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idelity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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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관절치환술 후 통증완화를 위한 음악 중재 연구의 충실도(Fidelity) 고찰 (A Review of Music Intervention Fidelity for the Pain Alleviation after Joint Replacement Surgery)

  • 서루림;정현주
    • 한국자연치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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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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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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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배경: 통증 완화를 위한 음악 중재 연구의 충실도 분석은 추후 통증 관리를 위해 음악을 활용하는 접근과 내용 구성에 기여할 수 있다. 목적: 본 연구는 인공관절치환술 후 통증 완화를 위해 제공된 음악 중재의 충실도를 알아보는 것에 목적을 둔다. 방법: 2000년부터 2023년까지 발표된 국내 및 국외 13편 연구를 대상으로 중재 원리 및 근거, 중재 구성 및 내용, 중재 논거 등을 포함한 중재 항목들을 분석하였으며 이에 근거한 중재 충실도를 평가하였다. 결과: 통증 완화음악 중재 연구 중 중재 충실도의 7개 항목 중 4편이 4개 항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였으며(30.77%) 그 외 다른 논문에서는 중재 논거 및 절차에 대한 충분한 논거가 제시되지 않았다. 결론: 통증완화를 위한 음악 중재의 타당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중재 충실도 항목을 모두 기재해야 하며, 통증 관련 기제에 대한 체계적인 논거를 토대로 중재가 이루어져야 한다.

A Systematic Review of Evidence for Education and Training Interventions in Microsurgery

  • Ghanem, Ali M.;Hachach-Haram, Nadine;Leung, Clement Chi Ming;Myers, Simon Richard
    • Archives of Plastic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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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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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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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Over the past decade, driven by advances in educational theory and pressures for efficiency in the clinical environment, there has been a shift in surgical education and training towards enhanced simulation training. Microsurgery is a technical skill with a steep competency learning curve on which the clinical outcome greatly depends. This paper investigates the evidence for educational and training interventions of traditional microsurgical skills courses in order to establish the best evidence practice in education and training and curriculum design. A systematic review of MEDLINE, EMBASE, and PubMed databases was performed to identify randomized control trials looking at educational and training interventions that objectively improved microsurgical skill acquisition, and these were critically appraised using the BestBETs group methodology. The databases search yielded 1,148, 1,460, and 2,277 citations respectively. These were then further limited to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from which abstract reviews reduced the number to 5 relevant randomised controlled clinical trials. The best evidence supported a laboratory based low fidelity model microsurgical skills curriculum. There was strong evidence that technical skills acquired on low fidelity models transfers to improved performance on higher fidelity human cadaver models and that self directed practice leads to improved technical performance. Although there is significant paucity in the literature to support current microsurgical education and training practices, simulated training on low fidelity models in microsurgery is an effective intervention that leads to acquisition of transferable skills and improved technical performance. Further research to identify educational interventions associated with accelerated skill acquisition is required.

국내 감각통합치료 중재에 관한 체계적 고찰 - Ayres의 감각통합중재(ASI)를 중심으로 (A Systematic Review on Sensory Integration Intervention in Korea: Focusing on Ayres Sensory Integration (ASI))

  • 정혜림;최연우;김경미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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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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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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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 국내에서 이루어지는 감각통합중재에 관한 연구가 Ayres 감각통합치료의 원리를 어느 정도 반영하고 있는가를 체계적 고찰을 통하여 알아보고자한다. 연구방법 :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 국가과학기술전자도서관(NDSL), 한국학술정보(KISS), 디비피아(DBpia)를 사용하여 2000년부터 2012년까지의 국내학회지를 검색하였다. 검색어는 '감각통합치료', '감각통합중재', '감각통합프로그램', '감각통합 훈련'으로 하였으며, 최종 49개의 논문을 포함하였다. Ayres의 감각통합 충실도 분석은 중재방법에서 Ayres의 감각통합 원리를 설명한 경우로 하였으며, 각 대상논문에서 사용한 ASI의 원리의 수를 분석하였다. 결과 : 근거의 질적 수준은 수준IV가 26개로 가장 많았고, 연구 대상 진단군은 지적장애(15개), 발달장애(발달지연, 14개), 자폐스펙트럼장애(13개) 순으로 많았다. Ayres의 감각통합 충실도는 항목 중 감각기회 제공(43개), 자세 안구운동 구강 양측 운동협응에 대한 도전과제 제안(37개)이 가장 많이 언급되었다. 중재에서 5개 이상의 Ayres의 감각통합 원리를 사용한 논문은 26.5%(13개)였고, 8개 이상의 원리를 사용한 논문은 7개(14.2%)로 작업치료 분야의 연구이었다. 결론 : 본 연구에 포함된 49개 연구 중 34개가 작업치료분야에서 이루어졌고 작업치료분야에서 Ayres의 감각통합중재 원리를 빈번히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감각통합치료에서 치료원리의 통일성과 치료분야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Ayres의 감각통합 원리를 사용하는 것은 중요하며, 앞으로 많은 연구를 포함하여 감각통합중재 효과에 대한 체계적 고찰이 이루어져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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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음악정서조율 연구의 음악 논거 및 충실도 분석 (Analysis of Music Rationale and Fidelity in Music Emotion Regulation Studies)

