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eeding va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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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clopoid 요각류, Paracyclopina nana의 대량배양을 위한 최적밀도 (Optimum Culture Density for the Intensive Mass Production in Cyclopoid Copepod, Paracyclopina nana)

  • 이균우;박흠기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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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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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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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P. nana의 집약적인 대량배양을 위한 최적 배양밀도를 규명하기 위한 것으로 nauplius 생산과 성체생산의 두 가지 측면에서 조사되었다. 2 ml 배양규모에서 성체 암컷 밀도에 따른 성체 암컷의 nauplius 생산력은 성체 암컷의 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copepodid와 nauplius의 밀도는 성체 암컷의 생산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깃으로 나타났다 8 L배양 용량에서 일주일 동안 암컷의 일일 평균 생산량은 1, 3, 5, 7개체/ml실험구에서 각각 0.6, 1.1, 17, $2.3{\times}10^5$ 개체로 배양밀도가 증가할수록 생산량이 증가하였으나 10 개체 /ml로 배양한 실험구는 $1.3\times10^5$개체로 7 개체/ml로 배양한 실험구보다 낮은 생산량을 보였다. 5 L배양용기에서 15일 동안 P. nana nauplius의 접종 밀도에 따른 생존개체는 모든 실험구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15일째, C4-성체까지의 생존율은 50, 100, 150및 200개체/ml 실험구에서 각각 32.7, 307, 28.9 및 $23.0\%$로 배양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50 개체/ml와 300 개체/ml 로 배양한 실험구는 각각 $19.7\%$$18.4\%$로 50, 100, 150 개체/ml 실험구보다 낮은 생존율을 보였다. P. nana성체의 nauplius에 대한 공식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먹이의 공급 시 공식이 줄어드는 것으로 판단된다. 결과적으로 P. nann는 성체 생산을 위한 nauplius의 최대 접종밀도가 200개체/ml인 점을 고려해 볼 때, 비교적 고밀도로 배양이 가능하며 어류 종묘생산장에서 먹이 생물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옥수수 사일리지 이용 섬유질배합사료의 배합시간에 따른 In situ 반추위 분해율 및 착유우의 산유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ixing Time for Total Mixed Rations using Corn Silage on Ruminal In situ Dry Matter Degradation and Milk Production in Dairy Cows)

  • 임동현;기광석;최순호;김태일;박성민;박수범;권응기;김언태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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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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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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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옥수수 사일리지를 이용하여 TMR 제조 시 배합시간에 따른 물리적 특성(Particle size, peNDF 및 laceration)의 변화를 조사하고, 반추위 내 in situ 건물분해율 및 비유중기 착유우의 유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수행되었다. TMR 시험사료는 동일한 원료를 이용하여 배합시간을 30분(T1구)과 50분(T2구)으로 제조하였다. Penn State Particle Size Separator (PSPS, 19 mm와 8mm 체)로 분리하여 입자크기의 분포를 분석한 결과 배합 시간이 30분(T1)에서 50분(T2)로 증가함에 따라 하층(<8mm)의 비율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p<0.01), $peNDF_{&gt;8.0}$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p<0.01), 굵은 비율(${\geq}1mm$) 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1). 반추위 내 in situ 건물 분해율은 모든 배양시간에서 처리구간 차이가 없었지만 24시간 배양에서 T1구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p<0.01). 산유량은 처리구간 차이가 없었지만 유지방은 T1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1). 본 연구 결과에서 옥수수 사일리지 위주의 TMR 제조 시 배합시간을 단축 조절함으로서 산유량 및 유성분에 대한 부정적 영향 없이 조사료의 물리적 사료가치를 증진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Xanthophylls과 해조 부산물 첨가 급여가 육계의 사양성적, 육색 및 항산화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Xanthophylls and See Weed By-Products on Growth Performance, Color and Antioxidant Properties in Broiler Chicks)

