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actor W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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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3-아드레날린 수용체의 유전자형이 고혈당증 유발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β3-Adrenergic Receptor Polymorphism on the Hyperglycemia in Korean Subjects)

  • 오현희;최선미;양현성;김길수;윤유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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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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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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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한국인 남녀 530명을 대상으로 $\beta$3-AR의 유전자 다형성이 비만과 혈당의 증가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 연구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26.55$\pm$0.31세이었고, 남성이 9.1%,여성이 90.9%이었다. $\beta$3-AR의 유전자 다형성의 분포는 WW형 0.75, WR형 0.22, RR형 0.03이었고, BMI 25 kg/$m^2$를 기준으로 하여 정상군에서 WW, WR, RR형의 빈도수는 각각0.75, 0.23, 0.02이었고, 비만군에서는 각각 0.76, 0.21, 0.03이었다. 유전자 다형성에 따라 혈당은 WR+RR형에서 WW형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01). 혈당 6.105 mmol/L을 기준으로 $\beta$3-AR의 유전자 다형성의 빈도수를 분석한 결과 WR+RR형의 빈도수가 고혈당군에서는 35.6%이었고 정상혈당군에서는 23.3%으로 변이형의 빈도가 고혈당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p=0.011). 혈당에 따라 비만도와 체지방율은 고혈당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44, 0.046). HDL 콜레스테롤은 정상혈당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p=0.006), 중성지방은 고혈당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00). 혈당의 증가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지표를 분석하기 위해 다단계 로지스틱 회귀분석한 결과 중성지방(p=0.000), 혈중 알부민(p=0.008), $\beta$3-AR의 유전자 다형성 (p=0.011), HDL 콜레스테롤(p=0.059)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성지방의 증가와 $\beta$3-AR의 유전자의 WR+RR형은 고혈당의 유발 위험율을 각각 2.165배, 2.015배 증가시키고, HDL 콜레스테롤의 증가는 위험율을 0.491배 감소시키는 결과를 보인다. 각각의 유전자다형성 군에서 혈당과 BMI, WHR, 체지방량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에서 정상군에서는 비만의 판정지표인 BMI, WHR, 체지방량과 혈당이 유의적인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나 변이형인 WR, RR형에서는 이들 변수간에 상관성이 보이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beta$3-AR 유전자의 변이형에서 혈당은 증가하였고, 고혈당에서는 체지방 및 중성지방이 증가하였고, HDL 콜레스테롤은 감소하였다. 또한 고혈당과 변이형의 빈도는 유의적인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beta$3-AR 유전자의 변이형은 혈당과 혈중 지질의 조성변화에 영향을 미치며 이는 고혈당의 위험성을 예견할 수 있는 독립적인 지표로 나타났다.

배추김치의 활성성분인 3-(4-hydroxyl-33,53-dimethoxyphenyl)propionic acid의 고지혈증 치료 효과 (The Effect of 3-(4-hydroxyl -33,53-dimethoxyphenyl)propionic Acid in Chinese Cabbage Kimchi on Lowering Hypercholesterolemia)

  • 김현주;권명자;서정민;김재곤;송수희;서홍석;송영옥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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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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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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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배추김치의 생리활성물질인 3-(4-hydroxyl-3',5'-dimethoxyphenyl)propionic acid의 고지혈증 치료효과를 살펴보기 위하여 고콜레스테롤 혈증을 유발시킨 토끼에게 1차 실험에서는 정상식이를 공급하고 2차 실험에서는 고콜레스테롤 식이를 공급하면서 각각 16일간 정맥으로 투여하여 혈장지질 농도 변화를 살펴보았고, 그 효과는 고지혈증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Simvastatin과 비교하였다. 