  • 정현주;김보현;김현주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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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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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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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음악이 지닌 정서 반응에 대한 관심과 함께 음악의 조율적 기제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수행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정서 조율을 위한 음악 중재 연구의 음악 선곡 근거, 활동구성 항목과 실행 논거에 대한 충실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선정 기준에 부합한 총 45편의 국외 연구를 수집하여 연구의 전반적 특성을 검토하고, 음악이 사용된 시간, 곡 수, 선곡 논거 및 주체(참여자 vs. 연구자) 등 관련된 기준과 실행 논거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연구 목표가 음악의 정서 조율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임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연구가 사용된 음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일관된 통제가 부족했음이 확인되었다. 또한 음악 활동, 음악 선곡 및 음악 사용 시간에 대한 타당한 근거가 제시되지 않았고, 음악의 정서 조율 기제에 대한 이론적 기반이 부족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음악정서조율(Music Emotion Regulation: MER)이라는 주제가 연구 영역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음악의 정서 조율의 기제에 대해 논거 충실도를 갖추어야 할 필요성을 암시한다. 이러한 엄격한 충실도는 음악이 지닌 치료적 고유성에 대한 연구 재현성 및 내실도를 높이는 데에 기여할 것이다.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한국간호교육 연구에 대한 체계적 고찰 (Systematic Review of Korean Studies on Simulation within Nursing Education)

  • 김정희;박인희;신수진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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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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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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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view nursing studies with regard to simulation- based learning in Korea. Methods: This systematic review examines the literature on simulation in nursing education from 2003 to 2012. The electronic databases reviewed included: RISS, the National Assembly Library, the National Library of Korea, and major nursing journal databases in Korea. The MeSH search terms included nursing, simulation, simulator, and standardized patient. Results: In total, 52 studies were included in the literature review. We included 21 quasi-experimental studies and 25 studies using high-fidelity simulation. They included knowledge and problem-solving ability in the cognitive domain; self efficacy, learning satisfaction, interpersonal relationships and communication, and confidence in the affective domain; and clinical performance ability and learning performance evaluation in the psychomotor domain. This systematic literature review revealed that simulation is useful in nursing education but uncovered a gap in the literature pertaining to the transfer of knowledge to performance and how to learn from cognitive reflection. Conclusions: This result suggests that it is necessary to conduct additional research on the cognitive learning process and transition to performance.

부영상 분할을 이용한 프랙탈 영상 부호화 (Fractal Image Compression Using Partitioned Subimage)

  • 박철우;박재운;제종식
    • 한국컴퓨터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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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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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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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논문에서는 복원 영상의 화질을 최대한 유지시키면서 신속한 부호화가 가능하도록 에지 추출법 및 부영상 분할 방법을 도입하여 탐색 영역을 줄이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즉 원영상을 부영상으로 분할하므로써 탐색영역인 Domain영역을 1/64까지 줄였으며 에지 추출법으로 에지인 부분과 아닌 부분으로 나누어 같은 클레스에 있는 영역에서만 탐색하도록 하고 그외의 경우는 탐색 영역에서 제외시킴으로서 계산량을 줄였다. 분할된 부영상중 화질이 저하되는 부분은 부영상에 포함된 에지의 임계치에 따라 검색 방법을 달리함으로써 화질 개선을 시도하였다. 또한 부호화시 Range 블록의 크기를 $4{\times}4$$8{\times}8$로 했을 때의 압축율과 화질을 비교하여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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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가드조치의 적법성 평가를 위한 심사기준의 적용에 관한 연구 (Application of Standard of Review for Safeguard Measure)

