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상용화된 로프절단장치 타입 중 국내에 가장 많이 도입되어있는 Scissor type을 대상으로 유한요소해석을 수행하여 다양한 로프 걸림 상황에서 안정성이 확보되는 적합한 구조 형태를 평가하였으며, 수조 실험 및 실선 실험을 통해 효용성을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로프 걸림에 의하여 프로펠러축이 회전하지 않을 경우 엔진에서 발생하는 지속적인 토크로 인하여 로프절단장치에 비틀림이 발생하고 유한요소 해석상 자유도가 구속되어 있지 않은 하부의 블레이드에서 가장 높은 변형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블레이드의 두께가 증가할수록 최대변형량은 줄어들고 최대응력은 낮아져 안전율이 증가하는 결과가 나타났으며, 동일한 블레이드 두께에서 토크의 변화량이 최대응력과 최대변형량에 미치는 영향은 로프절단장치의 외력이 미치는 위치와 무관하며 정비례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석 결과를 토대로 실시한 수조실험 및 실선실험 결과, 모든 조건과 환경에서 로프 및 어망이 원활하게 제거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강북연안 정치망 어획량 변동에 관한 연구 (The Fluctuations of Catches in Set Nets Around Kyeongbuk Province)

  • 홍정표;이주희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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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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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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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경북 연안 정치망어업의 어획량 변동에 관한 연구를 위하여 1985~1989 연간 총 11통의 표본어장의 어획자료로부터 연도별, 월별, 지역별, 어종별, CPUE(1양망당 어획량), 어종조성 및 각 어장별 주요어종의 출현시기 및 해황 특징 등에 관한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CPUE 변동은 연도별로 보면, 변동폭이 매우 크고 대체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이고, 지역별로는 죽변 지역이 높고 나머지 지역은 낮았다. 월별로 보면, 전체적으로는 8~11월이 높게 나타났고, 지역별로는 주변, 강구는 8~11월, 축산, 감포는 9~11월, 후포는 8~12월이 높게 나타났다. 연도별 CPUE 변동은 연도별로는 쥐치, 고등어, 참다랭이, 조피볼락, 방어는 감소 추세에 있고, 정어리, 전갱이, 청어는 증가 추세에 있으며, 오징어는 안정을 유지하면서 증가하는 경향에 있고, 갑오징어는 1987년 이후 낮은 수준에서 안정된 경향을 보였다. 월별로는 고등어, 전갱이, 참다랭이, 방어, 조피볼락은 9~10월, 쥐치와 오징어는 11~1월, 정어리는 4~5월, 청어는 3월, 갑오징어는 4월이 높게 나타났다. 연도별로 출현하는 주요어종의 어군크기는 1985년~1989년 전체적으로 볼 때 쥐치, 정어리, 전갱이, 고등어, 오징어, 참다랭이, 방어의 순 이였고, 연도별로는 1985년 쥐치, 1986년 정어리, 1987년에는 전갱이, 1988년에는 쥐치, 1989년에는 정어리가, 월별로는 1~7월까지는 정어리가, 8~10월에는 정어리, 고등어가, 그리고 11~12월에는 쥐치가 수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어종별 출현시기를 감포와 죽변 지역을 비교해 볼 때, 쥐치, 고등어, 오징어, 참다랭이, 갑오징어는 죽변 지역이 다소 빠르게 나타나고, 고등어와 방어는 감포 지역이 빠르게 나타났다. 특히 정어리의 경우는 출현시기가 약 3개월 차이를 보인 반면, 전갱이와 삼치는 동일한 시기에 출현하였다. 또한 경북 연안 정치망어업에서는 평년에 비해 난류세력이 강하고 수온전선이 연안을 따라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는 해에 해황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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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사하라 연안 트로올 어장의 어획량분포에 관하여 (Distribution of the Trawl Catch off the Shara Coast of Africa)