정상식이 공급시 Kimchi군 및 Simvastatin군에 의한 총콜레스테롤 감소는 대조군에 비해 18.65%와 29.67%이었고 고콜레스테롤 식이 공급시에는 각각 33.79%및 21.81%이었다. LDL-C의 저하현상은 정상식이 공급시에는 미미하게 관찰되었고, 고콜레스테롤 식이 공급시에는 Kimchi군 및 Simvastatin군에서 약 130%정도의 감소 효과가 관찰되었다. 중성지방의 감소효과는 정상식이시에는 거의 관찰되지 않았고, 고콜레스테롤 식이시에는 Kimchi군에서 약 105%, 그리고 Simvastatin군에서 약 62%정도의 감소가 관찰되었다. HDL-C의 변화는 모든 군에서 관찰되지 않았다. 고콜레스테롤 식이를 섭취한 토끼간의 HMG-CoA reductase 활성을 살펴보았을 때 Kimchi군 및 Simvastatin군의 활성이 48.44% 그리고 139.06% 증가하였다. 본 연구결과 Kimchi군은 고지혈증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음이 관찰되었고, 그 효과는 Simvastatin군과 유사하였다. Kimchi군 및 Simvastatin군에서 관찰된 HMG-CoA reductase 활성의 증가는 지질저하 현상에 대한 보상 작용으로 생체 항상성 유지를 위한 현상으로 사료된다 3-(4-hydroxyl-3',5'-dimethoxyphenyl)propionic acid의 고지혈증 치료기전은 Simvastatin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기간의 생식 섭취가 성장기 흰쥐의 성장, 골밀도 및 혈중 IGF-1의 농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ong-Term Administration of Saengshik on Growth Increment, BMD and Blood IGF-1 Concentration in Growing Rats)

  • 김중학;홍성길;김화영;정지상;황성주;목철균;박미현;이주연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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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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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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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생식의 섭취가 실험동물의 길이성장 및 균형성장에 미치는 효능을 평가하기 위하여 12주간 생식을 1g/kg/day(1xJS), 2g/kg/day(2xJS) 및 4g/kg/day/(4xJS)의 용량으로 경구투여한 후 처치시점 4주, 8주 및 12주에 각각 희생시켜 성장에 관련된 요인들을 측정하였다 실험동물의 식이섭취량, 체중증가량 및 장기무게는 생식을 경구투여한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공복 시 혈중 AST와 ALT의 농도 역시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모두 정상수치를 기록하였다. 실험동물의 신장 및 대퇴골 길이의 변화는 12주간의 실험기간 중 생식을 경구투여한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평균적으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처치시점 12주에서는 신장과 대퇴골 길이의 변화가 생식을 경구투여한 모든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관찰되었다. BMD와 BMC의 결과에서도 BMD의 경우 4xJS군, BMC의 경우 1xJS군과 4xJS군이 대조군에 대하여 유의한 증가를 나타내었으나, 생식 투여량에 대한 농도의존적인 경향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성장인자의 하나인 혈중 IGF-1의 경우 처치시점 4주에서 생식을 경구투여 한 모든 실험군이 유의적인 증가를 나타내었으며, 8주 이상에서는 4xJS군에서만 유의적인 증가가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성장기에 장기적인 생식의 보충 섭취는 실험동물의 골성장을 통한 성장 발육에 도움을 준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농촌지역 60세 이상 노인인구의 고혈압 유병율 및 관리형태 (Prevalence Rate of Hypertension and Cared Pattern in Rural Aged over Sixty Years Old)

  • 임송;천병렬;예민해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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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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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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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경상남도 울산군 삼남면에 거주하는 894명의 60세 이상 노인인구를 대상으로 제요인별 고혈압의 상명상태 및 관리양상을 비교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된 노인 894명중 고혈압 유병률 27.5%였으며 남자에서는 26.0%, 여자에서는 28.6%로 나타났다. 2. 