  • 이은섭;김선옥
    • 통상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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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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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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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Examining the standards of review adopted by the dispute settlement body of the WTO in its decision on safeguard measures, the Appellate Body offers no coherent guidance or theory as to the legitimation of the safeguard measures adopted by the domestic authorities. It faults the lack of reasoned and adequate explanation in the national authorities' decision to impose safeguard measures, yet its own explanation of the permissible role for safeguard measure could hardly be less instructive. The Appellate Body has consistently emphasized fidelity to text in its decision but that approach can not work properly when the text is fundamentally deficient from the viewpoints that neither Article XIX nor the safeguard Agreement establish a coherent foundation for safeguard measures due to their vague and abstract provision. Without any coherent theory on guidance as to the legitimation of the safeguard measures, it would be absurd to expect WTO members to produce a reasoned and adequate explanation as to how their safeguard measures are in compliance with the WTO roles. In the absence of a thorough renegotiation for the proper operation of the WTO safeguard system, which seems quite unlikely for the foreseeable future, perhaps the unique method out of the current predicament is for the Appellate Body to lead a movement in establishing a sensible common law of safeguards, drawing on extra-textual guidance including the standards of review about their proper role in the WTO safeguard mecha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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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리플리쿠스(Homo replicus): 모방, 거울뉴런, 그리고 밈 (Homo replicus: imitation, mirror neurons, and memes)

  • 장대익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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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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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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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우리는 모방하는 동물이다. '참된 모방(true imitation)'은 한 행위가 행해진 것을 보는 것으로부터 그 행위를 하는 법을 새롭게 배우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타 개체의 기술과 지식을 모방함으로써 다른 동물의 세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문화와 문명을 이룩할 수 있었다. 이런 의미에서 모방 능력이 어떻게 진화하고 발달하는지를 묻는 것은 중요하다. 또한 인간이 아닌 다른 동물들이 참된 모방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모방 학습 측면에서 인간과 동물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른지를 알아보는 작업도 매우 흥미로운 과제이다. 이 논문에서 나는 우선, 인간과 다른 동물들의 모방 능력에 대한 경험적 연구들을 검토해볼 것이다. 이런 비교 연구를 통해 동물과 인간의 모방 능력의 차이에 주목할 것이며, 그들에게서 보이는 복제 충실도의 차이가 왜 발생하는지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 그런 다음에 모방의 신경생물학적 메커니즘에 대한 최신 연구들을 검토할 것이다. 하전두회(inferior Frontal Gyrus, IFG)와 하두정엽(inferior Parietal Lobule, IPL)으로 구성된 인간의 거울 뉴런계(mirror neuron system)가 이 대목에서 가장 중요하게 등장한다. 거울 뉴런계는 타 개체의 행동을 이해하고 공감하고 따라하는 데에 필수적인 신경세포 다발이다. 나는 거울 뉴런계의 기능과 진화에 대한 최신 연구들을 소개할 것이다. 인간의 모방을 가능하게 하는 신경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는 처음에 거울 뉴런계와 후부상측두이랑(posterior Superior Temporal Sulcus, pSTS)로 구성된 '핵심 모방 회로'에 집중되어 있었다. 하지만 더 최신의 연구들은 핵심 모방 회로 밖에서도 모방의 신경 메커니즘이 작동한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마지막으로 나는 이러한 모방의 심리학과 생물학이 문화 진화에 어떤 함의를 지니는지를 탐구한다. 구체적으로 나는 밈과 거울뉴런계의 관계를 탐구한 최신 연구를 통해 문화 진화에 대한 밈학적 접근을 시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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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f studies on extended reality-based pediatric nursing simulation program development

  • Kim, Eun Joo;Lim, Ji Young;Kim, Geun Myun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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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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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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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Purpose: This systematic literature review and meta-analysis explored extended reality (XR)-based pediatric nursing simulation programs and analyzed their effectiveness. Methods: A literature search was conducted between May 1 and 30, 2022 in the following electronic databases: MEDLINE, Embase, Cochrane Central Register of Controlled Trials (CENTRAL), and CINAHL. The search period was from 2000 to 2022. In total, 6,095 articles were reviewed according to the inclusion and exclusion criteria, and 14 articles were selected for the final content analysis and 10 for the meta-analysis. Data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and the Comprehensive Meta-Analysis program. Results: XR-based pediatric nursing simulation programs have increased since 2019. Studies using virtual reality with manikins or high-fidelity simulators were the most common, with six studies. The total effect siz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at 0.84 (95% confidence interval=0.50-1.19, z=4.82, p<.001). Conclusion: Based on the findings, we suggest developing standardized guidelines for the operation of virtual pediatric nursing simulation education and practice. Simultaneously, the application of more sophisticated research designs for effect measurement and the combined applications of various virtual simulation methods are needed to validate the most effective simulation method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