  • 김창혁;이성기;이규호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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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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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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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시험은 천연 및 합성착색제와 해조부산물의 첨가가 육계의 육성 성적, 착색도, 항산화도 및 색택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시험사료는 단백질과 에너지를 동일 수준으로 배합하였고, 사료내 xanthophylls 함량은 총 30 ppm이 되도록 하였다. 시험처리구로는 대조구(무첨가구, T1), Oro Glo 첨가구(천연황색소, T2), Kem Glo 첨가구 (천연적색소, T3), canthaxanthin 첨가구(합성적색소, T4), asthaxanthine 첨가구(천연적색소, T5)와 해조부산물 첨가구(T6)로 나누어 5주간 사양시험을 수행하였다. 증체량과 사료 섭취량은 대조구에 비해 T6구에서 유의적으로 낮았으나(p<0.05), 착색제 종류에 따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사율은 대조구에 비해 T2, T3 및 T4에서 낮았고, T5 및 T6구에서는 현저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도체율과 복강내지방은 처리구간 착색제에 따른 차이는 볼 수 없었으나, 근위무게는 T6구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다리 착색도는 대조구와 T6구에서 가장 낮았고(p<0.05), 착색효과에 있어서는 황색 착색제보다 적색 착색제에서, 그리고 합성착색제보다는 천연착색제에 의한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p<0.05). 닭고기의 POV, TBARS 및 pH는 저장 12일 이후 모든 처리구에서 증가하였고(p<0.05), 처리 간 차이는 대조구보다 착색제 첨가구가 높게 나타났다(p<0.05). 육색에서 CIE L$^{*}$ (명도)값과 b$^{*}$ (황색도)값은 저장기간 및 착색제 종류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a$^{*}$ (적색도)값은 저장 12일 후 모든 처리구가 감소(p<0.05)하였으나. T4와 T5구의 a$^{*}$ 값이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높았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xanthophylls 종류에 따라 육색에 영향을 미치고, 저장 중 지방산화가 억제되었다.

병아리에서 단백질의 생물적 이용성과 요중질소 화합물의 배설에 미치는 비단백태질소의 영향 (Effect of Non- Protein Nitrogen on the Biological Utilization of Protein and the Excretion of Nitrogenous Compounds in Chicks)

  • 고태송;김영범;서인준;남기택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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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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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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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비단백태질소가 단백질의 생물적이용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무단백 혹은 단백질사료에 0, 0.5, 1.0 및 1.5%의 요소가 각각 첨가되었다. 갓 부화한 단관백색 레그혼 숫병아리에 8주간 병아리용 시판사료를 급여하고 6일간을 무단백사료 다음 6일간 실험사료를 급여하였다. 무단백사료 급여시에는 요소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사료섭취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체중감소량은 서로 비슷하였다. 단백질사료를 급여하였을 때는 증체량과 사료소비량은 요소첨가에 의한 영향이 없었으나 사료요구율은 요소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높아지는 경향이 있었다. 단백질이용효율(PER)과 정미단백가(NPR)은 요소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무단백사료를 급여한 것에서 증가하나 단백질사료를 급여한 것에서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다. 요산태질소의 배설은 요소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무단백사료를 급여하면 특별한 경향은 없었으나 단백질사료를 급여한 것에서는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크레아틴태질소의 배설은 요소첨가의 경향이 뚜렷하지 않았다. 암모니아태질소의 배설은 요소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무단백사료를 급여했을 때는 증가하는 경향이, 단백질사료를 급여했을대는 특별한 경향이 없었다. 한편 요소태질소의 배설은 무단밸 및 단백질사료를 급여한 것에서 요소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무단백사료를 급여한 병아리의 질소밸런스는 부의 값이었으나 요소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다. 단백질사료를 급여한 것의 질소밸런스와 요중질소배설량은 요소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나 분중 배설량질소량은 특별한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무단백사료에 첨가된 요소질소의 소화율은 요소첨가률이 높아짐에 따라 낮아지는 경향이 있었으나 생물가(BV)와 정미단백질이용율(NPC)은 1.5%의 요소가 첨가되면 높아지는 경향이 있었다. 단백질사료를 급여한 병아리에서는 단백질의 소화율, BV 및 VPU가 0.5%의 요소가 첨가되었을 때 높아지는 경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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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내 Cu-methionine Chelate와 Cu-soy Proteinate가 산란계의 생산성, 소장내 미생물 균총 및 면역체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Cu-methionine Chelate and Cu-soy Proteinate on the Performance, Small Intestinal Microflora and Immune Response in Laying Hens)