남자에서 제요인별 고혈압 유병률은 연령, 고혈압 가족력, 음주유무, 식염섭취량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3. 여자에서 제요인별 고혈압 유병률은 식염 섭취량 및 비만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4. 고혈압의 진단동기에 관한 설문조사에서 증상이 있어 직접 진찰을 받아 전달 받은 경우 및 정기 신체검진에 진단 받은 경우는 각각 25.0%, 9.1%에 불과했고 나머지 65.9%는 다른 질병으로 병원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경우였다. 5. 과거 고혈압에 대한 치료 받은 경험율은 사회경제수준이 중류층 이상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 제요인별 치료장소는 전반적으로 과반수 이상이 병원을 선호하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을 인정할 수 없었다. 6. 고혈압에 대한 치료를 받지 않는 이유 및 치료중단 이유를 면접조사한 결과 각각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기 때문이라고 응답한 경우가 45.5%, 지리적 여건이 완만치 못하기 때문이라고 응답한 경우가 47.6%로 가장 높았다. 7. 제요인별 고혈압에 대한 예방행동유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8. 제요인별 향후 치료유무에서는 연령, 사회 경제수준, 고혈압가족적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향후 치료장소는 전반적으로 병원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였으나 제요인별 향후치료장소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9. 고혈압에 대한 치료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한 이유중 가장 높은 빈도를 차지하는 것은 46.8%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기 때문이라고 응답한 경우였다. 10. 제요인별 향후 예방행동유무는 연령, 교육수준, 사회경제수준, 고혈압 가족력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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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합사료 종류가 넙치 Paralichthys olivaceus 치어의 성장 및 체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Various Diets on Growth and Body Composition of Juvenile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이해영;유해균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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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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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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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초체중 (IBW) 29.1 g 넙치 치어를 1종 실험사료 (ED)와 5종 국내 외 상품사료 (CD)로 7주간 사육한 결과 최종체중 (FBW), 증체율 (WG), 사료효율 (FE) 및 전어체 (WB)의 일반 성분 중 수분 및 지질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지만, 생존율 및 WB의 일반성분 중 단백질 및 회분에서는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넙치 치어는 사육실험 후에는 먹이 종류에 따라 FBW가 57.7~73.6 g, WG도 93~160%로 실험구간에 유의적인 성장 차이를 나타내었다. FE는 71~121%이었으며 성장과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IMCD구에서 73.6 g으로 가장 높은 FBW를 나타내었으며, 다음으로 DCCD구, DECD구 및 IOCD구에서 70.0, 68.4 및 67.8 g이었다. IHCD구에서 61.7 g으로 CD구 중에서는 가장 낮았으며 모든 실험구 중 ED구도 57.7 g로 FBW에서도 가장 낮게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중간 정도의 단백질 및 지질을 함유한 국외산 M제품 (단백질 55.9%, 지질 12.7% 및 회분 15.5%)에서 가장 높은 성장, FE 및 WB 수분 함량과 가장 낮은 WB 지질 함량을 나타내었다. 하지만, 다양한 먹이인 배합사료 6종류에 따라 넙치 치어의 생존율 및 WB 의 일반성분 중 단백질 및 회분 함량에서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어기 조피볼락 Sebastes schlegeli 사료내 생균제 첨가효과 (Effects of Dietary Probiotics Supplementation on Juvenile Korean Rockfish Sebastes schlegeli)