  • 김진건;손태준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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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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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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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한국 토로올어선들이 아프리카 사하라 연안어장에 출어하여, 1975년 5월부터 1976년 4월까지, 이 해역의 중심어장으로 알려진 22$^{\circ}$00'~25$^{\circ}$30'N의 연안에서, 연 16,725척이 252,609회 예망하여, 살오징어 3,754,786kg, 대형갑오징어(체중 300g 이상) 7,540,532kg 소형갑오징어(체중 300g 미만) 9,539,570kg, 문어 11,130,462kg, 서대 2,010,540kg, 돔류 2,360,970kg, 기타 어종 15,951,250kg을 어획하였다. 이들이 어획된 해역을 경위도 30분간의 소해구로 분할하고, 이 소해구별 월평균 예망당 어획량을 구하고 그로부터 어종별 어획량 분포를 고찰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어종별 예망당 어획량을 비교하면, 살오징어 14.9kg,, 소형갑오징어 대형갑오징어 37.8kg, 문어 44.1kg, 서대 8kg, 돔류 9.3kg 기타어종 63.1kg의 비율로 혼획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2) 살오징어는 23$^{\circ}$00'N 이남과 24$^{\circ}$30'N 이북의 해역에서 많이 어획되었고, 주어기는 8~11월이었다. 3) 갑오징어는 대형은 23$^{\circ}$00'~25$^{\circ}$00'N의 해역에서 많이 어획되었고, 주어기는 12~5월이었으며, 소형은 23$^{\circ}$30'~25$^{\circ}$00'N의 해역에서 많이 어획되었고, 주어기는 4~6월과 11~1월이었다. 4) 문어는 23$^{\circ}$00~25$^{\circ}$00'N의 해역에서 많이 어획되었고, 주어기는 3~4월과 9~1월이었다. 5) 서대는 23$^{\circ}$00'N 이남과 25$^{\circ}$00'N 이북의 해역에서 많이 어획되었고, 주어기는 6~11월이었다. 6) 돔류는 23$^{\circ}$30'N 이남과 25$^{\circ}$00'N 이북의 해역에서 많이 어획되었고, 주어기는 5~11월이었다. 7) 기타어종은 23$^{\circ}$30'N 이남과 25$^{\circ}$00'N 이북의 해역에서 많이 어획되었고, 주어기는 5~10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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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자동식별장치(AIS)를 이용한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 주변 통항 선박의 분류: 2013년 11월 21일~30일 (Classification of Passing Vessels Around the Ieodo Ocean Research Station Using Automatic Identification System (AIS): November 21-30, 2013)

  • 홍단비;양찬수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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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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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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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2013년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를 설치하여 관할해역과 한 중 잠정조치수역의 항행 선박 및 어업활동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선박정보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AIS 원시자료는 자체적으로 개발된 프로그램을 이용해 선박의 고유정보(해상이동업무식별번호, IMO 번호, 호출 부호, 선명 등)와 위치정보(위치, 속력, 침로 등)를 추출하고, 국적과 선종 정보만을 이용해 선박을 분류하였다. 선박의 국적 정보는 해상식별부호(MID)로 파악되는데, 소형선박에서 많이 탑재하고 있고 기능이 보다 간소화된 소출력의 Class B AIS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탑재 요건을 따르고 있지 않아 국적을 알 수 없는 선박이 다수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국적 정보를 가지고 있는 선박 중에서는 중국선박과 한국선박이 많았으며, 선종정보를 가지고 있는 선박 중에서는 화물선, 어선 순으로 많았다. 또한 국적을 알 수 없는 선박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이어도해양과학기지 주변의 항행빈도수가 높은 중국선박과 한국선박의 항적과 비교하였으며, 이를 통해 국적미상 선박이 중국선박의 항행경로와 높은 유사성을 보이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이 해역에서 중국어선은 선단의 형태로 자주 출몰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선택실험법을 이용한 해역수질 속성의 비시장적 가치 추정: 인천특별관리해역을 중심으로 (Using a Choice Experiment to Measure the Non-market Value of Sea Water Quality with a Focus on the Incheon Special Area Management Plan)