  • 백인기;김찬호;박광월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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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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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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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실험은 Cu-methionine chelate(Cu-Met)와 Cu-soy proteinate(Cu-SP)가 산란계의 생산성과 소장내 미생물 균총 및 면역 체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사양시험은 39주령의 산란계(Hy-line $Brown^{(R)}$) 960수를 선별하여 A형 2단 4열 케이지에 대조구 포함 총 6처리구로 구성하여 처리당 4반복, 반복당 40수씩(2수 수용 케이지 20개) 난괴법으로 임의 배치하였다. 시험 기간 동안 물과 사료는 자유 섭취하게 하였으며, 일반적인 점등 관리(자연 일조+조명; 16 hr)를 실시하였다. 시험구는 대조구, 항생제구(avilamycin 6 ppm), Cu- Met 50(Cu-methionine으로 Cu 50 ppm), Cu-Met 100(Cu- methionine으로 Cu 100 ppm), Cu-SP 50(Cu-soy proteinate로 Cu 50 ppm) 그리고 Cu-SP 100(Cu-soy proteinate로 Cu 100 ppm) 등 총 6처리였다. 일계 산란율(Hen-day egg production)과 산란지수(Hen-house egg production)는 Cu 첨가구들과 항생제 첨가구들이 대조구에 비해 높은 경향을 보였는데, 특히 Cu-Met 100 구는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P<0.05) 높았으며 Cu 처리구들 간에 종류나 첨가 수준에 따른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난중에서는 항생제구와 Cu-SP 첨가구들이 대조구보다 무거운 경향을 보였고, Cu-Met 첨가구들보다는 유의하게(P<0.05) 무거웠다. 난각 강도, 난각 두께, 난각색, 난황색, Haugh unit 등 계란 품질에 있어서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Leukocytes와 erythrocytes 관련 모수들은 평균 적혈구 혈색소량(MCH)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MCH는 Cu-SP 100이 대조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혈청 IgG와 IgA의 농도는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간 내 구리의 함량은 처리간에 유의한(P<0.05) 차이가 있었는데, 구리의 첨가 수준이 높을수록 높아지는 경향이 있었으며 같은 첨가 수준에서는 Cu-SP 첨가구들이 Cu-Met 첨가구들보다 높은 경향이 있었다. 소장 내용물 중 Cl. perfringens의 수는 항생제와 Cu 첨가구들이 대조구에 비해 적었고 E. coli 수는 첨가구들에서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Lactobacilli 수는 Cu 첨가구들이 대조구나 항생제구와 비교하였을 때 많았다. 결론적으로 Cu-Met와 Cu-SP는 산란계의 산란율 개선에 있어서 항생제와 유사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Cu-SP는 Cu-Met보다 난중을 유의하게 증가시켰으나 다른 항목들에 있어서는 Cu 공급원(Cu-Met vs Cu-SP)과 첨가수준(50 vs 100 ppm)에 따른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느티만가닥버섯 수확후배지 발효사료 급여가 산란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fermented spent mushroom (Hypsizygus marmoreus) substrates on laying hens)