  • 이승형;유광열;최세민;김강웅;강용진;배승철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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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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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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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치어기 조피볼락 Sebastes schlegeli 사료내 생균제 첨가가 넙치의 성장 및 면역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실험사료는 주 단백질원으로 북양어분(white fish meal), 콘글루텐밀(corn gluten meal), 탈피대두박(dehulled soybean meal)을 사용하였으며, 탄수화물원으로는 밀가루(wheat flour)를, 지질원으로는 고도불포화지방산(n-3 HUFA)이 다량 함유된 오징어간유(squid liver oil)를 사용하였다. 생균제의 첨가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B. polyfermenticus(BP), Bacillus licheniformis(BL) 및 복합종균(B. polyfermenticus+Saccharomyces cerevisiae; BP+SC)을 실험사료 내에 각각 $1.0{\times}10^7$ CFU/kg diet 수준으로 첨가하였다. 2주간의 예비사육 후, 평균무게 $12.0{\pm}0.1g(mean{\pm}SD)$인 조피볼락을 500 L 원형수조에 각 실험구 당 각각 20마리씩 3반복으로 무작위로 배치하였고, 실험사료는 1일 2회 어체중의 $1.7{\pm}0.6%$(오전 10시, 오후 4시)씩 12주간 공급 하였다. 증체율, 사료효율, 일간성장율 및 단백질 전환효율에 있어서 BP+SC를 공급한 실험구가 대조구(control)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지만(P<0.05), BP, BL 및 BP+SC를 공급한 실험구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생존율에 있어서는 모든 실험구간에 있어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전어체 지방함량에 있어서 대조구가 다른 모든 실험구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전어체 단백질, 회분 및 수분함량에 있어서는 모든실험구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혈액분석에 있어서 혈장내 glucose의 함량은 BP+SC를 공급한 실험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나, BP, BL 및 BP+SC를 공급한 실험구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Respiratory burst activity(NBT assay)에 있어서 BP+SC와 BL을 공급한 실험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BP, BL 및 BP+SC를 공급한 실험구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혈청의 lysozyme 활성에 있어서는 BP와 BL을 공급한 실험구가 대조구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BP, BL 및 BP+SC를 공급한 실험구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공격실험 결과, 폐사는 Edwardsiella tarda를 접종한지 1일 후부터 시작하여 11일째 종료 하였다. 생균제를 투여한 모든 실험구가 대조구에 비해 초기폐사율이 낮게 나타났다. 공격실험 후 8일째부터 종료시 까지는 BP+SC를 공급한 실험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BP, BL및 BP+SC를 공급한 실험구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상기 결과를 토대로, 조피볼락 사료내 B. polyfermenticus, B. licheniformis 및 B. polyfermenticus 와 S. cerevisiae의 혼합첨가는 조피볼락의 성장 및 사료효율 증진과 항산화능 및 특정질병저항성에 좋은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DDC, MEA, WR-2721의 방사선(放射線) 방호효과(防護效果)에 관(關)한 연구(硏究) (An Experimental Study on Radioprotective Effect of DDC, MEA, and WR-2721)

  • 정인용;고주환;정현우;진수일;유성열;고경환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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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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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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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방사선장해(放射線障害) 예방약제(豫防藥劑)의 인체적용(人體適用)은 약제(藥劑)의 부작용(副作用)으로 아직 임상적(臨床的) 이용(利用)이 되지 못한 실정(實情)으로서 생리학적(生理學的) 및 약리학적(藥理學的) 독성(毒性), 물리학적(物理學的) 제성질(諸性質), 약제(藥劑)의 작용기전(作用機轉) 구명(究明) 및 임상적(臨床的) 기술개발(技術開發)이 미흡(未洽)하여 방사선(放射線) 장해자(障害者)에 대(對)한 치료(治療)는 대증료법(對症療法)에 불과(不過)한 실정(實情)이다. 