  • 진세준;박소연;유승훈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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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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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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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인천연안은 인천광역시, 경기도 김포시 시흥시 안산시 일대로, 양식장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어업활동 후 버려진 어구 어망, 육상에서부터 한강을 타고 흘러오는 쓰레기 때문에 인천연안의 해양생태계의 변화가 우려되고 있다. 인천연안이 심각하게 오염되자 해양수산부는 인천연안을 특별관리해역으로 지정하여 해양환경 자산인 해역수질을 보존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 하에서 본 연구는 인천연안 해역수질의 비시장 가치를 선택실험법(choice experiment)을 이용하여 평가한다. 이를 위해, 전국 1,000 가구를 대상으로 면대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속성 각각의 한계지불의사액(MWTP, marginal willingness to pay)을 추정한다. 인천연안 해역수질의 속성별 가치(가구당 연간 한계지불의사액)를 추정한 결과, 가구당 연간 해역수질 1 %p 개선의 MWTP는 75원, 동물종의 다양성 증가의 MWTP는 135원, 식물종 다양성 증가의 MWTP는 309원, 해양쓰레기 1 %p 저감의 MWTP는 72원으로 나타났다. 모든 추정결과는 유의수준 1 %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의 주요 결과는 정책당국에 해양환경 관리정책 수립과 평가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자란만 패류양식어장의 기초생산력 및 환경인자 변동 특성 (Spatio-Temporal Variation Characteristics of Primary Productivity and Environmental Factors of Shellfish Mariculture in Jaran Bay, Korea)

  • 이대인;최용현;홍석진;김형철;이원찬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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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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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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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논문은 남해안 자란만 패류양식어장에서 약 2년 동안 월별로 기초생산력, Chl. a, 영양염류, 입자유기물질과 퇴적물의 유기오염 정도 및 생화학 조성 등 주요 양식생물의 서식환경인자의 변동특성과 상관성 등을 분석하였다. 또한, 다른 연안 어장과 기초생산력을 비교하고 어장환경관리와 관련된 정책방안을 제시하였다. 월별 평균 기초생산력은 6.43~115.43 mgC m-2 hr-1 범위로 여름과 가을에 높았는데, 가막만과 마산만 보다는 낮았고, 가로림만과 서해보다는 높았으며, 대체적으로 양식장이 많이 분포한 내만은 그 변동 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Chl. a를 구성하는 식물플랑크톤의 크기별 점유율이 시기별로 다소 차이가 있었고, 영양염의 고갈로 인한 식물플랑크톤의 생산력 제한은 거의 없었으나, 대부분 시기에 N/P비가 16 이하로 질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수층 입자유기물질의 생화학적 조성은 탄수화물이 가장 높았으나, 반면 표층 퇴적물에서는 지질과 단백질 함량이 높았다. 퇴적물의 TOC와 AVS 농도는 만 안쪽에서 높았고 일부 시기에는 어장환경기준을 초과한 상태였으며, C:N 비는 평균 8.1~10.4 범위로 나타났다. 기초생산력은 Chl. a와의 상관성이 가장 높았고, 입자물질성분 중에서는 탄소보다는 질소 및 단백질과의 상관성이 높았다. 최근 5년 동안의 수층에서의 Chl. a, DIN, DIP 농도는 감소하는 경향이었지만, 반대로 퇴적물의 오염도는 증가하는 추세였다. 자란만의 연간 기초생산력 125.9 gC m-2 yr-1, 굴 양식장 면적 4.97 km2를 고려하면 연간 식물플랑크톤으로부터 생산되는 탄소량이 약 625 ton이며, 연간 굴 생산 습중량은 약 6,250 ton으로 추정되었다.