  • 김수철;문여황;김혜수;김홍출;김종옥;정종천;조수정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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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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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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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느티만가닥버섯 수확후배지 발효사료 급여가 산란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도준농산에서 수거한 느티만가닥버섯 수확후배지를 Bacillus subtilis EJ3 배양액과 혼합하여 2주 동안 발효시킨 것을 공시사료로 사용하였다. 실험동물인 12주령된 Hy-line brown 갈색계 24수는 시판사료 급여구인 대조구(T0)와 5(T1), 10(T2), 15%(T3)의 버섯수확후배지 발효산물이 첨가된 시판사료 급여구인 시험구로 나누어 12주 동안 공시사료를 급여하였다. 12주동안 평균 산란율은 대조구에 비해 5% 버섯수확후배지 발효산물 첨가구에서 증가하였다가 버섯수확후배지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사료섭취량은 대조구와 5% 버섯수확후배지 발효산물 첨가구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버섯수확후배지 발효산물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약간 증가하였다. 사료요구율은 대조구와 5% 버섯수확후 배지 첨가구에서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10% 버섯수확후배지 첨가구부터는 버섯수확후배지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높게 나타났다. 산란량과 산란율은 대조구보다는 5% 버섯수확후배지 첨가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총 12주의 사양시험기간 동안 난중, 난각강도, 난각두께, 난황색 모두 5% 버섯수확후배지 발효산물을 첨가한 처리구에서는 대조구와 큰 차이가 없었지만 버섯수확후배지 발효산물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계란의 내부 품질을 평가하는 기준인 난황색은 5% 버섯수확후배지 발효산물 첨가구에서는 대조구와 차이가 없었으나 10% 이상의 버섯수확후배지 발효산물을 첨가한 처리구에서는 난황색이 대조구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계란의 내부 오염 지표인 육반과 혈반에서는 처리구간의 차이는 없었으며 외부 품질 기준인 난각색도 처리구간에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그러나 계란의 포장과 수송과정에서 계란의 상품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난각중과 난각 두께는 5% 버섯수확후배지 발효산물 첨가구에서 대조구보다 높게 나타났다. 버섯수확후배지 발효산물의 급여구에서 산란계의 가스발생량은 버섯수확후배지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암모니아 가스 발생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액상우분뇨 시용과 콩과작물의 혼파가 청보리와 호밀의 생산성, 사료가치 및 단위면적당 유기가축 사육능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pplying Cattle Slurry and Mixed Sowing with Legumes on Productivity, Feed Values and Organic Stock Carrying Capacity of Whole Crop Barley and Rye)

  • 조익환;황보순;이성훈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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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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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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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실험에서는 월동작물로 재배되는 청보리와 호밀에 화학비료, 유기질비료 및 가축분뇨의 시용 그리고 콩과작물의 혼파재배가 작물의 생산성과 사료가치를 평가함으로써 토양의 지력향상과 함께 양질의 유기조사료를 확보하여 단위면적당 유기가축 사육능력을 추정하고자 무비구, 화학비료 인산칼리 시비구, 화학비료 질소인산칼리 시비구, 유기질비료 시용 액상우분뇨 시용구, 액상우분뇨 시용에 헤어리베치 혼파구 및 액상우분뇨 시용에 사료용완두 혼파구 등 7처리 3반복 난괴법으로 배치하여 실험이 실시되었다. 청보리의 연간 건물, 조단백질 및 가소화양분총량 수량은 화학비료 질소인산칼리 시비구가 액상우분뇨를 시용한 구를 제외하고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청보리의 조단백질함량은 화학비료 질소인산칼리 시비구(9.8%)와 액상우분뇨 시용과 콩과작물 혼파구(8.6~9.7%)가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보리를 급여시 유기 한우 암소는 액상우분뇨 시용에 콩과작물 혼파구가 연간 ha당 평균 l.7~1.8두를 사육할 수 있다 호밀의 연간 건물, 조단백질 및 가소화양분총량 수량은 액상우분뇨에 콩과작물을 혼파한 구가 ha당 각각 6.9~7.1, 0.5~0.6 및 4.3~4.4톤으로 나타났다. 호밀의 조단백질함량은 화학비료 시비구가 10.8%로 모든 처리구보다 높았다(p<0.05). 호밀을 급여한 유기한우 암소의 연간 ha당 사육두수는 액상우분뇨 시용에 콩과작물 혼파구가 평균 1.9두를 사육할 수 있다. 단위당 생산수량 및 유기가축 사육능력측면에서 청보리 및 호밀에 대한 가축분뇨의 시용은 화학비료에 준하는 생산성적을 나타내었다. 가축분뇨 시용구내에서 청보리는 헤어리베치와 혼파 시에, 호밀은 사료용완두와 혼파 시에 더 많은 생산수량을 나타내었다. 또한, 가축분뇨 시용구내 콩과작물과의 혼파는 조단백질수량과 가소화양분총량을 증가시켰다. 결론적으로 가축분뇨 시용과 콩과작물과의 혼파는 유기가축사양 시 단백질공급원으로 이용 되는 수입유기곡류를 대체하는 효과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Quercetin의 급여가 산양의 사료이용성, 혈액상 및 육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Quercetin on the Feed Utilization, Blood Parameters, and Meat Quality in Korean Native Goats)