저자(著者)들은 방사선(放射線)에 의(依)한 인체장해예방(人體障害豫防)에 필요(必要)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기 위하여 현재(現在)까지 비교적(比較的) 독성(毒性)이 적고 화학적(化學的)으로 안정(安定)하며 약효(藥效)가 우수(優秀)하다고 알려진 DDC, MEA, WR-2721을 선정(選定)하여 실험동물(實驗動物) 비근교계(非近交系) Swiss Webster(NIH-GP) 마우스에 이용(利用)한 방사선(放射線) 방호작용(防護作用)에 관(關)한 실험결과(實驗結果)는 다음과 같다. 1) 각종(各種) 방사선(放射線) 방호제(防護劑)(DDC, MEA, WR-2721)의 마우스에 대한 적정(適定) 투여량(投與量)은 각각(各各) DDC; 1,000, MEA; 200, WR-2721; 400 mg/kg 이었다. 2) 실험동물(實驗動物)의 방사선(放射線) 반치사선량(半致死線量) LD50/10에 대(對)한 약제(藥劑)의 방호효과(防護效果) DMF는 DDC; 1.2, MEA; 1.4, WR-2721; 1.9이었고 LD50/30에 대(對)한 DMF는 DDC; 1.7, MEA; 1.8, WR-2721; 2.5이었다. 3) 공장(空腸) 소낭선(小囊腺)(Jejunum crypt)의 방사선평균치사선량(放射線平均致死線量)(Do)에 대(對)한 방호효과(防護效果) DMF는 DDC: 1.07, MEA; 1.21, WR-2721; 1.76이었고, 소낭선세포(小囊腺細胞)의 방사선(放射線) 평균치사선량(平均致死線量)에 대(對)한DMF는 DDC; 1.04, MEA; 1.08, WR-2721; 1.38이었다. 4) 이상(以上)으로 상기(上記) 3종(種)의 방사선(放射線) 방호제중(放護劑中) WR-2721의 방사선(放射線) 방호효과(防護效果)가 가장 우수(優秀)하였고 이 결과(結果)는 향후(向後) 임상적(臨床的) 적용(適用)에 관(關)한 연구(硏究)의 기초자료(基礎資料)가 될 것으로 사료(思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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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土壤) 산성화(酸性化) 정도(程度)에 따른 독일가문비나무(Picea abies [L.] Karst.) (Root Morphology of Norway Spruce (Picea abies [L.] Karst.) in the Differently Acidified Forest Soils)

  • 이도형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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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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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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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토양 특성이 다른 30-40년생 독일가문비나무(Picea abies [L.] KARST) 임분에서 토양 깊이에 따른 뿌리구조 분석을 통하여 뿌리 발달의 차이점과 토양 상태의 상호관계 및 외부 형태적 특징 그리고 기계적 물리적 안정성에 대한 적응범위를 밝히고자 실시하였다. 조사된 3개 임분에 있어서 독일가문비나무의 뿌리구조는 다양한 형태로 관찰되었는데, Eberg$\ddot{o}$tzen 임분은 뿌리수가 많고 가늘며 토양 깊이까지 발달한 뿌리구조를 보였으며, Barbis 임분은 Eberg$\ddot{o}$tzen 임분에 비하여 그 수가 적으나 굵고 깊이까지 자라는 뿌리구조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Weidenbrunnen 임분은 반 수직 뿌리와 편평/접시형 뿌리구조를 나타내었다. 뿌리의 수는 Eberg$\ddot{o}$tzen 임분이 74개로 가장 많은 뿌리 수를 보여주었으며, Barbis 임분은 33개, Weidenbrunnen 임분은 57개이었다. Eberg$\ddot{o}$tzen 임분은 수직뿌리에서 평균 57개로 Barbis 임분이 21개이고, Weidenbrunnen 임분 36개에 비하여 월등히 많은 뿌리의 수를 나타내었다. 뿌리의 길이는 Weidenbrunnen 염분이 전체 뿌리길이가 다른 두 임분에 비하여 길게 나타났으며, 수형뿌리의 길이는 수직뿌리에 비하여 그 값이 107m로 매우 큰 값을 나타내었다. 수직뿌리에 대한 수평뿌리의 비는 Eberg$\ddot{o}$tzen 임분이 다른 두 임분(0.5)에 비하여 그 값이 1.2로 높게 나타났다. 전체 뿌리무게는 다른 두 임분에 비하여 Weidenbrunnen 임분이 매우 높은 값을 보여 주였으며, 수명뿌리에 대한 수직뿌리의 비는 0.16으로 다른 두 임분(0.40)에 비해 매우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의 독일가문비나무 임분에서 나타난 뿌리 발달의 현저한 차이점은 토양의 기계적 물리적 요인보다는 토양 산성화와 같은 화학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정상적인 뿌리의 발달이 장애를 받아 수직뿌리생장이 저하되고 수분과 영양분의 스트레스로 언하여 상대적으로 수평뿌리가 발달된 결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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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중환자실에서 난청의 발생빈도 및 위험요소의 중요성 (Incidence of hearing loss and importance of risk factors in the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 공승현;강장희;황광수;김중표;이현정;최현;목지선;김정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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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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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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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선천성 또는 신생아시기에 위험요인을 가진 환아에서 조기 난청의 발생율이 높으며, 지연성 또는 진행성으로 발생하는 난청의 상당 부분도 신생아시기에 위험요인이 있었던 환아에서 발생 한다. 