A Study on Survival and Growth of Ark shell, Scapharca broughtonii with differential density during hanging culture

  • 오봉세;진영국;정춘구;임월애;김숙양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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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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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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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여수 횡간도 지역에서 밀도별 피조개 각장 과 전중량의 성장은 밀도와 역 상관관계를 보였다. 밀도별 각장 평균성장은 10마리구가 5.21 mm로 가장 양호하였으며 밀도가 높을수록 각장 성장은 낮아졌다. 밀도별 전중량의 증가도 같은 결과를 보여 전반적으로 10-20마리구의 평균각장 및 평균 전중량의 증가가 30-40마리구에 비하여 양호하게 나타났다. 남해해역에서 밀도별 피조개 각장과 전중량의 성장도 밀도와 역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여수해역보다 약한 역 상관관계를 보였다. 밀도별 각장 평균성장은 10마리구가 4.55 mm로 가장 양호한 결과를 보였으나, 20-40마리구의 밀도별 평균각장의 성장은 3.11, 3.36, 3.27 mm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반면에 밀도별 전중량의 증가는 10-20마리구가 30-40마리구보다 많았다. 결론적으로 피조개의 수하양성시 양성밀도는 20마리/$0.12m^2$ (166마리/$1m^2$) 가 적당하다고 사료되었다. 여수해역에서 피조개의 생존율은 밀도별로 각각 68%-87%, 로 밀도의존적 결과를 보였으나, 먹이생물인 식물플랑크톤이 풍부한 남해해역의 생존율은 91%-100%로 월등히 양호한 결과를 보였는데, 이는 여수해역의 식물플랑크톤의 양이 남해해역의 55.89%에 불과하였기 때문이라 사료된다. 수하 양성 해역별의 수온범위는 $16.22-25.66^{\circ}C$였고, 염분은 30.07-33.48였으며, pH는 8.10-8.45범위였다. 그리고 용존산소 (DO) 는 4.49-9.65 mg/L 였다.

남동 태평양의 참치 어획양과 해양환경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the Catches of Tuna and Oceanographic Conditions in the South-East Pacific)

  • 조규대;김윤애;박성우;김재철;박민식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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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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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0-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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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남동 태평양의 위도 $5^{\circ}N\~12^{\circ}S$, 경도 $115^{\circ}$ 해역에서 1980년 12월 9일부터 1981년 4월 2일에 걸쳐 조업한 참치 어장 야장과 DBT 기록 테이프를 정리여, 어획된 해구의 각 정점마다의 수온 연직 구조 및 남동 태평양의 해양 환경과 그에 따른 어획물 포를 알아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 조업이 행해진 해역은 위도 $5^{\circ}N\~12^{\circ}S$의 적도 용승역을 포함하는 남적도 해류역이였으며, 이 해역의 1, 2, 3월의 깊이 10m의 수온 수평분 포도를 살펴보면 거의 모든 해역의 온도가 $25^{\circ}C$ 정도임을 알 수 있다. 또, 위 해역의 염분은 $34.80\~35.00\%_{\circ}$ 였다. 한편 위 해역에서 눈다랑어와 황다랑어는 수온 약층의의 상부 수심 100m 정도에서 수온 약층 하부 수심 300m 까지의 수온차가 약 $12^{\circ}C$ 정도되는 SW type의 수온 연직 구조에서 주로 어획이 되었고, 수온 약층의 깊이가 깊을 수록 어획량이 많아지고 있다. 또한 날개다랑어는 온도 $8\~26^{\circ}C$이며 수심 50m 간격간의 수온 차가 약 $2.5^{\circ}C$로 균일한 변화를 나타내는 가장 완만한 형태인 SS type의 수온 연직 구조에서 주로 어획이 되었다. 그리고 눈다랑어의 최소한의 산소 요구량인 1ml/l 등양면의 깊이는 $140\~100^{\circ}W$에서는 주로 $200\~100m$ 수심이며 $110^{\circ}W$에서 부터 남미대륙쪽으로갈수록 등양면(1ml/l)의 길이는 100m 정도로 낮아진다. 어획량의 수평 분포를 살펴보면 남적도 해류역에서 눈다랑어가 황다랑어 보다 더 많이 어획되었다. 그리고, 남북미 대륙쪽에 가까와질수록 주 수온 약층 아주 얕아지고 그 기울기가 급하게 되며, 또 1ml/l 용재 산소 등양면의 깊이가 낮아질수록 황다랑어와 눈다랑어의 어획량이 줄고 있음을 고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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