  • 조성경;조철훈;정사무엘;김민규;오현민;이봉덕;이수기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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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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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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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실험은 quercetin의 급여가 우리나라 재래 산양의 사료이용성, 혈액 성상 및 육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실시하였으며, 공시동물로 체중 15 kg 정도의 우리나라 재래산양 16두(2처리 8 반복)를 공시하여 TMR 사료에 quercetin을 0 및 200 mg/kg씩 첨가하여 사양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결과로서, 재래산양의 사료섭취량, 음수량, 배뇨량 및 배분량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조지방, NDF 및 ADF의 소화율도 처리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건물 및 조단백질의 소화율은 첨가구가 무첨가구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은 결과였다(P<0.05). 그리고 반추위액의 pH는 처리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total VFA, 프로피온산 및 낙산의 농도는 첨가구가 유의하게 높았다(P<0.05). 그러나 초산, 이소 낙산, 이소 발레린산 및 발레린산은 처리구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A/P비는 첨가구가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BUN BUN/ creatinine은 quercetin 첨가구가 무첨가구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으나, ALT AST Creatinine Albumin ${\gamma}$-GT Ca Pi의 농도는 유의한 영향을 관찰할 수 없었다. 재래산양육의 pH, 보수력 및 총 페놀 함량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ABTS^+$ radical소거 능력은 첨가구가 무첨구에 비하여 도축 후 0시 간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나 일수가 경과함에 따라 유의한 차이는 없어졌다. 관능검사에서는 quercetin을 섭취한 산양의 육에서 색과, 조직감과 전반적인 부분의 선호도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결과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건물과 조단백질 소화율, 반추위 발효성상 및 관능검사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지만 육질 평가에 있어 pH, 보수력, 전자공여능 및 지방산패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재래산양육의 ABTS 환원력이나 관능적 특성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내어 quercetin 급여가 육질 향상에 효과적일 수 있는 가능성은 제시되었다. 따라서 추후 quercetin 급여가 육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산란계 사료에서 우렁쉥이껍질 첨가가 계란 품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upplementation of Ascidian Tunic Shell into Laying Hen Diet on Egg Quality)

  • 김은미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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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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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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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내용은 미이용수산자원인 우렁쉥이 껍질의 성분상의 특성을 활용하여 착색제, 난각과 타우린 강화제로의 이용방법을 제시함으로서 폐기되고 있는 천연자원의 효율적인 재활용을 도모하는 한편, 합성색소의 생체기능학적 문제점을 해결하고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기여함을 그 목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실험결과는 아래와 같다. 산란계사료에 우렁쉥이 껍질을 1$\sim$5% 첨가했을 때의 산란율과 계란의 무게가 일반사료구(대조구)와 비슷한 경향을 보여 우렝쉥이 껍질첨가가 산란계의 산란성적에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난황색도는 우렁쉥이 껍질 최소첨가량인 1$\sim$2% 첨가구에서 이상적인 Roche color fanscore (RCFS) 12$\sim$13 수준을 나타내고 3% 이상의 첨가구에서는 15 이상의 RCFS를 나타내어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카로티노이드의 축적량이 급격히 증가함을 알 수 있었으나 4% 이상에서는 축적률이 저조한 경향을 보였다. 계란 비중과 파괴강도는 일반란인 대조구의 경우는 점차 감소하거나 유지되었으나 우렁쉥이 껍질 첨가구는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효과는 2주부터 뚜렷하였으며 3주째에는 4% 첨가구의 경우 일반란보다 2.4%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전체적으로 우렁쉥이 껍질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난각의 파괴강도와 계란비중이 급격히 증가하였으나 4% 이상 첨가구에서는 그 증가폭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계란 타우린 함량은 우렁쉥이 껍질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계란내 단백질 함량은 일정한데 비해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일반란인 대조구의 경우 18.53$\pm$3.09mg% 정도 함유되어 있는 반면 우렁쉥이 껍질 4% 첨가구인 경우 108.10$\pm$2.44mg% 정도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료에 첨가한 우렁쉥이 껍질내 타우린(2.13%)이 계란으로 잘 이행되는 결과를 보였다. 전체 결과에 따라 우렁쉥이 껍질은 첨가량에 따라 산란계 사료용 합성 착색제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 착색제(색소원)로 사용 가능하며 부가적인 효과로 난각 강화 및 타우린이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ffects of Dietary Fatty Acids on fatty Acid Pattern in Development Rat Brain Phospholipids - Effects on P/M/S and $\omega$3/$\omega$6 Fatty Acid Ratios -