따라서 위험군을 효과적으로 선별하고 관리하는 것은 중요하다. 본 연구는 다양한 위험인자를 발견 할 수 있는 신생아 집중 치료실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청력선별검사를 시행하고 난청 발생 빈도와 위험인자들간의 관계 및 상대적인 중요성을 알아보았다. 방 법 : 2003년 5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좋은문화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한 신생아 1,20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검사는 입원원인질환에서 회복되고 교정연령 36주 이상, 체중 2,200 g이상 되었을 때 자동뇌간유발반응검사(AABR. ALGO-3)를 시행하였으며 1차 청력검사에서 통과된 경우 'pass'군 통과하지 못한 경우 'refer'군으로 하였다. 첫 번째 검사에서 'refer'가 나온 경우 1개월 뒤에 재검사를 받도록 하였고 재검사에서 'refer'가 나온 경우 난청 클리닉에 의뢰하여 난청을 확진하였다. 결 과 : 총 1,201명중 1,187명(98.8%)은 청력검사를 통과 하였고 14명(1.2%)이 난청으로 진단되었다. 대상자중 293명(24.4%)이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중 282(96.2%)이 통과 하였고, 11명(3.8%)이 난청으로 진단되었다. 위험군에서 난청의 발생빈도가 유의하게 높았다(P<0.001). 각 위험인자들 중에서 난청발생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것은 청력손상을 일으키는 약물의 사용(P<0.001), 출생체중 1,500 g 이하(P<0.001), 안면부 기형(P=0.007) 등이었다. 반면에 위험인자 중 선천성 감염, 고빌리루 빈혈증, 세균성 뇌수막염, 낮은 Apgar점수, 5일 이상의 인공호흡기 사용, 청력 이상을 나타내는 증후군 등은 'pass'군과 'refer'군 사이에 발생 빈도에 있어서 통계적으로 의미가 없었다. 결 론 : 적절한 시기에 난청을 진단하기 위해서 신생아 청력선별검사 뿐만 아니라 난청의 위험요소를 잘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혈소판 감소증이 있는 신생아에서 혈소판 수혈 횟수와 예후 (Frequency of Platelet Transfusions and Outcome in Neonates with Thrombocytopenia)

  • 임석환;국진화;조창이;최영륜;황태주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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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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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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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최근 신생아 중환자실 입원 환자 중 여러차례 수혈을 받았던 환아에서 괴사성 장염, 간질환, 신장기능 부전 등이 더 많았으며 특히 4회 이상 수혈을 받았던 환아에서는 사망률도 의미있게 높았다는 보고들이 있어, 본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혈소판 수혈 횟수에 따른 기저 또는 동반 질환 및 사망률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6년 8월부터 2001년 7월까지 본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 3,955명 중 혈소판 수혈을 받았던 환아 72명(1.8%)을 대상으로 하여 1회 수혈을 받은 군(I군)과 그 이상 수혈을 받은 군(II군)으로 분류하여 양 군간 신생아 패혈증/파종성 혈관내 응고병증, 호흡 곤란증, 뇌실내 출혈, 동맥관 개존, 만성 폐 질환, 괴사성 장염, 간 신 질환, 폐출혈, 저산소성 허혈성 뇌증 빈도 및 사망률을 비교하였다. 결 과 : 1회 수혈을 받았던 I군은 29명(40.2%), 2회 이상 수혈을 받았던 II군은 43명(59.7%)이었으며 16명(22.2%)은 4회 이상 수혈을 받았다. I군관 II군 사이에 재태 주령, 출생 체중, 성별 및 산모 병력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제왕 절개술 빈도만 II군에서 많았다. 혈소판 수혈을 필요로 했던 환아 72명 중 패혈증이 66명(91.7%)으로 가장 많았다. 1회 수혈군과 2-3회 수혈군, 그리고 4회 이상 수혈군 사이에 기저 또는 동반 질환의 빈도는 서로 비슷하였고, 사망률은 오히려 II군에서 낮았으나 통계학적으로 의의는 없었다. 결 론 : 신생아 패혈증/파종성 혈관내 응고병증, 호흡 곤란증, 뇌실내 출혈, 동맥관 개존, 만성 폐 질환, 괴사성 장염, 간 신 질환, 폐출혈 등이 있는 경우 혈소판 수혈이 필요하였지만 수혈 횟수와 기저 또는 동반 질환 빈도 및 사망률에는 차이가 없어, 본 연구 결과로는 다량의 혈소판 수혈이 필요할 환자를 예측할 수 없었으며 향후 더 많은 대상으로 연구되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