  • Um, Young-Sook;Chung, Eun-Jung;Lee-Kim, Yang-Cha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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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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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7-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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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Docosahexaenoic acid(DHA), a $\omega$3 series fatty acid and arachidonic acid(AA). a $\omega$6 series fatty acid were found in relatively high concentrations in the phospholipids(PLs) of cell membranes of nerve tissues, and they can be affected by various factors. The present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dietary $\omega$6 and $\omega$3 fatty acid composition on P/M/S and on $\omega$3/$\omega$6 fatty acid ratios in brain PLs of 2nd generation rats. The expeimental diets consisted of 10% fat(by wt), which were computer- searched mixed oil('M') with P/M/S ratio, 1 : 1.4 : 1 and $\omega$6/$\omega$3 ratio, 6 : 1 and safflower oil('S') poor in $\omega$3 fatty acids. The experimental diets were started 3-4 wks prior to conception. During the lactation period, the feeding mothers were switched 1 wk after birth and provided the pups for 2 wks with milk which had compositions different from that of their natural mother. The same diet as their mothers was provided from weaning to 9 wks of age. The 'M'and 'S' rats were again subdivided into MM, MS, SS, SM rats according to diet which their lactating mothers were fed from the begining of the experiment. The relative percentage of P/M/S fatty acids in brain PLs in all experimental groups converged to a very similar value at 9 wks of age, indicating the existence of a control mechanism for the degree of fatty acids, unsaturation. The $\omega$3/$\omega$6 fatty acid ratios of brain PLs converged to about 1.0 in MM & SM groups and to 0.7 in SS & MS groups, suggesting also the existence of some balance between $\omega$3 and $\omega$6 fatty acids in developing rat brain. The concentrations of $\omega$3 fatty acids, especially DHA, in the SM group were increased and became similar to those in MM group at 9 wks of age. The increase in DHA of brain PLs was counterbalanced b)r a decrease in 22 5$\omega$6. Therefore, the ratios of 22 : 6$\omega$6/22 : 5$\omega$6 were higher in both MM & SM groups than those of SS & MS groups at 9 wak of age. Although dietary $\omega$3 and $\omega$6 fatty acids affected 22 : 6$\omega$S and 22 : 5$\omega$6 contained in rat brain PLs reciprocally, the relative percentage of AA did not appear to be significantly influenced by the diet in all groups at 9 wks of age, suggesting that a mechanism for the maintenance of a certain level of AA in brain PLs exists. In conclusion, the $\omega$3/$\omega$6 fatty acid and 22 : 6$\omega$3/22 : 5$\omega$6 ratios, but not P/M/S ratio, of rat brain PLs were affected by the postnatal dietary changes. Futher studies are required to clarify the mechanism(S) of ensuring a certain level of DHA and of maintaining a similar level of AA in rat brain PLs after. weaning(9 wk) regardless of prenatal and postnatal dietary changes. (Korean J Nutrition 31(5) : 897-905,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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